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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5.06.1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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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균형발전국, 경제산업국


일 시 : 2015년6월17일(수)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10시11분 감사개시)

○위원장 고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어제에 이어서 균형발전국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시작에 앞서 국장님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어제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또 다른 위원님들께 직매장 인력채용 관련해서 명쾌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혼란을 불러일으킨 점 또 불편케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유념해서 발언하고 또 위원님들 의견에 대해서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입니다.

어제 충분한 설명을 통해서 위원님들께 이해를 시켜드렸어야 되는데 부족한 설명을 통해서 또 의사진행이 원만치 못하게 되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발언하는 데 있어서 더 유념하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균형발전국 공통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거수)

이태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네, 이태환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을 하나 하려고 하는데요.

현재 조치원지역을 비롯한 읍면지역에서 우리 관내에서의 이주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읍면지역에서 새로 건설되는 건설지역으로 인구이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정확한 현황자료 파악이 가능하시다면 그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나아가서 이런 문제점은 비단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건설지역이 건설됨과 동시에 이미 시작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우리 조치원과라든지 국에서의 어떤 노력, 계획, 방지 방안 이런 것들이 있으면 자료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치행정과에서 인구현황 관장을 하는데요.

저희들이 협조를 받아서 자료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럼 혹시 그 자료는 바로 제출은 어려우시겠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시간이... 또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도 있고 한데요.

자치행정과의 판단을 들어서 쉬는 시간에 위원님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말씀을 드렸으니까 이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조치원읍에서 조치원재생 관련된 토론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모 발제자분께서 어떤 데이터를 분석하신 것 같습니다.

그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 인구가 3년간 7만여 명이 증가를 했지만 조치원읍만 봤을 때 2014년7월 이후에 매달 100여 명이 감소를 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발제를 통해서 제시했습니다.

그것보다 상세한 자료는 추후에 주신다 하더라도 이 내용은 잘 알고 계시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렇다면 이 문제가 앞으로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시의 입장은 어떤 입장인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일단 인구변동추이는 상황을 살펴봐야 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조치원읍의 인구변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해서 한번 공유하고 싶은 것은 예정지역의 주택이 일시적으로 부족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주택건설이 활발해지다 보니까 세종시로 이주하는 인구들이 조치원읍에 많이 머물렀다가 아파트가 건설됨에 따라 이동하는 그런 현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또 교육청·시청 이전에 따른 효과로 인구감소가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 것인가는 저희들이 지켜보면서 일자리 중심으로 조치원읍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부분은 어떻게 보면 누구나가 생각하는 큰 틀에서의 문제 같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한 가지... 본 위원이 자료를 준비해 본 게 있습니다.

2012년7월부터 최근까지 실제로 우리 인구 전출입 현황을 살펴봤는데요.

이게 2012년7월에 전출입한 자료거든요.

이것을 보시면 실질적으로 이때는 특정 연령대가 많이 이주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2014년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2014년도 전체를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는 부분이 정확한 숫자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30∼44세, 그러니까 30∼40대의 유출 정도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제가 본 데이터는 우리 시·도 내 이동, 우리 관내에서 이동한 자료인데요.

30세∼34세가 1,196명, 35세∼39세가 1,191명, 40세∼44세가 1,213명, 그에 반해서 70세는 184명이고요.

그리고 20세는 594명이고요.

특정 연령대에 비교해서 2배, 많게는 그에 훨씬 뛰어넘는 인구수가 많이 이주를 하고 있는데요.

2015년 들어서도 거의 마찬가지로 그렇게 데이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5년3월 기준으로 봐도 우리 30세에서 44세, 30∼40대 인구가 가장 심각하게 이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 얘기는 다르게 해석한다면 이분들은 주로 초등학생이나 어린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일 것이라는 유추를 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맞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렇다면 이분들이 세종시 관내에서 같은 교육청 내의 소관인데 왜 굳이 읍면지역을 떠나서 건설되고 있는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는가.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정주여건이 앞으로 거기가 훨씬 좋아질 거고 그리고 교육여건이 최신 시설이고 이런 부분에 의해서 갈 수도 있겠습니다.

일례로 어제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부분 중에 하나가 작은도서관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이주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환경조성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님 지적대로 특히 젊은층들이 이주하는 의사나 또 실제 그런 이주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거는 예견이 되었던 상황으로 저희들이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육환경문제하고 또 거주지하고의 어떤, 아무래도 젊은층은 아직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이동성이 더 자유롭습니다.

특히, 전세가격이 싼 예정지역의 상황을 봤을 때 더 이동이 쉬울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은 읍면지역뿐만 아니고 심지어 인근에 있는 대전, 청주, 공주 이런 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인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예정지역에 대한 사업이 그만큼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또 우리 관내에 조치원읍이 경제중심지로써 입지를 공고히 해야 되기 때문에 똑같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청하고 관계부처라든지 또는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상대기관이라든지 노력을 해서 경제중심지로 조치원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태환 위원 말씀 중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 거기에 대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셨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예견됐다는 건 저번에도 한 번 말씀드려 봤습니다만 총리실 중심으로 세종시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연구해 보니 설문조사를 한 번 했던 적이 있는데 젊은 계층이, 특히나 조치원읍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예정지역으로 이주 의사를 많이 밝혀서 우려를 했던 거고요.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특히 구도심 위주로 또 이전적지 그리고 이전하고 남는 부지와 건축물을 활용하는 부분이 제일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통해서 22개의 과제를 정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주거취약지역 개선사업이라든지 또 도시재생사업도 긍정적인 얘기가 들려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이제 드러나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침체되는 시기하고 좀 더 빨리 성과가 나면 좋겠습니다만 약간씩은 시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 불가피함이 있다는 것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이태환 위원 어쨌든 분명한 것은 예견된 문제였지만 그것을 막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동의하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결과적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그럴 수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우리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30∼40대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프로젝트사업이 그 안에 들어가 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포함돼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어떤 것이 있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특별히 문화복지전략을 생각해 보시면 또 일자리도 관계됩니다만 젊은이들이 갈급해 하는 것은 또 조치원읍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연령이 많습니다만 복지적인 부분이나 이런 공간들의 부족이 있습니다.

또 일자리가 부족한 것도 있고요.

단적인 예를 들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같은 것들은 애당초 주민들이 그냥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빈 공터였지 않습니까?

거기에 3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또 복지와 고용 관련된 기능들을 넣고, 심지어 어린이집이나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런 복지적인 부분 또 문화적인 부분들을 채워 넣는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본 위원은 타 도시에서 우리 시로의 이주가 예상되는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만들어진 우리 세종시 관내에서 현재 그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이고요.

물론 일자리 부분을 창출해야 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된다고 해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분들이 여기에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때문에 이분들이 간다고 저는 판단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일자리가 생기면 다른 지역에서 올 수 있는 기대효과는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여기에 계신 분들이 여기에서 일자리를 갖는다고 해서, 그렇다면 지금 우리 관내에서 읍면지역에 계시다가 새로 건설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주하신 분들이 일자리를 옮기셨겠습니까?

일자리는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다만 주거지를 옮기신 거겠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래서 예를 들면 문화·레저·교육벨트 같은 것들도 우리 조치원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개발도 되지 않고 있던 지역을 중심으로 저희들이 개발계획들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태환 위원 뭘 접근하고 있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침산공원 조성 관련해서 저희들이 최근에도 발표한바 있습니다만 예정지역은 호수공원, 중앙공원 이런 것들이 있는데 조치원에는 뭐가 있느냐, 특히 공원이 부족하니까요.

50년 이상 60년 가까이 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공원을 조치원의 제일 좋은 입지에 조성을 하고 또 문화예술회관이나 도서관 등과 연계해서 문화·레저복합단지 같은 것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완해 나가면 기존에 있는 주민들도 생활환경이 대폭 좋아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또 교통문제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이런 것들을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태환 위원 물론 말씀하신 것이 정말 좋은 것이고,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앞으로 우리 읍면지역이 발전하려고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30∼40대의 유출 원인 중에 하나는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교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교육과 관련된 것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현재 떠날 수밖에 없는 교육환경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고 계신바 또는 파악하신 바가 있으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저희들이 짐작할 때는 새로 지어지는 학교들이 아무래도 시설이나 선생님들의 자질이나 이런 것들이 역량 있는 분들을 모집해서 하는 거니까 좀 더 유리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예정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상대적으로 아이들의 어떤 수준이라 할까요, 이런 것들도 좀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읍면지역에서는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교육환경에 대해서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교육청과 협의해서 찾아야 될 것 같은데요.

아직 그 단계까지는 못 나갔습니다만 최근에 교육청하고 서북부에 연수시설 같은 것들은 좋은 진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연수시설은 어쨌든 별개의 문제이고요.

지금은 읍면지역의 젊은 인구가 빠져나가는 현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분명한 것은 읍면지역이나 새로 건설되는 지역이나 다 세종시고요.

세종시교육청에서 같은 업무시스템으로 인해서 교육을 받고 있는 환경은 맞습니다.

맞잖아요, 그렇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물론입니다.

이태환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을 이유로 갈 수밖에 없는 현상.

앞서 우리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면서 자질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씀을 해 주셨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선생님들...

이태환 위원 네, 선생님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아무래도 제가 듣기로는 교원들한테 세종시가 인기가 좋은 것으로 듣고 있는데요.

신설되다 보면 모집을 하고 또 경쟁을 통해서 오니까 상대적으로 성적이나 이런 것들이 좋은 분들이 뽑혀 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만.

이태환 위원 그러면 교육청은 대단한 잘못을 하고 있는 거겠네요, 그렇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글쎄요, 그 부분은 제가 답변을 잘못할 수도...

이태환 위원 아니, 세종시 내에서 교원을 고르게 배치해야 되는데 특정 우수인력을 신도시지역에만 배치한다는 것은 잘못된 거잖아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글쎄요, 그 부분은 제가 답변 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본 위원이 말씀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시 같은 경우는 특히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젊은 인구가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했을 때 우리 시의 앞으로 발전방향을 봤을 때 분명 교육하고의 연계가 필요하다, 그것이 우리 시의 발전함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움직임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교육청하고 긴밀히 협조하셔서 특히나 교육문제 때문에 읍면지역을 이탈하는 부분을 방지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요.

물론 이런 예견됐던 사항들에 대해 미리 어떠한 가시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2015년3월에 200명이 빠져나가는 것을 100명으로 줄일 수 있었겠고, 뭐 이럴 수도 있었겠지요.

지금 본 위원이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다음달, 다다음달 그리고 내년도에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안 그래도 요즘에 읍면지역 분들께서 시청·교육청·관공서들이 이전을 함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이렇게 인구까지, 특히나 젊은 인구까지 많이 유출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이에 대해서 분명 시에서는 여러 가지 다각도로, 물론 우리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사업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사업도 좋겠지만 여기에만 국한돼서 메여있지 마시고 다양한 시각들을 여시고 귀도 여셔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더 청취해야 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태환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부분 반드시 적극적으로, 가시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교육 부분을 연계해서 조치원읍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런데 예정지역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읍면지역에 있는 학교들이 좋아가지고 아이들을 일부러 보내는 경우도 많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이랑 그런 부분들을 같이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본 위원이 앞서 자료요청 드렸듯이 읍면지역에서 간 경우 그리고 건설지역에서 온 경우, 그것까지 해서 취합이 가능하시면 하실 때 그렇게 자료를 주십시오.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이태환 이어서 한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공통질의인데요.

행정사무감사 자료 75쪽입니다.

각 실과별 물품구입내역입니다.

보니까 자산으로 잡혀있는 부분만 자료에 담으셔서 그런지 하나가 있습니다.

제본기를 하나 구입하신 내역이 있는데요.

본 위원이 어제 세부자료요청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봤는데 이게 청춘조치원과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뭐냐 하면 본 위원이 구입한 같은 제조사의 같은 모델 제품을 나라장터라든지 기타 다른 업체라든지 해서 알아본 결과 최저로는 16만 원, 보통은 20만 원 초반대면 이 제품을 구매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여기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해서 어디서, 어떤 경로로, 어떻게 구입했는가라고 했더니 어떤 업체를 통해서 구입을 했고 이 카드전표를 자료로 제출해 주셨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태환 위원 그래서 이 업체에 본 위원이 직접 연락을 해서 같은 모델, 같은 제조사 제품의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약 24만 몇천 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렇다고 했을 때 우리 시에서 구입한 금액은 38만 원입니다.

24만 몇천 원이니까 25만 원이라고 해도 약 13만 원의 가격차이가 나는데요.

38만 원에서 13만 원의 가격차이면 이 퍼센티지가 결코 작은 퍼센티지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제본기의 가격 차이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우리 담당과장님께서 답변해 주면 어떻겠습니까?

이태환 위원 네.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입니다.

그 가격에 대해서는 계약계에 의뢰를 해서 저희가 검수를 했다는 정도만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럼 실제 구매는 누가 한 거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저희가 계약계에 의뢰를 해서 구매한 거니까...

이태환 위원 말씀하신 대로라면 계약계에 의뢰해서 구입한 자료 전체를 본 위원이 한번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몇백만 원도 아니고 38만 원인데 13만 원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퍼센티지로 따지면 이게 몇 %입니까?

30%가 넘는 차이잖아요.

이 차이를 이렇게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38만 원 별것 아닌 금액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공공의 우리 시에서 금액을 집행함에 있어서, 어제 보니까 모 단체 같은 경우는 300원도 자부담했다고 올렸던데... 몇백 원 아닌 몇십 원 단위까지도 챙겨야 될 우리 시에서, 오히려 더 아껴야 되는 우리 시에서 일반적인 금액보다 30%가 넘는 금액을 더 주고 물품구입을 했다라고 한다면 비단 이 한 개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는가라는 의구심이 생기는 대목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어쨌든 과장님도 잘은 모르겠고 계약계에 의뢰해서 구매한 것밖에 없다 이 말씀이신 거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저희들이 자산으로 잡히는 물품을 살 때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니 사달라는 요청을 총무과 계약계에 하면 그쪽에서 물건을 딱 사주는 건데, 경위나 이 차이를 해명할 수 있는지를 저희들이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그런 부분들을...

○위원장 고준일 국장님, 그러면 이따 총무과장님을 답변석으로 저희가 요청해도 괜찮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 괜찮겠습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이태환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따 재차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공통사항에 관해서만 지금 질의답변 중에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거수)

김원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김원식 위원입니다.

30페이지 되겠습니다.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추가 지원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청솔마을하고 삼기마을하고 나리마을하고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나리마을 같은 경우에는 2015년4월15일에 준공을 했는데요.

아직까지 운영을 안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운영을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담당과장이 답변해도 괜찮겠습니까?

김원식 위원 네.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입니다.

지금 김원식 위원님께서 나리마을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당초에 저희들이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나서 계획은 2015년6월부터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서를 접수했는데 현재 운영상황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한번 다시 파악을 해서 소상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아니요, 4월15일에 준공을 했고 오늘이 현재 6월17일인데 운영을 안 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 이유가 본 위원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죄송합니다만 그 부분까지 파악해서 별도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지금 청솔마을하고 삼기, 나리마을이 있는데 청솔하고 삼기는 숙박시설이 올해 5월까지 보면 청솔마을은 400명, 아람달은 1,547명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나리마을 같은 경우에는 숙박시설 운영이 과연 될까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현지 여건이나 환경 등 숙박시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게 국비하고 시비 합쳐서 1억이라는 돈을 해가지고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이 사업은 시비가 적게 들어가고 국비로 하다 보니까 이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라도 환경이나 주변 여건을 고려하셔가지고 숙박시설을 해야지, 우리 과장님이나 국장님 여기 한번 가보셨어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가봤습니다.

김원식 위원 여기가 숙박시설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까?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숙박시설 여건에 대해서 제가 판단을 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런 생각은 듭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일견 숙박시설...

김원식 위원 목소리 좀 크게 해 주세요, 잘 안 들려서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숙박시설이 안 어울릴 수도 있다고 보시는 견해도 있을 수가 있는데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험마을을 그동안에는 농식품부에서 지정해 줘서 육성한 그런 체험마을 형태로 운영이 돼 왔다면 앞으로는 마을공동체라든지 그리고 우리 신도시지역에 학교도 늘어나고 인구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분들과 연결시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이런 시골 농촌지역에 가서 숙박을 하는 다른 사례들을 보면 그런 숙박객들 또 수도권에서 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우리 국장님은 못 가보셨고 현지 여건을 가보셨다니까... 그 앞에 현재 2차선 도로이지 않습니까?

교통위험이 많은 지역이에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인데 여기다가 숙박시설을 해 놓고 나서 학생들이나... 과장님 말씀대로 하시면 이건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물론 교통위험 지역이 상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안전대책을 우선은 세워야 될 것 같고요.

체험마을 같은 경우는 주로 주말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문제는 지금 있는 상태에서 특별히 저희들이 우선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청솔마을하고 아람달마을은 1일 숙박비가 어느 정도 되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방 크기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큰방 같은 경우는 23만 원인가 그 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작은방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작은방은 8만 원 이렇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지금 2015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자료를 주셨는데 인원이 점차적으로 줄고 있어요.

메르스 때문에 숙박이용객이 줄어들긴 했는데 메르스가 5월 말경에 발견해서 6월 정도에 방송에 크게 나오고 했는데 5월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것 같은데 숙박이용객들이 점차적으로 줄고 있다, 그러면 여기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해야 됩니다.

김원식 위원 어차피 국비·시비가 투입됐기 때문에 우리 로컬푸드과에서도 과장님이 숙박시설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강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위원님께 제가 참고로 하나만 말씀드리면 로컬푸드과에 지금 마을공동체 팀이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마을공동체하고 같이 연계해서 신도시지역주민과 농촌지역주민을 어떻게 연결할지 이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바대로 저희들이 심혈을 다해서 고민을 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네,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세요.

이상입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경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농어촌체험마을에서, 잠깐만요.

지금 이 이월사업은 청솔, 나리, 삼기 3개 지구를 묶어서 하는 사업이었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그렇습니다, 작년에.

이경대 위원 삼기마을은 추가 지원한 게 뭐 있나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삼기마을 같은 경우는 작년에 메주성형기라든지 세척기, 돌절구 이런 체험시설들을 설치했습니다.

이경대 위원 올해도 계속 하나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금년에는 지금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마 용정마을이라고 창조마을사업으로 새롭게 육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경대 위원 어디예요, 삼기마을에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삼기마을이 아니고요.

이경대 위원 이게 3개가 같이 쓰여 있기 때문에, 삼기마을에는... 삼기마을도 계속 지금 농촌체험마을로 지원을 해 주고 계시냐는 얘기예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지금 저희들이 체험마을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은 일단 시설비는 이렇게 지원해 주었고요.

그 운영을 위해서 사무... 여기 국장들이 있습니다, 운영하는 사람들이.

그분들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경대 위원 인건비인데 이월사업이에요?

1년에 세 군데씩 정해가지고 거기다 그러니까 사무장을 썼을 때 그 인건비를 1년씩 지원해 준 거란 말이에요, 세금으로. 35“02

공모를 해서요, 인건비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그게 아니고요.

위원님, 여기 이월사업에 나온 것은 1억이 이월이 됐었던 건데 그 1억이 나리마을사업이었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이것을 보면서 한 거예요.

이월사업비는 나리마을이라고 표기해야지, 이렇게 해 놨기 때문에 이 표기대로 보면 3개 지역에 공동으로 한 사업이 다 이월된 것으로 봐야 되거든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죄송합니다.

이경대 위원 그렇게 하고, 요즘 삼기마을 가보셨어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삼기마을은 못 가봤습니다.

