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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6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시의회 2015-02-06 조회수 892

"5분 자유발언, 세종시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 처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128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봉 의원, 박영송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안’ , ‘세종특별자치시 공동구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5,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였다.

 

한편, 윤형권 의원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무원 인사 및 교육행정 감사와 관련하여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였다.

 

김정봉 의원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그 첫 번째 제언>

김정봉 의원읍면지역과 예정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루어 세종시가 균형발전 도시라는 상징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동부권 균형 상생발전을 위해 금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이용하여 금강변 산악 바이크 코스를 만들어 주변 인프라와 자연지형을 이용한 건강여행 코스를 개발해야 한다.

 

또한, 100여년전에 서해 소금배가 부강나루까지 올라와 상단이 형성되었는데, 옛 전통을 살려 세종보에서 호수공원 앞을 지나 부강나루까지 뱃길을 개발하여 과거 경제가 융성했던 시절을 되새기며 상업 부흥기에 대한 경제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과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았던 부강약수를 이용한 향토 음식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송 의원 <세종시 민간위탁사무 매뉴얼 작성 촉구>

박영송 의원민간위탁은 민간부문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완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51월 현재 세종시는 45개의 사무를 민간위탁하고 올해 상반기에 15개 사무를 민간위탁할 예정으로, 향후 어린이집, 복지시설, 공원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인수에 따른 민간위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민간위탁사무 선정과 수탁기관 선정 시 관련 과(담당)마다 각자 다른 심사설차 및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각종 민간위탁사무 매뉴얼을 작성, 관계공무원에게 배포하여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기획조정실은 포괄적인 민간위탁에 대한 표준 매뉴얼을 작성하고, 각 실국에서는 복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세부적인 위탁메뉴얼을 작성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 관계 법인이나 단체와 매뉴얼을 공유하여 심사과정 및 결과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공정한 민간위탁사무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