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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0.05.2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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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20년5월27일(수)

장 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회의)

1.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된 안건(제3차 회의)

1.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교육감 제출)

- 교육안전위원회(교육청) 소관

- 계수조정 및 의결

2.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교육감 제출)

- 교육안전위원회(교육청) 소관

- 계수조정 및 의결


(10시08분 개의)

○위원장 이태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현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류정섭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오늘 불참하는 관계 공무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 임달수 과장님은 병원 진료로 불출석한다는 사유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순서는 부교육감의 인사와 기획조정국장의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교육청 전반에 대한 자료 요구를 먼저 하고, 직속기관에 이어 직제 순서별로 추가 자료를 요구한 다음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해당 국장께서 답변하여 주시되 필요시 기획조정국장께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교육감 제출)

- 교육안전위원회(교육청) 소관

- 계수조정 및 의결

2.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교육감 제출)

- 교육안전위원회(교육청) 소관

- 계수조정 및 의결

(10시09분)

○위원장 이태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안번호 제2359호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의안번호 제2360호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류정섭 부교육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류정섭입니다.

인사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우리 교육청 신임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입니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입니다.

권순오 감사관입니다.

최성식 중등교육과장입니다.

이강의 교원인사과장입니다.

서한택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송은주 교육복지과장입니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입니다.

사진숙 세종교육원장입니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입니다.

정회택 학생화해중재원장입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사상 유례없이 4월 초에 온라인으로 개학을 하였고,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오늘은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 유치원이 등교를 하였으며, 다음 주에는 나머지 학년들이 차례로 등교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전 학년 등교에 따른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등교, 원격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수업 시간 탄력적 운영과 학년별 급식 시간 시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학교 내 등교 수업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에 안내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촘촘하게 학교 방역 체계를 보완하여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8783억 원으로 당초예산 7878억 원의 11.5%인 905억 원을 증액하여 편성하였습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총규모는 180억 원으로 조치원중학교 토지 매입비 정산분과 이자액 등 3억 원을 증액 변경하였습니다.

세입예산안은 본예산 확정 이후 확정 교부된 교부금과 자치단체 법정전입금 등 변동 요인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첫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 둘째,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이·불용 사업 조정, 셋째,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채 조기 상환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내역을 말씀드리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물품, 온라인 학습 기자재 확충을 위하여 69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직속기관 설립, 신설 학교 부지 매입, 학교 내 내부 시설 개선 및 증개축비 256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감액하고 지방채 상환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교육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학생 안전 확보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연도 내 집행이 가능한 예산으로 조정 편성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적인 내용은 기획조정국장이 소상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부교육감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은 기획조정국장의 발언 이후에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정광태 기획조정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정광태입니다.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부터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예산 편성 방향과 규모, 분야별 사업 개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순이 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 3쪽입니다.

예산안 편성 방향입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예산 증액 편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중 취소·축소된 사업 및 이월·불용 예상 사업 조정 편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음은 추가경정예산안 규모입니다.

예산안 총규모는 8783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905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 등 이전수입이 1071억 원 증가하고, 교수-학습활동수입 등 자체수입과 내부거래가 37억 증가하였으며, 전년도 이월금이 203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분야별 사업 개요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분야에서 인적자원 운용은 4625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22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공무원 인건비 146억 원, 근로자 인건비 83억 원 등입니다.

교수-학습활동 지원은 699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학교 정보화 인프라 구축 18억 원, 교육과정 개발 운영 5억 원 등입니다.

8쪽입니다.

교육복지 지원은 659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14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보건, 급식, 체육활동은 74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7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보건 관리 15억 원 등입니다.

학교 재정 지원 관리는 673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학교운영비 지원 44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시설은 98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86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교육환경 개선 시설 84억 원, 학교 일반 시설 28억 원 등입니다.

9쪽입니다.

평생직업 교육 분야에서 평생교육은 17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일반 분야에서 교육행정일반은 29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93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재무 관리 69억 원과 교육행정 정보화 19억 원 등입니다.

기관 운영 관리는 190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25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교육행정기관 시설 126억 원 등입니다.

10쪽입니다.

지방채 상환 및 리스료는 465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지방교육채 상환 349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예비비 및 기타는 98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70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이 이자수입 예상액과 토지 매입비 정산 예상액을 반영하여 3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예산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교육 현안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반영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로 제출된 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부교육감님께 당부하실 말씀이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님,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일로 인해서 우리 아이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굉장히 힘든 상황까지, 어려운 상황까지 발생이 됐는데요.

현재는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있는 상황이지요?

○부교육감 류정섭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전체적으로 다 등교하는 시기가 언제지요?

○부교육감 류정섭 6월 8일이 전체 다 등교하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교육청에서 세종시 안에서는 중심을 잘 잡아 주셔야 되고 필요하다면 지침을 발 빠르게 만드셔서 각 학교에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학교마다 학생들 등교하는 데 조금씩 상이한 부분이 있나요?

○부교육감 류정섭 기본적인 사항은 다 동일하고요.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집에서 일단 자가진단을 해서 자가진단 결과 혹시 이상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 연락해서 집에서 머무를 것인지 아니면 선별진료소 검진을 받을 것인지 이렇게 먼저 판단하고요, 그게 1차 방역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학교에 나와서 학교 정문을 들어와서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발열 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혹시 38°가 넘는다든지 좀 이상한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일단 관찰실로 가서 학부모에게 연락을 해서 이 학생들이 보건소로 가든지 하게 되고요.

학교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 내에서 하루에 3번 정도 발열 체크를 하게 됩니다.

오전에 등교할 때, 점심 전 그리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발열 체크를 해서 혹시라도 그 사이에 문제가 있으면 이 학생들은 학부모에게 연락을 하고 보건소로 연락해서 진단을 받게 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사항들은 동일하고 학교 내에서,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학교마다 3분의 2 정도,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서 3분의 2 정도 등교를 시키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면 격주로 등교를 한다든지 아니면 격일로 등교를 한다든지 또는 오전·오후 한다든지 이거는 학교의 사정에 따라서 학교에서 정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급식실 운영의 경우도 학교 내 칸막이를 한다든지 아니면 시차제, 기존에는 2차 또는 3차 이렇게 했는데 최대한 6차례까지 시차를 두고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부분은 학교별로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의 사정에 따라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어쨌든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학교에서 코로나가 발생이 됐을 경우에 굉장히 그 여파가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당연히 그렇게 하시겠지만 더욱더 안전에 신경을 써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마다 조금 상이한 부분들, 특히나 격주나 격일제로 운영이 되는 학교들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부교육감 류정섭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렇게 됐을 경우에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날은 당초에는 돌봄이라는 것을 운영했지요.

그러면 가지 못하는 날에도, 현재도 돌봄을 운영하는 겁니까?

○부교육감 류정섭 네, 돌봄을 운영할 겁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런 부분들이 공백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이 말씀을 드렸고요.

어찌 됐건 교육청에서 학교마다 상이한 부분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세부적인 부분들까지도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꼼꼼히 챙겨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계속해서…….

(안찬영 위원 거수)

안찬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부교육감님, 반갑습니다.

안찬영 위원입니다.

오늘 1학년생들이 첫 등교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부교육감 류정섭 초등학교 1, 2학년, 유치원생이 오늘부터 등교입니다.

안찬영 위원 저도 사실 1학년 학부형이라 오늘 아침에 봤는데 학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지금 몇 개 학년만 학교를 가는 상황인데 아침에 학교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줄이 좀 길어서, 지금 몇 개 학년만 가는데 그 정도면 나중에 전 학년이 다 등교하게 됐을 경우에는 줄이 더 길어지고 더 힘들어질 상황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건 체크를 한번 해 보시고 학교 현장에서 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어려움이 좀 있어서 그렇게 되는 건지, 대기 줄이 너무 길지 않도록 등교 시간에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부교육감 류정섭 네, 알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건 한번 학교 교장 선생님하고 연락을 하셔서, 앞으로 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인력 부분이나 장비 부분이 어떤지 그거 한번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지금 학교에서는, 안찬영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주셨는데요.

사실 시차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안을 마련하고 있고 기존에 정문으로만 가던 걸 문을 분산해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그 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등교를 했기 때문에 오늘 오후에도 모니터링해서 혹시라도 더 좋은 방법들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그동안 아이들 등교·등원을 안 시키면서 학교 밖에서 관리하시느라고 여러 가지로 참 고생 많으셨고요.

세종시는 그래도 체계적인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아이들을 등교·등원시키면서 여러 가지 사전적인 대비를 철저하게 하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나 상황들에 대해서 잘 대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그런 게 있더라고요.

저도 오늘 고등학생 아이가 등교를 했고 유치원생 하나가 등원을 했는데 아침에 마스크를 씌워서 보내지요.

어쨌든 마스크 씌워서 보내고 매뉴얼상에 보면 마스크를 계속 착용을 하고 있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학교 아이들 책상에 대한 거리 배치나 이런 것들은 코로나 이전하고 동일하게 배치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또 다른 방식으로 이격거리를 확보해서 배치했는지도 궁금하고요.

또 마스크를 과연 아이들이 아침에 등교·등원할 때부터 집에 올 때까지 착용하는 것들이 가능할지도 참 의심스럽고요, 저는.

어른들도 상당히 힘들거든요.

저도 지금 웬만하면 사람이 없는 곳 한적한 곳 가면 마스크를 벗다가 사람 있는 곳에서 쓰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저런 것들이 관리하기나 아이들 지도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틀에 박힌 강한 규정을 적용하다 보면 또 아이들이 적응을 못 할 수도 있고요.

그런 거에 대한 부교육감님의 말씀을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사실은 학생들이 학교에 들어왔을 때 우려스러운 점이 바로 그런 점인데요.

우선 이격거리 관련해서 교실 내에 이격거리를 최대화하도록 하고 있고, 그래서 교실 규격에 따라서 4 곱하기 7 또는 5 곱하기 6 이런 형태로 같이 앉아 있는 경우는 없고 모둠활동 하는 것은 거의 하지 않고 학생들이 벽에서부터 벽까지 또는 앞에서 뒤까지 최대한 이격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학생들이 날이 더워지고 그러면 특히 마스크 착용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을 텐데 그렇다 하더라도 학생들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업 시간 내 또는 쉬는 시간에 마스크를 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저희가 냉난방기 그것도 당초에 질본에서는 냉난방기를 통해서 혹시라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도 있고 그러니까 금지를 했습니다만 더 조정해서 교실을 환기하면서, 그러니까 교실의 창문을 최대한 3분의 1 정도는 열어 놓고 냉난방기를 가동함으로써 그런 걸 최소화하자 해서 그렇게 지침이 내려가 있는 상태고요.

그리고 마스크도 저희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니까, 보건용 마스크가 조금 더 덥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최소한 숨을 쉽게 쓸 수 있도록 덴탈마스크 이것도 학교에 다 마련이 돼 있고, 그래서 혹시라도 어려우면 학생들이 등교할 때 이런 덴탈마스크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간편하게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학교에서도 그렇게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한 말씀만 더, 그러면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지급할 마스크 수급 계획이 있는 거예요?

○부교육감 류정섭 학교에 보건용 마스크는 교육부 기준으로 1인당 2매씩 비축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들은 1인당 3매가 비축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면 마스크도 1인당 2매가 기준인데 1인당 3.5매 해서 비축이 돼 있고.

차성호 위원 1인당 3매, 2매라는 거는 그럼 사용 기간은 1일이에요?

○부교육감 류정섭 그거는 저희가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겁니다.

혹시라도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모든 학생들을 보건용 마스크를 채워서 집으로 돌려보내고 그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고 또 혹시 집에서 애들이 왔다가 중간에 잊어버린다든가 그러면 학교에 비상용, 비축해 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학생들한테 착용을 시키고, 그래서 학교에 있는 마스크는 비상용입니다.

면 마스크는 학생들한테 배부용인데 학교에 있는 보건용 마스크는 비상시 대비해서, 그래서 교육부 기준으로는 1인당 2매씩 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들은 3매를 확충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마스크는 모든 학교에 다 배부가 돼 있는 상태입니다.

차성호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박용희 위원 거수)

박용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희 위원 박용희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교육 현장은 더욱더 혼란스럽고 긴장감이 높을 텐데요.

관련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출석 인정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이번 주부터 자가진단을 하지 않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안 한다.

반드시 자가진단을 해야 된다.

그다음에 조회·종례에 참여가 돼야 된다.

준 수업이라든지 온라인 수업에도 참석을 해야 되고 과제까지 제출해야 출석이 인정되는 것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출석 인정은 어느 때를 기준으로 하는 겁니까?

○부교육감 류정섭 출석 인정은 가장 기본적으로는 등교를 해야 출석을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자가진단 결과 혹시라도 문제가 있어서 학교에 보고하고 집에서 머무르게 될 경우도 그것은 출석이 인정됩니다.

그리고 가정학습으로, 지금 저희가 현장체험학습을 연간 14일 정도 범위 내에서는 가정에 머물더라도 인정이 되는데요.

세종도 현재 14일 범위 내에서는 집에서 가정학습을 하겠다 하는 경우도 출석으로 인정이 됩니다.

그리고 원격수업을 할 경우에는 학생들이 일단 거기에 로그인을 해야 인정이 되는 거고요.

과제 문제는 과제를 하고 안 하고에 따라서 출석으로 인정되고 인정이 안 되고 그런 게 아니고 로그인 기록이 있으면 인정이 되는 겁니다.

출석은 했지만 과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는 평가에 반영되는 그런 형태일 거고요.

아마 그 부분은 세밀하게 말씀을 들으려면 담당 과장님이 와서 말씀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위원장 이태환 박용희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이따가 질의 과정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듣는 것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용희 위원 네, 그리고 아이들 성적을 내야 될 텐데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기가 어려운 여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세종시에서도 과감하게 시험을 안 보는 이런 결정을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부교육감 류정섭 그런데 시험을 안 보게 되면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특히 고 3 학생들 같은 경우는 바로 연말 대입시하고 연결이 돼 있고, 그래서 지금 저희가 평가 방안에 대해서도 다 학교에 안내를 했는데 이 부분도 양해를 해 주신다면 세부적인 사항은, 또 중등하고 초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사항들은 이따가 담당 과장님들께서 말씀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용희 위원 네, 고 3을 대상으로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그렇게 입시와 관련이 없는 학년들, 초등학생들은 그런 시험을 과감하게 또 중학교 1, 2학년도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 지자체가 있다고 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아이들이 등교를 하게 되면 개인용으로 소독제나 마스크 여유분을 가지고 다니게 그렇게 안내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네, 알겠습니다.

박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부교육감님께 더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부교육감님, 앞서서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어쨌든 코로나19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국민들과 여전히 싸우고 있는 이 사태로 인해서 걱정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부교육감님께서도 또 부교육감님을 비롯해서 일선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교육청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모든 직원분들 고생 많은 점 잘 알고 있고요.

부교육감님께서 어쨌든 직접 챙길 부분들은 챙기시고 교육청에서 중심을 잘 잡아 나가셔서 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아울러서 일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교직원분들께도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감사합니다.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고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예산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예산안들이 학교의 안전, 안전뿐만 아니라 예산안이 빨리 통과돼야 세종시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심도 있게 논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예산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부교육감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 부록으로 실음)

다음은 동 안건에 대해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님으로부터 예비심사 결과에 대한 보고 순서입니다만 이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의와 토론이 있었으므로 시간 절약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놓아 드린 예비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비심사보고서 부록으로 실음)

그러면 지금부터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직속기관장님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먼저 직속기관을 심사하고 학교 개학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정책국을 마지막으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숙 세종교육원장께서는 준비하여 주시고 다른 간부님께서는 3층과 5층의 대기실에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세종교육원 소관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답변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교육청 전반에 대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요.

일단 전체적으로 요구하실 자료가 있다면 요구해 주시고요.

미처 지금 요구하지 못한 자료는 이따 해당 부서 진행할 때 또 요구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영세 위원 거수)

이영세 위원님.

이영세 위원 이영세 위원입니다.

지금 전반적인 자료 요청드리는 시간이지요?

○위원장 이태환 네.

이영세 위원 아름2중 관련해서 중투심사가 네 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는데요.

아름2중 중투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뒤에 교육청 관계자분께서는 해당 부서에 이 자료 요구 내용을 전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손인수 위원 거수)

이어서 손인수 위원님.

손인수 위원 손인수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812페이지고요, 예산안 111페이지입니다.

교육포털 시스템 운영인데 이 세부 산출 내역 중에서 홈페이지 소프트웨어 구입비가 있습니다.

이 세부 산출 근거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교육청 전반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해서 전체 학생 수 자료가 있으면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세 위원 거수)

이어서 이영세 위원님.

이영세 위원 한 가지 자료 요청 더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43페이지에 제2특성화고 신설하는데요.

시설비 9억 원을 증액한다고 여기 나와 있는데 그 내역에 대해서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위원장 이태환 이어서 차성호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67쪽이고요, 소관별 예산안 25쪽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공약 사업 관리 계속사업비가 있어요.

감액된 사업비인데 이 공약 사업 이행 평가단이 발족을 언제 했는지, 발족 이후부터 활동 내역하고, 공약이라고 하면 교육감 공약이지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교육감님 공약의 전반적인 거 그다음에 진행된 거, 이루어진 거, 앞으로 계획될 거 그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계속해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앞서서 부교육감님께도 말씀을 드린 내용이기도 한데요.

