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1일 10시 제2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안찬영 의원이 시장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

안찬영 의원은 “현재 세종시 교육청은 대한민국에 유래가 없을 만큼, 급성장하는 교육 수요와 민원 폭증이라는 현실적인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교육감님께서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육을 통하여 교육솔루션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셨다.” 며 “현재 대한민국이 않고 있는 공교육의 여러 문제점 중 사교육비 증가, 인성교육의 방향성 재고, 입시위주의 암기 주입식 교육 등 여러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육감님께서 지향하시는 스마트교육을 통하여 얻고자 하시는 구체적인 교육의 성과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더불어 “교육청은 보통교부금 보정액에 대하여「세종특별자치시 설치등에 관한 특별법」제14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재정수요액 대비 기준재정수입액에 대한 차액의 25%이내를 추가로 교부받을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2012년도 교육청 출범 후 현재까지 교육부의 최대 보정액교부는 9%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며 이에 대한 보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