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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 시정 질문 세종시의회 2016-11-15 조회수 959

「 여성친화도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 시정 질문_1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15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준이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정질문 및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정준이 의원은 "2015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는 익산시 등 총 66개 도시이며, 정부에서 '여성친화도시'지정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한 사업은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정책 워크숍 등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종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세종아리'를 통해 성인지 관점과 정책변화에 대한 교육, 워크숍 및 견학 등 일상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등을 운영하면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들었으나, 현재 세종시의 특수성, 지역적 차별성 등을 고려해 볼 때

'여성친화도시'라고 체감하기에는 부족함이 많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사업도 독창적인 세종시만의 정책이 아닌 생색내기사업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나타내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재정 확충계획 유무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 유무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어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 초기 도시계획은 '여성친화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에도 뒤늦게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과 대동소이하게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계획단계부터 여성친화적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 여성친화도시사업의 핵심인만큼 여성 및 장애인 여성 창업지원, 고령여성 일자리 등에 대한 세심한 정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주장하면서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추진하고 내실있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세대계층별 다각적이고 체계화된 조사 등을 실시할 의향에 대해 추가적으로 질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