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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도전’ 아름2중 건립 교육부 중투심사 받는다 세종시의회 2019-03-15 조회수 1093

‘네 번째 도전’ 아름2중 건립 교육부 중투심사 받는다_2

교육안전위원회서 여러 차례 지적한 과밀학급 해소 ‘판가름’

 

 

 교육부가 세종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아름중학교 증축 승인에 관한 사업계획 심사에 곧 돌입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5일 교육부의 2019 정기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사)에 아름중학교 증축 승인에 관한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교육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시‧도 교육청이 제안한 사업을 심사한다. 각 사업의 심사 결과는 늦어도 5월 초 각 시‧도 교육청에 전달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름2중은 분교 신설이 아닌 아름중학교 증축 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아름2중 건립은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14일과 2019년 3월 5일 시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여러 차례 조속한 학교 설립을 촉구한 바 있어 이번 도전으로 뜻깊은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시교육청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른 초등학생의 진급과 인근 아파트 추가 입주를 고려하면, 학급의 증축이 없을 경우 2022년부터 학생수용률이 100%를 초과하여 학생 배치가 불가능하다”는 논리로 중투심사 현장에서 증축 승인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투심사에서 아름중학교 증축 승인 건이 통과되면 아름중학교는 2021년 3월부터 375명의 학생을 학급에 더 배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15학급 추가 증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