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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4회 제2차[폐회중]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2017.09.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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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폐회중)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17년9월15일(금)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제2차 회의)

1.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의 건

2.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추진 상황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제2차 회의)

1.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의 건

2.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추진 상황 보고의 건


(13시30분 개의)

○위원장 정준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특별위원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8일 첫 회의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 집행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의 건

(13시32분)

○위원장 정준이 의사일정 제1항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본 활동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천흥빈 행정복지 전문위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하게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천흥빈 행정복지 전문위원 천흥빈입니다.

유인물을 봐 주시고요.

먼저 2페이지입니다.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입니다.

먼저 2페이지를 보시면 제10차 헌법 개정 일정안이 있는데요.

지금 현재 헌법 개정 국민토론회가 9월까지 예정돼 있고요

내년 2월에 개헌안 확정, 그다음에 3월에 발의가 있고요, 그다음에 5월에 의결을 거쳐서 6월 지방선거 시에 국민투표 실시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다음 페이지는 서면으로 생략하고요.

4페이지를 보시겠습니다.

활동 계획안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국회개헌특위 대상으로 면담 및 건의입니다.

개헌특위에 개헌 시 세종시의 행정수도 명문화 조항 포함을 건의하고, 위원장 및 위원들을 개별 접촉하여 세종시의 행정수도 당위성을 설명하고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시 집행부와 시민단체와 공조하여 대국민 홍보활동 실시 건입니다.

세종축제 기간에 방문객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그다음에 10월부터 1월까지 전국 주요 박람회가 있습니다.

그쪽에 적극 참석해서 홍보를 하겠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 대변인실에서 세종수도완성홍보관을 10월 중에 만들 예정입니다.

여기에 저희들도 참석해서 적극 홍보하는 방안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등 광역 철도역 중심으로 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요.

그다음에 다음 달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에서 전국체전이 있습니다.

이때도 저희들이 적극 참여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 집행부 주관으로 국회에서 지방분권 개헌 국민대토론회가 10월 중에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도 저희 위원회가 참석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개헌 건의문 채택 등 전국 시·도의회 홍보활동입니다.

개헌 건의문을 채택해서 전국 시·도의회에 전파하고 수도권 의회 등 전국 시·도의회를 방문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방안입니다.

네 번째, 시 홈페이지에 특위 관련 내용을 신설하고 행정수도 명문화 촉구 현수막 게시 등을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6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보시면 총 36명이 계십니다.

위원장은 이주영 위원장님이시고 더불어,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이렇게 돼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위원회가 발족해서 지금 활동 중에 있고요.

간사님이나 위원장님 위주로 만나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7페이지를 잠깐 봐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 개정 관련인데 지금 헌법에는 없고요.

다만 쟁점 사항이 크게 3가지 있습니다.

헌법에 수도를 규정하는 사항, 아니면 헌법에 법률에 위임 근거를 둬서 위임하는 방안, 아니면 현행을 유지하는 방안 3가지가 있겠습니다.

이거 가지고 지금 찬반 토론이 상당히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 쟁점을 잘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준이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흥빈 전문위원께서 제안설명 해 주신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별다른 이견이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과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추진 상황 보고의 건

(13시37분)

○위원장 정준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추진 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고기동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개헌특위 구성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 개헌특위 관련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장짜리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진 상황 먼저 말씀드리면 지난 대선에서 각 당 후보들께서 주요 공약으로 관련 내용을 발언해 주셨고요.

그사이에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 및 주요 여야 위원들을 수시로 시장이 만나서 필요성과 설명을 당부드렸습니다.

그리고 개헌 당위성 및 조문화 방안을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하였고 시민대책위와 함께 토론회를 8월 29일에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충청권 개헌 국민대토론회에 참여해서 행정수도에 대해서 여론을 확산한 바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언론을 통한 전략적 홍보 및 주요 계기별 행정수도 추진 당위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지난번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반영해 주셔서 그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고요.

