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을 활성화로 나눔과 연대,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모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영송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리는『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워크숍』에 세종시를 대표해 참석한다.

이 날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 참석한 30여명의 운영위원회에서는 안건으로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조직구성과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2015년 사업계획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김종수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으로부터 ‘충남 사회적경제의 흐름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청취하고, 김영배 성북구청장(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장)의 초청 강연이 계속된다.

한편,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2013년 10월 30일 창립하였으며, 지역공동체 복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에 초석이 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원간의 협의체로서, 전국의 지방의원과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 아젠다를 발굴하는 한편,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의 연합체를 통해 전국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청강연 후 각 지역별 사회적 경제 지역현황 발표를 통해 박영송 의원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필요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고, 나눔과 연대, 소통을 통해 세종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