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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이영세 의원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 설립과 청년수당 도입해야’ 의정담당관(공보담당) 2018-11-12 조회수 424

[5분자유발언] 이영세 의원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 설립과 청년수당 도입해야’_2

제5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제안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이영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 설립 및 청년수당 도입을 제안했다.


□ 이영세 의원은 12일 개회한 제5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두 번째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서두에서 세종시 20대, 30대 청년 인구가 관내 9만 3천여명이며, 이 중 청년 실업자 수가 2천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실제로 미취업청년은‘2천명+α’임을 강조했다. 여기서‘+α’는 비경제활동 인구 중 구직단념 인구를 말한다. 이 의원은 청년실질실업률이 명목실업률의 3배라는 기존 연구 결과에 따라 세종시 미취업청년은 약 6천 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 또한 이 의원은 미취업 청년 중 5명 중 1명은‘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조사 자료를 근거로, 가족들과 대화마저 단절되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상황별 맞춤 대책이 섬세하게 이뤄져야 함을 주장했다.


□ 이에 이 의원은“구직활동과 직업훈련, 그룹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하며 활동에 필요한 청년수당 지원은 물론, 구직을 단념하고 외출도 하지 않는 청년에게는 상담과 치료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특히 이 의원은 우리 시‘청년기본조례’와‘청년일자리창출촉진에관한조례’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센터, 고용, 능력개발 등의 내용이 있으나 추진부서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과가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청년에 대한 재정투입은 세종시의 가장 가까운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 끝으로 이 의원은“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청년센터 설치와 청년수당 도입, 이 두 가지 정책은 더 이상 망설여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