코로나19 관련해서 우리 아이들이 현재 등교를 하고 있는데 학교마다 좀 상이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별로 격일제면 격일제, 격주제면 격주제 그 운영 방식에 대해서 내용을 정리해 주시고, 학교별로 격일제나 격주제로 운영이 될 때는 돌봄이 운영이 되고 있는지 유무를 표기하셔서 자료로 제출을 부탁드리겠고요.

이번에 코로나19 이후에 현재 아이들이 등교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돼서 교육한, 그게 영상 자료일수도 있겠고요.

아니면 어떤 교육 자료가 있다고 한다면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자료를 함께 제출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자료 한 가지만 더 요청하겠습니다.

민주시민과 관련된 건데요.

세종시에 있는 학교별 체육클럽활동 현황하고 지도자 현황 그다음에 공공스포츠클럽 관련해서 학교하고 연계돼 있는 자료 그다음에 클럽형 체육시설이 있어요, 클럽형 체육부.

그 관련 자료도 함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목록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앞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에 저희가 지금 심사를 하고 있는 세종교육원 대상에 대한 자료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료 준비 그리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태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 세종교육원 소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세 위원 거수)

이영세 위원님.

이영세 위원 이영세 위원입니다.

제가 교안위 소속 위원이 아니어서 이런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세종교육원과 평생교육학습관의 설립 목적이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교육원은 교사를 위한, 교사의 역량이나 교사의 어떤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기관으로 알고 있고, 평생교육학습관은 일단 학교 교육 외에 다른,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배워야 되는 인간으로 상정하고,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내용이 서로 중복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평생교육학습관의 주요 대상을 볼 때, 이번 추경에 올라온 사업을 볼 때 세종교육원에서 해야 될 내용들이 여기 들어와서 추경사업으로 편성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현재 위원님께서 교육원과 평생학습기관의 특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하셨고요.

다만 평생학습관 내에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수학·과학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쪽에는 교원들을 위한 연수비가 들어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수학·과학 그게 들어 있다고 해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이걸 하는 게 과연 적절한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업무 자체가요, 수학·과학 활성화에 대한 업무 꼭지가 평생학습관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관에 들어가 있는 수학·과학 업무 부분에서는 그 업무를 진행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잘못 편성이 됐다거나 그렇게 분류가 됐다면 이걸 교육청 차원에서 가르마를 져서 업무를 분명하게 하고, 평생학습관이라는 게 제가 알고 있기로는 「평생교육법」에 기초한 일을 하는 게 본연의 취지에 맞는 건데 이걸 어떻게 분류를 이렇게 해서 교육원과 평생교육학습관이 중복 업무 그리고 중복 예산이 편성됐는지.

그리고 실제 평생교육학습관에 맞는 사업들은,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사업들은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 영역은 조직하고 관련된 이야기라서요, 조정국장님께서 말씀…….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평생학습관의 조직·기능을 부여할 때 창의융합부라고 해서 수학·과학 교육을 지원하는 기능이 거기에 같이 포함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이영세 위원님 말씀처럼 평생교육기관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기본인데 굳이 학교 교육까지 같이 접목한 게 아니냐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이영세 위원 네, 맞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그러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쨌거나 우리 아이들의 교육활동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저희 평생학습관은 그 기능을 같이 접목이 되도, 융합이 되도 평생교육 기능과 함께 학교교육 기능도 같이 이루어진다면 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저희들은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의원간담회 때도 제가 그 비슷한 질의를 한번 드렸는데요.

그때 교육감님이 말씀하시기를 전국에 없는 최초의 시도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맞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런데 이게 「평생교육법」에 없는, 물론 확대 해석해서 업무를 넣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법의 취지에 얼마나 어긋나는지 그거는 좀 따져 봐야 알겠지만 그게 과연 우리 세종시 교육청의 업무 분장이나 체계와 맞는지 하는 것은, 아니, 그런 기능이 굳이 필요하다고 하면 세종교육원에 각각의 교사도 나름대로 분야가 있을 거고 거기에서 집중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그래서 그 부분은 말씀드렸듯이 평생교육 기능과 우리 학교교육 기능의 일부를, 일부 중에서도 수학·과학이라는 기능을 접목시켰습니다.

교육감님 말씀대로 전국 최초로 있는 일입니다, 최초 기관, 조직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영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세종교육원에 하는 것도 어떠냐.”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게 아니냐.”

이영세 위원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한번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좀 더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글쎄 말이에요, 교육감님이 이런 「평생교육법」이라는 것을 그리고 평생교육학습관이 여기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는 걸 모르지는 않을 텐데 왜 이런 식으로 이해가 안 되게 분류하셔서, 여기에 나와 있는 예산도 사실 행사 관련한 것들 그리고 교사들의 지원 이런 건데 저는 좀 맞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그 부분도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냐 하면 아까 이영세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바로 평생교육인데 그 안에는 학교교육이 들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운영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하는 제 생각입니다.

이영세 위원 「평생교육법」이 왜 만들어졌는지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알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학교교육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평생교육법」을 만들고 평생학습 도시를 지정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잘…….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세종교육원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산안 120쪽이고요, 설명서 800쪽 보시면 마을 배움터 플랫폼 구축이 있습니다.

마을 배움터 사업 관련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유아교육 쪽에서 이번에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유아교육 시에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된다.

그래서 마을 안에 있는, 유치원이 있고 유치원 근교에 마을이 있는, 마을 안에 있는 배움터를 찾아서 플랫폼을 구축해 주고 그곳들을 유치원에서 하나의 학습터, 체험터로 활용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행복지원센터하고 저희 원하고 같이 개발해서 약 70개 정도가 되는 마을 배움터를 구축했고요.

그쪽 배움터를 이미 유치원에 안내해서 그 지역들이 올해의 배움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마을 배움터가 현재 몇 개원 운영된다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현재 제가 정확한 숫자는, 데이터로 나와 있는데 필요하시다면 자료로 드릴 거고요.

제 기억에는 70여 개, 70개에서 80개 그 사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설명서 801쪽 한번 봐 주시겠어요?

거기 위에 세부 산출 내역을 보시면 마을 배움터 운영비에 10개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이거는 뭐냐 하면 배움터 구축은, 배움터는 여러 가지가 있고요.

시범 사업으로 올해 10개원을 운영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시범 사업이라면 어떤 것을 의미하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마을 체험터가 하나의 배움터가 되는 시범 사업을 10개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거든요, 전체 다 하는 건 아니고요.

물론 작년부터 마을에 있는 배움터가 체험터로 일부 사용은 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건 올해 첫 사업입니다.

그래서 10개원이 응모해서 이 10개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고 그 성과 결과를 살펴보고자 하는 겁니다.

○위원장 이태환 앞서서 말씀하셨던 약 70개원에 대한 그 내용은 뭐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거는 마을 안에 있는 체험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이태환 마을 안에 있는 체험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이를 테면 도토리마을이라든지 어디 도서관이라든지 아니면, 제가 자세히 생각은 안 나는데…….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세종행복교육센터 있잖아요.

거기에서 우리 지역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합니다.

처음에는 저희들이 공모를 통해서 하고 그랬는데 하다 보면 여러 군데가, 마을에 개인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장이 있거든요.

그럼 저희들이 그걸 공모해서 선정을 합니다.

제 기억으로 한 40개 정도 이번에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우리 아이들이 활용하는 곳이 배움터가 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선정이 되면 교육청에서 어떤 지원을 해 주는 게 있나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지원은 별도로 없고요.

대신에 그걸 함으로 인해서, 배움터가 지정되면 세종행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거기에 등재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청이나 시청에서도 그걸 홍보 효과는, 그분들은 홍보 효과를 보고 우리 아이들은 그걸 보고 거기에 찾아가서 체험을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러니까 지정이 되면 이분들 입장에서는 “여러 분들에게 홍보가 되니까 거길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진다.” 그런 효과가 있다는 말씀이시고 그게 40여 곳 정도가 현재 선정이 된 것이고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맞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저희 원에서 개발한 게 한 26개 정도 됩니다.

그래서 아마 70개에서 80개 그 사이…….

○위원장 이태환 그러면 합치면, 관리는 어쨌든 일원화돼서 하고 있을 것 아니에요.

다른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개인 사업체잖아요.

개인 사업체니까 개인들이 관리를 하고요.

이렇게 풀로 행복지원센터에서 총체적으로 인정을 해 주고 등재가 돼서 우리 원에서는 그런 곳들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위원장 이태환 그러니까 원에서 발굴한 곳이 20여 곳이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결국은 아까 말씀하셨던 등재가 되는 것이 거기도 자연스럽게 포함돼서 하나의 체계 안에서 관리가 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인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 부분은 이해를 했고요.

이렇게 지정이 된 곳들 중에서 시범 사업을 10개원 정도 한다, 그럼 이 시범 사업은 어떤 것들을 하는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아이들이, 어쨌든 마을 안에 있는 체험터가 어릴 때부터 하나의,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 자체가 바뀌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그 체험터가 아이들 유아교육의 교육과정 안으로 들어와서 그 안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운영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현재 교당, 원당 720만 원 정도 세워 놨다가 이번에 3, 4, 5, 6 정도도, 사실 6월 정도도 어려울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504만 원 정도로 감축을 했는데 아이들의 체험학습 자료, 강사 지원비, 봉사활동비, 차량 지원비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는 비용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말씀은 알겠어요.

당초에 10개원을 계획했었고, 그런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원활한 운영이 되지 못해서 운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감하고 앞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예산만 조정하다 보니까 감 처리된 내용이 올라온 것 같아요.

그럼 10개원에 대한 선정은 어떻게 된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거는 유치원의 의사를 물어서, 현장의 의견을 들어서 원하는 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겁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러면 앞서서 말씀하셨던 약 60여 곳의 의사를 다 물어본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위원장 이태환 그중에서 10개원이 희망한 거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선정이 된 겁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럼 더 희망한 곳은 없었네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10개원 정도도, 제가 3월 1일 자로 부임하긴 했지만 그 이전에 응모 사업을 벌였던 것 같아요.

10개원도 사실 채우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왜냐하면 이것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고, 이미 유럽에서는 보편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일들이긴 하잖아요.

그런데 세종교육청에서는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응모는 10개원 정도로 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래요, 이 부분 관련해서 자료로 전체적으로 60여 곳에 대한, 등재된 곳 그거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개원당 504만 원씩이잖아요.

세부적으로 어떤 운영비 성격인 건지 그거는 자료로 주시면 제가 자료를 보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이상입니다.

(손현옥 위원 거수)

이어서 손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현옥 위원 손현옥 위원입니다.

제가 상임위에서 심사할 때 교육정책연구소 과제별 연구과제 주제에 대해서 받아 봤는데 기본연구 2건에 수시연구 2건이 있네요.

그런데 기본연구 과제 중에 하나가 세종과학교육 설립 타당성 연구라고 돼 있는데 이게 뭘 말하는 건가요?

세종과학교육원도 아니고 세종과학교육 설립 타당성 연구라고 제목이 나와 있어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1이 스마트시티로 국가에서 지정이 됐습니다.

돼서 거기가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도시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현재 과학교육원이, 직속기관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스마트시티와 연계해서 과학교육원을 5-1생활권에 설립을 예정하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프로그램이라든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연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손현옥 위원 이 연구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돼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올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6개월 기간이 소요되는 연구거든요.

손현옥 위원 그러니까 설립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손현옥 위원 그러면 지금 평생교육학습관이 있잖아요.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수학·과학, 창의융합 그런 식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이 세종과학교육원을 설립하고 그러면 나중에 평생학습관에서는, 하는 일이 또 별개인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우리 청에는 교육과학연구원이 없잖아요.

사실은 스마트시티가 생기면서 그 안에 과학교육원이 생겨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른 시·도는 다 과학교육원이 있는데 우리 청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기본 정책연구인 것 같고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당연히 창의융합부가 과학교육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맞습니다.

손현옥 위원 제가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그러면 평생교육학습관은 존재 의미가 점점 없어지잖아요.

제가 저번에 보고받을 때 환경교육 관련해서 기본적인 교재를 개발하게끔 작년에 예산을 세워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파트는 또 중등교육과로 보내 버렸더라고요.

그러면 평생학습관에서는 도대체 뭘 한다는 건지, 정작 필요로 하는 업무는 이관을 시켜 버리고, 그런 상황이라서 저는 납득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 타당성 연구를 할 때 기존에 있는 평생학습관하고 어떤 연계 부분이나 다른 분야들하고 연계시켜서 함께 연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필요가 없다면 정리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또 하나…… 그게 뭐지요?

새로 하려고 하고 있는 것.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평생교육원 말씀하시는 겁니까?

손현옥 위원 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창의진로교육원 말씀하시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아니, 평생교육, 6-3생활권에 있는.

손현옥 위원 아니요, 평생교육원이에요.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 그다음에 세종과학교육원 이런 식으로 생기는데 좀 가르마를 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세종교육원 소관에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메모를 해 놨는데 어째 못 찾겠네.

○위원장 이태환 자료를 잠깐 준비하시는 동안에요.

(손인수 위원 거수)

손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인수 위원 손인수 위원입니다.

800페이지 마을 배움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802쪽을 보면 차량 지원 관련해서 세부 자료가 나와 있는데요.

총 61개원 중에 47개원만 신청을 한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그렇습니다.

손인수 위원 나머지 원들은 왜 신청하지 않은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병설유치원은 차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병설유치원입니다.

손인수 위원 아, 나머지 병설유치원은 그냥 거기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량이 있어서 그 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손인수 위원 그럼 여기 나와 있는 총인원이라고 하는 것은 61개원 원아들 대상 전체 7000명을 말하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아니지요, 47개원에 대한.

손인수 위원 47개원에 대한 유아 7000명이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손인수 위원 지금 제출된 자료를 보면 공립유치원 학생 인원이 한 6758명이거든요.

전체 원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아니지요, 47개원인데요.

유치원에서 한 번 내지 두 번 가는 것이 아니라 횟수가 여러 번 있잖아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모든 갈 수 있는 유아들의 수를 총합한 겁니다.

손인수 위원 제가 지금 유치원, 학교 수하고 학생 수 자료를 받아 봤어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1개원에서 한 번만 가는 것이 아니라 횟수가 6회일 수도 있고 7회일 수도 있고 신청한 횟수가 다 다르거든요.

손인수 위원 그러면 여기 나와 있는 61개원 6758명은 그 인원수대로 있는 것이고, 여기 나와 있는 7000여 명은 이 47개원 중에 중복된 학생 인원들이 산정돼서 7000명이 나왔다는 얘기인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맞습니다.

손인수 위원 이게 4, 5, 6월에 집중이 된다고 하셨는데 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보통 체험이라고 하면 4, 5월에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올해는 이미 4, 5월이 지났지 않습니까?

그래서 6월도 어려울 것 같고 결국은 하반기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체험하기 좋을 때가 날이 좀 따뜻하고 또 한여름에는 덥고 가을에 할 수 있고, 어쨌든 이 코로나 때문에 계속해서 불안하게…….

손인수 위원 지연되고 있는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손인수 위원 그럼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 지속될 텐데 이 예산이 어떻게, 사용이 되겠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래서 저희가 원래 이 체험을 받을 때 한 버스당 보통 40명 정도 이렇게 받으려고 하는데 현재 40명 정도를 다 태울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좀 유연하게, 그 원에서 10명 내지 20명이라도 원한다고 하면, 뭐 때에 따라서는 10명 정도가 간다고 신청해도 그 원을 아이들을 위해서 제공하고자 합니다, 유연하게.

그리고 이 부분의 예산은 나중에 2차 정리추경 때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수요가 어찌 될지도 몰라서 더 깎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손인수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이어서 차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804쪽이고요, 소관별 예산안 121쪽에 표기되어 있는데 국제교육정보화 지원 계속사업인 것 같아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세종교육청은 미얀마라는 데하고 지금 교류를 하고 있는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여기 사업설명서에 보면 2018년부터 표기가 되어 있는데 그러면 2018년에 교류 협력을 맺으셨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이 사업은 국가 5대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을 했고요.

저희 교육청에서 미얀마로 결정한 게 아니고 교육부에서 지정을 합니다.

그래서 17개 시·도교육청이 다 다릅니다.

차성호 위원 17개 시·도교육청이 다 다른 국가와 교류 협력을 지금 하고 있고 그것이 세종시교육청은 미얀마 이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맞습니다.

차성호 위원 단적으로 여기에는 그냥 정보화 지원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그러면 이 교류 협력 지원 사업이 잘되고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아주 성공적으로 잘되고 있고요.

이게 5대 사업으로 사실은 저개발 국가에 정보교육과정, 정보기술을 지원해 주는 국가적인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 안에는 정보실 구축 그리고 정보실에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사 연수 그리고 실제적으로 이게 구축이 돼서 연수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추수지도 이 세 가지 영역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예산입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전국 17개 시·도라고 말씀하셨는데 대략적인 성과 분석을 한 게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전국을 기준으로 해서 세종시교육청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 그런 거 성과 분석한 게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저희들이 2013년부터 축적된 결과물은 있고요.

이게 교육부와 교육개발원, 케리스(KERIS)하고 같이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케리스에서 그 성과 분석을 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전국 성과 분석한 거와 세종시가 포함된 성과분석표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성호 위원 또 한 가지는 이게 지금 그러면 갱신이라는 표현을, 2020년 2월 29일에 갱신을 했다고 표현하셨어요.

그러면 이 갱신이라는 것은 한번 계약을 하면 얼마간 협약을 하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이게 해마다 좀 다른데 MOU 체결할 때 우리가 갱신 기간을 명기합니다.

그런데 3년일 때도 있었고 보니까 4년일 때도 있었네요.

