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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및 세종시경비단 방문 세종시의회 2018-10-04 조회수 1696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및 세종시경비단 방문_2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및 세종시경비단 방문_3

노후화‧낙후된 훈련장 현황 파악…적극 지원 의사 밝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세종시 예비군훈련장과 세종시경비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의 예산소요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안전위 위원들은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시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예비군지휘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주차장과 식당이 협소하고, 강의장은 1991년에 지어져 심하게 노후화되었다”며“휴게시설 등도 부족한 편으로 예비군 전투력 창출에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훈련장을 관리하는 세종시경비단은 위원들에게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경비단은 또 인근 천안시의 사례처럼 예비군 훈련장으로 오는 교통편이 불편한 만큼 시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예비군의 이동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시경비단으로 이동해 장병들과 점심식사 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위원들은 세종시경비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세종시경비단과 예비군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시에 거주하는 4만여 예비군이 이용하는 훈련장이 상당히 노후화된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해서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예비군훈련장은 당초 연간 약 9,000명의 예비군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지만, 시 인구의 급증으로 현재 연간 약 4만명의 예비군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