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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19년도 4일차 행감’ 실시 세종시의회 2019-05-31 조회수 395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19년도 4일차 행감’ 실시_2

대변인, 운영지원과, 대외협력담당관 등 7개 부서 시정 개선 주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31일 대변인, 운영지원과, 대외협력담당관, 감사위원회,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복지재단,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4일차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소관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개선과 대안 수립, 체계적인 계획 마련 등을 주문했다.

 

(채평석 위원장) 시 홈페이지의 각종 정보가 시의적절하게 업데이트 되지 못한 부분은 정책기획관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동일하게 지적된 사항으로, 시 홈페이지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 실적이 성과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앞으로는 동일한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홈페이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희 위원) 행정수도완성 홍보 버스가 2017년도 대비 2018년도에도 차이가 없다며 시민의 세금 2억원이 투입된 사업인데 홍보에 아쉬움이 크다며, 향후 홍보버스 사업 추진 시 지역별 개최되는 축제 장소를 방문하고, 세종시를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 계획 수립으로 홍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종용 위원) 세종시 홈페이지의 맛집 코너와 읍·면·동 정보의 관리 부실 등을 지적하며, 세종시의 홈페이지가 의미하는 무게감에 비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며 지적을 할 때만 수정되는 ‘언발에 오줌 누기’식 대응이 아닌 총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수 위원) 세종시의 시화는 복숭화꽃인데 무궁화도시 조성사업 중 제작한 무궁화 엠블럼으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을 지적하며, 추진 중인 세종시 CI응용디자인 용역사업의 방향에 대해 일본 구마모토 현의 캐릭터처럼 시를 상징하는 동시에 도시성, 역사성, 정체성 등 시가 지향하는 방향을 잘 담아낼 수 있는 CI를 제작해 친밀감과 호감도를 포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안찬영 위원) 세종시가 급속도로 규모가 커지고 행정이 다변화되면서 세종시청 공무원들의 업무량 증가와 순환보직으로 인한 업무 누락, 결산·회계의 정리 미비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었다며, 향후 업무환경 개선과 시스템화는 물론, 업무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지급 및 포상을 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영세 위원)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통계 자료상 남성 육아휴직자 전국 평균 14.3% 대비 세종시 남성 육아휴직이 9.8%로 다른 시·도보다 낮은 것에 대해, 공직 부문에서라도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을 높이는 정책 도입으로 민간 부문에도 방향을 제시할 책무가 있으며,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 할당제도 도입 등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같이 할 수 있는 대안 강구를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3일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대상으로 5일차 추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