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

홈 > 의회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5분자유발언] 이윤희 의원,“ 웰-다잉 문화 조성 필요하다”강조 세종시의회 2018-09-19 조회수 741

[5분자유발언] 이윤희 의원,“ 웰-다잉 문화 조성 필요하다”강조_2

 제5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이윤희 의원은 9월 19일 제51회 세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웰-다잉(well-dying)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품격 있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윤희 의원은“우리나라는 프랑스나 미국 등에서 100년이 넘게 걸린  고령사회 진입이 17년 만에 진행됐고, 이러한 고령사회의 도래는 웰빙(well-being)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을 통한 복지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이 의원은“30대~50대가 인구 구성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세종시의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며“선진국에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필수과정으로 포함,‘웰-다잉’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자살과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세종시에서도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희 의원은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웰-다잉 교육의 공교육 영역 포함과 세종시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웰-다잉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보건의료, 교육 분야 등과의 정책적 연계를 위한 세종시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