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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0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18.07.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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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18년7월18일(수)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제2차 회의)

1.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제2차 회의)

1.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 농업정책보좌관, 세종시문화재단,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세종도시교통공사 소관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차성호 위원님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의사일정은 농업정책보좌관, 세종시문화재단,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세종도시교통공사 순으로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 농업정책보좌관, 세종시문화재단,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세종도시교통공사 소관

(10시01분)

○위원장 차성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정책보좌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입니다.

주요 업무 추진사항 보고에 앞서 농업정책보좌관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업축산과 조규표 과장입니다.

로컬푸드과 이은웅 과장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최낙거 소장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윤창희 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존경하는 차성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세종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부서에서는 도농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의석에 놓아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1쪽 지속 가능한 농업, 신성장 농산업 육성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 농업입니다.

농업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과 참여를 위한 3농위원회, 농업인단체협의회를 지속 운영하고 농촌과 신도심 간 상생 기틀을 마련하고자 도화랑·이화랑 어울림 한마당, 유채꽃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여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하여 건실한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종3기 농업 정책 추진방향 설정 등 당면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2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입니다.

시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연동·부강지구에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친환경 쌀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하였으며, 친환경 생산 시설·장비·영농자재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경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GAP 인증 및 친환경 생산 면적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33쪽 과수·시설원예 산업 육성입니다.

농가에서 희망하는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 체크카드제를 시행하였으며, 농가별 ICT 융·복합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농정원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농가 선호도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품목별 농업인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과수·원예 분야의 생산성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34쪽 시민이 신뢰하는 청정 축산업 실현입니다.

공동자원화시설을 활용하여 축산 분뇨를 농경지로 환원하는 자연 순환 환경친화형 축산을 육성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클린축산 심포지엄 개최, 깨끗한 농장 인증, 폐축사 철거 등 축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체험 양봉장, 체험형 학생 승마 지원 등 도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함께할 수 있는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39쪽 우리 시 특성에 맞는 6차 산업화 촉진입니다.

금년도 4월 농촌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농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되어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 후 2019년부터 사업을 착수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화장품 “싱싱세종 ᄇᆞᆯ그레”를 개발·출시하고, 6차 산업 인증 경영체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여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 복숭아 가공품 개발, 농촌 관광자원화 기반 구축 등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0쪽 농업기술센터 소관으로 농촌지도 지원 기반 확충과 소득화 확대입니다.

도농 상생 다기능 종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분야별 기본 계획 수립, 부지 매입 등 사전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농업인대학, 농업아카데미, 가공 전문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32개 품목을 직매장에 납품하여 가공품목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농 상생 종합클러스터 공사 착공, 민원인 주차장 조성 등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1쪽 농산물 품질 향상 및 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 강화입니다.

생산비 절감 및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우량종자 보급, 과수 품질 향상 기술, 배 꽃가루 은행 등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병충해 예찰 지도, 소독기 보급, 가뭄 대비 관수시설, 고온 장해 예방, 공동 육묘 등을 지원하여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 스마트팜 현장 지원 체계 구축, 새로운 밭작물 시범 재배, 신품종 보급 등 기술 농업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2쪽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 육성입니다.

도시농업 단계별 교육 과정 운영과 주말농장 및 텃밭을 운영하여 도시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한 토양·수질 분석을 실시하고,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작업 효율화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사 체험장 조성,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정비실 신축 등 도시민과 상생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동물위생시험소 소관입니다.

143쪽 안전한 농·축산 식품 생산 및 유통 기반 구축입니다.

생산에서 유통 단계에 거쳐 유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식용란, 원유, 축산 가공품,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추진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장, 식용란 판매장, 대형마트, 식육 판매장 등에서 생산·판매되는 농축산물의 안전성 및 위생 관리 상태 검사를 강화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4쪽 재난형 전염병 등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입니다.

구제역 유입 대비 농가별 백신 접종 및 방어력 지속 모니터링, AI 현장 전담팀을 구성하여 8대 취약 지역을 집중 검사하여 선제적 예방을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인수 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축 조기 색출 및 거래 가축 사전 검사, 원유 및 도축장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고, 주요 질병 모니터링 검사, 농가별 질병 감염 분석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향후 구제역, AI 청정화 유지를 위한 예찰 및 방역 실태 점검 등 가축질병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5쪽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입니다.

공공급식건립센터는 4-2생활권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설은 집하·선별장, 피킹장, 저장시설, 식생활교육관 등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공공급식센터 건립 실시설계, 시행사 선정, 공사 관리·감독 등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147쪽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입니다.

건립 위치는 조치원읍 침산리 청춘공원 부지 내이며 2019년도에 착수하여 2021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사업 규모는 약 1만 평 규모이며 도도리 홍보관, 놀이시설, 체험장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향후 테마공원 건립 실시설계, 운영 프로그램 연구용역 등 차질 없이 준비하여 전국의 대표적인 농촌 체험 관광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48쪽 도농 상생 다기능 종합클러스터 구축입니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인근의 연서면 쌍전리 677번지 외 2필지에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 내용은 기후 변화 대응 작목 실증포, 농업인·귀농인 대상 농기계 실습 교육장, 미생물 배양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조속한 공사 발주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9쪽 로컬푸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입니다.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2017년 3월에 준공하여 가공상품 개발, 농산물 가공 교육, 제품 포장재 개발 등을 통해 현재 32개 품목을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공품목 개발, 즉석식품 개발, 생산자 교육 등을 추진하여 품목 다양화를 통한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50쪽 농기계임대사업소 정비실 및 사무실 신축입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정비실과 사무실을 신축하여 임대 농기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업인 대기실 제공 등 농기계 임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코자 합니다.

151쪽 동물위생시험소 청사 및 AI 정밀진단 실험실 신축입니다.

실험실 공간 부족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동물위생시험소는 조치원읍 서북부 개발지구 공공용지 내 보건환경연구원 공간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AI 정밀진단 실험실은 같은 부지 내 300㎡ 규모로 별도로 설치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9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리·감독 등을 철저히 하여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4개 부서의 2018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농업정책보좌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현 위원 거수)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현 위원 134페이지 깨끗한 농장 선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좀 저한테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님.

○농업축산과장 조규표 (공무원석에서)네.

이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성호 이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철규 위원 거수)

유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우선 129쪽 보시면 지금 예산액이 398억이고요.

집행액이 212억이거든요.

그리고 잔액이 185억 정도가 남았는데…… 그다음 130페이지 11번에 보면 공공급식지원센터 신축비가 39억 7500만 원인데 지금 집행이 전혀 안 되고 있거든요.

아까 145페이지에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추진하고 있다는데 “차질 없이 추진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하반기가 다 됐는데 그 예산액이 전혀 지출되지 않은 이유가 뭔지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공급식지원센터 신축비는 저희들이 행복청에 부지를 매입해서 부지 매입비를 내는 예산입니다.

그런데 이 자료 작성 전에, 6월에 39억 7500만 원이 이미 지급됐습니다.

이것은 집행된 예산이 되겠습니다.

유철규 위원 그러면 부지 매입이 완료됐다는 뜻입니까?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맞습니다.

그리고 매입만 완료가 됐지 아직 사업은 계속 행복청과 협의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유철규 위원 이 39억 7500만 원이 전액 시비입니까, 아니면?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부지 매입은 전액 시비입니다.

유철규 위원 전액 시비?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유철규 위원 지금 보니까 전체적으로 398억 정도가 있는데 398억이 우리 시비와 국비가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대부분이 제가 알기로는, 상당 부분이 국비와 매칭으로 하고 있는 것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50 대 50입니다.

유철규 위원 보통 50 대 50?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유철규 위원 1 대 1로 보면 좋은데요.

그리고 그 뒤에 보면 집행률이 저조한 데가 21번에 방역차량 및 질병검사장비 등 지원하는 게 15억 9000만 원인데 4억 6400만 원만 지출됐거든요.

무슨 이유가 있는 겁니까?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이것은 아직 사업이 진행 중…… 사업 미도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계속 보고 중에 말씀드렸듯이 동물위생시험소가 보건환경연구원 부지로 이전되면 그때 병행해서 자산취득이라든가 이런 게 같이 실시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유철규 위원 질병검사장비로 돼 있는데 그러면 연말까지 다 집행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가능합니다.

이번에 국비 확보가 좀 늦어지는 바람에 아직 집행 못 했지만 연말까지는 가능합니다.

유철규 위원 그래요.

거기 보면 또 2억 4700만 원, 13번에 보면 소득작목 안정 생산에 2억4700만 원 있는데 3900만 원만 집행됐거든요.