원래 1차는 2013년도, 2차가 2017년도, 3차가 2020년입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그게 기간이 차이가 있는 거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사업이 몇 개년 사업으로 그해 연도에 갱신할 때 또 다른 새로운 사업들이 잡혀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렇게 된 건 아니고요, 같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주로 3년마다 한 번 하는데 4년 차에 한 번 2017년에 있었고요.

아마 그때는 국가적으로 시기를 4년마다 한 번으로, 이거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거는 3년마다 한 번씩 하는 것으로, 지금은.

차성호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세종시교육청에서 3년씩 하다가 4년 했다면 타 시·도도 3년씩 하다가 4년을 한 거,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어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아마 그럴 것으로 유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거는 확인 안 해 봤습니다.

나중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게 사업 자체는 굉장히 좋아 보이고 지금 성과도 좋다고 하니 그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좀 하셔서, 사실은 미얀마라는 데가 저희보다는 약간 좀 후진국이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성호 위원 저희가 그쪽한테 주는 것도 많이 있겠지만 우리 쪽에서도 그쪽에, 이 사업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도 교류를 하나요, 아니면 그냥 하드웨어 구축해 주고 이런 정도로 진행이 되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학생들까지는 어려운데 해마다 교원들이 1개 실을 해 주면 22명, 21명 정도가…….

차성호 위원 보니까 23명이 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저희 연수원으로 옵니다.

그래서 정보화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분들이 가서 그 지역에 선진연수를 하겠지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연수를 하는데 작년, 재작년에 제가 한번 가 봤습니다, 추수지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대단한, 굉장히 국가적으로 우리 국가에 대한, 정보교육에 대한 이미지도 굉장히 컸고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 그 효과가 날로 커서 굉장히 정보화 교육이 날로 변화되고 있는 거를 실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2013년도 이후에 세종시교육청과 미얀마의 협력을 통해서 연수를 받은 누적 인원수는 총 얼마나 돼요?

그쪽 분들, 미얀마 쪽에서 오신 분들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 데이터는 제가 외우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해마다 한 20명에서 21명 정도가…….

차성호 위원 해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제가 알기로는 대략적으로…… 아, 나와 있습니다, 데이터가.

105명입니다.

차성호 위원 105명 정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2013년부터.

차성호 위원 그래서 그런 사유로 증액을 하신 것 같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이게 저희 긴축재정 편성을 하느라고 우리가 기본예산에 편성을 못 했던 부분을 추경에 반영하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아, 반영을 못 하셨다.

그러면 지금, 이거는 예산 내용은 아니고 좀 궁금한 건데 정보화 기자재를 하면 우리가 정보화 기자재 이거를 사서 그쪽으로 국제우편으로 보내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저희가 선박으로 보내면 그쪽에서 설치를 할 수 있지요.

차성호 위원 우리나라 물건을 사서 그쪽으로 넘기는 그런 형태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성호 위원 자국에서는 퀄리티 높은 제품들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그렇지요.

차성호 위원 좋습니다.

그거는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한 가지 또 830쪽에, 소관별 예산안에는 123쪽으로 표기되어 있고요.

급식 종사자 인건비가 계속사업비로 있어요.

증액인 것 같은데 증액 사유는 여기에 좀 나와 있는 것 같고 제가 궁금한 건 이 세종교육원이 지금 어디에 위치해 있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조치원에 있습니다.

조치원에 혁신도시.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서북부지구 서창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아, 신축된 그쪽에, 새로 조성된 데.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여기 지금 보니까 급식 누적 인원이 1만 7093명 정도로 돼 있어요.

그러면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 이 기간 동안 이렇게 인원이 많은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굉장히 많지요.

연수 인원수가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습니다.

차성호 위원 상당히 많은 인원수를 교육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지역에 있는 의원으로서 단적인 얘기를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대개 보면 이런저런 시설들이 또는 이런 기관들이 지역에 들어온다는 거는 예를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를 좀 하고 있는 거고 또 그분들로 인해서 파급적인 상승효과 이런 것도 상당히 기대를 해요.

그런데 대개 보면 기관이나 이런 공공건물을 짓게 되면 내부에다가 거의 급식시스템을 다 구축을 하지요, 거의 다.

그러니까 이분들은 연수를 와도 지역에 나가서 식사하시거나 그럴 기회는 별로 없겠네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나가서 드시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우리가 집합연수가 길어지는 경우, 예를 들어서 일정 강습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연수일수가 20일 정도 늘어나잖아요?

그런 부분을 계속해서 바깥에 가서 드시게 할 수가 없고요.

또 소요예산이 예를 들어서 하루 안에 끝난다든지 이틀 정도 끝난다든지 이런 거는 연수 과정에 따라서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연수 일자가 20일 정도 늘어나는 부분은 매번 나가서 먹기에는 소요예산 자체가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 연수원에서 그리고 또 교육과정 운영상 점심시간이 1시간인데 그 시간 가지고 바깥에 가서 먹기에는 우리가 좀 시설이 많이 떨어져 있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좀 어렵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 것들이 참 어떻게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이런 것들의 측면에서 상당히, 그게 들어오기 이전에 홍보나 이런 거 할 때는 상당히 그런 부분을 부각시키거든요.

그런데 실상은 들어와 보면 속된 말로 그림의 떡 같은 그런 생각이고 지역에서도 그런 부분들의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온다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여기 산출근거에 쭉 보니까 다섯 번째 항에 교통보조비가 있는데 아마 감액을 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몇 쪽 말씀하시는 거지요, 위원님?

차성호 위원 830쪽이요, 하단에 있는 산출근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성호 위원 쭉 있는데 여기에 보면 기본급 포함이라고 있는데 기본급에 아마 교통보조비가 포함된 건가 봐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이거는 교육공무직 전체 단체협약 사항에 들어가 있는 거기 때문에 그거를 반영한 겁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당초에는 이거를 교통보조비 목으로 편성을 했다가 기본급에 들어가 있다는 거는 기본급을 협약할 때는 이게 같이 들어가 있었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아마 올해 협약 사항을 반영하면서 우리가 예산으로 세워 놨지만 올해 기본급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거를 감하는 내용입니다.

차성호 위원 아, 그러면 당초예산 편성할 때는 기본급에 이게 산입되지 않은 걸로 봐서 편성을 했는데 협약을 할 당시에는 현재 기본급이라는 목에 교통보조비가 다 포함된 걸로 이렇게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차성호 위원 네,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차성호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좀 주시기도 했는데요.

사실 조치원 지역에 연수원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여러 목소리들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연수원이 들어오고 나서 이후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 또한 교육청에서 하시기도 했고요.

말씀하신 대로 운영함에 있어서 매일 그렇게 외부에서 식사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원장님께서 좀 꼼꼼히 챙겨 주셔서 가능한 범위 안에서는 지역경제에도 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렇게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위원장님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하고요.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특히 조치원 같은 경우에 최근에 굉장히 많이 어려워들 하시거든요.

또 최근에는 코로나 영향도 있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세심한 부분 신경 써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 사진숙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세종교육원 소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종교육원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사진숙 세종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학습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권 평생교육학습관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평생교육학습관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순서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평생교육학습관장님, 저희 위원님들에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장 정영권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서 많이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평생교육학습관이 제 기능과 역할을 찾아 가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그러면 평생교육학습관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영권 평생교육학습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시설지원사업소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교육시설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순서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예산서 914쪽이고요, 소관별 예산서 139쪽 내용입니다.

운동장 정비사업이 있어요.

2년마다 한 번씩 아마 유해성 실태조사를 하는 것 같아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세종시에 있는 전 학교의 운동장에 대해서 조사를 하시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에서, 의원 발의에 따라 제정된 조례입니다.

그래서 소관 부서인 민주시민교육과 검토를 거쳐서 제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보통 유해성 조사를 할 때 어떤 항목에 대해서 유해성 조사를 하시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마사토하고 천연잔디는 11대 중금속 검사를 하고, 11대 중금속 검사에는 크롬, 납, 카드뮴 등 그런 거고, 인조잔디하고 탄성 포장재나 우레탄 트랙 등은 중금속 함량 검사하고 중금속 용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본 위원이 이전 시간에 한번 우레탄 관련해서도 말씀을 드렸고 그거에 대해서 증액을 좀 하신 것 같은데 자료를 좀 하나 주시면 좋겠어요.

이 유해성 검사를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유해성 검사는 제가, 처음에 시작한 게 조례가 제정된 것이 2년 전에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그 전에는 유해성 조사를 기간을 정해 놓고 도래할 때마다 조사한 건 아니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차성호 위원 그러면 그 전에는 이 유해성 조사가 전무했어요, 아니면 선별적 조사를 하셨나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그 전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가 이 근거가 친환경 조례 있잖아요, 이 근거에서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그 조례가 된 이후에 유해성 조사한 자료, 그다음에 유해성이 수치적으로 나온 거, 그다음에 사후 조치, 후속조치를 어떻게 했는지에 관한 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지금 한번 말씀을 드릴까요?

차성호 위원 네, 일단 얘기를 해 주시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2018년도에 유해성 실태조사를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총 88개의 학교에 대해서 했는데 유해물질 검출 결과는 없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88개의 운동장을 했다는 말이지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마사토하고 인조잔디, 천연잔디, 기타까지 해서 전체 했는데 검출된 결과는 없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결과는 없었고, 그러면 2018년 이후에 2년이 도래해서 올해 이거를 해야 된다는 말이고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전에 제가 어떤 학교에 우레탄이 아마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전수 걷어 내고 새로 시공한 예를 봤는데 그게 2018년도 이전이기 때문에 안 잡혀 있는 모양인 것 같은데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차성호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앞서서 존경하는 차성호 위원님께서 운동장 관련된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와 관련돼서 현재 2년 주기로 해서 전체 우리 관내 학교 운동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시는 거잖아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이랬을 때 앞으로 연간 연도별 추계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갈지하고 이것을 3년 주기로 했을 때 비용 추계가 어떻게 될지 그렇게 좀 비교를 해서 자료를 하나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위원님 여러분, 교육시설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시설지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 김진화 우리 사업소는 단위학교 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지원을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테니까 위원님들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학생화해중재원 소관에 대해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택 학생화해중재원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학생화해중재원 소관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학생화해중재원이 언제 생겼어요?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학생화해중재원이라는 이름은 2020년 5월 1일 자로 기관 명칭이 변경된 것이고요.

우리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으로는 2020년 3월 1일 자로 신설이 되었습니다.

관련 근거 조항은 2019년 8월 20일 자로 일부개정이 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국적으로 새로 신설이 된 학교폭력 심의기관이 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세종시에 이게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제가 여기에 대한 이해력이 조금 부족한데 정확하게 학생화해중재원이라는 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이지요?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위원님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각 단위학교에는 학생들의 학교폭력을 심의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라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장 책임하에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심의하였었는데 전국적으로 각 학교에 어려움이 교육부과 같은 중앙정부에 아마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에 따라서 교육부에서 거기에 해당이 되는, 아까 말씀드린 가칭 학교예방법을 일부개정 해서 단위 학교에서 심의되던 학교폭력 심의 권한을 각 교육청으로 이관을 시켜 놓게 되었고요.

우리 세종시교육청의 경우에는 각 교육청으로 이관된 교육지원청이 없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개정하여서 학교폭력대책센터라고 하는 조직을 2020년 3일 1일 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관의 이름이 보다 좀 교육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견에 따라서 관련 조례를 일부개정 하여 2020년 5월 1일 자로 학생화해중재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였고, 우리 기관의 주요 기능은 학생 폭력 건에 대한 심의 기능 그리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장 자체종결제에 대한 지원 그리고 Wee·아람센터를 통한 학생 상담 지원이 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네, 잘 들었습니다.

저한테 이 시간 관련 없이 자료를 좀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세종시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전 명칭이지요?

세종시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난 학교별 사례들하고 자치위가 개최된 횟수까지 포함을 해서 학교별로 데이터를 저한테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요청하신 자료 잘 정리해서 신속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여기 자료에는 안 나와 있는데 세종시가 학교폭력 관련해서는 타 시·도 자치단체에 비해서 어떤가요, 수위가?

높은 편인가요, 낮은 편인가요?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만 나이스(NEIS)라고 하는 곳에 학교 정보를 등록하는 란에 의하면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학교폭력 건수는 중간 정도를 차지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각 폭력 건 하나하나에 대해서도 그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움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단순 비교로 전체의 흐름을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세종시는 특히 타 시·도에 비해서 학생 수가 많은 도시잖아요.

앞으로도 학생 수가 많이 유발될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는 도시이고.

그래서 이 기관이, 학생화해중재원이라는 이 기관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좀 해야 되겠다.

또 그 기능과 역할이 충실히 되어서 아이들이, 폭력이 아주 안 일어나면 가장 이상적이고 좋겠습니다만 또 학생들이 생활하다 보면 아주 안 일어날 수는 없는 거지만 그걸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하고 후속 조치가 큰 부작용 없이 진행되느냐 이런 것들이 아마 중재원의 주요 역할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또 예방교육이나 그 후속에 대한, Wee 무슨 클릭인가요?

거기에서도 같이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을 좀 잘해서 세종시 학생들이 좀 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교육청의 활동을, 중재원의 활동도 같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네, 잘 알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자료는 그냥 이 시간 끝난 이후에 전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네, 알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네, 수고하셨습니다.

학생화해중재원 소관에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원장님, 어쨌든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학생화해중재원을 설립하게 된 배경도 있는 것 같은데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중재원에 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당연히 더 잘하시고 아시겠지만 그간에 우리 세종시 출범 이후에 우리 관내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폭력의 유형들이라든지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분석을 하셔서 관련 부서와 적극 이야기하셔서 정책적으로 그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성들을 함께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덧붙여서 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태환 네, 원장님 마지막으로…….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아까 자료 요청할 때 한 가지만 추가로 해 주실 게 세종시에서 학생 자살한 사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학생.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네.

차성호 위원 그 사례가 있으면 그 사례하고, 비율을 전국 비율 비교해서 같이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위원님 알겠습니다.

자살 부분은 민주시민과인데 통보해서 같이 정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장 정회택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설 기관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내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단위학교의 교육기관 그리고 우리 교육청의 다른 부서와 함께 협의하면서 열심히 우리 아이들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학생화해중재원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회택 학생화해중재원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자료 검토와 중식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영세 위원 거수)

이영세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세 위원 아침에 제가 아름2중 관련한 중앙투자심사 결과 내역 자료를 부탁드렸는데 여기에 심사 결과가, 지금 저는 5차나 진행된 건 몰랐네요, 4차 진행해서 나온 걸로 알았는데.

심사 결과가 “재검토, 부적정” 이렇게 나왔는데 제가 이걸 요구하는 게 아니고요.

실제로 어떤 이유로 해서 재검토, 부적정 이런 게 나왔는지 자세한 공문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걸 설명할 수 있는.

대외비는 아니지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그렇습니다.

이영세 위원 대외비 아니니까 그걸 주셔야 제가 이해하고 다음 질의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그러면 교육부에서 온 관련 공문, 부적정으로 온 공문 같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검토한 내용까지 있으면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알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국장님, 중간에 이영세 위원님 말씀 주신 내용대로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바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위원님 여러분, 자료 준비와 중식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58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태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계속 질의·답변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획조정국 소관에 대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태 국장님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기획조정국 소관 부서인 정책기획과, 조직예산과, 교육협력과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국장님, 이번에 제가 예산 설명서를 보니까요.

지난번 저희 본예산 심의할 때 위원님들께서 설명서 관련돼서 “조금 더 보완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설명을 더 첨부해 주셨으면 좋겠다.” “중기재정 관련돼서 내용을 넣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들을 주셨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들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어쨌든 저희 위원님들 말씀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신 점에 대해서 위원님들 대신해서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장님께서도, 이게 제가 볼 때 이렇게 반영하는 것이 단순하게 간단치만은 않은 일이었을 텐데 관련 직원분들 격려를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열심히 하고요.

직원들한테 좋은 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기획조정국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차성호 위원 (마이크 꺼짐)기획조정국이면 어디…….

○위원장 이태환 기획조정국 소관 부서인 정책기획과, 조직예산과, 교육협력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어서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질의·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영세 위원 거수)

이영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세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잘못 알았나요?

공유재산관리 그거 아닌 거지요?

기금운용…… 잘못 알았어요.

○위원장 이태환 네, 국장님 이 건 같은 경우에는 조치원중학교 이전 재배치에 관련돼서 이자 발생액이라든지 이런 내용들 변경하시는 거지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네.

차성호 위원 (마이크 꺼짐)교육시설과는 그러면 아까 지나간 거예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다음에 행정국 소관 업무가 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마이크 꺼짐)네.

○위원장 이태환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조정국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 준비를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6분 회의중지)

(14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태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어서 교육행정국 소관에 대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님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교육행정국 소관 부서인 운영지원과, 행정지원과, 교육복지과, 교육시설과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국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사업설명서 755쪽이고요, 소관별 예산안 114쪽에 장애인 편의시설 계속사업비가 있어요.

755쪽입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아마 이게 각 학교 강당 무대에 장애인들이 오르내릴 수 있게 경사로 또는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는 사업인가 봐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맞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사업량이, 뒤에 설명서를 보니까 자체 구입 학교가 있어서 조금 준 것 같아요.

그러면 자체 구입이라는 거는 별도 편성한 이 예산 말고 다른 예산에서 자체적으로 사용을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그러면 현재 세종시에 이 시설이 설치된 곳과 설치되지 않은 곳은 어떻게 됩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관계 규정에 의해서 100% 다 완료를 했습니다.

차성호 위원 100%.

