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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2024.03.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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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24년3월7일(목)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2.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정된 안건

1.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시장 제출)(의안번호 3880)

2.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의안번호 3878)

-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읍·면·동 포함),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감사위원회, 시립도서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3.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의안번호 3879)

- 자치행정국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오늘 회의에 불참하는 관계 공무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법정 필수교육 이수로, 장주연 소담동장은 가족행사 참석으로 오늘 회의에 불참하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순서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을 먼저 심사·의결한 후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감사위원회, 시립도서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순으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시장 제출)(의안번호 3880)

(10시04분)

○위원장 임채성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을 상정합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존경하는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기획조정실 업무에 각별한 관심으로 적극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획조정실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외협력담당관 소관 의안번호 제3880호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입니다.

본 규약안은 우리 시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초광역 생활 경제권 구축에 합의한 바에 따라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기본 규범을 정하고자 제안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의 목적, 명칭, 구성 지자체, 사무소의 위치 등을 정하고 충청지방정부연합 및 연합의회의 조직 구성과 운영, 사무 처리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담았으며, 경비 부담 등 예산 사항, 연합의 가입 및 탈퇴 관련 사항, 출범을 위한 특례 등을 규정하였습니다.

규약안 의결은 4개 시·도와 의회가 원만히 협의하여 충청권이 성공적인 초광역 거버넌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소관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유인호입니다.

실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유인호 위원 이 규약안이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따라서 의회 의결을 받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렇게 하고자 지금 올라온 거고요.

그 과정 속에서 행정예고도 진행했고.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유인호 위원 이게 지금 우리가 맨 처음 진행하는 건지, 4개 시·도가 공히 할 텐데 혹시 지금 기이 진행된 곳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충청권 사무 추진단장 김현기 국장이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한번 설명드리도록······.

○위원장 임채성 사무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감사합니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우선 이게 우리 단에서 상정하려고 했는데 4개 시·도가 공히 올라가다 보니, 시·도마다 주관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해서 기조실장이 제안설명을 드린 거라고 우선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세종시가 처음입니다.

3월 7일 처음이고요.

대전하고 충남이 3월 11일 예정돼 있고요.

충북은 아직 미정인데 3월 안에 통과를 시킬 겁니다.

그리고 본회의는 대전시가 3월 15일 최초로 될 거고 우리는 3월 21일 정도 이렇게 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 시가 최초라는 걸 우선 말씀드립니다.

유인호 위원 그러면 동시에 다 똑같이 규약안을 의결하고 의회에서 통과시키는 부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과정 속에서 되는 곳도 있고, 물론 다 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되는 곳도 있고 되지 못할 곳들도 있겠네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경우의 수는 그렇게 됩니다.

유인호 위원 그런 경우 그 후의 업무, 되면 이제 행안부에 승인을 요청하려고 보내실 테고, 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혹시 설명을 한번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그렇게 되면 좀 복잡한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요.

다시, 그러니까 말씀드리면 우리 시하고 대전하고 충북은 원안 통과가 될 것 같은데 충남에서 의원님들께서 의원 정수 부분, 기타 등등에서 요청을 하셨던 게 있는데 반영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4개 시·도 공히 그걸 다 요청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충남, 다른 시·도가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합의된 내용만 지금 올린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다른 시·도가 다 되고 1개라도 부결이 되거나 보류하면, 보류야 다음에 또 하면 되지만 부결시키면 이걸 어떻게 조정할 건가 처음부터 다시 논의해야 합니다.

그런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유인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토론을 신청하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을 생략합니다.

그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의안번호 3878)

-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읍·면·동 포함),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감사위원회, 시립도서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3.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의안번호 3879)

- 자치행정국

(10시10분)

○위원장 임채성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심사에 앞서 자료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늘 심사 대상인 소관 전체에 대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필요하신 자료는 질의 과정에서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바쁜 의사일정에도 기획조정실 업무에 항상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실장님, 사업설명서 35쪽을 보면······.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위원장 임채성 정책 개발 지원이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출연금인데 당초 본예산에 1억 5000만 원 편성됐었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런데 이번 추경 때 5000만 원 감액 계상했어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저희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의해서 그동안 1억 5000만 원으로 매년 출연금을 계속 부담해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려운 재정 여건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의해서 일단은 5000만 원을 올해 감액하고 우리가 재정 여건이 좋아지면 추가적으로 출연하는 방안을 협의해서, 행정연구원에서도 그 부분은 수용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부득이한 점을 잘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동안에 보니까 2021년도 이전부터도 그렇고 1억 5000만 원 쭉 있었고, 중기재정 수요 전망도 보면 앞으로도 향후 1억 5000 정도 이렇게 예산이 투입될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17개 시·도가, 대부분의 시·도는 한 2억 원 이상을 출연하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우리 세종시 규모가 다른 시·도보다 조금은, 예산 규모에 맞춰서 저희는 1억 5000만 원을 부담하고 있는데 합리적인 액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 부분은, 또 저희가 지방행정연구원과 업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부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이 사업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금액을 이번에 이렇게 산정한 거라고 보면 될까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지방행정연구원에서는 가급적이면 1억 5000을 우리 세종시가 부담해 주길 계속 요청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시······.

○위원장 임채성 지금 부득이한 재정 여건 때문에?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렇다면 이 사업이 자치단체에 있는, 현안이나 이슈 그리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 있잖아요.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차질이 없을까요, 감액했을 때?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일단 올해는 저희가 지방행정연구원 측에 부득이한 재정 여건을 설명드렸고, 일단 올해 저희가 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받는, 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하는 정책연구 과제라든지 그런 부분에서는 종전대로 하기로 다 얘기가 됐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감액해서 편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전에 해 왔던 것처럼 이번 연도 같은 경우에는 특수한 상황이라 그렇게 하기로 협의를 다 했던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협의를 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큰 차질이나 무리는 없겠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올해는 그런데 일단 이게 장기화가 되면, 저희가 그래도 신뢰가 있기 때문에, 행정연구원에 1억 5000만 원을 부담하고 그 범위 내에서 우리 세종시가 필요한 과제들을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그래도 약속은 계속 지키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우선 질의하기 전에 좌석이 많이 비어 있는데 어찌 됐든 간에 시민을 대표하는 역할로서 예산 심의하는 과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착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질의하겠습니다.

31페이지 좀 보실게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김현미 위원 시정 기획 조정 시민배심단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편성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좀 알고 싶습니다.

그전에 공약을 좀 변경하시는 것들이 있었을 때는 이 배심원단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배심원단을 운영하는 이유도 좀 궁금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위원님, 시민배심원단은 저희가 매년 공약의 조정이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 한국매니패스토본부랑, 모든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협의해서 배심원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저희가 작년에 본예산 편성 시에 반영했어야 했는데 작년에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아서 일단은 추경으로 미뤄 놨던 사항입니다.

이번에 이제, 시민배심원단 운영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분들이 우리 시정의, 집행부의 공약 이행 상황, 또 잘못된 점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지적하실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이건 오히려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해서 이번 추경에 요청드리는 겁니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33페이지하고 39페이지 좀 연결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앞서 임채성 위원장님께서도 지방행정연구원에 대한 정책 개발 지원비와 관련해서 여쭤봤었는데요.

우리도 보니까 용역 관련해서 예산이 좀 삭감됐고요.

그런데 여기에는 사무관리비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김현미 위원 그럼 2021년, 2022년, 2023년 대비 굉장히 많은 금액이 줄었다고 봐야 되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김현미 위원 그래서 이렇게 해서 운영이 가능한지도 궁금하고, 저는 사실 용역심의위원회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들이 없어도 그냥 운영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39페이지의 세종연구원은 그래도 세종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기능 수행에 있어서 용역 과제의 소모성 경비를 감액할 수 있다는 건 추후에도 그럴 수 있다는 걸로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또 이후 예산은 이렇게 많이 잡아 놨어요.

그래서 저는 예산을 감액함에 있어서도 당장 어려워서 그냥 무분별하게 감액하는 기준은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기조실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저희도 가급적이면 지금 핵심적인 업무를 꼭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추진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분은 유지하고, 그리고 지금 부득이 재정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경비들, 예를 들어 인쇄비라든지, 저희가 인쇄할 걸 그동안은 100군데를 나눠 줬다면 이메일로 대신 보낸다든지 이런 다른 경비들을 최소한도로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예산을 줄였습니다.

33페이지의 정책 개발 지원은 저희가 언론사를 통해서 시장, 교육감 또 우리 시의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도 또 만족도를 조사하는 건데 저희가 이걸 매년 자료를 받아 왔는데 이 부분을 다른 형태로, 세종시티앱이 됐든 저희가 다른 형태로 그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산을 삭감했고요.

그리고 다른 연구용역 풀비는 긴급한 사안에 어느 정도는 부득이 필요하기 때문에 1000만 원 정도를 감액했습니다.

그리고 말씀 주신 대전세종연구원은 저희가 연구비 자체는 줄이지 않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일부 운영경비를 줄였기 때문에, 물론 연구원들이 연구하는 데 예산이 어느 정도, 운영비가 줄었기 때문에 전보다는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연구실에서 연구원분들도 그 부분을 감내하고 핵심적인 연구는 계속 이어가되, 다른 부분은 조금씩 서로 불편한 점은 감내하기로 그렇게 협의했습니다.

김현미 위원 특히 39페이지에 보시면 연구비가 굉장히 많이 줄었지요.

4억 8000,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김현미 위원 이 괄호를 보시면 정책연구과제 수행비, 연구 조성 사업비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전체에서 지금 어찌 됐든 7000을 줄이······.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7000을 줄였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줄이더라도 이 안에 있는 과제 수행이라든지 조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줄이게 된다고 하면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거든요.

사실 연구에 대한 결과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래서 저희가 이 연구과제 수행비를 줄였는데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면 연구원의 박사님들이 일부, 수당 성격은 아니지만 그 비용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줄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조금은 전보다는, 연구원의 박사님들이 연구하는 데에 과거보다는 좀 어려워진, 여건이 어려워진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부분들, 사무관리비라든지 다른 부분에서 연구원과 협의해서 저희가 최소한도로 필수적인, 불요불급한 부분을 감액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재정 여건이 호전되면 위원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연구사업비나 연구과제 수행비는 정상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우선은 좀 의문이 듭니다.

전체적인 예산안을, 시 전체적인 예산안도 마찬가지고 기조실에 대한 전체적인 예산안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과연 세출 구조조정에 대한 기준을 어디에 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앞서 저희가 예산을 전체적으로 다 감액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또 감액해야 하는 감액 추경이 있어서 그냥 실링을 한 건지.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저희가 이번에 전체적으로 각 실·국의 예산 작업할 때 감액해야 할 부분을 어느 정도 규모를 정해 줬고, 각 실·국에서 판단해서 그 규모에 맞춰서 사업 담당자들이 꼭 필요한 부분은 남겨 놓고 사업은 추진하되, 그런 부분들은 감액했습니다.

그래서 대세연의 연구과제 수행비 중에 용역 수행을 위한 필수 예산은 감액하지 않았고요.

그래서 연구비는, 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는 지금 큰 문제는 없는데, 다만 부대경비를 좀 줄였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렸던 건 전반적인 예산의 세출 구조조정에 있어서 기준을 볼 수 없다라는 게 아쉽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기조실뿐만 아니고 전체적인 국을 보니 예산의 세출 구조조정 기준이 애매하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일단 저희가 필수적인 법정 사업들을 각 실·국에, 예를 들어 복지국 같으면 기초연금이나 아동복지수당이나 이런 법정 필수적인 지출 경비는 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우선적으로 반영해 놓고 나머지 감액할 수 있는 부분, 저희가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각 실·국에서 찾았고요.

그러니까 필수적으로 취약계층과 지역경제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놓고 그 금액에 맞추기 위해서 나머지 사업들을 조금씩 조금씩 모든 사업에서, 계속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에서 기능은, 계속 일은 해 나가되, 부대경비들, 사무관리비라든지 여비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다 감액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실·국은 20% 깎인 데가 있고, 어느 실·국은 40% 깎인 데도 있을 수 있지만 큰 방향성은 복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저희가 필수적인 복지 지출을 마련하기 위해서 다른 사업들을 줄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선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실장님, 사업설명서 70쪽을 보면······.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네,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 지원.

○위원장 임채성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 지원.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기정액 28억 대비 7억 8000만 원 감액 편성됐네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임채성 이게 지금 국비 시비 5 대 5 매칭사업이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당초 행복청과 그렇게 협의했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행복청하고 우리 시하고 5 대 5의 비율로 이렇게 운영비에 대해서 분담키로 협의가 됐었는데 그 행복청 국비가 마련되지 않다 보니까, 그에 반해서 지금 우리 시비 7억 8000만 원 감액했는데 이렇게 국비 확보가 100%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시비만 투입되고 있어요.

그러면 이거 당초 계획된 국비 분담액 미확보가 된다면 앞으로 차질이 있는 거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원래 위원장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국비가 28억 원, 30억 정도가 확보돼야 하는데 지금 행복청에서 지난번 예산에서 6억 4600만 원만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월부터 행복청과 협의해서, 지금 행복청에서도 공동캠퍼스 개교가 9월로 연기됐는데 9월에는 반드시 개교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기관장 이하 간부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국비는 6억 4600을 받았지만 LH와 협의를 통해서 본인들이 확보하지 못한 금액 이상을 부담하는 방안을 지금 강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차질 없이 9월 개교를 위해서 시설 공사, 남은 식당 공사라든지 도서관 공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LH와 그런 부담 부분에 대해서 협의 중이라고 저희한테도 알려 왔고 자기들도 노력을 끝까지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어쨌든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서 지금 사업에 차질이 좀 있을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협의 과정인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래서 이게······.

○위원장 임채성 행복청과 LH하고 또 우리 시하고도.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맞습니다.

행복청에서는 지난번에 이미 개교를 한 번 연기한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장 임채성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래서 더 이상 연기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LH와 협의해서, 지금 추가로 확보하지 못한 국비에 대해서는 그만큼을 LH와 협의해서 일을 처리하려고 그렇게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 과정에서도 추진 동향에 대해서 의회하고도 소통을 좀 해 주시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임채성 바로바로 말씀해 주셔 가지고 같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어제 날짜로 “공동캠퍼스 공사가 중단됐다.” 이런 보도가 나왔어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건설회사에서 공사비가 부족하다고 해서, 지난번에도 한번 공사 중단 문제가 있었습니다.

언론에는 갑자기 어제 났는데 행복청에서는 내부적으로 한 2~3주 전부터 LH와 건설회사 측과 협의를 계속해 오고 있었습니다.

일단은 지금 공사가 중단됐지만 LH가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행복청에서도 이미 지난주에 저희들한테 비공식적으로 그럴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지금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크게 동요를 하지 않고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건설회사랑 협의가 진행 중에 있고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자료 화면을 보며)어쨌든 이 언론보도만 보면 좀 우려스럽거든요.

“대보건설 관계자는 자재 가격 상승을 두고 협의하기로 했으나 큰 진전이 없었다. 공사비가 약 750억 원인 이 현장에서 300억 이상의 손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공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관계자의 그런 인터뷰를 통해서 언론보도가 나오다 보니까 시민분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좀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거든요.

당초 예정이, 9월 개교 예정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현재 행복청하고 저희가 계속 협의하고 있는데 9월 개교에는 차질이 없고, 다만 지금 말씀 주신 대로 공사 중단 사태가 빨리 마무리돼야만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다는 걸 행복청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주, 지지난주부터 계속 행복청 담당 국장하고 통화하면서 ”이걸 빨리 마무리해 줬으면 좋겠다. 공사 중단 사태가 길어지면 안 되지 않느냐.“는 우려를 계속 전달했고, 행복청에서도 지금 LH를 통해서 건설회사랑 같이 방법을 찾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공동캠퍼스 개교가 당초 3월에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 연기가 된 거잖아요.

지금 9월에 다 예상하고 있잖아요, 입주할 대학들이.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이번에도 연기가 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정상적으로 개교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그리고 소통, 의회하고도 긴밀한 협의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김현미입니다.

53페이지 좀 보실게요.

좀 궁금해서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예산에 대한 부분이 증액되는 게 필수경비 4개월분 인건비 추가 편성 필요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설관리공단이 요즘 늘 도마 위에 오르고 있기도 하고, 급여 체계에 대해서 임원 연봉은 최상위지만 직원의 급여는 최하위다 해서 흑화되고 있다라는 여론들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이만큼, 예산을 계속 들이는 만큼 이 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시설관리공단이 위원님이 말씀 주신 대로 지금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의 핵심적인 서비스, 시민들이 실제 피부에 와닿는 서비스는 지금 공단을 통해서 제공되는 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단 대부분의 임금이 시설관리공단, 우리 세종시뿐만 아니라 모든 자치단체가 그렇게 높은 구조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공무직분들도 많고 또 현업 근로자가 많다 보니까.

그리고 또 다양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어서 관리의 어려움도 있고, 또 시설관리공단이 끌어가기가 쉬운 조직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 새로 온 이사장님 또 거기 직원분들이 그래도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 서비스를, 또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실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산이 많이 투여되는 거에 대비해서 최근에 논란이 많이 되고 있잖아요.

혹시 기조실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하고 논의하고 계신 것들이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최근에 수영장 운영 문제가, 서비스가 좀 줄어드는 것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 문제가 계속 제기됐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 불편 문제뿐만 아니고 시민들에 대한 어떤 의견 수렴부터 시작해서, 가격 책정부터 시작해서 이런 것들을 실행하기까지의 어떤 단계적인 절차 부분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이렇게 수면 위로 계속 올라오고 문제 제기가 된다고 하면 시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계신지가 궁금한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공단에서 큰 틀의 정책적 결정은, 공단은 사실 집행 기관이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를 줄인다든지 가격을 올리는 부분은, 물론 공단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 정책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하도록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또 업무별로 감독 부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 부서를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또 시민들의 의견을 잘 듣도록 감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시민을 위해서 하는 것인 만큼 단계적인 절차도 좀 지켰으면 좋겠고, 의견 수렴도 꼭 해서 이것들이 진행돼야 민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지켜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170쪽 한번 보실게요.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추진입니다.

금액이 좀 감액됐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김현미 위원 우리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리고 이 안에서도, 행복위 안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면서도 조율됐던 부분인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운영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위원님, 사이버보안 대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이버보안 대회 예산을 해 주신 만큼 추진에는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감액된 거기 때문에 저희가 대회를 치르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감액을 하실 때 저는 그 부분을 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감액이 되면 다음 해에 예산을 세울 때는 현재 기준으로 해서 세울 수밖에 없다는 거, 그리고 앞으로는 세종시가 한 몇 년간은 재정적으로, 저는 안정되기까지는 그래도 몇 년은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고려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김현미 위원 이렇게 어려울수록, 111페이지 좀 보실게요.

