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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79회 개회식 본회의(2022.11.1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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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11월11일(금) 10시00분 개식


제7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임동현)


(10시00분 개식)

○의정담당관 임동현 지금부터 제7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연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란희 부의장님의 제7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박란희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민호 시장님과 최교진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부의장 박란희입니다.

먼저 사상 초유의 길거리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10.29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상심에 잠겨 있을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울러 크고 작은 부상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주요 언론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10.29 참사는 안일한 행정이 낳은 참담한 인재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0.29 참사를 계기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행사 주체와 관계없이 높은 군중 밀집도가 예상되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세종시 차원에서도 일정 규모 이상의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 법적 근거 마련은 물론, 관련 부서의 필요한 행정 대응 매뉴얼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정비해서 제2, 제3의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그것이 미처 꽃을 피워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청춘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79회 정례회가 12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이번 회기 중에 우리 시의 한 해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2023년도 본예산 심의가 이루어집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세종시청 2조 34억, 세종시교육청 1조 615억 규모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종시의 재정 여건과 중·장기적 미래 예측 등을 고려한 세밀하고 촘촘한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최근 겨울을 앞두고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내년 본예산안에 시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투입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보건과 방역 체계 전반을 공고히 하는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민과 충분한 논의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우리 시는 출범 10년 만에 인구 4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이자 중심 도시로서 출범 이후 고속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기대와 시대적 소망에 부합하는 실제적 기능과 내실을 갖추어야 할 때입니다.

현재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국회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확정하는 일입니다.

12월 9일까지 정기국회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국회 이전 규모를 국회 규칙으로 확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수도권 과밀 해소는 자원의 재분배뿐 아니라 국민들의 생활 안전 확보와 밀접한 사회 구조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인식의 공감대 또한 확산되고 있어 변화의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우리 시를 포함한 충청권 지자체와 시민단체를 비롯해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제21대 국회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의지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희망합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가 거듭 촉구한 2027년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설치, 현 정부 세종청사 내 대통령 임시 집무실의 실질적인 활용, 중앙행정기관 소속 각종 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방안 수립과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보 등의 요구에 대해 정부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임진년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세우셨던 계획과 꼭 이루고 싶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애써 온 지난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를 더 나아지도록 만드는 노력과 땀의 가치를 새삼 되새기며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세종시의회 모든 의원들도 제4대 의회의 첫해인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임동현 이상으로 제7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18인)
박란희유인호임채성이순열이소희안신일김광운김동빈김영현김재형
김충식김현미김현옥김효숙여미전윤지성이현정최원석
○출석공무원
-세종특별자치시청
행정부시장고기동
대변인김병호
기획조정실장채수경
시민안전실장조수창
자치행정국장이홍준
보건복지국장이상호
문화체육국장양완식
경제산업국장남궁호
미래전략본부장권기환
건설교통국장고성진
환경녹지국장노동영
소방본부장최용철
감사위원회위원장김성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최교진
부교육감정병익
소통담당관구중필
감사관권순오
기획조정국장서한택
교육정책국장임전수
교육행정국장정광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장이승표
○의회사무처
처장김덕중
의정담당관임동현
의사입법담당관황진서
의사기록담당김효영
○기록공무원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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