제3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16년9월22일(목)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제1차 회의)
1.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제1차 회의)
1.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시장제출)
(10시15분 개의)
○위원장 김복렬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제1차 정례회 이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정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실·국장, 과장으로부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기획조정실, 시민안전국, 행정복지국, 대변인, 총무과, 보건소, 감사위원회 순으로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로부터 시민안전국장 공석과 상하수도과장 장기재직 휴가에 따른 불참석 사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따라서 시민안전국 소관에 대하여는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시장제출)
(10시16분)
○위원장 김복렬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하여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혁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보고에 앞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어제 본회의에 인사드렸지만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세 업무를 보다가 8월1일자로 부임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입니다.
(인사)
마찬가지로 행정자치부에서 국가기록원 정책기획과장으로 근무하다가 9월5일자로 부임한 강성기 정책기획관입니다.
(인사)
보고드리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김복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시정 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해주신 사항은 공통사항 6건, 기획조정실 소관사항 14건으로 총 20건입니다.
유형별로는 주의 3건, 시정 4건, 개선 5건, 권고 8건입니다.
이중 시민예산학교 운영방안 개선 등 2건은 완료하였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부실 작성 등 15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합동평가 대비 준비 철저 등 2건은 계속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통사항 중 기금의 효율적 운영 1건은 저희 기획조정실 소관은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향후에도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보고드린 대로 지속적인 검토, 계획 수립을 통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안별로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서는 미리 배포해드린 책자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성심껏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영송 위원 (마이크 꺼짐)조치사항이나 이런 것 정도는 건건으로 해 주셔야지 바로 그냥... 전문위원실이랑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위원장 김복렬 아니에요.
○김정봉 위원 (마이크 꺼짐)저 같은 경우는 처음 왔기 때문에 보조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그러면 세부적으로 건건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책자 5쪽입니다. 5쪽에 첫 번째 지적해주신 사항들이 행정사무감사 자료 부실 작성...
○위원장 김복렬 발언대로 나가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죄송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그러겠습니다.
책자 5쪽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지적사항 조치결과 책자 드렸습니다.
5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해주신 사항들이 사무감사 자료에 오탈자가 있거나 단위가 빠져있거나, 이런 부분들이 좀 있었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 처음 행정복지위원회 오신 두 분이 있으니까 두 분의 의견을 듣고.
○위원장 김복렬 그러면 그냥 천천히 다 해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처음부터요?
○위원장 김복렬 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5쪽 설명을 드렸으니까 넘어가고요, 6쪽입니다.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적극 추진해달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시정 질문이라든가 5분 발언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 가능 여부를 발언하신 의원님과 협의하고 적극 소통하기 바란다.’ 이런 부분들인데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가능하면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마이크 꺼짐)쭉 설명해 나가세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7쪽입니다.
보조금 지원 사업 관리 철저입니다.
지적해주신 내용은 보조금 지원 사업 완료 후에 정산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고 자부담 비율 기준과 보조사업자 선정에 명확한 기준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산과 관련해서는 보조사업자에게 사전에 미리 공지해서 정산이 지연되지 않도록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부담 비율 이런 것에 대해서는 기준을 마련해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8쪽입니다.
마찬가지로 공통사항인데요.
위원회 및 협의회 운영을 개선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실질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서 위원님들의 의견 개진을 확대하고, 서면심의를 지양하고 의원 참여율을 높이라고 지적해 주셨고, 두 번째로는 참석수당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원칙적으로 대면회의를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석수당은 다른 지자체를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지금 파악해봤을 때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계속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작성 양식 변경을 검토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업무의 방향·흐름, 진행상황, 예산 변경사항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들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적하신 내용을 반영해서 계획 작성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0쪽입니다.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지표 대비해서 조직은 작고 성과를 많이 내야 하는 복지라든가 여성 분야, 인력 재배치 및 증원을 검토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지방행정연구원하고 ‘세종형 자치행정 모델 개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용역의 결과를 보고 조직 개편할 때 가능하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2쪽입니다.
정책기획관 소관인데요,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신규대상지를 발굴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세종시가 수여를 받을 수 있는 국가를 적극 발굴하는 등 국제교류 대상국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현재 저희가 중국 섬서성이나 귀주성하고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행정수도와 관련되는 도시인 호주의 캔버라라든가 미국의 일리노이주인 스프링필드 같은 이런 지역하고 교류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3쪽입니다.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 관련해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100대 과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분기별이라든가 수시로 모니터링을 해서 확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5쪽입니다.
조직개편 시 업무량 파악을 통한 인력 배치를 검토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내용 마찬가지로 지금 용역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 개편할 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세종시 정부기관 이전고시 촉구를 주셨습니다.
정부나 국회에 해양수산부 이전고시 촉구, 미래부 세종시 이전 건의 등 시에서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저희가 20대 총선 공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반영을 했었는데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협의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시민예산학교 운영방안 개선과 관련해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민간단체에서 운영 중인 시민예산학교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원회와 공조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 위원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워크숍을 시켰었습니다.
그것과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8쪽입니다.
보조금심의위원회 기능을 재검토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지적 내용은 심의위원회에서 법적 지원 근거가 있는 사업비 전액이 삭감되는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그런 부분 지적해 주셨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심의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지방재정법에 근거를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어서 저희가 운영은 하긴 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자문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9쪽입니다.
공유재산 매각과 관련해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지적내용은 시 소유 공유재산 중 330㎡ 미만 자투리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매각할 수 있는 부분들은 찾아서 매각하라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330㎡ 이하의 행정재산에 대해서 전수조사 중에 있습니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수 의향 의견 조회라든가 가능하다면 매각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예산 운영 부적정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불가피한 지출소요에 집행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업무에는 지출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 주셨고, 예산 전용도 최소화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예비비 지출이라든가 전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교육을 하거나 협조를 요청하도록 해서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22쪽입니다.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와 관련해서 세외수입 체납액이 전년도 대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9월부터 11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서 각 실·과 그리고 세정과를 통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독촉장이나 체납고지서 발송 이런 부분들인데요, 그런 부분하고 그다음에 자동차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라든가 압류 이런 부분들로 해서 체납 처분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소송부담금 미수납금에 대해서 징수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보수지급청구소송 패소 상대방이 소송비용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징수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그동안 저희가 계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는데 아직까지 받고 있지 못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독려도 하고 필요 시 강제 집행하는 것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적하신 내용은 해상도 및 품질이 좋은 제품을 설치하고 투명한 계약 이행, 노후 CCTV 교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라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금 예산편성단계에 있는데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공데이터 활용 개선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계획 수립을 통한 사업 확대방안을 강구하고, 홈페이지의 통계와 공공데이터 연결링크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라는 내용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금 도서정보시스템이라든가 대기오염공개시스템 관련되는 부분들을 저희 시 홈페이지하고 연계하도록 해서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개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26쪽입니다.
마을방송 설치 지원 근거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적해주신 내용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마을방송장비 보수사업 관련 지침 규정이 일원화, 체계화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금 예산편성단계에 있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설치과정에서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전 위원 거수)
임상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시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제가 8월1일자로 왔습니다.
○임상전 위원 업무파악은 다 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나는 의장직을 한 2년 동안 하다 보니까 이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6쪽에 보면 시정 질문, 5분 발언 자유발언 있어요.
이 5분 자유발언 한 것을 우리 2대 의회가 개원됐을 때가 2014년도7월1일부터 개원이 됐기 때문에 ’14년도 12월 말까지 자유발언 한 것을 감사한 건지, 아니면 2015년도부터 2015년12월 말까지 1년 동안 자유발언 한 것에 대한 감사를 한 건지, 그리고 모 의원이 이러이러한 것을 해주면 좋겠다 했는데 몇 월 며칟날 어떤 의원이 자유발언 한 내용 중에서 ‘이 문제는 이렇게 해결했고, 이 문제는 이렇게 이렇게 진행 중이고, 이 문제는 아직 미진행입니다.’ 이렇게 똑똑 떨어지게 한 건 한 건 자세하게 그 내용이 없어요.
무조건 여기 보면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그러면 몇 월 며칟날 임상전 의원이 자유발언 한 중에서 무엇은 이렇게 이렇게 진행이 됐고, 무슨 문제는 앞으로 진행될 것이고, 이런 것이 있어야지 이게 반영이 된 건지 어떻게 된 건지 나는 잘 이해를 못 해서 그러는지 한번 답변해보세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일단 여기는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난 1년 동안 하신 걸로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출범 때부터가 아니고 행정사무감사를 1년 단위로 하시기 때문에 이 숫자는 그 1년 기간 동안에 하신 걸로 이해하고 있고요.
그리고 정리를 하다가 보니까 그렇게 돼 있는 부분들인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저희가 보완이 가능하다면 보완을 한번...
○임상전 위원 아니, 그러니까 1년 동안에 모 의원이 발언한 내용 중에서 ‘이렇게 이렇게 했다, 이렇게 완성했다.’ 다 이렇게 세목적으로 해서 위원들한테 공개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저도 확인해봐야 되는데요.
○임상전 위원 그거 확인해 보셔야지.
무조건 반영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임상전이가 1월 본회의에 이러한 것을 5분 자유발언 했는데 과연 그 자유발언 중에 몇 가지 안건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뭘 이렇게 하라고.
그것이 몇 % 됐고, 어떻게 됐고, 어떻게 했다는 그 내용을 설명해 줬느냐는 얘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지금은 답변 드리기가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무조건 반영하겠다면 안 되지.
정준이 위원님이 몇 월 며칟날 발언한 것은...
○정준이 위원 (마이크 꺼짐)의사진행발언 잠깐 해도 될까요?
○임상전 위원 네, 해봐요.
○정준이 위원 평소 존경하는 임상전 위원님께서 지금 질의하신 내용은 6월 행감에서 세세하게, 상세적으로 다 감사를 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한 요약 부분을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 질문은 우리가 했던 걸 다시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알려드리는 의미에서 진행발언 했습니다.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그러면 정준이 위원님이 발언한 것에서 90%는 시정에 반영이 된 걸 인정합니까?
○정준이 위원 인정을 하는 게 아니고요.
이런 발언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행감에서 다 다루었던 문제고, 행감에서 자료를 다 받아서 감사를 했던 문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 요약한 부분을, 감사결과에 대한 걸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자꾸 지나가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러면 자유발언 한 의원님들의 그것을 거의 다 90% 반영이 됐다고 이해하면 됩니까?
90% 이상 반영됐다고 이해하면 됩니까?
○정준이 위원 (마이크 꺼짐)위원장님께서 말씀 한 번 해주세요.
위원장님!
○위원장 김복렬 위원님, 이건 저희가 행감 때 자료를 다 받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그러니까 나는 궁금해서 그러는데 자유발언 한 것이 90% 이상 해결됐다고 인정하면 되겠느냐.
그렇다면 나는 끝나는 거예요.
○위원장 김복렬 그렇게 다 90% 이상 해결됐다고는 볼 수 없고 관리를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임상전 위원 그래요, 알았어요.
앞으로는 그렇게 자세하게 세목세목 결과를 의원들한테 발표해야만 되지 않느냐는 것이 본 위원의 뜻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앞으로 5분 발언이나 이런 거 하셨을 때 의원님들께 내용을 보고해달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정준이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짚고 넘어가려고요.
18쪽에 보조금심의위원회 기능 재검토에 관한 사항이 있었는데 위원회에서 의결하지 않고 의회 예산 심의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심의 의견을 제출하라고 했거든요.
지금 보고하시는 데에서는 ‘자문기구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겠다’ 하셨는데 이렇게 꼭 하실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지금 저희가 안 할 수는 없는 게 지방재정법에 근거가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해야 되고...
○정준이 위원 하긴 하는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어떤 사항이 왔을 때 그걸 심의해서, 결정해서 잘라버리지 말란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 사항에 대한 어떤 내용을 붙여서 주면 그걸 참고해서 의회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거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이미 결정해서 올라오면, 그런 걸 말씀드린 거거든요.
어떤 일이 있느냐면, 어떤 사항이 있는데 우리는 분명히 올라올 걸로 알고 있는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잘려서 안 올라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민들은 의회에서 잘랐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굉장히 곤욕을 당한 일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하기 위한, 중앙에서 하라고 하는데 안 할 수는 없는 것이고 하긴 하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자문기구로 이걸 꼭 해달라는 다시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자문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네, 이상입니다.
(박영송 위원 거수)
○위원장 김복렬 네, 박영송 위원님
○박영송 위원 수고하십니다. 박영송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은 9쪽을 말씀드릴게요.
주요업무 추진계획 양식을 바꿔서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거예요.
실장님, 혹시 의회에 제출하는 기존의 업무보고를 보셨나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꼼꼼히 보지는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영송 위원 보셔도 꼼꼼히 보실 게 별로 없을 겁니다.
그래서 너무 부서별로 한두 건씩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고되는 부분을 이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때 제가 지적한 부분이 있어서 정말 실·과별로 중요한 사업들을 세부단위로 정리해서 보고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아마 11월 정례회를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내부적으로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일단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보고는 다 받았고요.
그래서 어쨌든 위원님 지적하셨던 것처럼 내용을 알 수 없는 그런 보고서는 만들지 말고, 개요가 무엇인지, 필요성이 무엇인지, 추진사항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예산 규모는 무엇인지, 그 사업에서 하고자 하는 기능적인 내용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넣자, 그렇게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저희가 사실은 10월7일 국정감사여서 지금 거기에 올인하고 있다 보니까 내부적으로 생각만 하고 있고 아직 본격적인 준비는 못 들어갔습니다.
○박영송 위원 적어도 보고하는 서식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서식 매뉴얼이라고 해야 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돼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보고하는 양식이나 보고서 서식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내부 보고 자료도 있고, 아니면 국회라든가 중앙부처 양식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중에서 좀 표준화시켜서 각 실·과로 공유하고 안내도 해서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그걸 미리 좀 해 주셔야 각 실·과가 준비하죠,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렇게 해서 11월은 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정부합동평가 관련돼서는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일단 먼저 드리겠습니다.
부자가 3대 가듯이 어쨌든 정부합동평가 1위 했으면 한 3년은 꾸준히 가겠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걸로 갈음하도록 하고요.
보조금심의위원회 관련돼서 정준이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은 행감 때 제가 무슨 얘기를 해 드렸냐면, 법적으로 해야 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예산이 삭감돼서 우리 의회에 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해당 부서도 굉장히 곤란스러워하고 굉장히 어려운 일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책임은 누가 질 거냐는 걸로 제가 그때 지적했던 부분이 있어요.
물론 각 실·과별로 보조금심의위원회 대처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하는 거지만 아무리 철저하게 한다 해도 심의위원회가 그 부분을 조정해버리면 방법이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정말로 심의라는 거 자체가 의회의 의결 권한과 범위를 넘어서 하는 것이 맞느냐.
그런 문제제기가 있어서 자문위원 성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고, 거기에 필요한 심의위원회에서의 의견들을 달아서 우리 예산 심의할 때 같이 부속서류로 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 드렸었거든요.
그전에는 그냥 심의한 건 그대로 두고 심의한 결과만 우리한테 와서 우리가 또 일일이 자료 요구를 하고 그런 게 있었어요.
그러지 말고 아예 처음에 올 때부터 보조금심의위원회 의견을 첨부해서 의회에 제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던 거였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그 내용도 제가 보고를 받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명심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명심하겠다고 말씀하시니 그렇게 기대를 해 보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공통부서에 있는 얘기인데 보조금 지원 관리 관련돼서 7페이지입니다.
보조금 관련돼서 정산이 지연됐다든가 여러 가지 보조금을 집행하거나, 공모를 하거나 여러 가지 절차에서 위원님들이 많은 얘기가 있었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예산담당관실에서 해마다 지방보조금 운영기준이라는 걸 줘요.
그래서 모든 부서에 다 뿌리겠죠.
이런 것들을 일선에서 제대로 보고 숙지를 하고 일을 하고 있느냐에 대한 것은 조금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일선에서 모든 9급, 8급, 7급 공무원들이 이 일에 정말 제대로 숙지해서, 제대로 공모해서, 제대로 선정해서 보조금 정산도 해 주고, 나중에 거기에 대해서 정산 보고까지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정말 예를 들어서 민간자본보조와 민간경상보조 구분을 잘 해서 이걸 진행하고 있는지 내부적으로 한번 진단하고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위원님들마다 행감에서 보조금 정산한 거 들여다보면 안 맞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래서 이거 해마다 각 부서에 주는 건 좋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내부교육을 하면 어떨까?
제가 총무과에도 그 얘기를 했어요.
우리가 단기교육 많이 가시죠. 하루짜리, 1박2일짜리 많이 갑니다.
내부적으로 교육하는 걸 세워서 적어도 회계교육이라든가 보조금 정산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해줘야 신입이든, 아니면 부서를 바꿔서 그 일을 담당하는 공무원이든 한 번은 스터디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그래서 저희도 내부적으로 그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어서 저희 예산과 쪽의 전문가를 활용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타 시·도에도 전문가가 있고 하니까 행자부나 이런 쪽에서 불러서 한번 생각 중에 있는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계획은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아마 내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공무원들이 계실 거예요.