이경대 위원 삼기마을은 지금까지는 운영이 되는데 공단에 편입돼가지고 앞으로는 거의... 다른 데로 옮기든지, 이런 형편이거든요.

그런데 이월사업비에 표현이 돼가지고 지금 이게 뭔가 잘못 표기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표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청솔하고 삼기마을은 작년에 사업이 완료된 사업이고요.

이경대 위원 네, 아마 그럴 거예요.

알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돼서 다시 또 지원이, 그 위치를 잘못 보고 지원이 계속 가고 있는 건지 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찬영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안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네, 안찬영 위원입니다.

연일 수고하십니다.

어제 우리 존경하는 김선무 위원님이 질의해 주셨는데 자료가 오늘 도착했어요, 도담동 복컴 관련된 것.

도담동 복컴 인수시점이 언제죠?

인수시점.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잠시만요,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위원장님, 상세한 답변을 위해서 과장님이 답변해 주셨으면...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행정도시지원과장입니다.

안찬영 위원 이게 인수시점이 정확히 언제쯤이에요?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죄송합니다.

제가 자료를 아직 챙겨보지 못해서...

안찬영 위원 네, 그러면 복컴 리모델링 관련된 사업이 ’14년1월부터 2월 말까지로 사업기간이 잡혀있거든요.

사업기간이 이렇게 1월부터 2월 말까지 잡혀있는데 그전에 인수가 됐던 거죠?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복컴과 관련해서는 각 분야별로 담당실과가 있는데요.

복컴은 총무과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어쨌거나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한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자료를 확인한 다음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제가...

안찬영 위원 네, 국장님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문화체육관광과에서는 복컴시설이 인수되면 복컴시설 내에 있는 도서관 등 문체과에서 담당하는 업무 관련된 일들을 담당하고 있고요.

도서관 열람실이라든지 자료실 이런 것들을 리모델링하기 위해서...

안찬영 위원 당시에 국장님도 현직에 계셨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건설도시국장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게 지금 어쨌거나 인수시점은 그 이전일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물론입니다.

안찬영 위원 이전이 언제쯤인지는 파악이 안 되셨으니까 파악을 해 보시고, 인수가 되기로 하고서 급하게 돈이 필요했다는 것 아닙니까, 설명으로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민원수요가 폭증하고 그런 얘기가 쓰여 있는데 사실 도담동 복컴의 민원수요는 이미 그렇게 될 거라고 예견이 돼 있던 겁니다.

한솔동 복컴의 예를 이미 봤기 때문에, 한 2년여 가까이 그 과정을 봤기 때문에 도담동 복컴의 수요가 폭증할 거라는 거는 미리 다 예견이 됐던 부분이에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거 뭐 다 알고 있는 내용 아닙니까?

민원수요가 얼마나 많았던지는 우리 동사무소 공무원들이 점심 먹으러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빴었으니까.

그 수요가 결국에는 더 빠르게, 더 많이 이주하는 도담동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거라고 다 예견했던 것들이거든요.

그래서 행정인력이나 이런 부분도 도담동에는 좀 더 배치를 했던 것으로 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렇다면 2014년도 1월에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예비비를 썼다는데 2013년도에 2014년도 본예산을 잡지 않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리고 ’13년도에도 결산추경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13년도 결산추경은 대개 12월에 하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럼 바로 전 달인데요.

바로 전 달입니다.

본 위원은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굳이 이걸 예비비로 썼어야 되는지.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래서 이 부분들이 아마 행정적으로 착오가 있었거나 미흡했던 것 같은데, 실제 시설물 자체 준공은 2013년도 9월이라고 하고요.

이관되는 시점은 2014년도 4월 말이라고, 24일로 지금 보고가 들어오는데요.

우리 시에서 진짜 재산으로 삼을 수 있는 시점을 계산했을 때는 아마 예산 반영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예견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조치가...

안찬영 위원 지금 말씀대로라면 인수를 미루고 있다가 주민들 수요가 폭증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응급수요에 대해서 대처하기 위해서 예비비를 쓴 것 아닙니까, 인수 전에.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안찬영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되는 거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게 지금 제가 보기에는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을 잘못한 겁니다, 편성도 잘못한 거고요.

예산이라는 건 미래에 있을 수요에 대해서 대비하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맞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거는 아주 정면으로 위배된 거예요.

불과 한두 달 이후에 있을 수요조차도 예측을 못하고 급하게 그냥 갖다 쓴 겁니다, 세출 하는 기준에도 안 맞게.

국장님, 지금 이 자료는 기초자료인 것 같고요.

자료를 재구성해서 다시 주세요.

여기 보시면 공사별로 쭉 1식으로 표기돼가지고 단가랑 금액만 표기돼 있거든요.

각 공사별로 계약방법이 뭔지 그리고 그 계약방법을 통해서 수주 받은 업체명, 그렇게 표기를 또 해 주시고요.

일단 그렇게 표기해가지고 추가로 만들어주세요, 금액별로.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우리 시 내부방침이 예비비 지출을 위해서는 필요했을 텐데, 당연히 시의회 의원님들의 동의도 필요하고, 그런 것들을 거쳤다고는 합니다만 위원님 지적대로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찬영 위원 앞으로는 예산이라고 하는 특수성을 잘 감안하셔서 미래에 있을 수요예측에 대해서 좀 더 근시안적인 시각이 아니라 멀리 볼 수 있는 그런 시각으로 예산을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감사합니다.

안찬영 위원 예비비인데 이 자료를 보니까 모든 부서 사인을 다 받아가지고 왔어요, 결재를.

예산계까지도 다.

이건 제가 보기엔 좀 아닌 것 같아요.

분명히 이 과정을 거치면서 한 번 정도라도 절차상에 문제가 없는지, 이것을 응급사항으로 볼 것인지 검토가 됐어야 되거든요.

그랬다면 당연히 전년도에 이 부분을 준비하지 못한 부서에 대한 분명한 지적이 있었어야 돼요, 간부급 공무원들 선에서는.

그런 게 없었을 거예요, 분명히.

그렇게 되면 안 됩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찬영 위원 위원장님, 청춘조치원과 과장님 답변을 듣고 싶은데요.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입니다.

안찬영 위원 수고하십니다.

얼마 전에 자료가 하나 나왔어요.

기사가 나왔어요, 청소년 수련관 관련해서.

과장님, 알고 계시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알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거기 공사가 지금 현재 여기 서류상으로는 86% 공정이라고 쓰여 있는데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7월 말...

안찬영 위원 현장은 어느 정도에 한 번씩 가보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보고요.

사실 저보다는 담당계장하고 담당자가 거기 다른 사업도 같이 있어서 수시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콘크리트와 일반 구조물의 균열현상에 대해서 보고 받으셨어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보고 받았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러면 과장님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가시고 사무관님이나 주무관님들은 더 자주 가신다는 말씀이시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안찬영 위원 그러면 그 내용을 보도자료가 나오기 전에 이미 보고를 받으셨습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보고받았습니다.

안찬영 위원 어떻게 대처하셨어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저희가 안전진단도 지난번에 받은 바가 있고 또 공사장에서 기사에 난 것처럼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저희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게 미장공사의 미장이 말라가면서 생기는 공사고, 그래서 그것을 마감하면서 에폭을 쏘아서 메우고 하는 공사들이 뒤따라 있을 거라고, 치유될 거라고 보고를 받고 사실은 별 문제 없구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미장공사에서 약간의 갈라짐 현상은 없을 수는 없어요.

특히나 구조물이 연결되는 부위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사내용은 그게 아니고 바닥 구조물의 갈라짐, 콘크리트 구조물의 갈라짐 때문에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서 마감타일이나 이런 것들로 그냥 급하게 덮어버렸다 이런 지적이에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사실은 바닥 구조물에 대해서 저희가 안전진단을 통해서도 확인한 바가 있지만...

안찬영 위원 안전진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게 어떤 사항입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전반적인 구조물들의 안전성을 진단한 것으로 전 알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우리가 구조물의 안전진단이라는 것은 그 건물의 최후 보루입니다.

이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최후 보루를 검토하기 위해서 하는 게 구조물 안전진단이라는 거고요.

일반적인 시공상의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기본적인 사항들,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것들,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으면 그때그때 시정조치를 하고 해야 됩니다.

이 문제 있는 부분 대장 만드셨어요?

문제점 확인되면 대장 만들 게 돼 있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균열이 발생하면 거기에 대해서 관찰하고 처리할 수 있는 대장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대장 만드셨느냐고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현장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현장이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께서 만드셨느냐는 얘기입니다.

기사에 이것도 나와 있잖아요, 대장 안 만들었다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현장에서 관리하고 있는 균열대장, 이것에 대한 기사로 저는 확인했습니다.

안찬영 위원 아니, 기사에는 그게 안 만들어졌다고 쓰여 있다니까요.

균열대장이 만들어져 있지 않고 얘기하니까 그냥 급하게 그제서 준비하겠다 이런 식으로 답변했다 이렇게 기사가 나왔어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

안찬영 위원 질문 이어갈게요, 과장님.

구조물 안전진단 그런 얘기는 하지 마시고요, 그런 얘기는 리모델링 공사에서 하실 얘기는 아닙니다.

그거는 리모델링 공사를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미리 했어야 되는 거고요.

시공상에 있었던 문제점들은 현장에서 바로바로 케어를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려면 공무원들이 좀 더 신경 써서 현장에 가보시고 문제점이 있으면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조치는 미리미리 해 놓으시고 서류상으로 정리해 놓으시고, 기사 나오기 전에 미리미리 보완을 하시면 될 일이지, 그걸 가지고 안전진단 했으니까 괜찮다라고 답변하시면 어떡합니까?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비즈센터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비즈센터에 지금 대형버스를 주차할 면적이 확보가 잘 안 됐다는 지적들이 있는데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지적이 있어서 저희가 버스를 주차하고 있는 세종버스하고 협의해서 세종버스가 원하는, 양해하는 장소로 저희가 대체 주차지를 준비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것을 누가 하셨습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우리 담당팀장하고 교통과 관련 부서장들, 부서담당자들이 같이 협의해서 그렇게 준비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과장님 그것 분명하게 답변하세요.

그거 과장님 과에서 하신 겁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과장님 과에서 완전히 마무리해가지고 이관조치 하신 거예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

안찬영 위원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과장님.

여기 행감자리입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건 좀 확인해서 제가 별도 보고 드리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본 위원이 질문할 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하는 거예요.

과장님이 업무 이관하실 때 그거 마무리 안 됐습니다, 진행도 안 됐고요.

그거 지금 결국에는 이관 받은 부서에서 교통과랑 협의해가지고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제가 보고 받기로 저희 담당자가 교통과하고 세종교통하고 같이 협의를 했고, 그래서 협의한 상태로 대체 주차지를 저희 행복주택 짓는 부지 그쪽으로 안내해서 해결된 것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안찬영 위원 해결된 시점이 언제입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그것은 좀 확인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해결된 시점 정확히 파악하시고, 과장님 과에서 협의를 하셔서 마무리를 지으셨다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세종교통하고 교통과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안찬영 위원 협의내용이 어떻게 진행이 됐고, 언제 결론이 났는지 그리고 업무 이관 날짜는 언제인지 정확히 표기해서 점심식사 하시고 2시 속개 전에 책상 위에 올려주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국장님께 한 가지 당부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지금 우리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장님 국에서 특히나 이춘희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해서 많이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업들 중에서 가장 역점사업 중에 하나가 다른 지자체도 몸살을 앓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사업인데 우리 청춘조치원과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꽤 많이 있어요, 재생사업부터 해서.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런데 국장님께서 우리 청춘조치원과장님이 좀 더 이 일을 원만하게 하실 수 있도록 인력이든 재원이든 또 아니면 회의든 지원을 이렇게 하셔서 일이 좀 더 잘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직접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네, 이경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이경대 위원입니다.

어제 존경하는 김선무 위원님하고 방금 안찬영 위원님이 예비비 사용 때문에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그게 궁금했었는데 여러 가지 질문을 안 드렸었어요.

그런데 아까 답변하실 때 예비비를 의원님들한테도 다 설명을 하고... 그래서 그 말씀을 하실 때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했다고 해서 제가 기억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게 산업건설 쪽이 아니고 행정복지 쪽에 있었으니까 그쪽에서 한 건지, 전체 의원님들한테 한 건지.

확실하게 의원님들한테 예비비 이렇게 쓴다고 얘기를 한 거예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했다고 지금 담당 직원들을 통해서 들었는데요.

전체 의원님들한테 한 건지, 행정복지위에 한 건지는 제가 다시 한 번 확인 좀 하라고...

이경대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답변하실 때 “이게 문제가 있는데 급해서 이렇게 예비비로 쓸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얘기하는 데까지는 좋았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법을 아무리 찾아봐도 예비비에서 이 항목을 쓸 수는 없다고 본 위원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의원들까지도 얘기를 다 했습니다.” 하니까 쓸 수 없는 것을 의원들한테 얘기해서 의원들이 승인해 준 것 같이 잘못 오해를 할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렇잖아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

이경대 위원 그 관계를 예비비에서 이 항목이 급하니까 하기는 해야 돼요, 좌우간 어떤 방법이든지.

가장 좋은 방법은 안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적으로 봤을 때 그때라도 예산을 넣었어야 되는 게 당연하고, 그렇지 못해서 이것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까지는 얘기했는데 김선무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 항목을 예비비로 쓸 수 없었다는 게 의원이 볼 때는, 그렇게 봐야 돼요.

봐야 되는데, 어제는 그런 말씀을 안 하시다가 오늘은 아까 안찬영 위원님 하실 때 “의원님들한테도 다 설명을 했습니다.” 하니까 우리 산업건설위 쪽에서는 제가 들은 기억이 없어서 이게 행정복지 쪽이니까 그쪽에 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생각은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잘못 전해지면 예비비를 쓰는데 법적으로 안 맞는 것을 쓰는데 의원님들한테도 설명을 하고 썼기 때문에 상관없다 이렇게 오해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합의·협의·협조전 자료에 보면 기조실장, 예산법무담당관, 예산담당, 공공시설인수담당이 사인을 하기는 했어요, 관에서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저희들이 답변 드리는 취지는 의원님들한테 일정한 설명이 좀 있었던 걸로 들었는데요.

그것 때문에 저희 시에서 잘못이 없다는 게 아니고 예비비 지출 관련해서 사전에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잘못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절차상의 문제가 좀...

이경대 위원 그런데 답변을 그렇게 해 주시면, 법적으로 쓸 수 없는 것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위원회에서 위원들한테는 협의를 거쳤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저희들이 볼 때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잘못한 것은 잘못됐고 앞으로 예비비는 이런 식으로 쓰지 않고 안찬영 위원님 말씀대로 예비비를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예비비로 안 쓰고 예산을 세워서 쓸 수 있는 노력을 하겠습니다.”까지만 하셔야지 의원님들한테도 그것을 설명했다고 하니, 들은 적이 없는데.

그것을 행정복지 쪽 의원님들하고 상의를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책임전가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전혀 그렇지 않고, 저희들 잘못을 인정하고요.

또 그렇다 하더라도 의원님들한테 아마 그때도 설명이 좀 필요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경대 위원 제가 볼 때는 의장님한테 하셨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 의원님들한테 예비비를, 이것을 가지고 쓰겠다고 했으면 그것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님 정확하게...

이경대 위원 빨리 예산을 세워서, 어디 다른 것으로 쓰라고 그러시지.

그것을 제가 좀 확인을...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때 그 경위를 저희들이 한번 파악해서 다시 한 번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고준일 끝나셨습니까?

이경대 위원 (마이크 꺼짐)네.

○위원장 고준일 그러면 위원님 여러분, 자료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1시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06분 감사중지)

(11시27분 감사계속)

○위원장 고준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께 감사라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금 문화재위원회가 있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문화재위원회가 있는데, 국장님! 우리 문화재가 보면 크게는 지정문화재하고 근대문화재가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혹시 근대문화재에 대해서 나름대로 알고 계신 것 있으세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글쎄요, 문화재에 대한 지정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좀 알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 관내에 있는 근대문화재에 대해서는 잘... 정보가 좀 부족합니다.

김정봉 위원 그러면 우리 시 관내에 있는, 이따 얘기를 좁히면 그렇게 되겠습니다마는 제가 편의상 설명을 한번 올릴게요.

지정문화재는 보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우리 지정문화재가 되는데 개화기... 개항기 때부터 시작해서 일제, 6.25 전후까지가 대개 근대문화재로 지금 가고 있거든요.

또 이 근대문화재하고 지정문화재의 차이는 현상변경 같은 게 상당히 어렵고, 그런 차이도 좀 있거든요.

사실 근대문화재 같은 경우는 물론 매매도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근대문화재를 허가받아서 막 철거하고 개축도 할 수 있고 그렇습니다, 근대문화재 같은 경우는.

물론 문화재 본래의 성격에는 문화재를 보호하고 계승발전해서 인류문화증진, 문화계승 이런 여러 가지 좋은 뜻도 있습니다마는 문화재로 지정됨으로 인해서 그로 인한 병폐라고 할까요, 그런 게 또 엄청나게 많이 있단 말입니다.

따라서 보존가치가 있는 것은 반드시 지정문화재로 가는 게 당연히 옳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은 것을, 즉 지정문화재로 가지 않고 근대문화재로 가야 될 것들이 오히려 그냥 그대로 지정문화재로 가니까, 우리 문화재법에 보면 한 500m까지는 모든 행위가 제약되지 않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그래서 차제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근대문화재로 갈 수 있는 문화재들이 지정문화재로 가고 있는 현 문화재위원회 하시는 분들의 그 생각을 우리 주무 국장님께서... 이를테면 현상변경 같은 게 있을 때에도 그렇고, 어쨌든 간에 문화재를 지정하고 해지하는 권한은 그분들한테 있단 말입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그렇거든요.

앞으로 우리 시정을 하시면서 끝없이 이런 문제가... 이렇게 일이 계속 있을 겁니다, 심의할 일들이.

지정을 하든 해제를 하든 이런 문제들이 계속 있을 건데요.

그분들께서 좀 더 심도 있게, 물론 그 관계분야에 대해서 적어도 10년 이상 되신 분들이 위원으로 되는 게 원칙입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하신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형평성 있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주민들의, 시민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끔 제약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다, 그것을 좀 참작해 달라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유념하겠습니다.

특별히 우려되시는 문화재는 저번에도 말씀하신 유계화가옥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김정봉 위원 유계화가옥도 그렇고요.

유계화가옥은 국가문화재입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우리 지역에 또 다른 문화재가 있습니다마는 1926년도 같으면, 1926년도면 근대로 가는 게 옳습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1900년도 6.25 전까지 가는 것은 거의 다 근대문화재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계속 지금 늘어나고 있지요?

1880~90년대 건물 중에 근대문화재 1호라고 하면 한전사옥이 1호인데 그 이후로 계속 늘어서 지금은 아마 600개 정도 될 겁니다.

계속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것은 시간이 가면서 계속 늘어난다는 현상인데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이런 것들이 근대문화재인데 근대문화재로 지정돼야 될 것이 지정문화재, 즉 시지정문화재로 가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정말 써야 될 그 공간을 쓰지 못하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거다 그것을 말씀드리고, 추후 문화재 심의를 하실 때 해제가 됐건 지정이 됐건 어떤 행위를 할 때에는 이것을 좀 정확하게 그분들이 짚어낼 수 있도록 부탁말씀 올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유념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김정봉 위원님 질의 다 끝나셨습니까?

김정봉 위원 (마이크 꺼짐)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찬영 위원 거수)

안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안찬영 위원입니다.

자료가 2개 더 올라왔어요.

