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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2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_ 시정 교육행정 질문 세종시의회 2013-09-02 조회수 1764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일 10시 제1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장승업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시장과 부교육감, 실·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요현안 사항과 행정 전반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

 

장승업 의원 <세종시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활성화 대책 마련 등>

장승업 의원은 “세종시는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의 개발격차가 커짐에 따라 읍면지역의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지역내 갈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급격한 도시화와 인위적인 개발 속에 사라진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해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의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다.

 

더불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입주예정인 공공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카페 및 매점 운영 지원, 금강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시설미흡에 대한 불편해소 대책을 촉구했다.

 

강용수 의원 <공약사항 추진성과 및 기대효과 등>

강용수 의원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나가야 할 사항이다.” 며 지난 1년 동안 추진되 시장 공약사항의 주요 성과는 무엇이며, 남은 임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업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는 무언인지를 질문했다.

 

또한,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교류 내실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추진계획과 시청각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부교육감에게는 체육고등학교 설립 계획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특성화반 운영 현황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비전을 요구했다.

 

이충열 의원 <광역행정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방안 등>

이충열 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사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단층제 광역단체로 출범했지만, 민원과 행정업무의 폭주로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고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며 시민을 위하고 시 발전을 위해 행정서비스을 위해 읍·면·동의 기능을 대폭 강화시켜 기초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급속한 도시발전과 인증증가에 대비해 단층제 행정체제의 문제점과 행정의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 해소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더불어, 농·축산업 발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 조치원(세종) 복숭아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 세종시내 방치된 하천부지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세종시의 난개발 방지대책과 도시계획 수립, 도·농 교육격차 해소방안 등을 요구했다.

 

김부유 의원 <맞벌이 부부 지원현황과 대안제시 등>

김부유 의원은 맞벌이 부부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공공형, 공립 어린이집 확대운영,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했고, 광역자치단체에 설치하게 되어있는 보육정보센터 건립에 대해 2014년 하반기에 설치 후 2015년에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 만큼, 2013년 하반기부터 그 기능을 수행하도록 작은 센터의 설치·운영을 제시했다.

 

또한, “학대받는 노인의 발견·보호·치료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노인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을 광역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며 “앞으로 이용하게 될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우리가 설립하게 될 전문기관 운영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 자체에서 빠른 시기에 노인보호 전문기관을 설립하는게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더불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시니어클럽 설치운영과 시장형 일자리 확대 운영, 사회복지사가 아닌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주문했다.

 

박영송 의원 <세종시의 미래 비전 및 읍면지역 공동화 방지대책>

박영송 의원은 “세종시의 읍면지역과 예정지역의 상생발전방안, 즉 『통합도시전략』을 마련하여 중앙부처를 설득해 세종시특별법에서 규정한 재정상의 특별한 지원을 받아내야 한다.” 며 바람직한 세종시의 발전방안, 구체적인 재정부족 예상액과 문제점, 읍면지역의 공동화 방지 대책을 요구했으며,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의 생활 불균형, 구도심의 위축 가능성, 동일생활권 연계구상 미흡 및 읍면지역 난개발 우려 등에 대한 대책, 세종시의 비경상적 투자사업 지원을 위한 광특회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제시로 도시건설 초기단계에 읍면지역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재정투자 방안 마련,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건강하고 내실있는 투자유치 및 그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사업 진행, 예정지역 건설과 관련하여 세종시장과 업무협의 규정 등 사전협의체를 마련하여 통합적이고 거시적인 도시전략의 수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