해마다 여러 단체나 이런 데에 보조금 정산하고 이런 일들을 많이 하신 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어쨌든 이 업무 자체가 굉장히 전문적인 걸 요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는 공무원들이 분명히 부서별로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들이 강사로 나오셔서 신참공무원이나 부서가 바뀐 공무원들한테 이건 이렇게 이렇게 진행되는 거고, 이 사항은 민간경상보조, 이건 민간자본보조고, 이렇게 구분해서 하는 방법을 하나 숙지해주면... 이게 제대로 된 선배한테 배워야 되는데 일에 너무 치인 선배들한테 배우다 보면 그 밑에 있는 후배들이 다시 8급, 7급으로 올라갔을 때도 잘못된 부분들을 후배한테 물려줄 공산이 크거든요.
세종시가 공무원들이 일 많은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광역·기초 하는 것도 잘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잘 알아요.
그런데 전국 평가도 1위 받고 굉장히 열심히 했다는 거 압니다.
우리도 잘 알고 있는데 이제 내부를 들여다봐서 내실을 기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보조금에 대해서 한 번 더 할게요.
○서금택 위원 (마이크 꺼짐)돌아가면서 한 다음에 하세요.
(서금택 위원 거수)
○위원장 김복렬 서금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오신 지도 얼마 안 되는데 내용 파악이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어요.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도 5분 발언에 대해서 임상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5분 발언이라는 것은 우리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거예요.
그러면 당해연도 것만 가지고 할 게 아니라 세종시 민선 2기 때부터, 그러니까 2014년도7월1일부터 5분 발언 한 것에 대해서는 쭉 관리를 해줘야 돼요.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느냐?
5분 발언 하고 나면 얼마 있다가 추진사항이 와요, “이렇게 추진하겠다.” 하고 그다음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이 종결이 될 때까지, 종결됐으면 나중에 “종결이 됐습니다.” 하는 통보를 해서 관리를 해 주시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적극적으로 5분 발언에 대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세워줘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다음은 이미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여기 보면 기타 교류 도시에서 일본이나 중국 베이징이라든지 호주, 미국 이렇게 한다고 돼 있는데 본 위원은 늘 가지고 있는 생각이 큰 도시하고, 잘 사는 도시하고 하는 것도 좋아요.
그러나 과연 그 국가가 우리하고 하길 희망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겉으로는 우리 세종시하고 하길 좋아한다 뭐 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거 보면 성과는 없어요.
저는 두 가지를 늘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잘 살고 우리보다 여러 가지 행정이나 모든 것이 나은 도시와의 어떠한 우호협력이라든지 국제교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우리를 도와줬던 국가,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줬던 국가에 대해서 국제교류를 해서 우리도 지원해주고, 도와주고 하는 두 가지 양면성 있게, 하나는 우리가 배울 때, 우리가 또 도와줄 때, 이러한 국제교류를 해서 늘 서로 간에 도움을 받았을 때는 도움을 받은 만큼 주려고 하고, 또 우리가 도와줬으면 우리도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국제교류가 돼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만 받으려고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서금택 위원 그래서 저는 그러한 국제교류가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님께서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 다음은 조직개편 관계를 말씀드리겠는데 조직개편을 단행한 걸 보면 어떤 부분은 너무 세밀하게 되고, 어떤 부분은 대충 하다 보니까... 예를 들자면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조치원읍에 하수구가 끊어졌어요. 그때 비가 안 와서 다행이에요.
읍장한테 “저 하수구를 빨리 고쳐야지 주민들 원성이 높다.”
읍장은 “저건 읍장 소관이 아니라 상하수도과 소관입니다.”
상하수도과에 물어봤어요.
“여기 좀 나와 봐라. 이거 당신네 소관이냐.” 하니까 “저건 도로 옆에 있기 때문에 도로과 소관입니다.”
도로과를 또 불러서 얘기했어요.
“이게 도로과 소관이라면서?” 하니까 “아닙니다. 이건 읍사무소 소관입니다.” 셋이 빙빙 도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면 안 되겠다, 조직개편을 담당한 기획관 오시라고.
“당신이 결정해라. 조직개편 이렇게 해놨기 때문에 당신이 문제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나중에 상하수도과보고 하라고 해서 상하수도과에서 그 하수도를 뜯어봤어요.
상수도도 누수돼서 줄줄 흐르고 있어요.
그러한 것을 참고적으로 해서 너무 세분화되지 않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리고 다음은 공유재산 관리인데 공유재산을 소규모 공유재산을 매각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겁니다.
쉽게 얘기하면, 제가 행정복지위원인데 행정복지 소관이 아니니까 추진이 잘 안 돼.
예를 들자면 도로를 내고, 국도, 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도로를 내고 보상금만 주고 등기를 안 낸 게 있어요.
그것을 내가 적어서까지 줬어요.
등기를 빨리 내라.
추진이 잘 안 돼요.
우리 기획조정실장님께서는 전반적인, 세종시 행정의 전반적인 것을 담당하시는 분이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잘 안 돼요.
다음에 또 다시 예산을 주고 사야 돼요.
그분이 “내 땅 사가라.” 어느 누가 도로 한복판에 내 땅이 있는데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을 사람 누가 있습니까?
안 그래요?
그것은 분명히 보조금 준 거예요.
보조금이 아니라 집행한 거예요.
말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 본인이 돌아가시고 나면 그 후손이 우리 아버지 땅인데 사용 못 한다고 할 때 다시 또 예산 집행해야 돼요.
그러니까 그 관계를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고, 특히 제가 그래서 금년도 예산에 작년도에 일부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예산을 세워서 민원실 지적계보고 도시계획도로 한 구씩 정해서 합병을 쳐봐라.
우리 지적도 봐요. 합병을 안 쳐서 지저분하게 들쑥날쑥하게 돼 있어요.
“합병을 좀 쳐봐라. 그러면 그것이 여기에서 여기까지 합병을 쳐보니까 개인 땅이 나오더라.”
그것은 다 문제가 있는 거예요.
내년도 예산에도 분명히 또 세우라고 했어요. 더 세우라고 했어요.
올해같이 몇백 만 원 세우지 말고 예산을 좀 많이 세워서 그중에 한 필지만 찾아내도 그 예산 다 할 수 있어요.
“당신네들이 직접 하지 말아라. 왜 공무원이 근무시간 외에 그거 하고 있느냐. 인력을 좀 사서 해라. 그래서 합병만 해봐라.”
제가 민원실에 얘기했어요.
그것을 꼭 좀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해 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제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리고 세외수입 관계, ’15년도, ’16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무려 140억이에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서금택 위원 이거 체납액 많이 갖고 있다고 우리 세종시 부자 아니에요.
받아들여야 되는 거지 받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그리고 올해 10% 정도, 20% 정도 목표 세워놓고 목표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거 목표 달성한 거 아니에요, 그렇죠?
중요한 것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도 중요하다 이겁니다.
아예 못 받을 건 과감하게 결손처분해요.
그렇게 하고 관리하는 게 본 위원은 더 낫다고 생각해요.
이 세외수입 관리만 하지 말고, 이거 2개 연도 것이 140억인데 그 전 것까지 따지면 더 많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결손처분을 잘 좀 해달라. 과감하게 해 주세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예를 들어서 시효가 지난 것 같은 경우는 결손처분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효가 지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결손처분은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느냐면, 과태료 같은 경우는 어떤 형태로든지 법질서를 위반한 분들에 대한 징벌적 성격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법질서 확립이라든가 또 기존에 이미 납부하신 분들하고 납부하지 않은 분들하고의 형평성의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생각하는데 이것도 사안별로 어떤 사안이 있는지, 시효가 된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회사가 폐업이 된 것인지, 개인 같으면 파산된 것인지 이런 부분도 자세히 들여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서금택 위원 아니, 기조실장님, 본 위원이 얘기한 것은 연도별로 확 잘라서 결손 처분하라는 얘기는 아니죠.
시효 지난 것은 당연한 거고, 또 재산 파악을 해서 재산이 없다든지, 사람이 없다든지 이런 것을 과감하게 처분해달라는 얘기지 그냥 연도별로 잘라서 처분하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것을 기조실장님이 잘 좀 해 주시고, 다음 소송부담금 미수납금, 이거 안 받으려고 하니까 이렇게 계속 있는 거예요.
이거 받으려고 마음만 먹어봐요.
2년 된 건데 통장 압류만 해봐요. 다른 거 할 거 없어요.
통장 압류만 하면 바로 가져와요.
매일 정기적으로 독촉고지서만 하고 마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한다면, 소극적으로 행정을 하니까 이래요.
적극으로 해서 받을 수 있으면... 아예 못 받을 것 같으면 이것도 결손처분하고 말아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아마 이분이 세종시 쪽에서도 상당히 역할을 하셨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회 쪽에 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충남도 시절에 이쪽에 하셨던 분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직원들도 한두 번 찾아가보고 했던 것 알고는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노력은 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네, 노력해서 행정사무감사에 올라오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한테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을 몇 가지만 여쭤볼 테니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쪽에 의원님들이 지역의 각 대표로서 지역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세종시정 발전을 위해서 발언을 할 때에는 상당히 각고의 고민을 통해서 발언 원고를 씁니다.
저희들이 직접 써서 발언하는데 지난번에 보니까 제가 처음으로 그런 걸 받았습니다.
제가 5분 발언한 원고의 내용에 대해서 ‘검토보고’라는 양식을 통해서 제 책상에 덜렁 던져져 있던 걸 봤습니다.
그것이 소통의 전부인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저희들이 발언한 것에 대해서 그냥 간단하게, 발언 내용에 이러이러하게 가타부타 내용 적어서 그냥 책상에 던져놓는 게 소통인지 실장님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소통이 뭡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일단 그 사안에 대해서 제가 정확히 상황은 모르겠지만 만약에 서면만 올려놨다면 그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김정봉 위원 잘못된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직접 찾아뵙고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러면 저희들이 심혈을 기울여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당연히 검토할 의무가 있는 거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의원님들 의중이 과연 무엇인지, 어디에 장점이 있고 어디에 단점이 있는 건지 그걸 딱 방점을 찍어서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김정봉 위원 그다음에 보조비율, 보조사업 선정 그런 거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우리가 보조금을 줘서 집행한 그 이후의 사항에서 우리가 봤습니까?
자, 우리가 보조금을 줬습니다.
물 이거 사라고 보조금 줘서 물 사서 먹었습니다.
이 물이 과연 우리 위원님들 드시기 위해서 준 건데 이 물이 과연 위원님들한테 가서 드셨는지, 아니면 이 물을 안 드시고 그냥 용도 폐기하는 건지, 그런 사후에 대해서 한번 보셨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그건 제가 한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아니요. 사업기간이라는 게 일단 있고요, 사업기간에 있는 부분들이 하나 있고 정산은 사업기간 외에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고...
○김정봉 위원 자, 그럼 물 샀습니다. 10원 주고 샀습니다.
그럼 그걸로 끝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사업을 하게 되면 그 사업의 성과가 지속되는지 그런 부분도 같이 봐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정봉 위원 왜냐하면 이 사업이 한번만 끝날 것 같으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같은 유사사업은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김정봉 위원 무슨 말씀인가 아시겠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럼 그 계속되는, 반복되는 사업이 그다음에 그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즉,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안 쓰였는지를 확인하란 말입니다.
정말 꼭 필요한 데, 목마를 때 물이 필요한 거지 이 물은 다른 용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목마를 때 먹는 물이지 않습니까?
목마를 때 먹는 물이 아니고 다른 용도로 쓰인단 말입니다.
제가 구체적인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따로 말씀드릴게요.
이러이러한 사업들을 했는데 이러이러한 것은 이렇게 지금 집행되고 있습니다.
그건 내가 따로 실장님한테 말씀드릴게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럼 이해가 쉽겠죠.
자, 그렇게 합시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김정봉 위원 이건 위원장님, 정보화담당관님 자리로 해 주세요.
○위원장 김복렬 정보화담당관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담당관님 많이 바쁘시죠?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김정봉 위원 제가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실장님한테 여쭤보는 것보다는 제가 직접 담당에 여쭤보는 게 훨씬 더 소상하게 답변을 들을 것 같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페이지 24쪽인데 CCTV가 현재 상당히 활기차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죠?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김정봉 위원 그렇죠?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김정봉 위원 선정할 때 어떻게 선정하십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선정위원회는 누구입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민간하고 교수님들하고 그다음에 위원님 이렇게 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럼 각 읍·면에서 들어온 사항들도 검토를 당연히 하시겠죠?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물론입니다.
○김정봉 위원 자, 좋습니다.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CCTV 설치할 때는 지역에서 나오는 의견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역민들 그리고 일선 행정기관 읍·면·동에서 나오는 얘기가 가장 정확할 겁니다.
충분히 그걸 검토해 주시길 부탁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다음 페이지 25쪽에 보면 공공데이터가 있습니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예산액이 혹시 얼마인지 아십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예산 추경에...
○김정봉 위원 추경 말고 전체적으로.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2억9000입니다.
○김정봉 위원 아니, 그거 말고 본예산부터 시작해서 공공데이터에 필요한 지금까지 예산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투입된 금액 말씀이십니까?
○김정봉 위원 네.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2억9000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이번 거 말고요. 전에 것도 다요.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전 것 전체적으로 해서 2억9000입니다.
○김정봉 위원 공공데이터 이거하고 유사한 그런 데이터베이스 갖추는 데 소요되는 예산들이 다 유사한 거거든요, 그렇죠? 내용들은.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유사한 게 아니고요, 범위가 좀 구분돼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시스템 자체는 거의 유사한데 다만, 내용만 다른 것뿐이겠죠.
그렇겠죠?
이 데이터를 말입니다, 우리가 계속 예산은 투입하고 있는데 나오는 결과물이 상당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담당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김정봉 위원 그렇죠?
그래서 앱 개발도 하고,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대회도 하고 그렇게 한다는 계획이 있네요?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김정봉 위원 이걸 좀 더 심도 있게 예산 투입한 것만큼 우리 시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IT 다루는 기술이 세계 최고 아닙니까?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그렇죠?
이것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십시오.
이거 참 좋은 사업이거든요.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그래서 저번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약자 서비스도 지금 국토부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김정봉 위원 수없이 많은 핸들링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심도 있게 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좀 써주십시오.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이 지자체에서 특화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다음에 다 짚어볼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26쪽에 ‘마을방송 설치 지원 근거 마련’ 이렇게 나와 있네요?
여기 보니까 이게 뭡니까? 근거 마련이란 말이 무슨 말씀입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지금 저희가 파악해보니까 1992년부터 마을방송장비 시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2007년까지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방송을 설치해서 운영했고...
○김정봉 위원 아니, 그런 말씀 말고 근거를 좀 더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시간이 자꾸 가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지금 그 장비는 시 장비가 아닙니다.
마을장비이기 때문에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겁니다.
○김정봉 위원 그렇습니까? 그럼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오늘 조례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김정봉 위원 조례요?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김정봉 위원 그럼 정보화담당관실에서 마을방송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는 말씀이시죠?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의원님 발의로 했습니다.
○김정봉 위원 어쨌든 좋습니다.
담당관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옛날에는 다 선으로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집들을 잘 만들고 하다 보니까 창문을 닫아놓으면 마을방송이 절대 들리지 않습니다, 그렇죠?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네.
○김정봉 위원 그리고 또 노령화가 되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잘 듣지 못합니다.
이 마을방송 앰프를 잘 못 듣거든요.
그래서 시대에 맞춰서 정보화담당관실에서 이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가고요.
혹시 한 가지만 노파심에서 여쭤보겠는데 마을방송이다 보니까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 조례에 관한 것이 우리가 있거든요.
이건 지역개발과 소관이거든요?
본 조례가 서로 상충되는 건 없습니까?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그 부분은 다 조정했습니다.
○김정봉 위원 아, 그렇습니까?
이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 위원들을 누가 임명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부서에서 하긴 하는데 결과적으로 시장님이 임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내가 왜 이걸 묻느냐면, 내가 의장 시절에 농촌 사람이 나한테 쫓아왔어요.
“의장님, 진짜 이런 문제는 보조금을 받아야 되는데 지지난해까지는 보조금을 줬는데 딱 삭감이 됐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내가 담당자한테 물어봤더니 “심사위원들이 삭감했습니다.” 도저히 이것은 내가 살리고 싶어도 심사위원회에서 삭감됐기 때문에 안 된다 이거야.
그럼 심사위원 명단을 가져와라.
그래서 명단을 봤어요. 명단을 보니까 농민이 바라는 거기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심사위원은 진짜 농촌 실정을 아는 사람, 각계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이 그 심사위원회에 들어가야 되는데 그게 빠졌더라 이거야.
전부 도시 사람들만 다 임명하면 농촌의... 진짜 가뜩이나 농촌이 경제적으로 피폐화되는데 엉뚱한 사업단체, 무슨 단체, 무슨 단체 보조금은 100% 다 주고, 진짜 생산에 필요한 그 보조금이 다 삭감됐다 이거야.
알고 보니까 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있는 심사위원이 없더라 이거야.
그래서 첫 번째, 보조금심사위원을 구성할 때에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을 검색해서 임명하라 이거야.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임상전 위원 이게 중요하다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한번 임명하면 임기가 몇 년 갑니까?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통상적으로 저희가 위원회 하면 2년 아니면 3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3년은 너무 길어요.
각계각층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을 심사위원으로 해야 하는데 일괄적으로 시장이 만든다고 해서 이런 감각이 들더라 이거야.
그러니까 꼭 통과돼야 될 그런 보조금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임명됐기 때문에 그것을 심사할 때 건의하는 사람이 없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안타까움을 발견했기 때문에 심사위원을 구성할 때는 반드시 전문적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한 번 더 생각해서 하라고 꼭 부탁드리고...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전문화하고 다양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아까 서금택 위원님이 질의한 것 중에서 이 민원 관계가 왔는데요.