그리고 2억 원이 아직 미집행됐는데 그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신 거지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이것은 제가 정확히 파악을 못 해서 담당과장이 보고…….

유철규 위원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위원장 차성호 담당과장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농업센터소장 최낙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억 원이 집행되지 않은 것은 저희가 여기에는 새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에 선정해서 집행하고 있는데 지금 일부 집행되고 있고요.

나머지는 공모 사업이 또 있습니다, 한 1억이.

그래서 지금 공모 사업 진행 절차 중에 있어서 5개소에서 3개소는 저희가 집행했고…….

유철규 위원 잠시만요.

지금 말씀하신 이 내용이, 소득 작목 안정 생산이 현재 이 업무보고 내용 속에 들어 있는 사항인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네, 들어 있습니다.

유철규 위원 몇 페이지에 해당되는 사항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141쪽에 있습니다.

유철규 위원 141쪽?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네.

유철규 위원 하시면서 말씀해 주시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생산비 절감하고 품질 고급화 신기술 보급 확대와 관련된 사업비가 되겠는데요.

여기에 대한 시범사업이 저희가 한 20여 건 있습니다.

그래서 식량 작물 분야, 소득 작물 분야, 과수 분야 사업이 있는데 거기 관련된 사업비 집행내역이 되겠습니다.

유철규 위원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네,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철규 위원 그럼 연말까지 다 집행이 가능한 사항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 연말 이전에 다 완료될 것 같습니다.

유철규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성호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김원식 위원 거수)

김원식 위원 김원식 위원입니다.

147페이지 되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농촌테마공원이 잘 안 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 국비를 50억을 따오셔서 이 사업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 이 부지가 청춘공원 부지하고 같이 연계성이 있잖아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연계성이 있으면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청춘공원은 지금 조경시설이 나무 수고가 작아요.

그런데 제가 봐서는 도도리파크하고 약간 분리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도도리파크 공원은 청춘공원 내에 저희들이 1만 평을 별도로 확보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것을 충분히 고려해서 그런 고도가 낮은 데, 위치가 소류지 있는 평탄한 그쪽으로 지정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거는 저희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그걸 감안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민가도 있고 또 거기에 BBQ장도 설치하고, BBQ장을 설치하게 되면 특히 BBQ장이라는 건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봄, 가을, 여름 이렇게 이용하기 때문에 냄새라든지 또 소음이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청춘공원보다는 수고가 높고 조경시설을 마을 인근에는 그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유념하셔서 미관상이라든지 주민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신경 써 주시고요.

또 놀이시설은 지금 어떤 거를 하려고 그런 거지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이 놀이시설은 뭐라고 할까요, 복숭아 형상을 한…… 도도리 큰 나무, 복숭아 형체의 도도리 큰 나무를 크게 만들어서 어린아이들이 뭐라고 할까…… 뭐지요, 설명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도도리 나무 큰 나무를 오르내리고 이렇게 하는 체험장으로 하는 거거든요.

그것은 저희들이 전국적으로 현장을 다 갔다 왔습니다.

현장을 갔다 와서 그것이 상당히 어린아이들한테 인기도 좋고, 또 안전성이 가장 문제인데 안전 관리도 철저하게 저희들이 벤치마킹을 했고 해서…….

김원식 위원 여기에 보면 사계절 썰매장도 하시고 분양존, 과수 체험장 이렇게 하신다는데 아시다시피 청춘공원은 공원 형태로 돼 있으면서 도도리파크하고 같이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도도리파크에서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생각을 많이 하셔서, 대부분 어린아이들하고 같이 와서 공원을 산책하면서 여기에서 아이들은, 아이들은 산책을 대부분 잘 안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놀이시설이 있는 여기에서 놀고 부모님들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공원과하고 협의를 잘 하셔서 이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농업보좌관님께서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그 공원은 어린이 체험시설과 그리고 조경 여기에 중점을 둬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요.

민가 하고 있는 그 부분에서는 수목을 큰 걸로 심어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또 다시 나무를 심는다든지 공사를 다시 하면 민원 소지가 있으니까 애초에 그거를 꼭 유념하셔서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위원장님, 아까 이재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거 답변 안 드린 것 같은데, 청정…….

○위원장 차성호 그건 별도로 이재현 위원님 위원실로 보고드리기 바랍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다른 분 안 계시면 제가 한두 가지 정도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134페이지 추진방향에 나와 있는 “가축분뇨의 적정한 처리로 생활환경 및 수질환경 보호”를 얘기했는데 ‘가축분뇨의 적정한 처리’라는 게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적당한 처리.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

○위원장 차성호 134페이지 맨 위에 추진방향.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또 주민들, 시민들 민원도 많은 사항이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할 사항은 오히려 가축분뇨 자원화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것은.

지금 전동면에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이 있지요?

다시 또 우리가 차후에 추진 중에 있습니다만 가축분뇨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그리고 처리하는 방법을 최대한 시민들한테 냄새 안 나고 악취가 안 나게 하면서 시설을 만드는 이런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쟁점화한다면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저희들이 만들려고 하는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그럼 가축분뇨의 적정한 처리라는 이 자체가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신설해서 거기에서 처리하시겠다는 말씀인가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위원장 차성호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지역구가 연서·연기·장군입니다.

거기가 대부분 농·축산을 기반으로 하는 농업 지역인데 가축분뇨에 대한 민원이나 문제점은 지금까지 늘 상시적으로 있었던 것이고 또 앞으로 이것에 대한 대책과 대안이 절실한 시기인데 제가 알기로는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에 대한 거를 세종공주축협하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이 회의 이후에 적당한 시간에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추진 계획, 현황 이거를 별도로 저한테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그리고 141페이지에 보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현장 쭉 있는데 제가 다른 얘기 한마디만 여쭤볼게요.

배를 재배, 그러니까 배 과수를 함에 있어서 지베린이라는 성장촉진제를 쓰지요?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위원장 차성호 그거에 대한 안전성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어떤 분은 검증됐다고 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쓰지 않아야 된다고 하는 분도 있고 한데 그거에 대해서도 저한테 축산분뇨 보고할 때 병행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보좌관 권운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농업정책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업정책보좌관께서는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내용 중 질의·답변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또는 지적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업정책보좌관께서는 돌아가 주시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종시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안녕하십니까?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인병택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님과 유철규 부위원장님, 김원식 위원님, 이태환 위원님, 이재현 위원님, 손인수 위원님께 시의원으로 당선되신 데 대해 진심으로 경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사항을 업무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세종시민의 품격 있는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과 추진 계획 보고에 앞서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김혜옥 사무처장입니다.

김민예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시에서 파견된 사무관입니다.

유정규 문화예술교육팀장입니다.

박상용 지역문화진흥팀장입니다.

최영희 콘텐츠기획운영팀장입니다.

오길주 문화행사팀장입니다.

(직원 인사)

그러면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과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5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 그리고 주요 현안 순입니다.

159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2016년 11월 29일 공식 출범하여 1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조직은 세종시장을 이사장으로 하고 대표이사, 사무처장,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력은 총 22명으로 경영지원팀, 문화예술교육팀, 지역문화진흥팀이 각 4명, 콘텐츠기획운영팀이 5명, 문화행사팀이 3명입니다.

160페이지 주요 기능입니다.

경영지원팀은 인사·조직·예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팀은 예술강사 지원과 여민락 아카데미를 담당합니다.

지역문화진흥팀은 문화예술단체 지원 업무를 담당합니다.

콘텐츠기획운영팀은 기획공연과 콘서트를 기획합니다.

문화행사팀은 지역 축제와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61페이지 예산입니다.

2018년도 예산은 총 73억 8200만 원입니다.

지난해 123억 100만 원에서 49억 1900만 원, 즉 40%가 감소하였습니다.

매년 50억 원씩 출연키로 했던 기금이 올해 빠졌기 때문입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말씀드리면 먼저 시 출연사업은 세종인문지리학교 등 10개 사업에 16억 36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보조 사업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7개 사업에 32억 2300만 원입니다.

국비 공모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등 4개 사업에 2억 85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자체 사업은 민간후원금으로 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대행 사업은 조치원 정수장 문화재생 사업으로 5억 1000만 원입니다.

6월 말 현재 인건비를 제외한 주요 예산 집행률은 35%이며 연말까지 큰 불용액 없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봅니다.

162페이지 2017년도 업무 추진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성과는 안정적 조직 구성과 국비 공모 사업, 문화메세나로 조기에 연착륙하였고, 예술단체 네트워크와 문화예술 경영 아카데미 등을 통해 체계적인 예술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기획공연과 아동·청소년 사업을 발굴하여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였습니다.

