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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민의 꿈, 실천하는 희망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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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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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갈곳을 잃어 울분을 금치 못하는것을 알고는 계시는지요? 지** 2019-07-05 조회수 31

안녕하세요!
현재 도램14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세종시에 이사를와 홈프러스에 방문 하던중 옆에 보이는 넓디 넓은 테니스장을 바라보며
어렸을적 한 번쯤 꿈꿔 봤던 테니스라는 운동이 하고 싶어 45라는 나이에도 불구 하고 테니스라는 운동을 시작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시작 하려니 칠곳이 없더군요.
처음 시작 하는 터라 집에서 자전거로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정부 청사코트에서 레슨을 시작 하였습니다.하지만 레슨만 받지 그다음 부터는 칠곳이 없더군요.
가장 가까운곳이 첫마을 코트,금남면 코트,그리고 조치원 체육공원.그나마 가까운 첫마을과 금남은 이미 포화상태라 초보자가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부청사 코트를 개방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물론 많은 테니스 인들의 원성 때문이겠지만...
그렇게 그동안 4년여의 시간을 별일 없이 평일 저녁, 주말 그렇게열심히 운동을 할수 있게 되어 감사 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7월1일 부로 정부 청사 코트를 원래 방식대로 사용한다 하여 현재 일반 시민들은 전혀 사용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의원님!~~현재 저희 클럽 회원수만 90여명 정부청사 코트에만 정식 클럽만 10~12개 비공식 클럽까지 치면 20여개 정도 되는것으로 압니다.
이런 클럽에 가입 안한 인원까지치면 정말 많은 수의 인원 입니다.
보통 3면 짜리 코트에 코치 1분이 상주를 하더군요.현재 정부청사코트 코치분들만 6분입니다.
현재 제가 아는 모든 테니스인들은 모두가 울분을 토하고 있는 중입니다.도대체 세종시와 의회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하면서 말입니다.
몇몇 분이 시청 쪽에도 민원을 넣었더니 돌아 오는 말은 첫마을,금남면 하물며 조치원 체육공원,전의 까지 말이 나왔다는군요.집에서 전의 까지 가서 테니스를 하란 말씀인건지...
생활 체육이라 하면 어찌보면 내 삶의 근처에서 생활하며 운동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과연 의원님께서는 혹시나 도담동내 테니스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요.
혹시나 도담동에 테니스 코트를 만드시려고 노력은 해보셨는지요?
도담동 북쪽에 보시면 현재 놀고있는 체육공원이 있는거 같더군요.사용하지도 않는 농구 골대,녹슬어가는 시설들 이런곳을 좀더 효율성있게 더 활용할수 있도록 테니스장으로 바꿔 주시는 방안은 어떠실 런지요.물론 새로 부지를 찾아 테니스장을 만들어 주시면 좋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혹시나 중앙공원에 이미 들어 온다 하지 마십시요.그래도 부족하니....그리고 거기는 도담동이 아니지 않습니까.
두서 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 다들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 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더욱 동주민 더나아가 시민 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의원님 되시길 바래 봅니다.
지금은 테니스 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