내가 당선되기 전에 금남면 용포리 모 아파트 밑 단독주택의 하수구 문제 민원인데 그것이 한 2년 전부터 해결이 안 돼서 내가 당선되니까 해결해 왔더라고요.
와서 보니까 면장한테 얘기했더니 이것은 시청 건설과 소관이라는 거예요.
또 건설과 갔더니 이것은 건축허가가 잘못됐으니 건축 허가 낸 사람한테 알아보시오, 또 이것은 준공이 잘못됐으니까 준공한 사람을 알아봐야 한다 이거야.
그리고 또 준공한 사람을 알아보니까 구거에 알아보라고.
또 알아본다 하더니 한 달인가 지나서 다 된 줄 알았더니 담당자가 전출 갔어요.
전출 가서 또 새로운 사람이 “저 아직 처음 오다 보니까 모르겠네요.” 그렇게 끌고 끈 것이 한 5〜6개월 됐어.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이재관 행정부시장 있죠?
○위원장 김복렬 임상전 위원님, 정리 좀...
○임상전 위원 할 때 얘기해야지.
그래서 이재관 부시장하고 현지에 같이 가서 “이거 당신 해결하시오.” 그래서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가서 2개월인가 몇 개월 해서 해결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면장한테 민원을 얘기했으면 첫째 민원을 받은 공무원이 책임지고 행정부시장까지 가서 해결하는 이런 공무원들의 관습제도가 돼야 되지 아까 서금택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이리 핑계, 저리 핑계, 내 소관 아니라고 하다 보니까, 3~4년 끌다 보니까 서민층이 공무원들 개판이라는 여론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내가 주문하는데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고, 한번 딱 받은 사람이 책임 하에 부시장까지 쫓아가든지, 시장 쫓아가든지 책임성 있게 공무원들이 일해줘야지 이건 내 소관 아니라고 미루고, 이건 준공 검사가 잘못됐습니다.
절대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게끔 하고, 또 하나 CCTV 관계인데 나는 농촌 살다 보니까 농촌의 문제인데, 지금 농촌에서는 과거에는 고추를 널고 하면 내일 또 널어야 되니까 도로가에 그냥 고추 같은 걸 놓습니다.
지금은 못 널어요.
벼 같은 걸 널 때 집에 갔다가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못해.
왜냐? 도둑놈이 다 훔쳐간다 이거야, 도둑놈들이.
그렇기 때문에 도시에만 CCTV를 설치하지 말고 앞으로 농촌지역에도 그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CCTV를 설치해달라는 걸 간곡히 부탁합니다.
지금 1년 농사 말려놓은 것까지도 저녁에 와서 다 훔쳐간다 이거야.
그러니까 농민들이 불안해서 그 모은 걸 집에 갔다가 그 이튿날 오고 말이야, 이러한 경향이 많다 이거야, 지금 농촌에서.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농촌지역에도 CCTV 설치하면 어떤 놈이 가져갔나 대번 붙잡을 수 있다는 얘기야.
거기에 관심을 둬서 CCTV도 예산을 충분히 세워서 농촌지역에도 혜택이 갈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목청이 커서 미안합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12쪽에 보면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신규대상지 발굴이라고 있었는데 보니까 미국, 유럽 이렇게 미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선정됐네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임상전 위원 그러면 이렇게 미주로 나갈 거면 영어 능통자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이번에 한 명 채용했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아, 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위원장 김복렬 저도 미주 쪽 대상국 확대하려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동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1시30분까지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복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시민안전국 소관에 대해서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안전국장이 공석인 관계로 권운식 안전총괄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공통사항은 놔두고 개별사항만 아주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안전총괄과장 권운식입니다.
시민안전국장이 현재 공석 중인 관계로 시민안전국장을 대신해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조치사항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복렬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재난 없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당부 드리면서, 2016년도 시민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시민안전국 소관사항은 총 36건으로 주의 3건, 시정 14건, 개선이 6건, 권고가 13건입니다.
이중 조치 완료가 4건, 추진 중인 것이 24건, 추진 불가 4건, 장기검토가 3건으로 하반기에 조속 이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적사항에 대한 세부조치결과는 개별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있으면 담당과장으로부터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6쪽입니다.
201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정산 이행에 관련돼서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정산을 2월까지 완료토록 되어 있으나 정산이 늦었다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01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실적 및 정산보고서 제출 요청을 저희들이 하였으나 201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정산 보고를 보내서 저희들이 했습니다.
하지만 1차 정산 보고 확인 결과 관련 서류가 미비해서 저희들이 보완 요구를 했고 6월29일 정산이 완료되었습니다.
후속조치로 저희들이 이것을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소관부서 및 보조사업자 간담회를 개최를 해왔고, 지적하신 위원님들께 대면해서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 보조금 집행실적 현지조사를 분기마다 1회씩 하고, 보조금 집행 정산시기를 준수토록 강조하고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마을에 있는 우물이 가뭄이나 비상 시 급수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물 관리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이었습니다.
현재 마을 우물이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또한 마을 우물은 생산능력 미달로 비상급수시설로 사용이 불가하다는 그런 사항입니다.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서 생산능력이 1일 100톤 이상에 대해서 비상급수시설로 지정토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비상급수시설 지정 절차 없이 별도 관리해서 비상시에 마을 우물을 이용해서 비상급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조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38쪽입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활성화 및 운영에 대해서 최소 연 1회 미개최 위원회 통·폐합 및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참석율 제고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관내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위원회를 운영토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39쪽입니다.
장군면과 조치원읍에서 추진하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시고, 세종시 전역에 확대 실시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국민안전처 주관 공모사업 중 중점개선지구로 2 내지 3개소를 지정해서 3년간 계획모델사업으로 우리 시 전역 확대 추진은 현재로써는 어려운 상황이나 앞으로 시비를 확보하더라도 읍·면·동 대상으로 전체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40쪽입니다.
CCTV 교체 시 공정성과 객관성을 살릴 수 있도록 제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반기부터 CCTV 업체 선정 및 교체 추진을 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제품선정위원회를 통해서 CCTV 제품 선정 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서 업체 선정의 공공성 등에 이견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서 CCTV 사업을 하는 것으로 해서 앞으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42쪽입니다.
조치원 연꽃공원 진입로가 급경사로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안전도시 정착 및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안전도시위원회에서 안전점검을 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저희 안전총괄과에서는 제21차 안전도시위원회에서 현장방문 실시를 했고, 치수방재과에서는 안전도시위원회 안전 개선 의견을 검토 처리할 예정입니다.
처리할 사항은 위험안내표지판 설치, 사각지대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방향조정, 연꽃축제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조성토록 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도로, 일방통행로를 변경하는 조치 등을 하고 있으며, 도로과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적극 조치하고 있습니다.
50쪽입니다.
시민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저희 지역에서는 지역 내 안전강사 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자격증 소유자가 강의능력 부족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나 앞으로 저희들은 이걸 적극 시책에 반영해서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심화과정 및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토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51쪽입니다.
아파트 정밀진단 비용 지원 근거 마련 후 비용 지원 추진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주요 시설 현황으로는 시특법상 대상 시설이 631개소, 특정관리 대상 시설이 233개소가 있습니다.
현재 안전점검 관련 법령에는 공공·민간시설에 관계없이 시설물의 관리는 관리 주체가 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시설물을 지원할 경우 개인재산 관리 기본 의무 이행률이 낮아져 안전점검 관련 법령의 입법취지에 반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법령에서 민간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비용 지원과 관련해서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서 내실 있는 사업이 곤란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통해서 민간시설물의 안전위험성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관리하고, 소유주에 지속적으로 알려서 주의·환기·자가조치토록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52쪽입니다.
회복적 도시로서의 발전기반이 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역사회의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하셨습니다.
앞으로 조치계획으로는 회복적 정의의 학교예방교육을 심화시키고, 회복적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전문가를 추가적으로 양성하겠으며, ’17년도 회복적 정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하도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53쪽입니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입니다.
영양사 미채용 어린이급식소,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급식센터 등록·관리방안 강구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 시달 등 중앙정부에 건의를 했으면 하는 그런 지적사항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예정지 중심으로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으로 등록을 기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어린이집 등록부서 및 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등록 안내 및 독려, 기존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대비한 급식컨설팅 실시로 센터를 등록하도록 적극 유도토록 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신도시 자율방범대 활성화 계획 및 자율방범대 활동실적을 고려해서 지원을 차별화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자율방범대에 대해서 초소 리모델링, 차량유지비, 피복비, 상해보험, 연합회 등 운영비 등으로 1년에 약 1억30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도시에 자율방범대 미구성 및 파출소 부재로 치안이 우려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신도시에 대한 자율방범대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활동실적이 없는 자율방범대 4개 지대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8개소만 지원하는 등 차별화 지원하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55쪽입니다.
세종시 경계지점에 입간판을 설치하여 자전거 도로 이용자들에게 세종시 진·출입 안내 및 노후시설물을 교체하라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경계표지판 교체 29개, 불법행위 금지 안내 신설 20개 그리고 자전거길은 30개소를 보수했습니다.
앞으로 안내표지판은 국가하천유지관리비 활용 1개소를 신설하고 노후시설물은 하천구역 내 자전거 도로 등 편의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후 분기별로 노후시설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56쪽 합강정태극캠핑장 명칭을 합강오토캠핑장으로 일원화하고, 총 사업비 34억4500만 원을 적정 지출하도록 하고, 캠핑장 내 관리동을 거쳐 출입할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을 검토하라는 지적사항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합강오토캠핑장 내 태극캠핑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1월 중으로 준공 완료 예정이고 34억4500만 원 중 총액발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합강오토캠핑장 진·출입 시 관리사무소를 경유해서 통과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재부 복권기금사업 지원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 명칭 변경은 좀 어려운 점이 있으나 앞으로 사업 완료 후 캠핑장 명칭을 일원화하도록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57쪽입니다.
풍수해 가입 실적이 매년 변동이 있는데 올해는 홍보를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최근 몇 년간 태풍, 호우 등 대규모 풍수해 피해가 적어 보험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서 회의적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현장 맞춤형 밀착홍보 실시,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한 풍수해보험 지지층 확대 등 홍보에 적극 노력해서 많은 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58쪽입니다.
익년도 5월에 종결되는 보조금 늑장 정산에 대해 보조금 정산 기일을 준수 조치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이 교체되면서 보조금 정산 보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회계책임자 지방보조금 정산 절차 준수 및 교육 실시와 분기별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당해연도 예산은 당해연도에 집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이월 처리가 부적정하다는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하천공사의 경우 상위 수계의 기본계획 완료 후 기본 및 실시설계가 가능하나 상위계획 수립 지연 시 명시 및 사고이월이 불가피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시 및 사고이월의 최소화를 위해서 상위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감안한 예산편성 및 집행이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변경 및 요구·건의를 하는 등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환경정책위원회, 자연공원위원회 활성화 운영 및 관리로 ’16년 개최 실적이 없는 위원회 중 최소 연 1회 회의 개최 또는 미개최 위원회 통·폐합 및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서 참석률 제고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현재 환경정책위원회 부의안건이 미발생했고, 자연공원위원회도 부의안건이 발생되지 않아서 회의를 안 했습니다.
참고로 환경정책위원회는 2014년도 5월에 환경보전종합계획 심의를 했고, 자연공원위원회는 2014년10월에 고복자연공원계획 변경 심의를 한 것이 마지막으로 해서 2015년도와 2016년에는 위원회 개최를 못 했습니다.
앞으로 환경보전시책을 추진하면서 환경보전의 중요한 사항 등 환경정책을 심의하는 데 활성화하도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61쪽입니다.
음식물쓰레기 및 악취 저감 방안과 관련해서 봉툿값 인상방안 전면 재검토 필요, 음식물쓰레기 개념, 분리방법 등 대주민 홍보 및 계도 등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봉투 마련 악취 저감을 위한 쓰레기봉투 인장력 향상 조치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음식물폐기물 수거체계는 신도시 지역인 크린넷 자동집하시설로 하고 있고, 읍·면 및 나성동 3생활권은 민간위탁 및 직접수거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도시 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홍보 부족 등으로 1, 2생활권 크린넷 주변 음식물쓰레기봉투가 방치·훼손되면서 주변지역에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활안내 홍보와 재활용 혼합 배출량을 억제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현실화도 필요하다고 해서 앞으로 적극 검토해서 노력하겠습니다.
66쪽입니다.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시민들이 찾아오는 세종시 대표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철저한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을 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으셨습니다.
당초 계획 대비 사업비 필요 예산 확보 부족 및 저수지 특성상 농업용수 담수공사 추진이 지연됨으로 인해서 생태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고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공사추진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67쪽입니다.
상시 불법쓰레기 투기 지도·단속과 관련해서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불법투기 전용 CCTV 설치 그리고 과태료 부과 등 상시 지도·단속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정보화사업 심의 결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연계 영상정보 처리대책 미흡 및 효과성 저조로 재검토 요청에 따른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또한 2017년 생활폐기물 청소체계 개편 예정으로 환경미화원 쓰레기 투기 상설 기동감시반 구성, 읍·면·동 정기순회 점검체계 구축 운영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적사항에 대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70페이지입니다.
캠페인 등 한정된 사업 추진을 탈피해서 탄소포인트,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계획사업 추진을 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2016년도 저희들이 한 주요 사업으로 비산업부분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지원했고, 저탄소 생활실천운동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였으며,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17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다양한 에너지 절감 계획사업 추진과 학교,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절감 비용 및 탄소포인트 가입토록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71쪽입니다.
농촌 폐비닐 및 농약 빈병 수거 관련해서 마을공동집하장 관리, 농약병·폐비닐 수거 및 수거 보상금 상향조정을 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재 공동집하장 부지를 미확보, 농촌폐기물 방치 주변환경 오염 가중 등 공동집하장 설치 및 경진대회 포상금 지원 등으로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영농폐비닐, 농약병 수거기반 조성을 위한 수거보상금 현실화에 대해서는 영농폐비닐 수거 등급제 개정 등으로 해서 보상금을 상향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농촌폐기물 처리 및 농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2017년도에는 수거 보상금을 현실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72쪽입니다.
석면 피해 조사 관련해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신축된 학교에 대하여 표본 추출 후 석면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으셨습니다.
저희 시에서는 2015년4월29일에 석면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 석면조사를 완료하고 법적 미대상 시설인 신설학교의 건축물 석면자재 유무 파악을 하였습니다.
현재 2014년 학교건축물 석면조사를 완료했으며, 신설학교 현황도 65개소인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황조사를 해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73쪽 대기오염 측정망과 관련해서 대기오염 측정망에 납, 카드뮴 등 측정항목을 추가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앞으로 중금속 측정망 설치절차를 환경부 그리고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의 후 진행토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환경부 의견은 2015년 말까지 전국 지자체별로 대기측정망 505개소 중 중금속 측정망은 54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며, ’20년까지 주요 산단 지역 등 전국 6개 지점에 대기 중금속 측정망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중금속 측정망 설치·운영 및 측정값 신뢰도에 대하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의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우리 시는 인구증가 추이, 보건환경연구원 설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장기과제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77쪽입니다.
중금속 측정과 관련해서 어린이 활동 공간 584개소에 대한 점검실적이 저조하며, 예산 확보 노력과 측정장비, 측정항목의 주기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사항입니다.
앞으로 저희 시에서는 미점검 시설 전체 221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신설 어린이 활동 공간을 포함해서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토록 조치하겠습니다.
78쪽 「연동면 응암리 폐기물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에 관련해서 법정에서 공방 중인 침출수 책임소재가 명확하게 되면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침출수 관리를 이행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현재 사후종료 이후 우리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립시설 주변 환경 영향조사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현 소유자의 사후관리 미이행에 따른 고발조치에 따른 법적 재판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비정상 매립시설 정상화를 위해서 관련기관 및 전문가를 포함하는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사후관리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비정상 매립시설 정상화 T/F팀을 통한 안정화 방안을 조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79쪽 등곡가축분뇨처리장 자원화시설 변경과 관련해서 등곡지구 가축분뇨처리장을 비료 등 자원화 시설로 변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현재 ㈜두현이엔씨, ㈜부강테크와 위탁대행을 하고 있으며 운영기간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입니다.
앞으로 액비 살포 시 지속적 확보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개선에 따른 국비 확보 가능 여부를 확인해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81쪽입니다.
효율적 물 관리를 위한 마을 공동우물 등 관리대책입니다.