우선 이 질문에 앞서서 아까 우리 청춘조치원과에 질문을 드렸는데 청소년수련관은 원래 당초에 준공일이 언제로 잡혀있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당초 그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지금 기간이 좀 늦어지는 게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당초에 2월이 맞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 늦어진 사유가 어떻게 되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변경 부분이 좀 있었고요.

물론 동절기 공사도 예측이 되었어야 되는데 그 부분도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동절기에 골조 타설이나 이런 것들의 공정이 잡혀있었습니까, 당초계획에?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아닙니다.

동절기에는 일부러 한 72일간 중지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러니까 72일간 중지한 사유가, 대개 동절기 공사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콘크리트구조물 타설이나 이런 것들이거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시멘트구조물이나 이런 것들이 주로 그런 동절기 공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인데 당초계획을 잡을 때 공정표상 겨울철에 그 공정이 잡혀있었습니까?

그래서 한 72일 정도 딜레이시킨 겁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당초계획 여부는 확인을 좀 해 봐야 됩니다마는...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파악하고 답변 드리는 게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찬영 위원 지금 다시 파악을 해가지고 답변을 언제 하시지요?

이 회의 끝나고 나면...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것들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안찬영 위원 그러니까 이 사유가 72일 정도 공사를 중지해서 생긴 사유인데, 주요인은 그것 아닙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70일이라고 하면 기본공정에서 상당히 많이 차지하는 기간이거든요.

그게 동절기 공사를 피하기 위해서 70일 동안 공사를 중지했다는 것인데요.

이 문제는 어디로 가야 되냐면 최초에 공사계획을 할 때 준공일까지 공사계획을 잡을 때 공정표를 볼 것 아닙니까?

당연히 겨울철이면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계획이 잡혀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감안 안 된 거지요, 당초에 계획을 잡을 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런 것들이 행정의 역할이거든요, 사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런데 위원님 아시다시피 그 앞부분에 있는 주차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자, 그다음에 체육시설도 좀 보강을 하고요.

그런 것들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실제 이 공기 연장에 대한 효과는...

안찬영 위원 아니, 국장님의 답변은 겨울철 공사로 인해서 70일 동안 공사를 중지했다고 답변을 하셨잖아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러면 이게 달수로 하면 두 달 반이에요.

지금 준공일이 언제로 잡혀있으세요, 청소년수련관?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지금 7월 말로 잡고 있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러면 원래 당초에 2월로 돼 있던 게 7월로 연기됐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5개월이 딜레이된 거거든요, 5개월.

이 중에 두 달 반 정도는 겨울철 공사로 인한 공사 중지고 나머지 두 달 반 정도는 아까 국장님이 답변하셨던 대로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 공기였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데, 적어도 행정적인 절차상의 협의가 덜되어서 그런 것은 그럴 수 있어요, 협의의 문제이기 때문에.

하지만 공사하는 과정에서 공정을 처음에 공정표를 작성할 때 겨울공사 때문에 70일을 공사 중지했다, 그렇게 해서 당초 준공을 2월로 잡았었다, 이것을 좀 답변해 달라는 거지요.

왜 최초에 공사기간을 잡을 때 2월로 준공을 잡았는지, 당초 처음에 공사기간을 잡을 때는 그런 것들이 감안 안 된 건지, 겨울철 공사를 할 때 어떤 공정이 그 겨울철에 투입되는지에 대한 이런 검토가 안 이루어졌는지 그것을 여쭈어보는 거예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것은 지금 이 회의진행 중에 저희 직원들이 파악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 1장짜리 페이퍼가 지금 올라온 것은 기존에 여기 서류로 오늘 올려주신 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 자료인 것 같고요.

이 자료는 크게 의미가 없는 자료인 것 같고, 뒤에 예비비의 정의나 그런 것들을 써주셨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좀 읽어봤는데요.

여기에 첫 번째 가. 의의에 뭐라고 쓰여 있느냐 하면 “예비비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서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소요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토록 하기 위한 제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첫 번째에.

본 위원이 아까 지적 드렸듯이 도담동 복컴의 도서관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전년도부터 충분히 예측됐던 사업들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산추경이라든지 ’14년도 본예산에 편성을 안 시키고 있다가 부리나케, 그것도 1월에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예비비의 의의에도 맞지 않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뒤에 보면 또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이월을 전제로 한 경비소요라든지 재원의 소요를 우선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경우, 이런 것들이 쭉 쓰여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이 예비비 사용 건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좀 부적절했다, 예산의 편성에서도 실패했고 지출과정도 부적절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죄송합니다.

안찬영 위원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죄송합니다.

안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수의계약 현황을 보니까 수의계약 현황이 어느 일정업체들, 특정업체들한테 많이 집중된 것 같은데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어떻게 된 거, 말하자면 설계용역 같은 경우는 한 업체한테 몰아서 제가 보니까 여섯 군데가 이렇게 몰려 있거든요.

다른 데는, 우리 지역에 설계하시는 분들이 수십 군데 되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분야별로 여러 군데 됩니다.

김정봉 위원 그런데 시설 실시설계 용역이 어느 업체에 한쪽으로 몰려 있는 것은 어떻게 봐야 되나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 부분은 어제도 우리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과 또 다른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좀 해 주셨는데요.

좀 개선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정봉 위원 국장님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이게 괜히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일을 할 필요가 없다 이거지요, 제 얘기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물론입니다.

김정봉 위원 그래서 다음부터는 이 수의계약 건만큼은 이렇게... 어떤 방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지 제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수의계약은 우리 지역에서 골고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한 가지 곁들여서 말씀드리면 안내판 정비업체가 있는데요.

여기도 보면 이렇게 거의 같은 내용, 같은 업체 이름인데 다섯 군데를 거의 다 여기서 독식을 했네요.

우리 지역에 안내판하는 분들이 이렇게 없나요?

이런 문제도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한번 곁들여 말씀을 드렸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리고 저희 지역 거라 한번 여쭈어볼 게 있는데요.

우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인데 페이지로 보면 65쪽에 있습니다마는 부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계획서 작성 용역이 내내 사업명은 같은 건데 그 업체명은 다르고요.

그래서 이게 사업명은 똑같은데 업체명이 다르고, 우리 계약액·예산액도 다 다른데 혹시 이게 뭔지 국장님 아세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잠시만요.

김정봉 위원 삼정이앤씨에서 1,900, 1,800, 한국지역개발학회에서 1,881, 1,881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동일한 사업명인데, 이게 뭔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제가 파악하기로는 이게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에 응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해야 되는데요.

그것을 주로 맡았던 데가 삼정이앤씨고, 현장포럼이라고 주민들의 어떤 결속이라든지 추진협의체의 구성이라든지 주민들의 어떤 역량강화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해서 그 증빙을 좀 해 주면 훨씬 더 사업을 따기가 좋은데요.

그 부분을 맡은 데가 아래 부분에 나오는 거기에서 맡아서 수행한 걸로 파악됩니다.

김정봉 위원 그러면 전자 것은 응모하기 위한 모든 제반서류를 준비하는데 썼다는 말씀이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러면 그 서류를 준비하기 전 단계의 어떤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하는 데는 후자라는 말씀이신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같이 한 걸로 보면 되는데 보통 사전에 주민들과의 어떤 현장포럼만 해도 한 십여 차례 이상 진행됩니다.

그래서 그 행사를 매번 해야 되고, 일정한 다른 사례에 대한 설명과 또 부강에 대한 지역 현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같이 가지고 고민하는 회의를 계속 해 나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비용지출이 필요했습니다.

김정봉 위원 (웃음)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63페이지, 민간위탁 관련되어서 이게 담당부서가 어디시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청춘조치원과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러면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재위탁 현황에 보시면 2007년도부터 2년씩 지금 현재 6차까지 재위탁을 한 걸로 되어 있고 위탁기간도 ’14년12월31일 끝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양해해 주시면 청춘조치원과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고준일 담당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청춘조치원과장입니다.

현재도 세종시옥외광고협회에 위탁해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위탁하고 계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여기다 왜 작성 안 하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왜 여기다 작성 안 하셨느냐고요, 자료에.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이것은 실무자들이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이 챙기셔야지요, 왜 실무자 탓을 하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제가 챙기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다음부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 주시고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궁금한 것 몇 개 더 말씀드릴게요, 자리에 잠깐 계시고요.

지도점검 현황에 보면 ‘매월실적제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찾으셨어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제가 생각할 때는 지도점검 현황이라고 하면 이상이 없다라고 표현하시든지 지도점검결과 적절하다라는 표현을 쓰시든지 아니면 A라는 하자가 있어서 B로 조치를 했다라든지 이런 것을 지도점검 현황에다 적어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과장님?

그쪽에서 매월 실적제출을 했다는 것은 광고협회에서 제출하신 거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맞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이것도 잘못 작성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아니, 행감을 1년에 한 번 하는데 자료를 제출하실 때 좀 더 꼼꼼히 과장님이 좀 챙기시고, 다 읽어보고는 오셨을 것 아니에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그런데 발견 못하신 거잖아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드리면 재위탁을 6차까지 하고 이번에 하셨으니까 이제 7차를 하잖아요.

재위탁은 어떻게 하셨어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저희가 그것은 좀 확인을 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세종시에 보면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업무처리지침이라는 지침서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 보시면 아마 수탁자적격심의위원회인가 이것을 하게 돼 있을 거예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하셨어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이 위탁받은 상태에서 제가 업무를 이관 받아서 그것은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위탁을 그럼 언제 이관 받으셨어요, 이 업무?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저희 청춘조치원과가 1월5일에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위탁된 상태로 저희가 업무의 이관을 받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여기에 보시면 민간위탁의 사무처리 결과에 대하여 매년 1회 이상 감사를 실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세요, 과장님?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감사하셨어요?

2007년도부터 세종시 전 것은 그러니까 연기군시절 거 빼고 ’12년부터 ’13년, ’14년 감사결과제출하세요.

이관 받으신 다른 부서를 통해서 감사했는지 감사보고서 의회에다 제출해 주시고, 2시까지 주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자료제출을 이렇게 하시는 것에 대해서 국장님 견해는 어떠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정확하게 의도가 파악이 잘 못 돼가지고 자료제출이 미흡한 점 사과드립니다.

○위원장 고준일 이렇게만 써놓으시면 2015년도에 민간위탁 안 준 걸로 보여요, 저희가 보기에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렇습니다.

4월30일 기준이기 때문에 재위탁 한 것을 표기했어야 맞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러면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그 바로 뒤 페이지인데 수의계약 현황이 나와 있어요.

2013년1월1일부터 아마 현재까지 같은데, 기간이.

과장님,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연기면 야외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언제 하신 거예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장님, 몇 페이지에 나와...

○위원장 고준일 66페이지에 있어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장님, 이 정확한 날짜는 제가 지금 파악이 좀 힘듭니다.

○위원장 고준일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는지 혹시 아세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날짜 표기가 되어야 좀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것 같은데요.

○위원장 고준일 저희가 이 기간을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라고 기간을 잡아드렸기 때문에 2013년도에 무슨 사업, 2014년도에 무슨 사업 그것을 구분해 주셨어야 되고, 부서별로 구분을 해 주고 연도별로 구분을 해 주셔야 저희가 볼 수 있단 말이에요.

몇 년도에 무슨 부서에서 담당했는지를 모르겠어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이것 정리 다시 하셔서 이것도 다시 2시까지 제출해 주세요.

가능하시지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아니, 노력하시는 게 아니라 2시까지 달라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위원님 여러분, 회의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52분 감사중지)

(14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 고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거수)

이태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이태환 위원입니다.

오전에 질의 드렸었던 우리 행정사무감사자료 75쪽 관련해서, 우리 총무과장님 오셨나요?

○총무과장 이창주 (공무원석에서)네.

이태환 위원 그러면 과장님한테 직접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이 제본기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 청춘조치원과장님께서 이것을 우리 총무과에서 구매를 했다라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맞습니까?

○총무과장 이창주 네, 맞습니다.

그 목이 자산취득비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구입해서 전달했습니다.

이태환 위원 본 위원이 이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던 이유는 동종 제품을 우리 나라장터라든지 그리고 여러 인터넷사이트를 비교해 보니까 최저금액은 16만 원에서부터 또 많아야 거의 20만 원 선이면 살 수 있는데 구입을 38만 원에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세부내용 자료를 받아보니까 우리 모 업체한테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모 업체에 본 위원이 직접 전화를 해서 동종 제조사, 동종 모델명을 말씀드리면서 이런 제품이 있느냐를 확인하고, 현재 구입을 했을 때의 가격이 얼마냐라고 했더니 이것에 대해서 가격은 24만6,500원이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렇다고 했을 때 이것이 38만 원인데 현재 말씀하신 그 가격에 비하면 저희가 약 35% 정도 비싸게 주고 산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창주 지금 이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대로 나라장터에 들어가면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물론 쌉니다.

그런데 38만 원이 뭐 크지도 않고 하기 때문에 저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3월23일 조치원문구유통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희는 분명히 38만 원을 지급했고요.

저희도 오늘 전화를 해 봤더니 본체가 36만 원, 부수적인 비품 2만 원 해서 38만 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태환 위원 오늘 통화를 하셨다고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태환 위원 대략 언제쯤 통화를 하셨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주인하고... 그것은 확인을 하겠습니다, 저희 직원한테.

이태환 위원 대략적으로 시간이 언제인지는 모르시고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태환 위원 그렇게 한다면 본 위원도 오늘 오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가게에서는 사러오는 사람에 따라서 같은 기계를, 같은 제품을 가격이 굉장히 상이하게, 그것도 38만 원이라는 가격을 10몇 만 원씩이나 차이 나게끔 판매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그렇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태환 위원 그러면 그 역시 우리 과장님께서 확인하셨다시피 여전히 그 제품이 그 업체에서는 3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라는 말씀인 거잖아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저희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이태환 위원 오전 10시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태환 위원 본 위원이 오전 9시경에 통화를 했으니까 본 위원이 통화를 먼저 한 후에 우리 과장님이 통화를 하신 거네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제가 직접은 안 하고 우리 계장이 했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 말씀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업체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총무과장 이창주 글쎄, 저희 입장에서는 가격이 38만 원이기 때문에 38만 원을 대가 지불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네, 과장님 어쨌든 말씀 잘 들었고요.

비단 이 한 제품에 한해서만 해당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우리 담당 국 소관 안에서 취득된 자산을 파악하다 보니 이 한 제품이 나온 건데, 과장님! 2014년도1월부터 해서 최근까지 우리 시에서 구입한 제품들, 자산물품들의 목록을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창주 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자산취득비.

이태환 위원 네.

○총무과장 이창주 네, 알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이 역시 날짜, 품명, 모델명, 제조사하고 구입경로까지 해서 자료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태환 위원 이상입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경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이경대 위원입니다.

예비비 지출내역을 지난번에 보다 보니까, 지금 이거 가지고 증인으로 오시라는 것은 아니었는데 어차피 같은 때에 업무를 보셨던 걸로 이렇게 파악이 되어서 한 가지만 말씀드려볼게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경대 위원 도담동 1-4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예비비로 지출된 항목이 있습니다, 1월에.

그것 기억나시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경대 위원 예비비로 이것을 쓸 수 있는 성격인가가 지금 위원님들한테도 그렇고 본 위원도 그렇거든요.

예비비를 어느 때 써야 되느냐 하면 대부분 아시는데 이것은 보니까 시설비더라고요.

시설비를 예비비로 쓸 수 있었던 건지 그때 사정을 좀... 어떻게 해서 이 시설비를 예비비 가지고 써야 됐었나 그것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총무과장 이창주 도담동이 당초에 2014년도 연말에 개청예정을 했었습니다, 복컴도 그렇고.

그런데 갑자기 그때 도담동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하기 때문에 1월에 복컴 개소준비를 위해서 예비비 4억1,200만 원을 도서관 리모델링비로 지출했고요.

이 사항은 예비비로 지출이 가능합니다.

이경대 위원 일반 시설비가 예비비로 가능해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가능합니다.

이경대 위원 그것 저희들이 알기로는 예비비 항목을 보다 보면 시설비라든가 이런 것은 거의 지출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재난이라든가 이런 게 왔을 때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국장님이 답변하실 때 얘기인데 이것을 그때 의회에다 보고를 했었습니까?

○총무과장 이창주 네, 사전보고를 드린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러면 그때는 저희들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생각해 보니까 저희들은 없었어요.

그러면 그때 그게 행정복지 쪽이니까...

○총무과장 이창주 네, 행복...

이경대 위원 그쪽에 안 했었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예비비를 행정복지위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이 예비비를 쓰신 거예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그렇게 말씀을... 저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런데 여기 위원님들은 전부 다 산건위 위원님들이라 그런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예비비로 이것을 쓸 수 있는 근거라든가... 그것을 한번 주셔 봐요.

대부분 보면 천재지변이라든가 계획할 수 없을 때, 예측하기 어려울 때라든가... 아까 존경하는 안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을 제가 빌려서 얘기하면 이것을 1월에 쓰셨단 말이에요.

그것을 12월에 조절추경이라든가 거기다 넣어서 정식으로 예산을 잡아서 쓰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았느냐 이거거든요,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때 한 두 달 차이거든요.

이게 예측 가능했던 거니까 두 달 전에만 조절추경이라든가 이때 넣었으면 아무 문제없이 예비비에서 안 써도 되지 않았나라는, 위원님들이 볼 때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 또 그게 원칙이고요.

○총무과장 이창주 앞서 보고 올렸던 대로 2014년 말에 도담동이 개소하는 걸로, 2015년 초나.

그렇게 해서 미처 예산 성립을 못 시켰습니다.

그랬었는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복컴을 개소해 달라는 주민들 요구가 있고 해서 예비비를 활용하게 된 겁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그 설명을, 그럼에도 위원님들이 볼 때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것을 1월에 하면 최소한 11월, 12월 이때쯤 되면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됐으리라고 보는 거거든요, 그렇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이경대 위원 그러면 조절추경에 넣었으면 상당히 좋았을 거라는 얘기예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도 있고, 도담동 개청 예측을 2015년 초로 봤었고요.

그런 상황입니다.

이경대 위원 그러면 아까 답변하실 때 시설비라든가 이런 것도 예비비에서 쓸 수 있는 항목이 있다는 그것 좀 주세요, 거기 뭐로 돼 있나.

○총무과장 이창주 네, 알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또 다른 위원님들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김선무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김선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무 위원 김선무 위원입니다.

우리 이태환 위원님께서 물품구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과장님께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그렇게 계약하셨다는 답변말씀을 하셨는데 아무리 지역경제 활성화도 좋습니다마는 우리 국민이나 우리 주민의 혈세입니다.

내 돈 아니라고 해가지고 이것을 한 35% 비싸게 산다는 것은, 진짜 우리 주민들이 이것을 알면... 이것은 하나의 전반적인 것을 다 전수조사 할 필요성이 있는 겁니다, 지금 현재 이것 하나로 봤을 때.

아무리 지역경제 활성화가 좋다고 해도 여기 나라장터도 있고 여러 가지 가격을 견주어 볼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35%라는 이런 막대한 돈을 더 주고 그것을 구입했다는 것은 과장님부터 책임이... 그 해당 과장님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 당시 총무과에서 샀는지 어디서 했는지... 이것은 우리 의회에서 이번 행감을 떠나서 2014년도부터 ’15년까지 물품내역을 다 전수조사할 겁니다.

해서 만약에 이런 것이 한두 건만 더 나타나면 즉시 고발할 겁니다, 이것은.

