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조례안'  등 31건의 조례안',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청원심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재단법인대전세종연구원 출연 동의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행복아파트 관리 및 운영의 위탁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민속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5건을 의결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의결하였다.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는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방문하여 회의 장면을 방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