지적사항으로 방치 중인 공동우물 되메우기 처리 등 처리방법 개선 및 방치 우물에 대한 예산 확보와 보수처리 등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현재 문제점이 각 마을 상황에 따라서 이용실태·관리주체·통수 시기 등이 상이해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입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지방상수도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과업에 포함시켜서 현황 조사 및 관리대책 마련,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해서 각 마을 공동우물 전수조사 및 관리대책 마련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2쪽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와 관련해서 조치원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적기에 추진해서 조치원 노후관로 전부 교체 및 누수율 제로화를 추진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조치원 상수관망 최적화 사업을 ’11년부터 ’18년까지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기존에 급수 중인 상수관망을 교체하므로 단수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공사 전 주민 홍보 등 관련 업무의 적극 추진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조치원읍내 지중화 사업 등 공사 중첩구간에 대한 동시착공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올해 8월 중으로 조치원읍 급수구역 상수도관망 사업 공사계약 및 착공을 했고, 2017년3월까지 상수도관망 배·급수관로 블록별 교체공사를 추진하겠으며, 2018년7월까지 조치원 급수구역 상수도관망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4쪽 농어촌지역 광역상수도 본인부담금 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해서 농촌지역에 보급되는 광역상수도 본인부담금이 크므로 순수 자기부담금을 본인부담금의 20 내지 3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보조금 지원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현재 농어촌에 보급되는 광역상수도 상수관로가 대문 앞까지 공사되어 세대별 급수 신청을 하면 가구별 부담금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담금 감면은 부담금을 기 납부한 세종시 주민들과의 형평성 문제 등 부담금 부과원칙에 위배되고, 우리 시 상수도 사업 운영 결과 총괄 원가 201억 원으로 수입은 128억 대비 73억 원의 적자 발생과 요금 현실화율이 63%로 전년 대비 3%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형편이 어려운 상수도 급수 기초생활수급 가구, 국가유공자 등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민안전국 지적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복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준비와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시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0분 회의중지)
(13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복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치수방재과 소관인데 공통사항에 5분 자유발언에 나왔던 조천 발원지 조성 사업이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과장님께서 답변이 곤란하면 치수방재과장님이 잠깐 나오셔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복렬 치수방재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수방재과장 박종철 치수방재과장 박종철입니다.
조천 발원지...
○서금택 위원 네, 조치원 발원지 조성사업이요.
○치수방재과장 박종철 이 사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쪽의 발원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실제 물이 보이는지 그런 걸 조사를 6군데 해봤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까 나타나는 것이 없어서 내년도에 연구용역을 그 부분 진행해서 할 계획입니다.
○서금택 위원 아니, 나타나는 곳이 없다니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네요.
○치수방재과장 박종철 발원지에 실제로 물이 흘러나오는 걸 확인하려고 조사를 해봤습니다.
○서금택 위원 본 위원이 그 지역 면장 할 때도 보면 달전리에서 계속 물이 나오던데.
○치수방재과장 박종철 아, 달전리 쪽에요?
○서금택 위원 네, 과장님 한 번도 안 가보셨어요, 6군데인가 몇 군데 그 지역에?
○치수방재과장 박종철 제가 직접 가보지는 않았고요.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서금택 위원 한번 직접 과장님께서 가보시고, 또 문헌에 있는 장소하고 현재 변한 사항도 있을 테고, 벌써 언제입니까?
작년에 제가 5분 발언 했는데 한두 번 하는 척하다가 흐지부지 말고, 그래서 오전에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5분 발언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5분 발언 하고 나면, 의원들의 5분 발언은 주민의 어떠한 대변의 뜻이에요.
그걸 한번쯤 종이에 대충 써서 추진사항 한 번 적어주고 나면 그만이야.
계속해서 추진 중인 경우에는 어떻게 추진했고, 또 어떻게 추진했고, 회의를 해서 어떻게 매듭지을 생각을 안 하고 말이에요.
한 번 하고 말면 안 된다 이겁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본 위원이 분명히 이랬어요.
조천의 발원지가 어디인가 해서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거기에 돌로 해놓으면... 다른 데는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우리만 안 돼 있지.
다시 한 번 제가 치수방재과장님께 말씀드리는데 빠른 시일 내에 조사해서, 또 지역주민들과 협의해서 발원지를 정해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치수방재과장 박종철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들어가세요.
다음은 환경정책과장님.
○위원장 김복렬 환경정책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67페이지를 봐주세요.
상시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이 있는데 이것이 환경정책과장님 소관이죠?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맞습니다.
○서금택 위원 현황에 보면 운영기관이 투기단속반 운영을 2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운영했고, 반 수는 18개 반에 92명, 그럼 평균 1개 반이 5명이에요, 그렇죠?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서금택 위원 계도·단속지역 210개소를 계도·단속 횟수가 122회를 했다고 했어요.
투입 연 인원이 165명이에요.
그리고 과태료는 1건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돼 있어요.
그럼 뭐 하려 합니까?
뭐 하려 예산 낭비해가면서, 인력 낭비해가면서 뭐 하려 합니까?
저보고 하루만 단속하라 해도 최소한 5건은 잡아요, 5건.
혼자 하라고 해도.
그리고 이제 안 맞는 것이, 단속횟수는 122회인데 투입 연 인원이 165명이에요.
그러면 1개조가 5명씩이면 최소한 600명이 돼야 돼요.
122회에 165회면 1회에 1명뿐이 안 나갔다는 얘기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죠?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충분한 인원을 한 조에 편성 못 한 건 사실입니다.
○서금택 위원 앞뒤가 안 맞아요.
참여인원은 18개 반에 92명이 했다고 했어요.
그럼 1개 반에 5명이에요.
그리고 과태료는 10원도 부과 안 했다.
금년 들어서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에 대한 과태료 부과한 거 있습니까?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올해는 없습니다.
○서금택 위원 없지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서금택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괜히 반만 편성해놓고 숫자만 나열해놓은 거예요.
이런 행정을 해서는 안 돼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잘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다음에 농촌 폐비닐 및 농약 빈병 수거현황인데, 영농비닐이면 A급, B급, C급, D급이 있는데 그 기준이 뭡니까?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그건 훼손 정도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흙이 어느 정도 묻어있는가에 따라서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갈 때 등급을 매깁니다.
○서금택 위원 환경공단에서 등급을 매깁니까?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서금택 위원 D등급은 미수거한다고 했는데 그럼 D등급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이것은 원칙으로 따지면 배출자인 농가에서 위탁처리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서금택 위원 그럼 그렇게 하고 있어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현재는 이 부분이 그래서 농촌폐비닐이 제대로 수거가 안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일단 그런 폐기물을 모을 수 있는 마을별 공동집하장 예산을 확보해서 설치를 추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 미 수거되는 부분은 제가 그래서 마을별 농촌폐기물경진대회 형식을 빌려서 한번 다 가지고 나오시게 해서 그것을 저희 시에서 가지고 나오는 폐기물은 처리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 D등급이라는 것은 별거 아니에요.
흙이 많이 묻었으면 D등급이에요, 그렇죠?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서금택 위원 그럼 털면 되는 거예요.
털면 되는 걸 D등급이라고 해서 미수거한다면 그 오염은 누가 시킵니까?
그 농가가 그 지역 환경 오염시키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흙을 털어서 C등급이나 B등급을 만들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농약 빈병에 대한 가격을 정한 것이 개당 50원에서 100원하고, 농약봉지가 60원에서 80원이라는 것은 조례로 돼 있습니까, 뭐로 돼 있습니까?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이건 올해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지침 기준안을 제시한 겁니다.
그래서 국비 지원 기준을 내년도에 기재부와 협의해서...
○서금택 위원 본 위원이 농사를 안 짓지만 광고지를 봤어요.
광고지 수거비가 얼마냐면 장당 10원을 줘요.
내가 한번 저걸 시험 삼아 모아보자고 해서 모아봤어요.
100장 모으려면 한 달 내 모아도 100장 못 모아요.
우리 집에 붙이는 거, 이웃집에 붙여놓은 걸 내가 다 떼어왔어요.
한 달 모아도 100장 못 모아요. 100장 모으면 1000원 줘요.
그러니까 수거가 안 되는 거예요. 행정이 안 맞는 거예요, 실제하고.
본 위원이 저 광고지에 대해서 뭔가 현실에 맞게끔, 아마 본 위원이 볼 때 광고지에 대해서도 10원도 보상금 주는 건 없을 거예요.
이런 것도 마찬가지로 지침에 돼 있다면 우리가 제대로 수거하려면 조례나 뭘 만들어서 수거를 제대로 해야 돼요.
더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비근한 예로 제 조카가 미국에 사는데 한번 왔다가 빈병을 보고 ‘큰아버지, 빈병 돌아다닌다.’는 얘기예요.
왜 그러느냐 했더니 미국에서는 학교 다닐 때 학교 가다가 빈병을 얼른 주워서 가방에 넣고 간다 이거예요.
왜냐하면 그 빈병을 모아서 용돈을 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충분히 주는 거예요.
지금 빈병 가지고 슈퍼나 어디 가서 빈병 갖고 왔다고 하면 쳐다봐요.
이상한 사람 아닌가.
그러니까 이것을 현실에 맞게끔 제대로 해 주시고, 영농폐비닐은 조금만 흙 털면 D등급 없어요.
다 C등급 받을 수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잘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거수)
○위원장 김복렬 임상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쓰레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어요.
농약병 취급하시죠?
○위원장 김복렬 위원님 마이크 켜고 하세요.
○임상전 위원 농민으로부터 얼마 전에 전화를 받았어요.
‘위원님, 내가 농약을 하는데 농약병을 버릴 데가 없어서 못 버립니다.’ 마을에 그전에는 농약만 수거하는 통이 있었는데 우리 축산리는 없습니다.
그래도 농약병은 별도로 모아야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 농약 수거하는 통을 하나 만들어 주시오.’ 그래서 면장한테 신고를 했어요.
없으면 빨리 하나 만들어줘라.
그러다 아직 안 만들었는데, 과연 지금 서금택 위원이 지적하듯이 내가 아침에 한 2km 정도 농로를 쭉 따라서 산책을 합니다.
지금 PVC가 구석구석에 다 있어요.
내가 그걸 볼 때 과연 홍보가 돼 있느냐.
그 농약병을 수거하는 별도의 큰 박스만 회관 앞이나 어디에 갖다 놓고 마이크만 이장들이 몇 번 하면 자연히 거기에 갖다놓을 건데 수거할 통이 없다 이거예요.
내가 면장한테 한 달 전에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들으면 즉시즉시 건의해서 시행하는 것이 농민들을 위하고 시민을 위하는 거지 ‘연구해보겠습니다.’, ‘검토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것도 3년 걸리고 5년 걸리는 거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사명감이 똑떨어져야 한다 이거야.
그걸 보고받았으면 즉시즉시 이렇게, 아무 것도 아닌 것도 그러다 보니까 공무원 이놈들 뭐하냐고 불평불만이 그거예요.
내 말 알아들었죠?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대로 시행하세요.
이상입니다.
○박영송 위원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총괄과 소관 36페이지요. 예비군 육성 지원 보조금 정산 관련돼서입니다.
저한테 보조금 정산 관련돼서 왔었어요, 담당 계장님하고.
밑에 아마 주무관님 같으신데 같이 와서 말씀을 좀 들었는데 저 만나고 난 다음에 혹시 과장님, 보고를 들으셨어요? 저 만난 이후로?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네, 위원님께 그동안 경위, 지원된 사유 그리고 완결된 조치결과 이것을 보고 드리고 왔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그러셨죠?
그런데 사실 ’15년도 것도 봤고 ’16년도 것도 정산을 그간에 했던 것에 대해서 자료를 주고 가셨어요.
그런데 이렇더라고요.
이게 비단 우리 안전총괄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금 아까 기조실도 그랬고, 제가 총무과도 담당 연수하는, 교육하는 팀 계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이게 전체적으로 보면 신규직원하고 또 다른 데에서 전입 오신 분들도 있고, 과를 달리해서 다른 과에 가서 일을 하실 수도 있잖아요.
이럴 때 이 보조금 정산에 관련돼서의 체계가 안 갖춰져 있으니까 이게 역대로 ’14년, ’15년, ’16년도 잘못된 행정이 계속 연속되더라 이거예요.
그런 부분이 좀 눈에 보여서 전반적으로 우리 시에서도 이 부분을 내부적인 교육시스템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도 아까 했고 그랬는데 이런 거죠.
사실은 특전예비군 장비 구매를 한다든가, 어떤 물품을 구매한다든가, 이런 것은 과장님, 민간자본보조입니까, 경상보조입니까?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그건 경상보조로...
○박영송 위원 아니, 지금 우리가 구매 세트를 하잖아요.
소대에 무슨 전투낭 세트를 구매하고, 이 물품을 구매하는 것은 자본보조예요, 경상보조예요?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지금 저희가 예비군 육성자금 지원 배부해서 지원해 주는데요, 경상보조와 자원보조 두 가지로 지원해 줍니다.
두 가지로 보조해 주는데 경상보조에 맞는 회계처리 그리고 자본보조에 맞는 회계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항목은 자본보조에서 지출해야 되고, 이러이러한 항목은 경상보조에서 지출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런데 그게 우리가 보는 지방보조금 운영기준에 보면 자본보조라는 자본적 경비를 주는 거고, 경상보조는 그걸 제외한 걸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네.
○박영송 위원 우리가 구매를 하거나 이런 건 자본보조로 많이 하지요, 그렇죠?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네.
○박영송 위원 그런데 지금 ’14년, ’15년, ’16년도에 그런 어떤 구매나 이런 걸 보면 경상보조로 들어간 게 좀 많고요.
또 하나 보니까 고치는 거 있죠?
정비나 이런 부분이 또 자본보조로 들어가 있는 것들도 많고요.
또 예를 들어서 이건 회의비 같은데요.
예비군 지휘단 격려나 이런 부분이 이게 자본보조예요, 경상보조예요?
왜 이게 자본보조로 들어가 있죠?
3년 내내 예비군 지휘단 단결행사에서 식대나 이런 것들이 다 자본보조로 지금 3년 치 계속 들어가 있어요.
물품 구매하는 것들도 경상보조 3년, 이것은 선배 공무원들이 일을 잘 못하면 그걸 답습하는 거예요.
아까도 얘기했듯이 이게 비단 안전총괄과의 일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보면 자본보조하고 경상보조, 공무원들 바쁜 거 알아요.
그런데 정말 이게 전 대의 선배들 했던 것들을 그냥 그렇게 답습하지 말고 이게 진짜 자본적 성격인지, 경상보조적 성격인지 구분을 해야 하는데 그런 스터디가 잘 안 되고 있어요.
신규도 안 되고 있지, 전입해서 오신 분도 안 되고 있지, 과를 달리해서 내가 이 과로 왔는데 거기에 따른 이런 정산에 관련된 부분들이 스터디가 안 되고 있어요.
이 부분은 내가 저번에 왔을 때 계장님한테도 말씀드렸어요.
이해가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과장님께서 그 해당 과에 있는 보조금 관련돼서, 집행 관련돼서 다시 한 번 내역을 보시고 과장님께서 한번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릴게요.
○안전총괄과장 권운식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리고 생활안전과장님 잠깐만 나와주실래요?
생활안전과 관련돼서 그때 크게 두 가지 얘기한 게 있는데 시민생활안전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50페이지에 향후 조치계획에서 내년도부터는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하시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으신 거죠?
○생활안전과장 김종삼 네, 그렇습니다.
○박영송 위원 기초과정하고 또 심화과정을 통해서.
○박영송 위원 네.
○박영송 위원 이렇게 생활안전지도사를 양성해놓으면 우리 시민안전체험관을 만들어서 운영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생활안전과장 김종삼 네.
○박영송 위원 거기에서 충분히 이분들이 역할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각 학교나 단체 이런 데에 가셔서, 현장에 나가셔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되실 것 같으니 이 부분 계획대로 내년도에 양성과정을 차질 없이 잘 운영해 주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로 회복적 정의로 본 학교폭력예방 교육도 지금 보니까 올해부터 시작하는 거죠, 7월부터?
○생활안전과장 김종삼 네.
○박영송 위원 이거 해보고 나서 이분들의 반응을 보시고 이것도 내년도에도 충분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좀 더 확대해서 진행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릴게요.
○생활안전과장 김종삼 내년도 예산에 좀 계상을 했습니다.
많이 의회에서 도와주시면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고요.
환경정책과장님 잠깐 나와주시겠어요?
짧게 당부 말씀만 드릴게요.
여러 사안 중에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기후환경네트워크 관련돼서 이게 사실은 계획이 되게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내년도에 할 수가 없는 사업들이 있어요.
지금까지는 홍보도 하시고, 홍보가 주요 활동이었죠.
홍보도 중요합니다. 연중 중요는 한데 내년에 정말 딱 하나 중요한 사업을 기획하셔서 내년도에 이 기후환경네트워크 단체 분들하고 아파트도 좋고 학교도 좋고, 사업대상 하는 경계를 정해서 좀 더 확실한 사업을 하나 기획하셨으면 좋겠어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렇게 하고 나면 이게 홍보가 되는 거거든요.
막연한 캠페인 갖고는 안 변해요.
그러니까 아파트 같은 경우도 이 사업을 하니까 절감이 이렇게 되더라.
아파트의 전체적인 운영 규모에서 전기요금이 이렇게 감축되더라.
이런 어떤 실질적인 그 효과를 봐야 이게 아파트 입주단지든, 학교든 이게 자극도 되고 홍보도 되는 거거든요.
사업이 지금 내년 조치계획이 이렇게 해 주시니까 저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사업을 혹시 구상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이게 확실히 구체적으로 안은 안 나왔는데 담당 파트하고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신 부분이 있어서 그 전문가그룹하고 자문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말씀하신 취지대로 성과 있고 내실 있는 걸 내부적으로 검토하는데 아직 그렇게 말씀드릴 만한 안건은...
○박영송 위원 여태까지 홍보했던 건 그냥 하세요.
그건 하시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할 것 없이 기획 사업은 딱 한 가지만 정하세요.
제가 저번에 성북구 얘기도 드렸잖아요.
그런 것들이 정말 실질적으로 우리한테도 도움이 된다면 거기에 관련된 전문가하고 얘기해서 사업을 하나만, 정말 중요한 사업 하나만 정하셔서 그렇게 한번 추진해보세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환경정책과장이시죠?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위원장 김복렬 임상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전 위원 여기는 감사책자에는 없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위원님, 마이크 좀 켜주세요.