그렇게 알고 계시고, 이게 무슨... 지금 이 한 건에 대해서 일례지만 이런 예가 비일비재할 수 있다는 그런 것을 우리가 내포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

이게 지금 그냥 별거 아닌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한 5%나 10%는, 또 경우에 따라서는 비쌀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35%까지 비싸다는 것, 또 우리 이태환 위원님이 지금 근거도 가지고 있어요.

어떠한 자료를 지금 여기서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소홀하게 답변할 일이 아니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14년부터 우리 세종시에서 물품구입 한 전체 자료하고 증빙서류는 다 해서 우리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님만 드릴 게 아니라 여기 우리 산업건설위원들 전체에 그것을 다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각자 조사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총무과장 이창주 네, 알겠습니다.

김선무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무슨 책임의 소지가 있으면 누가 책임져도 이것은 책임져야 됩니다.

그리고 이경대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여러 위원님들의 말씀이 쭉 행감에 있었는데 예비비라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해서 그렇게 쓸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되면 의회의 필요성이 없어요.

필요할 때 그 예산 안 올리고 급해서 썼다고 하면 그만 아닙니까?

이런 식은 말씀이 안 되는 것이고, 이것도 과장님이 그 당시 담당 과장님이셨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김선무 위원 사실 이것은 아무리 급해도, 예를 들어서 도서관 개관을 못할망정 이것을 써서는 안 되는 겁니다.

몇 달 있다 하든지 아니면 우선 복컴을 개원하고서 나중에 하든지 해야지 이거 뭐 그때 해야 되니까 썼다, 그것은... 그런 말씀하시면 안 돼요.

논리도 안 맞는 거고, 그런 식으로 하면 예산에 기준이 없는 겁니다.

아니, 그거 의회 통과 못할 것 안 세우고 그냥 가지고 있다가 “이것 급해서 했습니다.”, “의원들한테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고요.

앞으로는 우리 세종시 전체 각 실·과에서도 예비비를 이렇게... 이번에는 경고만 하는 겁니다.

앞으로 행감이나 우리 의회에서 봤을 때 이런 식으로 지출했을 때는 가만 안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는 철두철미하게 해서 주세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알겠습니다.

김선무 위원 이상입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경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제가 그 자료 주실 때 참고하라고 한 말씀만 드릴게요.

예비비 편성은 일반회계의 100분의 1 정도를 법적으로 예비비로 세워놓을 수 있게 돼 있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그렇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렇게 하고 또 별도로 이런 조항은 있어요.

재난·재해에 관련돼서 목적예비비는 별도로 예비비를 편성해 놓을 수가 있단 말이에요.

쉽게 얘기하면 축산과 같은 데에서 AI 이런 게 갑자기 발생한다든가 홍수 이런 게 갑자기 발생해서 이 예산을 따로 세운 예산비가 있으면 거기서 쓰고, 그렇지 않으면 100분의 1 예산비에서 편성해서 쓴단 말이에요.

저희는 거의 이런 재난·재해 예비비를 따로 편성 안 해 놓고 일반회계 예산비로 편성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것도 그러면 일반회계 예산비에서 쓰신 거라고 봐야 되는 거지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당연합니다.

예비비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반회계 총예산의 1%를 확보하게 돼 있고, 거기에 재해대책비가 전부 포함이 돼 있는 겁니다.

이경대 위원 네, 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편성해 놓을 수도 있는데 우리는 제가 보기에 거의 그냥 하나로 일반회계에다 편성해 놓고 있단 말이에요, 특별히 써야 될 다른 것도 거기서 쓰고 있지만.

○총무과장 이창주 네, 거의 함께 편성합니다.

이경대 위원 이 부분을 가지고 아까 그런 해석을 하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들어요.

○총무과장 이창주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타당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네, 그럴 때 그것을 참고해서... 그러니까 이 재해재난 것 빼놓고 일반회계 예비비예산에서 쓰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쓰게 된 경위하고 거기서 써도 가능한 것하고 이렇게 구분해서 해 주세요

○총무과장 이창주 네, 알겠습니다.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총무과장 이창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자료에 대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창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다시 질의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아까 말씀드렸던 자료가 왔습니다.

정리 잘하셨어요.

이 부분이 어디가 잘하셨느냐 하면 지금 행감자료 책자 보고 계실지 잘 모르겠는데 248페이지 보시면 경제산업국에서 민간자본보조 사업 현황 및 정산결과를 아까 본 위원장이 말씀드렸던 연도별로, 부서별로 구분을 해 놓으셨어요.

그러면 저희도 보기 편하단 말입니다, 국장님.

다음부터 자료제출하실 때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자료 만드시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아까 옥외광고물... 감사실적이 없네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옥외광고물은 지금 현재 그렇게 나오는데요.

민원이 있을 때만 저희들이 조사를 좀 했다 이렇게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아니, 민원이 있을 때만 조사하시는 게 아니고 1년에 한 번은 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민원이 있건 없건, 기본.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런데 왜 안 하세요?

매년 1회 이상 감사실시라고 지침서에도 나와 있는데 행정을 하시는 직원분들께서 이렇게 감사를 안 하시면, 민간위탁 받으신 분들이 지금 잘하고 계시기는 하지만 혹시 어떻게 될지 아무 것도 모르시는 것 아니에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담당자가 1명인데 업무가 과다하다 하더라도 챙겨야 될 부분이 누락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분들이 어떤 것은 지침을 굉장히 잘 챙기시는 부분은 정말 잘 챙기시는데... 하실 거면 다 챙기세요, 지침에 나와 있는 대로.

왜 안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이 충분히 검토를 해 주시고, 다음부터는 본 위원장이 이런 지적 안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당부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좋은 지적에 감사하고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통사항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 다음은 행정도시지원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도시지원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국장님 저 김정봉 위원입니다.

우리 행감자료 82쪽에 보면 과학벨트 건입니다.

국장님, 요즘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그 흐름이 대략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미래부의 과학벨트과가 다른 과로 전환되고 있고, 또 거점지구 개발속도가 생각보다 지연되고 있고, 특히 신동 중이온가속기 설치나 설계 이런 것들도 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글쎄요, 지금 거점지구 쪽은 그래도 조금은 움직이고 있지요.

기능지구 쪽은 지금 현재 제가 볼 때 SB플라자 외에는 거의 움직이고 있는 게 없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R&D 사업하고 그다음에 조금 이따...

김정봉 위원 최근 거점지구에 사이언스컴플렉스인가 500억... 아마 요즘에 그게 대전에서 진행이 거의 결정된 것 같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그렇습니다.

이 과학벨트 사업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지금 굉장히 지리멸렬하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국장님이 아시는 것처럼 처음 계획했던 그 프레임 자체가 처음부터 버벅거리고 있으니까 지금 이렇게 되고 있거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자, 좀 더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이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들어가 있습니다.

기능지구의 본래 역할은 산업단지의 역할이거든요,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궁극적인 귀착점은 산업단지 활성화입니다.

기능지구 활성화가,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국장님 산업단지 활성화 기능지구의 입지... 위치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 시의 입장은?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 입지를 논하기 전에 위원님들 죄송합니다마는 이 과학벨트 기능지구 관련해서는 애당초 사업화 또는 산업화를 위한 특정한 산업단지 조성 이런 것들이 좀 포함되어서 논의가 됐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로써는 산업단지 조성 이런 것들의 논의가 거의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입지 자체를 언급하기에도 좀 송구스러운 상황입니다.

김정봉 위원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그래서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아시는 것처럼 이 과학벨트가 제대로 되려면 SB플라자도 잘돼야 될 것이고 우리 투자펀드도 잘돼야 될 것이고, 이렇게 해서 기초적인 모든 기능들이 거점지구와 우리 기능지구와 연계해서 모든 산학연이 하나의 클러스터가 잘돼야 될 텐데, 우리 같은 경우는 SB플라자가 이제 조금 시작하는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이제 초기단계거든요.

제가 덧붙여 말씀을 드리면 아직은 연구성과물이 없기 때문에 가시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고, 또 연구성과물도 지금 가(假)쪽만 이렇게 나오지 메인은 안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중이온가속기라든지 이런 게 지금 안 들어가고 있으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어떻든지 간에 간략하게 말씀을 올리면 기능지구의 연구성과물을 사업화할 수 있는,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은 과학벨트법 8조, 9조에 충분히 명시되어 있는 점을 참작하셔서 하여튼 입지선정을 해 주십사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분명히 이것은 정치적인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면 안 됩니다.

김정봉 위원 그렇지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거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찬영 위원 거수)

안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안찬영 위원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감사합니다.

안찬영 위원 우리 행정도시지원과 과장님으로부터 소상한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담당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지원과장 남궁호입니다.

안찬영 위원 우리 시의 열악한 인력으로 앞으로 우리가 108개의 시설을 LH와 행복청으로부터 또 이관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도 공공시설인수특위를 얼마 전에 가동했고 현장실사도 마쳤습니다.

또 한 차례의 회의도 가졌고요.

지난번에 LH와 행복청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좀 들었는데 답변이 불성실하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아무 것도 조치를 안 하겠다는 입장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협의하는 주무 부서의 과정님으로서 앞으로 우리 의회 공공특위에서 지적한 이 문제점들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떤 대처를 하실 건지 의견을 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리에 모셨고요.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호수공원 같은 경우에는 휴식공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파고라나 이런 것들을 설치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하고, 식재 전수조사를 다 했어요.

그래서 전체 식재 중에서 한 430주를 교체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LH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한 후속대책을 어떻게 가져갈지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 주시고요.

또 일부 물이 좀 고여서 약간 순환이 잘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태양광을 이용한 순환장치가 있다, 그런 부분들을 도입하는 것은 어떠냐고 우리 존경하는 김정봉 위원님께서 안을 내주셨고요.

식재를 다시 할 때 가능하면 토양하고 안 맞는 그리고 주변환경도 안 맞는 식재가 있어서 다시 심어봐야 또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착이 될 수 있는 수종으로 다시 바꿔서 수종을 선정하는 게 좋지 않냐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폐기물연료화시설의 악취문제는 현장을 가보셔서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고 우리가 인수를 받았으면 좋겠고요.

또 그 외에 종촌동 복컴 관련해서 이런저런 마감공사가 미비하게 된 점,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점하고 가장 중요한 지하 체육관 바닥재를 장판으로 교체한 배경 그리고 지하에 들어오는 유입수의 양이나 이런 것들을 어떻게 추계했는지 그리고 중요한 것은 거기에서 지금 펌프 3대로 계속해서 물을 퍼내고 있어요, 들어오는 물을.

그런데 펌프가 2대냐 3대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펌프는 필요하면 더 설치하면 되거든요.

중요한 것은 그 펌프로 들어오는 관로 있지요?

관로가 이렇게 눈으로 보면 한 100A나 125A짜리 정도 크기의 직경이 2개가 들어가 있어요.

거기로 물이 거의 꽉 차가지고 지금 유입되고 있거든요, 이 건기에도.

그러면 우기가 됐을 때는 주변의 지하수 유입량이 훨씬 더 많아질 텐데 그 관로 2개로 그 숱한 물을 거기로 다 유입시킬 수가 있냐는 거예요.

결국에는 그게 안 되면 건물 주변에 물이 고일 거거든요.

그러면 바닥이 암반층으로 확인됐으면 당연히 고인 물들이 부력을 발생시킬 거고, 그 부력이 결국에는 건물에 구조적인 어떤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이제 문제제기를 했으니 집행부에서도 그냥 가만히 손 놓고 있을 게 아니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 듣고 싶은 전문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전문가도 같이 초빙해서 좀 듣고요.

그러니까 협업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됐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이번 조직개편에 의해서 저희 행정도시지원과가 총괄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지금 108개의 시설은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자체적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서 점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합동점검단의 역할이 좀 미약한 것은 준공시점에서 60일 전, 30일 전 이렇게 실체는 다 구성이... 건축이 된 상황에서 저희 실무부서가 참여해서 하자보수라든지 이런 것을 지적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관리적인 측면에서 설계가 많이 미흡했던 것이 지금 특위 위원님들의 활동에서 지적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저희 시가 잘 아시다시피 2012년7월에 출범이 됐고요.

여러 가지 시설들은 당초계획에 의해서 잘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었는데 2015년까지 108개의 시설 중에서33개가 이관되거나 이관 중에 있습니다.

한 3분의 1 정도가 됐다고 보시면 되는데 지금까지 LH와 행복청, 저희 시가 협약서를 맺어서 부족했던 저희 시의 인력적인 측면 이런 것 때문에 준공 이후에 한 1년 정도 관리해 줬던 것도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하고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협약서의 부분을 더 구체적으로 책임감을 부여하는 제도개선 측면이 일단은 급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제도개선에 반드시 들어가야 될 것은 지금 특위 위원님들과 같이 협의하다 보니까 계획단계에서 관리적인 측면까지 항상 같이 고려하는 설계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설계 공모가 나거나 설계서가 이루어진 상황에서는 큰 틀의 설계를 바꾼다는 게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지금 점검을 통해서 실무 담당 과장으로서 느끼는 바가 큰데요.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설계 공모 전에 아니면 설계를 선택할 때 저희 시 주무 부서와 저희 시가 같이 참석해서 그 부분, 꼭 관리적인 측면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게끔 참여하는 방안을 협약서에 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네, 본 위원도 그 협약서 내용을 좀 봤습니다.

그런데 협약서 내용의 맹점이 어디에 있냐면 지금 1차 합동점검, 2차 합동점검을 집행부하고 관계기관이 하고 있지요?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안찬영 위원 그런데 3차 점검까지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안찬영 위원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점검을 한 다음에 문제점이 지적되거나 확인되면 그 부분을 시정조치 하도록 요구할 수 있어요.

당연히 관계부서에서도 그것을 시정조치 해가지고 결과를 통보해 주게 되어 있고요.

통보를 받은 우리 지자체에서는 그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서 가부를 결정해서 통보해 주면 그 가부에 따라서 이 준공이 떨어져야 되는데 현행 체계는 그게 아니라 우리한테 최종 통보를 해 주고 준공 여부는 그 기관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그런 체계예요.

그러니까 모순이지요, 모순.

이관을 받는 주체가 승인하지도 않았는데, 문제점이 완전히 개선됐다고 확인도 안 했는데 그냥 그 기관에 따라서, 기관의 주관적인 입장에 따라서 준공을 그냥 해 버리는 겁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건축물에서는 준공시점을 그 건물의 완성도가 완성됐다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 경우에는 준공시점이 그럴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준공 후에도 당연히 문제점을 제기해야 되고 수정보완을 계속 요청해야 되는 그런 체계인데 단순히 그냥 선의에 의해서 “이 문제를 다시 바로 잡아주십시오.”라고 부탁하는 그런 체계가 아니라 이것은 행정적으로 뒷받침이 돼야 됩니다.

제도적으로 우리 시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하지 않으면 준공이 안 나게 하든지 아니면 이관 받는 과정에서도 우리 시가 이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이관을 안 받게 되는, 안 받아도 되는 그런 구조적인 부분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행정력으로 그런 것들을 제도적인 개선을 하기에는 좀 무리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정가도 같이 정치력을 발휘해서 함께 해결해 가야 되는 중장기 과제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다만, 지금 당장 직면해 있는 본 위원이 이렇게 말씀드린, 나열한 이런 문제점들 있지 않습니까?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안찬영 위원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라고 과장님께서 동의하시지요?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맞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 동의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저희 의회와 한 몸이 되어서 이것을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좀 힘드시더라도, 또 국장님께서도 필요한 인력이 있다면 진두지휘를 하셔서 한정된 인력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이 일이 의회와 협업될 수 있도록 체계를 연구해 주십시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LH와 행복청을 압박할 수 있는 압박카드가 무엇인지 그런 것들을 의회와 고민을 같이 해 주시기 바라고요 .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찬영 위원 추후 일정을 조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과 국장님의 협조를 부탁드리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번에 공공특위에서 정말 어려운 시간에 힘든 과정을 통해서 직접 발로 뛰면서 찾아낸 문제점들이니까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같이 협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잘 알겠습니다.

○행정도시지원과장 남궁호 네, 잘 알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자료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45분 감사중지)

(15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고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로컬푸드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로컬푸드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거수)

안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안찬영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 회기 때 말씀드렸던 것 중에 로컬푸드 관련해서 어떻게 수거할 거냐 그 문제의 계획을 빨리 잡아서 보고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재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수거 방법에 대해서는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아직 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데요.

안찬영 위원 위원장님, 과장님 답변가능하시면 과장님 답변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수거 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주셨고요.

저희들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사실 못 세우고 있습니다.

엊그제 로컬푸드 법인회사가 출범이 됐기 때문에 법인회사를 중심으로 해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네, 그래요.

그리고 어제도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지적을 했습니다만 채용 관련 그런 부분 얘기가 나왔는데요.

작년에 본 위원이 관련된 조례를 발의한 게 있어요.

우리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들 우선 취업 조례, 전체 수 20%까지 뽑을 수 있도록 하는 조례인데 아까 전 시간에 했던 창조경제혁신센터하고 농업회사법인 역시 우리 시에서 출자한 출자법인이거나 출자기관입니다.

그래서 조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적용하려면 혜택 받을 만한 데가 별로 없어요.

가능하면 방향성을 보시고 우리 관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우리 고향에서 다시 정착할 수 있는,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차원에서 같이 고려가 돼야 되는 게 아니냐, 그래서 그것을 채용 시에 같이 고려해서 채용 기준에다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경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이경대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안찬영 위원님이 농산물 수거 말씀을 하셨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아직 수립을 못했다고 말씀하셨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기본구상은 있는데 아직 공식화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을기업이라든지 공동체를 활용해서 할까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경대 위원 마을기업이나 공동체에서 수거는 할 수 없고, 마을기업은 기업대로 다른 단체니까... 이 업무협의가 잘 안 되는지는 몰라도 생산자조직을 형성할 때 농업기술센터에서 수거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얘기가 막 나왔었거든요.

그쪽에서는 그런 것까지 대비를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업무 연결이 잘 안 돼서 그러시는 것 아닌가?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것을 확인해 보세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이경대 위원 생산자조직을 만들 때 수거는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안은 안 나왔어도 그런 식으로 하며 각 마을별로 기술센터에서 모집을 하고 이렇게 한다는 걸 제가 들었어요.

여기서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서 있지 않다고 그러니까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걸 여기에 얘기할 필요성은 없어서 얘기 안 했는데, 그런 식으로 해서 기술센터라든가 이 생산자단체에서는 하고 있단 말이에요.

만약에 그것을 그쪽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안 한다면 로컬푸드과하고 그걸 실행해서 하는 기술센터라든가 이쪽하고의 협의가 잘 안 되는 것 같으니까 그렇다면 큰일이에요.

그런 것까지 협의를 긴밀하게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이런 생각입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물론입니다.

이경대 위원 앞으로 그쪽하고 더 협의를 하셔서 지금 존경하는 안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을 다른 데서 하고 계시면 모든 걸 관리하는 이 로컬푸드과에서도 그걸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되거든요.

여기서는 행정하고 이런 것만 중점적으로 맡아서 하면 앞으로 이 로컬푸드 사업이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좌우간 기술센터라든가 농업유통과라든가 이쪽으로 해서 같이 협의를 많이 해 보세요.

그쪽에서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이경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어제부터 장시간 동안 사무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는 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좀 더 나은 우리 세종시정을 위해서 같이 고생하는 만큼 서로 이해하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여쭙고 싶은 것은 자료 99쪽에 로컬푸드 직매장(도담동)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 실시설계가 2월9일부터 3월30일까지 이공일건축설계사무소 1,726만3,000원, 일상감사·계약심사 완료가 4월14일, 공사발주 의뢰가 4월16일, 행복청 총괄자문 상정이 4월28일, 시공계약완료가 5월6일∼5월7일, 건축·토목이 청아건설 5월18일부터 7월16일까지 12억8,900, 전기·소방이 구일종합 해서 5월18일부터 7월16일 등등 이렇게 추진현황이 있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1차 추경이 5월28일에 모든 심의가 끝나서 완료를 시켰는데 저희들이 예산을 심의 통과하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거듭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김정봉 위원 자, 좋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사과드립니다.