그럼 현재 세종시 학교에 있는 무대에는 다 이 시설이 설치돼 있어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대단히 다행스럽기도 하고 “우리가 일찍이 잘 구축을 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제가 예결위 하면서 교육청 설명서를 두 번째 접하는데 처음 접했을 때보다는 정말 많은 부분이 좋아지고 보기에도 용이해졌고 실제 설명도 좀 잘돼 있어서 특별히 질의할 때 불편하거나 그런 게 많이 해소가 됐어요.

거기에 대해 다시 한번 반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건 좀 그렇게 이해를 했고요.

그러면 100% 다 됐다는 말씀이고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네, 좋습니다.

그다음에 767쪽에 보면 외부환경 개선 사업이 있어요.

예산안 115쪽이고.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이것도 외부환경을 향상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 이렇게 사업목적 해 놓으셨고 교문, 차양, 배수로 이런 등등의 것을 하는 것 같아요.

뒤에 편성 내용 및 산출근거를 봤더니 연남초는 담장 이렇게 돼 있고, 그러면 담장을 지금 어떻게 한다는 이야기예요, 이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이런 부분 외부환경 개선은 저희들이 시설과에서 해당 학교를 조사한다든지 또는 해당 학교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예산 허용 범위 내에서 이 부분 예산을 세워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담장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노후된 담장을 교체한다든지 또는 미비된 부분을 설치한다든지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지금 연봉초등학교는 여섯 번째 항에 보면 교문이라고 적시를 해 놓았고 37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연봉초등학교는 교문을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일단 구체적으로는 학교랑 협의해서 할 건데요.

예를 들어서, 지금 교문이 여러 형태가 있거든요.

옛날에는 양쪽에 3개 기둥을 세우고 그렇게 하는데 그런 형태가 있고 아니면 또 학교의 조형 상징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의 교문을 기존대로 하면 3000∼4000 들기 때문에, 일단 그 학교에서 원했기 때문에 교문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지금 저희들이 예산을 세웠습니다.

차성호 위원 연봉초등학교는 제가 잘 알고 오늘도 갔다 온 데인데 교문이 없어요, 여기는.

교문이 없는데 아마 교문이 없는 것이 좀 불편하거나 그것으로 인한 다른 문제가 야기가 되어서 아마 교문을 설치를 하려고 하는 그런 사업인가 보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저도 여기를 가 봤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옛날에는 교문이 어떤 하나의 구획을 짓는 그런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어느 학교의 조형물이나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특히 연봉초등학교는 경사로에서 들어가고 하는데 거기에다가 학교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학교에서 원하는 형태로 교문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차성호 위원 교문이 예전에는 학교나 관공서, 경찰서 이런 데가 담장을 쳐서 분리하는 그런 라인을 상당히 정확하게 구획을 획정을 지었었는데 요즘은 담장도 허물고 교문도 없애고 그런 추세로 가다가 다시 교문을 설치하는 사업인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고요.

뭐 그거는 그쪽에서 요구를 했으면 그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으니까 요구를 했겠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면 될 것 같고, 그 밑에 8번 항에 보면 금남초가 보도하고 차도가 분리되는 그런 사업이 있네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그런데 이 사업도 내용만으로 보면 지금 보도하고 차도가 구분이 없이 아마 현재 상태가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아마 보·차도를 분리하는 사업을 하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금남초 교문 안에 들어가면 현재 입구 정문 우측에 보면 주차장이 있거든요.

그리고 거기 금남초 같은 경우는 특히 통학버스가 3대인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들어가는 입구에 차량 통행과 학생들 통행 보도가 서로 구분이 안 되다 보니까 이것을 안전을 위해서…….

차성호 위원 어쨌든 보도·차도가 구분이 안 된 것이 아이들 통학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신 거잖아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이거 관련해서 제가 말씀을 한 가지 드리려고 이 질의를 드렸는데 연봉초등학교가 지금 교문을 말씀하셨고 지방도, 2차선 도로에서 학교로 올라가는 진입도로가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5m 정도 되는데 거기가 보도하고 차도하고 구분이 안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5m 정도 되는 곳에 아이들이 등하교를 도보로 하고 또 거기에 차량이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거나 할 때는 교행을 해요.

그러니까 차량 2대가 교행을 하고 아이들이 거기 틈에서 움직이는 그런 형국이거든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제가 거기는 학교운영위원장도 좀 오래했고 우리 아이들 둘이 졸업을 했고 지금 막내가 유치원에 들어갔는데, 제가 거기를 좀 개선해 보려고 시 도로과하고도 협의를 좀 해 보고 했는데 결국은 예산 부족으로 우리가 진행하다가 멈춰 있는 상태거든요.

제가 예산을 확보했었는데 그 옆에 있는 상가주택이, 상가가 하나 있는데 그 상가를 일부 침범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본 건물까지는 침범을 하지 않는데 담장 안쪽으로까지 침범이 되는 거예요, 그 6m 도로를 확보하고 인도하고 보도를 분리해서 사업을 하려니까.

그런데 그분은 “수용은 하겠는데 토지 보상을 전체를 다 해 달라. 들어가는 것만 해 주면 자기들 진·출입이나 이런 것들이 용이하지 못하게 되니 다 해 달라.” 그런 부분인데, 아주 오래된 숙제입니다, 거기가.

그래서 지금 굉장히 위험한 거를 다 알아요.

시에서도 알고 아마 교육청에서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저도 현장 압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데 그 개선에 대한 또는 앞으로 어떤 계획으로 그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혹시 있는지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일단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실 테지만 저희들 교육청은 학교 안이기 때문에, 특히 관계법에 의해서 도로라든지 그런, 도시계획도로 이런 부분은 관할청이 시장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재 상태에서는…….

차성호 위원 혹시 교육청에서 시 집행부 쪽으로 이 관련해서 “거기가 위험하다. 개선이 필요하다. 예산이 투자되더라도 그거에 대한 확실한 개선을 해 달라.”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제가 연봉초등학교가 직접 했는지는 확인을 좀 하고서 말씀드릴 거고요.

다만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정책기획과 통학로 안전 파트에서 주기적으로 여러 가지 현황을 점검하고 또 경찰서, 시청, LH라든지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봉초 부분은 언제 어떻게 시정 요구가 들어갔는지는 제가 확인해 보고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시정요구가 저는 들어갔을 거라고 믿고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또 안 들어갔다면 그 또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연봉초가, 민식이법 이후에 제가 의원발의로 아이들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해서 조례도 발의하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아이들 안전한 통학로 확보, 스쿨존 관련 이런 것들이 계속 부각되고 있고 그런 사업비가 증액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들이 지금 진행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분명히.

이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상당히 오래된 숙원사업이에요.

그런데 과감하게 진행하는, 교육청도 그렇고 시청도 그렇고 그렇게 하지 않고 있거든요.

제가 진행을 해 보다가 결국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예산 과정 때문에 도시계획도로만 반영이 되고, 거기 도시계획도로에는 현재 있는 그 넓이 정도의 계획밖에 안 서 있어요.

그러면 그거는 도시계획도로 사항에 충족을 했다 이렇게 보는 거거든요.

그 이상은 어쨌든 아이들 통학 보행환경 개선 그 사업으로 가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시 자체에도 그런 사업이 있지만 교육청에서도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개선의 노력이 있느냐 이거를 저는 묻고 싶은 겁니다.

혹시 뭐 전달받은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시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아닙니다.

그 부분 아까하고 같은…….

차성호 위원 저도 이거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절실하게 추진을 하겠지만 교육청에서도 이거에 대한 거를 다시 한번 국장님께서 판단해 보시고 또 검토해 보시고 자료를 만들어서 시에 요청을 하시고 저희도 그걸 토대로 해서 다시 한번 재추진의 동력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더 잘 아시고 충분히 열심히 하시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차성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 학교 주변 안전과 관련돼서 그런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청과 협의해야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건데요.

그럴 때 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도 하시고 그 과정 속에서 저희 의원님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의원님들한테도 관련해서 말씀도 주시고 같이 협의의 주체로서 참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고맙습니다.

차성호 위원 (마이크 꺼짐)위원장님, 이해해 주신다면 잠깐 한 말씀만 더 드릴까요.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국장님 제가 좀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사실은, 쌍류초등학교지요, 쌍류초등학교.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쌍류초등학교 진입로도 사실은 상당히 협소했어요.

3m, 3.5m 정도밖에 안 돼서 겨울에 결빙이 됐을 때는 그 옆에 있는 천으로 통학버스가 상당히 위험하게 아슬아슬하게 움직이는 그런 상황이 있어서 존경하는 이해찬 현 대표께서 현장에 저하고 직접 몇 번을 가셔서 산림조합 토지를 매입해서 확·포장해 주신 거는 국장님 잘 알고 계시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차성호 위원 저는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된다는 생각으로 또 존경하는 국회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지셔서 개선을 했고, 또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님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도원초등학교 앞에, 현재 아마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거기도 또한 한쪽 차선을 만들어서 아침에 등하교시킬 때 주정차할 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하는 것, 이런 것들 역시도 결국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진행이 된 거잖아요.

연봉초등학교가 그것보다 훨씬 더 먼저 문제가 얘기가 됐고 진행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거는 제가 지역의 의원으로서도 그렇고 세종시교육청에서도 그렇고 이거는 좀 더 책임감 의식을 가지고 진행을 해야 되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주문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요.

저희들이 향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세 위원 거수)

이영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세 위원 이영세 위원입니다.

기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통과가 돼서 여기에 추경으로 올라온 부분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께서 기획조정국장님으로 계실 때가 언제부터 언제이신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제가 작년도에 기획국장으로 있었습니다.

이영세 위원 작년도 2019년도.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이영세 위원 그 전에는 안 계셨나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6개월 동안은 기획관으로 있었습니다.

이영세 위원 기획관으로요.

그러면 여기 중앙투자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지금 총 5차에 걸쳐서 이루어졌는데 몇 차 몇 차 혹시 관련하셔서 일을 하셨는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어느 학교…….

이영세 위원 아름중학교, 아름2중.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제가 직접 관여한 부분도 있고 없기도 한데요.

일단은 전반적인 건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네, 제가 지금 아름2중 여기 토지 매입에 관련해서 올라온 것에 관련해서 조금 더 앞에 어떤 절차를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지를 한번 간략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1차부터 5차까지 된 걸 보니까 학생 수용률 상향 조정이 88%에서부터 102.8%까지 계속 상향 조정을 해서 자료를 제시했네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이영세 위원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왜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조정이 됐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일단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수용률은 연도별 수용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저희들이 교육부랑 아름중학교 문제 있을 때 두 가지였습니다.

지금 말씀대로 학생 수가 부족하다는 게 핵심인데 교육부랑 저희들이 일치했던 부분은 2022년도부터 2026년도까지는 학교가 부족하다는…….

이영세 위원 5년간입니까, 그러면?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부족하다는 얘기는 다 공감됐고, 다만 그 이후로 학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학교 설립 여건이 미흡하다는 것이 큰 대세였습니다.

이영세 위원 아, 교육부가 판단한 주요한 이유가 그겁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그렇게 하고 현재 학생 수용률이라는 것은 개교 시점에,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 2022년부터는, 2022년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1생활권 전체 1학군에서 200명, 2023년은 300명 이렇게 쭉 가다가 2026년에는 158명까지 부족했다가 2027년에는 얼추 맞아 들어가거든요.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2016년에 중투에 냈을 때는 예를 들어서 2018년부터 개교한다고 했을 때, 그런데 2018년 같은 경우에는 학교 수가 수용률이 좀 미달됩니다.

그런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개교 시점에 따라서 수용률이 몇 프로 되느냐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보완을 해서 왔는데 끝까지 2019년 9월까지 교육부에서는 분산 배치 가능하고 설립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타당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다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추진을 했는데 그러면 교육부가 그렇게 판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청에서 이렇게 하는 데 대해서는 법적으로나 또는 제도적으로나 문제가 없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일단 중투심사 제도를 먼저 말씀을 드리면 올 5월 이전까지는 중앙투자심사 대상이 사업비 300억 이상이었습니다.

아, 100억 이상이었습니다.

100억 이상 되는 건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되고, 그런데 5월에 이게 개정되어서 발효되면서 300억 이하는 교육청에서 자체 투자심사 해서 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 규정상 그렇습니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대로 교육부의 판단과 우리 교육청의 판단이 좀 다르지 않느냐 그런 말씀 저희들도 염려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은 처음에 아름중학교 문제가 불거지면서, 간단하게 먼저 말씀드리면 아름중학교가 당초에 개교할 때 또는 그 당시 학교 설립할 때 원래 24학급으로 세팅됐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학생 수를 하다 보니까 그때 저희들이 학교를 증축하면서 사실은 39학급으로 증축했는데 실제적으로 거기에 따른 부대시설은 못 했습니다.

강당이나 급식실은 못 하고 교실만 위층으로 하다 보니까, 또 거기가 디자인 공모를 하면서 다른 학교처럼 라운드 교실 같은 게 많아서 실질적으로 39학급은 불가능한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진하게 됐고 또 교육부나 저희들 판단은 마찬가지 아까 말씀드린 2026년에는 현재 아름중학교를 안 지어도 학생 수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다만 저희들 방침을 먼저 말씀드리면 원래 이 행복도시가 처음에 구상할 때는 학급당 인원을 20명으로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그렇게 출발하려고 했는데 막상 2012년도에 개청을 하고 보니까 도저히 수용이 안 돼서 지금 25명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장기적으로는 20명까지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우선 면 지역은 지금 20명으로 내려가고 있고 또 조치원중학교도 2022년부터 가능하다면 여건이 된다면 학급당 인원을 좀 낮추어서 교육여건을 개선코자 하는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런 맥락으로 봤을 때는 저희들이 현재 25명인데 학급당 인원이 여건이 된다면 낮아진다면 아름2중도 앞으로 향후 10여 년 이상은 충분히 공실이 발생하고 이러지는 않을 거라 판단되고, 또 하나 두 번째는 뭐가 있느냐 하면 지금 타 시·도 같은 경우는 학생들, 저희들이 내년도, 후년도에 조치원여중에 수학체험센터 같은 걸 설치하려고 그러는데 실제적으로 동 지역에는 그런 시설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향후에 학교에 공실이 발생되면 그렇게 대체시설로 활용하도록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이영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국장님 여러 가지로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했다는 것으로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중투를 통과한 학교시설 설치 운영, 학교 신설하고 통과하지 않고 한 것하고 지금 그 시점에서 차이가 있는데 거기에 따라서 예산을 확보하는 거랄지 예산 운용이 달라진 것 있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시설 설치비가 교육부에서 특교로 내려오는데 저희들이 자체에서 하는 것은 자체 재원을 투입해야 됩니다.

이영세 위원 전액 자체 재원입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일부 토지매입비에서 학교용지부담금 시에서 나오는 부분이 있고 그 이외에는 저희들이 자체 투자합니다.

이영세 위원 그러면 어떻게 보면 우리 세종시의 예산으로 보면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손실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일단 계산상으로 저희들이 약간 자체 재원으로 투자하는 건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이거는 그러면 제2캠퍼스 설립이라고 했는데 그거는 괄호 안에 들어 있는 거고 증축이라고 했는데요.

뭐가 맞습니까?

신설이 맞습니까, 증축이 맞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이거는 저희들 기술상의 용어인데요.

현재 당초에는 다른 별도의 중학교 신설을 설립했었습니다.

그런데 중투에서 향후 공실 발생을 대비해서, 저희들이 정규 학교를 설립해 놓으면 나중에 예를 들어서 학생 수가 줄어서 공실이 발생했을 때 학교 폐교라든지 다른 식으로 전환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름중학교 본교에서 제2캠퍼스 형태로 설치를 하고 증축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기존 학교 아름중학교라는 학교에 본을 두고 늘리기 때문에 증축이라고 저희들이 표현했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런데 지금 새로 대지를 구입해서 이걸 증축할 때 굳이 또 수평증축이라는 말을 썼는데요.

수평증축이라는 의미는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것은 저희들 행정 기술상 용어인데, 왜냐하면 사실 저희들이 기존 건물에, 가령 2층 건물을 3층, 4층으로 올리면 수직증축이라는 개념의 용어를 쓰고요.

새로…….

이영세 위원 그 차이가 뭡니까, 그러면?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러니까 수직증축은 별도의 대지가 필요 없이 기존 대지 안에서 용적률만 높여서 위로 올라가는 거고 수평증축이라 하면 별도의 대지를 만들어서…….

이영세 위원 그래 말이에요.

그러면 돈이 훨씬 많이 들고 여러 가지로 좀 더 복잡했을 것 같은데 굳이 수평증축을 여기서 세우고 만든 이유가 뭡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현재 아름중학교는 전체 대지 규모상 당초 24학급으로 세팅된 데인데 2012년도 학교 개교하면서 안 돼서 저희들이 최대한 수직증축을 해서 더 이상 대지 내에서는, 현재 부지 내에서는 추가 증축이 어려워서 별도의 대지를 만들어서 하게 됐습니다.

이영세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그런 결정 과정은 제가 알겠고요.

그런데 이게 현재 있는 아름중학교하고 지금 새로 설립하려고 하는 학교 사이에는 800m의 간격이 여기서 제시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300m 가량의 간격 거리가 앞으로 이 아름중제2캠퍼스하고 아름중학교 운영하는 데 예상되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겁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예를 들어서 한 학교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도로 이격이 있다 보니까 전체 학생의 날 행사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학생 통학의 불편이 예상되고요.