○임상전 위원 내가 엊그제 민원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항인데, 내가 의장 시절에 고운동 아파트 주민들의 돼지 냄새 악취 때문에 말썽이 많아서 현장을 가보고, 바로 고운동 너머 장군면에 있는 돼지돈사 현장까지 가서 악취 냄새를 직접 코로 마셔봤습니다.
그 결과에 여기 산림축산과장이 대동됐고, 갔다 온 결과 행복청장이라든지 LH 다 만나봤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그때 과장의 얘기는 ‘이렇게 이렇게 처리하겠습니다.’ 하고 보고를 받고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이번에 전동면에 이해찬 국회의원이 퇴비 냄새 때문에 굉장히 말썽이 많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행정력이 동원돼서 빨리 해결된 거 아닙니까?
그런 과정에서 아파트 모 주민이 ‘의장님이 현지까지 왔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냄새는 그냥 있습니다.’ 하는 전화를 받았어요.
그래서 엊그제 그 현장을 가봤습니다.
장군면에 있는 돼지돈사를 다 가봤는데 돼지도 그냥 먹이고 있어요.
냄새가 그때 내가 1년에 전에 맡은 냄새와 똑같아.
그러면 과연 그 수천 명의, 더구나 도심지에 있는 그 돼지돈사 냄새가 1년이 지났어도 내 코가 잘못됐는지 모르지만 그냥 냄새가 난다 이거야.
과연 이러한 사실을 환경을 담당하고 있는 과장이 알고 있는 건지, 알면 어떻게 조치하는 건지 한번 답변해보세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말씀하신 뜻 잘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고운동에 한돈산업의 양돈축사가 있습니다.
기존에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부터 위치해 있던 축사였는데 평균 돼지가 1300두였다가 최근에 한 500두 정도로 줄었습니다.
○임상전 위원 지금 돼지 키우고 있더라고요.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현재도 있고, 그래서 여기는 지금 환경정책과장인 제 입장에서 총괄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은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건축과에서 조치했고요.
국유지 점용에 대해서 지역개발과에서 원상복구명령을 내려서 제가 자료로 확인한 바에는 2억6600만 원 정도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고, 변상금 123만 원을 부과해서 다 납부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축산을 관할하는 산림축산과에서 가축분뇨 냄새 저감단을 운영해서 최대한 축사 소유주하고 악취 저감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요.
또 첫마을 환경기초시설 문제는 지금 행복청하고 LH하고 저희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데 실은 최근에 민간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그래서 주민분 또 위원님들, 행복청, LH하고 저희하고 해서 22명이 구성돼서 올해 요구한 게 뭐냐 하면, 주민분들이 악취 때문에 개선을 해달라고 요구해서 현재까지 된 것은 하수처리장 수질복원센터가 6억을 투입해서 시설을 10월까지 하고 있고요.
폐기물연료화시설에 27억을 들여서 이것은 8월에 시설이 준공됐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천연가스발전소에서는 수증기 백야 문제가 있어서 그것이 총 2번에 걸쳐서 제가 파악하기로는 40억 정도 소요됐고, 지금 소음방음벽을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환경정책과에서 환경오염문제를 총괄해서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과 혼자서 할 수 없는 한계도 현실적으로 있지만 주민들의 생활오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노파심에서 한 말씀만 드리는데, 좌우간 그 고운동 아파트는 수백, 수천 명이 살고 있는 거기 때문에 그 많은 인원들이 살고 있는 그러한 것으로 치우쳐서 주민으로부터 ‘높은 사람이 민원 제기하면 즉시 해결되고, 서민층이 민원 제기하면 너무 늦다.’ 이런 말이 의원에게 전화가 안 오게끔 관심을 써서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환경정책과장 이우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안전총괄과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시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05분 회의중지)
(14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복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행정복지국 소관에 대하여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권배 행정복지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국장 손권배입니다.
존경하는 김복렬 위원장님...
○위원장 김복렬 잠시 국장님, 공통사항은 빼고 나머지도 조금 줄여서 짧게, 간략하게 보고 부탁드릴게요.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지적사항은 공통사항 6건, 행정복지국 소관사항 26건으로 총 32건이 되겠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주의가 6건, 시정 10건, 개선 6건, 권고가 10건이 되겠습니다.
이중 행정복지국 소관 26건에 대하여 사안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00쪽이 되겠습니다.
시민헌장탑 관련 향후 계획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이행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연기군민헌장탑 원상복구 조치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으셨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복원 찬성 40%, 반대가 22.8%가 나왔습니다.
복원 찬성이 많이 나와서 2017년도 본예산에 1500만 원을 편성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05쪽입니다.
교육지원보조금 진행상황 등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학교 수 증가에 따른 예산 증액 편성 및 신·구도심의 형평성 있는 지원, 조례에 명시된 보조 규모를 하향하여 조례 개정을 권고하셨습니다.
관련 조례에 의거 매년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원기관, 금액 상한선 및 사업범위 한정 등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 기준을 마련하여 내실 있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06쪽 읍·면 지역 초등학교 소규모 사업의 명확한 정의, 각 학교별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을 위한 사업기준 근거를 마련하라는 권고가 있으셨습니다.
동 사업도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 대상 사업 기준 등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07쪽 새로운 장학사업 방안 모색, ’15년 감사위원회 종합감사 시 처분요구 8건 조치 완료 후 의회에 보고, 타 지자체 인재육성재단 벤치마킹, 새로운 장학사업 발굴 및 내실 있는 재단 운영 등을 지적하셨습니다.
기존에 성적 우수 장학생 등 3개 분야를 추진하던 것을 금년 들어서 희망장학생 등 2개 분야를 확대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년도 감사위원회 처분 요구 8건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하였고, 위원님들께 그 결과를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인재육성재단 운영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만 용역결과를 근거로 하여 새로운 방향을 정립토록 하겠습니다.
109쪽 자유학기제와 평생교육진흥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여 평생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새로운 사업 모색 등 성인으로 한정된 사업대상자 확대 추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평생교육법에 의해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교육청, 대통령기록관 등과 협력해서 유아 대상 충효교실, 자유학기제에 연계, 진로체험교육 등 다양한 계층으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16년도 추진과제에 차질 없이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111쪽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기능이 문화·예술 등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되어 있어 새로운 기능 마련을 위한 역량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권고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5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편중돼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인식을 제고토록 하고, 문화·여가 프로그램 위주의 획일적 운영방식에서 탈피해서 아동·청소년 대상 특강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13쪽 읍·면·동 행정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이·통장들과 관계 정립, 종합행정능력 제고, 기존 주민과 전입자 간 갈등 해소 방안 마련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통장연합회 연찬회를 10월20일부터 1박2일간 부산에서 개최하여 역량을 좀 높이겠습니다.
또한 모범 이·통장 해외선진지 견학을 11월 중에 31명 대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새내기 주민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전입주민에 대한 시정 이해도 제고와 조속한 정착 유도, 기존 주민과의 화합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14쪽 이주민 생활안정기금 운영방안을 마련하라는 권고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조성 기금은 25억이 되겠으며, ‘11년부터 금년도까지 97명에 23억73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도 이후 이주민 생활이 점차 안정됨에 따라서 융자 인원 및 융자액이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 6월30일 기금 존속기간이 도래함에 따라서 설문조사 결과 찬성률이 약 79%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결과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존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115쪽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16년7월 말까지 337가구에 1억96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통합사례 관리 중심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이와 아울러서 금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지원계획을 수립해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16쪽 학부모 자원봉사 참여 부모에 대한 자원봉사가 등록될 수 있도록 등록률 제고에 노력해 달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현재 자원봉사자 등록률은 3만6000여 명이 되고 있고, 등록률은 17.1%로 전국에서 9위 수준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시교육청과 협의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등록되어 자원봉사 한 만큼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117쪽 기업 등과 연계 지원 홍보 및 기업체 물품 제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 푸드뱅크 운영활성화 방안을 강구토록 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으셨습니다.
현재 우리 시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식아동이라든가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체육회 건물 이전을 확정하고 시설비를 편성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부식품 제공사업 및 기부 절차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서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배부토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회복지 세미박람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18쪽 함께 어울려 행복한 세상, 사람내음 가득한 ‘다원삶터’ 조성을 제안하셨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위원회 등 기능을 보완해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설치를 조속히 하라는 권고가 있으셨습니다.
현재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임시숙소 2개소를 금년도 3월부터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고,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설치 이전에는 충남성별영향분석센터 분석평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두 시설과 충남성별영향분석센터와 협력해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20쪽입니다.
프로그램 통·폐합, 실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수의 다문화가정 참여, 외국인을 위한 타 시·도 운영 프로그램 벤치마킹 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현재 다문화가족은 653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해서 4개 유형별 27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수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실용 프로그램 개발을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외국인 전담인력 확보를 통해 시·도 프로그램 벤치마킹 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23쪽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교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권고하여 주셨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상황, 아동보호·실태조사 등 금년도 8월에 12개소에 대해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특이하게 큰 이상한 점은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아동학대, 부정수급에 역점을 두어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24쪽 지역일자리 수요 창출과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파악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라는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13년도6월부터 새일센터를 개소해서 취업 알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 있습니다.
앞으로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및 맞춤형 직업 상담을 실시하고, 30대 기업을 방문해서 시간선택제 등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연계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서 체계적으로 추진해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차질 없이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안전운행 교육 실시 등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당부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 차량 운행 어린이집은 총 85대가 되겠습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금년도 8월5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차량안전 등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차량정보 관리시스템 전산등록을 8월 말까지 마친 바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 및 동승자 표준매뉴얼을 9월13일에 배부하여 어린이집 차량 운영 지도·감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126쪽이 되겠습니다.
출산장려금 관련 문제점 파악 및 보완 조례 개정 추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2015년도에 2011명에 33억 원, 2016년도 7월까지 1850명에 23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015년도 2011명에 대해서 실태조사를 점검한 결과 121명이 1개월 이상, 2개월, 3개월에 거쳐서 다 외부로 전출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시민 전문가 등 404명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거주지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3%, ‘출산 전 부모 모두가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것이 60.1%, ‘현행 120만 원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찬성 의견이 60% 나와서 이 사안을 근거로 해서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조례에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27쪽 보건소와 업무분장 불명확 등 인력 배치 및 사무분장 재조정, 보건의료정책담당의 적극적인 광역행정 추진을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현재 노인보건장애인과가 보건소, 사무소 간 재협의 조정 협의를 거쳐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관련 부서에 요청한 바 있고요.
또한 소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신임 소장과 보건의료정책담당, 보건소 간부들과 9월13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해서 시 노보장과와 보건소와 정례적인 업무협의를 매월 개최하고, 분야별로 전담 시행 및 본청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토록 계속적으로 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28쪽 노인대학 8개소 운영비 지원액이 차등 지원되고 있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형평성에 맞게 지원하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현재 우리 시내 65세 이상 노인은 2만3400명입니다.
현재 지원기준은 100명 이상과 면 지역의 노인대학은 추가 지원토록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런 사항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서 아주 말이 없도록 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30쪽입니다.
경로당 물품 지원에 대한 세부지원기준 수립 등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현재 우리 시내 경로당은 433개소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금년 말까지 경로당별 실태조사를 실시해서 경로당별로 지원 물품, 동종 물품 가격 기준, 지원방법 등 소요물품 세부 지원기준을 수립해서 체계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장사시설 인근마을 지원사업을 해당 면에 직접 편성하지 말고 해당 부서에서 지속 편성하라는 지적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장사시설 주변지역은 전동면, 연기면 2개 면으로 매년 각각 5000만 원씩 편성하여 주민이 필요한 사업에 집행하고자 해당 면에 예산을 재배정하여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안과 같이 현행과 동일하게 소관 부서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32쪽 장애인 편의시설 시정계획서 제출기관에 대한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미이행 시설 조치계획서를 징구하라는 지적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장애인편의시설 시정조치사항 통보기관은 89개소이며, 이중 시정계획서 제출기관은 36개소가 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시정 촉구 공문을 8월29일 통보해서 금년 말까지 시정계획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통보한 바 있습니다.
금년 말이 지나서 미이행 시 강제이행금 청구 등 제반 행정조치를 취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3쪽 인구증가에 따른 중증장애인 인구추이 검토 미반영 등에 대하여 지적사항을 주셨습니다.
현재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은 활동보조기관 3개 등 총 5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회보장정보원에 위탁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증장애인 인구추이 감안해서 계획 수립 등 예산을 반영하여 편성하고 있고, 신도시지역 장애인 활동지역 지정기관이 없어서 추가로 1개소를 지정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가족 양육 지원 사업 관련 담당 공무원 업무 숙지 등 연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34쪽 보호작업장 사업명, 프로그램명이 각각 상이하여 프로그램명과 사업장 사업용어에 대한 일관성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장애인보호시설 작업장 프로그램은 크게 네 종류로 구분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직무기능 향상 훈련, 직업 적응 훈련, 문제 해결 훈련, 지역사회 적응 훈련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의 표준매뉴얼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해서 직업재활사업명 등 보호작업장의 지침을 8월16일 통보해서 아주 재규정을 지키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서 장애인보호작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36쪽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운영 국비 확보 노력입니다.
이 사안은 15개 시·도 동일하게 국비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리 시는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종시 인구 증가 추이 및 제반여건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우리 시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예산을 추가 확보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간략하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행정복지국장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00쪽에 시민헌장탑 조치사항인데 설명 잘 들었어요.
어쨌든 간에 사실상 여기 표에 보면 신도시나 이런 데 면 단위는 그 자체가 시민헌장탑인지 군민헌장탑인지 잘 몰라요.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맞습니다.
○서금택 위원 또 바꿨는지 자체도 잘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복원을 해야 된다는 것이 42%가 나왔다는데 그래도 관심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쨌든 42%가 찬성을 했고 21%는 반대, 이 반대하신 분들도 사실상 그게 그렇게 있었는지도 잘 몰라요.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모르니까 모르겠다고 하는데, 방금 설명하실 때 내년도에 예산을 세워서 다시 원상복구를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내년도 예산에 1500만 원 편성했는데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그 예산을 편성해서 원상복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 안 했는데 어쨌든 그것도 하나의 예술작품이에요.
그것을 처음 손댔던 분이 그분이 쓰시던 글씨체로, 옛날 원형대로 돌을 깎아내고, 원형에 가깝게 복원을 잘 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연기군의 상징이 실질적으로 글로 남는 것은 그거 하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거하고 저쪽 운주산 꼭대기에 있는 탑하고 두 가지가 있는데 사실상 복원이 돼서, 또 세종시민헌장탑을 세워야겠다면 어딘가 장소를 정해서 다시 만들어서 세운다든지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다음은 교육경비 지원관계는 잘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잘 좀 해 주시고, 인재육성재단 내실 운영에 대해서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장학금을 그냥 주는 거예요.
반대급부가 아니라 주는 거예요.
처음에 이것이 연기군 시절에 장학금을 모금한 것은 우리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른 지역의 학교보다도 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처음에 시작했던 거예요.
고등학교만 줄 것이 아니라 중학생부터 지원해주자.
또 그러다가 일반 대학생들도 주자고 해서 해왔는데 여기 보면 특기적성장학생이라고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1위를 한 학생에 대해서는 초·중·고에서 50만 원을 준다고 했는데 전국 규모면 어느 기준이 있습니까?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전국 규모라고 하면 대개 중앙부처 장관들이 후원하는 대회라든가 전국체전대회라든가 이렇게 전국대회...
○서금택 위원 아니, 체육은 그런데... 체육은 정해져 있어요, 전국체전이라든지.
예를 들자면 음악계통에 피아노 하면 ‘전국콩쿨대회’ 이렇게 쓰여 있어요.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문체부장관 같은 경우, 전국대회 같은 경우는 대개 협의를 받아서 운영하는 것으로, 대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본 위원이 아는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1등을 했다.
그런데 장학금을 안 준다, 그런 것이 있어서 장관 후원이라는 타이틀이 적혀있으면 되는 것인지, 어디까지인 것인지를...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이것은 구체적으로 인재육성재단에서 특기장학생 같은 경우는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최기관 또는 체육대회, 교육청 등에서 격려금이나 포상금을 받은 자, 이렇게 제외되는 사람이 있고요.
선발되는 사람은 당해연도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규모 1위 이상인데...
○서금택 위원 잘 알았습니다.
하여간 어쨌든 간에 이 자세한 것을 저한테 자료로 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알겠습니다.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세계에서 10위 안에 든다는 거 아닙니까?
대학생들에게 200만 원씩 그냥 주는 것보다 본 위원 생각에는 이 금액을 더 확대해서 우리 공무원 자녀에게 국고대여 장학금을 주듯이 융자식으로 해서, 지금은 이자가 자꾸 떨어져요.
이자만 가지고 장학금을 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200만 원이면 200만 원, 300만 원 300만 원 그 학비에 해당하는 만큼 주고 공무원 자녀 같이 졸업한 후에 몇 년 거치 몇 년 상환으로, 무이자로 상환해서 받고 또 거기에 이자와 합쳐서 또 학생들에게, 그럼 더 많은 학생에게 줄 수 있어요, 그렇죠?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인재육성재단에서 그렇지 않아도 그것을 벤치마킹했습니다.
타 시·도에 그런 데가 있는 모양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대부를 해서 이자만 보전해주고 나머지 원금은 융자받은 학생이 분할 식으로 갚는 쪽으로 운영을 한다는 벤치마킹 얘기를 들었거든요.