김정봉 위원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더 이상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아시는 것처럼 국비를 들여와... 이게 모두 다 시비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국비를 갖고 왔으면 성립전 예산이라도 될 텐데 시비다 보니까, 이렇게 로컬푸드 사업이 전체적으로 시간과 절차를 또 의회가 있음에 대한 의회의 경시라든지, 이런 모든 점에서 충분히 설득할만한 업무집행이 되지 않다 보니까 모든 것이 꼬여지고 다소 격앙된 목소리도 나오고 이런 형국이 되어 가고 있다는 걸 국장님께서도 아마 조금은 감지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어떻든 간에 이미 저희들이 사업비를 많이 삭감했습니다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많이 또 되살아났더라고요.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충분히 심도 있게 논의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의 의중과는 좀 달랐다는 사실이 조금은 걱정스러움이 앞섭니다.

또한 처음에 로컬푸드 전체적인 시설사업비가 300억이 넘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되는데 차츰 줄어서 지금은 아마 250억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김정봉 위원 어떻든 간에 자료상으로 보면 계획이 ’05, ’06, ’07, ’08 해서 2018년까지 4년 동안에 집행할 시설사업비가 250억3,600인가 얼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걱정스러워서 말씀드리는데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은 로컬푸드가 아무리 현 제2기 우리 시의 가장 큰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그러나 국민의 금쪽같은 세금을 단 한 푼이라도 헝클어지듯이 쓰면 안 되겠다, 그거는 분명히 제가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추후에도 로컬푸드사업이 됐든 어떤 사업이 됐든 다 똑같이 되겠습니다만 특히 로컬푸드는 시정에서 생각하는 바와 시기적으로 많이 이렇게 앞질러서 진행되는 사항들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이 더 주의 깊게 바라다 볼 것이니까 모든 것은 절차대로 진행하시고, 돈을 쓰시더라도 충분히 근거 있게, 충분히 협의하시고, 충분히 가장 효용성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정책적인, 단순히 시정목표라고 해서 이것만 어떤 금테 두른 식의 예산집행은 제발 하지 말아 달라 그런 당부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유념하겠습니다.

저희들도 미흡한 부분들을 반성하고 있고요.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추경 때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신 점 또 시민들한테 좋은 성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또 드립니다.

김정봉 위원 제가 한 말씀 더 드릴까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정봉 위원 지금 국장님 하신 말씀을 제가 국장님 인격을 믿고 꼭 믿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89페이지, 연기고개 「농산물유통센터」건립사업 부지매입 관련된 내용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년1월13일에 기성검사를 하셨어요, 기성률 50%.

이때 지형 현황측량, 토지적성 평가하시고 1월15일에 과업이 중지됐어요.

그리고 1월28일에 기성금을 지급하셨는데 3,900만 원을 지급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자료요구 할 때 3,900만 원에 대한 내역서를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예산집행내역에 ‘기성금 3,900만 원’ 딱 돼 있습니다.

이때까지 했었던 용역 중간보고서나 내용들 없습니까,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죄송합니다만 그 부분도 제가 못 챙겨봤는데요.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잠깐만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다 들으셨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 중간 내역서를 죄송합니다만 저도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확인해서...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진행 중에 저희들이 자료 있는지 확인하고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안 하신 거예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과장님, 이 예산이 얼마였었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90페이지 첫 번째...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1,800만 원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2013년9월에 계약하시고 12월27일에 과업이 중지됐는데 예산을 하나도 안 주셨어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이때는 집행이 안 된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럼 이분들은 세 달 고생하시고 그냥 가신 거네요?

맞습니까,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봐야 되겠는데요.

○위원장 고준일 명확하게 확인 좀 해 주시고 자료 좀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이 부분 관련돼서는 제가 한 가지만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굉장히 야심차게 연기고개에다 농업유통센터를 건립하신다고 저희가 토지를 1차적으로 매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도로확장 부분과 맞물리면서 전체적인 계획이 틀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14년1월쯤 거의 모든 사업이 아마 중단됐다고 보시면 맞을 건데 맞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저희가 부지를 매입해 놓은 상태이고 그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해 주십사 당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그 당시에 농업유통센터를 하기 위해서 토지를 매입하긴 했지만 지금 8차선 확장계획과 맞물려서 지금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런데 ’14년1월에 중단되고 나서 지금까지 그것에 대한 고민이 집행부 쪽에서는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면 ’14년10월8일에 정책조정회의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방안 검토한다는 내용이 딱 한 번 나왔습니다.

이때 이후로 8개월이 흘렀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나온 대안이나 방안 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내년 말까지 8차선으로 할지 안 할지, 8차선으로 하게 되면 그때 설계노선이 나오니까 그거의 영향을 받는다고 봤고요.

또한 말씀하신 농산물유통센터가 아니면 또 어떤 것으로 활용할 것이냐 하는 부분은 이게 로컬푸드과 뿐만 아니라 시 전체에서 고민을 같이 해야 될 부분인데 그 고민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다시 한 번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그런 집행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요.

또 입지가 불리한 것에 대해서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알겠습니다.

그리고 직매장 관련돼서는 존경하는 김정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100페이지에 보시면 마을기업 육성 및 마을컨설팅 사업이 있습니다.

과장님, 지금 13개 마을기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겁니까?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폐업신고라고 해야 되나요, 폐업한 데가 지금 몇 군데나 있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지금 비씨팜 한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여기 두 번 선정되셔서 8,000만 원 지원받으셨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런데 폐업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이게 행자부에서 나온 201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입니다.

여기 보면 3번 지원내용에 제가 자료는 안 드렸는데 그냥 말씀드릴게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사업비지원 : 자부담은 마을기업에서 총 사업비(보조금 및 자부담)의 10% 이상을 공동출자”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산식이 저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말씀드릴게요.

보조금이 5,000만 원인 경우 자부담액은 556만 원 이상이라고 여기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총 사업비는 5,556만 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행안부 지침에.

주신 자료에 보시면 비씨팜 정산내역서 제출해 주셨죠, 과장님?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위원장 고준일 2013년 정산내역을 보면 5,550만 원입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제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행자부 지침은 556만 원 이상을 자부담하게 되어 있는데 지금 폐업 신고한 비씨팜은 그 당시 처음에 신청하실 때 기준에 못 미친다고 제가 볼 때 생각됩니다.

자부담액 6만 원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 5,000만 원이 지원나간 부분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으니까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검토를 해 봤습니다.

지금 위원장님 가지고 계신 자료가 201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이시죠?

○위원장 고준일 201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입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2015년입니까?

제가 참고로 2013년하고 2014년 지침을 가져왔습니다.

필요하면 제가 지금 제출해 드릴 수 있는데요.

지침상에 마을기업 자부담 10% 규정이 된 게 2014년부터더라고요.

2013년도에는 그런 규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부담을 꼭 몇 % 해야 된다 이런 것은 저희들이 심사할 때 굳이 고려를 안 해도 됐었지 않았나 이런 판단이 우선 들고요.

○위원장 고준일 그럼 여기에 나와 있는 자부담은 2014년도부터 신설된 조항이라는 말씀이신 거예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게 지침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위원장 고준일 그럼 10% 이상이면 저희는 20% 받아도 되고 30% 받아도 상관없는 거네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그렇죠, 이상이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더 유리한 거죠.

○위원장 고준일 제가 다른 건 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2년 동안 8,000만 원 지원 나갔습니다.

본 위원장 생각은 이렇습니다.

자부담률이 10%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8,00만 원 가지고 2년 동안 사업하시고 폐업신고 했습니다, 보조금 지원이 끊어지는 순간.

저는 이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 이상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저희가 10%를 해야 되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그래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부담률이 더 높아져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거는 15%, 20% 제가 지정해 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비율이 적당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집행부에서 한 번 더 고민해 주십사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좋은 의견이십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여기 행감자료에 보시면 문제점은 아마 다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여기 적어 놓은 내용을 보면 문제점은 다 파악하고 계신데 이것에 대한 해결방안은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 해결방안이 있으면 설명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위원장님이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사실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씨팜 사례에서 보듯이 지원기간이 딱 끝나자마자 소위 속된말로 먹튀현상이라고 저희들도 보고 있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10% 이상 자부담 비율에 대해서는 이것이 행자부 지침에서 왔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신청자가 10%만 신청했다고 하면 그걸 강요할 수가 없는 사항이다 보니 저희들이 행자부하고 업무협의를 할 때에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노력을 하겠고요.

아울러서 어차피 국비에 매칭돼서 되는 사업이다 보니까 이런 사례를 아마 저희들이 행자부하고 같이 공유를 해서 행자부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나중에 환수할 수 있는 근거를 둔다든지 이런 쪽으로 한번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우선 알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이경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제가 보충질의 좀... 지금 존경하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이 마을기업이 1차년도, 2차년도 두 번 지원이 돼요.

여기서 선정하고 행자부에서 선정이 돼서 거기서 국비매칭해서 예산이 지원된단 말이에요.

2년이 끝나면 관리대상에서 벗어나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일단 마을기업으로 저희들이 관리는 해야 되겠습니다만 지원대상에서 벗어나죠.

이경대 위원 어차피 지원은 1차, 2차 두 번밖에 안 되니까 2년이 지나면 끝나는 거예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러면 마을별로 계상을 하고 있는데... 이게 몇 년도부터 시행이 됐죠, 마을기업이?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마을기업이 제가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거의 10여 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행된 게.

이경대 위원 아까 지원은 두 번 해서 당연히 1·2차로 끝나니까 그 뒤로... 지금 이게 로컬푸드과로 와서 아마 생소할 수도 있어요, 다른 데서 의뢰하다가.

그동안 마을기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받으니까 2차년도에 3,000만 원 정도 하면 최대 받았을 때 한 8,000 정도 받았다고 보고, 2년이 끝나면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잘못하면 그냥 거의 폐업을 하든지 없어진단 말이에요.

거기에 대한 관리가 지금까지 되고 있는 게 있나요?

여기에 있는 비씨팜은 지금 폐업을 했으니까 여기에 드러난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동안 받고 없어진 이런 거는 파악하고 계신 게 있나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현재는 공식적으로 파악한 바는 없고요.

정확하게 관리까지는 아니지만 마을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주도록 법률적인 근거도 있고 하기 때문에 마을기업을 제대로 운영하는 데는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있다고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는 비씨팜 이외에 중지되거나 이런 것이 파악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대 위원 마을기업 것을 전번에 조례로 만들고 했지만 판매도 하고, 지역에서 지역상품을 팔아주자 이런 거는 마을기업 하시는 분들끼리도 열심히 해요.

여기에 마을기업의 문제점이... 그렇게 하고 이게 행자부에서 확정되면 몇 월 정도에 되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통상적으로 4월 정도에 저희들이 신청 받아서 하게 되면 한 6월 정도에 이게 결정됩니다.

이경대 위원 지금 말씀대로 4월에 신청이 돼서 6월 정도에 확정이 되면 1년 안에 사업을 완료해서 완료계를 내야 돼요, 맞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게 1년간도 못하는 사업이고, 사업을 한다면 6개월 정도예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맞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게 그 다음해 6월까지 간다면 모르는데 당해연도에 사업비를 다 정산해야 되기 때문에 쓰든 안 쓰든 어떻든 간에 12월까지는 정산이 돼야 되지요, 1월까지 정산비를 내더라도.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그렇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렇다면 이 마을기업 사업이 전체적으로 사업을 보면 현 사업을 6개월 정도밖에 못한다는 사업이에요,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그동안 1·2차가 돼서 하고 있는 경비로 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하면 거의가... 이분들이 몇몇 분들은 참 열심히 하시고 이러는데 예산 받은 것만 쓰고 말 소지가 상당히 많아요.

그것도 6개월 내, 그 6개월 동안 계획서를 내서 공모해서 된 그대로 다 시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게 참 좋은 제도이면서 현실적으로 운영하는데 상당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선정할 때도 그렇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맞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걸 행자부에서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4∼5월에 본인들 신청을 받아가지고 선정을 해서 6월에 예산 주고 12월까지 다 정산해라 이렇게 하면 이 사업이 되겠느냐고요.

그러다 보니까 잘못하면 이 사업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산만 가지고... 큰 관계도 없어요, 끝나고 나서 이것 폐업한다고 해도.

그러다 보니까 이게 참 좋은 사업이면서도 우려를 상당히 많이 하는 거거든요.

제도상으로 중앙정부에서 그런 식으로 예산을 지원해 주면서 그렇게 되니까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가져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래서 존경하는 이경대 위원님 우려처럼 그런 것들이 드러나고 있어서 저희들이 현장 실사를 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조직 전체에 대해서.

그다음에 선정단계 때 굉장히 엄격하게 보고, 일부러 심사를 강하게 해서 떨어뜨리는 것들을 많이 늘렸습니다.

그래서 행자부로 올리게 되면 행자부에서 법적인 사항이나 기본적인 요건들을 검증해서 또 떨어뜨리는 경우가 생기고 있고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활발한 육성이 애당초 목표이긴 합니다만 질적인 수준까지 낮춰가면서 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우려하신 부분들을 조금씩 강화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되는데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올해도 신청했다가 중앙에서 탈락된 데도 있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경대 위원 저는 그런 것을 볼 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국비를 받아서 우리 시비 50% 매칭해서 주면서 돈이 ‘시비가 아니니까...’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말로 엄격하게 해서 1∼2년간, 재선정되면 그래도 2년간은 예산이 지원되니까 그 뒤에도 마을기업이 살아나서 정말... 이게 본인도 잘 되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문제도 상당히 포함해서 시작한 기업이란 말이에요, 마을기업이.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맞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쪽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저는 지도감독을 2년 지나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렇게 맞춰 주시고 엄격하게 하셔서... 일부 보면 그냥 5명 이상이 하나 만들어가지고 어떻게 해가지고 그냥 돈만 받으면 된다 이런 개념으로 잘못하면 갈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이상입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유념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자료요청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마을기업이 지금까지 아까 몇 년 됐다고 했죠?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정확히 파악해 보겠습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10여 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봉 위원 아마 그렇게까지 안 될 겁니다.

제 기억으로도 그만큼은 안 되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 보조해 준 마을기업들 있지 않습니까?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지금까지 연도별로 보조한 내역 있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그리고 자료상으로는 현재 13군데네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습니다.

김정봉 위원 아마 그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이게 다 법인이겠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법인입니다.

김정봉 위원 법인 등록했지 않겠습니까?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법인 등록을 했을 테니까 지금까지 그분들에 대해서 영업 운영실적을 알 수 있을까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한번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것이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당연히 우리가 보조금을 줬기 때문에...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정산을...

김정봉 위원 아니, 정산은 당연히 하는 건데 그분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운영을 해 왔는지 그 영업실적을 우리가 알 수 있지 않나요?

법적으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구할 수 있나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영업실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인 검토는 일단 해 보고요.

일단 저희들이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 차원에서 한번 실태를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네, 그래서 말로 하는 것보다도 공식적으로 이분들이 관계 세무서라든지 어디에 제출된 소득세이면 소득세 아니면 부가세면 부가세, 하여튼 그 과표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 자료 좀 한번 주세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이것을 보고 좀 더 심도 있게... 앞으로 이 사업은 계속 돼야 될 사업이거든요.

왜냐하면 마을에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서 소득창출을 하기 위한 게 본래의 목적이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희들도 계속 이것을 제대로 보고 심의해서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한번 타산지석으로 보기 위해서 그 자료요청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알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리고 한 가지, 그다음 페이지 102쪽인데 농촌현장포럼 추진현황을 보니까 ’14년도에 장군 용암하고 연동 명학에 이렇게 추진을 했네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장군은 진행이 된 것 같은데 그 이후에 연동은 어째 자료가 없네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작년에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한 결과 진행되는 성과나 이런 것들을 보고 나서 금년 같은 경우에는 장군 용암리가 창조마을사업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농식품부 사업으로.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창조마을사업으로 용암리는 금년도의 사업으로 계상이 돼 있고요.

그러니까 이 농촌현장포럼이라는 것 자체가 가능성이 있는 농촌의 마을 역량이나 이런 것들을 강화시키는 것도 있지만 발굴조사를 해서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해서 사업화시키자 하는 그런 취지이거든요.

김정봉 위원 그러면 용암1리 같은 경우 창조마을로 이번에 선정이 됐기 때문에...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금년에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정봉 위원 어떤 사업을 합니까?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육성하는 단계입니다.

김정봉 위원 체험마을로?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그래서 1,340만 원은 아마 용역비인가 보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그렇습니다, 현장포럼이니까 주로 교육이라든지 이런...

김정봉 위원 그런 쪽이겠지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그럼 우리 연동 명학3리는 왜 진행이 안 됐습니까?

처음에 ‘개최실적’ 해서 12월 1일·2일·5일에 일시, 인원 및 퍼실리테이터... 죄송한데 퍼실리테이터가 무슨 말이에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자문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정봉 위원 퍼실리테이터라는 분이?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죠.

상담가 내지는 자문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마을 역량을 주민들이 스스로 개발하는 데 있어서 주민들 스스로는 못하니까...

김정봉 위원 그러면 혹시 연동 명학3리는 왜 진행이 안 됐습니까?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아무래도 두 군데가 비교되다 보니까 용암리 쪽이 아마 성과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

이거는 한번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아마도 이 선정을 하는 데 제가 볼 때는... 과장님 잘 모르신다니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추진을 하는 추진위원장이 아마 거기에 계실 겁니다.

그렇겠지요?

정확한 표현으로는 아마 사업장일 겁니다, 사업장.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김정봉 위원 명학3리 같은 경우는 이분들이 생각하는 바가 여기 있는 말씀대로 역량강화, 역량진단, 테마발굴 등등 이런 제반적인 사항을 준비할 때 아마 충분히 논의가 안 되고 집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온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그렇게 추정하고 있었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마을현장포럼 이 사업을 할 때는 선정을 할 때 아무리 그냥 다 신청을 한다고 해서 모든 걸 다 집행할 것이 아니고 면밀히 검토하셔서, 연동 명학3리 같은 경우는 저희 동네 바로 옆 동네거든요, 그 실상을 제가 다 압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어떤 모든 사업에 있어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전 단계를 추진할 때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를 해서 과연 본 사업의 내용에 역량이 정말 충분히 있는지 그것을 충분히 검토해 보시고 하셔야 예산도 절감될 것이고, 주민들에게서 오는 허탈감이라든지 아니면 주민 간의 이질감이라든지 그런 것을 방지할 수가 있거든요.

지금 연동 명학3리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 때는 이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안에서 주민들 간에도 서로 불신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 집행부에서 좀 더 꼼꼼하게 검토를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로컬푸드과장 권영석 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로컬푸드과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로컬푸드과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 다음은 청춘조치원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춘조치원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거수)

김원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김원식 위원입니다.

이틀 동안 균형발전국 행정사무감사를 받으시는 데 수고 많습니다.

이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위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는 거고요.

또 균형발전국이 생기면서 올해 처음 행정사무감사를 하시고, 더군다나 국장님·과장님만 올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점 유념하시고, 의원이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 청춘조치원과에 대해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첫 번째로 109페이지,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관련돼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고시가 2014년2월5일에 됐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그때 당시에 작년에는 우리 국장님이 건설도시국장을 하시면서 이 사업이 건설도시국에서 균형발전국으로 이관돼서 전에도 건설도시국장을 하시고 올해는 균형발전국장님이 되셔가지고 이 사업을 계속하시고 계시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이게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안)입니다.