그런 학생 지도 일부 문제가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아름2캠퍼스를 하면서 어떤 교과라든지 지도를 위해서 1개 학년을 독립적으로 배치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학년이면 3학년, 1학년 1개 학년이 가면 대부분, 특히 한 학년에 보통 15학급 이렇게 되면 교사 배치나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독립된 학교처럼 운영이 가능하고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본교 과제에 따른 무슨 회의를 한다든지 이런 때는 교직원들이 이동을 해야 되고 그렇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러면 한 학교당 대개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교장선생님 한 분하고 그다음에 교감이 어떤 데는 한 분이 계시고 어떤 데는 두 분이 계신가요, 지금?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현재 아름중학교2캠퍼스는 교장선생님 한 분 가고요.

그다음에 교감선생님은 복수 교감이라고 해서 초·중·고 다 있는데요.

일정 학급 수가 넘으면 두 분을 둘 수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한쪽에 교감선생님을 배치하고 그래서 학교 운영상에는 문제가 없으시다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저희들이 최대한 문제를 줄여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평당 60만 원 정도 부지 구입비가 필요한 걸로 올라와 있네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이영세 위원 그리고 건축비가 여기 보니까 평당 800만 원 꼴로 책정돼 있네요?

아니, 여기는 안 나와 있는데요.

제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통과된 걸 봤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부지비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 세종시가 조성원가 280 정도 평당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중학교 용지이기 때문에 부지 조성원가 20%로 매입이 되고 공사비 같은 경우는 교육부에서 내려온 기준이 평당 550 정도로 제가 지금 알고 있는데요.

특별히 거기 일부 추가시설이 들어갈 경우에 이 부분은 조금, 공사비 건축이 있고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 내역별로 해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추경에서는 벗어난 얘기이긴 합니다만 이거까지 포함해서 제가 검토를 한 결과 부지는 전체적으로 평당 60만 원 정도에 매입될 수 있는 걸로 나와 있고요.

건축비는 800만 원인데 지금 부지가 총 1만 7510㎡, 그래서 약 5300평이고 그다음에 건축비가 162억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평당 800만 원인데 이거 학교 건축비로서는 과다 책정된 부분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혹시 국장님 가지고 있는 책자, 안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번에 교안위에서 통과된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보면 그렇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일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지비 같은 것은 조성원가 20% 산 거고 건축비, 공사를 하다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하를 판다든지 또는 기초를 판다든지 하다 보면 토목공사비나 이런 부분이 별도 들어갈 수 있고요.

저희들이 현재 여기 아름2중의 공사비는 평당 600 정도 하고 있는데요.

한번 내역을 검토해서 그 부분 차액에 대해서는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네, 정례회 관리계획변경안 7쪽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한번 참고하시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저한테 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또 하나는 여기 자료 보니까 검사결과 부대의견 해서 교육부에서 주신 공문이 나와 있는데요.

공문이 각각 해서 상세하게 부대의견이 나와 있지는 않네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중앙투자심사 결과 공문이요?

이영세 위원 네, 교육부에서는 이렇게 나옵니까, 항상?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구체적으로가 아니라 어떤 때는 저희들도 해석하기 어렵게, 특히 일부 이번 같은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러면 이것을 교육청에서 거기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던 내용들 회의록 같은 거 이런 것도…….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건 못 받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건 비공개인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이영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이영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찬영 위원 거수)

이어서 안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오래간만입니다, 국장님.

여러 모로 요즘에 학교, 교육청 일이 많고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고생들 많이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앞서 답변 쭉 듣는데 말씀이 굉장히 빠르셔서 숨이 좀 찼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죄송합니다.

안찬영 위원 숨도 쉬셔야 될 텐데 차분하게 핵심만 딱딱 해서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선은 궁금한 것 몇 가지만 간략하게 여쭤볼게요.

사업설명서 548페이지를 봐야 되겠네요.

548페이지부터, 아, 550페이지 좀 봐 주세요.

청에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하신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 같고요.

“계약 전력의 5% 정도만 담아 놓고 비상용으로 쓰겠다.” 그런 말씀이신 거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그러면 일선 학교들은 어떻게, 이 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 학교들이 있나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저희들이 이번에 세종예술고등학교 하려고 하는데요.

이 관련 법에 의해서 전기용량이 1000㎾ 이상인 규모만 대상이 되기 때문에요.

안찬영 위원 대상이라 함은 의무설치 대상이라는 거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한다고 해서 하지 말라고는 안 할 거 아니에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렇지요.

안찬영 위원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면 물론 교육청의 가이드는 아닌데, 교육부의 가이드이기도 하고 법률상으로 정해진 것이기도 한데 학교들을 신축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률이라는 게 있잖아요.

의무적으로 지열이든 태양광이든 쓰는데 전에 제가 그런 말씀 잠깐 드렸었는데, 태양광 패널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잖아요.

학교들 같은 경우에는 평상시에는 그거를 일부 사용하는데 방학 되면 그냥 놔둔다고 하더라고요, 방학 때는.

전에도 몇 번 말씀드렸었는데 하도 오래 전 얘기라 기억이 잘 안 나실 수 있는데, 하여간 태양광으로 발전을 하면 학생들이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할 때는 이게 사용이 되는데요.

방학 때는 사실 전기 사용량이 급감할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그때 남는 전력을 나는 당연히 한전이나 이런 데에서 사 가는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고 그냥 버린답니다.

굉장한 낭비지요.

우리 기억을 잘 더듬어 보면 몇 년 전만해도 여름에 블랙아웃 오고 해서 전기 일시에 끊겨 버린 적도 있었잖아요, 여름에.

에너지가 있는 것을 낭비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서, 어차피 이번에 보니까 그동안 기술적으로 쭉 연구가 돼서 에너지 저장시스템이 정부 차원에서 도입을 하시려고 하는 것 같으니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일선 학교에도 이런 부분들이 설치되면 똑같이 비상용 전력으로 쓸 수도 있고 또 ESS 시스템이 원래 자체 발전한 것들을 여기에 담아 놓는 용도거든요, 이게.

이 부분을 당장 어떻게 하시라는 말씀이 아니고 한번 과정을 쭉 이렇게 하신 다음에 가능한 부분 있는지 찾아서 교육부하고 협의해서 “에너지 낭비되는 부분의 요인이 크니 대책을 세워 달라.” 주문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잘 알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제가 말을 더 많이 할게요, 국장님 말씀 많이 하시기 힘드시니까.

그리고 575페이지네요.

매년 명예퇴직 수당을 사업비로 올려서 하고 있는데 이게 항상 들쭉날쭉하더라고요,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라서,

이거를 현재는 명예퇴직 하실 분들이 신청하는 어떤 시즌이 있나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언제 정도에 신청하시나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저희들이 상반기 같은 경우는 전년 11월경에 조사를 하거든요.

안찬영 위원 11월.

1년에 한 번 하는 거예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아니요, 그러고서 하반기에 또 별도 조사를 하고.

안찬영 위원 그게 딱 정해져 있나요, 기간이?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저희들이 시기적으로 1년에 두 번 정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여기 사업설명서, 전에도 이 부분을 봤었는데 지금도 보니까 예상치를 써 놓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예산 시즌 전쯤에 미리 수요조사가 돼서 하면 예상치보다는 어느 정도, 선별적으로 추계를 해서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시기에 대한 조절을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594페이지로 넘어가 보면 올해 이번에 교육청에서 큰마음 먹고 컴퓨터들 많이 바꿔 주는 것 같아요.

컴퓨터 교체 사업인데요.

찾으셨나요?

594페이지, 594페이지인데요.

앞쪽에는 예산이 쭉 쓰여 있는 것 같고 여기 쓰여 있는 내용으로는 올해 예산 13억 2500 정도로 추경까지 포함해서 1451대를 바꿔 주는 걸로 정리를 해 주셨고 그다음 페이지에 보니까 어느 학교에 해 줄 건지에 대해서 쭉 나열해서 쓰셨어요.

이게 두 가지 용이잖아요, 교원용, 교육용, 그렇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교원용이든 교육용이든 학교가 새로 생겨서 신규로 사 줘야 되는 곳도 있는 거고 기존에 있었는데 노후돼서 내구연한이 다 돼서 바꿔 줘야 되는 부분도 있는 거고, 그렇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그렇게 나눠서 정리가 된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이거를 하게 되면, 제가 이 부분에서 조금 헷갈려서요.

교원용이 한 747대 정도 되는 것 같고요, 이번에 추계 올리신 게.

그리고 아이들 교육용으로 쓰는 게 704대 정도인데요.

교원용이 이렇게 컴퓨터를 바꿔 주는 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닌가 보지요?

이번에 수량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저희들이 이 부분은 5년 정도 내구연한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저는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하면 한 번에 막 몰아서 5년에 한 번씩 바꿔 주면 당연히 수량이 많아지잖아요.

그러면 매년, 내구연한이라는 것은 학교마다 컴퓨터를 구입한 시기가 다 다르니까 5년이면 5년, 7년이면 7년, 3년이면 3년 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이 도래할 때 그때그때 수요 해서 하면 이렇게 한 번에 수량이 몰리는 일이 적지 않을까.

그렇게 해 오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특히 많은 것 같아서요, 이번에는 수량이.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이 부분이 왜 그러냐 하면 저희들이 그전에는 이것을 학교기본운영비라고 해서 학교로 돈을 줬습니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라고.

그런데…….

안찬영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기존에도 이 정도는 어떤 형태로, 학교에서건 교육청에서건 매년 이 정도 규모의 컴퓨터를 구매하고 있던 건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노후된 부분에 대해서는.

안찬영 위원 그거를 총계를 내 보면 대략 교원용은 700여 대 이쪽저쪽으로 매년 계속 소요되고 있었던 건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건 좀 차이 나는 게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2015년도 같은 경우에는 학교가 30개교가 개교됐고…….

안찬영 위원 그건 저도 알고 있고요.

그러니까 매년 교원용들은 어느 정도 수요를 파악해서 계속하고 있었던 거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이렇게 해 주면 관련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컴퓨터를 살 때 라이선스 같이 붙을 수도 있고 더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구매도 하고 합니다.

안찬영 위원 제가 알기로는 요즘 컴퓨터들 사면 기본적으로 깔리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그거는 옛날처럼 비품 사면 큰일 나고 정품 사서 해 줘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비용이 여기에 녹아들어 있는 건가요, 혹시?

아니지요?

이건 기깃값이지요, 그냥?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 부분은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고요.

안찬영 위원 바로 뒤에 보니까 정품 소프트웨어 구매 사업이 있더라고요.

이게 금액이 감이 됐어요, 2000만 원.

낙찰차액이라고 써 놓으셨더라고요.

그럼 지금 여기에 있는 예산이 다 해서 9억 2000∼300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걸로 소프트웨어 구매해서 신규로 산 컴퓨터들까지 다 되는 거지요, 매칭이?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앞에서 우리가 운영체제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로 컴퓨터를 살 때 붙는 거고 뒤에 있는 것은 운영체제하고 별도로 백신 프로그램이라든지 MS 한글 소프트웨어 이런 구매거든요.

그래서…….

안찬영 위원 이거는 대개 기본적으로 깔려야 되는 것들이잖아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런데 이 부분 다 돈을 줘야 되는 부분입니다.

안찬영 위원 당연하지요.

컴퓨터 요즘에 쓰는데 이거 없이 쓰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특히나 공공기관에서 쓰는 건데.

이거 세 가지는 다 들어가야지요, 기본적으로.

당연히 필수적으로 붙어야 되는 거 같고.

여기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에 보니까 단가계약식으로 하신 것 같아요.

어떤 개별 단가가 표시돼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전체 금액만 쓰여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는, 그렇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안찬영 위원 이렇게 보면 이게 쉽게 말하면 몇 대 분량의 소프트웨어가 납품이 되는 건지, 그래서 1대당 들어가는 3개의 프로그램들이 어느 정도로 계약이 되는 건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이 부분은 자료로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궁금한 거 몇 가지 여쭤봤고요.

마지막에 확인 안 된 것만 자료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안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인수 위원 거수)

손인수 위원님.

손인수 위원 손인수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도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업설명서가 전보다 보기 참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고맙습니다.

손인수 위원 감사 말씀 드리고요.

사업설명서 620페이지입니다.

예산안은 91페이지고요.

통학차량 지원 사업이 있어요.

학생들 통학하는 데 차량을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인 건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손인수 위원 그럼 여기서 정책연구용역을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차량은 혹시 몇 대고, 노선을 개선하시겠다는 건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현재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통학차량 67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는 자체 직영도 있고 임차도 있는데 현재 계속적으로 통학차량 수요는 증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들이 예산 사정상, 여건상 무한정 할 수는 없고 일부 예를 들어서 연서중 같은 경우는 2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또 1대 추가 요구가 들어오고, 연서 지역 같은 경우 연서면에 보면 연서중학교에서 2대 그다음에 연서초에서 2대, 쌍류에서 1대 이런 식으로 해서 5대가 돌아가는데 이런 부분이 초·중학교별로 달리 운영하다 보니까 불안한 것도 있고 또 예를 들어서 우리가 격오지 학생들은 한 학생을 위해서 통학차량이 한 30∼40분씩 가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청에서 예를 들어서 타다 버스라든지 그런 시책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향후 우리가 어떻게 개선해 가야 될지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을 한번 정책연구…….

손인수 위원 전년도 추진 실적을 보면 지금 통학차량 임차비가 들어가 있는데 그러면 12개교에 67대가 들어가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임차, 아까도 말했지만 저희들이 차량을 임차하는 경우도 있고 직영, 우리 자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손인수 위원 그러면요, 국장님 해당 내용을, 지원 요건이 있을 거 같아요.

어떻게 했을 때 어떤 사유로 인해서 지원을 하게 됐는지 그런 통학차량 지원 요건하고 통학차량 투입하는 학교들 이렇게 구분을 해서, 임차인지 아니면 소유인지 구분을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잘 알겠습니다.

손인수 위원 개선 정책연구용역 과업지시서도 같이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이거는 아직 저희들이, 현재 이번에 예산이 통과돼야 발주를 하기 때문에…….

손인수 위원 과업지시서를 작성해 놓으신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계획은 해 놓고 있습니다.

손인수 위원 그럼 연구용역을 그냥 계획만 세워 놓고 별도 과업지시서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작성을 하는데요.

아직 예산이 통과가 안 됐기 때문에.

손인수 위원 과업지시서만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알겠습니다.

손인수 위원 그리고 687페이지 보면 꿈사다리 장학제도가 있어요.

이게 저소득층 학생들한테 장학 지원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혹시 우리 시에 취약계층 우수인재가 몇 명이나 되나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현재 저희들이 꿈사다리 장학제도 혜택을 보는 사람이 7명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교육부 사업입니다.

손인수 위원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계신 취약계층 우수인재가 몇 명이나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저희들이 취약계층 우수인재보다도 여기에서 꿈사다리 장학사업 취지가 취약계층에서 우수인재를 양성한다고 했기 때문에 특별히 어떤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수를 산정하기는…….

손인수 위원 그러면 저소득층 학생 수라든지 이런 것을 별도로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니고?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그 숫자는 있습니다.

손인수 위원 아, 그러세요.

그러면 그것도 제출을 부탁드리고요.

이 학생이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은데 그러면 저는 좀 더 발굴을 했으면 좋겠어서 의견을 드리는 거거든요.

어쨌든 이번 추경에서는 감하더라도 앞으로 이런 취약계층의 우수인재들을 발굴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잘 알겠습니다.

손인수 위원 이거는 대상자 현황 인원 좀 자료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한 가지만 제가 좀 여쭤보겠습니다.

설명서 660쪽에 장애인 사서보조원 사업이 있어요.

이 사업이 혹시 시작된 배경이 뭐예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두 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현재는 저희들이 사회적, 특히 장애인들한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그 자리를 생산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서 주고 또 하나는 현재 교원이나 일반직을 채용하면서 일정 비율의 장애인을 채용하지 않으면 저희들이 부담금을 납부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번에 이 사서 함으로 인해서 그 부담금 내는 액수 중에서 재원이 다 충당이 됩니다.

그래서 두 가지로는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장애인들한테 일자리를 제공하고 두 번째는 장애인 채용 부담률을 충원하는 입장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타 시·도에 이런 사례가 있습니까, 현재?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제가 알기로는 우리 교육청이 처음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저도 이 사업 보고, 사실 언론을 통해서 보기도 했는데요.

교육청에 굉장히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장애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측면도 있고요.

또 학교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이들과도 자연적으로 밀접하게 교류도 있을 것 같고요.

지금 17명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미 이거는 접수가 다 끝난 상황인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올해 배치를 다…….

○위원장 이태환 경쟁률이 있었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경쟁률이 좀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경쟁률이 몇 대 몇 정도가 됐지요?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제가 거기까지는 잘…….

○위원장 이태환 경쟁률 상황이 어땠는지 그것만 자료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조성두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행정국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잠시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00분 회의중지)

(15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태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어서 교육정책국 소관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교육정책국 소관 부서인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교원인사과, 민주시민교육과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그러면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오늘 등교 준비 관련돼서 일 잘 마치고 오셨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저희 교육청 지원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오늘 학생들이 큰 사고 없이 등교했고 초등학교하고 유치원은 이미 귀가를 한 상태입니다.

별일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어쨌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국장님께서 긴밀하게 또 세밀하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 잘할 수 있도록 챙겨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정책국 소관에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차성호 위원입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제가 사전에 민주시민교육과 체육담당 관련해서 학교 운동부 및 지도자 현황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고 자료가 도착은 했어요.

혹시 이 자료를 가지고 계신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가지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붙임 자료에 보면 학교 운동부 운영 현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게 지금 스포츠클럽 연계형까지 같이 표시가 된 건가요?