○서금택 위원 아니, 이자를...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이자는 인재육성재단에 내주고 원금만 본인이 분할 상환하는 거, 이런 시·도도 있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서금택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그냥 기금 속에서 해주고, 그 사람에 대한 인적관리를 잘 해야죠.
인적 관리를 잘해서 3년 거치 4년 상환이라든지 몇 년 상환해서, 대개 3년 지나면 그 사람이 취직을 해서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할 때 받는데 그것도 초기에 취업을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보수가 적다면 상환기간을 5년으로 한다든지 6년을 한다든지 늘려주든지,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이자만 가지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환되는 금액과 이자를 합쳐서 하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 경제수준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기 때문에 어떠한 반대급부 없이 주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것을 잘 검토하셔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다음 차기 이사회 때 위원님 말씀하신 사안을 이사회 안건으로 해서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정준이 위원 정준이 위원입니다.
저는 복지정책과장님께 질문을 좀 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복지정책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118쪽 이 부분은 본 위원이 5분 발언을 한 내용인데 ‘다원삶터 조성 재검토, 조치상황 : 추진 불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 내용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 어떻게 알고 계신 건지, 본 위원이 말하는 의도를 어떻게 알고 계신 건지 또 어떻게 이걸 추진불가로 해서 이렇게 하셨는지 이것에 대한 설명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김려수 당초 위원님께서 함께 어울려 행복한 세상, 사람 내음 가득한 다원삶터를 조성하자는 건의를 하시고 지적해 주셨는데요.
당초 저희 부서에서 검토했던 것은 사회복지위원회라든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의 전문가들이 많이 구성이 돼 있었어요.
지금 한 300여 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 당초 저희는 그쪽으로 검토는 했었는데 고민을 하다 보니까 실제 민간의 전문가, 예를 들어서 한 15명에서 30명 범위 내에서 구성해서 관과 민의 가교 역할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복지재단을 추진하다 보니까 다소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무슨 말씀이냐면, ‘행정에서 통제를 한다, 간섭을 한다.’ 이런 오해도 많이 있어서 향후 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재단에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자유롭게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구성되면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 말씀을 듣고 싶었고요.
여기 ‘추진불가’라고 해서 이거 보는 순간 기분이 좀 썰렁했거든요.
먼저 한번 저하고 얘기를 하셨었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지금 사회복지위원회나 협의체 잘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어떤 민관에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것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사실은 앞서서 말씀드렸던 건데 지금이라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추진이 그래도 대략은 될 것 같으니까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상전 위원 세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113쪽에 읍·면·동 역할 강조, 이것은 제가 느낀 바를 앞으로 이렇게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지금 세종시를 보면 원주민과 이주민과의 갈등이 심합니다.
아직 화합이 안 됐어요.
문화적인 화합, 정신적인 화합 여러 가지 화합이 안 됐어요.
그리고 신도시는 자꾸 인구가 늘어나고 구도심은 자꾸 노령화되는데 빨리 신도심과 구도심이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화합이 돼야 되는데 그러지 못 하고 있는 것이 본 위원의 느낌이기 때문에 여기에 보면 14개 읍·면·동에 이·통장이 347명인데 이장이 256명, 통장이 91명인데 전체적인 이주민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은 빠른 시간에 안 될망정 이장단끼리라도, 그러니까 신도시 이장 91명, 현재 통장, 또 주변도시의 256명 그 동장과 이장들끼리만이라도 자주 화합할 수 있고, 서로 그 부락의 애로를 교환할 수 있고, 또 그동안에 갈등이 있던 것을 이장과 통장을 통해서, 서로 대화를 통해서 이장과 통장만이라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 이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복지정책과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래서 빨리 이장과 통장만이라도 서로 애로가 뭐고, 서로 좋은 점이 뭐고, 서로 화합이 됨으로써 부락에 가서 얘기할 거 아니냐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원주민들이 불평 많이 하면 오늘 만나봤더니 이렇더라.
그래서 그 이장이 동장들끼리 얘기를 들어보고 가서 이해시키고 함으로써 불평불만 하는 주민들이 어느 정도 불평을 가라앉힐 수 있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이·통장만이라도 화합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당부를 드리고, 또 하나 다문화가족의 담당자가 누굽니까?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여성가족과장입니다.
○임상전 위원 여기 와 있어요?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저한테 물으시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내가 그동안 느낀 점인데 우리나라로 외국에서 시집왔을 때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말과 문화와 생활습관을 완전히 몸에 베이게 하려면 최소한 3년은 걸린다고 느낍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언어인데 언어가 안 통하니까 생활문화가 다르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불안하게 생각하고, 시집왔을 때의 생각과 시집 사람들의 생각과 자꾸 갈등이 심하다 이거야, 말이 안 통하니까.
그래서 다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몇 번씩 와서 한국말도 가르치고 뭘 또 가르치는데 본 위원이 느끼는 바는 우선 완전히 한국말을 빨리 익힐 수 있게끔, 제일 중요한 것이 그겁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한국문화와 한국생활, 한국 시아버지, 시어머니의 모든 것, 이것을 시집온 사람한테 빨리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문제지 무슨 엉뚱하게 견학도 가고, 요리도 만들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상한 정보가 들어온다 이거야.
거기에 브로커들이 많아요.
‘우리 시집은 이런데’ 하고 불평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사냐, 더 좋은 데가 있다’ 하고 꼬셔내는 브로커가 있다 이거야.
그런 브로커와 모든 것을 감시·감독할 수 있는 채널이 되어 있어요?
이게 중요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주장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거 때려치우고 빨리 한국말 가르치는 거, 빨리 한국문화 습득시키는 것, 빨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성격 이렇다, 이런 것을 이해시키는 것, 여기에 집중해서 그걸 빨리 1년 내에, 2년 내에 해야 빨리 화합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지 이것도 가르치고 저것도 가르치면 그 속에 바람이 일어난다 이거야.
그러한 체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여기 보면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데 이거 다 때려치우고 단일화 그리고 감독기관, 이걸 내가 부탁드립니다.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말씀하신 사안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답변하지 마세요.
내가 얘기한 건 다음에 점검해볼게요.
이 출산장려금 관계인데 엊그제 신문을 보니까 우리나라의 여인들이 평균 1.24명을 출산한다, 미국은 1.48이고.
그런데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작아요.
신문 보셨죠?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임상전 위원 그리고 먼저 보니까 세종시에 아주 젊은 부인들이 많다 보니까 세종시가 애 낳는 데는 1등이에요.
굉장히 좋다 이겁니다.
그러면 세종시의 31.6 젊은세대들이 ‘아이 낳으려면 빨리 세종시로 가야 되겠다’ 하는 그러한 정책을 빨리 개발해서 세종시에 오면 어린아이 낳기도 편하고, 다른 데에서는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려고 했는데 ‘세종시로 가면 둘, 셋 낳아야 되겠다’ 이러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끔 무엇인가 연구를 잘 해서 ‘아이 낳으려면 세종시로 가야 되겠다.’ 이러한 정책을 연구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부탁입니다.
아셨죠?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임상전 위원 한번 연구해 봐요.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참고적으로 금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드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임상전 위원 그러니까 아이 키우는 것이 좋으면 ‘거기 가서 아이 많이 낳고 키워야 되겠다.’ 그렇게 서로 몰려들게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거야.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도 예산에도 그런 사업들은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하니까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말씀하신 사업을 잘 추진하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래서 그런 계획을 세워서 한번 위원들한테 보고 좀 해주세요.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세종시 가면 아이 낳기 좋다. 기르기 좋다. 거기로 가야 되겠다’ 이렇게 젊은 여성들이 마음먹고 몰려들 수 있는 그런 정책을 개발하라 이겁니다.
○행정복지국장 손권배 네, 알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행정복지국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3시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56분 회의중지)
(15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복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대변인 소관에 대하여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근 대변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재근 존경하는 김복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변인 김재근입니다.
먼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명품도시 세종시 발전에 힘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변인실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41페이지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은 공통사항 6건, 대변인실 소관 5건으로 총 11건이며, 유형별로는 주의 1건, 시정 7건, 개선 2건, 권고 1건입니다.
이중 6건은 완료하고 2건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통사항 중 3건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지적사항 중에서 추진 중인 사항 2건만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6페이지 세종시 홍보대사 추진입니다.
현재 조치원읍 출신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와 접촉 중에 있으며, 홍보대사 위촉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57페이지 세종특별자치시 공식영문표기 관련입니다.
현재 관련 조례와 디자인 가이드 관리지침에 따라 명함 등 각종 홍보물 제작 시 ‘Sejong city’ 영문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 홈페이지에는 ‘Sejong Metropolitan Autonomous City’ 영문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의 영문 명칭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와는 비교 시 차이점이 있어서 관련부서인 정책관에서 자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전 위원 거수)
임상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전 위원 목요 정례브리핑 개선 운영에 대해서 생각나는 거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목요 정례브리핑은 틀에 박힌 브리핑입니까, 융통성이 있는 겁니까?
○대변인 김재근 매주 한 번씩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장님이 직접 시정현안에 관해서 주요 현안들을 일주일에 한 건 내지 두 건 정도씩 매주 목요일 10시에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브리핑을 하면서 당일 주제 외에도 시정에 관한 전반적인 모든 질문을 거기에서 묻고 답하고,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내가 전화를 한번 받았는데 이 브리핑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가, 예를 들어서 로컬푸드라고 하면 몇 년이 걸려도 일목요연한 그런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는 브리핑이 없더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앞으로 뭐뭐만 하겠다고 했는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하는 그러한 알짜적인 그런 브리핑이 없다는 거예요.
벌려만 놓고 거기에 따른 결과도 브리핑을 해야 되는데 그게 없다는 거예요.
○대변인 김재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행 중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1년 혹은 2년 중간에 한 번씩 중간결산 식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에 로컬푸드 관련해서 중간결산 식으로 한번 했었고요, 1년 맞아서요.
그리고 다음 주에는 청춘조치원 사업 2년 관련해서 현장에서 중간결산 식으로 해서 기자들 모시고 조치원읍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안들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요 사안들은 그렇게 1년이면 1년, 2년 이렇게 단위로 정리해서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것은 이제 그동안 들은 바 금남면 같으면 각 기관장이 이렇게 할 때 기관장들이 ‘의원님, 시장 브리핑만 하지 결과에 대해서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얘기를 들었다 이거야.
그래서 오신 김에 생각나는 거 내가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를 말씀 드린 거예요.
○대변인 김재근 네, 유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이상입니다.
○서금택 위원 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56쪽에 세종시 홍보대사 추진 관계인데 사실상 2012년도부터 우리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14년도까지 2년간 조승구 씨 가수를 해서 추진해왔지 않습니까?
그러나 활동비도 안 주고 위촉패만 수여하고 말았어요.
이분 활동이 왜 안 됐다고 봅니까?
○대변인 김재근 그때 조승구 씨는 제가 그때 근무를 안 해서 모르는데 지금 우리도 1년 활동비가 900만 원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어떻게 보면 거마비 정도고,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인교진, 소이현 씨 부부 같은 경우는 원래 제대로 하려면 상당히 많은 돈을 줘야 되는데 마침 인교진 씨 고향이고 해서 추진하는 것이고요.
아마 실질적으로 조승구 씨 같은 경우는 고향이고 해서 일부 조금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고 그런 정도로 진행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서 크게 줄 수 있는 형편도 아니라서 활발하게 활용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서금택 위원 바로 그런 겁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연예인을 지정하면 잘못됐다고 봐요.
왜? 그분들은 움직이는 것이 돈이에요.
한두 푼 받고 오는 게 아니에요.
유명한 연예인을 지정해놓으면 오지도 못하고, 또 오면 거마비 정도 받고 오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조승구 씨 같은 사람들도 위촉패만 주고 마는 게 그런 거예요.
모르겠어요. 인교진 씨하고 소이현 씨도 연예인으로서 유명하고 개인적인 활동이 많다면 거의 안 와요.
패만 받고 마는 거지.
차라리 체육인으로서 은퇴를 했다든지 이런 분들, 또 연예인으로서 크게 활동을 안 하시는 분들, 과거에 했다가 지금은 안 하시는 분들, 그러나 명성은 있다, 이런 분들, 아니면 대학교의 교수나 유명하게 있었던 분들을 해야지 우리 세종시를 홍보하고 오시라고 하면 오시고, 또 어디 좀 다녀오시라면 다녀오시고 우리 시를 국내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 연예인 바쁜 사람을 데려다 놓고 패만 주고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2014년도 10월부터 2016년 2년 동안 허송세월 한 거예요.
쫓아만 다니고, 그분도 여러 가지 바쁘고 할까 말까 하다가 하는데 우리 시에서 이런 추진사항은 잘못됐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바쁜 연예인을 하지 말고, 유명한 연예인을 하지 말고 체육인이나 대학교 교수라든지 저명 있는 분들, 퇴직하신 분, 어느 대학교 유명한 교수였는데 퇴직하셨다.
이런 분들 해서 우리 세종시를 실질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끔 하고, 또 그분들 오시라면 거마비 정도만 내면 오세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잘 판단해서 위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재근 위원님 말씀대로 다각도로 검토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송인국 총무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송인국입니다.
연일 바쁜 의사일정에도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과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63쪽입니다.
총무과 소관 지적사항은 총 17건으로 주의 5건, 시정 6건, 개선 2건, 권고 4건입니다.
이중 9건은 조치 완료하였으며, 8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조치계획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희 소관은 168쪽부터 사안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공무원연금 업무 철저에서 주의를 주셨습니다.
시 공무원 연금부담금 과다 납부 지적입니다.
2016년 3분기 고지금액에서 과다 납부된 공무원연금부담금 및 보전정산금을 정산받았습니다.
앞으로는 공무원연금부담금의 보수예산 현액으로 산정된 바 조절추경 시 실제 보수예산을 반영 정리하여 과다 부과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169쪽입니다.
직장어린이집 수시 지도·감독 방안 마련에 관련하여 권고를 주셨습니다.
직장어린이집 운영사항을 반기별로 지도·점검하여 「어린이집 CCTV 관리방안」 지침 준수 여부와 재무회계, 급식안전, 시설안전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올 7월 상반기에 점검 실시하였고, 어린이집 운영 학부모 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성, 개방성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70쪽입니다.
중정 작품 설치 관련 명시이월에 대하여 주의를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예산편성 시 사전에 사업성을 철저히 검토 및 조사하여 성립된 예산이 이월되지 않고 당해연도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1쪽 인사제도 운영 철저에 관련하여 권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인사업무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인사업무의 전반에 대한 데이터 구축으로 전보, 승진 등 인사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축은 내년 6월 중에 완료하겠습니다.
172쪽입니다.
시간외 근무수당 외 사기진작방안 모색에 관련하여 개선을 요구하셨습니다.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불필요한 공문 생산 폐지와 전결규정 준수, 대면보고 관행 최소화 등을 추진하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연가 및 유연근무자의 활성화,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기개발 시간 갖기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73쪽입니다.
공용차량에 관련하여 시정토록 요구하셨습니다.
세종시 CI 로고 스티커 부착을 수요 조사한 결과 180여 대가 미부착돼 있고, 10월 중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관용차량의 운영 실태를 연 2회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관용차량 예산 지출 시 투명한 회계처리 이행을 위해 비교견적을 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174쪽입니다.
2015년도 결산자료 제출 미비 등에 관련하여 주의사항을 받았습니다.
결산 관련 지침 마련 및 주기적인 회계담당자 교육 실시로 동일사항이 지적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75쪽입니다.
출산(육아), 휴가, 공석 보충 관련하여 주의를 주셨습니다.
매년 2회 휴직, 파견 수요조사를 통하여 예측 가능한 인력 운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력 확보를 위해서 외부전입 및 경력경쟁 채용을 통한 인력을 충원하겠습니다.
176쪽입니다.
공무원 단기교육 운영 철저에서 개선을 요구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교육대상자의 체계적인 선발 관리를 위해 인사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선발 전 교육실적, 상시학습시간 충족 여부, 업무의 연관성을 확인하여 교육·선발토록 하겠습니다.
177쪽입니다.
사회적 기업 구매 협조를 권고하셨습니다.
관내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이 열거된 목록 계약서를 첨부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습니다.
다음은 178쪽입니다.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교류 공무원 관련하여 권고를 하셨습니다.
우리 시는 조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의 우수인재와 지속적인 인사교류 추진을 하고 있으며, 계획인사교류 중인 우리 시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교류 파견수당, 주택보조비,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179쪽입니다.
공공청사 내 매점 계약 운영 관리 철저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셨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시설 내 자동판매기 등 설치에 관한 조례」 의 신청 조건이 상이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 조례와 운영현황을 조사하여 관련 조례가 현재 의원발의로 진행 중에 있으며 조례를 위반하여 계약 운영 중인 청사는 재계약토록 조치했습니다.
도담동 관련하여 새로 계약하였습니다.
다음은 180쪽이 되겠습니다.
시청사 청소용역 관련 사항입니다.
시설관리 용역원과 분기 간담회를 실시하여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사항이 있으면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181쪽입니다.
음주운전 중징계 기준 마련에 대하여 주의를 주셨습니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처분자에 대한 제재 및 부서장 책임 등 강화를 하기 위해서 중징계는 3점에서 9점으로 경징계는 2점에서 6점으로 감점을 강화하였습니다.
부서장에 대해서는 책임 강화로 음주운전 징계 처분자 소속 부서 평가 시 감점을 하고, 음주운전 처분자의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으로 중징계는 15시간, 경징계는 10시간, 불문경고는 5시간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과장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았어요.