아울러 각 당 대표 등 지휘부를 비롯해서 국회의장, 개헌특위 면담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국회에서 10월 중에 토론회가 예정돼 있고, 충청권 공조 및 시의회 및 시 대책위와 협조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전반적인 사항을 말씀드렸고요.

다음 장 추진 일정을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장짜리가 되겠습니다.

행정수도 완성 관련 추진 일정이라고 된 내용입니다.

이거는 실제로 홍보에 관련된 주된 내용이고요.

일단 저희 활동을 말씀을 드리면 이번 주에 개헌특위 충청권 토론회가 9월 12일에 있었고요, 충청권행정협의회가 어제 있었습니다.

이때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4개 시·도지사님들의 공통된 의견을 받아서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다음 주에 더민주 예산정책협의회가 있어서 그때 개헌을 건의드릴 예정으로 있고요.

사무실 통화연결음 설정, 개헌 홈페이지 준비하고 있는데 그걸 다음 주 중에 오픈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을 대책위 쪽에서 해 주시기로 했고, 청원을 시작하고 30일간 하게 되면 10월 20일 정도 마칠 계획입니다.

그때 10월 21일이 헌재 위헌 결정이 난 날이기 때문에 그때 타깃으로 해서 청원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개헌 관련 질문지를 정당 쪽에 발송하는 내용과 전국 순회 활동을 하겠다는 대책위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내 버스, 택시에 대한 랩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9월 25일 그 주에 계기가 노무현 대통령 행정수도 공약이 2002년 9월 30일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기록관에 행정수도 그 당시에 있던 모형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걸 시청 쪽으로 빌려 와서 여기에 전시를 하면서 그 내용들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고, 버스 안내 단말기 행정수도 관련 홍보도 시작이 됩니다.

10월 2일 이때는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사실 그때 저희가 집중할 계획입니다, 워낙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KTX, SRT, 도시철도 그다음에 관내에 주로 배너기를 설치할 계획이고 행정수도 관련된 현수막도 관련 단체에 협조를 당부드린 사항입니다.

세종축제 쪽에서도 저희가 계속 홍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10월 9일 그 주에는 연휴 끝나고 서울사무소를 개설해서 국회 쪽 관련 업무를 저희가 집중할 계획이고요.

홍보관 설치, 서울 쪽입니다만 설치도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밑줄을 그어 놨습니다만 이건 좀 논의를 해 주셨으면 하는데 이때 4대 충청권 의회 쪽에서 개헌 지지 선언이 되면 모양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정 소식지 활용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홍보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그다음 주 10월 16일 주가 계기가 있는 것이 신행정수도 건설 위헌 결정이 10월 21일에 났습니다.

그래서 이 주에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국회에 건의문은 충청권협의회 시·도지사님이 같이 건의문을 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때쯤 돼서 개헌특위에 공식적으로 건의문을 제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개헌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다음 같은 온라인 홍보를 두 달 정도 시작하게 되고요.

여기는 아까 9월 중순쯤 개설하게 되는 개헌 홈페이지와 연동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라든지, 전국에서 다 오시기 때문에 이 부분, 그리고 메이저 신문에 대해서 전문가 기고, 그리고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쯤에서 수도권 의회 쪽에서 도와주시면 모양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기가 있기 때문에.

전국체전, 지방분권 개헌 국민토론회라고 시민단체 쪽에서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때 시민단체 쪽에서 활동해 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21일에 계기성이 있기 때문에 그때 저희가 집중할 계획이고요.

10월 마지막에는, 1987년 10월 29일에 헌법 개정이 됩니다.

그때도 마찬가지 계기성을 가지고 저희가 기고라든지 O2(오투) 맥키스 거기에도 광고를 실어 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치박람회가 여수에 있습니다.

마을기업박람회 이런 쪽으로 해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11월 이후는 진행되는 전체 상황을 보면서 유동성을 가지고 잡으려고 현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 문안 관련해서 저희가 현재 “행정수도 완성”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일반 시민들이 말씀을 알아듣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서 현재 저희 생각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좀 풀어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이렇게 해서 직접적으로 명시할 계획을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마쳤습니다.