세종시 사회조사라든지 아니면 DB 구축을 통해서 과연 세종시에 필요한 순위가 어떤 것들이 있고, 그리고 이것들에 의해서 어떤 정책을 개발해 내야 하고, 그리고 예산 순위도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회조사에서 예산을 삭감한 부분은 사무용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이겠지만 사실 인구통계나 사회조사를 하면서 또 물품이 없으면 안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감액하는 게 과연 옳은가?’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그러니까 재정적으로 어려울수록 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된 자료를 가지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해결해 나가려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저희가 체계적으로 좋은 데이터, 사회조사도 잘하고 좋은 통계를 마련해야 그것에 근거해서 좋은 정책이 나오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일부 재정 여건 때문에 답례품, 그러니까 통계조사요원들이 나가서 조사하고 나서 통계조사에 응해 주신 분들한테 주는 소정의 답례품인 예산을 일부, 물량을 일부 줄였습니다, 전체를 다 줄인 건 아니고요.

그래서 조사에는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저희가 줄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을 위원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희가 사회조사요원들과 협의를 해 가면서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하여간 제가 부탁 말씀 드리면, 사실 이렇게 재정적으로 어렵고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 정책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DB 구축이 굉장히 잘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세종시의 DB가 굉장히 약하더라고요.

그럼 그것들, 그 DB 구축이 잘되면 그것들을 용역에 쓸 수 있는 환경 자료들도 쓸 수 있는데 우리는 용역은 또 매번 새로운 것들, 아니면 세종시 환경에 맞는 게 아니고 공공으로 되어 있는 것들을 갖다가 그냥 쓰시더라고요.

그러면 정책은 정책대로 세종시 환경에 맞게 나오지도 않고, 그리고 매번 할 때마다 새로운 용역비에 추가되는 것들이 있고, 그래서 저는 DB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정말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꼼꼼히 살펴봐 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유념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예산안 106쪽을 한번 볼게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예산안 106쪽.

○위원장 임채성 여기 하단에 보면 재해·재난목적예비비가 있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 임채성 당초 본예산에는 65억 편성됐었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 임채성 그런데 이번 추경 때 40억을 감액했더라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40억을 감액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렇게 해서 25억 계상했어요, 편성해 가지고.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 임채성 그동안의 집행 실적은 어때요?

크게 없을 때이긴 한데.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그동안의 집행 실적에 맞춰서 저희가 25억 정도로 감액을, 40억 정도를 감액했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예비비가 감액되면 혹시 재해·재난 대응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위원장님의 취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저희가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은 그대로, 재해구호기금은 145억, 재난관리기금은 212억이 그대로 예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넘어서는 큰일이 발생하면 이 기금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예비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하라는 게 중앙정부나 재정 운용의 기본원칙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예비비 편성은 최소화했고, 재해·재난목적예비비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을 통해서 대응하면 큰 문제 없이 재해·재난에 대한 재정적인 뒷받침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최근 5년 동안 집행한 게 있어요?

한번 자료 좀 제출할 수 있을까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자료로 제출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감액해도 재해구호기금이나 재난관리기금, 또 때에 따라서는 일반예비비도 쓸 수 있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일반예비비도 사용 가능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 특수한 상황에 따라서.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 임채성 어떠한 재해나 재난이 왔을 때.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 임채성 어쨌든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장님, 자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저는 질의보다 하나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세종시가 생각보다 보조금이 많이 지출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으로 굉장히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지난번에 보조금 표지판 현황 제가 여쭤봤었는데 어떻게, 현황을 가지고 있으실까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예산 편성의 원칙과 절차를 잘 지켜야 한다고 지적, 위원님께서 5분 발언도 주셨고 상임위 자리에서도, 특히 보조금 관리 문제점도 여러 번 말씀을 주셔서 저희가 지금 최대한 절차를 지키도록 사업 부서에도 안내하고 있고 챙기고 있습니다.

그 말씀 주신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우선은 지방보조금 표지판 현황에 대해서 요청드렸었는데.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 부분도 한번 챙겨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것들이 조례로 정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그 표지판에 대해서 현황 파악하시고 부착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 드리고요.

두 번째는 보조금 관리 단체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세종시가 이렇게 재정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2023년 대비 2024년도에 본인들의 예산이 깎였다고, 시의회와 집행부와 예산 삭감의 원인이 됐다고 궐기대회 이런 걸 한다는데 보조금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길래 본인들의 곳간처럼 시의 예산을 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이 말씀 주신 사항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조금들이, 각 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많습니다.

예술단체도 있고 체육단체도 있고 보훈단체도 있고 각 단체들의 운영경비로 많이 지원되다 보니까 이번에 저희가, 지난번 본예산을 짤 때도 10% 정도 운영경비를 삭감했고, 또 이번에도 저희가 부득이하게 제1회 추경을 하면서 각 단체들에 지원되던 보조금의 경비를 좀 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단체들 입장에서는 그동안 운영해 왔던 게 아무래도 여건이 어려워지다 보니까 그런 어떤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또 우리 집행부에서도 그 부득이한 점을 계속 설명은 하고 있는데, 그동안 이렇게 삭감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 운영경비라든지 보조금이 줄어드는 경험이 있었으면 거기에 준비가 좀 돼 있을 텐데 아마 지금 각 단체들도 그동안에 재정 여건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혼선이 조금 있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세종시의회는 어찌 됐든 간에 입법기관으로의 각자 개인의 역할도 하고 있지만 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제47조에 의해서 예산 심의·확정 권한을 가지고 있잖아요.

예산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좀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을 시장님 공약과 관련해서 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 보조금을 내놔라 식의 의회에 하는 역할들은 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확인하시고 정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37페이지 한번 봐 주실래요, 사업설명서.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위원님, 37페이지······.

유인호 위원 저희가 균발센터 출연금이 추경 편성, 감액 추경 1000만 원이 됐어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맞습니다.

유인호 위원 산출 근거는 인건비, 물건비, 기타 비용 조금씩 줄여 가면서 사업비를 많이 줄이긴 했네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1000만 원 정도 줄였습니다.

유인호 위원 네, 사업비 예산 800만 원, 그러니까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산출 근거서 대비 보면 거기에서 800 정도, 결국 사업비를 줄여 가시는 건데 당시에 편성 예산 증감 사유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고 정리해 주셨고, 이번에도 동일하게 정리해 주시면서 결국은 연구사업비를 줄여 가면서 일부를 조정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중기재정 수요 전망을 보니까 2025년도, 2026년도, 2027년도, 2028년도 중기재정을 생각하셨던 건 이게 2억씩, 그러니까 지금보다 4000만 원 정도, 3000~4000 정도 계속 더 증가하는 걸로 중기재정 수요 전망을 짜 놓으셨어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유인호 위원 불현듯 드는 생각이 ‘이게 이거 가지고 사업을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을지?’

그러니까 중기재정 부분만큼을 3000~4000만 원 정도 차이 나게끔 이렇게 정리해 주셨다는 얘기는 정말 이게 필요하니까, 단지 인건비 산정 부분만큼은 더 업시킨 게 아니라 사업 진행을 위해서 이 부분만큼 2억은 필요하니까 2025년도에 일단 예상하시고 2026년도는 2억 1000 이렇게 예상하셨을 거라고 보이는데 1000만 원 줄이면 정말 사업하는 데에 지장 없을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존경하는 유인호 위원님께서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운영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고, 또 지난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해서 지난번에 예산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부득이하게 작년에 조금, 본예산에 올렸던 예산을 다시 또 전년 수준으로 1000만 원 정도 감액하게 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센터의 사업비가 좀 줄었습니다.

일단은 지금 재정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감액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재정 여건이 나아지면 국가균형발전센터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적정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래서 걱정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1억 6000 중에 인건비하고 물건비, 기타 비용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일반운영비 빼고 사업비 자체가 비중이 너무 적은데 이 센터를 운영하는 의미가 있는 건지.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그래서 이제 일단······.

유인호 위원 이 센터를 운영하려고 하는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 건지, 일괄 감액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 속에서 정리해 가는 것 같지만 여기에 이번 추경에 올라오지 않은 다른 많은 사업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때에 따라서는 공약사업도 있을 수 있고.

그런 것들과의 어떤 예산 조정 과정 속에서 업무에 대한 의지가 조금 덜 보이는 측면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에 사실 걱정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건데.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위원님이 말씀 주신 사항을 저희가 잘 새기겠습니다.

저희도 하여간 이 주어진 예산 내에서 지금 국가균형발전센터에서, 시민사회랑 잘 협력해서 집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자치행정국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자치행정국장 이상호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자치행정국 및 읍·면·동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읍·면·동 소관에 대해 질의·답변을 실시하고 읍·면·동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읍·면·동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국장님, 우선 질의하기 전에 저희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5분 발언 하는 거 보셨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마이크 꺼짐)네, 들었습니다.

김현미 위원 비영리법인단체 등록 현황에 대해서 받아 보고 그 단체들을 보니까 인구문화센터 같은 단체는 없더라고요.

공히 몇 년 이상 실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동안 활동했던 것들, 최근에 마지막에 등록했던 수화와 관련된 것도 보면 2018년부터 시작해 가지고 여러 가지 단체의 기준을 거쳐 왔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문화센터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거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이 경위를 말씀드리면 접수 요건을 갖추고 요건에 부합할 경우 신청을 하게 되면 검토를 하게 됩니다.

담당자들과, 과장 전결로 처리가 되고 사실 저한테까지 보고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에서 거론되는 이런 부분들을 실무자 입장에서는 다 체킹하기가 힘든 상황이고요.

다만 실무자들은 법에 정해져 있는 요건을 서류로 검토해서 승인을 해 주게 됩니다.

법적 처리 기간인 20일 이내에 처리하게 되고요.

이 직원이 너무 열심히 하기 때문에 보통 10일을 넘기지 않게 민원 사무를 처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미 위원 결국은 그러면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에서는 업무의 모든 매뉴얼을 지켰고, 그리고 그것에 의해서 진행을 했음에도, 그럼 정책특보께서 비영리법인단체를 내면서 허위 문서를 작성한 게 맞게 되는 거겠네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쟁점이 되는 사항이 ‘공익 활동 실적을 갖추었느냐?’ 이 부분이 쟁점이 될 수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그 표 안에 실적을 표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걸 어제 확인했었는데 표기 안에 있는 게 1년의 실적을 정확하게 해석하기가 힘든 상황으로 표시가 돼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비영리법인단체 같은 경우는 공익 실적들이 상당히 많은 게 아니라 한두 건, 두세 건 되거든요.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이 부분이 조금 쟁점이 되고 문제가 돼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또 덜컥 등록은 해 준 상태고, 해석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행정안전부에 해석 요청을 해 놓은 상태로, 이렇게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우선 다섯 가지 말씀드리고자 하면 첫 번째는 회원 명부가 있어야 되지만 두 번째는 창립총회부터 시작해서 공익 활동 실적서, 그리고 전년도·당해 연도 사업계획서, 수지예산 계획서는 분명히 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당해 연도밖에 없었고, 공익 실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허위 문서 작성한 게 확인이 됐고요.

이런 부분이 앞으로 체계적으로 지켜졌으면 좋겠다.

비영리법인단체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어찌 됐든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은 지켜져야 되고, 또 이런 허위 문서들이 작성된 것들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물론 그렇습니다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제출한 서류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 지금과 같은 오류를 범해도, 그러니까 저는 우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지금과 같은 오류가 범해져도 어찌 됐든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런 부분이 어떻게 걸러질 수 있는지 부분은 자치행정국에서도 고민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부분은 명백히 허위 문서였고, 더군다나 저희한테 신청하기까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단체가 비영리법인 등록 단체를 신청한다고 하면 어떤, 누가, 민간단체에서 공익을 위해서 일하는 분들이 이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국장님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하시길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1월 4일 창립총회를 했었던 단체고요.

2024년 1월 9일 개소식을 했습니다.

개소식에서 분명히 특강을 했다고 저희한테 냈는데요.

개소식의 특강은 그날 사회서비스원 원장님께서 축사를 한 걸 가지고 특강을 했다고 해서 공익 실적을 낸 거고요.

그리고 저희한테 서류를 낸 거는 2024년 1월 30일입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7일 그 비영리법인단체 등록을 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가 문제가 제기되자 2024년 2월 27일 말소가 되고 2024년 2월 29일부로 정책특보가 해촉이 됐습니다.

이 부분의 일련의 과정만 들어 보더라도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는 거는 좀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일단 공익 실적에 대해서 서류를 제출하는 양식이 있습니다.

서류를 제출하는 양식에 맞추어서 봤을 때는 공익 실적으로 보이게 되고요.

그다음에 그게 인사 말씀인지 특강인지 여부는 저희들이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거를 인지하는 순간 바로 사회서비스원에 요청을 했고 그게 한 3~4일 후에 특강이 아니었다라는 부분을 알려 왔습니다.

저희가 일부러 허위 문서를 인지 못 하고 그런 부분은 아니고 문서상으로 봤을 때는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거를 제가 알기로는 김현미 위원님께서 체킹해 주셔서 말씀해 주셔 가지고 저희가 그거를 사회서비스원에 조회해서 확인한 것으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김현미 위원 국장님, 비영리법인단체 승인을 하기 위한 서류를 내는 것들 알고 계시지요?

그 앞에 보시면 당해 연도와 전년도 사업계획서, 수지예산을 제가 왜 넣느냐고 물어봤더니 “이게 비영리법인단체로서 영리를 가지고 했느냐, 비영리를 가지고 했느냐를 보기 위해서.”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어떤 것들에 대한 공지가 났을 때 그것들을 다 체킹하는 이유는 있겠지요.

그것들 또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졌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말소뿐만이 아니고 정책특보가 해촉된 데까지는 저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국의 수장이시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분명히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저희가 조그마한, 미숙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만 실무자가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때로는 실수도 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회수되는 절차들이 있게 되는 거지요, 말소라든지 등록 취소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나중에 그런 부분들이 밝혀지게 되면 그러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다만 조그마한 실수 하나가 혹시라도 있었다고 한다면 제가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되겠지만 ‘이 조그마한 하나의 실수가 전체 공무원들이 해태하고 있다.’ 그런 측면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현미 위원 저는 전체 공무원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이 어찌 됐든 저희 같은 선출직에 의해서 내건 외건 압력이 있었다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으로서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상의 등록 서류 결과 체크를 보시면 당해 연도, 전년도 다 체크가 되어 있는 것들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확인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우리 세종시 공무원분들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단층제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생겨난 거는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앉아 있는 저희들도 마찬가지고 한 번은 좀 더 자정해야 될 필요는 있는 거고요.

서류상의 체킹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히 그것들이 제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등록 서류에 제출된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거 확인해 보시면 아실 테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사실 확인을 한번, 저는 보고를 못 받았는데, 그 부분까지는.

확인하고······.

김현미 위원 이렇게 말소부터 특보가 해촉되기까지 있었는데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건 좀 아쉽습니다.

자, 질의 시작하겠습······.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아니, 전체적인 것은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조금 아까 그 서류······.

김현미 위원 네, 확인해 보십시오.

저희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 세세한 부분은 제가 보고를······.

김현미 위원 저희는 서류를 받았으니까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읍·면·동 지역문화 축제 예산이 다 삭감됐습니다.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김현미 위원 예산을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6개 읍·면은 예산이 삭감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인즉, 어찌 됐든 지역의 특성과 세종시 생태의, 또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고유 축제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고유 행사는 예전부터 해 오던 행사이고 의미 있는 행사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외하고 나머지 축제성 이런 부분들은 다 삭감을 한 사항입니다.

김현미 위원 네, 그런데 읍·면·동 지역문화 행사 감액한 검토보고를 주셨습니다.

저희가 감액을 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 안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1안, 2안 해서 권역별로 하자, 혹은 지역별로 하자 등등 해서 아마 2안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지금 2안이 아닌 그냥 고유 축제만을 개최합니다.

그런데 보시면 이 6개 읍·면 행사 중에서도 생긴 지 별로 안 되는 행사도 있습니다.

생태를 이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글쎄, 한두 개 정도가 있는데 그게 맞나 싶습니다.

이번에 지역 행사를 채택한 기준을 알고 싶고요.

그리고 지역 행사를 채택함에 있어서 보니까, 검토보고서를 저희한테 자료 제출해 주신 것 보니까 예산 조정안도 있었고, 그리고 권역별에 대한 개최안에 따른 예산 조정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6개 읍·면만 놔두고 다 삭감을 해 버렸어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고, 나머지 동에 대한 축제는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이 기준이 뭘까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첫 번째 기준은 ‘고유 행사는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돼서 6개 축제에 대한 행사비는 현행대로 유지해 놓은 상태이고요.

나머지 읍·면·동의 축제를 삭감했는데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읍·면·동 지역문화 행사 축제에 대해 “폐지하자.”, “개선하자.”,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었던 상황이고요.

그리고 읍·면·동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저희들이 수렴했고, 특히 읍·면·동장께서도 이런 지역 축제에 대해서는 삭감하자라는 의견을 다 전체적으로 주신 상황입니다.

일회성 행사에 대한 연예인 초청으로 인해서 과도한 경쟁이 일어나고 지역적인 차별성이 일어납니다.

“저쪽에서는 어떤 가수가 오셨는데 우리 지역은 왜 못 왔느냐?” 그런 어떤 지역 간의 형평성 문제, 지역 간의 불화합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일회성 행사에 대한 중복 개최, 옆에 지역이 있는데 어떤 시민들, 외부에서 봤을 때는 이쪽에서도 축제 열리고 이쪽에서도 축제 열리고 매번 축제만 열리는, 가을에, 보면 중복 개최가 열리는 부분이 문제성이 있었고요.

전국적으로도 광주라든지 서울, 부산 이런 데에 다 살펴봐도 지역별로 배분해서 읍·면·동별로 하는 데는 거의 소수의 자치단체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체 시 예산의 우선순위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읍·면·동의 축제성인 지역문화 행사비는 삭감했고, 그다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고유 행사에 대해서는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김현미 위원 저희가 지난 본예산 할 때 사실 지역 축제 예산이 많음에 대해서는 말씀드렸고, 세종시가 재정적으로 악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축소는 해야 한다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저는 여러 가지 방안이 모색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2022년 이후에 2023년부터 다시 체육회와 주민 행사 예산이 분리됐던 것처럼, 아니면 예산을 지난번처럼 통합해서 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 혹은 권역별로 나누어서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었을 텐데 설문조사를 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서도 지역문화 행사에 대해서 만족도가 ‘매우 만족’, ‘만족’을 해서 거의 62%, 63%가 넘어갔고요.

대신 여기에도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견들이 “권역별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와 있다고 하면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다른 방안들을 고심할 수 있지 않았나 싶었고요.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고유의 행사라든지 아니면 지역 행사를 유지하려는 거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최근에 들어서 최초에, 갑자기 생긴 강변 벚꽃 십리길 축제 같은 경우는 오래된 게 아니고 작년에 생겼잖아요.