제가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70쪽 중정 작품 세종대왕상 설치 관련인데 예산은 이렇게 편성하면 안 돼요.
그 당시 이것을 사실상 삭감하느냐 뭐 하냐 의회에서도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 어차피 3회 조절추경에 세운 거예요, 그렇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서금택 위원 어차피 그 해 사용도 못 하는 예산이에요.
뻔히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16년도 예산에 넣지 않고 ’15년도 조절추경에 넣었다 이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1년을 사용 못 하는 거예요, 그렇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서금택 위원 이것이 계약됐습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네, 현재 업자가 선정됐습니다.
○서금택 위원 현재 계약을 했어요?
○총무과장 송인국 네.
○서금택 위원 며칠로 계약했어요?
○총무과장 송인국 며칠이 아니라 협상해서 1위 업체가 선정돼서 지금 협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계약담당자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약담당 이동섭 계약담당 이동섭입니다.
○서금택 위원 착수일로부터 180일의 사업기간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이제 업체를 선정했다 해요.
그러면 지금 9월20일 지났는데 그러면 앞으로 10, 11, 12면 금년도가 지나려면 90일이 남았는데 180일짜리로 계약할 수 있어요?
○계약담당 이동섭 지금 이 상황에서 계약이 이루어지면 사고이월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서금택 위원 아니, 사고이월을 어떻게 합니까?
사고이월이라는 것은 12월 말까지 계약을 해놨는데 어떠한 천재지변이나 이런 것으로 공사를 못 했다.
못 한 기간만큼을 사고이월 처리해서 내년도에 해 주는 것이지 예측하고 어떻게 사고이월 처리를 합니까?
그런 계약이 어디 있어요? 지금 그렇게 바뀌었어요?
당연히 ’16년도 본예산에 편성됐으면 넉넉하게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어요.
’15년도 예산에 편성했기 때문에 이게 안 된다는 겁니다.
사실상 이 예산은 죽이고 내년도 ’17년도에 다시 세워서 다시 해야 돼요.
하여간 잘 알았습니다.
어떻게 계약하는지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저희들이 이 사업을 하다보니까 저희들만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이라든지 시민이라든지 이런 것들, 공청회 비슷한 이런 것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앞에 준비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렇기 때문에 ’15년도 예산에 넣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16년도 예산에 넣든지, 충분히 이것을 검토하고 넣든지 했어야 하는데 검토도 하나도 안 한 상태에서 예산편성을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를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는데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해서 이것을 편성했는데 잘못됐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절대 조절추경에 사업예산 세우지 마요.
○총무과장 송인국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다음은 178쪽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교류 공무원 관련해서 우리 세종시가 광역시로 되면서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라든지 서로 업무를 배우기 위해서 각 부처와 계획인사교류를 하는 건 좋아요.
그다음에 일방파견기관이라는 것은 우리가 직원을 파견해서 있다가 오는 거예요, 그렇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그렇습니다.
○서금택 위원 국무조정실이나 국토교통부라든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라든지 쭉 있는데, 페이지 175페이지를 보면 출산(육아)휴가 공석 중인 직원이 80명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각 실·과마다 결원이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아요.
○총무과장 송인국 네, 맞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러면 다시 178쪽으로 와서 여기 일방적으로 파견한 공무원 수가 몇 명입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18명입니다.
거기 현황 쓰여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일방파견 18명, 11개 기관에 18명인데 이분들에 대해서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했어요.
이분들을 그냥 1년 동안 파견했다고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3개월이면 3개월 분기마다 한 번씩 불러서 당신이 가서 무엇을 하고 왔는가,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하고 왔는가, 어떻게 그 사람들과 사귀고 있는가, 이것을 좀 하라고 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내버려두면 1년 동안... 그 부서도 마찬가지로 연기군에 있을 때 저도 근무할 때 보면 외부에서 파견 온 직원 1년 있으면 갈 거니까 업무를 안 시켜요.
이 사람들 괜히 1년 동안 허송세월하고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다른 기관에서 배우게끔 하려 했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매월 평가서를 써오라든지, 아니면 불러서 좌담을 해서 당신은 뭐하고 왔느냐를 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안 돼요.
뿐만 아니라 여기 보면 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로컬푸드, 인재육성재단, 세종특별자치시통합체육회,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이것은 우리 시청 산하에 있는 단체에요.
여기에 그 조직이 되면서 아무래도 행정능력이 떨어지니까 우리 직원이 하나나 둘 나가서 지도해주고 행정력을 좀 키워주기 위해서 보낸 거예요.
그러면 그 단체가 1년이나 2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행정력이 익숙해졌다면 다 그 자원을 데려다 써야 돼요.
우리는 결원하면서 우리 자원을 파견시켜가고 있고, 이런 행정은 저는 인력관리를 잘못했다고 봅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저희들이 파견을 하면 대체인력을 받습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국무조정실이나 국토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런 쪽에서는 한 명이 가면 그만큼 우리가 한 명이 충원됩니다.
○서금택 위원 국무조정실에서 옵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거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직원이 한 명 더 충원돼요.
○서금택 위원 어디에서요?
○총무과장 송인국 우리 자체 증원이 한 명 더 충원...
○서금택 위원 그렇지, 우리 자체 증원이지 거기에서 오는 건 아니란 얘기예요.
○총무과장 송인국 그럼 그 직원이 오면 직원 하나가 오버되는 거죠.
정원에서 오버가 되는 겁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한시정원으로 이 직원이 하나 가 있으면 한시정원으로 우리가 한 명을 더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내부에는 현재 인원에 맞게 그 인원을 갖고 하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러나 언젠가는 그 사람이 복귀하면 정원 오버가 되죠.
그러나 본 위원 얘기는 175페이지마냥 결원이 있어서 각 실·과마다 가보면 우리 과에 결원이 있어서 여러 가지 못 한다는 얘기예요.
○총무과장 송인국 그래서 저희들이 인력 확보를 위해 하여튼 이번에도 공채를 하면 1년이 걸려서 경력채용이라는 특단의...
○서금택 위원 아니, 다 좋아요. 다 좋은데 본 위원 생각에는 이런 사람들, 기관의 국무조정실, 국토부, 한국지리정보원이라든지 건설청이라든지 충청권 상생협력단이라든지 충남도로 간 사람들은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분들에 대해서 1년 동안 가서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6개월이랄지 6개월, 3개월이면 3개월, 매월 실적표를 받는다든지, 같이 대화를 해서 어떻게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해야 된다는 거고, 두 번째 재단법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라든지 세종로컬푸드라든지 인재육성재단이라든지 세종특별자치시 통합체육회라든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이런 데는 우리 직원을 파견한 이유는 행정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나가있는 거예요, 그렇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맞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러면 여기가 1년이고 2년이고 어느 정도 행정력이 안정됐다면 그 직원을 데리고 와야죠.
우리는 직원이 없어서 아우성치면서.
모 과에 제가 업무를 줬어요, 이것 좀 해달라고.
그랬더니 직원 둘인데 하나 출산휴가 가고 하나는 병가를 들어가서 직원이 없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서 의원님 기다려 주십시오” 이 얘기예요.
○총무과장 송인국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네, 그렇게 해서 행정적인 것이 어느 정도 됐다면 데려오고 자체적으로 사람을 충원해서 쓰게끔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정준이 위원 서금택 위원님께서 상세하게 질의하시고 답변하셨는데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파견을 나가는 공무원들은 수당도 주고 교통비도 좀 주고, 그리고 간담회도 하고 해서 업무현황도 점검하시고 있는데 잘 하고 계신 거예요.
그런데 우리 시로 교류해서 파견 나오신 분들 있죠.
나오신 분들하고는 다들 잘 하고 계세요.
그래도 중앙에서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질의하면 상세하게 대답도 해주고 잘 하고 계신데 그분들하고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지금 중앙에서라든지 타 기관에서 우리 시에 오신 분들이 현재 몇 분이나 계신가요?
○총무과장 송인국 그것은 현재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10명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정준이 위원 아, 여기에 있는 10명.
이분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조치나 배려나 이런 관리가 없는 건가요?
○총무과장 송인국 현재 오시면 그냥 우리 직원들같이 서로 하고 간부들 회식이라든지 있다면 같이 와서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준이 위원 활용이라고 하면 좀 그렇겠지만 잘 해서, 또 가만히 보면 몇 분들은 여기 오셨다가 상급기관으로 가셔서 굉장히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 일들 하시는 분도 계시고, 우리 시의 실정을 잘 알기 때문에 더 많은 일들이 서로 오고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분들이 우리 시에 와서 일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배려를 해주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아서.
○총무과장 송인국 네, 명심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이상입니다.
○임상전 위원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행정사무감사하고는 관련이 없는 건데 176페이지에 공무원 단기교육 운영 철저라고 돼 있네요?
○총무과장 송인국
○임상전 위원 이 단기교육을 어떤 체제에서, 어떤 기관에서, 어떤 교수들 또 어떤 공무원들이 가서 교육받는 겁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단기교육과정이라는 것은 하루짜리, 이틀짜리, 3일짜리가 전국 교육기관에 있습니다.
중앙부처, 시·도, 우리 같으면 충남, 대전, 충북 이런 교육원이 있고, 각 교통부, 중앙부처에 교육기관이 있고요.
그런 교육기관에서 2일짜리, 3일짜리, 하루짜리 이런 교육들을 저희들한테 수요 요구가 옵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그 해당자, 복지부에서 오면 복지 관련 직원들을 보내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거기에 강사진이 주로 어디에서 선택합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강사진에서 그쪽 교육원에서 섭외된 강사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 수강과목에만 사람을 보내는 겁니다.
○임상전 위원 그러면 거기 교육의 내용이 주로 공무원들이 업무에 관련된 것만 교육시킵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교양 있고, 업무 있고, 그다음에 다른 경제적인 거, 그다음에 퇴직하면 뭐 하는 이런 것들 각종 그런 전체적인 교육과정이 다 있습니다.
○임상전 위원 제가 왜 이걸 노파심에서 물어보냐면, 먼저 세종시 공무원 중에서 음주를 하고 또 성희롱도 해서 신문에 난 적이 있어요.
내가 그걸 볼 때 과연 이러한 교육을 철저히 받았다면 그러한 세종시 공무원들 중에서 이러한 행위가 없었을 건데 무엇인가는 책임감과 공무원들의 인성과 사명감 교육이 중요하지 업무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아요?
공무원의 인성, 사명감, 책임감 이것이 강력한 교육이 있었다면 음주운전이나 성희롱이 없을 거 아니에요
신문에 나지 않을 거냐는 얘기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맞습니다.
○임상전 위원 그렇기 때문에 교육하는 그 기관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시키는 강사진 이게 중요하지 않느냐.
한번 검토합니까?
○총무과장 송인국 저희들이 교육기관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 위탁강의를 하기 때문에 그 교수님들에 대해서는, 강사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은 현재 없습니다.
○임상전 위원 왜냐하면, 내가 세종시의 모 행정기관의 초청을 받았어요.
거기에서 공무원들 60~70명들 1시간 반 동안 롱타임으로 강의를 했는데 거기에서 결과가 그거야.
‘내가 지금까지 들은 강의 중에서 임 의원님 강의를 듣다 보니까 무엇인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런 칭찬을 받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저 같은 경우는 공무원들하고 많이 상대해봤습니다.
상대를 해본 상태에서의 우러나오는 강의와 학습적이고 교수들의 연구적인 강의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받아들이는 감각이.
그래서 그 강사진들의 구성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임상전이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면 나만 초청해주면 공짜로 강의를 해주겠다고.” 이 얘기까지 하고 왔는데 그런 필요한 강의가 있으면 나를 초청해주면 공짜로 해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그런 부분도 한번 저희들이 교육하는 데에서 검토해보겠습니다.
○임상전 위원 나 같은 사람 초청해줘요.
이상입니다.
○총무과장 송인국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신규임용과정 관련돼서 단기교육을 봤어요.
교육대상이 7에서 9급 신규임용예정자 이런 분들을 데리고 140시간 하는 기본교육이네요?
○총무과장 송인국 네.
○박영송 위원 그거 보고 또 특히, 실무보고서 관련돼서 제가 좀 더 구체적으로 자료를 뽑아봤어요.
뽑아 보니까 필요한 부분에서 많은 공무원들이 듣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부분 굉장히 필요한데, 아까도 기조실에도 얘기했고, 하여튼 기본교육에 있어서 특히, 신규교육 그리고 전입하신 분들 그리고 부서를 이동해서 새로운 사업을 해야 하는 공무원들의 필요한 교육이 있어요.
이건 굳이 외부로 갈 것도 없고 내부적으로 교육과정을 수립해서 적어도 분기에 한 번 정도는 계속적으로 해 주는 게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 안에는 앞에서 보조금 관리에 대해서도 제가 누누이 했지만 제대로 숙지가 안 돼서 선임 공무원들의 미숙한 부분들을 계속 답습하는 이런 것들이 보이고, 특히 예를 들어서 다른 기관에서 선관위라든지 아니면 정말 지방행정을 다뤄보지 않은 외부에서 전입하신 분들 같은 경우는 굉장히 생소한 일들이 많을 거란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실을 다지는 단기교육을 해 주셔서 이분들이 부서를 옮길 때도 이 과정은 나한테 필요하다면 이 이수를 하고, 또 거기에 필요한 숙련된 공무원들이 있어요, 선배 공무원들이.
이분들이 강사로 나오셔서 해 주면 교육 이후라도 멘토·멘티 관계로서라도 내부적인 업무에 있어서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담당하는 부서에서 다른 지자체나 이런 부분들 고려해 주시고, 만약에 없더라도 우리한테 필요한 부분들 특히, 세종시는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을 내실을 다져서 내부적인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송인국 위원님이 그런 부분을 전에 하는 거 듣고...
○박영송 위원 보셨어요?
○총무과장 송인국 네, 어떤 게 필요하냐면, 교육보다는 1박2일 정도의 같은 분야, 예산회계면 예산회계, 정산은 정산, 이렇게 한 사람들 그렇게 연찬회 정도 하면, 연찬회도 우리 세종시에도 잘하는 친구가 있고, 또 다른 시·도에도 잘하는 친구가 와서 한두 시간씩 강의를 하고, 서로 거기에서 멘토 역할도 하고, 자기 어려운 것들 주변하고, 현재는 서로 다른 과 가서 얘기하기도 조금 어렵죠.
이런 것들 시행을 내년에는 계획을 세워서 그런 쪽으로 하면 이건 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그렇게 꼭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보니까 예산 수립하기 전에 예산담당관실에서 이런 운영기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교육을 하는데 이게 일선에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보조금 집행이면 집행, 회계면 회계, 계약이면 계약, 이런 부분에서의 정말 멘토와 멘티가 이어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해줘야 분기별, 제 욕심에서는 사실 분기별로 한 번씩 해 주면 신임공무원들도 필요할 테고, 전입해온 공무원도 필요하고, 부서 이동한 공무원도 필요하고, 자기 위치에 따라서 이 과정을 들으면 훨씬 더 내부 간 소통도 좋아지고, 행정의 매뉴얼을 알아야 일을 하지요, 그렇죠?
○총무과장 송인국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저는 이거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올해 계획을 세워서 내년부터는 이 부분을 내부적인 내실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빨리 수립하셨으면 좋겠다 싶어요.
○총무과장 송인국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에 대해서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산 보건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강산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이렇게 뵙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새로 부임하게 된 보건소장 이강산이라고 합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보건소의 조치결과를 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187쪽을 먼저 보시면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관련 조치결과는 공통사항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보건소에 관련된 일이 있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서 농촌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대책으로 관리의사 채용이 있는지, 그다음에 그 밑으로 보면 의료취약지구에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하는 게 어떤지 하는 그런 질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다음에 서금택 위원께서 질문해 주셨던 흡연부스 설치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그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민자사업 방식의 흡연실 설치나 이런 것 등 타 시·도의 경우에 광고수익자나 필터 교체, 내부 청소 이런 것들로 인해서 민간 설치 업체의 관리가 중단되고, 그래서 흡연부스 자체가 폐지되고 없어진 그런 상태로 조사가 됐습니다.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최근 2012년도에 4050명 정도에서 2016년도에 550명 정도가 줄어드는 관계로 전국적으로 보건지소가 43개 정도가 줄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들은 진료실적과 통합보건지소 운영 같은 것들을 통해서 막상 배치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189쪽을 보시면, 보조금 지원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충광농원이나 한국한센총연합회, 대한결핵협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방주의 집, 늘 푸른 집 이렇게 여러 개 보조금이 들어가고 있는 사업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조금 사업 지원 시 보조금과 자부담 비율 기준, 보조사업자 선정 시 명확한 기준에 의거해서 검토·선정하는 것으로 진행하겠고, 보조금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여 보조금 정산이 지연되지 않고 투명하게, 적정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90쪽에 위원회 및 협의회 운영 현황 관련해서는 위원회는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 건강도시자문위원회, 의약품선정등심의위원회, 건강생활실천협의회,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이런 것들은 실질적인 회의도 개최하겠고, 그다음에 위촉이 안 됐던 문제에 대해서는 시정을 했으며, 위원회 설치와 취지 목적에 타당한 위원회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191쪽은 보건소 감사자료 제출 미비 등에 대해서 지적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은 보건소 업무처리가 미흡했고, 답변도 무성의했고, 자료 작성도 부실했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숙지하고 앞으로는 충분한 내용 숙지 후에 명확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192쪽을 보면 읍·면·동의 방역소독 방법 개선에 대한 검토사항을 주문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읍·면·동 방역사업 업무담당자와 용역업체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청취하겠으며, 내년도에는 효율적 방역을 위해서 운영시스템과 예산 등을 좀 더 다각적으로 토의하고, 그다음에 즉각적인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해서는 30분 이내로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193페이지는 보건소와 보건의료정책담당의 사무분장에 대한 재검토 요청이 있으셨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재조정 간담회를 하고, 그동안에 이런 문제로 여러 위원님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알아서 스스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조정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4쪽은 보건소 내부인력 재배치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이 부분은 현재 방사선실에 근무하는 한 분이 업무 보조의 성격인데, 공무직인데 그렇게 배치해서 이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우려 담긴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것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총괄할 정규직 직원의 배치를 위해서 그동안에 여러 차례 요청을 드렸었고, 이 문제는 10월 중에 모집이 되는 걸로 모집공고가 난 상태라서 조만간 이건 우려가 해결될 걸로 예상됩니다.
