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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영송 의원, 공공시설 수돗물 음수대 설치 확대 촉구 세종시의회 2018-01-24 조회수 1405

박영송 의원, 공공시설 수돗물 음수대 설치 확대 촉구_1

- 수돗물 음용 확대를 위한 제언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박영송 의원은 24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돗물 음용 확대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판매용 먹는 물 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직접 마시는 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면서, 자발적인 수돗물 직접 음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공공시설부터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먼저, 세종시청이 관리 중인 음수대가 12개소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복컴, 광역복지센터 등 설립 추진 중인 공공시설에는 설계 단계부터 음수대 공간을 마련하고 대규모 체육시설, 근린공원 등의 기존 시설에도 음수대를 확대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수돗물 수질과 음수대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미관을 고려한 음수대 디자인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냉온수 기능을 갖춘 음수대,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세종시도 설치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음수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거부감 없이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