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돌봄과 배움의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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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명 | 박영송 | 작성일 | 2017-09-08 | 조회수 | 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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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고준일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춘희 시장님과 최교진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송 의원입니다. 오히려 가정과 이웃 그리고 마을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들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그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배우고, 어디서 배우는 가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과 교육정책을 살펴보면 그러한 철학이 곳곳에서 드러나 있습니다. 젊은 학부모가 많은 세종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과 고민은 돌봄과 교육이며, 이러한 시민들의 고민을 시청과 교육청은 함께 경청하고 대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물리적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신 시설을 갖춘 학교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아파트 단지마다 위치한 유휴 공간 등 시설이 아이들의 쉼과 배움을 위한 터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정책적․행정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교육협력 사례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지난해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9개 자치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학생들의 돌봄과 배움의 실현을 위하여 학교란 경계를 넘어서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성아동청소년과, 지역공동체과, 자치행정과 등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이 자리를 빌려 제안합니다. 시장님과 교육감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동청소년은 세종의 시민입니다.
유권자로서 권리가 없고, 보호받아야할 존재이지만 그들이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시민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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