그러면 다른 동에서 봤을 때 ‘과연 이 기준은 무엇이냐?’라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조치원, 연서, 부강, 전의 이런 곳들은 그동안 고유 행사로 가져왔다, 그 기준에 부합한다고 한다면 이렇게 금남 강변 벚꽃 십리길 축제처럼 작년에 시작된 곳은 과연 어떤 기준에 의해서 지역 고유 축제로 보느냐.

그렇다고 하면 동에서 하는 행사들은 가수를 불렀다고 해서 이 축제에서 배제되느냐,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지역 간의 형평성 이게 더 안 맞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보완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면 권역별로 실시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지양을 할 수 있는 사안이 있다고 한다면 배분성 지역 축제는 좀 지양해야 되겠다.

앞으로는 시의 재정 상황이 조금 나아지고, 그렇게 되면 공모 형태로 해서 읍·면·동 평가에서 평가를 우수하게 받은 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창의적으로 또는 우수 기획, 문화 행사 같은 경우는 공모를 통해서 선발해서 이어 가야 되지 않을까, 그런 방향성을 현재는 갖고 있고요.

금남면 강변 벚꽃 십리길 축제 관련해서는 이 필요성에 대해서 담당 과장님께서 설명을······.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자치행정과장 김종락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금남면이라든가 부강면 그 부분은, 금남면은 옛날 연기군부터 거기에서 축제를 했었습니다, 그 강변에서.

작년에 새로 들어왔다고 그런 말씀도 있었는데 그동안 안 했다가, 또 그곳이 세종시민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어넣은 사항이고요.

부강면 단오 문화예술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강면 약수터에서 항상, 예전에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넣은 사항이고요.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읍·면·동의 형평성 그런 걸 봐서 해야 되는데 현재 시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이렇게 된 사항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많이 고려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선 어찌 됐든 동 지역이 이렇게 배제됐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요.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읍·면·동은 자치행정과에서 관리하는 게 맞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지금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마을계약, 마을계획을 하기 위한 예산 심의하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주민자치회에서.

김현미 위원 그럼 저희 시의원들이 당연직인가요,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지금 당연직으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김현미 위원 그런데 여기 앉아 있는 의원들 중에서는 그거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하고 심의에 참여하지 못한 의원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고 공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동에서 몰라서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그런데 주민자치회가 읍·면·동별로 있기 때문에요, 그 부분은 확실하게 맥을 짚어 가지고 주민자치회 하기 전에 사전에 의원님들한테 참석 요청이라든가 그렇게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어찌 됐든 당연직이 맞는 거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그리고 하나 덧붙여 말씀드리면 읍·면·동 지역문화 행사는 마을회별로 세워 가지고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위원님께서 좀 양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나만 연결해서 더 여쭤보겠습니다.

예산을 보니까 읍·면·동별로 굉장히 많이 삭감되었는데 퍼센티지가 다 달라요.

예를 들면 조치원읍 같은 경우는 0.2, 제일 작은 지역 같은 경우는 0.5, 감액 기준이.

이 기준은 어떻게 세우는 건가요?

기정액에서.

이게 기준이 다 같지 않아요, 증감률을 보면.

29페이지만 보시더라도 그렇고.

그리고 읍·면·동장님들 재량사업비를 좀 줄이셨더라고요.

그런데 재량사업비 같은 경우는 우리 세종시 같은 경우 많지도 않은데 읍·면·동의 불편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과장님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위원장 임채성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읍·면·동의 불편 사업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재량사업비가 필요한 건데 이것들을 이렇게 그냥 감액을 해 버리면 그 동에서 불편 사업이 일어났을 때, 이걸 넘어서게 됐을 때는 어떻게 예산을 가져가야 되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일단 읍·면·동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본예산 때 예산 절감을 위해서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라든지 문화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30% 이렇게 절감을 우리가 한번 해 보자, 그래서 기준점을 제시했었고요.

거기에 따라서 어느 면은 지역문화 행사 사업의 30%를 삭감한다든지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을, 저기 지역문화 행사 사업하고 이거는 30%로 하고,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라든지 소규모 주민 사업, 마을계획 사업 그런 부분에서 감액한 부분이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에 읍·면·동별로 차이가 조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이 예산을 보면서 자치행정의 세출 구조조정에 대한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자치행정 같은 경우에는 주민을 우선시하고, 세종시의 기조 자체가 감액을 하더라도 민생예산은 최대한 건들지 않으려고 하신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예산이 이렇게 감액됐다는 것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일단 저희가 두 가지, 축제성 예산을 감액했고요.

또 하나는 생활 불편 해소 사업 쪽에서 감액을 좀 했는데 우리 시 예산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든지 아동, 장애인 이런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번 추경에 530억 정도 반영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시 예산의, 어떤 사업의 우선순위에 우선 투입하고, 이런 부분들은 조금 감액 조정한 사유가 되겠고요.

그리고 시급한 읍·면·동의 생활 불편 해소 사업 같은 경우는, 현재는 재해·재난 같은 경우가 있을 경우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활용하고, 또 하천 정비라든지 공공시설 유지·보수, 일반시설 사업 부족분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과에 편성된 예비비 6000만 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활용해서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지금 말씀하시니까, 보건복지국도 계셔서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경직성 경비라든지 경상비가 우선시됐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지금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것은 어찌 됐든 예측이 됐던 비용이고요.

그것들을 뒤로 하고, 어찌 됐든 세종시는 시민이 우선이고, 시 안에 있는 동 주민들이 또 우선이지 않겠습니까, 읍·면·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적으로 민생에 대한 예산이 가는 부분들이 삭감된 것에 대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저도 아쉽습니다만 시 전체에 더 우선시되는, 취약계층이라든지 장애인 이런 부분들이 더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부득이하게 삭감될 수밖에 없었다는 부분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우선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는데 덧붙여서 이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자치분권특별회계가 뭔지 아시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유인호 위원 제가 자치분권특별회계에 대한 전출금을 일반회계로 전입시키면서 일반회계의 부족한 사업들을 어쨌든 이렇게 정리 좀 하려고 하는 그런 일련의 예산 재배정 기준을 쭉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가 매번 한 얘기 중의 하나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중심에 있는”, “지방분권의 상징인” 이런 도시라고 끊임없이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그 과정에서 자치분권특별회계에 대한 설치 조례를 만들고 또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마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조례로 제정해 놓고 예산을 배정해 놓고 이걸 되게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셨던 측면이 있지 않나.

일반회계상 사업들 중에 정말 조정해야 될 사업들이 있다고 하면 그 사업들의 적정성을 우선적으로 정리한 다음에, 그다음에 그래도 없으면 저희가 특별하게 만들어 놓은 특별회계에 들어가 있는 예산을 쓰는 게 적정하다고 봅니다.

그런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정말 주민들의 분권, 자치분권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게 이 조례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생각에 동의는 하시나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동의합니다.

유인호 위원 그 과정에서 설명을 쭉 주시는데, 지역문화 행사 사업 감액 관련해 가지고 몇 가지 답변을 주시는데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더불어 들어서 주셨던 그 답변들을 좀 반박을 한번 해 볼게요.

반박이라기보다 다른 의견을 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과도한 가수 참여를 통한 문화행사를 하다 보니 지역 간의 불화가 생겼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불화가 생겼다는 부분보다는 우려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유인호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고려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문제는 사실 시의회에서 본예산 심의하는 과정에서 문제 제기를 했고.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래서 다른 대안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같이 한번 공감해 보자라고 해서 개선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던 걸로 알고 있고, 그 과정에 사실 검토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이게 검토가 안 된 사항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너무 중복됐다, 동별로.

읍·면·동별로 과도한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지 않느냐.

아까 과장님 나오셔 가지고 말씀 주시는 것 중에 “마을계획 사업을 통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런 것들 같이 혼용되면서 이 옛 축제들이 과다하게 편성되었던 측면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래서 나왔던 대안 중의 하나가 생활권 축제도 얘기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마을계획 사업은 당해 연도에 진행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당해 연도에 마을계획 사업을 수립해서 주민총회를 통해서 진행되는 건 뒤에 읍·면·동장님들 계시지만 그 다음 해에, 익년도에 진행을 하는 겁니다.

이건 전혀, 그 사업으로 인해서 이 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역문화 축제가 우리 시만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형태가 다른 거예요.

형태가 다르고, 자치분권특별회계가 우리 시에만 있는 것처럼, 아, 아니지, 한 군데가 더 있지요.

있는 것처럼, 사실 우리 시의 고유의, 우리 영역을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분야라는 거지요.

마을 축제도 세종시가 계획도시로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레 형성되었던 축제로서 자리매김인 건지라 그게 이유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6개 축제는 살렸다, 살리는 것들 쭉 계속해 왔던 사업들이다.

그럼 문제 제기가 없어서 쭉 살려 갖고 왔느냐?

잘 알고 계시겠지만 작년 행감 때 어떤 축제 같은 경우에는 분할 수의계약에 대한 의혹 때문에 끊임없이 제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계약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절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가지고 문제 제기했고요.

그럼 충분히 문제가 돼 있는 것들에 대한 사업들도 분명히 있는데, 문화사업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문화적 페널티를, 재배정에 대한 페널티를 부여해 가지고 조정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형평성 문제에서는 절대 맞지 않는다.

그게 지역문화 행사를 감액하는 데 있어서 논리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더구나 아까 제가 일반회계상 말씀드렸지요.

자치행정국 소관의 축제는 아니지만 타 국의 축제 같은 경우에도 있어요, 본예산에 수립이 된 것들도.

그렇게 올라온 축제들, 즉 조정이 가능한, 공약사업이라고 해서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도 분명히 있는데 그런 축제들은 그대로 살려 놓고, 아까 보니까 만족도조사 하셨던데 육십몇 프로의 주민들이 아주 좋아한다, 좋아한다, 만족도가 높은 지역문화 축제는 그냥 감액한다.

이거 다 누가 디펜스합니까?

읍·면·동장님들이 디펜스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현장에서.

예산의 우선순위를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예산의 우선순위는, 저는 국장님 입장에서 예산의 우선순위를 말씀하실 때는 사실 이런 부분들 주장을 좀 더, 다른 국을 먼저 고민하지 말고 최소한 자치행정국 내 24개 읍·면·동 안에서 예산의 우선순위를 먼저 주장해 주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그 부분도 더불어 말씀을 드립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자치행정국 소관 내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사실 예산을 삭감할 데가 한 군데도 없어요.

유인호 위원 어쨌든 감액해서 올라온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논리는 좀 맞지 않는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더불어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119페이지에 보면 교류 사업비 지원 아시지요?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 자매결연 교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이것도 50% 정도 감액을 해서 올라왔더라고요.

이게 결국 타 지자체······ 네, 읍·면·동 겁니다.

올라왔는데 여기 뒤에 다 계시지만 사실 전 이 부분을 보고 한 가지 제언을 드리는 게 어떨까 싶어서 자꾸 말씀을 드렸어요.

읍·면·동장님들께서 이거 가지고 사실 기존의 그 주민자치센터 운영하시면서 진행을 앞으로도 하실 것 같아요, 교류 관련.

그런데 이 교류 사업이 사실 45만 원 갖고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이렇게 배정이 된 것들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정을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24개 읍·면·동을 전체적으로 다 배정하는 것보다 기존의 실적을 가지고 평가를 하거나, 아니면 계획서를 받으셔 가지고 선별 좀 하시거나 해서 실현 가능한, 실효성 가능한 교류 사업이 될 수 있게끔 이 범위 내 예산 가지고 한번 정리를, 읍·면·동장님들하고 상의하셔 가지고 진행하면 어떨까 싶어서 잠깐 의견을 드려 보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좋은 의견이고요.

그거 한번 검토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국장님, 127페이지에 보시면 지난번 본예산 때도 올라왔던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아, 조금 있다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읍·면·동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국장님, 여러 위원님들께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 주셨는데요.

당초 이 자치분권특별회계 취지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위원장 임채성 이게 약간의 주민세 환원 사업 형식으로 해서 주민들이 낸 세금을 주민자치회나 주민들이 어떤 마을계획이라든지 숙원사업들을 편성하고 또 그 사업들을 진행하고 이런 부분들인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위원장 임채성 지금 세종시 인구가 40만 정도잖아요.

이 중에서 읍·면의 인구가 몇인지 아세요?

2024년 1월 말 기준으로······.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동을 제외한 읍·면·동······.

○위원장 임채성 동을 제외한.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제가 지금 정확하게······.

○위원장 임채성 8만 8000명 정도 됩니다, 40만 중에.

그러면 동 지역의 인구가 30만이 넘어요.

그럼에도 이 주민세 환원이라는 당초의 취지하에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추진했었는데 보면 읍·면에 전통 있는 행사들을 남겨 놨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형평성상 맞지 않은 거지요.

동 지역에 있는 주민들도 본인들이 낸 세금에 대해서 충분히 축제를 누리고 즐기고, 그리고 동민들 간의 화합의 장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또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여건들이 제한됐었고 만남이 좀 국한됐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30만이 넘는 동 지역, 신도시, 지금 4분의 3 이상이 있지요?

그만큼 세금을 많이 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은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집행부의 재정 여건이라고 말씀을 계속하고 계시긴 하나 납득이 잘 안 가거든요.

지금 6개의 전통이 있는 축제들을 남겨 놨다 말씀하셨어요.

예를 들어서 왕의 물 축제나 김종서 장군 문화제 같은 경우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금남면의 벚꽃 축제는 작년부터 처음 시작했단 말이지요, 예산을 들여서.

그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지역에서 했든 간에.

최초 1년이 된 거지요.

처음 시작한 축제인데 이게 어떻게 전통이 있습니까, 예산을 들여서 처음 한 건데.

지금 또 문제는 뭐냐 하면 본예산 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예를 들어서 동 지역에서 마을계획 사업이라든지 소규모 사업에 축제를 넣은 동이 있고 아예 안 넣은 동이 있어요.

마을계획 사업이나 소규모 사업에 축제나 아니면 소규모 행사들을 넣은 지역은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무방비 상태에 있다가 집행부에서 축제 예산 다 감액해라 해 가지고 아예 축제 예산이 없는 동은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지요.

옆에 있는 동은 축제를 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데 우리 동에서는 전혀 할 수가 없고.

굉장히 형평성에 맞지 않지요.

만약에 재정 여건이 안 좋으면 전체 다 하지 말았어야지요.

이 6개, 그리고 도담동 10주년 행사도 하지 말았어야지요.

어떤 기준이 모호하잖아요.

주민들이 낸 세금을 우리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서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 마을계획 사업을 하는 이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지금 읍·면에 있는 사업들은 다 남겨 놓고 동 지역은 일괄적으로 다 쳐 낸다?

이게 납득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위원장님, 읍·면과 동을 구분해서 말씀해 주시는데요.

저희가 검토할 때는 그런 부분을 전혀 염두에 두고 말씀을······.

○위원장 임채성 제가 굳이 읍·면과 동을 나누어서, 갈라서 얘기하는 것보다 형평성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마을계획 사업을 넣은 동은 할 수가 있잖아요, 어떻게 되었든 간에, 지역 행사 축제 사업이 다 감액이 되었더라도.

그런데 지금 무방비 상태에 있는 동은 전혀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잖아요.

이것도 3개월 만에, 본예산 한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갑자기 1회 추경 해 가지고 축제 예산 다 감액해라?

실제적으로 동민들은 좋아합니다, 축제, 지역에서 하는 것.

화합이 되고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축제는 많이 열릴수록 좋아는 하시지요.

그런데 여러 가지, 지금 대한민국 전체의 재정 상황이 우리 시뿐만 아니라······.

○위원장 임채성 그러면 전체 다 감액했어야지요.

어떤 기준이 지금 모호하잖아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런 부분은 위원장님 말씀이······.

○위원장 임채성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자치분권특별회계의 당초 취지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인구 분포에 대해서도 말씀드렸고,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렸잖아요.

어찌 됐든 이거는 심의하고 위원님들 간의 협의를 통해서 조정해야 될 것 같아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읍·면·동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지금부터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안녕하세요, 여미전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소화가 잘되는 질의부터 드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웃음)

사업설명서 155쪽 봐 주시겠어요.

지금 보니까, 사업설명서에 의거해서 보면 보험 가입에 대해서 예산을 축소하고 보험 가입을 축소하는 걸로 이해되고 있거든요.

맞나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맞습니다.

보험가액을 재산정해 보니까 보험 저기가 조금 작아져서 그렇게 감액을 추진하는 겁니다.

여미전 위원 본 위원이 알기에는 작년에 수해로 인해서, 집현동 합강캠핑장 같은 경우도 피해 보상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라고 보고를 받은 기억이 있는데.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20억 정도 받았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렇게 되면 앞으로, 자연재해는 어느 누가 봐도 앞으로 커지면 커지지 축소되진 않을 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시에서는 작년의 사례도 있듯이 더 보완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현장에 위원님들이 갔을 때도 “이 보험은 확대해야 한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오히려 시는 거꾸로 역행하네요?

이것에 대한 대안이 있나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대상물은 정해져 있고요.

이 대상물에 대해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보험료가 얼마나 될 것인가 산정하게 되고요.

저희는 그거에 따라서 보험을 가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재산정을 해 보니까 보험료 가액이 낮아져서 이렇게 감액을 하는 겁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말씀하시는 건 저희가 피해에 대한 보상은 작년보다 더 적어지거나 하는 것은 없고, 그러면 산출 금액이 잘못됐기 때문에 본예산에 과한 예산이 들어갔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작년 본예산 할 때는 인상률을 적용해서 대략적으로 산정을 하게 되고요.

저희들이 1월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쪽에 변동 사항이 있다 보니까 보험료가 얼마나 될 것인지 재산정을 요청드렸고요.

그것에 따라서 재산정을 한 결과 본예산에 세워진 예산보다 좀 작아져서 감액을 하는 겁니다.

여미전 위원 제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데 그쪽에서 재산정, 그러니까 요청이 있어서 보험을 축소해서 가입을 했다라는 말씀······.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축소해서 가입을 하는 게 아니고요, 대상은 같습니다.

다만 이것에 대한 보험료를 얼마나 산정할 것인가 저기를 했을 때 그 보험료 단가가 좀 낮아져 갖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여미전 위원 통상적으로 민간인들도 보험을 가입할 때 보면 보상 금액이 크려면 가입 금액이 커요.

그건 얘기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잖아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런데 보상 금액하고 그건 변동이 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작년에 준했을 때 풍수재해로 인해서 손실이 굉장히 많았었고, 그것에 대해서 현장에서도 보험은 확대해야 한다.

산건위 쪽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확대하지 않아서 피해 보상이 좀 적었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작년과 동일하게 한다는 부분이 저는 좀 이해가 되지 않고요.

작년에도 피해 보상에 대해서 흡족하게 100% 보전된 건 아니라고 저는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시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축소할 것이 아니고 작년 대비 더 확대해서 자연재해에 대해서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축소가 돼서 나중에 또 문제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마음에서 지금 국장님한테 재차 공식적으로 여쭤보는 부분이에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 소유 건물이라든지 시설물, 영조물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이 보험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요.