지난해 8만 2172명의 시민들, 즉 세종시민 4명 중 1명 정도가 재단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해 주셨습니다.

향후 과제로는 세종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용 교육 공간과 재단 건물의 확보, 그리고 행정수도 위상에 부응하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 발굴이 필요합니다.

163페이지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입니다.

추진 계획상 전략 목표는 총 6개입니다.

첫 번째 전략 목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 기반 조성 활성화입니다.

이를 위해 첫 번째 단위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은 8억 7100만 원의 예산으로 기초 예술 창작 지원 등 4개 단위 12개 사업을 지원 중에 있습니다.

1월 사업설명회에 이어 93개 예술단체를 선정하였고 현재 사업 모니터링이 진행 중입니다.

9월까지 예술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11월에 결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164페이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을 위해 4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월 말 사업설명회와 심사 과정을 거쳐 5개 상주단체를 선정하였고 월례 간담회와 관객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상주단체 공동페스티벌을 8월 17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역문화예술 단체 행사 지원은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경연 대회 참가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비 5000만 원으로 5월 공모를 거쳐 무용협회와 공예협동조합을 선정하였습니다.

165페이지 두 번째 단위사업인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세종예술제를 지원하겠습니다.

7월 중에 예술단체 협력형 프로그램을 공모 선정하고 10월 세종축제 기간 중에 개최하겠습니다.

166페이지 세 번째 단위사업인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세종문화예술경영 아카데미는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인문, 기획·실무, 활용 등 3단계로 나누어 6월 7일부터 10회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기획 아카데미는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상반기에는 전문인력, 하반기에는 청년문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167페이지 두 번째 전략 목표인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첫 번째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연 장르의 다양화와 유료화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다양한 기획공연을 4억 1500만 원의 예산으로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공연은 1월에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6월에 어린이 뮤지컬 보물섬, 4월에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공연 등입니다.

하반기에는 7월에 시네마의 거장 음악회, 10월에 금난새 지휘자의 비셰그라드 4개 국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연 만족도는 4.77점으로 높고 유료화에 따른 입장권 판매 수익은 현재까지 2950만 원입니다.

입장권은 참고로 전석 1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168페이지 두 번째 단위사업인 문화 메세나 활성화입니다.

여민락 콘서트는 시즌별로 장르와 주제를 차별화하여 해설과 함께 진행합니다.

지난해 금난새, 김덕수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를 총 9회 개최하여 4360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올해는 민간의 호응이 높아져 계획보다 많은 11개 기업이 2억 5000만 원을 후원하였습니다.

팝피아니스트 윤한, 명창 안숙선, 음악해설가 장일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함께 연 12회 개최합니다.

6월까지 2900명이 관람하였고 공연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96점으로 매우 높습니다.

169페이지 문화재단 회원제도 도입입니다.

회원제도는 우선예약제 서비스를 통해 6월 말에 599명의 회원을 유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170페이지 세 번째 전략 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실현입니다.

첫 번째 단위사업으로 세종시 특화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확산하겠습니다.

세종여민락 아카데미는 올해에도 1억 7800만 원의 예산으로 7개 강좌를 진행합니다.

상반기 강좌는 “명량”의 영화감독 김한민 특강 등 3164명이 참여하였고 강연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8점으로 높았습니다.

하반기에는 건축가 승효상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 특강과 함께 9월부터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시의회와 상의해서 문화예술 교육 지원 조례 제정 등 세종형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171페이지 두 번째 단위사업인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입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은 공교육 연계를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9억 2400만 원의 예산으로 8개 분야 73명 예술강사를 62개 교에 배치하였습니다.

7월에 예술강사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8월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172페이지 세 번째 단위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생활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은 6000만 원의 사업비로 6개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공모·선정하였습니다.

8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컨설팅과 역량 강화 워크숍도 개최하겠습니다.

173페이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해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주말 여가를 활성화하는 사업입니다.

3억 원의 사업비로 13개의 운영 단체를 공모·선정하였습니다.

향후 컨설팅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174페이지 예술동아리 교육 지원입니다.

국비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예술다반사’라는 동아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4월에 예술 동아리 50개를 선정하고 10월 네트워크 워크숍을, 12월에 활동을 총결산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175페이지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입니다.

4000만 원의 국비를 이번에 확보하였고 영상대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8월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25회 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는 매년 5월 말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맞추어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2900만 원의 예산으로 5월 26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문화예술 교육 체험과 공연을 실시하여 470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76페이지 네 번째 전략목표인 세종시 문화예술의 전국화와 국제화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업인 문화예술 국제 교류를 위해 해외 공연팀을 초청하고, 국제적 규모의 공동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체 국가인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우호도시인 중국 구이저우성과 이미 문화예술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2개 국 공연팀을 올해 세종축제에 초청합니다.

내년도에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중국 축제에 우리 세종시 공연예술단과 전시팀 파견을 추진하겠습니다.

177페이지 두 번째 단위사업으로 세종축제 대표 브랜드 개발입니다.

세종대왕 전시회는 세종대왕의 음악적 성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전시회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금강청소년버스킹 페스티벌은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대중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행사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과 통합 운영하고자 10월 21일 개최합니다.

178페이지 세 번째 사업인 문화예술 특화 축제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 설화인 낮도깨비 스토리텔링을 통해 주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국비 2억 원을 확보하고 7월부터 총 5회 개최하겠습니다.

지난해 조치원 대학로 행사에 지역 주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5월 1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지역문화 활성화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고대와 긴밀히 협의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179페이지 제2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축제는 10월 13과 14일 유명 작가와의 만남, 북마켓 등 우수 프로그램으로 개최하고 작은도서관협회와도 공동 협력하겠습니다.

세종호수예술축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작년에 3만 명이 관람하였고 올해는 호수와 달을 주제로 9월 15일과 16일 개최합니다.

180페이지 다섯 번째 전략목표인 생활문화예술 지원입니다.

첫 번째 사업인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길거리 공연은 일상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18개 읍·면·동 지역에 골고루 60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 단체 10개를 선정하여 9월 16일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181페이지 두 번째 단위사업인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복지망 확충입니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방문형 공연을 실시하여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총 5회 실시하여 3650명이, 올해는 4차례 이미 4060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앞으로 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서 진행하겠고 총 7∼8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182페이지 통합문화이용권은 경제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입니다.

3억 6800만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600명에 1인당 7만 원을 지원합니다.

무지개다리는 소수 문화계층의 문화 표현 확대사업으로 5월에 문화 다양성 정책 포럼과 주간 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문화 다양성은 새 문화 정책인 문화비전 2030의 핵심 의제로 높은 정책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의회와 상의해서 문화 다양성 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3페이지 여섯 번째 전략목표인 문화 창작공간 확충입니다.

조치원정수장 문화재생을 사업 종료 기간인 7월 말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아카이브 프로젝트,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에코예술공방,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총 15개 프로그램에 829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끝으로 185페이지 주요 현안이자 건의사항입니다.

문화예술 정책 개발을 위한 정책기획팀 신설이 시급합니다.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욕구 증대와 자체 및 국비사업 증대에 따라 업무 분야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문체부가 30개 문화도시를 본격 조성함에 따라 세종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기획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충청권을 포함한 모든 문화재단이 정책기획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명 정도의 정책기획팀이 신설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붙임 자료로 이사회 명단, 자문위원회 명단 그리고 팀장급 이상 직원 현황 자료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읽어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의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과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거수)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우선 아까 처음에 예산 보고를 하시면서 집행률이 낮은 것들이 많이 있던데, 어떤 건 전혀 집행이 안 되고 있는 것들도 꽤 있던데, 아직 행사가 안 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거지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여기 161페이지에 집행률이 0으로 표시된 데가 4개 있습니다.

그게 예를 들면 국제 문화예술 교류는 아까 보고드린 10월 세종축제에 말레이시아 초청이고요.

그다음에 책 읽는 세종 어린이축제도 10월에 열리는 거고 그다음에 문화가 있는 날도 7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것, 그게 있고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도 말씀드린 대로 9월부터 12월까지 되기 때문에…….

유철규 위원 아직 도래가 안 돼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시기가 도래가 안 돼서 그런 거고,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작년에도 실제로 최종 집행률은 87%였습니다만 명시이월 된 금액하고 또 아트트럭을 처음에 구입하기로 했던 것이 아웃소싱 해서 2억 3000을 절감했습니다.

그런 등등 해서 그걸 감안하면 95% 정도 집행률이 됐고 올해도 부위원장님께서 염려하시지 않도록 잘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철규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제가 한 번 가 봤는데, 사실은 죄송한데, 거기 접근성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가 않던데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게 없을까요?