물론 지정고시를 했지만 계획(안)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가 있는 거죠, 그렇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당시에 우리 국장님께서 건설도시국장 하실 때는 업무, 공공, 근생, 업무... 이렇게 하셔가지고 예를 들자면 정주시설까지 토지보상을 안 하시고 여러 가지로... 국장님은 이게 안 보이셔도 아마 머릿속에는 다 기억을 하고 계실 겁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담당과장, 계장님은 바뀌셔도 우리 국장님께서는 계속 이 업무를 하시기 때문에... 물론 개발구역 지정 변경이 그 안에서는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국장님께서는 계속 연차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건설도시국에서 첫 번째 한 것하고 균형발전국으로 오시면서 하신 것하고 이게 지금 너무 차이 납니다.

지금 균형발전국에서 한 토지이용계획이 아주 심플하고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당초에는 아시다시피 그 앞에 정주시설도 토지보상 관계가 있는지 아니면 우리 시비가 부족해서 매입을 안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것은 처음에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지만 이 사업이 잘 됩니다.

물론 더불어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정고시를 해 놨으니까 이 안에서 움직이는 거는 그때그때 변경할 수가 있으니까 그거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가 있지만 첫 단추가 잘, 계획안이 잘 끼워져야만 사업주나 민간인이나 여기에 사업을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이제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최근에 교원연수시설을 서북부에 유치한다고 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 주거시설을 아파트를 안 짓고 교원연수시설을 교육청에서 의뢰가 들어왔기 때문에 연수원을 짓겠다고 하시는 거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자료를 보시면 이게 다 ‘청춘조치원 200일’ 해서 온 겁니다.

여기에 보시면 부지면적이 4만이에요.

또 우리가 지금 규정... 주거지역에서 여기에 보시면 3만7,474, 그래서 지금 격차가 1천 얼마 나는데 이게 어떤 게 맞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교육청에서 정확한 부지 요구할 때 최초 접촉 시에는 4만 정도가 필요하다 이런 요청을 했었습니다.

지금 주거지역으로 표시된 그 면적은 한 3만8,000 정도 되고, 그래서 교육청에서 건축물 계획들을 수립하는 용역을 하면서 정확한 부지면적을 확정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저희들한테 일단 그 위치를 선호한다는 의사표시는 공식적으로 있었습니다.

김원식 위원 국장님, 당초 아파트를 할 주거지역 부지에다 지금 연수원을 하신다는 것 아니에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그러면 옆에 하천, 도로 다 있는데 1,953㎡를 추가로 할 수가 없는 사항인데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러니까 교육청 입장은 정확한 면적을 요구한다기보다도 그 위치를 선호하고 있고...

김원식 위원 그러니까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본 위원도 3만8,047㎡가 맞는 줄 알아요.

더 이상 늘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없어요.

옆에는 하천이 있고 도로가 있기 때문에 늘릴 수가 없는데 청춘조치원 발전할 때 왜 이런 데이터를 갖고 주민들한테, 100인 위원한테 설명을 하시냐는 얘기예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것 발표하는 시점에는 교육청에서 정확한 면적, 위치 이런 것들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대안이 1안, 2안, 3안까지 같이 논의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이렇게 개괄적으로 표시가 돼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원식 위원 교육청에서 우리 시한테 직속기관 설립 계획(안)으로 해가지고 교육청에서 협조 요구사항은 “부지는 원형지 공급 방식 등 최저가 공급 및 무이자 분할상환 등 부담 최소화”로 해 달라고 교육청에서 이렇게 공문이 왔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원식 위원 우리 국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도시화지역에서 이 도시개발사업을 해서 연수원 지은 데가 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제가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김원식 위원 연수원이라는 것은 도시 외곽에 연수원을 지어야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가 납니다, 화가.

사실 여기다가 연수원을 짓든 뭐를 짓든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없는데, 이런 아이템을 가지고 하기 전에... 우리 국장님을 비롯해서 실국장님, 과장님, 중앙부처에서 오신 분도 많이 계시고 건설청에서 오신 분도 많이 계시고 그러면 지금 청춘조치원과를 만드셔서 서북부 개발을, 조치원 발전을 하시려면 좋은... 물론 집행부에서 노력은 많이 하시죠, 많이 하시는 건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이 하시면서도 불구하고 연수원을 여기에다 하신다는 것은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게 하고, 지금 모 인터넷신문을 제가 그대로 읽어보면 우리 집행부에서는 상시인원이 50명이라고 하셨는데 여기는 32명이라고 돼 있습니다.

32명에 2021년까지 약 1만2,000명이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다고 하는데 제가 나눠봤습니다, 1만2,000명 나누기 6 하니까 2,000명입니다.

2,000명 나누기 12개월 하니까 166명이에요.

그러면 지금 당장 아이템이 없어서 여기다가 이 연수원을 일시적으로 하신다고 보면 제가 봐서는 여기 위치에 건물을 짓고 그 이후에는 운동장이나... 풀이 납니다, 풀이.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서북부 도시개발에 있어가지고 기관에서 일정한 집객기능이 있는 시설들의 부지요청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거부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위원님께서 우려해 주시듯이 좀 더 일자리 중심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부분도 나머지 부지가 또 있기 때문에 그런 노력을 더 경주하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곽으로 가면 교육청 입장에서는 더 싼 가격에 부지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시간적인 거하고 또 적정 부지를 찾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원식 위원 그것은 교육청이 알아서 할 문제고요.

아니, 값싼 땅이야 아직도 세종시에 많습니다.

이 연수원 자리는 농림지역, 쓸모없는 지역에다가도 다 지을 수 있는 용도예요.

진짜 제가 딱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선 당장 앞에서 시민한테 우리 시에서 연수원을 짓는다고 하시면 시민들은 대부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좋다고 하실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여기다가, 도시 한복판에 연수원을 왜 지었느냐, 유동인구가 있어야 되는데 아무런 유동인구도 없고, 그렇다고 건물을 지어놨으니 이것을 부술 수도 없고 이런 문제가 저 개인적으로는 초래할 것 같아서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염려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외람됩니다만 그냥 넓은 부지를 요구하는 캠퍼스형으로 연수단지를 지을 수도 있고 또 조금 더 집적화된 연수시설을 지을 수도 있고 한데 여러 전문가들 얘기로는 서북부가 교육연수 관련된 이런 기능들이 집적되면 상당한 집객효과하고 또 조치원읍의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많은 자문들을 주십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토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또 도시개발 사업하는 취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간 이 서북부에 어떤 용도의 어떤 게 들어오는 건 좋은데요.

이 조치원에 활기차고 유동성 있는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물론, 국장님 이하 청춘조치원과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다른 분들보다 우리 국장님이 특히 노력하시고 청춘조치원과장님을 비롯해서 청춘조치원과에서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은 압니다.

그런데 더 고민을 하시고 앞을 보시고 이렇게 했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의견 앞으로도 계속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또 한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12페이지 옥외광고물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침산리 옥외광고물 관련해서 조치하시는데 1차 민원이 언제 발생한 거죠?

우리 청춘조치원과장님 답변석으로.

○위원장 고준일 담당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입니다.

김원식 위원 침산리 옥외광고물 관련해서 민원이 제기됐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최초 1차 민원이 발생한 건 2015년1월21일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우리 담당 계장님이 주신 것은 1월21일이고 담당자는 3월1일로 돼 있어가지고 제가 우리 과장님한테 여쭤보는 겁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1차 민원이 최초에 1월21일에 접수가 돼서 그것에 따른 시정명령도 했는데 3월1일에 또 접수를 해 주셨습니다.

김원식 위원 그래서 지금 17개 업소에 시정명령을 하셨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김원식 위원 지금 5개 업소는 조치가 완료됐고, 5개 업소에서 노래방 4개소가 아직 안 됐다는 말씀인가요?

커플노래방하고 엉덩이노래방, 마초노래방, 뮤노래방 이렇게 인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최초 17개 업소 중에 현재 5개 업소가, 그중에 노래방이 4개소입니다.

4개소가 아직 불법광고물 철거를 안 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지난 6월10일에 그분들이 참여한 주민간담회를 통해서 그분들도 불법광고물 전체를 다 철거하기에는 어렵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고, 당장은 명백한 부분들 이를 테면 단면도로에 2개까지 설치하도록 돼 있는데 그걸 초과하거나 그리고 모서리가 낀 데는 3개까지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걸 초과한 경우, 이런 것들하고 또 명백한 빛 공해 발생요인이 되고 있는 번쩍번쩍하는 부분은 즉시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해 주셨습니다.

김원식 위원 1차 민원이 불빛이 강해서 원룸에서 잠을 못 이루겠다고 민원 접수돼서 담당자가 가서 조사를 하셨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김원식 위원 그때 나가셔가지고 전수조사는 안 하고 그 일대만 조사를 하신 거죠?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잘 아시겠지만 침서지구가 여러 거리로 구성돼 있는데 일단 그 민원인이 속한 한 블록 도로 양 측면을 조사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원식 위원 하여간 시간이 많이 경과돼서 본 위원의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초기에 대응이 미숙하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민원은 다 발생합니다.

이 옥외광고뿐만 아니고 교통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처음에 초기대응을 잘하셔가지고 더 이상 민원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그런 맥락에서 지금 우리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렇게 민원이 1명, 2명 계속 늘어나게 되면 우리 세종시 일대 전수조사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전수조사를 하게 되면 일단은 용역비를 세우셔야 되고, 그 용역을 하시다 보면 결국은 옛날에는 안 했는데 왜 와가지고 안 하던 것을 하느냐, 기타 등등해서 집행부에 민원의 소지가... 특히, 이런 간판 건은 불 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대처는 초기대응을 잘하셔가지고 앞으로 더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 과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17페이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주요과제 추진상황인데 청춘조치원과에서 지금 주요과제 하시는 일이 하도 많으셔가지고 제가 대표적인 것 5가지만 알려달라고 그랬더니 5가지는 좀 부족하고 7가지를 해야 된다고 해서 7가지를 여기다 했습니다.

첫 번째,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쭉 해서 디자인대학 그리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조치원읍 신흥새터 3길에, 󰊲 중심가로 환경개선 사업은 조치원로변·새내로변에, 󰊳 주차공간 확충은 침산리 251-10번지, 󰊴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은 세종(조치원)전통시장, 󰊵 시청부지 활용, 복합행정타운 조성은 조치원읍 신흥리 현 시청사 부지, 󰊶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조치원읍 평리 12-2, 󰊷 터미널 부지 업무단지 개발은 조치원읍 상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요과제 7가지를 제가 지금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춘조치원과한테 제가 이것을 하나 갖다 달라고 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조치원소방서 설치, 연수원, 근린공원 조성... 다 이렇게 있습니다.

본 위원이 죽림·번암 의원이기 전에, 지역구 의원이기 전에 죽림·번암에 지금 이 청춘조치원과에서 하시는 일 있습니까?

저번에 우리 시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가균형발전을... 그래서 그 이후로 균형발전국이 생겼냐고 제가 여쭈어보니까 그렇다고 하십니다.

그 와중에 청춘조치원과도... 조치원 내에 똑같이 발전이 있는 거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 청춘조치원과장님은 죽림·번암에 하시는 일이 한 건도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현재 보고 계신 도면은 지난 6월4일 시장님께서 발표하신 성과과제에 포함된 주요과제들을 표시한, 그래서 저희가 현재...

김원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주요과제를 표시했고요.

지금 제가 7가지를 주소까지 다 말씀드렸잖아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래서 총 22개 과제 중에 여기 표시된 과제는 다 표시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과제 중에는 조치원 전역 중에 죽림·번암을 관통하는 BRT도로랄지 인프라 개선사업도 일부 포함이 돼 있습니다, 하지만...

김원식 위원 BRT도로를 하신다고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BRT도로 연장...

김원식 위원 아니, 청춘조치원과에서 지금...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고 있고, 저희가 그 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아니, 건설청에서 지금 우리 번암리까지 하신다는 것 아니에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김원식 위원 그런데 죽림·번암 어디다가 하신다는 거예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죽림·번암 쪽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과제들을 말씀드린 차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영향을 하시지 말고 뭐를 지금 하고 있는지 제가 질문을 드리잖아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현재까지 확인되는 과제는 없습니다.

김원식 위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저는 원칙주의자입니다.

본 위원이 죽림·번암이라고 관심을 갖는 것은 분명한데요.

죽림·번암에 똑같이 해 달라는 것 아닙니다.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위원님, 현재까지 그렇고 향후 저희 생각도 들어주신다면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원식 위원 네, 말씀해 보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현재 여기 표시된 과제들은 기왕에 도시디자인대학 등등을 포함해서 주민들이 참여한 의견들을 토대로 해서 저희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참여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주민분들께서 이 청춘조치원 그러니까 말 그대로 경제의 중심축으로 조치원을 육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들을 계속 제안해 주실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고요.

그리고 디자인대학을 기본과정, 심화과정, 또 공모사업과정 등등해서 다양하게 주민들이 참여하고...

김원식 위원 과장님, 그런 말씀하시면 제 억양이 올라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김원식 위원 제가 지금 억양을 많이 안 올리려고 하는데 자꾸 억양이 올라가게 하시면 안 돼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단단히... 그 과정을 통해서...

김원식 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7가지 중에 한 가지부터 일일이 설명을 드릴까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저희들이 진행과정에서 더 좋은 제안을 주시고 이러면 포함시켜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고민을 같이 해 보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이것은 고민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균형발전국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청춘조치원과장님이 이것을 이렇게... 조치원에서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한 읍민으로서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니까요.

제가 7가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조치원읍 신흥리 도시재생지원센터, 신흥리 주민들이 여기다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어달라고 해서 하신 거예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우선 먼저 이 결정 당시에는 제가 업무담당이 아니어서 직접 확인은 되지 않지만 신흥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리고 또 읍장관사를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도시재생과의 기본적인 사상이 맞아서 거기를 결정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두 번째, 중심가로 환경개선 사업 이것도 주민들이 해 달라고 해서 이 사업을 하시는 거예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런 부분하고 또 정책적인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주차공간 확충, 주차장 부지는 아직 매입하지 못하셨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협의가 거의 완료단계에 있습니다.

김원식 위원 협의는 지금 하고 계시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전통시장 육성’ 해서 전통시장에 총사업비가 52억이 갔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이것은 전통시장분들이 해 달라고 해서 해 주시고 우리 조치원 전체적으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하신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김원식 위원 시청부지는 주민들이 원해서 이렇게 복합행정타운을 하시는 거예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것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에서 정책적으로 이전 적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그렇게 추진하는 겁니다.

김원식 위원 청소년수련관, 터미널 부지는 전체적으로 조치원 주민을 위하고 우리 세종시 주민을 위해서 이런 사업을 하시는 것 아니에요.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 주민들이 요구를 해야, 쉽게 말해서 요구를 해야 우리 청춘조치원과에서 사업을 하시겠다라는, 아까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이 사업을 하겠다는 큰 틀이 있어야 주민들이 호응을 하고 “뭐해 주십시오, 뭐해 주십시오.” 하는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수렴이나 또 합의 없이 추진되지 못하는데, 조치원읍 내부에서의 어떤 형평성 문제도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있을 수 있으니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또 적정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아니,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질이 난다니까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저희들이 경청하겠습니다.

도시재생디자인학교가 배제된 것도 있고 해서, 저번에도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바로 또 조치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앞으로도 의원님들 좋은 의견들을 많이 듣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사업이라는 것은 어느 특정지역, 이쪽 우리 죽림·번암에서 볼 때는 어느 특정지역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어요.

사업이라는 것은 골고루 배분을 해 주시고, 물론 비율로 따졌을 때 어디가 좀 취약한 부분은 사업비가 더 갈 수 있고 덜 갈 수가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하고요.

앞으로 더불어서 골고루 잘사는 조치원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고요.

김원식 위원 이상입니다.

(이태환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태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이태환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 나오신 김에 계속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께서 우리 조치원지역과 관련해서 여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특이하게 지역이름이 들어가면서 과가 탄생됐습니다.

이런 사례는 아마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지 않겠나 싶고요.

그만큼 조치원지역을 잘 발전시키고 이 도시를 향후에 어떻게 계획하고 그것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김원식 위원님께서 여러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일전에도 이런 자리에서 한 번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치원과라면 그 지역 의원님들과의 소통 또한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각 지역의 의원님들은 각 지역을 대표한다고 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더 정확하고 빨리 알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간에 지역의 의원님들과 소통이 잘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저희가 지역구 의원님들의 의견을 청취하려고 나름 노력을 했습니다.

매달 한 번씩 모시려고 했고, 또 확인해 보니까 한 8번 정도 저희가 내부적으로 일보를 내서 업무사항이 진행되면 그것을 좀 간추려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지역구 의원님들께는 보내드리려고 했습니다.

저희가 6월4일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면서 사실은 이런저런 현재의, 그전까지는 22개의 과제였지만 추려보니까 한 27개 과제로 늘어났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발굴하고, 또 국비를 유치하는 그런 역할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그런 노력들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열심히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께 설명 드리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긴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일방적으로 무엇을 요구하거나 말씀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단지 소통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보다 나은 조치원을 만들어보자, 그 보다 나은 조치원을 만드는 것이 조치원과의 탄생이유가 아니겠는가라는 것이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심도 있게 보다 고민도 해 주시고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118쪽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침서지구 주차장 관련입니다.

과장님, 현재 우리 침서지구 주차장 면적이 어느 정도 확보예정이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저희들이 애당초 한 목표는 한 1,000㎡ 이상 그렇게 목표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협의되고 있는 것은 한 538㎡ 정도 협의가 거의 완료단계에 있음을 보고받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국장님이 말씀하신 게 맞습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국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자료보다 좀 업데이트된 그러니까 12일 현재 5필지에 대해서 현재 협의가 완료됐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 5필지의 면적이 몇 ㎡입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1,143㎡.

이태환 위원 1,143㎡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거기다 한 필지 정도 더 추가될 수 있는 정도가 저희가 이번에 가용한 재원입니다.

이태환 위원 어쨌든 1,143㎡ 플러스알파가 되겠네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이태환 위원 그런데 국장님께서는 방금 답변하실 때 538.7㎡라고 하셨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여기 저희들이 제출한 자료보다 최근에 좀 업데이트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국장님께서 보고 계신 자료는 4월30일 기준으로 행감자료 제출이 된 거고요.

이태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를 몰라서 드리는 게 아니에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태환 위원 몰라서 드리는 게 아니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죄송합니다.

제가 괜히 혼란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이태환 위원 아닙니다.

저희가 행감자료 제출 이후에 이렇게 된 겁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저희가 538.7㎡ 때는 약 100면을 만들 수 있었는데 1,143㎡ 때는 한 80면 정도밖에 확보를 못하네요?

면적은 두 배 이상 더 늘었는데 확보할 수 있는 주차면수는 오히려 더 줄었네요?

