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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7차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개최 세종시의회 2017-11-04 조회수 847

세종시의회, 제7차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개최_2


세종시의회, 제7차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개최_3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정봉 의원)”은 3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결과를 보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김정봉 대표의원, 서금택․정준이 의원과 최충식(대전충남시민 환경연구소장), 박창재(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정종관(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재주(환경정책과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한 하였으며, 간담회에서는 정종관 선임연구위원의 「세종시 대기질 개선관리 및 정책방향」, 박창재 사무처장의「대기오염방지 10년 계획수립 및 거버넌스 운영」등의 주제로 전문가제언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활동성과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정봉 대표의원은 그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을 위해 애써준 의원, 전문가 및 집행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미세먼지 문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환경 정책이 보완·발전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정종관 위원은 세종시의 미세먼지 24시간 농도 기준초과일수가 다소 높은 것을 지적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로수 확장, 터널숲, 도시숲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충식 위원은 세종시민 공감형 정책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미세먼지 시민감시단을 구축하고, 세종시 교육청과 협의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미세먼지 관리 교육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서금택 의원은 2018년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환경취약 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공공부문 CNG(천연가스)차량 도입과 같은 시차원의 적극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정준이 의원은 보다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 모니터링과 교육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주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재주 환경정책과장은 “지난 8월 미세먼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한 이후, 계속 보완해가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가능한 모든 실질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세종형 미세먼지 종합관리계획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처 오는 11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