일반 대중교통으로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던데 그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좀 있으십니까?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이 부분은 저희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거는 아니고 그쪽에 문화시설 관리하는 사업소가 따로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존경하는 유철규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한 지적이 맞다고 봅니다.

거기 접근성이 여기 동 지역에서 가려면 30분 정도 걸리고 그 지역에서도 여러 가지 교통편이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공연장 리노베이션(renovation)을 작년하고 올해 계속해 나가고 있고 나름대로는 비교적 한 20년 이상 됐지만 그래도 현재로서는 그게 유일한 문화예술 공간이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더 활성화해서 하는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이를 위해서 예를 들면 금년 1월에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이라든지 이런 굵직굵직한 유료 공연은 전부 조치원 문예회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활성화되고 있고요.

공연장 상주단체 5개 선정했다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런 행사, 참고로 지난주 토요일도 ‘이모션 콘텐츠’라는 단체에서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꽤, 한 500명 이상 왔습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께서 염려하시는 접근성이나 그런 것이 조금 더 개선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철규 위원 어쨌든 접근성을 좀 더 높여서 시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예산이, 사실은 문화예산이라든가 이런 예산들은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게끔 점차 많이 증대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자꾸 축소되는 것 같은…… 아까 누가 출연금 50억 때문에 빠져 나가서 예산이 줄어들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이런 것들은 굉장히 예산을 많이 들여서라도, 이게 행사가 잘 되려면 사실은 유명한 어떤 연예인을 불러와서 한다든가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크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기회가 된다면 저도 그쪽에 많이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76쪽을 보면요, 국제교류 추진하고 있는데 5000만 원인데 여기 보면 교류 대상이 중국하고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쪽인데, 글쎄, 저희하고 콘셉트가 어떻게 맞아서 이쪽을 선택해서 하셨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이것도 사업 예산하고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도 많이 들고요.

이게 예산이 이왕이면…… 글쎄요, 중국하고 말레이시아를 제가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좀 더 높은 수준의 교류가 필요하지 않나.

저희들이 가서 하면 그쪽에서는 되게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실 보지는 못해서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높은 수준을 하는 것이 훨씬 우리 시민들이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예산도 좀 더 많이 확보하셔서, 그런 계획 어떻게 좀 가지고 계신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이 사업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반영된 신규 사업입니다.

저희들이 재단에서 예산 편성할 때 ‘이거는 꼭 필요하다.’

예를 들면 행정수도 위상하고도 맞물려 있고 그래서 이게 사실은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라 많이 반영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 문제 때문에 인근에 있는 중국하고 말레이시아 중심으로 초청할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었지만 말레이시아는 저희하고 특별한 관계가 있습니다.

푸트라자야를 모델로 해서 우리 행정도시가 모태가 된 거기 때문에 그 관계도 있고 또 중국 구이저우성의 소수 민족 이 공연이 굉장히 퀄리티가 높습니다.

나름대로는 예산과 관련돼 있지만 퀄리티나 품격은 저희들이, 저도 말레이시아는 직접 가서 보고 왔고 중국 구이저우성은 작년에 사무처장이 다녀와서 공연을 봤습니다만 꽤 괜찮은 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예를 들면 10월에 터키 앙카라에서 세계행정도시연합체가 정식으로 결성이 됩니다.

그러면 공식적인 행정수도와의 연결고리가 생기기 때문에 터키나 이슬라마바드, 순차적으로 이런 국제교류를 확대해서 보다 더 품격 있는 문화예술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저도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유철규 위원 마지막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주요 현안에서도 “정책기획팀 신설이 필요하다.” 말씀도 하시는데 저는 적극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

우리 시에서 주로 동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데가 동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분들도 문화를, 수요층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 분들이 많이 있으니 그분들을 위해서, 이런 활동들을 위해서 가장 첫 번째가 예산입니다.

저는 철저하게 예산과 직결돼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예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저희들이, 만약 제가 힘이 된다면 그런 쪽에 조금이라도 더 힘을 실어서…… 다른 거 도로 한 1∼2㎞, 이거 전체 예산 해 봐야, 제가 표현이 좀 그러네요.

보니까 굉장히 적은 예산이에요.

적은 예산인데 잘 보이지도 않고 그런 데에서 고생하시는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셔서 예산도 많이 확보하시고 더 좋은 공연 이런 것들을 해서 우리 시민들이 더 좋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많은 예술 축제나 그런 것들을 계획도 하고 계시고 진행을 하신 것도 있는데 물론 유철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교통의 불편함이나 접근성의 불편함 이런 것 때문에 많이 못 가시는 분도 있지만 사실은 세종시 연령층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 많이 낮고 교육 수준이나 소득 수준이 높은 관계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층들이 두터운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홍보가 부족해서 많이 참여를 못 하는 부분도 일정 부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시민들께서 홍보가 제대로 안 돼서 모르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혹시 홍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홍보는 아까 위원님들께 보고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사실상 작년에 출범한 거랑 똑같은 건데 실제 저희 공연이나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8만 2000명 정도 됐고요.

이렇게 저희들이 하나하나 행사할 때마다 보도 자료를 내고 홈페이지에 올리고 또 거기에 과거에 참여했던 분들한테도 저기 하고 그다음에 시청이나 공공기관에 포스터나 웹 배너 붙이고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설문조사나 이런 거를 해 보면 홍보에 관한 부족 문제는 그다지 많이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예를 들면 이번에 중앙선관위원회에서 지역공약을 하면서 빅데이터를 서울대학교에서 분석했는데 각 지역별로 100대 키워드를 분석했습니다.

그때 세종시문화재단이 아홉 번째로 검색이 됐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키워드가 여민락 콘서트, 아카데미, 또 아까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조치원 문예회관 이런 식으로 비교적 긍정적인 21개의 키워드가 형성이 됐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들은 홍보적인 부분은 오히려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고 다만 이것이 맞춤형, 만약 이 공연에 어떤 니즈가 있는 분들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런 홍보는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걸 더 각도를 갖고 정교화해서 홍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민간 포털이랄까 요즘 세종시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특이하게 공동주택들이 많이, 아파트 밀집 지역들이 많이 있고 하니까 아파트 단지랄까 이런 쪽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했으면 하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181쪽에 보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복지망 확충이라는 걸 진행하셔서 전에도 소정면에서 세종아트트럭, 세종컬처로드를 진행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면 지역이나 읍 지역에 문화 소외계층들이 많이 계시고 소외된 걸로 알고 있어요.

진행 과정이나 이런 걸 보니까 잘 해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욕심을 낸다면 연서면에 여름에 수영장을 개장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오고 또 아이들을 거기에 데리고 오면서 부모님들도 많이 오시는데 거기는 세종시민들 플러스 근처에 계신 청주시민들도 많이 오시거든요.

세종시뿐만 아니고 대외적인 인근 지역·단체에도 문화에 대한 홍보나 이런 것들 하는 방향에서 연서면에 수영장 개장할 기간쯤에 다음에는 계획을 가지셔서 한번 진행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그것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위원장님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연서면의 경우는 지난 4월에 고복자연공원 봄맞이 음악회를 저희들이 길거리 공원을 지원했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여기는 지금 없어서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한번 지난번에 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영장 개장할 때 저희들이 추가해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고맙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식 위원 거수)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김원식 위원입니다.

세종시문화재단이 다음 달 행감부터는 행정복지로 갈 것 같아요.

그동안 산업건설 위원님들이 잘해 주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행정복지에 가셔도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161페이지 조치원정수장 문화재생 대행사업을 하시는데 현재 2억 6800 정도 쓰셨는데 성과라고 할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표이사님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조치원정수장 문화재생사업이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6월 말에 사실상 종료해서 한 10개월 운영했고 총예산은 6억 1400만 원이었습니다.

작년에 1억 정도 집행을 했고 그것이 올해 계속사업으로 명시이월이 돼서 5억 1000만 원을 배정해서 했는데 한 50% 집행을 하고, 이 숫자는 4월쯤 통계 숫자이고 이미 6월 말쯤에 제가 알기로는 예산은 거의 집행이 다 됐고요.

프로그램 측면에서 보면 지금 저희들이 작년 9월에 조치원정수장 문화재생사업을 할 때 우리들의 독무대는 시 낭송회 프로그램을 9월에 하고 그 외에 한 15개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이나 작가들이 참여한 숫자로 따지면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만 8295명입니다.

