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5회 임시회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2019-03-20 조회수 278 |
18~19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식)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회의를 열고 ‘2019년도 세종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과 ‘세종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55회 임시회에 회부된 2019년도 세종시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총 1조 6,243억원으로 당초 예산 1조 5,516억원 보다 727억원(4.7%) 증액됐다.
예결위 심의 결과,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노인장애인과 은하수공원 운영관리 등 총 10개 사업에 11억 2,636만 원을 삭감하고, 정책기획관 행정수도완성 업무추진 등 총 17개 사업에 9억 3,674만 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김원식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우선순위와 효과성 측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절히 배분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전시성 예산,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긴급한 지역현안 수요에 대응한 예산 발굴과 심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