전년도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전체 자치단체가 비슷한 수준으로 보상을 받게 되고요.

저희도 그런 수준으로 해서 보험 체결을 하는 겁니다.

큰 변동 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대상물은 변동이 없는데 지급받는 금액이라든지 소소한, 작은 대상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축소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라는 말씀 하시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대부분 일반 자치단체는 보통 8월에 보험가액을 산정해서 본예산에 편성하는데 세종시는 LH로부터 시설물들을 조금 늦게 받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8월 당시에는 받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는데 못 받는 그런 시설물들이 있어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쪽에 한번 “보험가액을 정확하게 산정해 달라.” 그렇게 해서 산정한 금액이 이 금액이고요.

그거에 따라서 감액을 하는 겁니다.

여미전 위원 국장님이 지금 공식적으로 말씀하셨으니까 차후에 문제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전혀 문제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책임지고 추진하시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여미전 위원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 여쭤봤고요.

사업설명서 137쪽입니다.

시민주권회의를 2021년도부터 운영했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런데 갈수록 본의 아니게 어쨌든 2023년도 예산이 축소 운영됐고 올해에는 거의, ‘이 6700이라는 돈으로 과연 운영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감액이 됐어요.

이 시민주권회의 운영의 목적이 뭐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시민참여 기본조례의 기능에 나와 있다시피 시 주요 정책의 수립·집행·평가, 현안사업 해결, 계획의 수립, 과제 발굴, 행정 개선 이런 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 그런 기능을 수행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어쨌든 이게 시민주권회의가 있어야 하는 목적이 명확했고, 이 결과로 인해서 시민들의 여러 가지 의제라든지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서 나온 것에 대해서 의제를 발굴하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고, 그만큼 그게 실효성이 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속 이어진다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여미전 위원 그렇다고 하면 더 활동적으로, 계속 역동적으로 이 의제를 발굴하게끔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어떻게 된 게 그 본취지하고 맞지 않게 계속 축소 운영을 하고 있으니, 이게 금액의, 예산으로 볼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자칫 잘못 보면 ‘시민의 의견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시 행정이다.’ 이렇게 비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어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제가 2019년도에도 참여했었고, 2020년도부터 계속적으로 참여했었고 그 안에서 안건에 대해서 제가 발표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매월 1회 정도 개최를 하게 됩니다, 분권회의는.

그것도 마찬가지로 지금 매월 1회씩 이렇게 실시하게 되므로 축소 운영되거나 그런 측면은 없습니다.

다만 예산을 감액한 것은 전년도 실적하고 비슷하게 조정한 거고요.

그다음에 회의를 참석하는데 회의 참석 수당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인데, 회의 참석률을 조금 고려해 보면 150명 정도의, 수당을 지급하는 분들이 150명 정도 되는데 여기의 60% 정도 참석하셔서 거기에 맞춰서, 수당에 맞춰서 금액을 축소 조정한 것뿐이지 어떤 기능을 축소한다든지 그런 저기는 전혀 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궁금한데요.

작년 같은 경우는, 2023년도에는 7500을 정산했지만 2022년도 같은 경우는 1억 4700이 나갔어요.

그렇게 차이가, 갭이 난 이유가 뭐지요?

그러니까 축소 운영하고, ‘위원들을 축소 선발하고 운영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이게 수치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분과위원회가 일부, 예전에 제가 보건복지국장 할 때도 그때 당시 보건복지하고 여성·아동·청년 이런 기능들이 합쳐져서 보건복지분과위원회로 해서 12개가 10개로 축소돼서 그런 측면이 있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여미전 위원 2022년도에는 확대됐었고 2023년도에는 축소, 통합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정확한 숫자는 제가 다시 한번 저기를 해야 하는데 축소가 2개인가 3개인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과위원회는 2개가 축소됐고요.

감동특위인가 그게 하나가 축소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부분도 그것입니다.

시민의 대의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대의 체제를 만드는 거지요.

이 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되는 대상자도 까다롭게 선정해서 그 위원회의 자긍심을 갖고 대의, 시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만드는 건데, 그야말로 우리 시의회에서 할 수 없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마련했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더 확대되어야 하는 건데 오히려 축소 운영하는 자체가 잘못됐다라는 생각을 하는 거고······.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분과위원회를 축소했다고 해서 기능 자체를 축소 운영한다라는 뜻은 아니고요.

예를 들면 여성·아동·청년하고 보건복지 기능이, 두 가지 유사한 기능을 묶었다라고, 통합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이거 운영할 때 만족도 조사라든지 이런 거 한번 해 보셨어요?

축소했을 때, 통합했을 때에 대한, 그 전과 후에 대한, 이 기능에 대해서 만족한다든지 앞으로의 대안이라든지 이런 제시한 만족도조사 이런 게 있었나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건 정확하게 제가 알지 못하고요.

그건 파악해서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일단 모든 기능을 수행하니까, 여성·아동·청년 분과위 같은 경우는 보건복지 기능에 통합됐는데 이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분과위원회에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기능이 전체적으로 축소됐다.’ 이런 부분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여미전 위원 어쨌든 시에서 예산 편성의 권한은 갖고 있잖아요.

그러하기 때문에 축소 운영돼야 하고 예산이 없기 때문에 편성한 것까지는 본 위원이 말씀드릴 수 있는 권한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심사의 권한은 어쨌든 시의회에 있잖아요.

사실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거지요.

시민들의 얘기를 계속 들어야 하는데,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민주권회의라는 것이 심사숙고 끝에 열렸고, 그럼 그것의 본취지에 맞춰서 계속 운영돼야 하는데 이렇게 예산을 축소해서 그 기능을 그냥 형식적으로만 유지하는 것으로 보여 주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나온 의견도 시 행정에 반영이 되나?’ 이게 좀 우려스럽고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저희도 시민주권회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의 아이디어라든지 정책 부분이 발굴되면 일을 하는 데 훨씬 더 좋다라고 봅니다.

예전에도 그렇다시피 “이 기능은 현재 충실하게 같이 수행되고 있다. 축소되고 있지 않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좀 더 개선할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위원님들과 함께 개선할 부분을 찾아서 개선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지금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통합해서 운영하는 그 위원회나 현재 회의에서 나온 정책과제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시에서 얼마만큼 정책에 반영됐는지 그러한 자료가 있나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네.

○위원장 임채성 담당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과장 강준식 시민소통과장 강준식입니다.

정책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을 줬고요.

작년 한 해 동안 정원박람회 그 부분을 주제로 해서, 전체적인 과제로 해서 집중적으로 다뤄졌던 부분이 있고요.

개별적인 의견에 대한 부분은 도로라든지 그런 개선 부분, 그런 부분은 다뤘는데 구체적으로 그 건수에 대한 부분은 정리가 좀 필요한 부분인데요.

필요하시다면 자료를 작성해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본 위원도 어쨌든 시민주권회의 농축산분과위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거기에서 나온 의견들, 그 위원회의 위원들을 통해서 나온 의견이 시 행정에 반영됐다든지, 반영되려고 어느 정도까지 노력하고 있다든지 이런 피드백이 전혀 없어요.

전혀 없고, 그리고 제가 올해에 시작했기 때문에 작년 거는 잘 모르니까 시 집행부에 여쭤보는 건데 그 위원회에서 선정된 내용에 대해서 시 집행부가 어떠한 반영 여부, 그리고 그 위원회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했는지 만족도라든지 이런 여론조사는 제가 응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디테일한 부분도 체크해서 운영하면 실질적으로, 이 운영의 이유가 있잖아요.

그냥 ‘어쩔 수 없이 조례가 있으니까 운영한다.’ 이러한 취지가 아니라 이 시민주권회의를 통해서 우리가 뭔가 얻어 가려고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이용해야 한다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는 거지요.

현재 제가 상임위원회······ 아니지, 그 주민주권회의에 참석해도 그러한 부분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요.

○시민소통과장 강준식 그런 피드백 부분에 대해서 회의 때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 관리 카드라든지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분과별로 피드백이 될 수 있게 그렇게 보완을 조치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위원회가 외형적으로 12개 분과에서 10개 분과로 축소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전문가 위원으로 더 구성해서 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좀 강화할 수 있게 그런 부분을 고민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료 준비되시면 보고 부탁드립니다.

○시민소통과장 강준식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이어서 하나만 더 질의······ 사업설명서 124쪽입니다.

국장님, 새마을 국제협력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좀 되게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이게 사업성으로는 민간경상사업보조기 때문에 민간에서 하는 거긴 한데 저는 국제적으로 봤을 때 ‘세종시가 박애 정신이 너무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요, 이 예산안을 봤을 때는.

세종에도 민간 봉사단체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각자 개인이 기부해서 세계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빈민 지역에 가 가지고 집도 지어 주고 이런 걸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하다못해 세종시에서 박애정신에 의해서 같이하는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인색하게도 해외 출장비 한 비용만 빼놓고는 삭감했네요?

이 점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내년도 사업을 충실히 기획하고자, 올해는 2025년에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사전 답사비를 편성했고요.

사실은 2023년도에 2500만 원이 설정되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어떤 국격, 세종시의 위상 이런 걸 생각할 때 새마을 정신을 많이 확대할 필요가 있고, 그걸 통해서 어떤 외교의 역할을, 이익을 얻을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렇게 될 경우에는 사실 2500만 원 갖고도 부족하고요.

20~30억 정도는 투입돼야 한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2500만 원도, 사실은 작년 2023년도에 설정되어 있는 2500만 원도 적다라고 봅니다.

2500만 원이나 저기나 비슷한 규모인데요.

다만 내년도에 어떤 사업을, 예전에는 한번 가셔서 요청을 받고 그렇게 기획을 했다라고 한다면 이제 한 분이 가셔서 어느 부분이 필요한가를 정확하게 기획해서 내년도에 사업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 이 예산을 이렇게 반영한 겁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큰 그림으로 접근하시는 거예요?

내년에는 좀 더 크게 확산해서 실천하기 위해서······.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때는 또 전체적인, 저야 예산을, 저희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예산을 무한정 확대하고 싶지만 시 전체의 재정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앞으로는 좀 더 확대해 나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여미전 위원 본 위원이 이 예산을 봤을 때는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구촌에 가서, 저희도 예전에 6·25전쟁 이후에 굉장히 많이 도움을 받았던 나라였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최소한의,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몇십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금액, 정말 최소한의 금액인데 이 예산을 깎아서, 그 사업 계획을 위해서 현지 방문하는 그 비용만 놔두고 감액한다는 자체가 세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부끄럽고 우리 세종시가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이게 어느 특정 단체를 밀어 주고 이런 것을, 운영비를 주는 것도 아닌데 ‘박애 정신이 너무 없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분이 거기 가셨을 때 저희가 기본적인 아주 최소에 대한 금액도 지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셔 가지고 과연 어떠한 말씀을 듣고 올까, 어떠한 얘기를 할 수 있을까.

그 현장에 가시는 게 굉장히 괴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드는데요, 국장님.

어떠세요?

그분이 거기 갔을 때 최소한, 정말 최소한의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것도 안 하고 그분이 현지에 가서 “내년에는 우리가 큰 그림을 가지고 뭔가 하려고 하는데 그 뭔가가 필요하십니까?”라고 그분들이 어떻게 물어볼 수 있겠어요?

그 한 분이겠지요.

지금 한 분에 대한 예산인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맞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분이 뭔가를 어떻게 물어보겠어요.

이건 시 전체의, 굉장히 부끄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 돈이 없어 가지고 깎고 그냥 출장비만 예산을 남겨 놓는 자체가.

시 집행부에서는 예산, 뭐 예산이 없기 때문에 예산을 축소 운영하기 위해서 어디에서는 잘라야 하니까 자르는 것까지는 고민했다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자르기 이전에, 감하기 이전에 이 사업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삭감하셨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 드는데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물론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20~30억 정도는 외국의 못사는 나라를 위해서 새마을 정신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데 2023년도에도 사실은 2500만 원 갖고 가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여미전 위원 그러니까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우물 하나 파는 정도, 그 정도의 사업이 되겠지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내년도에 좀 더 계획적이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일단은 한번 답사의 어떤 그런, 올해는 내년도를 기획하기 위한 답사의 기능만을 수행하고 내년도는 내년도 예산 사정을 봐 가면서 오히려 2500만 원보다, 작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세운다든지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여미전 위원 국장님은 국장님 입장에서 말씀하실 수 있는 거고 저는 또 제 입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데 어쨌든 세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참 부끄럽다라는 생각은 저버릴 수 없는 예산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여미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국장님, 존경하는 여미전 위원님이 질의 주신 거 이어서 조금 궁금한 부분들 여쭤보고 그다음에 국장님의 생각과 철학도 좀 듣고자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오늘은 추경에 한정해서 여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추경 관련돼서 여쭤보는 겁니다.

시민 참여, 일단 시민주권회의 관련돼서 질의를 드릴게요.

저희가 추경, 지금 추경 말씀 잘하셨는데 추경은 예산 심의를 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런데 이 예산 심의라는 게 단순히 예산의 증감만을 보는 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예산을 어떻게 투여하느냐에 따라 가지고 시정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그런 바로미터다.’라고 보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들을 증하고, 어떤 것을 감하고, 어떤 예산을 수립하는지에 대해서 사실은 어느 정도 자치, 그러니까 담당 국의 국장님으로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기조는 가지고 있어야 된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이 추경을 진행하시면서 어떤 기준으로 추경에 임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서 그걸 질의를 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조금 있다 답변 한번 주시면 될 것 같고,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의해서 시민주권회의를 운영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게 산출 근거나 추진 근거를 놓고 보면 일단 기본조례를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기본조례를 찾아보니까, 뭐 충분히 숙지하셨을 것 같아서 그냥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제4조에 시민의 권리라는 게 있습니다.

권리 제1항에 뭐라고 돼 있느냐면 시정에 관련돼서 시민이 참여하는 부분들은 제시할 권리를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돼 있어요.

강행규정인 거지요,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사실 시정은, 정책을 책임지시는 수장은 시민이 요구하는 부분들 또 시민이 이야기하는 것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그 권리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요.

그 밑에 보면 제5조에는 시장의 책무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주권회의에 예산이 반영되는 부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예산을 수립하는지 사실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아까 주셨던 말씀 중에 “기능 축소되는 것 없습니다.”라고 하셨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기본적으로 분과위원회는 그대로 운영되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유인호 위원 전체적으로 시민주권회의가 2022년도, 2021년도에 비해서 분과는 유지되었어도 그 안에서 구성되어 있던 분과위원 수는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아까 감동특위도 말씀하셨는데, 맞아요.

임시특위 같은 경우에는 2개가 없어졌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능 축소라고 말씀하신다고 그러면 없다고 얘기하시고, 어쨌든 인원수만 준 거니까 현실적으로 반영한다라고 얘기하신다면 사실 십분 양보해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고 싶은데 아까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전반적으로 계속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라고 되어 있는 거란 말이지요, 축소하라는 게 아니라.

그런데 예산상 흐름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1년도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 산출 근거를 보니까 본예산 대비도 예산을 줄인 게 다른 게 아니에요, 수당 줄인 거예요.

수당 줄인 건 뭐냐?

회의 숫자를 그만큼 줄이겠다는 거잖아요.

시민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을 안 만들겠다라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회의 숫자는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유인호 위원 그렇지 않아요.

산출 근거 보셨어요?

전체회의 같은 경우에 1회 하지요?

작년도 본예산 때는 2회 했습니다.

작년 본예산 때 보니까 2회로 산출되어 있더라고요, 산출 근거는요.

그런데 이번에 1회로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을 줄일 수 있는 폭이 거기밖에 없었던 거고요.

그다음에 여기에서 운영하는데 분과위원회가 있고 기획운영위원회가 있지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유인호 위원 기획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분과위원회의 역할은 분명히 다를 겁니다.

참여하고 계신다고 그러니까, 분과위원회에 참여해 갖고 활동하신다고 하시니 어떤 역할들을 하시는지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통상적으로 기획운영위원회 회의가 분과위원회 회의보다 좀 더 많습니다.

그래서 2024년도에 본예산 수립하실 때도 기획운영위원회 회의 수를 분과위원회 회의 수보다 더 많이 산출 근거를 잡으셔 갖고 예산을 수립하셨던 거고요.

그런데 이번에 내용 보시면 동일하잖아요.

그러니까 기능 축소의 개념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는 환경들을 옥죄는 거다.

이게 제가 말씀을 드리고 아까 질의를 드렸던 것처럼 국장님이 예산 수립하는 과정 속에서 전체적으로 흐름을 쭉 보시면서 판단하셔 가지고 최종적으로 결정하셨을 텐데, 앞으로 저희는 이런 것들 증감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냥 예산, 숫자적 관점에서만 봐야 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었던 겁니다, 과정은 그랬다라고 말씀드리고.

그래서 답변을 주시더라도 사실에 근거해서, 팩트를 정확하게 보신 다음에 답변을 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간단하게, 이번 예산을 수립하게 된 저희의 주요 방향성을 말씀드리면, 우리 국만 세종시가 아니라 세종시 전체가 전체의 재정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제가 또 전에 보건복지국장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 530억 정도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그쪽 부분이 더 필요하다라는 생각으로 예산을, 우리 직원들이야 일을 열심히 하니까 예산을 한 푼도 안 깎이고 싶은 심정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삭감을, 우선순위에 의해서 삭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그런 방향성을 두고 예산을 수립했고요.

그다음에 시민주권회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기능이, 그러니까 여러 번 열린다라고 해서 그게 활성화됐다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회의를 하면 어느 정도 역할을, 이 기능을 수행하고 그렇게 할 정도의 그런 숫자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기획운영위원회도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정도로 그렇게 되어 있기에 ‘그 정도면 충분하게 의견 수렴과 여기에서 저기를 제안할 수 있는 그런 창구가 충분하겠다.’ 그런 생각에 여기에 맞춰서 예산을 수립하게 됐습니다.

유인호 위원 역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들여다봐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획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분과의 역할들, 분과에서 토의되고 논의되고 제언됐던 것들을 취합해서 다시 한번 논의하는 곳이잖아요.

컨트롤타워 역할을 시민주권회의에서 하고 있는 곳들이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1년에 전체회의를 몇 번 할지, 아니면 어떠한 형태로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의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지 다양한 것들을 고민하는 곳이란 말이지요, 한 달에 한 번, 한 달에 두 번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각각의 역할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 다름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그동안 쭉 해 왔는데 갑자기 각각의 기능, 고유의 기능들에 대해서 들여다보지 않고 획일적으로 정리하시니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그게 기능 축소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전체적으로 예산을 조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증감하거나 하실 때는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돈이 없다.’라는 전제하에서 하는 것들이잖아요.

그러면 사업의 우선순위부터 시작해서 정책의 우선순위, 그다음 세종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정말 뭐예요, 세종시의 장점이?

우리의 상징성이 있잖아요.

