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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 의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당초 원안유지 필요성에 대하여 세종시의회 2017-01-11 조회수 1096

장승업 의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당초 원안유지 필요성에 대하여_1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11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변경()에 대한 당초 원안유지 필요성에 대하여" 주제로 장승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장승업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의 당초 원안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대한민국의 최대의 국책사업이라고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2006년 수립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세종시를 환상형 도시 구조로 6개 생활권역별로 도시기능을 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당초 계획은 연기·연동면과 인접한 행복도시 5생활권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접근이 용이한 입지여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의료·복지 기능지역으로 설정되었으나,

 

최근  "국토교통부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는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연계성이 취약하고, 월산산업단지 인근 도로의 지정체를 이유로 5생활권의 의료복지 기능을 첨단지식기반으로 변경하는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경()은 도시의 균형있는 발전과 권역별 도시기능 분산이라는 당초 행복도시 건설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국토교통부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에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였다.

명학산업단지를 활용하는 방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조기 폐지하고 6 생활권 개발계획을 세종시가 직접 수립 추진하는 방안

 

또한, 장승업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이 지역주민들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변경되지 않도록 시 차원의 대책 마련과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인 당초 원안대로 5생활권에 계획되었던 의료·복지기능이 반드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