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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6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시의회 2013-02-06 조회수 1075

세종시의회 제6회 임시회 폐회

5분 자유발언(김정봉 의원, 김부유 의원, 이충열 의원), 조례안 22건 처리 등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 2013년도 시청 및 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 처리하여 올해 첫 회기인 제6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정봉 의원, 김부유 의원, 이충열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정봉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첫번째로 세종시 편입지역인 부강면은 도시가스 공급업체가 기존 행정구역이었던 충북에 있는 업체가 공급하고 있어 구 연기군의 공급업체와 달라 행정구역과 가스공급권의 불일치로 부강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관심을 가져달라. 두 번째로 부강면과 장군면 편입지역의 유선방송 공급자간 즉 충북의 HCN, 천안의 중부방송, 공주의 CMB 간 방송권역 조정을 하여 편입지역 주민들이 세종시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해달라. 마지막으로 첫마을 학급편성의 기준인 25명과는 달리 면단위 중등학교는 35명을 기본적인 학급 학생 구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만큼 교육환경 격차 해소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교육감에게 당부하였다.

 

김부유 의원은 “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청소년수련관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하다. 세종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간의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원읍에 건립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건립초기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지를 선정하되, 입지조건과 수요조사 결과, 예산 및 시설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고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충열 의원은 “세종시 농·축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친환경적인 도시근교 농업정책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증대에 노력해 주시고, 우편물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우편행정을 개선해 주시길 바라며, 읍·동지역의 학교에 비해 면지역 학교의 학교예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편성되어 있어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달라.” 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