상징성들이 훼손되지 않는, 그동안 10년 가까이 만들어 왔던 것들이 하루아침에 훼손되지 않는 그런 기조는 조금 지켜 주셨으면 참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여러 가지 열심히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국장님 김현미입니다.

제가 앞서 위원님들이 발언하는 것 보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은 위원님들이 보는 관점이 있을 테고, 그런데 국장님이 답변하는 게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 직원분들이 굉장히 일을 열심히 하신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정과제 중에서, 110대 행안부 국정과제 중에서 모든 지자체에 대상 위원회를 정비하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종시에서 이 많은 위원회들을 54개 위원회로 통합하고, 19개 폐지하고, 17개 통합하고, 14개 축소하고, 4개 비상설시키고 그리고 위촉 중복, 연임 검토, 보완을 거쳐서 지금 이렇게 위원회를 축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해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서 특별교부세 1억 3500도 받았더라고요.

맞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우리 직원분들이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하신 건데 국장님께서 어떻게 답변하시느냐에 따라서 직원분들이나 이 위원회나 실링 된 것들이 그냥 무작위하게 쳐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답변을 이런 것들은 좀 숙지하시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시민주권회의 같은 경우는 시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공간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유지해 주셨으면 하는 이런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기조를 가지고 하셨는지가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은 다 두시고 다른 얘기를 하시게 되면 결국은 이렇게 열심히 시의 정책과 어떤 행안부의 정책을 따라오신 직원분들께서 그냥 무분별하게 예산을 친 게 되기 때문에 답변에서 아쉽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드리겠습니다.

121페이지부터 보시면 기록리포터의 세종 스토레텔링이 신규더라고요.

김재형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셨고, 균특보조입니다.

이게 지금 시비랑 국비랑 5 대 5 매칭인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이렇게 됐을 때 이게 일회성 사업은 아닌 거지요?

일회성 사업은 아닌 거지요?

계속······.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일단, 제가 자료 좀 한번 찾고요.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신청해서, 공모해서 선정했기 때문에 내년도에 다시 공모 신청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우면 기조를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비가 내려온다고 해서 과연 모두 매칭할 것인가, 아니면 과감하게 잘라 내야 할 것들을 신규에서는 잘라 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잘라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어떤 식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인가가 고민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 기록리포터 세종 스토리텔링 같은 경우는 ‘마을기록물’ 이렇게 해서 다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게 이게 거의 인건비더라고요.

그럼 인건비 같은 경우는 지금 이대로 유지되는 건지, 아니면 다시 다음 해에 이 사업이 유지된다고 하면 인건비가 상승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마을기록문화관은 아시다시피 연동면에 있고요.

마을기록을 수집·분석하는 일들을 하는데 사실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5명 정도가.

실질적으로는 공무원 인력이면 더욱 좋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민간 인력을 채용해서 이런 기능들을 수행해야 하는데 지금, 그런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들이 활용해서, 일단 이분들을 선발해서 양성을 해 놓고 다음번에는 다시 한번 신청하되, 또 다른 부분을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일자리 사업이기 때문에 호봉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늘어나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 지금 거의 이 예산액 그대로 계속 유지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내년에도 공모를 또 신청을······.

김현미 위원 아, 매년 공모를 하는 건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좀 보실게요.

124페이지, 125페이지 쭉 해서 있더라고요.

바르게살기, 새마을운동, 민통 등등 여러 가지 단체들이 있습니다.

이거 아마 담당자분이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이 감액을 하는 기준안에서 운영비의 감액을 하려고 했었는데 경상비는 감액을 하면 안 된다 해서 단체들과 사업비를 좀 조율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맞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알지 못하고요.

아무래도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감액을 하기가 힘들고, 예산 절약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비에서 일부, 역량 강화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른 거하고 합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감액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사업비가 다 들어가면 좋지요.

그런데 맨 처음에, 아마 저랑도 통화하셨던 직원분도 계실 텐데요.

이 단체들의 인건비성 운영비를 좀 깎는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무리가 있지 않느냐 해서 조율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 설명이 명확하게 되지 않는다고 하면 한 단체만 사업비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한 단체 올린다고 하면.

그러면 다른 단체도 올리게 되고 올리게 되면 지금 이 감액의 기준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이 설명해 주실 때 이 단체들의 사업비 삭감 기준이 어떻게 됐다라는 걸 명확하게 해 주셔야 이 전체가 일괄적으로 이런 기조에 의해서 삭감됐다는 것들을 저희들을 이해시켜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조율하는 과정에 인건비, 운영비에 대한 감액이 이루어지려고 했었으나 자치행정에서 “그래도 한 번 더 고심하자.” 해서 같이 허리띠 졸라매자는 이런 기조로 해서 단체들과 사업비를 조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한 단체만 올리게 된다고 하면 다른 단체도 다 같이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건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이번에 추경만을 한정했고요.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다른 복지국의 그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허리띠를 졸라맬 수가 없고, 이런 부분에 의해서 “단체들도 협력 좀 해 달라.”라고 요청을 드린 걸로 알고 있고, 그 과정에서 사업비를 일정 부분 최대한 감액해서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다시 말씀드리면, 정리하자면 이런 여러 가지 일련의 과정 속에서 그 단체들과 협의가 돼서 이루어진 것이면 같이 가는 거고, 그게 아니고 이 집행부 자체에서 그냥 실링을 한 거라고 하면 조율이 필요한 거고 하기 때문에 이 답변을 해 주시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지요.

제가 지금 여쭤보는 이유는 단체들하고 전체가, 다시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운영비, 인건비성 운영비에 대한 것들이 좀 감액되려고 하다가 그것들을 건들면 안 된다는 기조로 단체들과 사업비를 조율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전체 단체들하고 다 같이 조율된 거 맞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제가 답변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위원장 임채성 담당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사항은 예산 삭감을 하다 보니 각 단체들의 어떠한 운영비라든가 사업이라든가 그걸 저희가 일률적으로 건들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관리하는 7개 단체 사무국장이라든가 그 사람들의 의견을 다 반영해서 십 점 몇 프로에 대해서 그렇게 감액을, 사업 성격이 있기 때문에 좀 더 감안한 데도 있고 덜 감안한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10.3인가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단체들하고 조율해서 일괄적으로 같이 했다는 게 맞는 거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한 단체만 무분별하게 다시 올릴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렇게 되면 분명히 논란의 소지가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야 저희도 계수조정을 하는 과정 속에서 그것들을 유념해서 할 수밖에 없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당연한 말씀입니다.

김현미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137페이지 좀 보실게요.

죄송합니다, 137페이지가 아니고 대한민국시도협의회 있지요?

127페이지입니다.

아마 우리 국장님이 계시기 전에 본예산 하는 과정에서 이게 전액이 삭감됐었습니다, 본예산에서.

이런 절차에 대한 부분들의 오류를 범한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이 부분이 국장님께서도 인정하셔서 저희가 전액 삭감시켰는데요.

이번에 올라오는 과정 속에서는 다 협의가 된 건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일단 의장님께는 제가 직접 가서 설명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담당 과장과 담당으로 하여금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는 설명을 드린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설명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지난번에 이 예산이 올라오는 과정 속에서 의회와의 어떤 동의 절차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그 예산이 반영 안 됐던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번에는 다 지켜졌는지 궁금한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행정, 「지방자치법」에 행정협의회냐, 아니면 공동기구의 성격 기구냐 그것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이건 행정협의회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행정협의회가 2개 이상 광역단체의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버스 노선 신설 같은 경우, 그런 경우가 행정협의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절차를 따라야 할 것 같고요.

이건 단지 공동 대응 성격의 기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응할 때, 예를 들면 특별자치시·도 재원의 세제, 재정 이걸 개편, 자율성 확대 이런 걸 같이 주장하자라고 하면 연대해서 주장하게 되고, 여기에 4개의 특별광역시·도 국회의원들이 계시면 같이 지원해서 그런, 공동으로 대응하는 그런 기구 성격이니까, 자주 만나서 ‘여러 가지 공동 대응할 거 있느냐.’ 이런 차원에서 만들어진 공동 대응 기구 성격입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이 행정협의회에 관한 부분 때문에 법령부터 시작해서 다 찾아서 이 협의회의 성격을 인정하셔서 본예산에서 그 절차가 안 맞는다고 해서 저희가 감액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 과정 속에 그 당시 국장님이 말씀하신 건 하여간 고문변호사에게 의뢰는 해 놨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그 고문변호사한테 의뢰하셔서 얻은 답변이 혹시 있을까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제가 한번, 파악을 그것까지는 못 했는데요.

김현미 위원 과장님이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자치행정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지금 김현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교육 갔다 와서 올해부터 근무했는데요.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의회 전문위원실의 검토보고서를 보면 거기에 “판단 불분명”, “규약 개정 필요”라는 사항이 있습니다, 38페이지에.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보시면, 40페이지에 특협의 경우 4개 특별자치시·도 간 협의로 「지방자치법」 제171조의 사항이 포함된 규약을 제정하였으나 각 구성 자치단체의 지방의회 보고 및 고시가 완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현 상태에서 「지방자치법」상 행정협의회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를 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 주신 작년에 논의됐던, 이게 행정협의회로 본다면 지금 말씀하신 절차를 그렇게 거쳐야 되겠습니다만 이건 행정협의회로 보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다시 예산을 올리게 된 사항입니다.

그 점 고려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 어찌 됐든 그 당시에 시 고문변호사께 의뢰했다고 했는데 답변을 얻으신 거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답변이 왔다는 얘기는 저도 이걸 보고 말씀드린 사항이고요.

그건 찾아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왜냐하면 그 당시에도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문제가 됐었잖아요.

거기에서의 절차와 동의 문제가 있어서 이게 전액이 삭감됐었기 때문에 그 고문변호사분께서 주신 자료가 있다고 하면 우리 행정복지위원들한테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락 네, 알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173페이지 포상금, 시상금 관련돼서 질의 좀 드릴게요.

책자 보고 계시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유인호 위원 이 포상금은 탈루 세원이나 세원 발굴 등 지방세 확충에 기여한 공무원한테 지급하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아요.

세입 증대를 위한 동기 부여 측면 하나하고 그다음에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서 사기진작, 그래서 두 가지 정도의 어떤 효과적인 기대를 갖고 진행을 해 왔던 계속사업이기도 합니다.

편성 요구액의 통계목을 연도별로 보면 2021년도, 2022년도는 3600이고요, 2023년도에는 5000이었어요.

이 당시에 이렇게 5000으로 포상금 예산액이 증가된 사유는 혹시 알고 계시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아무래도 세입 증대를 위해서 독려를 해 주시고, 유인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셔서 증액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게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징수포상금 신청한 내역 대비 지급률이 42%밖에 안 됐어요, 현장에서.

이게 크게 두 가지인데 지방세 세입 징수 포상금하고 여기 정리되어 있는 것처럼 읍·면·동 체납액 징수 평가 시상금 이렇게 해 가지고 두 가지로 나눴는데 이것조차도 집행률이 평균 42%밖에 안 됐다라는 거지요.

“현실화하자.” 최소한 발생한 포상금, “주기로 한 것들은 주자.” 해 가지고 5000만 원으로 예산을 증액했습니다.

본예산서에는 연말 기준으로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얼마큼 집행되었는지 모르지만, 몰랐지만 지금 이 추경 자료를 보니까 5000만 원 예산 수립하고 집행도 5000만 원이 다 됐네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유인호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본예산 때 예산을 3750으로 했던 부분들은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세수가 어렵고, 우리가 갖고 갈 수 있는 부분들이 적다 보니까 서로 감내하자라는 상황 속에서 75%, 25%를 줄여서 전년 대비 75%를 책정해 놨던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이번에 또 올리셨어요, 감액으로, 심하게.

이 수준은 2022년도 수준보다도 못해요.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세원 발굴하자는 측면인 건데, 세입 증대를 위해서 노력하자는 측면들인 건데, 독려하자는 측면들인 건데 한편으로는 독려하자라고 포상금 제도를 만들어 놓고, 그리고 또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는 노력은 하시면서 하는 거에 대해서는 대우를 해 주지 않는다, 어려우니까.

그럼 이게 결국 악순환되는 거 아닌가요?

세원 발굴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이렇게까지 정리를 해 가는 과정이 이해가 안 가서 이건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정리를 하셨는지, 이것 또한 그냥 일괄 삭감 기조로 정리하신 건지 여쭤보고 싶어서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립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내년도에는 예산이 좀 더 많이 증액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고요.

이번에는 부서별로 “예산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라.”라고 하니까 세무직 공무원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저희들은 다른 데 다 우편요금이나 이런 것밖에 없는데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이 정도밖에 없다. 저희들이 이 포상금을 갖고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공무원으로서, 세무직으로서의 어떤 자긍심과, 그런 부분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있으면 받으면 좋고 사기앙양도 되지만 우리는 사명감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하니까 이 부분을 좀 감액하셔도 됩니다.”라고 해서 그런 취지에서 이렇게 감액을 하게 됐습니다.

유인호 위원 말씀 주시는 고통 분담 자체를······.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 직렬에 계신 공무원분들께서 다 동의해 주셨다는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 전제하에서 그러면 포상금, 그럼 내년에 좀 나아지면, 말씀하신 것처럼 나아지면 예산 증액을 통해 가지고 다시 또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하시는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올해 삭감한 거 이상 해 주시는 걸로 나중에 협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게 국장님 생각이세요, 아니면 그렇게 이야기되신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게 하도록 했습니다.

유인호 위원 조직이 일반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일일이 다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못되니 그분들 대신해서 “이겁니다. 팩트입니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

그런데 국장님이 답변 주셨던 그 내용이 정말 사실이길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고요.

부족한 세원 때문에, 부족한 세수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사업들, 많은 것들 못 하고 있잖아요.

그 직렬에 계시는 정말 고생하시는 공무원분들께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유 좀 하시고, 국장님께서 꼭 그분들 마음 상하지 않으시게 이후에 대한 대안들도 같이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자주 격려도 하고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여미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여미전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149쪽 봐 주세요.

교육비특별회계전출금인데 이게 좀 감이 됐어요.

밑에 산출 근거는 좀 있는데 풀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본예산 편성할 때는 3% 증액한 예산으로 편성했고요.

그리고 2023년도에 예산하고 지출한 금액의 정산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26억 정도 정산하게 됐고요.

그리고 또다시 정확하게 세액 추계를 한 결과 좀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서 정산한 부분만을 계산했을 경우에는 마이너스 26억을 해야 합니다만 세액을 정확하게 추계하는, 세 가지를 계산해 보면 20억 정도 감액을, 그렇게 해서 감액하게 됐습니다.

여미전 위원 다시 정산해 보니 이 정도는 감액해서 줘도 되겠다 이렇게 됐다는 말씀인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작년도 실질적으로 들어간 돈이 마이너스 26억 정도고요.

그리고 올해 늘어나는 부분, 새해, 추계로 계산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부분을 반영해 보니까 이 정도 감액이 나온 겁니다.

여미전 위원 그럼 국장님, 이 예산이 우리 위원님들한테 마무리된 사항에 대해서 보고가 됐는지 제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은데 무상급식 부담률이 교육청하고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잖아요.

그 부분에 관련된 예산이 포함된 건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이 예산은 거기에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포함이 되지 않은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여기는 법정전출금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럼 그 예산은 어떻게 정리가 됐어요?

분담금.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거는 로컬푸드과······.

여미전 위원 여기서는 전혀 모르세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로컬푸드과에서······.

여미전 위원 같이 포함된 거라고 하면 설명을 부탁드리려고 했던 부분입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여기서는 법정전출금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 지방세의 3.6%를 교육청으로······.

여미전 위원 그러면 전출금 이건 어떤 성격으로 주는 거지요?

어떤 운영으로, 또 어떤 사업에 대해서?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교육청의 일반적인 사업입니다.

여미전 위원 그냥 운영비?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전체적인.

인건비부터 시작해서 전체 운영비에 해당됩니다.

여미전 위원 그럼 무상급식 분담금에 대해서 여기 과에서는 내용을 전혀 모르시고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파악을 못 했고요.

그거는 로컬푸드과에서 무상급식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여미전 위원 전혀 관련이 없고, 국장님도 모르세요?

회의 간부들한테 공유······ 제가 정확하게, 언론을 통해서 기사문은 봤는데 이 자리를 통해서 디테일하게 알고 계시는 부분을 들었으면 해서 여쭤보는 부분입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예산액은 294억 5000 이 금액 정도는 파악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협의가 이루어졌는지 어떤 부분에 있어서 의견 조율이 됐는지 그런 부분은 제가 그때 당시에 없었기 때문에 현재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돈에 대해서는 무상급식에 대해서 포함되어 있지 않는 순수한 운영비에 대한 전출금이라는 말씀인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법정전출금.

여미전 위원 법정전출금이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여미전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여미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국장님, 127페이지에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이게 지난 2023년도 12월 8일 의정간담회 때 처음 얘기가 나왔었어요.

이것을 행정협의회로 볼 것인가, 아닐 것인가.

만약에 행정협의회로 본다고 하면 절차라는 것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자치단체끼리 협의하고, 규약 제정하고, 지방의회에 보고하고, 고시하고, 상위 기관에 보고하고.

그래서 그때 “이게 절차적으로 맞는 것이냐? 한번 다시 검토해 봐라.” 해서 본예산에 예산이 올라왔던 거를 감액 편성하고 다시 쭉 진행됐단 말이에요.

그 안에 담당자들이 거의 바뀌고 국장님도 바뀌고 과장님도 바뀌고 이런 상황이었단 말이에요.

우리 시에서는 법률 자문을 했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위원장 임채성 법률 자문에 보면 “판단이 불분명하다. 이 협약서 내용만으로는 법에 규정된 행정협의회로 보기에 곤란은 하나 운영 계약 해석에 따라 행정협의회로 해석될 여지가 존재한다.” 이렇게 우리 시에서 법률 자문을 했단 말이에요.

이게 행정협의회로도 볼 수 있는 거란 말이지요.

그렇지요?

어쨌든 법률 자문을 한 거잖아요.

자문 내용이 여기 나와 있잖아요.

그럼에도 지금은 “이것은 행정협의회가 아니다. 그냥 예산만 세워 달라. 우리는 절차대로 했다. 의회 보고 절차나 아니면 이 과정에서 누락된 게 없다.” 하는데······.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변호사 자문 내용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알지 못······.

○위원장 임채성 검토보고서 갖고 계세요?

검토보고서 37페이지 한번 보세요.

이런 문제 제기가 되었으면 잘 파악해 가지고 그동안 소통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그냥 예산만 세워 달라고 하면 이게 되는 겁니까?

만약에 행정협의회가 아니다라고 했을 때 지금같이 재정 여건이 안 좋은데 이 3400만 원까지 들여 가면서 행정협의회도 아닌데 이 사업을 꼭 해야 되는 겁니까?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4개 특별자치시·도가 행정협의회로 보지 않고 예산을 이미 다 확보해 놓은 상태이고요.