김원식 위원 아니, 호응도가, 주민들, 작가, 시인 이런 분들 말고 주민 호응도 면에서 대표이사님이 보실 때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말씀이에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저희는 굉장히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셨고 예를 들면 지난 3월 31일에 에코예술놀이터라는 걸 했는데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서, 물론 동 지역에서도 오셨습니다.

한 2000명 정도가 그 행사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큰 행사나 작은 행사나 보면 아주 큰 행사는 2000명 정도 그다음 중간 단위 행사는 500∼1000명 정도는 오셨거든요.

또 부녀회라든가 지역 주민들이 아주 많이 협조를 해 주셨어요.

예를 들면 12월 동짓날 행사 때 부녀회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팥죽을 끓이셔서 판매도 했고 그래서 지역 주민의 호응은 굉장히 저는 높았다고 보고요.

6월 말, 7월 말에 저희들이 정산을 해서 종합적인 결과보고서를 만들게 됩니다.

결과보고서를 저희들이 위원님들께 한 분씩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진짜 몰라서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 세종축제 관련해서 올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라 아마 즉위식을 세종축제 때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혹시 이거에 관련돼서 문화재단에서 이거를 하시나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저희들이 세종축제 자체는 시청 문체과에서 하고 있고요.

올해 예산편성에 보시는 것처럼 세종축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2억 4000만 원이 반영돼 있습니다.

이 예산 가지고 저희들은 아까 보고드린 대로 세종대왕 전시회 그게 한 1억 7800만 원 들고요.

그다음에 금강청소년버스킹축제 그래서 6300만 원 해서…….

김원식 위원 즉위식에 관련돼서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그게 즉위식에 관련된 겁니다, 세종대왕 전시회가.

주제가 세종대왕과 음악, 황종이라고 있어요.

황종이 우리 조선시대 음의 기준을 정한 건데 그래서 올해는 세종대왕과 음악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을…….

김원식 위원 그런데 거기에 즉위식에만 쓰이는 게 보면 어가행렬이 1억 7000 정도가 쓰이는데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여기에 보면 작가 보상비 5명 이 금액이 하도 커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어떤?

김원식 위원 작가 보상비라고 있네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작가 보상비요?

김원식 위원 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추경에 들어가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원식 위원 네,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그거를 하신다고 하니까.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김혜옥 사무처장이 대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문화재단사무처장 김혜옥 안녕하십니까? 세종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혜옥입니다.

김원식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식에 관련 사업이 지금 2개 정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종대왕 전시회가 되고요, 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 참여하는 거리 행렬 퍼레이드인데 후자는 시청에서 담당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재단에서는 세종대왕 전시회 부분을 합니다.

당초에 저희가 1억 7000만 원 예산으로 세종대왕 음악과 관련된 유물 전시를 기획했었는데 일단 장소적으로 유물이 와서 전시하기에는 세종시에는 항온·항습 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되어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궁박물관이라든가 한글박물관이라든가 관련된 학예사분들이랑 자문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예전 유물 전시하는 형태는 맞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했고요.

그 과정에서 큐레이터라든가 전시감독들이랑 상의를 하면서 ‘이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가분들이 한 십여 분 정도 참여하시게 되고요.

사업비가 유물 대여하거나 이런 게 아니고 작가의 아티스트 피(fee)로 나가게 되는 변경된 사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저는 작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보수나 이런 건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금액이 1억 7000 중에 거기에 따른 비율이 너무 커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세종시문화재단사무처장 김혜옥 1억 7000 중에 작가비는 2000 정도 잡혀 있고요.

저희가 추경으로 8000 정도를 요구드렸습니다.

그렇게 포함해서 1억 정도가 작가 아티스트 피로 나갈 계획입니다.

김원식 위원 추경에 8000이 올라와서 거기에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세종시문화재단사무처장 김혜옥 맞습니다.

나중에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저희가, 작가별로 약간 급이 있거든요.

그래서 세부내역은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세종시문화재단 관련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인수 위원 거수)

존경하는 손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인수 위원 손인수 위원입니다.

181페이지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복지망 확충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전동에는 지금 380여 명 관람 인원이 나와 있는데 혹시 다른 지역들은 대체적으로 몇 분 정도 되시나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6월 16일에 열린 부강면에 한 300분 정도 오셨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열린 소정면에 7월 6일에 한 게 한 380명 정도 오셨습니다.

그리고 7월 6일에 조치원 연꽃축제에 저희들이 아트트럭 지역행사 연계한 거 했는데 그 행사에는 3000명 정도가 참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통계로써는 ‘4차례에 4060명 정도가 관람하셨다.’ 이렇게 기록을 잡고 있습니다.

손인수 위원 지역별 문화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저는 참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테마가 조금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횟수를 늘려서 테마를 다양하게 해 보는 게, 왜냐하면 면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데요.

물론 주부들이나 아이들 아니면 살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테마가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대부분 고령층이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위한 테마도 횟수를 늘려서, 지금도 물론 좋은데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는 게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존경하는 손인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올해 하반기에도, 저희들이 원래 당초 계획은 7번 정도 했었는데 그거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한 번 더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요.

또 하나, 올해 예산은 1억 2000만 원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예산의 상한을 올려서, 예를 들면 2억이 됐든지 2억 5000이 됐든지 올려서 보다 많은 지역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손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더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내용 중 질의·답변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또는 지적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이상으로 세종시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고맙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그러면 잠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 10분이니까 2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1시12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차성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안녕하셨습니까?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대표이사 최무락입니다.

존경하는 차성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 및 아름점은 세종시민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서 세종형 로컬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주요 현안 사항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95페이지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직매장 조직 운영은 대표이사, 총괄부장, 기획홍보팀, 매장운영팀, 기획생산관리팀 3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담점, 아름점을 합쳐서 직원 32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 사업 예산은 도담점이 161억 9200만 원, 아름점이 61억 6100만 원, 총 223억 5200만 원으로 매출원가 인건비, 경비, 기타자본적지출, 예비비 등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199페이지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5년 9월 19일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도담점을 개장하였고 2018년도 금년 1월 2일에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아름점을 개장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6월 기준으로 출하 농가 수는 806명이며 매출액은 107억 6000여만 원으로 회원 수 3만 5000여 명, 구매자 수는 50만 5000여 명, 일평균 매출액은 도담점이 4200만 원, 아름점이 2100만 원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착 중에 있습니다.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따라 전국 로컬푸드 관계자들이 벤치마킹 매장으로 선호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45개소에서 2315명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0페이지 농산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직매장 신규 및 기존 입점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규 입점농가 교육은 4시간으로 로컬푸드 이해, 안전성 기준, 출하 요령 및 지침 교육을 하고, 금년도에는 5회에 걸쳐서 225명을 교육하였으며, 기존 입점농가 교육은 반기별로 1회, 연 2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미이수 시 출하 금지를 하되 단, 재교육 이수 후 출하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계절별 생산 농산물은 출하 전 협의회를 거쳐 품질, 가격, 출하량 등을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201페이지 직매장 납품 농가 수거체계 확대 운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출하 희망 농가 중 농산물 이동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여성농·고령농을 중심으로 27개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농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수거체계는 직매장을 출발해서 마을회관 또는 농가에 도착해서 농산물 수거를 한 후에 직매장에 진열하는 방식으로 추진을 하겠으며, 추진 결과 장단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서 매장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02페이지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활성화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권익 향상과 직매장 각종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 사항을 협의하는 제2기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동기간은 2018년 3월 2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2년으로 하며, 참여인원은 27명으로 간담회, 팜투어, 직매장 내 봉사활동, 당도 측정이라든가 품질 관리, 농산물 입고 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3페이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농 상생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프리마켓, 팜투어, 각종 문화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농 체험과 생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 형성으로 직매장 판매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204페이지 직매장 농산물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직매장의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이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부족 농산물 개발, 신규 입점농가 확보, 농가 조직화 등 입점농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농산물 수급에 안정화를 기하겠습니다.

이상 로컬푸드주식회사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성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거수)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보람·대평 시민 대표 유철규 위원입니다.

지금 로컬푸드주식회사 관련해서 인력 현황을 보고 있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인력 현황 중에 보면 5급 팀장급 두 분 그다음에 6급 열여섯 분 이렇게 돼 있는데 공무원이십니까?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공무원은 총괄부장 1명이 파견 나와 있고요, 나머지는 로컬푸드주식회사에서 채용한 인원입니다.

유철규 위원 아, 별도로 채용한 인원이신 거지요?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네, 총괄부장 한 명만…….

유철규 위원 공무원은 한 분이신 거지요?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네, 파견 나와 있습니다.

유철규 위원 이게 내용이 일반직이 마치 공무원인 것처럼 보여서요.