195쪽은 진료의약품 및 소모품 계약 관련인데요, 이것은 관내 업소가 2개밖에 없기 때문에 그동안 지역제한으로 진행된 것이 독점계약처럼 비칠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제공했다고 생각됩니다.
향후에는 지역 업체 육성과 보호를 위해서는 지역제한을 하는 곳이 옳으나 업체가 제대로 증가되지 않으면, 최소한 5개 이상 되지 않으면 2017년도에는 인근 지역으로 확장해서 입찰을 할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196쪽을 보시면 MRI 장비 설치 관련해서 지금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윤형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MRI 설치는 지금 관내에 설치된 의료기관이 없고, MRI 설치에 관련된 기준이라는 게 있는데 보건복지부 기준에 맞지 않으면 거기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맞지 않더라도 설치를 했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MRI 자체가 앞으로 수요가 많이 증가되고 했을 경우에는 아마 이런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돼 나가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7쪽 맘 편한 우리 집 산후조리사업 관련은 지원기준이 출산 당시 산모가 어디에 주소를 두고 있느냐 하는 것들로 규정되어 지원받은 후에 바로 전출하는 경우가 있어서 대안 마련을 요구하셨던 내용이고요.
이런 부분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산 장려에 관한 조례에 대하여 거주기간 등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11월 중에 조례고 마련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98쪽은 기초정신보건심의심판위원회 운영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 하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위촉기간은 2년으로 돼 있고 6명, 그다음에 심의위원회는 7명 이렇게 돼 있는데 이건 저희 보건소 직원의 명백한 과실로 생각됩니다.
위촉을 하지 않고 그대로 일을 진행했었던 건데 그 기간이 명백한 과실이고, 다시는 이런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도 준수하고, 주의를 환기해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99쪽에 건강생활실천협의회의 별도 구성과 운영을 촉구해 주셨는데, 이 부분은 그동안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와 건강생활실천협의회가 같이 기능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는데 그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그런 위원님들의 요청에 의해서 이것은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조례 개정하고, 임기 3년, 15명 이내 정도의 수준으로 조례를 개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쪽을 보시면 치매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했으면 좋겠다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건데, 치매사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또 치매 관련돼서는 아시아나 OECD를 포함해서도 치매의 진단율은 우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치매환자의 인식표 발급 건수 자체는 좀 저조할지 모르겠으나 치매에 관련돼 있어서는 진료수준이나 진단율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인식표에 관련해서 가족들이나 이런 분들도 상당히 편견을 갖고 있어서 이분들이 인식표를 받거나 그러면 다른 분들에게 뭔가 오해의 소지도 있고 그래서 좀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편견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회적인 편견을 깨부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홍보도 하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든지, 치매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든지, 찾아가는 치매사업을 추진한다든지 하는 내용으로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쪽 방문보건사업 관련해서는 보건지소에 방문보건사업 중단 및 축소에 대해서 우려의 말씀, 또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지적하신 대로 보건지소에 배치됐던 인원을 완전히 원위치를 했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임상전 위원 거수)
임상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소장님이 바뀌셨군요.
○위원장 김복렬 위원님, 마이크 켜고 하세요.
○임상전 위원 소장님이 바뀌셨어.
○보건소장 이강산 네, 그렇습니다.
○임상전 위원 제가 칭찬 겸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페이지 보면 방문보건사업 관련, 여기에 대해서 보건소 직원들이 각 마을의 복지회관이라든지 그런 데 방문해서 어른들의 혈당을 체크하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아주 적극적이고 친부모같이 잘 대해서 아주 진짜 고맙다는 보고를 받아서 내가 의장 시절인데 보건소에 가서 칭찬 좀 해주라고 하는 건의를 받았기 때문에 보건소에 가서 내가 전 직원들 앞에서 진짜 잘한다고 칭찬도 했고, 간부 간담회 때도 그러한 칭찬의 얘기가 들어올 수 있게끔 전 부처에서 노력을 해달라 하는 것도 부탁한 바 있습니다.
이런 것은 사실 살기 좋은 세종시의 목표에서 좋은 결과가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이 바뀌었다 해서 이러한 친절한 게 변화가 있으면 안 되고 더욱더 발전시켜서 방문치료라든지 아니면 보건소에 찾아오는 민원인들, 손님들을 내 아버지, 내 어머니, 내 남편, 내 아들 치료하는 마음으로 대해주면 좀 더 세종시가 살기 좋은 세종시로 발돋움하고, 또 칭찬받을 수 있는 공무원상이 아닌가 해서 더욱더 그 방향에 열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이강산 네,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금남면에서 제가 옛날에 2년간 근무했었던 경험이 있고, 임상전 의원님은 제가 사진을 보고도 금방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인상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칭찬을 해 주셔서 제가 오늘 뛸 듯이 기쁜 건 물론이고, 우리 직원들한테도 이 좋은 소식을 빨리 전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민원... 특히, 보건소 같은 민원기관에서는 잘한 일이 있을 때는 별로 표시가 안 나는데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굉장히 표시가 많이 나는 업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뭔가 지루하게 계속 뭔가 지적을 하셔야 되는 위원님들 입장에서 의례적으로 이런 지적을, 칭찬을 해 주신다는 것은 굉장히 저희로서는 아주 뛸 듯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특별히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거수)
○위원장 김복렬 박영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박영송 위원입니다.
질의는 아니고요. 일단은 행감 관련돼서 조치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잖아요?
저도 행감 때 몇 개를 지적한 게 있어요.
거기에 따라서 오늘 보고를 보니까, 보건소하고 보건의료정책담당 사무분장 관련돼서는 아까 국장님도 말씀해 주셔서 지금은 어쨌든 명확하게는 구분할 수 없으나 그래도 각 광역업무와 기초업무를 나누고 또 보건소에서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면 광역업무라도 수행하고, 이렇게 해서 올해 안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고, 인력도 재배치하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94쪽에 보건소 내부인력 또 방사선실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10월 모집하신다니 일단은 한 분 근무하는 것보다는 두 분 근무하는 게 낫고, 또 거기에 관련돼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일을 하면 더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죠.
일단은 그렇게 진행하는 걸로... 그럼 모집하면 언제부터 일을 하시나요?
○보건소장 이강산 지금 모집기간이 10월 중으로 돼 있고요.
아마 진행이 되면 제가 뽑혔던 경험상 12월쯤 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알겠습니다.
진료의약품 계약 관련돼서도 이 부분도 사실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어요.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한 것에 기인합니다.
과정상에 있어서는 제가 세밀히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고, 사전에 충분히 검토를 못 한 게 분명히 있어요.
○보건소장 이강산 맞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리고 만약에 ’17년 충북·대전으로 확대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전 상황, 올해 말고 그 전 상황은 전국으로 해서 제대로 납품을 제때 못 받거나 아니면 각 부서별로 따로, 건강증진과 따로, 우리 행정과 따로, 진료소 따로, 이렇게 발주를 다 따로 따로 하고 계약해서 같은 품목이라도 단가가 안 맞은 걸로 작년에 제가 행감에서 문제제기를 한 거였거든요.
계속 할수록 좋아지겠죠. 나아지겠죠?
그러면서 내년에는 아까 말씀이 두 가지 다, 어쨌든 계약발주를 통으로 해주는 거하고, 단가 조정을... 그 얘기도 했어요.
무슨 얘기냐면, 약국에 보통 다품목에 관련된 소비가 조사를 하잖아요.
그 단가보다도 높은 경우가 있었어요. 그걸 제가 지적했어요.
통상 우리가 도매로 계약을 하는데 일반 약국에서 파는 다품종의 단가보다도 높은 그런 것들이, 흔히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것들은 유독 단가가 높아서 그걸 작년에 지적했었거든요.
단가도 보시고, 단일로 계약도 해 주시고, 그리고 사전에 지역에 관련돼서 준비가 안 되면 어느 정도의 대전권이나 충청권이면 어쨌든 납품받는 것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고, 이런 부분들을 골고루 하셔서 또 그때 해서 의약품선정심의위원회도 제가 지적해서 구성한 거거든요.
여러 가지 두루두루 보셔서 내년 초기에 진료의약품 계약을 하는 데 있어서, 소모품 계약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종합적으로 살펴보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 좀 드릴게요.
○보건소장 이강산 네.
○박영송 위원 기초정신보건이나 이건 철저히 하신다고 했고,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관련돼서도 이번에 조례를 만들면 잘 진행이 될 것 같고, 방문보건사업도 바로 조치하셔서 일단 정리됐고, 이 정도가 제가 지적했던 부분입니다.
하여튼 사무분장 빼고는 거의 다 완료된 걸로 보이고요.
그 부분은 의료정책담당하고 잘 협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한 가지 보건소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보건소가 사실은 행정역량에 있어서 굉장히 죄송한 얘기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도 그래요.
그런 부분이 아까도 얘기했듯이 계약 부분도 있고, 공사 부분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인력 배치의 부분도 있고, 그러니까 안팎으로 보실 때 업무보고를 들으시겠지만 어떤 행정의 역량을 제고시키는 방법들이 뭐가 필요한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뭐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죠.
연수의 방법도 있을 테고, 인력 배치의 전환도 필요할 수 있을 거고, 아무튼 이런 부분에서 내부적으로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애로나 이런 것도 들어보시고 많이 소통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걸 기대해 보겠습니다.
○보건소장 이강산 네, 알겠습니다.
처음에 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문제하고 마지막 말씀하신 문제하고 그 두 가지만 짧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중간 문제는 거의 해결이 됐던 문제 같고요.
처음 말씀하셨던 사무분장 재검토에 관련된 문제는 지금 제가 여기를 부임해서 휴일 빼놓고는 8일째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와서 이런 저런 점검을 하고 있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됐던 문제가 바로 그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것은 노인보건장애인과 의료정책팀과 저희 보건소 내에 과장, 계장 이런 분들하고 한번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고, 저는 미리 양쪽을 다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같이 만나서 지금 문제가 제기되고 이 문제가 대두되면서 어떻게 나눌 것인가, 이쪽에서는 사람을 더 줘야 되고, 이쪽에서는 업무를 더 줘야 되고 하는 문제들 때문에 서로 일전을 각오하고 있을 때 이미 해결이 됐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은 사람을 줄 의향도 없고, 이분들은 일을 뺏길 의향도 없고, 그러나 이분들이 결국은 따지고 보면 한 몸, 일심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
이걸 나누고자 하다 보니까 그동안에 삐걱거리던 생각도 자꾸 외부로 표출되고, 피도 나고, 살도 튀고, “그거 하지 말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양쪽이 다 원하고, 양쪽이 다 그것들을 만족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한 게, 당인들은 실제로 하고 있는 업무를 충실히 하고, 그다음에 이쪽에서 사람을 요구하지 않되 그 대신에 이쪽에서 할 수 있는 업무들을 소위 보건소장 입장에서 직접 부탁을 하고 이 사람들 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시를 하겠다.
이쪽에서도 굉장히 흔쾌히 답변했고, 이쪽에서도 굉장히 흔쾌히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면 마지막 질문의 행정적인 문제나 이런 것들 입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은 결국 지금 단편적인 구조를 갖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굉장히 특징적인 증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지금 와서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다른 시·도의 보건소장 같은 경우에 이렇게 시의회에 와서 답변하는 일도 사실은 있지도 않고, 이 위에 보건복지국장이나 이런 분들이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다 해결하고, 사실 보건소에서는 나름대로 대민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그런 경우인데 현재 보면 보건소장이나 시청 내의 과나 국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일일이 다 뛰어다니면서 해결해야 되는 입장에 있고, 회의도 많고 그렇더라는 얘기죠.
그래서 그런 문제는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지 않았나 자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것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하셔도 되도록 제가 잘 챙겨보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사위원회 소관에 대하여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동 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강희동 존경하는 김복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강희동입니다.
먼저 그동안 저희 감사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애정 어린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은 공통사항 6건, 감사위원회 소관사항 1건, 총 7건입니다.
유형별로는 주의 1건, 시정 4건, 개선 2건이 되겠습니다.
이중 4건을 완료하였고, 공통사항 중 3건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지적사항 중에서 2건만 간략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8페이지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옴부즈맨제도 운영 건입니다.
행정 의정의 견제 및 감시를 위한 옴부즈맨제도와 운영과 관련해서 옴부즈맨제도와 같은 개념인 시민권익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시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권익 침해요소를 발굴하여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운영 실적은, 2015년에 총 3회 개최해서 2건의 개선사항을 권고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총 4회를 개최해서 4건의 개선사항을 해당 부서에 권고하였습니다.
권고한 내역은 2015년의 경우에 시민아이템으로 공모한 사업이 1건이고, 1건은 공공시설 장애인편익시설 안전 개선 권고사항이 되겠습니다.
2016년도의 경우에 장애인 주차금지지역 위반 과태료 사전부과 통지기간 단축 건 그리고 신규 민간위탁 무임근로 관행 개선 그리고 임산부 전용주차장 폭 확대, 미설치 지역 추가 설치, 그리고 합강오토캠핑장 물놀이시설 설치 권고 등 4건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10페이지 학교 명시이월사업 점검 관련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금택 위원님께서 학교의 명시이월 부적정 사례가 있으니 학교 감사 시 명시이월사업에 대해 점검을 당부하셨습니다.
교육청 재무감사 시 명시이월 부적정 사례를 지적한 바 있고, 학교회계 예산 이월 적정성 중점감사를 의뢰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각급 학교의 명시이월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연말에는 감사사례집을 발간해서 각급 학교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안내에도 시정이 미흡할 경우에는 특정 감사 등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1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준이 위원 거수)
정준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여기 자료에는 없는 거지만 좀 여쭤볼게요.
지금 김영란법이 많이 교육도 받고 있고 이러죠?
그런데 우리 세종시는 감사위원회에서 김영란법에 대해서 홍보 내지는 교육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사무국장 강희동 김영란법 관련해서는 청렴 관련된 업무기 때문에 현재 그 청렴업무가 규제법무담당관실로 이관됐습니다.
그래서 규제법무담당관실에서 그 건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교육이라든가 자료 제공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그런 거 관련해서 위반사례가 발견된다면 그때 저희 감사위원회에서 관여해서 거기에 대한 사건내용에 대한 조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조치를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역시도 김영란법 적용 관련해서 여러 가지 연찬도 할 필요가 있고 자료를 또...
○정준이 위원 함께 하셔서 어떤 조치를 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하고 함께 하셔서 우리 세종시에서는 정말 1건도 없게끔, 안 생기게끔, 처음 시작이 중요하잖아요.
○사무국장 강희동 그렇습니다.
○정준이 위원 안 생기게끔 만전의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강희동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네, 이상입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감사위원회에서 학교 명시이월 사업을 감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예결위에서 보고, 또 의회 결산검사 때 보니까 학교 것을 봤더니 너무 엉터리로 여기 나와 있는 대로 인건비나 연료비, 여비, 강사료, 주로 이런 걸 다 명시이월했어요.
시 본청하고 교육청은 명시이월을 하려면 의회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학교는 의회 승인을 안 받아요, 법적으로.
그러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하면 그걸 승인으로 간주하고 있어요, 현행법에.
그렇기 때문에 학교운영위원들이란 분들이 어떤 행정을 아시는 분들도 아니고, 교장선생님이 써온 대로 그냥 의결하고 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우리 감사위원회에 본 위원이 주문했는데 가보니까 사실상 이렇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학교가 ‘예산의 황제다.’ 이렇게 나와요.
작년도 쓰던 예산 내년도에 명시이월해서 쓰고, 예산 또 주지, 그러니까 다 쓰지를 못 하는 거예요.
연료비 같은 걸 어떻게 명시이월 합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죠.
계속해서 감사를 해서 각 학교마다 지적을 해줘야 돼요.
교육청에 있는 감사관실은 그 밥에 그 밥이에요. 똑같은 사람들끼리예요.
가서 어떻게 하고 오는지 모르겠어, 학교감사 나가서.
그러니까 그분들에 대해서도 감사위원회에서 교육청 감사관에 대해서도 교육을 시키고, 뭘 하고 오는지를 한번 알아보고, 철저하게 감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이 돈이 없다고, 예산이 없다고 쩔쩔 매면서 실제 학교에 가면 돈이 흥청망청 있다 이겁니다.
그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위원회에서 잘 좀 지도·감독을 해 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강희동 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교육청과 잘 협의하고 지도해서 그런 사례가 학교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많이 지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수고하셨습니다.
○임상전 위원 (마이크 꺼짐)동감입니다.
○위원장 김복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강희동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복렬 존경하는 위원임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기획조정실, 시민안전국, 행정복지국, 총무과, 보건소 소관에 대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2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