○위원장 임채성 그러니까요.

그건 타 시·도의 얘기인 거고, 타 시·도는 작년에 어느 정도 소통이 되었든 간에 집행부와 견제·감시 기관인 도의회나 시의회나 소통이 돼서 예산이 통과됐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제기했던 거잖아요.

그럼 절차적으로 잘 지켜야지요.

거기에서는 그러면 ‘이 절차 안 지키고 잘 소통해 가지고 예산이 세워져서 이렇게 됐다. 우리도 그러면 행정협의회로 보면 안 된다.’ 지금 이런 논리인 건데 행정협의회도 아닌데 이걸 왜 해야 됩니까, 신규사업으로.

제주도에 모여 가지고 4개 시·도에서, 예산 지금 다 감액 추경하고 이 힘든 시기에 3400만 원 이거 꼭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진작에 소통해 가지고 어느 정도 논의가 되었어야지요.

아니면 절차대로 가야지요.

그냥 눈 딱 감고 예산을 심의해서 의결까지, 통과시켜 줘야 하는 겁니까?

행정협의회 아니면 이거 지금 굳이 할 필요 있어요?

만나서 어떠한 생산적인 논의를 하겠다는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위원장 임채성 이게 제주도에 다 모여 가지고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포럼을 하겠다는 거고요.

○위원장 임채성 그러니까 타 시·도랑 우리랑 같이 보면 안 된다니까요, 달리 생각하셔야지.

왜냐하면 문제 제기가 되었잖아요.

타 시·도는 예산이 세워졌고.

아니면 기존에 소통해 가지고 이해를 시키고 과정에서 문제가 잠식이 되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과정도 지키지 않고 또다시 “타 시·도는 그렇게 했기 때문에 우리도 그냥 예산 세워 주세요.” 이거는 맞지 않는다.

행안부에서도 유권해석이 이렇게 나왔잖아요.

“명확화가 필요하다. 향후 운영 규약 보완 등을 거쳐 성격을 명확히 해서 행정협의회로 볼 수 있게끔.”

이 과정을 거치면 되잖아요.

규약 제정하고 지방의회에 보고하고 고시하고.

그렇지요, 국장님?

그냥 “타 시·도하고 이렇게 협약을 하고 했기 때문에 예산을 무조건 세워 달라.” 이거는 맞지 않지요.

지금까지 해 왔던 과정이나 절차에서도 맞지 않고요.

지금 우리 시의 재정 여건으로서는 맞지 않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행정협의회 절차는 제가 다시 한번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여러 가지 헌법 개정할 때 어떤······.

○위원장 임채성 그건 다 알겠는데요.

이런 문제 제기가 있었고 전······.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그런 부분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위원장 임채성 전임 국장님일 때 이 문제 사안에 대해서 심각성이나 아니면 인수인계가 잘 안된 건지.

기간이 있었잖아요, 3개월 동안의.

지금 이 임시회가 열리는 3개월 동안의.

그런데 이거 최근에 또다시 행복위 위원님들이나 본 위원장에게도 와서 설명해 주셨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행안부의 유권해석도 모호합니다.

명확하지가 않아요.

“행정협의회로 볼 수도 있고 안 볼 수도 있다.”

여기에서 나왔던 행안부의 내용은 뭐냐 하면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행정협의회로 볼 수가 없을 수도 있다.” 이 내용인 거예요.

이해 가세요, 국장님?

한번 다시 검토보고서 38, 39, 40페이지 좀 더 면밀하게 보세요.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마무리할까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자치행정국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5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기 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바쁜 의사일정에도 우리 단 업무에 항상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소관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위원장 임채성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유인호입니다.

예산 심의 저희가 제일 처음에 하는 거지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네.

유인호 위원 그러면 예산이 심의된 다음에 또 다른 3개 시·도도 이제 진행할 건데 사전에 예산 심의 안건에 대해서 서로 다 설명이 된 건가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네, 집행부 쪽에 예산안을 다 배부해 드렸고, 공동단장 회의 때 서면 심의를 거쳐 가지고 다 동의를 했습니다, 세종시뿐만 아니라.

유인호 위원 지금 예산 수립 단계인 거지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네.

유인호 위원 이거 가지고 이렇게 수립해서 향후······.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향후 조성을 하겠다.

유인호 위원 향후 조성이 되면 어쨌든 집행을 하겠다고 하시는 건데 이 규약안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과정에 있다고 그런다면 예산 집행 자체도 진행될 수 없다고 봐야겠네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다만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으면 되는 거지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네.

유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국장님, 이 예산이 편성되면 당초 계획대로 올해 7월에서 9월 중에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맞춰서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출범이 되는 거잖아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임채성 사무소 위치 선정이나 내부 인테리어라든지 어떤 조성, 공사 이런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서 갖고 있는 게 있나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지금 저희들이 사무소 위치가, 그러니까 세종에 있기 때문에 빈 상가 위주로 9개 정도를 선택해서 비교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9개를 안으로 잡아서 그중에서 검토 중이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네, 검토 중이고, 그중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저렴하고 저당권이나 이런 게 잡히지 않은, 좀 안전한 곳으로 해서 세 곳으로 압축을 시켰고요.

그다음에 이것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4개 시·도가 또 합의를 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 안을 놓고 또 결정하는 과정을 한 번 더 거칠 예정이고, 저희들이 이번 예산안에는 평균 단가로 계상을 했습니다.

기존에 중기부라든가 다른 데 있다가 나간 그런 거 고려해 가지고 평균적으로 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네, 이 4개 시·도 중에서 우리 시가 오늘 처음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을 심의하고 의결까지 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국가적으로 굉장히 큰 문제가 저출산이잖아요.

그리고 인구 소멸이고 그다음에 지방 소멸이다 보니까 ‘굉장히 의미 있는 첫 출발이다.’ 생각이 들고, 앞으로 이 4개 시·도가 발맞추어서 좀 더 충청권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인구 유입도 되고 뭔가 인구도 많이 늘어나면서 저출산 극복에 대한 희망을 찾고 앞으로 충청권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이런 여러 가지 편익들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출범 준비, 또 출범 이후에 향후 남아 있는 산적한 현안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꼼꼼히 계획하고 사전 행정 절차에 철저를 기하여서 앞으로 출범 목적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 위원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공보관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보관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진규 공보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오진규 안녕하십니까, 공보관 오진규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공보관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공보관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먼저 7페이지 주요 시정 홍보비 관련돼서 5000만 원을 감액하셨잖아요.

이게 어떤 기준으로 감액이 된 겁니까?

○공보관 오진규 먼저 위원님들께서 홍보비 등 공보관 소관 예산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으로 본예산에 편성해 주셨는데요.

이번 추경을 통해 일부 삭감하게 돼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이런 예산이 부족하다고 해서 충당을 위해서 부득이 시정 홍보 예산과 업무추진비 등을 감액하게 된 사항인데요.

일단은 작년 수준으로, 작년에 12억 5000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감액된 사항입니다.

김재형 위원 그럼 2024년도 본예산의 산출 기초가 있잖아요.

그 기초에 의해서, 그걸 기준으로 해서 어느 부분이 감액이 되고 했으면 제가 이해를 할 텐데 2024년도 본예산 산출 기초에 보면 1억 4100만 원에, 정기 광고 같은 경우에는 1억 4100만 원에 6회 이렇게 산출 기초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서 산출 기초는 1억 5000에 6회로 해 가지고 정기 광고에 대한 예산은 오히려 5400만 원이 증액된 거고, 언론사 창간 광고 같은 경우에는 2024년도 본예산에는 4억 5400만 원이었는데 여기는 1억 400만 원을 감액해서 3억 5000으로 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게 차감해 보면, 그래서 5000만 원이 감액된 건데, 그러니까 제 기준에서 생각했을 때는 산출 기초는 그대로가 되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정기 광고는 증액하고 언론사 창간 광고는 감액하고 이걸로 해서 맞췄다?

이거는 어떻게 왜, 예를 들어서 6회 할 거를 5회로 하겠다 해서 1회분에 대해서 감액했다, 창간 광고는 원래 4억 5400만 원이 어떤 기준이었는데 거기에서 횟수를 줄여서 이 금액으로 줄였다, 이렇게 나와야지 제가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이거는 산출 기초가 바뀌면서 금액이 조정된 거거든요.

그 기준을 한번 말씀해 주세요.

○공보관 오진규 이 산출 기초는 추정해서 한 것인데, 지금 위원님의 걱정과 같이 그렇게 오히려 산출 기초가 더 높은데 이런 식으로 된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정을 하다 보니 약간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니까 왜, 1억 4100만 원에서 다시 1억 5000으로 회당 900만 원이 증액된 부분은 어떤 이유에서 그런 건가요?

2023년도에도 정기 광고가 1억 5000이었거든요.

○공보관 오진규 정기 광고는 이게 언론사가, 사실 여러 군데가 있지 않습니까, 매체가?

거기에 따른 추정을 한 겁니다.

6회 하는 데, 꼭 1억 4100만 원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어떤 경우는 1억 3000 들어갈 때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매체별로 광고 횟수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 산출 기초는 약간 유동적이라, 이번에 그렇게 들어가는 바람에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지적이 된 사항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게 그러니까 1회, 올해 처음 하고, 그러니까 작년에 처음 하고 올해 또 우리가 횟수가 얼마 없었다고 하면 충분히 데이터가 없다 보니 이걸 적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 2023년도에도 이미 1억 5000에 6회로 해 가지고 일단 예산을 세웠던 거고, 그래서, 해 봤었잖아요.

했던 건데, 그러면 어느 정도 그래도 평균 데이터가 나오는데 본예산 세울 때도 당연히 그런 산출 기초에 의해서 예산 기초를 잡았을 거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그때, 이게 심의할 때, 작년도 상황은 제가 정확히 모르는데 이때 아마 증액을 좀, 예결위 할 때 증액을 좀 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산출 기초를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증액이요?

올 본예산 때?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본예산 때 증액된 게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공보관 오진규 아마 그건 확인해 보시면, 증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김재형 위원 예산안 13억······.

○공보관 오진규 2023년도에 12억 5000이 편성됐지 않습니까?

김재형 위원 네.

○공보관 오진규 그래서 오히려 13억을 편성해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는 예결위 때 좀 증액해 주신 걸로 알고 있어요.

김재형 위원 제가 2024년도 본예산 자료를 보고 있거든요.

그때는 13억으로 올라왔어요.

○공보관 오진규 심의 과정에서 올렸,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13억으로 제출하셨다니까요.

증액된 부분이 없고 원안 가결된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2023년도보다 5000만 원이 올라온 거고, 본예산 심의하면서 그 원안에 변경된 부분이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거는, 본예산의 산출 기초대로 가야지 횟수를 줄인다고 하면 ‘금액적인 부분에서 감액을 했구나. 재정이 어려우니까 6회 할 거를 다섯 번만 하겠다는 거구나.’ 이렇게 이해가 될 텐데 가장 근본적인 기초부터 완전히 다 바뀌면서 이거를 저희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감액이 되고 어떻게 했는지를 이해할 수, 이게 본예산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미 본예산 심의했었고, 또 지금 3개월이 지나 가지고 추경 심사하는 과정에서 아직도 뭔가 구체적인 산출 기초가 없다는 거는 저는 조금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다시 한번 정리해 주셔 가지고 자료를 한번, 과거에 어떻게 지급했는지가 나올 거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네, 지급한 사항에 대해서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네,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10페이지 영상 및 이미지 활용 홍보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광고 영상 제작에서 50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는 게 저희가 작년에 애니메이션 CF 광고했던 그걸 올해는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제작을 안 하겠다는 것.

○공보관 오진규 네, 작년도 것을 활용해서 홍보하려는 사항이고요.

금년도 제작을 하려고 했었는데 예산도 약간 부족하고······.

김재형 위원 그러면 제가 한 가지 여쭤볼 게 지금 영상 및 이미지 활용 이 예산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위탁금으로 주는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게 해서 지출되는 사항입니다.

김재형 위원 보니까 집행되는 과정이나 이런 걸 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광고료 및 수수료를 우리한테 청구하게끔 돼 있더라고요.

○공보관 오진규 네, 맞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작년에 광고료 및 수수료 청구한 내역서가 있나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거는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네, 그럼 자료를 한번 주시고요.

그러면 이거를 지금 본예산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지하철, KTX 등 시정 홍보비로 8000만 원, TV, 라디오 방송 시정 홍보비로 2억 4700만 원이었는데 2억 4700만 원에서 이 부분하고 광고 CF 5000만 원만 지금 삭감한다는 거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그럼 이런 부분은 세부적으로, 지금 본예산의 내용을 보면 언론사별 이렇게 해서 다 구분되어 있던데 그거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해 줄 수 있을까요?

○공보관 오진규 작년도 기준으로는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금년도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김재형 위원 왜냐하면 지하철에는 2000만 원에 1개사 이렇게 산출 기초가 본예산 때 올라온 게 있는데 이 1개사, 올해 본예산 산출 기초로 말씀드리면 영상 광고 부분에서는 옥외전광판 부분에서 3개사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런 거는 우리가 지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산정해서 하는 건가요?

○공보관 오진규 우리가 지정해서 언론진흥재단에······.

김재형 위원 의뢰를 하는 거예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지요.

김재형 위원 그러면 이거 세부적인 내용을 저희가 자료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공보관 오진규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여쭤보고자 하는 게 제가 지금 생각을 해 보면 영상을 5000만 원 가지고 광고 영상을 제작하면 그 제작된 영상을 가지고 지하철이나 열차 모니터, 옥외전광판, 유튜브 광고에 보내는 건데 작년에 했던 걸 똑같이 보낸다는 거잖아요, 지금 계획이.

○공보관 오진규 그렇지요.

지금도 계속 BRT 도로변에 표출하듯이 그 사항은 똑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럼 너무 식상하지 않을까요?

광고를 5000만 원이라고 하면 새로운 걸 또 디자인해서 이걸, 영상 광고에서 3개사를 1개사로 줄이거나 개월 수를 두 달 할 거 한 달로 조정한다든지 해서라도, 또 작년하고 올해하고 바뀌었잖아요.

또 우리가 홍보하고자 하는 게 목표가 달라질 수도 있고.

그러면 그런 것들을 반영한 광고 영상을 제작해서 영상 광고나 방송 광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공보관 오진규 일단 저희가 외국으로도 국제, 영어 자막으로 편집해서 활용하려고 하는 사항이 있고요.

지금은 아시겠지만 예산을 저희가 감액해서 취약계층의 재원을 충당하다 보니, 사실 5000만 원 이거 갖고도 그 영상을 제작하기는 어렵습니다.

김재형 위원 아, 어려워요?

○공보관 오진규 네, 왜냐하면 7000만 원 이상 드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건 식상하고 그렇지만, 금년도도 아직까지는 그 영상에 대해서 반응이 괜찮고, 올해 좀 더 홍보하고 내년도에는 새롭게 제작해서 하는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작년에 제작했던 영상이 7000만 원 이상 들어갔다는 말씀인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작년에······.

김재형 위원 제작된 그 애니메이션 영상.

○공보관 오진규 작년도에 광고비를 포함해서 1억 5000만 원에 제작된 사항이랍니다.

김재형 위원 광고비 포함해서요?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그 광고비라고 하면 여기 포함된 금액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공보관 오진규 네, 거기에서 범위 내에서······.

김재형 위원 아, 다 같이 해서?

범위 내에서?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방금 요청했던 세부 자료까지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님,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님께서 궁금하신 사항이 10페이지 하단 보면 산출 근거가 있잖아요.

영상 및 이미지 활용 홍보에 있어서 감액 편성한 산출 근거가 있잖아요.

공보관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 계획 있잖아요.

그 산출 기초 그 근거를 말씀하셨는데 그게 아니라 8150만 원을 감했던 산출 세부 내역 있잖아요.

예를 들면 몇 개 방송사에서 1개를 빼거나 아니면 뭘 감했던 부분들 자세하게 보고 싶은 취지에서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지금 3150만 원 감액하고 5000만 원 또 감액하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그거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거는, 사실 본예산에 방송 협찬 같은 경우는 6000만 원으로 계획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걸 2850만 원 감해서 3150만 원으로 하려고 하는 사항이고요.

영상 제작은 CF 제작 지금 말씀하신 5000만 원 이건 일단 전액 삭감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 내용 좀 자세하게 볼 수 있게끔 정리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공보관 오진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러면 2023년도 작년에 썼던 영상을 쓰겠다, 올해도.

(자료 화면을 보며)이 영상은 아니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건 아닙니다.

○위원장 임채성 이 아래 애니메이션을 쓰겠다는 거지요?

맞습니까?

○공보관 오진규 네, 그거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지금 좀 보시면 알겠지만, 광고 건너뛰고요.

(영상 상영)

여기 보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이렇게 나와 있지요?

이걸 어떻게 그대로 쓸 수가 있어요?

○공보관 오진규 자막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위원장 임채성 변경해서 쓰겠다?

○공보관 오진규 네, 영문으로도 하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한번 방송에 송출됐는데 올해 또 똑같은 방송을 송출하게 되면 그거에 맞는 효과를 우리가 가져갈 수 있을까?’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거든요.

○공보관 오진규 내년도에······.

○위원장 임채성 어쨌든 예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자막을 더 다르게 변화하고 지금에 맞는, 현실에 맞게끔 좀 더 수정했으면 좋겠네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사업설명서 8페이지 보면 시정소식지 있지요.

당초 기정액이 3억 정도 돼요.

굉장히 적은 예산은 아니거든요.

이게 대부분 인쇄비란 말이지요.

그럼 이게 주민센터라든지 공공청사라든지 공공기관이라든지 이렇게 배치가 되잖아요.

어느 정도 배치해요?

수량이 어느 정도 돼요, 몇 부?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활발히 읽어 보고 가져가기도 하시는지?

○공보관 오진규 배치하는 건 3000부 정도, 그리고 우편 발송하는 게 2만 부 정도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센터나 아니면 공공기관에 배치하면 많이 남지 않나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게 하고 또 저희가 비치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너무 인쇄물로 제작해 가지고 배포하고 비치하는 거는 현시대는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공보관 오진규 그래서 저희가 누리집이나 전자도서관에 전자책으로도 등록해서 발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발간 안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주로 시정소식지에 보면 우리 시에 있는 정책이라든지 복지나 서비스 이런 부분도 있겠지만 시장님에 관련된 홍보나 이런 부분들이 대부분이란 말이에요.

○공보관 오진규 그것도 있고 의회 부분도 홍보하고 있습니다.

같이 지면이 별도로 있어요.

○위원장 임채성 의회는 의회소식지가 따로 있고요.

○공보관 오진규 아, 시정소식지에도······.

○위원장 임채성 시정소식지에는 일부, 조금 발췌를 한 부분이 있고.

○공보관 오진규 4페이지가 수록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어찌 됐든.