그러면 인건비 속에 파견직 공무원은 뺀 거지요?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네, 그렇습니다.

유철규 위원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저는 그게 아닌 것 같아서 확인하느라고 그랬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 질의가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궁금한 거 여쭤보겠습니다.

201쪽에 수거체계 확대 운영 관련해서요.

이동수단이 없는 소농·여성농·고령농 중심으로 수거체계 구축하여 확대 운영코자 한다고 했고 27농가에서 50농가 정도로 확대 운영하신다고 돼 있는데 그러면 이거는 지금 여기 나열한 소농·여성농·고령농 이런 분들의 신청에 의해서 신청받아서 운영을 하시는 건가요?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그렇지요.

당초에는 우리가 읍·면장님들한테 대상자 좀 발굴해서 희망농가를 우리한테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한 댓 명 들어왔었어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계속 마을에 나가서 홍보하고 해서 처음에는 10명, 11명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면허증이 없고 또 차량이 없는 사람들은 여기 매장에 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양반들이 ‘참 고마운 일이다.’ 해서 자꾸 하나씩 늘어나다 보니까 27명까지 늘어났는데 지금 인력이 약간 부족해요, 수거하는 인력이.

그래서 인력을 더 충당해서 50명까지 확대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위원장 차성호 굉장히 좋은 운영을 하시는 것 같고요.

그러면 수거 차량은 냉동탑차로 운영을 하십니까?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아니에요.

그냥 스타렉스하고 냉동탑차가 아닌 일반 탑차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제가 그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린 건데요.

지금처럼 상당히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온도에서 과일이랄까 아니면 채소를 냉동탑차가 아닌 일반 차량에 움직인다는 거는, 물론 에어컨을 틀어 놓고 이동하고 수거하시긴 하겠지만 사실은 쉽게 시들고 쉽게 상할 수 있는 기후거든요.

그걸 냉동탑차나 이런 거를 확보하실 계획을 향후 가지고 계신지요?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앞으로 인원수가 더 늘어나면 우리가 예산을 확보해서 그런 냉동차를 구입해서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신청한 분들에 대한 추가 비용이나 이런 게 발생하는 겁니까, 아니면 무료 수거체계로 운영하시는 겁니까?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일반 농가들은 10% 판매 수수료를 우리가 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한테는 13%를 받고 있습니다.

이분들한테도 10%를 받으면 다른 농가들도 전부 수거해 달라고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13%를 받고 있고, 저희가 차량 있는지 없는지,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을 확인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만 우리가 수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관련 규정, 내부 규정을 그렇게 하셨다니 그렇게 이해는 했습니다만 사실 소농이나 여성농 또는 고령농분들이 수수료를 인상하면서까지 한다는 것은 부담이 될 수가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좀 더 보완책을 마련하셔서, 여기에 해당되는 소농·여성농·고령농분들은 그 이외의 분들하고 달리해서 3%에 대한 지원을 해 주시든지 아니면 감면을 해 주시든지 그렇게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번 향후에 고려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무락 그 사항은 우리 시하고 점검회의 때 한번 협의를 해서 최종 시장님 결심을 받아서 그런 쪽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감사합니다.

다른 위원님 더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내용 중 질의·답변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또는 지적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안녕하십니까?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입니다.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공사의 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금년 공사가 출범한 지 2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공사는 금년 한 해 인구 30만 도시에 걸맞은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노선 체계를 마련하고 우리나라 국내 최초의 명실상부한 버스 중심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 보고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주시는 말씀들은 꼼꼼히 챙겨서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해서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업무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업무 보고에 앞서 교통공사 간부를 위원님들께 소개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정섭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 실장은 시에서 사무관으로 파견 나와서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정률 교통사업처장입니다.

고진우 서비스혁신처장입니다.

(직원 인사)

저희 공사에 운송사업본부장이 계십니다만 현재 대전지검에 조사를 받고 있어서 직위해제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업무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9페이지입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 주요 현안 순으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211페이지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공사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이걸 우리는 BRT라고 얘기하는데 그 운송사업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그다음에 시장이 위탁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립된 지방공기업입니다.

공사는 지난해 1월 5일 설립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18일 시가 운영하고 있던 1000번과 꼬꼬 1·2번 노선을 인수하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작년 5월 26일에 1000번 노선을 저희들이 신설 개설 운영하고 있고요.

세종교통이 반납한 농촌 지역을 운행하는 59개 노선을 1차로 작년 12월 1일에 8개 노선을 인수해서 6개 노선으로 개편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2월 3일에는 900번 내부순환 BRT 운행을 시작했고 그다음에 지난 4월 27일에는 세종교통이 반납한 농촌 지역 2단계 연기면과 금남면, 장군면의 15개 노선을 인수해서 현재는 총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사의 조직은 1본부 1실 2처로 정원은 266명에 현원은 165명이 있습니다.

현재 결원이 돼 있는 것은 하반기에 신도심의 노선 2개를 저희가 신설하는 안을 예산에 반영해서 정원까지는 받아 놨습니다만 시에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해서 아마 10월 이후에나 노선이 개설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 일부 인원이 돼 있고 그다음에 세종교통이 반납한 3단계 노선 인수를 위해서 사람들을 뽑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원하지 않아서 연말까지는 정원 대비 현원이 100% 다 충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2페이지 공사의 예산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총예산은 206억 7700만 원입니다.

그중 사업 예산인 77%는 159억 8000만 원이고요, 자본예산이 23%인 46억 9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집행액은 27%인 56억 3400만 원이 집행됐는데 이렇게 저조한 것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하반기에 신규 노선이 3개 정도 신설되는 것들이 있는데 자동차 구입비가 일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있고 그다음 거기에 따른 인력 운영비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다 하반기 쪽에 예산이 편성돼 있어서 현재는 집행이 저조합니다만 연말까지는 다 정상 집행될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213쪽이 되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중교통 체계 선도, 버스 완전공영제 기반 마련에 관한 사항입니다.

동 과업은 신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업이 되겠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보고드리면 수송 인원이 작년 월 12만 명에서 현재는 37만 명을 공사가 한 달에 수송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종시의 버스 이용률이 43%인데 최근에 많이 늘어서 45%까지도 저희들이 수송을 분담하고 있다고 보고드릴 수 있겠습니다.

운행 대수는 작년 22대에서 56대로, 운행 노선은 3개에서 26개로 그다음에 승무원 수도 40명에서 137명으로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공사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고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내부순환 BRT 운송 사업자로 저희가 선정돼서 금년 2월 3일에 내부순환 BRT 운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그 노선은 4생활권 반곡동에서 6생활권 한별리를 운행하는 반원형 순환노선으로서 아침 6시부터 23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편도 142회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 인원이 하루에 1600명 정도, 당초에 저희들이 연말까지 한 1300 봤는데 계획했던 것보다 빨리 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세종교통에서 반납한 읍·면 지역 59개 노선 중 2단계, 작년에 1단계를 했고 2단계 인수 계획에 따라서 금년 4월 27일 연기면 2개 노선, 장군면 3개, 금남면 10개 등 15개 노선을 인수해서 지금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4쪽이 되겠습니다.

조치원 순환노선 11번과 12번, 작년에 1단계 세종교통에서 반납한 거를 11월부터 우리가 하고 있는데 그걸 인용하면서 조치원 주민들께서 일부 불편함이 있다는 말씀이 계셔서 지난 2월 1일부터 기점지를 조치원역에서 조치원터미널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든지 그 지역의 상권을 이용하는 데 편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종교통이 반납한 노선 3단계 인수 지역인 부강·연동·연서·전의·전동·소정면 노선을 단계적으로 8월 말까지 인수할 계획으로 있고, 자동차는 이미 확보를 해서 현재 운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종교통이 운행하고 있는 990번을 공사가 인수하고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1000번을 세종교통과 맞트레이드 하는, 그래서 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이것도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주관은 시에서 지금 맡아서 하고 있고 저희는 실무적인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의 신도심 노선 개편 및 신설 계획에 따른 신규 노선 운행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말까지 차질 없도록 운행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215쪽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품질 교통 서비스에 관한 사항입니다.

동 과제는 시민 참여 확대와 교통약자의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서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감동하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성과를 말씀드리면 지난 2월 노선, 저희들이 앞에서 보고드린 대로 많이 늘어나서 서비스평가단을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 서비스평가단은 월 1회 지정된 차량에 승차해서 서비스를 평가하는 버스 평가단 50명과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특정 승무사원을 평가하는 ‘버스타고 평가단’으로 구분이 돼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총 766건의 평가를 했는데 그중에서 98%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줬습니다.