육상도 “연계 완료” 레슬링도 “연계 완료” 이렇게 돼 있길래 연계형이라는 게 일반 스포츠클럽 연계형 운동하는 학교도 있잖아요.

그것도 같이 다 망라해서 표기가 된 거예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포함되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포함돼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지금 연봉초와 유사한 형태의 그런 스포츠클럽은 저희들이 별도로 자료를 드렸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가지고 계신 문4번에 저희들이 기재해서 올려 드렸습니다.

차성호 위원 클럽 기반의 지역형 학교 운동부 운영 현황에 관한 자료 그겁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저한테 주신 자료 여기 문4에 보람중은 탁구, 연봉초는 축구, 조치원신봉초는 축구, 야구소프트볼클럽협회, 태권도협회 쭉 돼 있는데 그러면 여기에 명기돼 있는 보람중, 연봉초, 조치원신봉초는 현재도 운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운영이 되고 있고요.

그러면 운영이 된다고 하면 운영 현황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보람중 탁구부는 몇 명이고 학년별 학생 수가 어떻게 되고 총학생 수는 어떻게 되고 또 탁구부 운동부에 가입한 시기가 언제쯤 되고 이런 거가 나와 있는 자료가 있을 거예요.

연봉초도 마찬가지고 조치원신봉초도 마찬가지고요.

그 자료를 별도 자료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알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어쨌든 이런 스포츠클럽이 세종시가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자료상으로 보면.

그리고 붙임에 보면 2019년도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현황이라고 되어 있는데 클럽 수라고 되어 있는 게 있어요, 거기에.

이 클럽 수는 뭐를 의미하는 거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학교별로 보통 교사들이 주도해서 탁구, 축구, 육상 등 클럽을 만들어서 자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클럽 수를 토털 해서 보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제일 첫 번째 게 가득초등학교 25라고 명기되어 있는 게 25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는 얘기예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25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여기 도담초등학교는 59개, 나래초 65개 이렇게 돼 있는데 65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는 말씀이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혹시 이것도 자료 좀 줄 수 있어요?

한 학교에 65개씩, 59개씩 운영을 할 수가 있는지 제가 운영 시스템이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것 좀 한번 스포츠클럽이 어떤 클럽이 있는 건지, 또 예를 들어서 클럽 수가 있으면 각 클럽 수라는 게 25가지의 클럽이라는 얘기인데 각 클럽별 등록 학생 수가 있을 거 아니에요.

여기는 전체 등록 학생 수만 나왔어요.

남녀 구분하고 토털로 나왔는데 클럽별 학생 수, 남녀 구분해서 그 자료도 좀 별도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그거는 제가 자료를 받아 보고 추가적으로 궁금한 게 있으면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자료 요청을 무거운 자료를 하나 요청드렸는데 자료를 받았어요.

그런데 추가 자료를 요구한 상황이긴 한데 2020년도 학생 자살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 요구했어요.

받아 봤더니 어쨌든 2020년도에 아직 6월입니다만, 아직 5월인가요, 입니다만 각각 한 아이씩 있는 것 같아요, 두 사람이.

그렇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안타까운 일이 좀 있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여기에서 그거에 대해서 너무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그럴 것 같고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자료 마지막 란에 보면 정서행동검사 결과라는 란이 있고 두 사안이 다 “정상”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요.

그럼 이 정서행동검사 결과라는 거는 정서행동검사를 지금 실시하는 거 같은데 이게 어떤 방식으로 연간 몇 회에 걸쳐서, 전체 학생 수 대상으로 합니까, 아니면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기 초에 설문을 통해서 정서행동검사를 하고요.

특별한 이상이 있는 학생들은 보건교사 중심으로 해서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은 거기에는 나타나지 않은 학생들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학기 초라는 얘기는 1학기, 2학기 1년에 두 번 정도 실시합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보통은 계속 누적으로 애를 수시 관찰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틀, 그러니까 정서행동검사의 틀에 의한 학생 전수조사의 경우는 1년에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1년에 1회.

그러니까 제가 미루어 짐작하면 1년에 1회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검사를 실시하고 거기에서 지금 말씀하신 틀 이외에 벗어나는 이상적인 결과가 나왔다든지 그런 학생들은 별도로 추가적인 진행 검사가 있는 것 같아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지금 제가 추가자료 요구한 것은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그거를 다시 추가자료를 요구했는데 어쨌든 그거에 대해서 정서행동검사를 한 결과, 물론 지금 이것처럼 아이들 가릴 건 가려서 주셔도 좋습니다.

그 결과하고 그 결과에서 추가로 나온, 이상 결과가 나온 아이들을 추가로 후조치한 사항 그것까지 저한테 주시고요.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만 물론 학교에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상담에 관한 이런 것들도 진행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우리 세종시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저는 상당히 경악스럽고 놀랍고요.

이거를 우리가 인위적으로 얼마나 예방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한계는 저도 선뜻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어쨌든 “그거에 대한 많은 노력들 또 그 프로그램이 진정성 있게 진행될 수 있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자료는 정리되는 대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세 위원 거수)

국장님, 그…….

이영세 위원 먼저 얘기하시지요.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국장님, 현재 등교 중인데요, 아이들이.

도서관 같은 경우에 지금 아이들이 학교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많은 아이들이 한곳에 모이는 것을 저희들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서관은 현재는 이용 대상이 아닙니다.

○위원장 이태환 원천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상황인 거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위원장 이태환 코로나19 상황이 사실 언제 종식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렇다고 했을 때 결국 이 상황이 종식되기 전까지는 그럼 아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는 말씀 같아요.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이유가 결국은 안에 밀집된 공간에서 여러 아이들이 모이게 되면 위험성 때문에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신 거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위원장 이태환 다른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일부 학교에서 책 소독기 등을 구입해서 사용도 하고 또 특정 학급 대상의 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만 도서관 개방의 경우에 다수의 학생들이 와서 머물고 밀폐된 공간에서 접촉, 손 또는 호흡기 접촉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은 이용을 자제하도록 학교에 권고하고, 지침으로 권고를 했습니다만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 구현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러니까 그 안에서, 도서관 안에 밀집되는 상황은 차단하더라도 도서관 본연의 기능인 도서 대출과 관련돼서는 학교 현장에서 또는 교육청에서 고민을 한다면 그 부분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예를 들면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말하면 그것을 대여해 주는 분이 직접 나누어, 대여를 해 준다든지요.

여러 방안들을 강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서 답변 중에서 책 소독기에 관한 말씀을 좀 주셨어요.

관내 책 소독기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학교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이 되어 있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제가 파악하기로 15개 학교 정도가…….

○위원장 이태환 15개 학교는 교육청 별도의 예산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구매를 했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대부분 학교운영비를 그쪽으로 돌려서 구입한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현재 닥친 우리의 상황으로 놓고 봤을 때 책 소독기 구입이 시급해 보인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국장님 생각은 좀 어떠십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저희들도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예산 활용의 우선순위가 있어서 아직은, 금번 추경에는 저희들이 반영치는 못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지금 판단하실 때도 여전히 다른 우선순위에, 그러니까 “책 소독기 구매하는 것보다 다른 사업이 더 우선순위가 있다.”라는 말씀이신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예산 규모도 있고 그래서 이번 추경에는 반영하지 못했습니다만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이 수시로 와서 책을 열람하고 대출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있어서는 위원장님 말씀 주신 거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일단은 지금 가능한 범위 안에서 아이들이 책을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고요.

현재 책 소독기 설치 현황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관내 학교에 책 소독기를 비치시키려면 예산 추계가 어느 정도 되는지도 같이 자료로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 (마이크 꺼짐)누구 있으면, 아, 먼저 하세요.

○위원장 이태환 이영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세 위원 이영세 위원입니다.

306페이지요, 사업설명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해서 지금 각 고등학교에 그런 내용으로 해서 지원되는 금액이 나와 있는데요.

여기 보니까 세종고, 세종여고, 한솔고는 토요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서 4000만 원이 지금 지원되고 있고요.

대성고는 5000만 원 해서 토요일/일요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이렇게 되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이렇게 공휴일 없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과연 학생에게 너무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는지 제가 염려가 되는데요.

어떻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위원님 말씀에 일부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세종 지역의 많은 주민들께서, 시민들께서 학생들의 대입 진학에 대한 다양한 종류의 정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요.

지금 이 4개 학교에 대해서는 읍 지역에 2개 학교, 동 지역에 2개 학교인데 이 학교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말에 프로그램 또 심화프로그램을 열어서 다른 학생들이 와서 같이 공부하는 그런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물론 학부모 입장에서는 진학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이 되지만 또 교육청에서는 아이들이 학습 부담이 돼서,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학원 같은 것도 심지어 공휴일에 열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은 교육청이 아이를,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어떻게 덜어줄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철학이 있어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일반적인 학습 부담 감소를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일부만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다 학습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면 수능 1등급을 받기 위해서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이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설 학원이나 또는 타지로 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학교에서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개설하고 그다음에 필요한 학생들이 와서 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저희들 생각이고요.

그리고 이 사업은 저희 자체 재원이라기보다는 교육부가 특교를 주고 저희들이 거기에 응모해서 일정 정도 따 온 사업이기 때문에 그 점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특교이기 때문에 이렇게 원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한편은 이해가 되지만 학습의 부담 가중 그리고 소수에게 집중된다는 점에서 좀 우려가 됩니다.

336페이지 특성화고 운영 역량 강화에서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인데요.

거기 뒤에 보면 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해서 60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는데 수요조사는 해 보셨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수요조사를 근간으로 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요구드린 거고요.

지금 크게 연수가 두 가지 정도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부전공, 특성화 고등학교에 새로운 학과가 생겼을 경우에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교사가 필요한데 현직 교사가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자격증을 확보하기 위한 부전공 연수를 준비하고 있고요.

이영세 위원 그러면 지금 부전공 연수로 전공 과목을 바꾸기 위해서 한다면 일반계 교원을 대상으로 해서 이걸 준비하는 건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대부분 직업계고 교사들입니다.

이영세 위원 직업계고 교사들이 어떻게 과목을 바꿀 수 있지요, 부전공으로?

예를 들어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예를 들면 내가 화공 선생님인데 인근 학교에 조리학과가 생기면 조리 관련 부전공 연수를 받아서 조리 과정의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거지요.

다만 아까 말씀 주신 일반계 학교에서의, 그건 학교 베이스가 아니고 개인별 베이스입니다만 일반 교과 교사들이 직업계고 교사를 준비하기 위한 부전공 연수는 크게 희망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희망하는 교사들은 직업계고 교사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럼 3명의 교사분들은 지금 어디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이신가요?

3명은 수요조사를 해서 나왔다면서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명수는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 학교에 어떤 교사인지는 지금 제가…….

이영세 위원 하이텍고 교사의 수요가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어요?

그분들의 전공이 뭘로 나와 있는 분인데 어디로 전과를 희망하고 부전공하기를 희망하고 계시는지 그 수요조사를 제가 지금 질의드렸는데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구체적인 내용은…….

이영세 위원 담당 과장님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이태환 담당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중등교육과장 최성식입니다.

현재 해당 학교는 세종하이텍고 선생님들 되겠습니다.

기계과 선생님 한 분, 화공과 선생님 두 분 해서 이번에 장영실고등학교가 생기는데 그쪽으로 조리 2명이 원하셨고 한 분은 전자 쪽으로 해서 세 분이 부전공 연수를 신청했습니다.

그분들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연수를 받게 돼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기계과 교사 1명하고 화공 두 분이 조리과하고 어디로 신청?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전자.

이영세 위원 전자요, 네.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IT콘텐츠가 있거든요, 장영실고등학교에.

이영세 위원 그러면 부전공 연수를 지금 몇 시간 정도 해서 전과를 하실 수 있나요?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360시간 이상 이수를 해야 됩니다, 시간상으로요.

이영세 위원 360시간이요.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네, 제가 추가로 위원님 허락하신다면 말씀드리면 부전공 연수가, 앞으로 고등학교는 학점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직업계 고등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전면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데 고교학점제가 도입이 되면 일단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신청하게 될 거예요.

거기에 따라서 선생님들도 부전공을 많이 받으셔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커버할 수 있는 과목 자격을 많이 갖게 되면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겠고 또 한 가지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하이텍고 같은 경우는 지금 학과 재구조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미달되고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선생님들도 선제적으로 자기가 부전공을 해서 다른 학교로 갈 준비를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일단 다양화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력들이 공급되어야 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다 예상하시겠지만 실제로 이렇게 360시간이라는 시간을 교육받아서 그만한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되는가, 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학생들의 신청에 의해서 학점제로 운영이 될 때 전공이 아니고, 360시간이라고 하셨지요?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네.

이영세 위원 360시간의 교육을 받아서 하는 분이 제공하는 교육의 전문성이 과연 만족할 수 있을 건지 그 점이 우려가 되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위원님 걱정해 주신 부분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한 가지 예를 든다면 학교에 보면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이 있습니다, 진로 전담 선생님들이요.

일반 영어과 선생님, 수학과 선생님 이런 분들이 진로 교사 부전공 교사 자격을 받아서 각 학교에 한 분씩 진로 선생님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선생님들도 사실 진로가 전공은 아니었는데 부전공을 받아서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의 역량이 또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360시간 연수받고 그분이 평생 동안 해 온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건 참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수시로 교육부하고 교육청에서 진로 선생님들, 부전공으로 된 자격을 취득한 선생님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직무연수를 시켜서 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연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래서 NCS인가 그런 얘기가 나왔군요.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네, 그렇습니다.

이영세 위원 진로·진학 이 부분을 일반계 과목 선생님들이 해서 안내를 한다는 것은, 그래도 전반적으로 세부적인 전공을 가지고 있는 분이 지도를 하는 것은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하고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전공 연수를 이렇게 하고 난 뒤에 전공 분야에 투입이 됐을 때 그때가 문제인 거지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세 분의 희망을 받아서 이렇게 됐다고 지금 나와 있는데요.

그러면 기정예산이 1000만 원 있을 때는 그런 수요조사가 안 돼 있을 때 잡혀 있던 건가요?

단위가 어떻게 되나요, 단가가?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600만 원입니다, 1인당 연수비가.

이영세 위원 600만 원이라는 단가는 360시간을 이수할 수 있는 데 필요한 비용인가요?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네, 교육부에서 내려온 예산입니다.

이영세 위원 이렇게 해서 전문 과목에 투입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교육부에서 나온 지침에 들어 있는 건가요?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조리나 전자 이런 분야는 직업 특성화 분야로 인원이 많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많지 않지요, 소인수지요.

그래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교육부에서 지정합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만약에 전자다 그러면 이웃의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에 부전공 연수를 맡겼다 그러면 전국의 선생님들이 충남대에 와서 여름방학, 겨울방학 내내 연수를 받으면서 거기에서 자격을 취득하고 또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한 부분 제가 추가로 말씀드린다면 우리 선생님들은 산업체 연수 과정이 있습니다.

직업계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산업체 연수 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선생님들이, 기술이라는 건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래서 산업체하고 연계해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같은 때에 최소 60시간 정도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요.

이영세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교사 교육도 꾸준히 해서 역량 강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저도 알겠는데요.

저는 희망하기를 장영실고에 이렇게 새로운 취지의 특성화고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부전공을 취득해서 장영실고의 조리과랄지 전자과 여기에 안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은 희망할 수 있지만.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희망이고 아직 결정된 건 아니고요.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건 나중에 교원 수급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확정됐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렇겠지요.

그 선생님이 들으시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가 세종시의 의원으로서 아이들한테는 조금 더 전문적이고 최첨단의 기술을 갖는 교사가 와서 아이들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교육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중등교육과장 최성식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안찬영 위원 거수)

안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안찬영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이영세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는데요.

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이게 45일짜리 교육인데 달로 하면 두 달 교육받는 것 같아요.

두 달 교육인데 이렇게 해서는 사실 직업교육을 다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고, 다만 장영실고 같은 경우는 지금 1학년만 받은 거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현재 1학년만 재학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러니까 직업계고의 교육 커리큘럼이 보면 대개 1학년 때는 노멀(normal)한 교육들을 주로 하고요.

2학년 들어서면서 자기가 전공해서 할 수 있는 전문 심화과정에 대한 교육을 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선생님들도 교육을 받으시고 교과 분야를 바꿔서 다른 학교로 가시든 아니면 같은 학교에서 다른 과목을 가르치시든 간에 전문성을 바꾸시는 거기 때문에 1학년 교과과정까지는 어느 정도 맞춰 가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거는 그다음 해나 다다음해는 얘기가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때부터는 이게 단순히 교육만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고 애들이 취업을 염두에 두고 교육을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그 산업현장의 생태계나 이런 것들도 선생님들이 아셔야 돼요.

그래야, 그 생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을 시켜 주셔야 산업현장의 어떤, 아니면 거기에서 요구하는 인력이 어떤 인력인지 그리고 실제로 어느 곳에 취업을 하는 게 좋은지 그런 부분들도 사실 관련 교과 선생님들께서 같이 역할을 해 주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안찬영 위원 그런 부분들, 산업 전반에 대한, 그 분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선생님들 교육 프로그램이 잡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달 교육과정 가지고는 어려울 거고요.

그 이후에도 교육을 하신다고 하니 단순한 지식을 교육시키는 그런 연수과정 말고 옮기고자 하는 과목과 관련된 산업이 지금 대한민국이나 세계적으로 어떤 형태로 가고 있고 그것에 취업하게 되면 근무 여건이나 환경들은 어떠한지를 잘 알아야 아이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설명해 주지 않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안찬영 위원 그 부분은 더 잘 아실 거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아시겠지만 그 부분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좀 더 같이 연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짜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유념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리고 343페이지에 여기 보니까 제2특성화고 신설 관련된 사업비 9억이 이번에 올라왔어요.