어떻게 된 거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그것은 제가 좀 설명 드리면 행감 제출할 당시에는 대상 토지도 여럿이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상 필지, 매도의사가 없는 필지는 제외하고 또 그 지역의 필지별 지형들을 다 세부적으로 체크해서 구체적으로 6필지 정도 될 텐데 그것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나눔주차장을 만들 때 거기에 들어가는 부대시설까지를 염두에 두고 몇 면을 세울 수 있겠냐, 구체적으로 그것을 따져보니까 지금 60~70면 정도 이렇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태환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구체적으로 그런 부대시설을 빼고, 제외하더라도 면적이 두 배 이상인데 주차면수가 오히려 줄어드는 게 이해가 안 되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니면 자료가 잘못됐다고 말씀을 해 주시면 그냥 제가 지나가겠지만 정확하게 맞는 말씀을 하고 계시다면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 안 된다는 말씀이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보고서상에 저희 그 데이터가 잘못된 자료인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태환 위원 자료를 제출해 주실 때는 전에 있던 자료를 이렇게 그냥 해 주시지 말고, 물론 잘 보시고 최신자료를 업데이트해서 주셨으리라 생각을 하겠지만 보다 꼼꼼하고 면밀하게 그리고 누가 봐도, 어느 의원님이 봐도, 이 사업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의원님께서 봐도 이 내용만 봤을 때 이해가 될 수 있게 자료를 그렇게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고요.

침산리주차장 같은 경우는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그리고 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부서도 이렇게 이관되고 하면서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어쨌든 최근에 토지보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씀은 듣고 있습니다.

그것이 끝까지 잘 마무리되고, 주민들... 특히나 그쪽 지역 상가분들은 최근에 조치원의 인구가 조금 많이 이주하면서, 많이 빠져나가면서 특히나 어려움들을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감안도 해 주시고요.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을 피부로 감싸 안아줄 수 있는 그런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리고 죄송합니다마는 여기에 자료 제출된 ‘100면’ 이런 표시는 목표를 적은 건데요.

우리가 확보한 면적 이외에도 이 목표로 가겠다는 뜻을 적은 건데 이 부지를 사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유지 같은 것들 또는 개인적인 사유지라 하더라도 이 나눔주차장을 통해서 100면으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뜻으로 적은 겁니다.

이태환 위원 그러면 무조건 100면은 갑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목표는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무조건 100면은 가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 정도 확보하는 것이 지금 현재 상황에서 침산리의 주차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거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어쨌든 100면은 간다는 말씀이시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목표입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과장님, 맞는 말씀이십니까?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이태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지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원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서북부 사업 관련되어서, 111쪽입니다.

김원식 위원님께서 꼼꼼하게 짚어주셨기 때문에 본 위원은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계획상으로 두 진입로를 우리 신봉초등학교 앞을 지나는 4차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과장님?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맞습니다.

이태환 위원 현재 진행이 어느 정도 됐지요?

진행이 어느 정도 됐다고 하면 좀...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그것은 확인을 좀 해 봐야 됩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죄송합니다.

지금 진행된 것은 없습니다, 특별히.

이태환 위원 진행된 것은 없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태환 위원 그냥 계획만 가지고 있는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만약에 학교 측에서 우리는 앞에 우리 도로로 설치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학교 측에 접촉을 한두 번 한 걸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불가피성을 좀 설명했는데 아직은 조금 다른 의견이 있는 걸로 듣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하고 학생들 걱정을 좀 많이 하고 있는 걸로 듣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러니까 학교 부지를, 운동장을 조금 이렇게 우리 시에서 매입하는 부분이 있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필요합니다.

이태환 위원 그렇다면 지금 현재 학교에서 쓰고 있는, 특히나 운동장 부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그러한 이유 때문에 학교 측에서 좀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맞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러면 학교 측의 입장이 지속적인 반대입장이라고 한다면, 어쨌든 우리의 그 계획상에... 이번에 관리계획 때 이것을 한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이번 관리계획에 꼭 반영되어야 되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그 맞은편 도로는 건물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확장 자체가 힘든 상황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쪽으로 불가피하게 해야 되는데 좀 더 설득을 하고, 또 이런 접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끝까지 설득을 하겠다라는 말씀이시네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지금 현재로써는 그게 좀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 뒷부분의 서북부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라든지 또 교통정체 이런 것들이 생기면 오히려 학교 측에도 더 혼잡을 야기할 우려도 있습니다.

한번 전문가들 의견도 듣고 또 주민 의견도 들어가면서 하는데요.

지금 현재 계획상으로는 4차선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주 진입로를 이쪽 말고 다른 쪽으로 검토해 보셨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우리 존경하는 이태환 위원님께서 사전에 의견을 주셔서 저희들이 소방서 뒤편쪽으로 가능한지를 기술적으로, 또 국토청에서도 논산 국도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 45° 정도로 꺾이는 이 굴곡도로가 오히려 훨씬 더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고, 하천 부분 또 소방서 이런 것들이 지장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이 신봉초 아래쪽이 훨씬 더 적합한 대안이다 이런 의견들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훨씬 더 적극성을 가지고 다른 대안이 있다면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신봉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1번 국도변에 있는 우리 관내 초등학교로써 그간에 그 위험성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판단되어서 여러 안전시설을 확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맞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런 곳의, 학교의 학생들이 뛰어 놀아야 할 운동장까지 내주면서 학교 바로 앞에 4차 도로가 난다면 안전은 물론이며 학생들이 가져가야 할 피해가 크지 않겠나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드리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태환 위원 이 부분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본 위원도 지켜보고, 혹시 어떠한 내용들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향후에도 계속 부분들에 저희들도 같은 걱정을 가지고 있으니까 의견을 듣고 또 안전장치를 강화하면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사업을 다른 방향으로 한번 검토를 부탁드린다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것은 다른 노선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마저도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침산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 관련해서 116쪽입니다.

향후계획에 보시면, 지금 보고 계시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태환 위원 다섯 번째에 “토지활용 가능성이 높은 공가 등 우선 매입(3억 원) : 8월” 이렇게 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맞습니다.

이태환 위원 3억 원으로 얼마 정도를 매입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 부분은 1차적으로 잘 아시다시피 이 기본계획이 지금 수립되지 않은 상태로 계획을 수립한 건데요.

현장하고도 공시지가나 또 감정평가 이런 것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태환 위원 3억 원 정도 매입할 것 같으면 8월에 굳이 이것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어떤 도시재생 또는 취약지구 개선이기는 합니다마는 효과 또는 재개발·재건축 이런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좀 더 고민들을 해 달라는 말씀을 저번에 이태환 위원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런 고민들을 하기 위해서 지금 전문가들을 선정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협정이라든지 마을만들기에 가장 우수한 교수님 추천이 돼가지고 국토부와 LH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선정되는 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금 공가매입 자체가 어떤 목표로 잡혀있거나 또 확정된 사업은 좀 아닌 걸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6월에는 어쨌든 그 전문가 조직이 구성된다라는 말씀이지요, 이달 안으로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그럴 것 같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리고 국비 확보한 것으로 이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사업이 분명히 딱 정해져 있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것은 우리가 신청한 것 내에서만 할 수 있는 겁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구역이라든지 사업내용을 통제받습니다.

중간, 중간 저희들이 이렇게 해도 되겠는지를 지발이나 국토부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그렇게 하고 평가도 이루어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평가에 따라 내년 사업비의 원활한 지원도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이번에 이것이 전국 85곳이 선정된 것이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도시지역, 농촌지역 이렇게 구분되어서 선정이 돼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러면 그 지역들이 어쨌든 동일하게 평가가 이루어지고 관리 받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그러면 만약에 동 사업으로 인해서 지원받은 타 지역의 사례를 봐서 그 지역에서도 어떠한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도 가능한 거겠네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물론인데요.

물론 지역마다 제출한 안이 조금씩은 다를 걸로 이해를 합니다마는 제출한 안하고 조율이 일부는 가능할 텐데 전체적인 틀을 바꾸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그것도 한번 위원님이나 국토부하고 지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태환 위원 특히나 본 위원이 보면 집수리, 도시기반시설 설치, 주민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위험시설 개선 이런 등등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기반시설이 확보되려면, 상하수도관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가려면 도로확보가 우선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앞서 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생에서 머물 것이 아니고 재개발 수준의 재생이 되려면 혹은 정말 재개발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 전문가 조직이 이달 안으로 구성된다는 말씀이잖아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이 조직 안에는 지역주민분들도 참여를 하시나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이것은 전문가 조직이기 때문에...

이태환 위원 전문가만 하나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추진협의체하고 좀 다른데요.

무엇보다도 말씀하신 성과가 거두어지려면 주민들과 어떤 협약 또는 설득 이런 게 더 중요해보여서 오히려 저희들도 위원님께 주민결집에 대해서 부탁을 좀 드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태환 위원 네, 전문가 조직이기 때문에 전문가 참여만 해야 된다면 별개로라도 주민들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를 좀 담을 수 있는 그런 조직을 구성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태환 위원 일례로 85곳 국비사업 선정 받은 곳 중에 몇 개 지역의 안을 좀 봤더니 부산시 영도구 같은 경우에는 거의 소방도로 확충, 행복주택 조성 등의 사업을 하겠다라고 한 곳도 있고요.

어떤 곳은 경사도가 좀 높아서 이런 부분들을 하는 축대사업을 하겠다라는 곳도 있고요.

우리 그쪽도 경사도가 좀 높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감안하셔서 심도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감사합니다.

이태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찬영 위원 거수)

안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찬영 위원 119페이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에서 총사업비 52억인데요, 중기청에서 선정된 공모사업인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렇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러면 중기청 지원금액이 얼마예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52억에서 36억을 뺀 나머지 금액입니다.

16억입니다.

안찬영 위원 여기 보면 ’15년3월에 문화관광형시장 사업계획서 심의를 중기청에서 받으신 거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안찬영 위원 그리고 쭉 내려가다 중간쯤에 보면 ’15년6월부터 9월까지 해가지고 중기청 사업변경신청 및 보상절차 이행이라고 쓰여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사업변경신청은 어떤 건가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죄송합니다만 제가 간략하게 답변 드리면 향후계획에 보시면 예를 들어 푸드컨설팅, 점포디자인 개선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세부사업내용이 살짝살짝 바뀐 게 있습니다.

그전 사업을 제가 기억하지는 못합니다만 이런 식으로 몇 개가 바뀌니까 그것에 대한 변경절차를 또 밟도록 되어 있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안찬영 위원 글쎄요, 이게 지금 3월에 심의 받은 것을 가지고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또 사업을 변경해서 신청하시겠다는 건데 저는 납득이 안 가네요, 3개월 만에 이게 변경될 사항인지.

3개월 전에 심의 받은 내용이면 그때 당시에 사업계획 초안을 잡을 때 원래 계획대로 그렇게 잘 가닥을 잡으셔서 신청하시고 심의 받으시는 게 맞지 않나, 그리고 과장님! 이 내용은 되게 중요한 내용이거든요.

이 내용은, 이 사업의 핵심은 뭐냐 하면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대형버스주차장을 만들어서 외부로부터의 그런 아주 많은 인원의 고객들을 확보하는 방안하고요.

기존에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었던 물건 구매에만 한정돼 있던 그런 전통시장의 역할을 문화와 관광이 숨 쉬는 전통시장으로 바꾸어주겠다고 하는 아주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이 사업이.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안찬영 위원 그 핵심적인 사항, 그 사업의 핵심인 내용들이 바뀌는 것들에 대해서 지금 변경심의요청을 하겠다는 건데 그것을 과장님이 모르시면 안 되지요.

주무 과장님이 그것을 모르시면 어떡합니까?

이 정도는 아셔야지요.

변경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그 정도는 알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초안이 뭐였는지, 왜 바꾸려고 하는지.

그렇지 않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하고 또 예를 들면 조치원하고 예정지역 BRT 연결하고 이런 중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어떤 채널을 통해서 나갈 거냐, 이런 부분을 총괄하는 역할들을 사실 청춘조치원과에 맡겨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사업별로 도로과라든지 지역경제과 이렇게 좀 나누어져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가 조금 미흡하다는 것을...

안찬영 위원 조직상으로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본 위원도 이해를 해요.

그런데 이 52억짜리 사업의 핵심포인트는 그겁니다.

어떻게 전통재래시장에다가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공간 만드는 것까지는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 더 핵심은 뭐냐 하면 그 공간에다가 어떤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상시적으로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한 고민이 사실 엄청 중요한 거거든요.

그게 핵심적인 내용이란 말이에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맞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것에 대한 고민이 정말 진지하게 있었느냐를 본 위원이 지금 질문하는 겁니다.

그게 정말로 진지한 고민이 있었던 사안이라면 3개월 만에 이렇게 바꿀 사항이 아니라는 거지요.

이 사업이 이춘희 시장님 공약사업으로 작년부터 계속해서 얘기가 나왔던 거고, 100대 과제에 들어가 있던 사업이고, 그러면 벌써 1년여 전부터 고민해 왔던 사업인데 심의 받고서 3개월 만에 변경한다니요.

그래도 변경할 수 있는 어떤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라고 하면 이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님께서 정확히 인지하시고 답변하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이것은.

이 사업의 알맹이는 이건데 그 알맹이를 모르신다고 하면 도대체 이 일은 누가 하시는 겁니까?

주무관하고 사무관들이 다 알아서 하는 겁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죄송합니다, 죄송하고요.

사실 이 부분은 전통시장의 일들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일자리정책과에서 사실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좀 덜 챙긴 부분이 있어서 사과말씀 드립니다.

안찬영 위원 그 얘기를 하시면 체계의 문제까지 제가 또 얘기를 해야 돼요.

왜냐하면 저도 이 일이 실제로 현장에서 하는 업무는 일자리정책과에서 많이 개입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관여한다는 것을.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하지만 과장님께서도 답변하셨듯이 이 일을 총괄하는 업무는 청춘조치원과 아닙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러면 일단은 협업의 체계, 보고의 체계, 결과분석의 체계가 잘못된 겁니다.

이것은 조직 내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담당 과장님들끼리라도 좀 소통을 하셔서 이런 부분들은 간부회의가 됐든 아니면 과장님들끼리 따로 모여서 티타임을 하시든 간에 이런 중차대한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이 아이템을 이렇게 바꾸는 게 괜찮겠느냐를 충분히 논의가 돼야 되고 인지를 하고 계셔야 됩니다.

그다음에 실무자들끼리 부서별로 협의하는 겁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이 부분을 간략히 설명 드리면 중기청에 어떤 사업추진단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데요.

거기서 어떤 사업효과라든지 이런 것들을 봐서 세부아이템들을 약간 조정한 게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신 의원님들이 있어서 필요하면 자료를 저희들이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네, 이 자료는 세부자료를 다 주세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세부자료를 다 주시고, 소상히 알 수 있도록.

가공된 데이터 말고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 육성사업단에서 낸 안하고 당초 우리 계획안을 각각 주십시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그리고 과장님,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좀 더 신경을 써주세요.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안찬영 위원 주무 부서로써, 주무 과로써 진두지휘해야 할 책임은 과장님한테 있는 겁니다.

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시면서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청춘조치원과장 권순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국장님, 제가 한 가지만 궁금해서 여쭈어보는 건데요.

아까 쌈지주차장 얘기하시면서 면적 얘기하셨잖아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우리 책자에 올라와 있는 것은 538㎡에 100면이라고 쓰여 있어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안찬영 위원 538㎡이면 160평 정도 되거든요.

이 160평에다가 100면을 만들 수는 있는 겁니까, 주차장을?

복층구조가 아닌 그냥 노면주차장인 경우에.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못 만듭니다.

안찬영 위원 그런데 자료가 왜 이렇게 올라와 있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그것도 아까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런 겁니다.

보통 설계에 일반적으로 한 4평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찬영 위원 그렇지요, 통로도 필요할 거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통로가 많이 잡아먹어서요.

그런데 저희가 여기 잡아놓은 것은 목표를 적어놓은 건데 아마 이 수치를 좀 오해하고... 땅을, 우리가 부지를 사서 주차장을 마련하는 게 있고 또 나눔주차장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사유지를 세금을 면제해 주면서 “주차장으로 제공하세요, 이 동네 주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설득을 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일부 주민들은 그런 제도가 있는지를 몰라가지고 참여를 못했더라고요.

그래서 몇 분들을 설득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따로 부지확보를 안 하면서 주차장을 100면까지 만들 수 있다는 뜻에서 이렇게 적은 겁니다.

안찬영 위원 가능하면 본 위원 생각은 원도심이나 이런 상업지구의 상가지대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중에 하나가 군데군데에 우리가 필요한 만큼의 주차장이 확보돼야 된다, 물론 공원도 좋습니다.

공원도 좋지만 공원은 그다음인 거예요.

접근을 할 수 있어야 공원을 이용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우선순위를 잘 두셔서, 본 위원이 지금 알기로는 공원에도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주차장도 여기저기에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도 욱일아파트 앞쪽의 상가를 가보면 주차할 데가 정말 없습니다.

그쪽은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한테, 특히 조치원에 계신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한테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주차장 확보를 하면서 주민들하고 일정한 합의를 하고 싶습니다.

뭐냐 하면 주정차 단속에 대해서 우리가 원칙대로, 주차장을 확보하는 대신 질서 잡는 것도 좀 수긍을 해 달라는 걸로 저희들이 몰고 가려고 하니까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찬영 위원 네, 우선은 충분한 홍보가 있은 다음에 단속을 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하고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충분한 홍보 후에, 알린 다음에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속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유념하겠습니다.

안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2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페이지는 112페이지부터 115페이지까지 관련된 내용일 건데, 지금 청춘조치원과에서 읍면 불법간판, 현수막 단속하시는 겁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읍면동 직원 통해서 같이...

○위원장 고준일 동은 안 하시지요?

동은 안 하시고 읍면지역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동도 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동은 아직 안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동은 행복청에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제가 그 부분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신도시에 한솔동·도담동·아름동·종촌동 다 가보셨지요, 상가밀집지역?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아마 충분히 다 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입주를 시작한 지 한솔동은 이제 2년이 넘었고 종촌동도 1년이 다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상가 들어온 지도 기본 적어도 6개월 이상 다 됐고요.

그러면 이쯤에서는 불법간판, 현수막 정비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단속권한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저희한테 없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맞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혹시 국장님 견해가 있으시면 밝혀 주시겠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행복청에서 요청이 있으면 우리가 같이 협조해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그런 노력들을 병행하고 있고요.

지난주 토요일에도 직원들 여러 명이 나가서 같이 합동단속을 한바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옥외광고물에 관한 일들은 사실 지자체 고유의 업무로 파악됩니다.

오히려 중앙부처에서는 더 중요한 거점기관의 유치라든지 예정지역 개발에 신경을 더 써야 될 걸로 판단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도 법 개정이 필요한 게 아닌가 이런 판단을 개인적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쪽 상가밀집지역을 돌아다녀 보면 간판, 다 불법간판이지요.

현수막이 굉장히 많이 쳐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그 권한을 현재 건설청이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건설청에서 지금 충분하게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한테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서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고, 그렇게 못할 바에는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세종시청, 우리 시에 그 권한을 넘겨줘서라도 저희가 단속할 수 있게 그런 제도적 장치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게 되기 전까지는 행복청한테 저희가 공문을 보내시든 아니면 협조를 구하시든 이제는 단속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지금 못 잡으면 정말 깨끗한 그런 세종시 되기 어렵습니다, 간판만 보면.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동의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국장님, 처음에 건설청에서 세종시를 5무 도시라고 굉장히 많이 홍보했습니다.

지금은 이런 얘기 잘 안 하시던데, 건설청에서.

5무 도시할 때 5무가 뭔지 아십니까,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불법주정차라든지 담장 그다음에 쓰레기, 또 이런 불법옥외광고물 등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불법주정차나 옥외광고물 이런 것들이 실제로 현실과 조금 괴리된 게 있어서 지금은 좀 무색한 상태가 됐습니다마는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있어서 조금씩 강화를 해 나가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인근에 대전만 나가도, 정말 반석만 가도 상가가 밀집돼 있지 않습니까?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거기처럼 될까봐 되게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이쯤에서는 저희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고, 그것을 아직은 건설청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청에 정말 간곡히 당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그 진행사항에 대해서 의회에다 보고를 한번 해 주십시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118페이지 보시면 중심가로 환경개선 사업이 있습니다.

