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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2018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 심사 세종시의회 2018-07-23 조회수 803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2018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 심사_2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2018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 심사_3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2018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 심사
방진망 설치 등 2개 사업 9,000만원 증액, 예산 집행 부진 사업은 감액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위원회(위원장 상병헌)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18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을 심사했다.


□ 이날 심사 결과 학교 건물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방진망 설치 등 2개 사업 9,000만원을 증액하고, 교육정책연구용역 등 4개 사업 3억 3천만원을 감액했다.


□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 위원들이 질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병헌 위원장은 “교원 중 육아휴직 후 복직 시기를 방학 직전으로 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없는지” 질의했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가 관내 학교에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형권 위원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효과나 학생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나 연구한 적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현행 스마트패드 중심의 스마트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라이브레드 사업에서 대상 학생을 고려하지 않고 금호중학교가 동지역으로 이전했다는 사유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임채성 위원은 “계약제 직원의 인건비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향후 재정 부담이 우려되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읍면지역과 동지역 연계방안 및 읍면지역 학생이 동지역으로 이동할 때 교통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 손현옥 위원은 “교사들이 선진 외국학교와의 교사 교류 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정책연구 용역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용희 위원은 “세종여고 화장실 시설이 노후화 되고 교육여건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했고, “방과후 및 돌봄교실에 학부모들의 의견이 많이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31일 제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