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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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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장** 2018-08-10 조회수 635

담당부서 의회사무처 처리완료


기록적인 폭염속에 세종시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공무원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난 6월 26일 새롬동에서 발생한 트리쉐이드 주상복합 화재사고의 피해자중 한 명인 수분양 계약자입니다.

너무도 황당한 상황속에서 사고수습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응과정을 지켜보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종시 관내 건축 인허가권자인 행복청이 사업주체인 시공사와 피해자인 수분양계약자들의 중간에서 공정하고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수행하였어야 하나, 현실은 방관적인 미온적 태도로 혹은 사실관계를 적극 확인조차하지 않고 탁상행정속에 피해자들의 원망만 쌓여 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할 행복청과는 달리, 사고대책 본부 설치후부터 세종시 건축과소속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 담당자들께서는 모든 회의, 설명회 등에 빠짐없이 참관하고 묵묵히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심지어는 하계휴가철인 8월 4일 토요일 시공사 주관 설명회에도 참석하신 것을 나중에 끝나고 나오면서 알게 되었지만 감사하다는 표현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들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담당 공무원분들의 진지한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공직자분들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칭찬방”이라도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종시의회 의장님!

이 번 화재사고 수습과 관련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묵묵히 주민들의 입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주고 계신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 담당 공무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칭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답 변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세종시민이자 수분양 계약자로서 심려가 크시고 마음이 무거우시리라 여겨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어려운 일도 잘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서금택 드림.


※​ ‘칭찬 글’ 등 공공의 이익에 부합되는 글은 ‘자유게시판’을 통해 받고 있사오니 이점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