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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2013-12-11 조회수 1424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가지고 의원을 설득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유 의원)는 10일 1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에 김부유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희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1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의 간부소개에 이어 기획조정실장의 제안 설명 후 각 소관부서별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도 세종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세종시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정보화담당관실 인터넷중독대응센터 구축 4천만원을 전액 삭감하였고, 총무과 새해맞이행사 5천만원 중 1천만원을 삭감 후 삭감분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등 세종시청 기정예산 7,101억원 보다 145억원(2.05%) 증가한 7,246억원과 세종시교육청 기정예산 5,348억보다 28억원(0.5%) 증액된 5,376억원에 대하여 의결을 하였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김부유 의원)은 내년도 예산심의 방향에 대하여 “소극적인 정부지원과 열악한 세종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하고 선심성·낭비성 예산안에 대해서는 의회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고 밝히면서, “그러나 최근 각 상임위원회에서 삭감·조정된 예산과 관련된 단체나 이해 관계인들로부터 민원과 협박성 전화로 인해 위원들이 예산 심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소관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하여 의회의 설득에 나서기 보다는 삭감·조정 책임을 단순히 의회에 전가하는 듯한 느낌 마저 든다.” 고 집행부 공무원의 예산안 심의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