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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6 회계년도 결산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2017-06-08 조회수 1189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6 회계년도 결산 예비심사_2

- 예산 편성은 꼼꼼하게, 집행은 철저하게.. 불용액 최소화 주문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제4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7일, 2016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균형발전국, 경제산업국, 건설교통국, 농업기술센터, 가축위생연구소 등에 대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를 주문한 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위원들의 주요 심사내용을 보면,

안찬영 위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도시개발 등 주요사업에 대한 회계정리를 사업별로 구분하여 예산 심사 등 의회 의정활동 시에  각 부서의 사업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승업 위원은 세입 징수에 있어 예산액을 계상하지 않고 징수 결정한 세입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세입 예산액을 꼼꼼하게 산정한 후 징수하여 세입징수의 적정성을 제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식 위원은 사업 예산의 불용액이 과다한 부서는 사전에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적정 예산을 편성하여 불용액 최소화 등을 통해 당해연도 예산이 규모있게 집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형권 위원은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공개적으로 관리하여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충열 위원은 예비비 불용액 과다발생 등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연초 사업계획 수립 시 적정예산을 편성해 예산이 불용됨이 없이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보다 많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대 위원은 농민들을 위한 사업예산 추진시 사업 포기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농민이 자금을 활용하여 영농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이태환 위원은 근무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근로자 등에 대한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최저임금 또는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