그리고 2%만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너무 높게 평가되는 거 아니냐.’ 해서 이런 내실화를 위해서 지난 4월 20일에 서비스평가단 대표들과 우리 공사 임직원들 간에 열띤 토론을 한번 했습니다만 그분들의 한결같은 얘기는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다른 운수회사,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어서 이것은 토론 내용을 토대로 해서 보완할 계획입니다.

이 건과 관련돼서는 금년 지난 5월에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400개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모집해서 저희 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216쪽이 되겠습니다.

공사는 서비스 특화를 위하여 교통약자 하차벨, 예비엄마 배려석, 서비스 실명제판 등을 설치해서 교통공사만의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더 질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평가 방법을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서비스 평가 항목은 운전자 용모라든지 차량 청결, 법규 준수, 고객 응대, 운전 태도 중심으로 돼 있습니다만 한발 더 나아가서 버스 운행 정보를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데 BIS 이런 정보들이 있습니다.

BMS나 이런 걸 해서 버스가 급가속을 얼마나 했는지, 급제동을 얼마나 했는지, 과속은 얼마나 했는지, 정시에 얼마나 도착해야 되는지 이런 항목들도 추가해서, 다시 말씀드려서 안전 쪽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평가 결과는 현재 수당 지급에만 반영하도록 돼 있는 것을 전반적으로 성과급이나 그다음에 포상 등에 반영해서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가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아울러서 농촌 지역의 교통약자, 이게 저희들이 읍·면 노선을 운영하면서 느낀 건데 그분들의 이용 편의, 연세 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버스를 타시면 이게 승차, 하차가 아주 자유롭지를 못해요.

제가 가 보니까 안 되겠더라고요.

어떤 분은 타다가, 내리시다가 주저앉는 분도 있고 해서 이걸 예산을 들여서 도우미를, 옛날로 얘기하면 차장이지요.

그것을 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봤습니다.

마침 알아보니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라는 게 금년 5월에 발족한 데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쪽하고 저희들이 지난 7월 13일 업무 MOU를 체결해서 7월 24일부터 장날 시범적으로 교통약자 서비스를 하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고, 이와 아울러 저상버스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7쪽 세 번째, 지속성장을 위한 자립 경영 기반 구축에 관한 사항입니다.

동 과업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부족한 승무사원을 적기에 확보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신규 사업을 창출해서 경영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그런 과제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말씀드리면 맞춤형 승무사원 양성을 위해서 전국 처음으로 폴리텍대학과 교통사관학교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 예산은 2년 동안 약 3억 원이 드는데 국비가 70%, 시비 30%를 지원받아서 운영하게 됩니다.

1기에는 22명이 4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이미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2기는 28명이 현재 5월 27일부터 이번 주 목요일까지 교육을 받게 되고, 지금 3기도 모집 중에 있습니다.

교통사관학교 수료자들은 공사가 시행하는 소정의 시험을 거쳐서 정규직으로 저희들이 채용해서 읍·면 노선에 투입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18쪽이 되겠습니다.

공사는 자립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서 시에서 위탁을 검토하고 있는 승강장 관리라든지 어울링 공공자전거 운영, 그다음에 조치원터미널 운영, CNG 충전소 운영 등 교통과 관련되는 이런 사업의 사업타당성을 분석해 그거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사무의 수탁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에 맞는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통합하는 서비스 플랫폼도 중·장기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219쪽입니다.

먼저 지난 민주노총 산하 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에 관한 사항입니다.

보고에 앞서 파업으로 위원님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께 장기간 교통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노조 파업은 2018년 임금 인상에 대한 노사 간 임금 차이가 너무 커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39일간 노조 파업을 했고 그중 31일은 직장을 폐쇄했습니다.

그리고 6월 29일 임금 협약 체결로 파업이 종료되어 7월 1일부터 현재 정상 운행 중에 있습니다.

임금 협상안에 대한 노사 간 주요 쟁점으로는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서 보수를 전년 대비 4% 인상하는 안을 제시한 데 비해서 노조는 무려 496만 원, 많게는 742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설득했습니다만 이게 설득이 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공사는 작년에 저희들이 금년 1월부터 공사 직원이 기간제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보수 체계도 시급제에서 일급제로 전환하고 수당의 추가 신설이라든지 그다음에 기본급화 이런 것들을 확대해 나가는 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노조는 거기에 비해서 “타 운수회사의 경력도 인정해 달라.” 이런 요구를 계속해서 저희가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어서 파업에 이르게 됐다는 점을 양해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또 노조 측에서는 운전원을 일반직과 같이 4급에서 7급의 직급을 부여해 달라는 그런 요구도 계속적으로 해서 이것도 여러 가지 안 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만 노조로부터 동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파업 기간 중 지속적인 교섭을 통해서 노조에서 정부 지침과 공사 제시안, 저희가 당초에 제시한 안을 100% 그대로 받아들여서 타결에 이르게 됐습니다.

타결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전년 대비 봉급은 4% 인상하는 거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본급 중심의 일급제, 공사가 처음에 제시했던 겁니다.

그리고 3년마다 1호봉, 이거는 다른 데도 다 시행하는 거고 해서 이 내용을 노조가 그대로 다 받아들여서 타결하게 된 겁니다.

파업 과정의 주요 진행 경과는 보고 자료를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220페이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민간기업과 공기업에 대한 보수의 결정 구조와 시스템의 다름을 지속적으로 교육시켜야 되겠습니다.

이분들이 공기업에서 처음 근무하다 보니까 공사에서 아무리 설명해도, 민간기업에서는 사장이 판단하면 됐는데 “왜 우리가 얘기하는데 안 들어주느냐?” 이런 무대포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어서 앞으로 이런 거에 대한 교육도 더 강화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저희들이 마련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 파업에 따른 안전 운행 확보와 직장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파업 복귀자를 대상으로 정서 안정 웃음치료 그다음에 공기업에 대한 이해 등 복귀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후 조치 사항으로는 파업 기간 중 각종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소통을 강화하여 노사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다음 221쪽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경영 혁신 방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노조의 장기간 파업으로 실추된 공사의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 공사 설립 1년 경과에 따른 조직 및 경영 혁신 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노사 화합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승무사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6개월간 수습 기간을 부여하겠습니다.

또한 운수직 및 기간제 근로자 규정을 정규직인 운수직을 별도로 떼어 내서 사규를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사 공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해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봉사동호회를 구성한다든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공사 특성에 맞는 이런 프로그램도 계속 개발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노사 관계 개선을 위해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노사협의회를 내실화하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간담회, 체육대회 이런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서 노사 신뢰를 하루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서비스 강화에 관한 사항입니다.

서비스 평가를 고도화하고 시민 참여 정책 토론회, 간담회 정례화 등 시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소리가 즉각 반영되는 보이스 오브 커스터머(voice of customer) 전담반을 운영하고, 교통전문 콜센터를 운영해서 모든 교통 민원과 불편사항을 바로바로 신속히 대응·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조직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버스운영센터 위상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재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인력을 재배치하겠습니다.

우수 운수종사자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 발전 계획도 수립해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금년 안에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도와 지원도 아울러 부탁드리면서 이상 세종도시교통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성호 교통공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현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현 위원 우리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시민의 손발이 되는 교통수단이 제가 판단할 때는 상당히 잘 돼 있다고 판단합니다만 일부분 농촌, 우리는 농촌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가 소홀한 면도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처장님한테 제가 별도로 주문드린 게 있습니다.

그걸 꼭 좀 지켜 주시면 좋겠고, 여기 승하차 도우미라든지 저상버스 같은 이런 거는, 버스 구입은 좀 더 많이 하셔서…… 농촌 주민들이 고령화되다 보니까 차량을 승차하는 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저상버스 같은 것을 많이 구입하셔서 도시보다는 농촌 고령자를 위한 많은 배려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 말씀하신 거는 공사도 그런 방침으로 지금 경영하고 있고, 다만 저상버스 같은 거는 이게 차가 낮다 보니까 농촌 지역 같은 데는 바닥에 닿습니다.

그래서 운행에 한계가 있는데 주신 말씀을 토대로 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 외의 방법들을 찾아서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손인수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손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인수 위원 손인수 위원입니다.

2017년에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약자 이동복지 수준을 조사했는데 세종시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교통공사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고 앞으로 대처는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교통복지에 대한 평가 기준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게 높은 게 어떤 게 높으냐면 지하철 같은 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평가하거든요.

그러니까 대도시 같은 데는, 뭡니까,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든지 아니면 엘리베이터 같은 게 있고 해서 그런 데에 점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 데에 비해서 우리같이 30만 도시가 되는 데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첫째 평가의 구조가 되어 있고요.

