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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이 의원,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설립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2017-01-11 조회수 1313

정준이 의원,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설립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_1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11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설립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정준이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세종시  '효문화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2000년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인 61생이 만 65세가 되는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도 사회도 준비할 틈이 없이 고령화사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세종시에서 벌써부터 효문화 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까지 노령화사회를 걱정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는 시민들도 있겠지만 "201612월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24197명으로 세종시 인구의 1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히면서 더 늦기 전에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노령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인부양을 개인이나 국가만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 문제을 지속적이고 조화롭게 해결하기 위한안으로 '효 문화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에서도 효 관련 종합 컨트롤기관으로서의 효문화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로써 효문화를 재정립하고 전 세대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생활속에서 효를 행하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고 효행 실천의 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정준이 의원은 "광역복지지원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활용하여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동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킬 뿐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갈등, 다문화 가족에 대한 차별 등을 해결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