○위원장 정준이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아, 위원장님, 참 제가 한 말씀 빠뜨렸습니다.

○위원장 정준이 네.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저희가 묶은 참고 자료가 있습니다.

링으로 돼 있는 건데요.

저희가 곳곳에서 참고자료 비슷하게 배포를 할 계획으로 가지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동안에 유력 인사님들 말씀이라든지 발언이라든지 같이 묶어 놨고요.

그다음에 논리라든지 그동안 나왔던 내용들을 일단 담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외부나 홈페이지 만들 때 주된 내용이 이것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준이 네,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 계획안하고 어느 정도는 일정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맞춰진 걸로 알고 있어요.

어쨌든 선포날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다 같기 때문에 그렇게 됐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시민연대나 집행부나 우리 의회가 같이 함께할 수 있으면 함께하는 게 더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계획을 그렇게 잡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분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열 위원 (마이크 꺼짐)한 가지만.

○위원장 정준이 이충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열 위원 실장님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시고요.

본 위원이 한 가지 걱정되는 거는 대외적인, 그동안은 대외적으로 많이 움직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거는 우리 시민이 문제예요.

시민들 27만 명이 전국에서 다 모인 도시잖아요.

시민들이 진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서 절대적인 당위성을 가지고 자기 고향이나 자기 친지들, 자기 지인들한테 이러이러해서 행정수도는 이렇게 완성이 돼야 된다는 그런 논리를 우리 시민들이 공감대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게 빠져서는 안 된다고 봐요.

나름대로는 읍·면·동장이나 기타 행사 때에 다 홍보는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직도 행정수도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그런 사례가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외적인 부분도 물론 계획대로 잘 추진하시고 내적으로 시민들이 더 이런 공감대를 가져서 나름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시민들에 대한 내부적인 홍보나 이런 걸 한 사례가 있는지?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그래서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처럼 그 부분이 저도 걱정이 돼서 지난번 통과시킨 예산의 상당 부분이 우리 관내 혹은 인근에 대한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게는 시내버스 랩핑 그런 걸 자꾸 보시다 보면 분위기도 올라갈 것 같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9월, 10월이 그런 쪽에 저희가 집중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11월에는 아마 어떻게 보면 크게 행동을 보여 줘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서 그거는 다시 한번 상의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충열 위원 그리고 지금 시정지가 배부되고 있지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그렇습니다.

이충열 위원 시정지는 지금 제한적으로 배부되지요?

옛날에는 세대별로 다 들어갔는데 아마 3년 전인가 조례를 바꿔서 그렇게 안 들어가는데 시정지에 물론 세부적인 우리 시 사업이나 이런 여러 가지 소식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기간만큼은 한눈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시정지의 절대적인 홍보 효과를... 그게 우리 시민들이 우선 나서 줘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또 한 가지는 지금 계획서를 보면 전국적으로 골고루 계획을 잡았습니다만 그래도 수도권은 사실은... 정치권도 수도권을 굉장히 의식 안 할 수가 없거든요, 현실적으로.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이충열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세종시를 중심으로 해서 남부지방, 그러니까 영남·호남 쪽 이 사람들도 어쨌든 행정수도가 세종시로 완성이 되면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접근성으로 볼 때는 호응도를 얻기가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그래서 수도권도 중요하지만, 물론 수도권도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봐요.

남부지방 쪽으로도 더 치밀한 계획을, 전략을 세워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준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형권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전반적으로 보면 캠페인 같은 그런, 캠페인이 강한, 업무 분장에 보면... 그런데 아까 차량 랩핑이나 이런 부분을 충청권, 대전이나 충북, 충남에도 할 겁니까?

