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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유철규 의원,“ 50만 인구의 명품 세종시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종합계획 수립 필요” 세종시의회 2018-11-14 조회수 550

[시정질문] 유철규 의원,“ 50만 인구의 명품 세종시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종합계획 수립 필요”_2

제53회 정례회 시정질문 통해 유소년 체육 활성화 등
미래를 위한 체육시설 조성 계획 마련 강조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유철규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50만 인구 시대를 대비한 생활체육시설 종합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철규 의원은 11월 14일 열린 제53회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현재 세종시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유 의원은“2030년 계획인구인 5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복감을 느끼며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세종시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자신이 원하는 스포츠를 손쉽게 접하거나 배울 기회가 희박하다고”전제했다. 특히 유 의원은 그나마 조성되어 있는 공간인 다정동 유소년 야구장이나 금강스포츠공원 체육시설 등도 많은 제약을 받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유 의원은 운영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활용 기회를 갖도록 개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유 의원은“세종시의 홍보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전국 규모 대회 개최해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배치 및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류순현 행정부시장은“지속적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생활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겠으며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체육대회 개최나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한 번 만들어지면 쉽게 변경하기 어려운 교통 인프라와 공원, 생활체육시설의 경우 보다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종합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세종시 행정이 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