쭉 내용을 좀 읽어 봤는데 물가 변동 때문에 올라온 예산이 있고요, 그게 한 1억 9500.

그 외에는 시설 고도화에 따른, 그러니까 좀 더 좋은 사양으로 뭔가를 하시겠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설계 변경이 들어가서 한 7억 정도가 추가되는 걸로 여기 표현을 해 놓으신 것 같아요.

맞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안찬영 위원 이거는 다른 분들한테 여쭤봐야 되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부의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직업계고 신설에 관한 예산은 중등교육과에서 가지고 있고 실제 시설 건립에 관한 사항은 시설과에서 관장했기 때문에 시설과장님이 답변…….

안찬영 위원 괜찮으시다면 시설과장님이…….

○위원장 이태환 시설과장님 지금 배석해 계시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공무원석에서)네.

○위원장 이태환 그러면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그리고 343페이지 보니까 제2특성화고 신설 관련된 사업비 9억이 이번에 올라왔어요.

내용을 쭉 읽어 봤는데 물가 변동 때문에 올라온 예산이 있고요.

그게 한 1억 9500, 그 외에는 시설 고도화에 따른, 조금 더 좋은 사양으로 뭔가를 하시겠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설계 변경이 들어가서 7억 정도가 추가되는 걸로 여기 표현을 해 놓으신 것 같아요, 맞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안찬영 위원 이건 다른 분들한테 여쭤봐야 되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부의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직업계고 신설에 관한 예산은 중등교육과에서 가지고 있고, 실제 시설 건립에 관한 사항은 시설과에서 관장했기 때문에…….

안찬영 위원 괜찮으시다면 시설과장님 좀…….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양해해 주시면 시설과장이 답변…….

○위원장 이태환 시설과장님 지금 배석해 계시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공무원석에서)네.

○위원장 이태환 그러면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다만 제가 국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7억이라고 하는 금액이 추경에 섰고 설계 변경이 됐어요.

그러면 이 사업설명서에 꼭 설계 변경의 내역이 뭔지 정도는 써 주시는 게 맞지 않나.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죄송합니다.

안찬영 위원 그 내용이 빠져 있어서요.

일단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구두로 설계 변경의 주요 내용이 뭔지, 분야가 어떤 분야로 설계 변경이 된 건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예산 증액 사유는 크게 법적부담금하고 안전 강화, 공기 단축 그리고 시설 고도화 네 가지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법적부담금은 물가 변동…….

안찬영 위원 시설 고도화에 대한 것만 설명해 주세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그것만 말씀드릴까요?

안찬영 위원 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시설 고도화는 내용들을 보시면 수요자, 학교의 의견 요청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일부 학과 변경에 따른 부분 변경도 있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안찬영 위원 대충 그럴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는데 설계 변경을 했다는 것은 무엇인가가 바뀐 거잖아요, 설계상에서.

바뀐 게 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은 거예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조금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큰 단락만 말씀해 주세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주로 물가 변동으로 늘어난 것이 2억 정도 늘어났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건 됐고, 설계 변경 건.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그다음에 하수분담금, 시에서 하수분담금이 1억 2000 정도 되고요.

시에서 준공 단계에서 빗물 이용 시설 규모를 크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게 8000 정도 들어갔고요.

그래서 법적으로 바뀐 부분이 4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안전 강화는 파일 문제, 파일을 박다 보니까 더 많이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 추가된 부분이 있고 또 외부 토목 같은 경우는 인근 주변에 밭이 있고 민간인들 과수원이 있는데 그 부지 경계 민원에 따라서 옹벽도 해 주고 이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추가로 들어갔고요.

나머지는 공기가 360일이었는데 너무 촉박하다 보니까 공기 단축을 위해서 일부 설계 변경한 부분까지 해서 총 9억이 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저도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이거 주셔서 잠깐 빌려서 보고 있는데요.

글쎄, 본 위원이 보기에는 시설 고도화 같지는 않거든요, 이 설계 변경의 내용이.

그렇지 않나요, 과장님?

이게 주요 내용이 시설 고도화 내용입니까, 설계 변경의 주요 내용들이?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큰 틀에서…….

안찬영 위원 이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설계 변경 아니에요?

그렇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맞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런데 왜 여기에, 제가 여쭤보는 건 필요하면 할 수 있어요.

그걸 나무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여기에 시설 고도화라고 돼 있어서 학교시설과 관련해서 뭔가 우리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첨단설비나 이런 것들이 반영돼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자료를 설명해 달라고 말씀드린 건데요.

지금 제가 보니까 거의 대부분이 일반적인 설계 변경 건이에요.

그리고 여기 보면 하수분담금이나 이런 것들은 이게 설계 변경을 해서 해야 하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법적부담금이.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전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건데요.

안찬영 위원 그리고 안전 강화 부분 같은 경우에는 설계상 어느 정도의 설계 내구성을 가질 거냐의 문제로 해석해야 하는 거고, 시설 고도화로 보지는 않고요.

공기 단축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무슨 시설 고도화라고 얘기하기는, 우리끼리 이런 얘기 하기는 좀 그렇지 않습니까, 이건.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표현을 잘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공사비가 좀 부족했다든지 해서 “절대적 공사 비용이 부족해서 추가로 공사비가 더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제가 보기에는 맞는 것 같아서.

필요한 사업비는 당연히 쓰셔야지요.

여기 보니까 공기 단축을 위해서 조적을 에코블록으로 하셨다고 써 놓으셨는데 저도 사실 이 부분은, 이게 이렇게 해서 공기 단축이 얼마나 되나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저희들이 계산한 것은 30일 정도 단축됐습니다.

안찬영 위원 여기에서 말한 조적은 외벽에 적벽돌 말씀하시는 건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아니, 내부 칸막이 벽.

안찬영 위원 내부 칸막이 벽 하는데 40일이나 줄어들지는 않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왜냐하면 내부 칸막이 벽돌이 시멘트 벽돌이 들어가는데 시멘트 벽돌은 단위가 작은데 여기 쓴 벽돌은 단위가 큽니다.

그래서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양…….

안찬영 위원 제가 다른 말씀은 안 드리는데 어떤 공사현장 가도 조적 때문에, 조적 공정을 40일씩 잡고 그런 공정은 없어요, 내부 칸막이 조적 공사를.

그렇지 않습니까?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안찬영 위원 제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은 안 드릴게요.

이건 과장님, 필요해서 이렇게 하신 걸로 이해는 하는데 설명이나 이런 부분들은 명확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조금 챙겨서 하시고요.

제가 별도로 이거 가지고 따지려고 말씀드린 건 아니고, 요즘에 시설 고도화가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는지 알고 싶어서 질의드린 건데 내용이 조금 달라서 그 부분 말씀드린 거고요.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국장님, 어려운 시기에 정책국을 맡으셔서 여러모로 일반적인 인문계고나 특수고나 실업계고나 이렇게 각각 생각도 하셔야 하고 또 세종시가 유·초등 교육 같은 경우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셔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 쓸 부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나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세종교육이 첫 번째 변화기를 겪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처음에는 도시가 생기고 정신없이 학교 짓고, 정말 그 수많은 민원들 해결하기 바빴고 또 그런 와중에도 우리가 우리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해서 부단히 애를 썼는데 이제 우리가 한 8년, 9년 차 되지 않습니까, 세종시 출범한 이후?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안찬영 위원 이 시점부터는 아마 그동안에 해 왔던 것들에 대한 전체적인 정리 내지는 평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잘됐던 것들은 좀 더 발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정책적인 방향을 잡아 주셔야 되는 때인 것 같고, 일부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를 바꿀 것인지, 전면을 바꿀 것인지에 대한 과단성 있는 결단력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냥 우리가 성과에 대한 기대치 없이 단순히 일로 생각하고 해 버리면 나중에 이 결과치를 우리가 잘 뽑아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목표나 이런 부분을 정확히 하셔서 ‘결정을 하는 순간에는 치밀하게 고민하신 다음에 과감하게 결정하셔서 하실 때가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하실 거라 생각하고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공감하고요.

유념해서 정책에 반영하고 조치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국장님께서 리더십을 가지고 잘 끌어 주셔야 나머지 이하 교직원 가족들께서 혼란스럽지 않게 잘 믿고 따라가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차성호 위원 거수)

차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성호 위원 제가 교육청 소관 것은 우리 상임위가 아니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여러 차례 질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사업설명서 193쪽인데요.

한글책임교육 지원이라는 게 있어요.

이거 역시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상적인 등교와 집합연수가 제시간 때, 계획했던 때에 이루어지지 않아서 감액되는 사안인 것 같아요.

감액에 대한 이유는 이해를 했고요.

다만 한글책임교육 지원이라는 게 여기 사업 내용에 보면 “한글 미해득 학생 개별 지도 전문가 양성” 이렇게 돼 있어요.

미해득 학생이라 하면 어떤 학생들을 말하는 걸까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인데 한글을 못 읽는 아이들.

차성호 위원 그런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생각보다는 조금 많이 있습니다.

난독증 학생들도 있고요, 그리고 부모의 과도한 기대 때문에 너무 압박에 의해서 공부에 염증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고.

차성호 위원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벌써 그런 걸?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리고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일종의 오해가 있어서, 너무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있어서.

차성호 위원 적응하지 못하는 걸로 인해서?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래서 초등학교 1, 2학년 선생님들이 한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전문성이 필요한데 그분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예산이 주로 이겁니다.

차성호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업을 처음 접했는데요.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기도 하고 바람직한 사업이다.’라는 생각은 해요.

다만 미해득 학생이라는 신종어, 제가 알기로는 신종어고, 물론 있는 얘기였겠지만.

그럼 미해득 학생인지 미해득 학생이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주로 담임 선생님이 하고, 양성가 과정을 밟은 선생님들은 아이한테 물어보거나 읽게 하거나 쓰게 해 보면 ‘아, 얘는 특별지도가 필요하다.’ 하는 것을 알거든요.

그 학생 대상으로 해서 일종의 학습클리닉처럼 그렇게 가르치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어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아낸다든가 그런 건 아니고 담임 선샘님의 판단에 의해서 미해득 학생과 미해득 학생이 아닌 걸 판단하는 거군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못 읽는 아이들이 한 50∼60명이 넘습니다, 세종시 전체를 따질 때.

차성호 위원 전체를 봤을 때, 50∼60명 정도?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아, 그렇군요.

하여간 좀 더 꼼꼼하게 잘하셔서 미해득과 그렇지 않은 선상에 있는 아이들까지도 관심 있게 보셔서 정말 이때에 이걸 도와주지 않으면 조금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는 것 같거든요.

예전에는 이런 프로그램, 예전이란 표현은 죄송합니다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나머지 공부.

차성호 위원 그래서 나머지 공부도 했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정확하게 잘 파악돼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여간…….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도 학습 결손이 누적되면 차후의 학습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위 읽고, 쓰고 삼학의 교육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교육청에서 해 주는 게 맞다.

차성호 위원 그러니까 그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 양성을 한다는 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요.

사실은 예전에 나머지 공부라는 게 상당히 형식적이라서 시간 채우고 간다든지 아니면 이렇게 가서 결국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 단계를 뛰어넘어 버리는,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그런 게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고, 그건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이 있어요.

여기 사업 내용에 보면 “학부모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시작(09:00) 전 또는 방과후과정 이후(17:∼)”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전체 유치원에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고, 병설도 마찬가지고, 국립도 마찬가지고, 공립도 마찬가지고, 그렇지요?

죄송합니다, 218쪽이에요.

그래서 이게 여기 명기돼 있는 대로 보면 공립유치원은 43개원이고, 단설유치원 40개원 정도 되는 것 같고, 병설이 3개 되는 것 같아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이 프로그램도 상당히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요즘은 맞벌이하는 부부들이 워낙 많아서 또 그 시간대가 아마 병설유치원 아이를 최종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지 않고 평균적으로 하원을 시키는 그때가 언제냐면 4시 반이 마지막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맞벌이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그 시간이 상당히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어정쩡하거든요.

그걸 보완하는 것 같긴 한데 운영하는 개소 수나 이런 게 조금 적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여기에 보면 학부모의 요구와 유치원의 실정 등을 고려한다고 했는데 학부모가 요청한다손 치더라도 유치원의 실정이 맞지 않는다면 또 안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그러면 유치원의 실정이나 학부모의 요구, 학부모가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실정이 안 돼서 안 되는 데가 많이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대부분 그렇지는 않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한두 명이라든지 그럴 경우에는 고려의 대상이긴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학부모가 요구하면 유치원에서 돌봄을 해 주는 게 맞는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도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게 증액 사업인데 당초에 편성했던 예산보다 증액했다는 얘기는 ‘그 필요 요구가 계획했던 것보다 증가했고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해도 되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전에는 주로 방학 중에 돌봄이 필요했었는데 이제 상시적으로…….

차성호 위원 상시적으로?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3월부터 시작해서 그 이듬해 2월까지 많은 학부모들이 아침 또는 저녁에 돌봄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증액…….

차성호 위원 그럼 여기에 명기돼 있지 않은 병설이나 이런 데에다가도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는다손 치더라도 요구하면 돌봄 서비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받을 수 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통학차량까지 이용해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동안 내가 이해를 못 했던 부분이 있어서,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 지원이 있어요.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 지원 바우처 지원, 이게 242페이지.

특수교육 대상자라면 어떤 학생을 말하는 거예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법령에 장애인 등에 의한 특수교육법이 있어서, 그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실제 대상 학생을, 대상 학생은 아까 법에 정해져 있는 그 조건하에 들어 있는 학생들 같아요.

대상 학생들이라 하면.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라고 교육청에 설치돼 있는 위원회에서 학부모들이 원하면 저희들이 심의해서 ‘이 아이는 특수교육 대상이다. 아니다.’라고 구분하고 있고요.

차성호 위원 어쨌든 그 심의위원회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라고 판명된 학생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판명된 아이들은 특수학교에 보내거나 특수학급에 보내거나 둘 중에 하나.

차성호 위원 여기 380명 정도로 돼 있고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이 학생들은 그중에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전체 학생들은…….

차성호 위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에 치료를 요하는 학생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그 학생들이 380명?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 학생들을 바우처를 통해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2019년도에 치료 지원 선정자 평균 인원이 369명인데 실제 치료를 한 사람은 294명이더라고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그럼 이 치료를 본인들의 선택에 의해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그런 구조인 것 같긴 한데.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작년의 경우에는 치료를 하고 나면 정산 절차가 대부분 수기로 했기 때문에 병원이나 학생이나 좀 힘들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카드를 하나씩 아이들한테, 아픈 아이들한테 줬습니다.

차성호 위원 바우처 카드?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바우처 카드를 줘서 그걸 가지고 치료를 하면 자동적으로 교육청에서 정산되는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수요가 올해는 작년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 규모를 좀 확대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 이용의 불편함 때문에 오히려 신청은 했으나 실제로 치료를 받는 빈도가 줄었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앞으로는 그런 불편함을 개선했기 때문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씀이에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전체 학생들 중에 한 60%는 치료 지원 바우처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차성호 위원 저는 되도록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정됐던 얘기는 치료를 해야 하는데 치료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369명에서 294명으로 차이가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게 단순히 이 차이의 전부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작년에는 전체 학생 대비 50% 정도를 결과적으로는 지원했고요.

올해는 60% 예상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60%?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이걸 하여간 제 생각에는 60% 이상, 100%에 가까운 치료를 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건데 그걸 좀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자율적으로 맡겨 두는 게 낫겠습니까, 아니면 어떤 체크를 통해서 치료를 받게 권고하는, 아니면 어떤 편의 제공을 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으세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하고 또 낙인효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치료에 따른 편의 제공을 하고, 그런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래서 이 좋은 사업을 실제 본인들이 어떤 불편함이라기보다는 지금 얘기했던 낙인효과도 있을 것이고 또 실제 거기에 가기를 주저하는 것도 있을 것인데 그런 작은 부분들을 해소해 줌으로써 실제 치료 수혜를 받는 그런 비율이 높아질 거다.

그걸 교육청에서 충분히 고려해야 되겠다.

제가 이건 관심을 두고 다음에는 어떻게 변화가 있는지 볼 테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유념하고 운영 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네, 확실하게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제가 자료 받은 걸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지금 추가 자료는 오지 않았어요.

아마 민주시민과에서는 그 자료를 지금 제출해 주지는 못 하는 것 같지요, 아까 자살 관련해서는?

○민주시민교육과장 김동호 (공무원석에서)자살 대상은 제출할 수 있고요.

다만 스포츠클럽 대상 같은 경우는 나이스상에서 정보공시를 뺐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은 학교에서 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일단 정리하면 현재 추가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자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즉시 제출은 어렵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김동호 (공무원석에서)자살 대상은 제출할 수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스포츠클럽…….

차성호 위원 스포츠클럽은 제가 나중에 봐도 되고요, 자살 관련해서.

지금 당장은 못 받아 봤는데 그걸 주시고요.

제가 두 가지 자료를 요청했어요.

하나는 화해중재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건수하고 폭력 발생 건수를 봤는데 저는 그 두 가지 자료를 왜 보고 싶었냐면 학교폭력의 심의 건수가 학교별로 다 다르긴 한데 여기는 학교를 가려서 저한테 주셨기 때문에 어떤 학교하고 연관되는지 모르겠는데 아까 정서 행동 검사 관련해서 정서 행동 검사는 어디에서 해요, 1년에 한 번씩 하는데?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겁니까, 학교별로?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그렇습니다.