그건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관여를 해서 좀 압니다.

그렇게 돼 있고, 또 저상버스가 그 평가 항목에 들어 있습니다만 좀 적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한 10대 정도 했는데 그게 한 2억 정도 가는데 1억을 국가 지원을 받다 보니까 올해도 그렇게 많은…… 한 10대 정도 요구했는데 지금 협의를 작년에 일부 하고 해서 10대는 좀 안 될 것 같고 그것보다 좀 낮게 조정되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 그 외에 그럼 공사에서 할 수 있는 방법, 교통복지 측면에서의 대중교통 그런 것은 아까 이재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우리가 스스로 찾아서 도우미를 운영한다든지 아니면 차 운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승무사원들이 적극적으로 가서 서비스를, 어르신 같은 경우 내려서 모신다든지.

농촌 지역은 그게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 교육시켜 나가고 실질적인 교통복지 혜택이 되도록 그렇게 경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손인수 위원 제가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요.

앞으로 저상버스 도입에 좀 더 적극적으로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장애인분들이 이동하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그런 조치를 선제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노력하겠습니다.

손인수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손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철규 위원 거수)

유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유철규 위원입니다.

운행 시간이 보통 06시부터 첫 번째 버스가 시작되고 그다음에 늦게까지는 아마 한 12시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승용차가 없는 분들은 그 이른 시간이나 그보다 늦은 시간에는 요즘 지역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사실 택시도 콜을 해도 안 옵니다.

실제 택시 잡기가 어려운 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4시 반 정도부터 해서 한 30분 단위로 한 번 정도만, 아니면 1시간 단위라도 최소한 일찍 하는 버스 노선들이 다 할 필요는 없겠지만 일부 꼭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선버스 위주로 해서 4시 반부터나 늦은 시간까지, 이른 시간과 늦은 시간을 시간 텀을 넓게 해서 하면 기사분들께서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방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 사실은 공사가 시에서 1000번을 운행하는데 11시 반까지 운행해 왔던 것을 저희가 대전 막차 시간에 맞춰서 12시 20분에 떠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무려 1시간 20분을 뒤로 늦췄고요.

그다음에 아침 시간에 예를 들어서, 조사해 보니까 소위 말하면 건설노동자나 환경미화원, 정말 우리 서민층이 계셔서 그 시간도 저희가 한 30분을 당겼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아까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사항들은 이게 여러 가지 제약이 뭐냐 하면 요새 주 52시간에 해당되고 또 거기에 따라서 인력 확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만 주신 말씀을 토대로 해서 저희가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전 노선은 불가능하겠지만 중심 노선인 1000번이나 1004번, 우리가 990번을 운행하게 되면 할 거고.

990번 같은 경우 세종교통에서 운행하는데 오송역에서 막차가 제대로 연결이 안 된다고 그러네요.

유철규 위원 맞습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그래서 그것도 우리가 인수와 동시에 운행 시간을 늦추겠습니다, 저희가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그래서 그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유철규 위원 하여튼 아침 시간에 텀을 많이 둬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지만 택시도 없고 다른 교통수단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할 수 있는 대처 방안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참작하셔서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김원식 위원 거수)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김원식 위원입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217페이지 보시면 교통사관학교가 지금 2기까지 마치고 있는데 1기에서는 25명 중에 22명만 수료를 했어요, 그렇지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3명은 왜 안 하신 거지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중간에 본인이 포기를 했습니다.

“해 보니까 운전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 이래서 계속하시도록 했습니다만…… 이게 더군다나 자기가 생각했던 운전하고 자기 적성하고 전혀 안 맞는다고 해서 부득이하게 스스로 자퇴를 했습니다.

김원식 위원 2기 28명은 지금 교육은 끝났지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끝나고 금요일에 수료식을 할 계획입니다.

김원식 위원 그러면 바로 채용하나요, 아니면 진행 사항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금 마을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금주 내에 모집 공고를 내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우선적으로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 규정에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응모를 하는데 소정의 시험은 똑같이 다 봐야 됩니다.

그 시험에 합격된 분, 이런 분들은 우리가 바로 채용해서 마을버스에 투입해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여성분도 있지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여성분은 1기에 한 분 계셨습니다.

김원식 위원 1기에?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2기에는 없습니다.

김원식 위원 1기에?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한 분 계셨습니다.

김원식 위원 현재 여성분은 운전 안 하고 계시지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마지막으로 오늘 면접시험이 남았습니다.

김원식 위원 아, 오늘 면접시험이…….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저희가 시험이 4단계를 거칩니다, 뽑을 때.

그래서 지금 3단계까지는 합격을 했고 마지막 면접시험은 오늘 1시 반에 하는데 그분이 아마 응모를 해서 지금 소양이나 여러 가지 태도로 봐서는 되리라고 보는데 그거는 나중에 시험관들이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원식 위원 되실지 안 되실지 모르지만 도시교통공사에서는 그 여성 한 분으로 인해서 홍보가 많이 될 것 같아요.

홍보 많이 하시고, 지금 전국적으로 운수종사자가 부족한 것은 당연해요.

왜냐하면 지금 운전하시는 분들이 예전부터 보수는 올라가지 않고 그래서 전국적으로 힘든데 특히 세종시는 노선이 짧고 또 인구 밀도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그래서 다른 지역보다는 운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덜 피곤하고, 피곤한 거는 다 똑같지만 ‘그래도 세종시는 낫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번에 파업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습니다.

많은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표이사님께서, 또 선거 과정에서 그 시기에 맞춰서 이렇게 하는 거는 노조도 그렇지만 대표이사님도 관리를 잘 하셔야 된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분이 안 계신 것 같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한 말씀 드리면 정말 시민의 발, 특히 많은 서민과 교통약자분들이 이용하시는 대중교통을 운영하시느라고 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 참 고민을 많이 하신 흔적도 있고요.

앞으로 계획도 잘 세워진 것 같습니다.

하여간 아까 말씀하셨던 승하차도우미 같은 경우는 제가 면 단위 3개 면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는 위원입니다만 굉장히 필요한 거고, 저도 개인적으로 버스를 의도적으로 타서 경험, 체험을 해 본 적도 있는데 정말로 어르신들이 한 발짝 떼기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수단이기도 하고요.

그러면 승하차하면서 혹시 장날이나 이럴 때에는 그분들이 약간의 짐 보따리를 가지고 움직이시는데 승하차도우미분들이 그런 부분도 같이 도와주시는 것이지요?

거기까지 범위가 들어가는 것이지요?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그렇습니다.

다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이렇게 꼭 좀 지원해 주시고, 이게 좋은 정책이고 좋은 의도로 시작하시는 것 같은데 7월부터 한다고 하셨는데 되도록이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현실적으로 정말 그분들한테 체감적으로 와닿는 그런 시책과 정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유철규 위원 거수)

유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철규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휴일에 보면 지하철 같은 데는 자전거를 이렇게 휴일만, 일요일 같은 때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게끔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우리 BRT 노선 같은 데는 충분히, 높낮이가 크게 없어서 자전거를 가지고 타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1000번 같은 경우에는 출입구가 어려울 것 같고요.

990번 같은 경우는 충분히 그게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휴일에만 사람이 자전거를 반드시 직접 가지고 타는 경우에 허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한번 적극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데 사실 서울도 접이식이 있습니다, 접어서 들고 다니는.

지하철 같은 데는 타는데 아마 대형 일반자전거는 안전상 갖다 어디에 고정 자리에서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유철규 위원 (마이크 꺼짐)안전상 그렇습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접이식이라도 우선 할 수 있도록 해서 쉬는 날, 휴일에 할 수 있도록 안전을 감안해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철규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마이크 켜짐)BRT 노선에 대해서만,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다른 굴곡이 많거나 한 데는 그게 어렵습니다, 저도 충분히 인정하고 있고요.

그런데 BRT 노선은 그렇게 높낮이도 심하지 않고요.

그다음에 커브 구간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사람이 잡고 타면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 판단되는데 굳이 안 해 줘야 될 이유가 없을 것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서 휴일 전동차 하듯이 하는 건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장 고칠진 네, 알겠습니다.

안전과 아울러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성호 존경하는 유철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 내용 중 질의·답변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또는 지적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소관 2018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참고로 다음 의사일정은 내일 7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안건 심사를 이 자리에서 실시할 계획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15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 차성호
부위원장 유철규
위 원 손인수
김원식
이재현
이태환
○출석공무원
농업정책보좌관권운식
○기타 참석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인병택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최무락
세종도시교통공사장고칠진
○전문위원 박형국
            윤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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