홍보를 우리 세종시만 해서는 안 되고 우리 세종시를 중심으로 일단 충청권 그리고 수도권 이렇게 크게 봐서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계획하고, 그리고 아까 논리가 정말 정연해서 누가 듣든지 간에 당연히 행정수도는 세종이 아니냐 이렇게 해야 되고, 우리 시민들한테는 행정수도가 됐을 때하고 일반 행정중심도시가 됐을 때의 차이점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를 행정망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서 홍보가 아니라 교육 정도로 해서 우리 시민들이 행정수도가 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실질적으로 논리적으로 알게 전개해야 할 것 같고요.

아까 5분 발언 제가 자치분권 도시도 주장했는데 개헌 때 세종특별자치시를 행정수도로 한다는 문구를 넣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닙니까?

그런데 자치분권 도시에 대한 모델 정립 작업이 정부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답변해 주시고, 거기에 따라서 투 트랙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행정수도가 개헌 후에 자치분권 도시에 대해서 모델을 개발해야 되는 것인지 그것 좀 한번 알려 주시지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자치분권 모델을 저희가 일단 초안 정도를 현재 완성해 놓고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와 관련된 기관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치분권 모델 관련해서.

대통령비서실 3개 정도 비서관실이 걸려 있고요, 지역발전위원회, 자치발전위원회, 행안부, 총리실에 있는 세종시지원단, 그리고 우리 시민들, 의원님들 그래서 여러 군데가 있어서 의견들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으로는, 지역발전위원장님의 생각으로는 10월쯤에 모든 중앙부처 관련 기관들이 모여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한번, 붐업이라고 할까요, 일단 시작을 자치분권 모델에 대해서는 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지금 가고 있고요.

내부적으로는 박영송 위원님께서도 한번 오셔서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만 우리 시민들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계셔서 그걸 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위원님께도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자치분권 모델을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도시가 생성이 돼야 됩니다.

도시의 가치가 생성이 돼야 되는데 그걸 저희는 행정수도로 보고 규정해 놓고 있는 상태이고요, 자치분권 모델에.

그다음에 시민 참여하시는 부분, 공동체 부분, 저희 자치 시정에 관한 부분 크게 큰 그루핑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분권 모델의 메인도 결국 행정수도가 중심가치로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윤형권 위원 다 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윤형권 위원 종편이라든지 이런 방송에서 정치 평론가라든지 방송인들에 대해서 우리가 접촉을 해서 우군을 만들어야지, 학계도 그렇고.

그렇지 않습니까?

당연히 홍보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치 평론가들이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것들이 여론이 크게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하나는 전국적인 여론조사를 우리가 몇 차례 걸쳐서 해 볼 계획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이 언론사와 해서 같이 언론에 나갈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다른 언론사에 맡길 게 아니라 우리도 자체적으로 한번 여론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특별위원회하고 정책기획관실만 가지고 집행부에서 T/F가 만들어지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그렇습니다.

저희하고 사실 대변인실 쪽이 홍보 파트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 외에 자잘 자잘한 버스 랩핑 같은 건 교통과 이렇게 분담들은 돼 있고요.

총괄적으로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기조실에서?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윤형권 위원 유기적으로 같이 협조를 공고히 하지 않으면 아까 시민단체라든지, 단순한 캠페인 쪽으로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지요.

깊숙이 들어가서 우군을 많이 형성시키고 실제 여론을 붐업 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그러면서 동시에 자치분권 모델을 적용해서 실질적으로 개헌 후에 바로 원 샷으로 갈 수 있게끔 해야 되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윤형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준이 윤형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원식 위원 거수)

김원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마이크 꺼짐)앞에서 실장님이나 윤형권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행정수도 완성 추진 일정을 보면 10월 20일에 서울시하고 경기도의회 방문이 있어요.

여기에 관련해서 전문위원님하고 주무관님이 미리 시간이나 일정 이런 걸 하셔야 되고 또 우리 의회가 원래 10월 초에 의회가 열리게 돼 있는데 16일부터 열흘간 열리면 우리도 임시회 기간이거든요.

그래서 이 일곱 분 위원님이 빠질 수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서울시하고 경기도의회하고 일정을 다시 조정을...