차성호 위원 어떤 설문지…….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설문지 형태입니다.

차성호 위원 설문지 형태로 진행하는 거고?

그럼 세종시에는 학생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어떤 것들이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교육과정에 의한 교육 그다음에 계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문가를 통해서 학교별로 순회하면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럼 학생들이 1년에 몇 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1년에 기본적으로는 3시간 이상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3시간?

학생은 3시간 정도, 그럼 그 프로그램과 인력이나 이런 것들은 충분해요?

아니면 예산이 증액된다고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현재 프로그램도 충분하다고 판단하세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문성이나 이런 걸 볼 때는 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와서 해 주면 좋은데 현재는 보건교사들이라든지 아니면 전문 상담 교사들이 주축으로 교육을 하고 있고요.

차성호 위원 제가 보니까 전체 건수 보면 수백 건이 되더라고요.

이게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수백 건이 되는데, 수백 건이라는 표현보다는 200건 정도 되는데 여기에 연관된 사람들의 이런 결정이 되는 건지의 연계성을 알고 싶고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지금까지 제가 파악하기로는 학교폭력과 학생의 안타까운 사건과의 관계성에 있어서 최근 2년 동안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런 일은 없었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차성호 위원 그걸 한번 견주어 보고 싶었던 거고요.

어쨌든 그것과 관련해서 학생 자살 예방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또 마지막에 이 친구들이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아주 은밀하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그 시스템은 되어 있습니다.

비밀을 보장하는 전문 상담 교사들이 대부분 학교에 배치되어 있고요.

아까 그 점에 대해서 부연해서 말씀 올리면, 보통 우울 증세들이 요즘 학생들이 많이 있고요.

또 외부의 일정 정도의 고민, 성적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주를 차지하고 있고, 타 시·도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저희들은 아직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하여간 나머지 자료 오면 그건 제가 자료를 참고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차성호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교육정책국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세 위원 거수)

이영세 위원님.

이영세 위원 이영세 위원입니다.

장영실고 시설비 9억 원 증액된 거 자료를 봤는데요.

존경하는 안찬영 위원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셨습니다만 제가 본 내용 중에서 좀 더 질의드릴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법적부담금, 안전 강화, 공기 단축 그다음에 시설 고도화 이렇게 돼 있는데 실제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시설 고도화는 2억 원 정도네요, 2억 5000 정도.

그리고 그 외에는 실제로 신축공사 관련해서 된 걸로 나와 있는데요.

여기 9억 원 중에서 의무적으로 반드시 내야 할 내용은 어떤 것이고 그다음에 앞으로 해야 할 내용들 그리고 변경이 가능한 내용들이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위원장 이태환 국장님, 답변 어려우시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네, 시설 부분은…….

○위원장 이태환 이영세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시설과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들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이영세 위원 네.

○위원장 이태환 시설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존경하는 이영세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아까 안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반적으로는 공사비 부족입니다.

부족인데 실제 여기 보시면 법적부담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지출한 상태고요.

현재는 공사가 3월 25일 준공한 상태이고 사업 시행자하고 정산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물가 변동도 조달청에서 판단해서 금액을 확정한 게 내려오거든요.

지금 그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여기에 있는 9억의 대부분은 다 들어가야 하는 돈입니다.

이영세 위원 들어가야?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이영세 위원 이미 들어갔던 돈이라는 말씀인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들어간 부분도 있고, 예를 들면 하수도 분담금 같은 경우는 이미 지출된 상태입니다.

이영세 위원 지출됐다고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이영세 위원 그런데 하수분담금이 어떻게 1억 2000이나 계획에 없던 분담금을 주게 됐습니까?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예정 지역 같은 경우는 하수관거가 별도로 분리식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오수만 분리해서 종말처리장으로 가게 돼 있는데 장영실고 같은 경우는 외 지역이다 보니까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라인 정리하는 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영세 위원 라인을 정리하면 그것도 공사비에 해당되는 건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이영세 위원 그래서 “부담금 우선 시청 납부 완료” 했는데 그러면 이것은 시청에서 납부하고 교육청이 이걸 확보해서 시청에 돌려줘야 되는 돈인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그러니까 시청에서 별도로 관을 묻고 그 관에 조인하는데 이걸 계속 써야 하잖아요.

사용료라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영세 위원 뭘 사용한다는 얘기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그러니까 오수정화조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 예정 지역에는 라인이 별도로 돼 있어서 LH에서 시설을 다 하지만 예정 외 지역은 별도로 관리해야 하잖아요.

그럼 시청에서 그 라인을 쭉 빼서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연결시켜 주고 또 우리가 계속 오수를 내보내니까 그에 대한 사용료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이영세 위원 사용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용료는 앞으로 계속해서 내야 될 돈이고 그다음에 이것이 시설비라고 그러면 기이 납부했던 돈으로 지금 시점이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히 무엇입니까?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정확히는 분담금입니다.

내야 되는, 그러니까 월별로 사용료가 발생해서 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오수정화조를 연결시키기 위한 분담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영세 위원 그럼 이미 이것은 지급해야 하는 돈이고?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이영세 위원 네, 알겠습니다.

빗물 이용 시설은 흔히 말하는 빗물 저금통과 같은 그런 비슷한 개념입니까?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빗물을 받아서 지하저수탱크에 보관하고 그 물들을 조경수라든지 이렇게 주는 걸로 쓰는 걸 말합니다.

이영세 위원 그것도 이미 시설이 돼 있군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이영세 위원 그 외의 것은 제가 이해가 되는데 안전 강화 부분에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반재를 준불연재로 변경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당초 설계에 반영이 안 된 내용입니까?

이해가 안 되는데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최근 설계 자체는 2018년도에 설계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에 필로티라든지 화재가 났을 경우 취약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선별적으로, 전체는 아니고요.

선별적으로 자재를 바꿔서 적용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설계 당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여러 가지 국내적으로 단열재 때문에 화재가 나서 큰 피해가 많이 났잖아요.

그것에 대한 보완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러니까 단열재는 진작부터 학교랄지 대규모 기관에서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애초 설계에 이런 것들이 반영 안 되고 추후에 증액될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지 그게 조금 이해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그렇게 설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이영세 위원 그리고 시설 고도화에서 학과 변경에 따른 공간 구획과 마감재 변경이라는 내용으로 해서 2억이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 요청 해서 또다시 조리 실습실 내부 타일 추가 변경 해서 마감재 변경에 그게 다 포함돼서 2억에 들어 있어야 할 건데 4600만 원이 타일 추가 변경으로 따로 되어 있으면 이건 일종의 중복 아닌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학과 변경은 실제로 과가 변경된 부분에 대한 적용 부분이었고요.

수요자 요청은 저희들이 마감 공사하는 단계에 학교의 T/F팀이 배정돼서 선생님이나 교직원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개선할 사항들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타일 부분들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하고, 여기 보시면 운동장 조명탑 시설이라고 돼 있는데요.

이 부분은 원래 금호중학교에 운동장 조명탑이 큰 게 2개가 있었어요, 축구장 때문에.

그걸 빼놨다가 안 쓰려고 했는데 그걸 꼭 설치해 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그 설치하는 비용까지 해서, 그래서 그건 수요자의 의견이라고 별도로 빼놓은 것뿐이지 사실 큰 틀에서는 같습니다.

이영세 위원 LED 조명은 앞으로 전기 절약의 측면에서도, 효율 측면에서 좋은데요.

저는 마감재 변경에 이 타일 같은 것들은 이미 포함돼서 해야 하는 내용이지 마감재 변경은 따로 2억을 해서 사용하고 그다음에 조리 실습실은 타일 추가 변경해서 하고, 이것도 일종의 중복이 아니냐라는 생각입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분류를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나눌 때 학과 변경, 말씀하신 대로 맞는 말씀인데요.

굳이 분리를 이렇게 해 놓은 건데 사실 조리 실습실은 학과 변경하고는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분리를 이렇게 해 놓은 겁니다.

이영세 위원 충분한 설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죄송합니다.

이영세 위원 예산 9억이 추가로 들어가는 것도 큰 규모입니다만 또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로 설계에서나 또는 그 설계 감리의 과정에서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있다고 저는 판단이 들거든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맞습니다.

이영세 위원 앞으로 이 시설 담당하고 신축하고 이런 것들이 교육청에서 체계적으로 해서 필요 없는 예산들이 중복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런 부분은 애초에 단계별로 잘 검토하셔서 불필요한 부분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설계 단계부터 더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세 위원 네, 부탁드립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감사합니다.

이영세 위원 이상입니다.

차성호 위원 (마이크 꺼짐)위원장님, 과장님한테 제가 한 가지만…….

○위원장 이태환 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자리에 계시고요.

차성호 위원님.

차성호 위원 과장님, 제가 궁금한 거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그럼 거기가 2018년도에 설계하셨어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설계를 2018년도에 해서 발주를 2018년 말에서 2019년 초에서, 공사 기간을 보시면 2019년 4월 11일 착공해서 2020년 3월 25일 준공했어요.

실제 설계는 2018년에 한 겁니다.

차성호 위원 2018년에 하면서 필로티 구조하고 드라이비트 외장재가 설계에 반영이 됐었나 봐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반영됐는데 그때 막 화재가 나고 이래서 공사하면서 바꿔서 하는 걸로.

차성호 위원 그럼 그때 오·폐수시설은 설계에 어떻게 반영됐었어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설계 자체, 제가 거기까지는 깊이 파악을 못 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오·폐수를 자체 활용하는 걸로, 기존에 금호중학교에 있었기 때문에 기존 시설에 연결해서 활용하는 걸로 했었는데 시에서 아마, 저희들이 어떻게 보면 설계 단계에서 더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한 부분이 이영세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있는 것 같습니다.

차성호 위원 아니, 이해가 안 가는 게 기존의 금호중학교 오·폐수시설은 기존의 건물에 맞는 또 거기 수용 인원에 맞는 케파 사이즈의 오·폐수시설이 돼 있었을 거예요.

그럼 증축할 때 그걸 같이 사용한다는 게 그게 물리적으로 가능한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그래서 그 물량만, 저도 정확하게 설계서를 봐야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사실은 당초 건물 면적보다 많이 늘어났어요.

현재 전체 연면적이 2만㎡가 넘는데 아마 용량만 조금 늘려도 되는 걸로 그렇게 설계됐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게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걸 바꾼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차성호 위원 저는 그건 선뜻 이해가 안 가는데요.

용량이 얼마 용량이 오버, 그러니까 초과되는 용량을 수용할 수, 그러니까 ‘당초에 있던 시설로 증축하는 부분까지 용량을 다 수용할 수 있다,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했다는 얘기인데 가능한 일이 아니거든요.

또 한 가지는 그럼 그 설계도에는 그 시설을 이용하는 걸로만 따지면 그 시설까지 가는 배관 공사비만 설계에 반영돼 있었다는 얘기예요, 그렇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차성호 위원 맞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예를 들어 시에서 오·폐수 집수관을 경계 지역까지 매설해 주고 경계 지역부터 그 시설까지의 조인을 교육청에서 했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현재 금호중학교 전체에서 쓰고 있는 오·폐수시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제가 기억하기로는 금호중학교 본관 앞쪽 주차장 쪽에 정화조가 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시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분류시설을 어떻게 정리하는지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고요.

다만 기존 설계 자체는 기존 시설을 이용하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용량이 더 부족한 부분은 증설 수 있는데 그게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하지 않고 아마…….

차성호 위원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니라 당초 설계 때, 인정을 받고 못 받고는 나중 얘기고요.

당초 설계 때 그게 반영될 수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처리량 케파에 나중에 플러스될 양이 합해졌을 때 그게 가능했냐.

그게 설계에 반영, 설계 준공이 됐으니까 진행을 했을 거 아니에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차성호 위원 그건 저는 이해가 안 가고 또 부담금 같은 경우도, 이번에 부담금은 그럼 새로 시설된 거에 대한, 용량에 대한 부담금이에요, 아니면 금호중학교 전체에 대한 이용 부담금이에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전체에 대한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성호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정화조가 없어졌다는 얘기인데, 그렇지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차성호 위원 그럼 기존에 있던 정화조를 해체 처리하고 현재는 정화조가 없어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성호 위원 지금 앞뒤가 안 맞아요, 지금 시설과장님 말씀하시는 게.

제가 대략 그걸, 저도 자료를 정확히 검토해 본 건 아니지만 지금 말씀하시는 게 금액도 그렇고 용량도 그렇고 선후도 그렇고 안 맞아요.

여기에서 자꾸 더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그건 저한테 별도로 나중에 와서 설명 가능하시겠어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따로 작성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전 설계 자료하고 나중 거라고 합해서 저한테 한번 와서 설명해 주세요.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알겠습니다.

차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과장님, 이 부분 관련해서 존경하는 차성호 위원님 그리고 또 이영세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상세하게 질의하셨던 내용들 정리하셔서 답변을 이 이후에라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시설과장 박종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교육정책국 소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제가 국장님께 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제2특성화고 장영실고등학교가 첫 신입생을 받았습니다.

이제 입학을 했어요.

보면 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이 4개 과에 첫 입학생들이 들어온 건데요.

3년 뒤에 이 졸업생들이 어디에 있을지 교육청에서는 고민을 한번 해 보셨나요, 어디에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그건 해당 분야 전문 기관에의 취업입니다.

○위원장 이태환 그럼 대략적으로 관내에 이 친구들이 말씀하셨던 그런 기관들이 현재 시점에서 어느 정도 수용이 가능한지 이런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라든지 검토 내용이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학과 설치 과정에서 대전·세종 지역의 산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반영했기 때문이 취업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취업을 위한 기반 여건, 희망 여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과제는 분명히 있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저는 그런 말씀 좀 드려 보고 싶은 거예요.

특성화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어쨌든 우리 시 같은 경우도 지속적으로 굉장히 변화하고 있잖아요, 시 안에서도.

앞으로의 특성화고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은 첫 입학생들이 졸업 이후에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은 단순하게 교육청의 고민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시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협력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3년 뒤의 시점을 토대로, 3년 이후의 시점을 토대로 지금부터 시하고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긴밀하게 협조해서 3년 뒤의 모습들에 대한 그림을 그려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리셔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거든요.

말씀드렸던 내용 관련해서 국장님 그리고 또 교육청에서 책임 있는 분들께서는 이 부분 관련해서 시하고 적극적으로 결과물들을 도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승표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이영세 위원님, 차성호 위원님, 아까 안찬영 부의장님을 포함해서 장영실고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지금 몇 가지 정리해서 교사의 문제, 전문성의 문제, 교육과정의 문제, 취업 전략의 문제 그다음에 시청 등과의 연계의 문제, 다양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세종시 직업계고 발전 방안과 연계해서 큰 틀을 검토하고 그 검토가 이루어진 후에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네, 고맙습니다.

과감한 지원과 육성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길 희망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정책국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기획조정국장님으로 일을 시작하신 이후에 첫 의회 일정을 하시는 거지요?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앞서 세종교육원부터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세종교육원 질의에서도 막힘없이 답변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이번 회의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앞으로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서 국장님이 맡으신바 책임에 노력을 적극적으로 다해 주시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의원님들을 대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국장 정광태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들이 계신 자리에 제가 오늘 처음으로 섰습니다, 아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오늘 심의 과정에서 보니까 위원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에 대한 애정, 세종교육에 대한 열정을 제가 느꼈습니다.

체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오늘 심의 과정에서 주신 고견과 그리고 또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심사하신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계수조정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심사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위원 간담회를 통해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을 위한 위원님들의 토론과 의견 조율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간담회가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38분 회의중지)

(17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태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 의사일정 제1항 의안번호 제2359호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의안번호 제2360호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계수조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면 손현옥 부위원장님으로부터 계수조정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손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손현옥입니다.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가 심도 있게 심사한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조직예산과 소관 재난·재해목적예비비 등 14개 사업에서 32억 5700만 원을 감액하고, 교육복지과 소관 교육재난 지원비 등 2개 사업에서 32억 5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그 외 목 변경은 계수조정 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한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말씀드린 내용은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협의·조정한 사항인 만큼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방금 보고드린 계수조정위원회의 수정안에 대하여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정안 동의안에 대한 재청이 있으므로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최종 계수조정 내역 설명과 수정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토론을 신청하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생략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을 생략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만 의결에 앞서 계수조정위원회에서 증액 요구된 내용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27조제3항의 규정에 의한 집행부의 동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류정섭 부교육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동의 여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네, 동의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고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안번호 제2359호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계수조정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은 계수조정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안번호 제2360호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는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는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예산안 의결에 따른 류정섭 부교육감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류정섭 부교육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류정섭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하여 주신 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심의 과정에서 주신 고견과 지도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행정에 충실히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 투자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무더위 초입에 건강 유의하시고 위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태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위원님들이 심의·의결한 2020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교육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해 예산안 심사를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류정섭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으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일선의 학교 현장에서 추경예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6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33분 산회)


○출석위원(8인)
이태환손현옥박성수박용희손인수안찬영이영세차성호
○출석공무원
·부교육감류정섭
·기획조정국
국장정광태
정책기획과장임전수
조직예산과장양현석
교육협력과장박영신
·교육정책국
국장이승표
유초등교육과장신명희
중등교육과장최성식
교원인사과장이강의
민주시민교육과장김동호
·교육행정국
국장조성두
운영지원과장서한택
교육복지과장송은주
교육시설과장박종하
·감사관
감사관권순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원장사진숙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
소장김진화
·세종특별자치시학생화해중재원
원장정회택
○전문위원
  김명수
○기록공무원
  김보경  김신혜  김춘호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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