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

홈 > 의회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8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시의회 2013-04-19 조회수 1423

5분 자유발언(김부유 의원, 김정봉 의원), 조례안 등 16건 처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제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시립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은 “세종시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안”, “세종시 이전중앙행정기관 공무원 등 생활편의 지원 조례안”, “세종시 노인목욕비 지원 조례안”, “세종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세종미래산업단지 미분양산업시설 용지책임 분양 동의안” 등이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부유 의원, 김정봉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부유 의원 <현 시청사 활용방안과 보육정보센터 설립 필요>

김부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시청사의 단독기관 임대는 현실성이 부족하며, 다른 기관이 임대한 경우와 비교해도 그 효과는 차이가 없으므로 농정원 등과 추가기관 등에 우선 임대하여 복합행정타운으로 사용하고, 장기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며 “충남도청이 복지환경국을 별관에서 운영하였던 것처럼 복지, 문화 및 환경분야의 국·과를 현재의 본관에 남겨두고, 공공문화센터 등의 운영과 인허가 사항에 대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고 밝혔다.

 

더불어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제반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하여 주민에게 보육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고 어린이집과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된 보육정보센터를 설립해 줄 것을 주장했다.

 

김정봉 의원 < 부강면의 주민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 대책 세워야>

김정봉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는 레미콘·아스콘 공장이 대부분 부강면과 장군면에 편중되어 있는데 레미콘 공장 11개 중 부강면에 4개, 장군면에 2개로 총 6개이며, 세종시 전체의 약 55%가 넘으며 부강면 1개만 보아도 36%가 넘는다. 아스콘 공장의 경우도 전체 9개 중 부강면에 5개, 장군면에 2개로 세종시 전체 78%가 넘는 비율로, 부강면의 레미콘·아스콘 공장 수는 전국 평균보다 50~80배 이상 많은 지역이다.” 며 “주민의 건강보호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강면의 1-4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설하고, 대기 저감시설 분진수거 청소차의 상시운영 및 대형차량 교통신호 위반을 철저히 단속함은 물론, 공해 배출 업체는 세종시의 입주를 배제해야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