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2019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세종시의회 2019-05-22 조회수 490 |
조치원소방서, 합강캠핑장 현장방문 후 시민안전국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21일 조치원소방서 및 합강캠핑장 현장방문에 이어 시민안전국 소관을 시작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교육안전위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이날 오전 조치원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인력 및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어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에서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 이후 위원들은 오후 2시부터 세종시청 시민안전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병헌 위원장은 “올해 민원콜센터 현장방문 시 위원회에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이 아직도 바뀌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민원처리 건수가 2017년 16만건, 2018년 17만건으로 매우 큰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는데 콜센터의 인력은 10명에 불과해 업무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조속한 인력증원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 통합방위조례에서 의장이 회의를 주재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 직무대행 절차를 조례상에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임채성 위원은 “관내 건물 승강기가 5,625개인데 승강기의 경우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져 사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품질 관리를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손현옥 위원은“자동차 등록 사업소가 없어 자동차 등록을 하려 할 때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민원현안 업무로 그 중요성이 큰 만큼 자동차 등록 사업소를 세종시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제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5월 20일~6월25일)동안 5월 21일 시민안전국, 5월 22일 소방본부, 5월 23․24일 , 31일에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