요즘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면, 또는 친구 추가하면 시정소식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식들 받아 볼 수 있잖아요.

이런 부분도 앞으로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공보관 오진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우선 8페이지 보실게요.

기획·편집·디자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500만 원 곱하기 12월.

그런데 이게 매달 기획·편집·디자인을 500만 원씩 주나요?

저는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 가는데.

8페이지에 산출 기초 보시면 시정, 설명서.

시정소식지 발간, 기획·편집·디자인 500만 원 곱하기 12월.

기획·편집·디자인에 매달 500만 원 준다는 얘기거든요.

○공보관 오진규 이거는 계약이 될 때, 매달 주는 사항이 아니고요.

이 산출 기초는 계약했을 때 드리는 거고, 한 번에 다 나가는 사항입니다, 이 사항은.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한 번에 다 나가더라도 기획·편집·디자인이 6000만 원이나 드나요, 우리 시정소식지 그 수준이?

○공보관 오진규 이게 계약할 때 어떤 인쇄물이나 이렇게 했을 때는 어떤 기획료나 인쇄비 따로 있고 이런 사항이 있는데 계약을 합니다.

그 계약에 따라서 지급이 되는 사항입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계약을 하는데 산출 근거가 있는 거잖아요.

인쇄비는 이만큼, 봉투 제작비는 얼마, 기획·편집·디자인비인데 저는 책을 발간해도 이렇게까지 디자인이, 기획·편집비, 저희들이 소식지가 크게, 안이 많이 바뀌지 않잖아요.

뭐 기획하는 내용들은 바뀌지만.

그런데 이게 분할로 한다고 하면 이렇게 한 달에 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산출될, 1년에 6000만 원만큼의 디자인인가?

기획·편집·디자인을 이렇게까지?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공보관 오진규 이게 조달청의 기준이 있는데요.

거기에 준해서 산정한 거고요.

17개 시·도 소식지가 주로 36페이지에서 40페이지 사이인데 거기에 준해서 한 겁니다.

김현미 위원 아니, 그러니까 페이지나 소식지는 아는데, 이게 그러니까 나누면 500이나 한 번에 될 만큼의······.

○공보관 오진규 거기에는 디자인도 있지만 기획하고 취재 부분이 있습니다.

취재 부분이 또······.

김현미 위원 취재도 직접 한다는 말씀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아니, 그쪽 용역사에서 취재 부문에 대한 용역비가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취재까지 하신다는 말씀이에요?

○공보관 오진규 네.

김현미 위원 그럼 우리 공보실은 뭐 하시나요?

공보실이 하는 역할이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공보관 오진규 공보관에서는 조직이나 기관 외부·내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역할을 주로 하고 특정 이슈나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조직의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일관된 매체를 유지하는 것이 공보실이 하는 일입니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저희는 이 안에 영상을 전문적으로 하는 공무원이 아닌, 뭐라고 하지요?

비정규직처럼 기간제, 계약직인 분들도 뽑았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계시는데 다 용역을 맡겨 버리고 이렇게 예산을 투여하면 인건비는 인건비대로 나가고 용역은 용역비대로 나가는 건가요?

○공보관 오진규 이 사항은 시정소식지를 전문성 있게 편집하고 기획하는 그쪽 기획사에 용역을 주는 사항으로 어차피 이게 시민들한테 제공되는 사항이라 그런 면에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뭐 하여튼 본 위원은 전체 비용을 떠나서 기획·편집·디자인비는 좀 과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고요.

그럼 이렇게 기획·편집·디자인을 미리 계약했는데 갑자기 추경 편성을 위해서 또 금액이 삭감돼요.

그 계약을 당초에 했을 텐데 말이지요, 2024년 1월 1일부터.

그것도 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공보관 오진규 그 사항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 구독 해지를 요청하는 사항도 있고, 계속 반송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해서 인쇄 수도 줄고 있고, 여기에 또 이번 같은 경우는 낙찰차액이 있었습니다.

김현미 위원 지금이 더 비싸지 않나요?

왜냐하면 물가 상승률이 있는데, 지금까지 계속 똑같이 했는데 낙찰차액이 있고, 좀 상식적으로 계산이 안 맞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낙찰차액은 금년도 예산을 갖고 계약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예산 대비, 저희가 낙찰을 하게 되면 지금 82% 내지 88%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차액이 발생됩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지금까지, 2021, 2022, 2023년 보시면 2024년도 예산이 제일 적잖아요, “시정소식지 발간” 해서 금액이.

그런데 지금 2024년도는 물가 상승률이 63%, 64% 정도 된다는 얘기지요.

그럼 그 전년도에 비해서 같은 부수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예산이 더 투여되어야 하는 게 맞는데 예산은 적게 잡았다고 하면 분명히 여기에 더 적은 시정소식지가 들어가든지 계약 비용이 낮아지겠지요.

대신 적어지겠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또 추경을 하게 된다고 하면······.

○공보관 오진규 이게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2만 5000부씩 발행을 했는데요, 2024년도에는 2만 3000부를 발행하는 사항입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2만 5000부가 됐건 2만 3000부가 됐건 어찌 됐든 2만 3000부가 됐으니까 2024년도에 3억이에요, 예를 들면.

그럼 이 3억이라는 비용이 부수가 적어졌으니까 3억을 잡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면 물가 상승률, 인쇄비에 대한 물가 상승률이 굉장히 높아졌잖아요, 최근에.

그렇게 된다고 하면 이 부수를 줄인다는 말씀인가요?

1억 5000을 감액한다고 하면 이 부수를 우선, 시정소식지를 몇 부 정도 줄일 생각인가요?

○공보관 오진규 부수를 줄여서 감액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부수를, 이게 다량 인쇄할 경우는 부수를 줄인다고 해서 인쇄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계약할 때 아까 낙찰차액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가 계약을 했습니다.

했는데 3억에서 1500만 원 정도가 낙찰차액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이걸 감액하는 사항입니다.

김현미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지금 저희 BRT에 홍보하고 계시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네.

김현미 위원 그러면 BRT에 홍보하는 비용도 저희가 지불하고 있나요?

○공보관 오진규 지금 거기는 무료로 하고······.

김현미 위원 그럼 그거 관리는 어디에서 하고 있나요?

○공보관 오진규 교통공사.

김현미 위원 교통공사, 그러면 시 것이기 때문에 무료로 하고 있는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 BRT에다가 다른 기업이나 이런 데 걸 같이 홍보하게 된다면 수익이 발생될 수도 있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그거는 제가 답변드릴 수 없는 사항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쪽 관리하는 주체에서······.

김현미 위원 그럼 그 BRT에 대한 홍보는 거기에서 다 관리하는 건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쪽에서 합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희가 어찌 됐든 어디서든 수익구조를 찾아야 한다고 하면, 저희가 관리를 한다고 하면 다른 기업에 홍보할 수 있는 걸 주고 거기에서 수익·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렇다고 하면 그게 시로 들어오는 자산이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여쭤보는 건데 만약에 교통공사에서 한다고 하면 교통공사에서 수익이 발생돼서 가져가겠네요, 그렇지요?

○공보관 오진규 일단은······.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부탁을 드릴게요.

최근에 의료대란 일어났잖아요.

우리 세종시에서도 대부분 의료대란 때문에 대학병원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고 또 우리 지역에 있는 병원이라든지 이런 데 사용하지 않고 외부로 나가시는 분도 있고 외부에서 진료를 못 받아서 오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런 것들도 시민들한테 정보가 공유됐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시 같은 경우는, 아마 계속 시랑 콘택트를 하고 계시긴 한 것 같은데 다 전문의기 때문에 의료대란이 걱정되지 않는 상황이잖아요.

○공보관 오진규 지금 언론을 통해서 일부 보도가······.

김현미 위원 그래서 시민들도 그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끔 시에서 그런 것들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런 좋은 홍보 자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세종시만의 의료 상식’ 이런 것들도.

조금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홍보 방식을 함께 여러, 다양하게 찾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보관 오진규 네, 알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 부분은 하여튼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게끔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든지 아니면 시정이라든지 해서 해 주신다고 하면 혼란을 덜 겪을 것 같으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질의해 주셔서 필요한 것들은 자료를 받으면 될 것 같아요.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영상제작비 5000만 원을 일단 감액하고 방송 광고비에서 3100만 원을 감액하셔 가지고 감액 추경을 올리셨어요.

그리고 돈이 없다 보니까 2023년도 걸 활용하겠다고 하셨고, 아까 또 영어 자막으로 편집도 할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런데 그 편집 비용 자체에 대한 내용은 정리가 안 되어 있으니까, 그건 자료 요청을 하셨으니까 자료를 확인 한번 해 볼게요.

다만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2024년도 본예산 수립할 때 영상 광고나 방송 광고 내용들이 지하철 1개월, 열차 모니터 1개월, 옥외전광판 1개월, 유튜브 광고 2개월, 그다음에 방송 광고 같은 경우는 정규 2개월, 종편 2개월 이런 식으로 단기간에 하셨단 말이에요.

경우의 수는 되게 확장해 놓으시고.

이게 어떤 느낌이었느냐면, 사실 광고라는 건 보통 어떤 부분들, 물건을 살 때 그런 말들 많이 하잖아요.

바로 결정한다고, 10초 이내, 3초 이내.

그러니까 광고의 이미지들이 확 와닿아야 알리고 싶은 것들의 전달력이 뛰어날 텐데 그것도 기간도 짧고, 그다음에 기이 지난 것 가지고 진행을 펼쳐 놓고 하는 것들이 바람직한 건지, 아니면 영상 제작비 자체는 새로운 영상을 제작하는 측면에서 영상 광고나 방송 광고에 대한 부분을 다시 정리하셔 가지고 집중적으로 타기팅해 갖고 하든지, 이렇게 접근하는 게 좀 더 나은지에 대한 고민이 묻어나 있지 않아서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이건 예산상 산출 근거를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일단 정리를 하셨다고 이해를 해요.

그래서 추후에 어쨌든 확정되는 그 예산 가지고 고민하실 때 그런 고민들도, 꼭 없애는 것만이 좋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도 한번 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운영지원과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운영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종수 운영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안녕하십니까, 운영지원과장 안종수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운영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운영지원과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15페이지 좀 보실게요.

공무원 해외연수가 2022년, 2023년, 2024년 기정액으로 봤을 때 결국은 감액은 했지만 2023년 대비 3600만 원 정도만 준 거예요.

그렇지요?

엄청 많이 준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따지면 지출액 대비, 2023년 예산 대비 2024년 해서 실질적으로 2023년 사용한 비용으로 비추어 본다고 하면 3600만 원 정도 준 거예요, 그렇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 2023년도에는 국외여비를 몇 명 정도 쓰셨어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2023년도 70명 정도 간 것으로······.

김현미 위원 70명 정도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김현미 위원 그럼 이 국외여비 안에 우리 집행부의 모든 직원, 우리 같은 선출직까지도 다 여기에 들어가게 되는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김현미 위원 그건 아니고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대외협력관이라든가 일부 부서별로 자체 국외여비가 세워진 데가 있고요.

기타 나머지는 총괄해서 우리 운영지원과 국제여비에 포함돼 있고요.

각각 개별적으로 사업 부서에 일부 있는 것도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어찌 됐든 그러면 이 해외연수비가 여기에 다 들어가 있는 게 아니고 부서별로 또 달리 조금 잡혀 있단 말씀이신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일부 대외협력관 거기가 있고요.

환경녹지국에 폐기물 그곳 때문에 그런 쪽에 있는 것도 있고, 그런 걸 제외한 나머지들은 전부 다 저희 운영지원과 소관 여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현미 위원 결국 이게 추경 편성에서는 1억 원 정도 감액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2023년 지출 대비 본다고 하면, 2023년 예산 대비 3600만 원만 줄어든 꼴, 그러니까 3600만 원만 줄어든 꼴이네요, 그렇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본예산 대비는 한 1억 감액된 거고요.

작년도······.

김현미 위원 네, 그러니까 본예산으로는 더 많이 올리신 거잖아요.

비추어 보면 해외연수 비용을 높게 잡아 놓으셨던 거잖아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저희가 이번에 신청도 받았었는데 39건에 6억, 7억 정도가 신청이 들어왔는데요.

저희가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에서 시급성이라든가 이런 것 좀 판단해서 13건에 1억 8000 정도로 조정했고요.

5000 정도 유보해서 남겨 놨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인원수 차이는 크게 많이 없겠어요, 그렇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아무래도 작년보다는 좀 줄어들 것 같습니다.

김현미 위원 작년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이 안의 예산상에 봤을 때는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지만 실질적인 2023년 예산 대비, 지출 대비 본다고 하면 그렇게 많은 금액이 줄어든 건 아니라는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걸 한번 확인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리고 여쭤볼게요.

저희가 사전 간담회 때도 말씀드렸는데 사실 단층제의 구조와 재정상 이렇게 악화가 됐을 때 직원들은 업무 가중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이 조직 안에서의 어떤 본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혹은 공정성, 분배성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때 그 조직에 대한 애착이 있고 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다른 것도 아니고 건강검진 비용이라든지 맞춤형 복지라든지 이런 것들을 삭감한다고 하면 과연 세종시에 있는 공무원들이 기초부터 광역까지 업무를 하는 데에 있어서 이 세종시라는 데에서 애착을 가질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저희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몇 가지 감액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해서 복지 감액된 건 없고요.

저희가 사전 간담회 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직원 장례비 같은 경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위원님께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줘서 편성했었는데 사실 저희도 이 부분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전반적인 우리 시 재정 기조에 맞춰서 저희도 일부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신규사업 부분만 잠깐 보류한 사항이고요.

저기 되면 저희도 이 부분은 다시, 직원 장례비 지원은 추가로 더, 여건이 되면 살려서 직원들한테 복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재정이 악화되고 열악하면 같이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허리띠 졸라매는 만큼 지금 직원들은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렇게 됐을 때 휴직하는 직원들이 또 많아진다고 하면 이것 대비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진짜 지금처럼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려울 때는 어떤 것들을 가져가야 하고, 어떤 조직 안에서 어떤 부분을 이탈하지 않게 해야 하고,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것들이 고려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국에 있는 신규들 중에, 매칭 말고 올라오는 신규사업들도 ‘이것들이 꼭 필요한가?’ 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이렇게 시 안에서, 우리가 행정 인력도 부족해서 항상 허덕이고 있잖아요.

이렇게 하다 보면, 내가 그 안에서 혜택을 못 받고 있는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휴직이 낫겠구나.’ 육아휴직을 택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 그렇다고 하면 거꾸로 인력에 대한 수급 문제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 다시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여미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안녕하세요, 여미전 위원입니다.

사전 간담회 때 자료 요구했고요.

사업설명서 24쪽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사전 간담회 때 주신 자료 봤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4개 지역의 시험지를 골고루 같이 서로 교차해서 사용한다라는 얘기고, 그것에 관련돼서 비용이 감되는 부분인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걸 보면서 좀 아쉬웠던 점이 뭐냐 하면 2018년도에 호남권에서는 벌써부터, 우리보다는 한 6년 전에 앞서서 이것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왜 우리 세종시는 지금에서야 이것이 되었는지 그 점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것을 이렇게 광역, 그러니까 호남권 같은 경우는 3개 지역으로 같이 묶었잖아요, 우리는 4개 지역이지만.

이렇게 했을 때, 시범적으로 했던 호남 지역인데 문제점 이런 건 없었나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이 부분은 한 시·도에서 주관해서 될 사항은 아니고, 어쨌든 4개 시·도가 서로 간에 의기가 맞아서 협약에 의해서 해야 할 사안인데 우리는 늦었지만 그래도 작년부터 얘기가 되고 그래서 올해 협약을 해서, 원래 저희가 올해 3개 분야, 학예연구사라든가 보건연구원 그다음에 농촌지도직을 충원하는데요.

한 직당 3과목씩 보는데, 원래 저희가 9과목을 출제해야 하는데 충남도 거나 대전시 걸 하고 우리는 보건연구직 거 3과목만 자체 출제하고 나머지는 인근 지자체 걸 받아서 문제를 그걸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비용이 절감되는 사항입니다.

여미전 위원 앞서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6년 전에 앞서서 하셨던 지역이 있어요.

우리도 선도적으로 했었으면 좋았다, 아쉽다, 이런 부분이 좀 있네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저희가 늦게는 했지만 모든 광역단체가 하는 건 아니고 호남이 좀 빨리 시작했고요.

저희도 늦게나마 충청권이 같이 협조해서 올해 처음 협약 맺어서 하는 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럼 이게 ‘이렇게 하자.’라는 제안을 세종에서 먼저 하신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아닙니다.

대전에서부터 얘기가 나오고요.

그래서 서로 간에 몇 번 만나고 그래서 “좋다.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작년 말부터 해서, 하여튼 올해 협약을 맺어서 각각의 문제를 출제 배분도 끝내고 시행을 하는 단계입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얘기 나오고 협약까지 한 1년이 소요되었나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 정도는 아니고 3~4개월 정도 소요됐습니다.

여미전 위원 아, 3~4개월이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여미전 위원 어쨌든 이런 효율적인 예산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고 참 좋은 것 같은데 조금 더 앞서서 했으면 좋았겠다.

소요된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었네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저희가 그런 부분들은 어쨌든 각각의 지자체들도 사실 문제 출제가 쉽지만은 않은 부분들이라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그게 좀 다행이다.

4개 시·도가 이제 의기가 잘 맞아서 다행히 협약까지 이루어졌던 거고요.

좀 더 일찍 했으면 좋았겠다 생각합니다만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시행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혹여나 시험지 유출에 대한 문제 이런 건 없었나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우리 본청 6층에 시험실이 있는데요.

한번 들어가면 한 열흘 이렇게 바깥에 나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봉인해 놓고 있어 가지고 그 안에서 한 열흘, 일주일 집단 합숙생활을 하고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유출 문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제가 여쭤본 건 다른 지역에서 교차로 해서 시험지 돌려서 같이 시험 운영하잖아요.

그랬을 때 유출됐다든지 이런 얘기를 들어 본 적은 없어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런 건, 저희가 문제지 인수를 가거나 보관하고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해서 문제가 유출된 적은 없었고요.

그런 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미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선제적으로 세종이 먼저 제안해서 이런 효율적인 운영을 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좀 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여미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16페이지 한 번만 말씀을 드릴게요.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께서도 이 복지 제도에 대해 혹여나 예산이 많이 어렵긴 하지만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기존에 쭉 받아 왔던 복지 쪽 혜택들을 받지 못할 거라는 우려스러운 걱정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 건강검진 지원 같은 경우 하나 여쭤보고 싶어요.

내용을 살펴보다 보니까 이게 본예산 심의 때 우리가 건강검진 지원 대상 인원을 2000명으로 산출했어요.

