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뜻을 기려 예쁜 한글로 마을 이름도 학교 이름도 짓고 있는 세종에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의 군대가 주둔했던 곳'이라는 어원을 가진 "당암"을 학교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에 강력항의합니다.

당암초의 역사는 2008년에 폐교됨으로써 이미 끝난것으로 아는데 문닫은지 8년만에 굳이 되살리는 의도가 무엇인지요

학부모의 의견수렴없이 밀어붙인 일방적인 행정

강력항의하고 결사 거부합니다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민심을 헤아려 신중히 처신하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은 세종시교육청 관계부서에 확인 결과 5월 2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교육청에서 접수중에 있습니다.

또한, 5월 23일 14:00에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니, 찬반 의견이 있으신 분은 참여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행정과(044-320-3223)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검토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