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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체험관 예산심의 신중히 해주세요~ 이** 2017-11-19 조회수 805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국비54억 + 시비54억= 총108억의 국민의 혈세가 특정종교에 불교문화체험이라는
명목하에 시비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대중성, 수요성, 효율성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행정입니다.

일단 부지선정이 국회분원과, 미래 청와대 중요요지에 세워지는 것은 계획도시에 맞지않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잘못된 부지 선정입니다.
시는 불교문화전통체험 명목아래 54억에 세금을 들이면서 전국 사찰에서 시행하고있는
템플스테이 평균 이용료조차도 몰라 민원인이 제가 알려주었고 전국의 불교체험 템플스테이가 1년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이용하고 있나 그 수요테이터 조차도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가까운 세종관내 영평사나 공주 마곡사에서 하는 템플스테이조차 데이타가 없었으며
이미 전국사찰마다 운영하고있는 불교문화 체험을 특별한것처럼 포장하여 관광자원의 목적을
내비취었으나 오래되고 유명한 산수경 사찰이 전국에 많은데 세종까지 올리 만무하므로 유치할수있는
대상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3인가족 평균이용료가(당일.일박이 초,중,고 3만원 / 성인 5만원
2박부터는 배로 늘어납니다)13만원 놀이동산보다도 비싼가격에 체험이라는것이 염불하기, 염주만들기,
경전탁본, 목탁배우기, 108배절하기,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다도체험등 이중 3-4가지를 체험 할수있는
가격으로 턱없이 비싸보입니다. 불교는 대중마다 호불호가 있어 이용할수 있는 대상이 불자 아님, 불교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세종시 불교 15% 이용할수 있는 특정개층에 소수에 한정되어 대중적이지 못한
체험관입니다. 또한 심신안정과 힐링 차원에서 이용할수도 있지만 이또한 세종과는 맞지 않습니다.
다른 도심은 어떨지 몰라도 세종은 특별한 도시입니다. 학교와 아파트마다 근린공원이 근접해있고
아파트 1층마다 차없는 조경이 아름다운 전국에서 녹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자연적으로 힐링이
되는 쾌적한 도심인데 우리 세종시와는 전혀 맞지않는 정책입니다.
전국 사찰에서 다하고 있는데 특별한 것이 무엇이며 이미 세종관내 영평사와 공주 마곡사에서 하는
불교체험 템플스테이를 새로운것처럼 반복 지원해야될 이유가 없습니다.
종교의 중립에 있어야할 시가 특정 종교에 편중되어 예산을 집행하는 선례를 만들면 타종교 천주교나
기독교에서도 똑같이 요구하며 들고 일어날 수 있다하니 그들의 요구가 적절하면 또 똑같이 세금을
집행하겠다 합니다. 갈길이 먼 세종시가 왜 국민의 혈세를 종교집단에 앞으로도 계속 쓰겠다니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의원님들은 국민들의 혈세를 소중히 집행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불교문화체험관 안에 지어지는 전시장과 공연장은 조계종의 소유가 되어 대관료를 그들이 책정하게
되는데 건물을 지어주면서 시는 대관료 실비조차 협의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건물이 지어지면 논의 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소정의 불교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장의 일부만 무료관람이고 전시장과 공연장은 소정의 관람료를
지불해야하는데 마치 모든것이 무료인양 잘못된 얘기를 합니다.
투자하기에 앞서 적합하게 요구사항들을 세밀히 협의해야 할 시가 방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장과 공연장의 위치가 부적합합니다. 시는 전시장이나 공연장이 부족하다면서도
우리 세종시민 6생활권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BRT라인을 놔두고 대중교통 용이가 불편한 곳에
또 대중교통에서 내려서 걸어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사찰안에 굳이 전시장과 공연장을
만들어 주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세종시의 자랑 세종시의 지하철역할을 하는 6생활권이
하나로 통합되는 원형 BRT라인을 놔두고 국회분원, 청와대가 올 요지에 사찰을 세우고 그 사찰안에
전시장과 공영장을 지어주는 비상식적인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혹 청와대가 오면 보안상의
문제로도 떠오를 불편한 위치입니다. 전시장, 공연장이 호불호가 있는 사찰안이라 대중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 용이가 불편하며 접근성이 떨어져 소수의 특정계층만 이용하수 있는 시설로 전락할수 있습니다.

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명목도 내세웠지만 이는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입니다.
체험문화 자체가 불교에 관한것으로 이미 전국에 템플스테이를 스님들이 진행하고 있으며
그외의 것들도 불교에 관계된것이라 불자 안에서 인원을 충당 해결합니다.
사실상 청소용역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일자리 창출이 없어보입니다.

불교문화체험관은 불자나 불교에 관심많은분들 수련원 느낌으로 국가와 시가
불교수련원 건물을 만들어주고 불교문화 계승과 불교장려 및 사찰 설립과 유지 보수를 위한
사업성 프로그램 특정 종교에 편중되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잘못된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시의회에서는 신중하고도 긴급한 사안으로 여겨주시고 잘못된 시의 행정을 시의원님들께서
바르게 판단하여 주시길 간곡하는 바입니다.










템플스테이
답 변

귀하에서 주신 의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예산과 관련하여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예산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검토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