그렇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유인호 위원 2000명으로 산출했고, 상임위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주셨던 설명을, 그러니까 이야기를 듣고 상임위 의결을 해 드리고, 그다음에 본예산 심의 때 당시에 이 건강검진을 받으셨던 직접적인 수혜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유추해서 과·오납을 줄이는 과정 속에서 그때 주셨던 말씀이 “그래도 1800명 정도는 받지 않겠느냐.”라고 하셔 가지고 5000 정도 이렇게 감액해서 5억 5000으로 정리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보니까 전년도에 1436명이 지원했습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신청하셔서 받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1600명 정도로 이렇게 감액을 정리하셔서 일단 지금 이렇게 산출해 주셨는데 결국 이 제도 자체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라는 게 전제가 되는 거잖아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맞습니다.

유인호 위원 저는 작년에 주셨던 말씀들 중에 기억나는 게 뭐였느냐면 “매년 건강검진 지원에 대한 제도 시행을 직원들이 아직 제대로 숙지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직원들이 많다.”

그래서 “끊임없이 독려하고 있다. 홍보하고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던 걸로 기억해요.

그럼 이게 3개년 차 들어가고 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직원들이 다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 아주 많이.

그러면 올해 이게 대상이 얼추 2600~2700명 되는데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지 않겠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예산의 범위 내에서라고 예산 자체를 축소시켜 버리고 이렇게 건강검진에 대한 수혜 부분을 확 줄여 놔 버리면 이게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작년에 원래 2023년도 6억이었다가 금년도 예산 편성하면서 5000 정도 줄여서 5억 5000으로 편성했는데요.

사실 이 제도 시행은 작년이 처음입니다.

그전까지, 2022년도까지는 국가검진 홀짝 연도에 따라서 20만 원씩 지원해 주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그거하고 상관없이, 홀짝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30만 원 지원으로 확대했고요.

저희도 그래서 그 홍보를 많이 하고 그래서 사실은 연말에, 10월 예산 편성할 때까지는 직원들이 반 조금 넘게 한 상황이었고, 그 당시에 독려를 계속해서 연말 정도에 많이 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예측은 1700명 그 정도는 하지 않을까 했는데 사실상 작년도에 1436명인가 이 정도 왔고요.

금년도에 저희가 추계를 해서, 금년도보다는 160명 정도 더 추가로 해서 1600명 정도 하지 않을까 추계를 잡아서 나머지 부분은 감액한 사항입니다.

유인호 위원 말씀을 주신 것처럼 작년에 계속 독려했던 시점이 연말이라는 거지요, 후반기.

8월, 9월 지나서 10월, 11월, 12월 되다 보면 저희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는 대상들이 되게 많아요.

병원 예약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게 초부터 인지가 되면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추계 자체가 오히려 이렇게 과소 추계, 너무 보수적으로 추계를 해 버리는 바람에 혜택을 못 받는 분들도 생기실까 봐 그런 부분들도 고민하시고 추경 감액을 하신 건지를 여쭤보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사실은 저희가 연말 다가와서 홍보한 건 아니고요.

지속적으로 게시판이나 이런 걸 통해서 상시 안내, 홍보는 해 드렸고요.

금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독려해서, 그런데 이 부분은 본인이 직접 건강검진을 받아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긴 해서 사실 정확한 추계 산출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부분인데 작년도 예를 보고, 그래서 그것보다 좀 더 증가한 걸로 잡았고요.

저희가 이걸 1600명 정도로 계상했는데 나중에 또, 사실 작년 게 불용도 많이 되고 그래서 그걸 감안해서 저희도 고민고민 하다가 이 정도 추계로, 1600으로 추계를 잡았습니다.

유인호 위원 60% 정도, 전 인원 대비 60%면 충분히 정리가 될 거라고 보고 계시는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60% 정도?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유인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먼저 17페이지 한번 봐 주실까요?

직원 후생시설 운영 관련돼서 충녕어린이집 운영 부분인데 운영에 필요한 총예산이 당초에는 23억 1200만 원으로 이렇게 계산하셨던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본예산 편성.

김재형 위원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가 일부를, 이 전체 금액에서 우리가 일부를 지원해 주는 거고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김재형 위원 이 관련 법을 보니까 100분의 50으로 돼 있더라고요, 법에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50% 이상을 지원······.

김재형 위원 네, 50%, 그러니까 100분의 50% 이상.

우리는 2023년도에는 60%, 2024년도 본예산 심의할 때는 62% 적용, 그런데 지금은 여기 다시 60%로 돼 있는데 이게 뭔가 딱 정확하게 협약 맺은 지원율이나 이런 게 적용된 게 없는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원래 법적으로는 50% 이상 지원하게 돼 있는데 저희는 통상 거의 60% 수준으로 하고, 저희가 직원 인건비라든가 최소한의 어린이집 활동하는 데 필요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지원해 주는데요.

사실 저희가 본예산 대비 1억을 감액했는데 작년도 집행액보다는, 감액을 했어도 작년도 집행액보다는 7000만 원 정도······.

김재형 위원 더 올라간 거니까?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증액됐고요.

저희가 어린이들이 쓰는 급·간식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줄이지 않았고요.

어린이집이 운영한 지 5년 정도가 되다 보니 사무기기라든가 집기류 이게 많이 낡아서 교체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 상황이 어려우니 금년도 좀 더 활용하고 여건이 나을 때 교체를 하고자 그런 부분에서 감액을 많이 한 사항이고요.

저희가 사회서비스원하고 머리를 맞대고 절감할 수 있는 부분들, 최소한 어린아이한테 들어가서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상의해서 협의 조정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게 협의가 된 내용이라는 거예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저희가 같이 했습니다.

김재형 위원 어린이집하고 같이?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하는데요.

저희가 임의로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김재형 위원 같이 협의에서 정한 거고, 거기에서 “50% 이상만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60% 선에서 적용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정해진 사항은 없는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김재형 위원 그런데 왜 본예산 때는 62% 했는데 지금 60%로 이렇게 한 게 뭐, 이유가 있나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전반적인 기조 자체가 예산 조정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저희들도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불요불급한 거 그런 것들, 꼭 필요하지 않은 건 조금 더 쓴다든가 이런 걸 해서 예산을 조금 더 조정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2023년도나 2022년도에 지출된 거에 비하면 지금 편성된 금액도 많이 편성된 거라고 보이는데······.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7000만 원 정도 더.

김재형 위원 2021년도 기준으로 하면 더 적거든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이때가 아마 시작하고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추가적······.

김재형 위원 이때가 처음 시작했던 거예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5년 정도 됐는데요.

그때가 초창기여서 1~2년 지날 때니까 필요한 것들 그때그때 사야 하고 리모델링 조금씩 해 가고 이런 과정에서 초창기가 많이 들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화 정도니까 인건비 상승분 이 정도만 해마다 올라가는 정도로······.

김재형 위원 그래도 뭔가 금액이 줄어듦으로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이나 이런 부분에 더 추가적인 금액이 부담된다거나 이런 부분은 없다는 말씀······.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런 건 없습니다.

김재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19페이지에 보면 이게 2024년도 생활임금 기준을 변경했다라는 게 기본급하고 연차수당 금액이 변동된 게 올해 생활임금 기준으로 적용해서 그렇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작년에 예산 편성할 당시에는 고시가 안 돼서······.

김재형 위원 안 돼서 2023년도 기준······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과장님, 하나만 여쭤볼게요.

21페이지 보니까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 납부에서 감액이 되더라고요.

이건 장애인 고용 현황하고 관련이 있는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우리 세종시 같은 경우는 계속 미달이었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감액을······.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이게 21페이지 보시면 해당 월에 미달 인원만큼 단가로 해서 쭉 산출이 되는데요.

이건 작년도, 저희가 올해 장애인 공무원을 다시 조사해서 작년에 전입 오신, 장애인인데 전입을 우리 시로 왔는데 장애인으로 등록이 안 된 분을 저희가 찾아냈고요.

또 한 분은 징계 때문에 해임이나 이런 부분이었는데 소청해서 장애인이 다시 복직돼서 그 부분을 반영해서 2000만 원 정도, 이거 납부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명을 발굴해서 2000만 원, 1900만 원 빼고 나머지는 이미 납부가 완료된 사항입니다.

김현미 위원 지금 이 부분은 이해했고, 앞으로 장애인 공무원 채용 계획을 우리 시에서 체계적으로 갖고 계신 게 있는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저희가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돼 있어서 뽑을 때 일정 비율을 장애인으로 채용 공고는 내고 있는데요.

사실 작년에도 저희가 10명을 냈는데 다 과락이 걸려서 뽑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저희가 일정 비율로 해서 장애인 모집 공고는 내는데 사실 평균 40점에 미달해서 합격자가 없어서 고용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런 부분들은 제도적인 개선이 좀 필요하지 않나 해서 건의도 하고 그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하여튼 장애인 고용률도 높아야 하고, 만약에 공무원 기준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면, 병원 같은 데들은 요즘 보니까 최근에는 충남대학교에서도 장애인 고용을 해서 선수들 활용하고 있잖아요.

이런 방법들이 가능한지도 살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중앙에서 시험 합격자에 대한 부분인데요.

사실 장애를 갖고 계시는 분들이 모든 분야의 공무원 시험에 소양을 골고루 갖고 봐야 하는데 대부분 과락들이 생겨서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데 뭔가 특별히 과락 대비, 어쨌든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텐데, 저희도 행안부나 뭐 있을 때 건의도 하고, 사실 고용부담률 이게, 사실 이게 해마다 이런 식으로 가면 저희가 올해는 3.8%가 의무 고용인데 계속 늘어나게 생겼습니다.

채용은 어렵고, 의무 고용할 부담은 자꾸 늘어나고, 걱정이긴 한데요.

하여튼 이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라 중앙에 계속 건의는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하여튼 개선 방안이 나오면 우리 상임위에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운영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지원과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위원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사위원회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남 감사위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김광남 안녕하십니까, 감사위원장 김광남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복지위원회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의사일정에서도 불구하고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견과 성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감사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특별히, 물론 예산이 없다 보니까 세입예산으로는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정산 반환금이 계상됐네요.

그렇지요?

○감사위원장 김광남 네, 맞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세출로는 재정 여건 감안해서 시책업무추진비 그리고 감사위원장님 기관운영업무추진비 각각 20% 일괄 감액한 거 이외에는 없지요?

○감사위원장 김광남 네, 맞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위원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시립도서관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은수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립도서관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관장님, 다 감액이에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마이크 꺼짐)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결국은 시 재정이 안 좋다는 건데요.

저는 각 기관들이 이제는 세출 구조조정이 있는 만큼 수입 재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도 발굴해 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마이크 꺼짐)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혹시 도서관에서 수입 재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거나 혹은 시 외에 있는 사업들을 좀 가져오려고 하는 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마이크 꺼짐)추경을 포함해서 저희가 작년도 예산 대비 17억 정도 감액 편성됐습니다.

이와 아울러 시민의 안정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서 저희 직원 일동은 이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 왔고요.

그래서 지난번에는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서 직원들의 경진대회를 실시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비예산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시비가 들어가지 않는 국비 (마이크 켜짐)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저희가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드리는 건 아주 쉽게는 이런 거인 것 같습니다.

고운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 촬영하는 것도 잘되어 있고 프로그램들도 잘되어 있는데 다 무료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이렇게 재정적으로 시가 어려울 때 시민들한테 올곧게 다 무료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이것도 좀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이 안에서 얻어 내는 수익으로 다시 환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유튜브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은 시립도서관밖에 없잖아요, 현재.

그러면 그 대관을 하면서 많은 금액은 아니어도 적은 금액을 수익으로 창출해 내더라도 안에서 필요한 것들을 운영비에 유지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튜브 미디어 공간이 있긴 있는데요.

상당히 제한적으로 2~3시간 정도, 아마 2명 정도만 입실되기 때문에 사실상 1년간 사용 인원은 적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 수입으로써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규모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또 유튜브 시설 같은 경우는 시청 미디어센터 그런 데에서도 규모 있게 지원하는 걸 알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한 예를 든 거고요.

도서관마다 특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통해서 자체 재원을 발굴해 낼 수 있는 것들이 이제는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여미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안녕하세요, 여미전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안녕하세요.

여미전 위원 예산안 보니까 아주 쥐어짜셨네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그렇습니다.

경직성 예산은 어차피 감액할 수 없고 보통 프로그램이라든지 도서 구입 위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 최대한 줄였습니다.

여미전 위원 마른 수건을 짠 것같이······.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미전 위원 그런데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사업설명서 483쪽에 보시면 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를 중단하는 상황이 생겨서, 지금 시립도서관 BF 개선 2차 공사······.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그렇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거 관련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시립도서관이 준공된 지 지금 2년이 좀 넘었는데요.

BF 인증을 받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예산을 추진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1차, 2차를 나눠서 실시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2800만 원인가요, 우선 시급한 BF 시설을 보완했고요.

그래서 올해도 좀 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없고요.

이 문제는 사실상 작년에 시급한 건 했지만 올해는 바닥 보도블록이라든지 야광 구역 설치하는 이런 사항인데요.

그 문제는 저희가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공사가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에 마무리를 못 하는 거지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마무리는 부분적으로는 구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서 일련의 중단하는 건 아닙니다.

작년도에 일차적으로 부분적으로 보완 공사를, 보완 설치를 했고요.

올해도 일부 조금 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여의찮기 때문에, 추가로 확보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하여튼 사업에 문제는 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이용자가 장애인분들이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그렇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분들이 이용함에 있어서 공사가 완료 안 됐을 때 불편하거나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런 위험은 없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네, 현재로서는 크게 없다고 판단되고, 만약에 시급하다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이 우리 내부 시설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보도블록에 야광 설치하라든지 아니면 노란색을 인도하고 구분해 달라라든지 저희가 그런 위주로 할 사항이거든요.

시급한 사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장애인을 위해서 그런 건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세종시에 예산이 없다고 해서 지금 굉장히 축소 운영하고 있는 부분으로 보이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적으로 배정이 안 돼서 위험한 부분은 없나 싶어서 한번 재차 확인했습니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여미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성필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코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참조)

그럼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예산안 보면, 예산안 294페이지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말씀 주십시오.

유인호 위원 소속 직원 주거지원비를 감액하셨어요.

기정액이 4800이었는데 이걸 270 정도를 줄이셨는데 주거지원비가 정액으로 지원하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지원하는 건가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저희가 정액으로 월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부소장이 공석인 관계로, 1월에 공석이어서, 예정은 3월까지 공석을 줬습니다.

그래서 1월부터 3월분 일할 계산에 따라서 270여만 원을 삭감하게 됐습니다.

유인호 위원 아, 그 내용인 거예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유인호 위원 그럼 3개월 이후에는 다시 충원되는 건가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저희가 그렇게 보고 4월부터는 지급하는 걸로 추정했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럼 그 공석인 분 그 업무를, 그러니까 공석으로 인해서 업무를 하는 데 지장은 없어요?

다른 분들이, 충원이 안 되면?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당연히 있으면 더 좋은 건데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더, 있는 직원들끼리 더 열심히 해서 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럼 4월부터 충원된다는 건 뭘로 얘기를······.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저희가 운영지원과에 채용 의뢰를 해 가지고 지금 아마 채용 중에 있을 겁니다.

유인호 위원 아, 지금 과정 속에 있는 거예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래서 이게 이렇게 일할 계산하신 거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유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감사합니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우리가 보통 경상비는 감액을 안 하잖아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주신 자료를 보니까 사무소 운영비가 300만 원이 감액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사무소 운영비에서 이게 매달 내는, 만약에 지출되는 비용이라고 하면 경상비로 보는 거잖아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이 300만 원이 지금 감액되면 무리가 없으신 건가요?

다른 부서나 다른 과는 몇백, 몇십은 크게 보지 않지만 국회세종의사당 같은 경우는 보니까 여비부터 시작해 가지고 진짜 몇십까지도, 이 자체에서는 굉장히 큰 예산으로 보였거든요, 본예산 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사무소 운영비가 경상비인데 이렇게 감액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좋은 질의 감사합니다.

저희도 워낙 여건이 이렇다 보니까 동참 안 하기가 애매해서, 저희 예산의 대부분이 행정운영경비나 일반 사무실 경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성 경비가 아니다 보니까 줄이기가 어려운데 그나마 최선을 다해서, 예를 들어서 커피 두 잔 먹을 거 한 잔 먹고, 최소한 동참했다가 혹시나 하반기에 진짜 부족하다 그러면 그때는 저희가, 잘 아시겠지만 예산실에 풀 일반운영비가 좀 있거든요.

거기에서 조금 보탬을 받든가 할 계획입니다.

김현미 위원 우리가 하반기에 재정 구조가 더 좋아질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조율하셔서 이 경상비는 그냥 유지하시고 하반기에 저희한테 증액 요청을 안 하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저희야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이 비는 지금 경상비인 거잖아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그때 예산과랑 얘기했을 때, 기준이 뭐냐 했을 때 경상비에 대한 부분이 아닌 부서별로 사업비라든지 신규라든지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감액하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하여튼 다른 과, 부서에 비해서 이 300만 원은 거기의 10배 정도 되는 금액 같습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맞습니다.

위원님이 주신 말씀이 당연히 맞고요.

다만 저희도 일반 시책업무추진비까지 감경하는 상황이라 우리 사무소도 동참 안 하기가 뭐해서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줄인 상태인데 위원님께서 살려 주신다면 저희는 진짜 열심히 잘 쓰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시책업무부터 시작해서 기관운영업무추진비까지 또 일괄 20% 감액했단 말이지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김현미 위원 그런데 거기는 하여튼 저희가 올라가든지 국회와 관련된 것들의 일을 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곳이 아닌가요?

그럼 저는 조율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데.

우선 운영비는 경상비가 맞는다는 말씀인 거지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양성필 네,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마이크 꺼짐)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 금요일에 개의되는 제8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자치경찰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8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3분 산회)


○출석위원(5인)
임채성유인호김재형김현미여미전
○출석공무원
·공보관
공보관오진규
·운영지원과
과장안종수
·기획조정실
실장김성기
정책기획관장민주
예산담당관김병호
청년정책담당관임태규
대외협력담당관정진기
법무혁신담당관손중근
정보통계담당관성문현
·자치행정국
국장이상호
자치행정과장김종락
시민소통과장강준식
교육지원과장조규태
회계과장임성호
세정과장황용연
세원관리과장조한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사무국장김현기
초광역기획과장정병우
초광역사업과장송인경
초광역지원과장송이헌
·시립도서관
관장이은수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장양성필
·감사위원회
위원장김광남
사무국장이진승
·읍면동
조치원읍장이영호
연기면장장경환
연동면장박종우
부강면장임헌관
금남면장김건제
장군면장이부호
연서면장윤일형
전의면장송재숙
전동면장김종복
소정면장이규인
한솔동장박상일
도담동장이종엽
아름동장황병순
종촌동장표순필
고운동장박미애
새롬동장김지원
대평동장이은주
다정동장이창모
해밀동장양진복
반곡동장임준오
어진동장신영호
나성동장우동연
○전문위원
  박대종
○기록공무원
  김보경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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