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70회 개회식 본회의(2021.08.20 금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맨위로 이동


본문

제7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8월20일(금) 10시00분 개식


제7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최필순)


(10시00분 개식)

○의정담당관 최필순 지금부터 제7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창은 하지 않고 음악만 연주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태환 존경하는 37만 세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춘희 시장님과 최교진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태환입니다.

코로나19(COVID-19)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힘겹게 보내고 있을 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온몸으로 맞서 일하고 계시는 방역 및 소방, 경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이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당국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진정 국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나와 가족, 우리 사회를 지키는 책임 있는 행동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것이 이러한 헌신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하반기에는 여야 합의에 의한 안건 처리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지난 7월 23일 상임위원회 배분 문제로 석 달 넘게 공석이었던 국회운영위원장이 선출되면서 「국회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원점 논의가 아닌 6월 임시국회에서 의견을 모은 방향대로 9월 안에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희망합니다.

특히 얼마 전 정파와 지역을 넘어 258개 단체로 구성된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지향점은 같았지만 분산되었던 시민 여론을 하나로 뭉쳐 조직화했다는 점에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의 출범은 고무적입니다.

앞으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될 때까지 이러한 시민사회의 행보에 보조를 맞춰 나가면서 답보에 그치지 않은 새로운 진전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정쟁의 대상이 아닌 국민과의 약속임을 명심하고 조속히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70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검토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후속 조치의 이행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민들이 기대하는 보편타당한 관점에서 조치 계획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세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우리 시 인구가 시 출범 9년 만에 37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반길 일이지만 급격한 도시 성장과 더불어 우리 시에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조율하고 수렴해야 하는 일들 역시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은 지키되 대화와 타협의 관점에서 설득의 과정을 충분히 거친 의사 결정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그에 부응하는 정책적 접근 방향도 심도 있게 고민해서 ‘대안 있는 비판’, ‘모두를 위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일이 1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의회가 진정한 주민 대의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뿐 아니라 관계 기관의 협력과 지원, 나아가 시민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정담당관 최필순 이상으로 제70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18인)
이태환노종용이윤희김원식유철규임채성박성수박용희상병헌
서금택손인수손현옥안찬영이순열이영세이재현차성호채평석
○출석공무원
-세종특별자치시청
시장이춘희
행정부시장류임철
경제부시장조상호
농업정책보좌관이광태
대변인김병호
기획조정실장김성기
시민안전실장강성기
자치분권국장조수창
보건복지국장남궁호
경제산업국장양원창
문화체육관광국장이홍준
도시성장본부장배영선
건설교통국장고성진
환경녹지국장이두희
소방본부장최용철
보건환경연구원장박미선
감사위원회위원장김성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최은희
소통담당관박영신
감사관권순오
기획조정국장정광태
교육행정국장조성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장강양희
○의회사무처
처장김덕중
의정담당관최필순
의사입법담당관황진서
의사기록담당최홍규
○기록공무원
  이지혜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