○위원장 정준이 세부적인 일정은 다시 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마이크 꺼짐)잡아 주시고, 앞서 윤형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홍보가 중요하거든요, 홍보가.

물론 토론회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 일정에도 아시다시피 서울시하고 경기도의회 방문을 하는 이유가 왜냐하면 도 단위는 거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서 긍정적이거든요.

수도권 지역만 약간 부정적이라 홍보를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알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마이크 꺼짐)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준이 김원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위원장 정준이 네.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유명인 홍보, 행정수도 홍보대사라고 할까요?

그런 걸 선임해서 같이 나가는 것도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적합한 분을 찾아서, 어떻습니까?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적합한 인물은 일단 그분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실장님이 해도 무난할 것 같은데.

(장내 웃음)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그건 아니고요.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앞으로 방송이나 그런 데에, 실질적으로 방송에 홍보도 해야 되니까 그것을 대변인실하고 잘 상의해서 신뢰를 할 만 한 분, 신뢰가 가는 분으로.

○위원장 정준이 더 질의...

(박영송 위원 거수)

박영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박영송 위원입니다.

앞서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우리 시장님께서 많이 만나셨지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계속 만나고 계십니다.

박영송 위원 어떻게 지금 위원장님, 간사분들하고 또 나머지 위원님들도 계속 만나고 계시나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네, 그렇습니다.

박영송 위원 몇 분 정도 만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지금까지 제 기억에 열세 분 정도 만나셨습니다.

박영송 위원 열세 분 정도, 많이 만나셨네요.

열심히 해 주시는 것 같고.

그러면 혹시 충청권만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혹시 말씀 나누신 적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여기 계시는 박병석 의원님 이런 분들이신데요.

그분들은 전적으로 계속 지지 발언을 해 주고 계십니다.

박영송 위원 그러니까 충청권인데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 들어가지 않으신 나머지 충청권, 당을 떠나서 충청권에 있는 국회의원들도 한자리에 모여서 말씀을 좀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그런 논의가 있습니다.

지역구 의원 중심으로 해서 전체를 한번 모시는 생각을 현재 가지고 있어서, 여기에 계획은 담지 않았습니다만 그건 현재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영송 위원 기회가 되면, 만약에 다 어려우면 충청남도, 아니면 대전시, 아니면 같이 이렇게 해서라도 그런 자리가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이거는 홍보 방법 여러 가지 다양한 말씀 좀 주셨는데 아까 보니까 통화연결음 해서 우리 시청, 교육청도 되려는지 모르겠으나 시청에 관련돼서 통화연결음 얘기를 하신 거잖아요.

우리 시민들도 함께해야 되는 거니까 통화연결음에 대해서 기본적인 사항들을 담는 걸로 하고 개별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이나 시민들이 그것을 몇 달 동안 쓰겠다고 개별적으로 사서 자기 통화연결음에 하면 되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에서 행정수도 완성하는 시민대책위 분들이나 일반 시민들 또 우리 위원님들 모두 다 같이 몇 달 동안 공히 통화연결음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하는 방법 여러 가지 다 해 보지요, 뭐.

그런 것도 한번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고.

일단 저희 의회에서, 특위에서 일정 잡아서 저희들이 진행하는 건 같이 하고 또 굵직한 사업이나 아니면 전체 전국적 행사 이런 데는 기회가 되면 저희들도 함께 참여해서 같이 홍보활동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준이 박영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제가 좀 말씀드리면 10월 21일이 사실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토요일일 겁니다.

10월 20일 오후에 하기에는 언론에 받기가 좀 어려운 면이 있어서 날짜는 잘 노출되는 날짜로 해 주셔도 사실 괜찮으실 겁니다.

○위원장 정준이 세부적인 일정은 다시 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개헌 헌법에 명문화하기 위해서는 의회, 시 집행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서로 힘을 합해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4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수도완성개헌을위한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1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 정준이
부위원장 이충열
위 원 김복렬
김원식
윤형권
박영송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장고기동
○전문위원 천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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