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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74회 개회식 본회의(2022.03.1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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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3월14일(월) 10시00분 개식


제7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임윤빈)


(10시00분 개식)

○의정담당관 임윤빈 지금부터 제7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태환 존경하는 38만 세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춘희 시장님과 최교진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태환입니다.

코로나19(COVID-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규모가 연일 최대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 시 역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종식의 그날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현재 방역 업무 종사자들의 누적된 업무 피로도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인력 충원과 업무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집행부와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아울러 3월 한 달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과 단계적 일상 회복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확진자 추세를 면밀히 파악해 각종 방역 지표에 맞는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방역 당국의 분석과 미국의 사례처럼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정점을 찍고 안정세에 접어들길 간절히 바라며 이번 회기 중 회의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38만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번 회기를 앞두고 세종시의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은 과거 제국주의의 침략과 열강의 횡포에 맞서 싸우다 국권 침탈 등 수없이 많은 고초를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와도 무관하지 않을 뿐 아니라, UN 헌장 제1조에 명시돼 있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한다.’는 대전제를 위배하고 우크라이나와 체결한 민스크 협정도 무시한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러시아군의 무분별한 폭격으로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떠한 목적을 내세우더라도 그 정당함을 인정받을 수 없는 무력 전쟁의 즉각적인 중단을 거듭 촉구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항전 의지를 지지하는 국제 사회의 반전 연대와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표하며 국제 평화 질서를 해치는 힘의 논리가 지구촌 어디에도 뿌리내릴 수 없도록 이번 사태를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엄중히 바라보는 동시에 평화와 생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합니다.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74회 임시회 회기가 진행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정부 추경 대응 예산안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심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임시회가 제3대 의회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일상 회복 기간이 낙관적인 사회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종시의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충분히 수렴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만큼 대통령 공약 사항에 포함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등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규칙 마련과 관련 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세종시 특별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세종시 발전과 직결되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성 등을 공약하신 만큼 전심전력을 다해 세종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의 위상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시민사회와 보조를 맞춰 당초 출범 취지에 부합하는 세종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에 의지와 역량을 모은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지형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으로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38만 세종시민 여러분!

제3대 후반기 의회는 원 구성 당시 ‘행정수도 세종, 시민 중심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초지일관의 자세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세종시의회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민들을 대변하는 대의기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지키는 독립기구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리 꽃을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위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어김없이 따스한 봄이 찾아왔듯 일상 회복이라는 희망의 봄 길은 반드시 우리 앞에 열릴 것입니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과 이겨 낼 수 있다는 의지로 지금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순조롭게 풀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정담당관 임윤빈 이상으로 제7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출석의원(18인)
이태환노종용이윤희김원식유철규임채성박성수박용희상병헌
서금택손인수손현옥안찬영이순열이영세이재현차성호채평석
○출석공무원
-세종특별자치시청
시장이춘희
행정부시장류임철
정무부시장권오중
농업정책보좌관이광태
대변인김병호
기획조정실장김성기
시민안전실장권기환
자치분권국장조수창
보건복지국장이상호
경제산업국장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이홍준
도시성장본부장노동영
건설교통국장고성진
환경녹지국장양완식
소방본부장최용철
보건환경연구원장박미선
감사위원회위원장김성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최교진
부교육감최은희
소통담당관박영신
감사관권순오
기획조정국장서한택
교육행정국장정광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장강양희
○의회사무처
처장김덕중
의정담당관임윤빈
의사입법담당관황진서
의사기록담당김효영
○기록공무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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