향후계획에 5월1일에 주민설명회 개최하신다고 그랬는데 하셨나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의회에서 자료요구 할 때 시기가 언제지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4월... 저희가 작성하는 기준은 4월30일로 듣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은 착오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위원장 고준일 거의 5월 말쯤 아마 저희가 자료요구서를 보냈을 겁니다, 5월 말이나 6월 초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그러면 제가 생각하기에 5월1일이면 향후계획이 아니고 추진사항에다 넣어주시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들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아마 작성기준이 4월30일 기준으로 저희들이...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착오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리고 조치원발전협의회가 어떤 일을 하세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조치원발전100인위원회는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수렴창구도 되고요.

또 필요한 일들을 새로 발굴하는 그런 것도 되고, 자문도 받고 있고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회의를 한두 차례 했습니다마는, 분과별로 4개 분과가 나누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분과별로 회의들이 좀 더 활성화가 필요로 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여기에 어떤 분들이 참여하세요?

발전협의회에 참여하시는 분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조치원발전100인위원회에 ...

○위원장 고준일 아니, 여기 자료에 써놓으신 조치원발전협의회요.

100인위원회 말고요, 국장님.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소재지 정비사업 관련해서 추진협의체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어떤 분들로 구성돼 있어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주로 이장님들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사업 해당지역에 속해 있는 이장님들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제가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데요, 여기 자료에다 이렇게 써주셨어요.

조치원발전협의회 의결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신다고.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특별히... 의결이라는 표현이 조금 부적절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의견수렴 정도...

○위원장 고준일 아니, 조치원발전협의회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의회에서는 이런 걸로 의결을 받을지, 그 이후에 집행을 하실지 잘 모르겠으나... 과장님, 본 위원장이 질문하고 있을 때는 국장님이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청취해야 될 시간입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제 질문 다 끝나시고 그다음에 답변하시기 전에 그때 말씀 나누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어떻게 된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우리 담당 과장 얘기는 농림부의 지침상에 이런 표현이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 협의체의 의결을 거쳐서 기본계획을 확정해라, 그렇게 표현이 돼 있다고 해서 아마 그것을 준용해서 이렇게 작성이 된 것 같은데, 공식적인 의결 이런 용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그러면 그냥 주민들 의견을 들으신다는 거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더...

○위원장 고준일 거기서 심의 받고 의결 받는 게 아니고, 그렇지요?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아무리 거기에 나와 있다고 해도 의회에 제출하실 때는 용어를 좀 정리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위원장 고준일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청춘조치원과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균형발전국 소관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균형발전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정책대안에 대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여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위원님들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님께서는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균형발전국장 조수창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준일 위원님 여러분, 자료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7시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50분 감사중지)

(17시16분 감사계속)

○위원장 고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어서 「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제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의사봉 3타)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안승대 경제산업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께서는 선서하신 뒤 선서문에 서명한 후 관계공무원들의 증인 선서문을 모아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선서!

본인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6월17일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일자리정책과장 곽점홍, 녹색환경과장 윤석기, 농업정책과장 조규표.

(안승대 경제산업국장, 고준일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고준일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제산업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양해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박정화 투자유치과장과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신병치료로 불가피하게 불참석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일자리정책과 곽점홍 과장입니다.

녹생환경과 윤석기 과장입니다.

농업정책과 조규표 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존경하는 고준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고생이 많으신 가운데 위원님들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평소 저희 경제산업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저희 경제산업국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경제산업 구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연초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면서,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경제산업국 소관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업무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47쪽,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일자리정책분야에 있어서는 2015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그리고 세종시 지역산업발전 정책세미나 개최 등 전략산업을 육성해 왔고,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직업훈련을 위해서도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해 왔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과 경로당에 대해서 보급을 추진해 왔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투자유치분야에 있어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을 유치해 왔으며,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서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시 관계기관과 투자유치협의회 운영을 통해서 투자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해외 마케팅 맞춤형 지원, 찾아가는 민원기동반 운영 등을 통해서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명학·첨단·미래산업단지에 기반시설 추진을 하고 있고, 철도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국회세미나 개최 등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녹생환경분야에 있어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푸른세종21 실천협의회 의제를 확정하고, 지역 대기질 실시간 공개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면서 건설공사장 환경시설기준 준수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사업장을 지정하고,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원처리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휴일 환경오염 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생태공원 및 자원순환형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및 자연공원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비위생 매립장 정비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와 관련해서 처리용량 증설 등 사업비 추가 확보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농업정책분야에 있어서도 먼저 창조농업 확산과 체감형 복지 향상을 위해서 농정주례회의, 3농 추진위원회, 농업발전 대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농업발전 방향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촌축제와 농촌재능나눔사업에 대한 농림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마을 공동체 함양 등 농촌 활력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농업발전기금 조례의 개정을 통해서 지원기준을 완화함으로 해서 활용도가 높도록 하고,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신속처리하기 위해서 민원처리 기간도 단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서 신규로 친환경농업지구를 발굴하고, 소형농기계에 대한 지원원칙 그리고 대상자 선정에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확대방안을 마련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량 딸기묘 보급 등 종자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로컬푸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맞춤형 시설하우스 지원이라든지 과실생산시설 현대화 구축, 원예전문생산단지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 산림축산분야에 있어서도 저희가 산림자원의 가치증진을 위해서 산불·병해충·산사태 등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특히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 세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꽃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나 LH, 농협 그다음에 시민·사회단체 등이 많은 참여를 했고, 신도시 청사주변 유휴지라든지 생활 공터, 읍·면 가로화단 등 168개소 11.5ha 정도에 식재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신뢰받는 축산업 조성 및 질병관리 효율화를 위해서 농가별·축종별 악취저감제 그다음에 축사 내부시설 지원 등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해 왔고, 특히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특별방역을 작년 연말부터 상반기 중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5월30일에서 31일까지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저희 시 처음으로 개최해서 행복도시 이미지의 마케팅 효과를 높인바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 중심의 활기찬 세종경제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저희 주력산업이라든지 경제협력권산업, 지역연고산업 등 지역산업 육성에 대해서 전년보다 많은 예산이 확보되고 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내실 있게 추진해서 산업생태계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서 자동차부품 핵심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 「지역산업진흥계획」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서 기업특성조사도 실시하고, 관내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이런 내부 자원을 활용해서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충실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산·학·연 연계협력을 통해서 신규창업은 물론 기업성장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을 지원토록 하고,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증진에도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위해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산업 수요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먼저 직업훈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훈련과정을 늘리겠습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과정을 개설해서, 특히 IT분야 맞춤형 인력양성훈련을 실시토록 하고, 직업훈련기관과 관내기업과 연계해서 채용연계형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취업캠프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취업정보지 발간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우수·강소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서 구인과 구직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서 산업단지 내에 어린이집이라든지 통근버스 등 국비 공모사업도 적극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중소 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을 위해서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분기별로 나누되, 특히 2분기·3분기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서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세종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주차장 및 이벤트광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을 하고,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해서 착한가격업소 정비 등 신도심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지정 등 이런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이용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서 저희가 공공건축물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지역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도시가스 보급률도 77% 이상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LED조명 교체 등 지역에너지사업도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교체해 나가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복지시설과 기초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신재생 에너지 수급체계라든지 전력 공공시설물 DB 구축 등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통해서 수립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이 효율화되도록 하고, 심의위원회를 6월 말에 개최해서 ’15년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투자 유치도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량기업 유치입니다.

저희가 연초에 보고 드렸듯이 저희는 50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명학·첨단산단에 대한 분양과 미래산단의 경우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분양이 되기 때문에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라든지 각종 협회·단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앵커기업이 유치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세종철도·교통융복합 산단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업유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투자유치 전략이 좀 더 공격적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 조성된 철도클러스터 조성 T/F 팀을 활용해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도록 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서 특히 국내 복귀가 예상되는 중국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든지 그다음에 30대그룹 및 철도·교통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총리실 저희 세종시 지원단과 행복청·LH 등과도 협업을 강화해서 투자 유치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투자환경에 대한 홍보도 저희가 산업단지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공동 홍보 브로셔 제작이라든지 KTX 동영상 홍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홍보가 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저희가 정책자금 지원 및 자금을 확대해 나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00억 규모로 지속적으로 지원이 돼서 안정적으로 창업이 이루어지고 경영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분야별로 제조업에서 제조업과 신성장동력 산업군의 지식서비스 산업도 포함시켜서 지원을 하고, 지원금액도 20억으로 확대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맞춤형 해외마케팅도 저희가 무역사절단이라든지 전시박람회 이런 것을 통해서 지원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기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품질경영 확산,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서 기업인 대상 시상식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및 산업단지 환경개선이 되겠습니다.

먼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서 완료하겠습니다.

명학산단 같은 경우 부지조성을 8월 중으로 완료하고 기반시설사업은 연말까지 완료하고, 미래·첨단산업단지의 경우도 보상 및 조성공사에... 미래산단의 경우가 되겠습니다, 공사 착수토록 하겠습니다.

진입도로라든지 공업용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량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산단의 환경도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 철도클러스터 녹색신교통 산업단지와 벤처벨리에 대해서도 신규로 조성해 나가면서 기존 산단 내 도로, 주차장, 가로등 보수 및 개설을 해서 생산활동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면서, 특히 입주기업협의회를 설립해서 입주업체에 대한 서비스라든지 관리가 원활히 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개발과 환경이 조화되는 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수질오염총량 확보 및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가 제대로 되도록 해서 청정 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특히 2016년부터 ’20년까지 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도 연말까지 수립을 하게 되는데, 특히 저희 같은 경우 개발 부하량을 적정히 확보해서 개발사업이라든지 수질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2단계 시행계획에 대해서 이행평가라든지 오염 배출 및 삭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비점오염 저감시설에 대해서도 추가로 타당성 용역을 거쳐서 국비확보가 되도록 사전절차를 이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수질오염사고라든지 이런 데에 대응체계가 원만히 구축돼서 수질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수질측정망을 운영해서 33개소에 대해서 매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민자율감시단, 집배원까지 활용해서 감시체계를 유지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서 금강유역환경청 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동훈련도 실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교육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그에 맞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이 추진되도록 저희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 대해서 중점사업을 6개 분야에 대해서 선정해서 추진토록 하고, 옥상녹화사업을 통해서 온실가스 저감 및 시민휴식 공간도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녹색생활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해서 국비확보에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한 환경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시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토요환경체험학교 운영 등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세종의제21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해 나가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 그린리더를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이라든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역대기질 측정 및 실시간 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기오염측정기를 추가 구입해서 상황실 구축을 연말까지 하고, 대기오염공개 전용시스템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도·점검을 확행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도 실시토록 하고, 특별교육이라든지 환경신문고 운영 및 자동측정기 설치사업장에 대해서도 상시 감시토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서도 관리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장마철이라든지 이런 악취 취약시기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 간 합동단속을 실시해서 가축분뇨 배출이 관리가 제대로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양성화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안전분야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석면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어린이 활동공간이 안전하게 되도록 지도·점검도 추진해 나가면서 실내공기질 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네 번째로 건강한 생태공간 조성 및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과 자연공원 관리가 제대로 되도록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만 올 하반기에도 수변관찰로 사업비 보조 및 설치를 하고, 집단시설지구 활성화계획 수립을 해서 생태관광자원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야생생물 보호 및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도 강구하겠습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민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면서 불가피하게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비위생 매립장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서 올해는 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창조농업의 원년, 세종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창조농업 확산 및 체감형 복지, 농촌 복지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농촌 발전 협의체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3농 위원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협업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조치원 복숭아 축제기간에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서 이런 복숭아 축제도 새롭게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세종형 3농 혁신이 가시화되도록 각 과제에 대한 점검이라든지 문제점 개선방안 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과 농촌 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등 농업·농촌 복지시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이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보조율 기준 마련이라든지 유사사업 통합 등 보조사업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기센터에서 시범사업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고품질 농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친환경농업 인적네트워크가 구성이 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 위원회를 통해서 세종시 친환경농업 정책방향도 설정해 나가고, 실천 워크숍 개최를 통해서 정보교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저희 친환경농업이 획기적으로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을 확대해서 저희 세종시 관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은 환경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아직 낮은 수준입니다만 2018년까지 친환경·GAP농산물이 전체 농경지의 10%까지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저희가 하반기에 실시토록 하고, 이와 연계된 축제도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황금들녘과 경관작물이 어우러진 로컬푸드 생산현장을 관광자원화까지 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로컬푸드 조기정착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로컬푸드 생산기반과 근교원예농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연중생산이 가능한 맞춤형 시설하우스를 지원하고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해서 내재해형 하우스, 과수현대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시설원예 생산기반도 딸기 육묘에 대한 우량 원원묘 공급 확대라든지 딸기 육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그리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확대되도록 저희가 보조율을 80%에서 90%로 상향해서 또 적극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농지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농지전용에 대한 심사기준을 마련해서 우량농지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발전기금에 대한 활용이 잘 되고 지원이 확대되도록 해서 농업인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조치원 복숭아가 명품화되고 생산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식량작물이 소득과 경영안정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벼 재배 경영안정 직불금 단가를 인상해서 지급토록 하고, 밭 직불금 품목확대 및 밭 고정직불금도 도입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끝으로 건강한 숲 조성 및 신뢰받는 축산업이 재창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산림자원 가치가 증진되도록 산불·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예방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산불방지를 위해서 저희가 봄철에도 했습니다만 가을철에도 저희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감시원과 진화대를 배치해서 초동진화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해서도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방제단을 운영해서 효율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밤농가 부분에 있어서는 항공방제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맞춤형 숲 가꾸기를 통해서 산림자원에 대한 가치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생애 주기에 맞춰서 단계적으로 숲 가꾸기를 추진해 나가고,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저희 세종시 관내는 개발이 많이 되다 보니까 이런 나무은행 같은 것을 조성해서 좋은 수목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임업 경쟁력 강화 및 산림서비스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등산로를 일제히 정비해서 시민 편익이 높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상반기에도 등산로 정비를 합니다만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조사 등을 통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오봉산·운주산 같은 경우는 협소한 주차장을 확대해서 시민이 편리하게 등산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공원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세종축제와 연계해서 가을꽃이 파종되도록 노력을 하고, 읍면지역 가로화단에 대한 꽃식재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임산물 소득지원을 위해서도 저희가 사업을 다각화한다든지 생산기반시설을 규모화해서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축산업분야에 있어서도 저희가 환경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악취가 없는 자연순환형 축산업이 확대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악취저감 대책을 추진해서 교육 및 농가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에 대해서는 개보수라든지 악취 저감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축산농가와 시설에 대해서 환경개선제라든지 악취탈취제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충광농원 등 악취민원 중점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악취저감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원이 많은 축산시설에 대해서 악취방제를 위한 자구노력을 유도하고, 시설개선도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효율적인 방역체계가 되도록 하고, 축산업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허가제가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친환경 사육기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양질의 조사료가 자급화되도록 조사료 생산기반도 확충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밖의 낙농기자재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고품질 우유라든지 낙농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질병관리도 효율화되고 친환경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구제역 및 AI 방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제역 백신항체 여부에 대해서 검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백신접종 실태점검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이 잘 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서 구서라든지 구충제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AI 유입차단을 위해서도 축산농가 소독차량이라든지 출입구 소독시설을 지원하고 야생조류 기피제, AI 예방백신 등을 공급해 나가면서 AI 방역실태에 대해서도 상시적으로 점검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유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종별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위해서 저희가 시 공동 브랜드에 대해서는 포장재 지원을 해 나가고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도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축산물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지원과 점검을 강화해서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저희가 축산물 위생 감시라든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네 번째로 당면 현안업무 네 가지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종 녹색신교통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이것은 저희 국토부 철도시험선로와 연계해서 전동면에다가 개발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철도클러스터 조성 T/F팀도 구성했고 국회 세미나 및 투자설명회 그리고 최근에는 부산에 있는 박람회라든지 이런 데도 참여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충북이라든지 경북이라든지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이런 철도기업 유치계획이 있어서 여러 가지 경쟁이 된다는 말씀을 예로써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후에 저희가 프랑스 철도운영공단 쪽하고도 MOU를 체결한다든지 이런 지원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는 벤처밸리 산업단지 조성이 되겠습니다.

역시 전동면이 되겠는데 벤처기업이 집적화돼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고 자족도시 기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성을 하겠습니다.

지난 5월27일 투자협약도 체결한 바가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좋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세 번째로 100년 세종을 위한 산림자원의 보전·관리를 위해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개발수요로부터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로부터 우리 산림자원이 잘 보전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장기플랜을 저희가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서 시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합리적인 보전·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특히 권역별·유형별 산지관리단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특성별로 맞춤형 산림자원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가로수길 조성이라든지 나무은행 운영, 조경수 파크라든지 유통단지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휴양림 조성이라든지 숲길 둘레길 조성, 특히 임도를 활용한 산악바이크 코스 개발 등 여러 가지 합리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포럼도 개최를 하고 세미나 이런 걸 통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우선 대략적으로 보고를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조경수 파크 및 유통단지에 대해서도 그동안 저희가 용역도 하고 추진을 했는데 1회 추경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잘 해 주셔서 1단계 판매거리 조성하는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타 지역과 차별화돼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올해는 10개소 정도 판매거리가 됩니다만 연차적으로 내년도, 후년에 확대해 나가면서 유통단지와 조경수 파크까지 단계적으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경제산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업무계획 추진보고에 대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지금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자료 세 가지만 요구 드리겠습니다.

수질측정망 운영에서 수질검사 33개소를 매월 하시겠다는데 이걸 하시겠다는 겁니까, 하신 결과가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이것은 계속 해 오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김정봉 위원 그러면 그 자료 좀 주시고요.

월별로 하셨던 33군데의 위치하고 그리고 우리 농기계 임대 종류와 횟수, 그게 가능한가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저희가 소형 농기계를 계속 보조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건...

김정봉 위원 그래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그러니까 보조사업 말고 임대하는 실적을...

김정봉 위원 임대는 농업센터...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센터에서 하는 사항이고요.

김정봉 위원 그건 안 되겠군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정봉 위원 그리고 산림부서 정원 현황 중에서 자료를 받았는데 대구 쪽은 빠졌더라고요.

대구 쪽 좀 주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대구시...

김정봉 위원 대구광역시 전체.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정봉 위원 이상입니다.

(이태환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태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네, 47쪽 관련해서 일자리 창출 지원에서 취업자 수가 59명에서 작년 대비 많이 늘었습니다, 214명으로.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위원님 죄송합니다, 어떤 자료를 말씀하시는지?

이태환 위원 47쪽이요, 방금 말씀하신 거.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서요, 이게 어떤 경로로 취업이 된 건지.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일자리지원센터는 저희 관내 조치원 공영주차장 있는 거기인데 그 이유를, 이것은 제가 왜 늘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태환 위원 아니, 왜 늘었는지는 잘 매칭이 됐다거나 뭐가 있을 건데요, 어떤 경로로 된 건지.

어쨌든 이 214명이 된 부분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이분들의 연령대도 있을 것이고요, 그렇지요?

그리고 경로가 어떻게, 만약에 직접 찾아와가지고 된 분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 경로가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구체적으로 저희가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네, 그것을 좀 부탁드리고요.

자료를 한 가지만 더 부탁말씀 드리면 61쪽 관련해서 가축분뇨 관련된 내용인데요.

저희 우길농장 관련 자료가 정리돼 있는 게 아마 우리 녹색환경과에 있을 겁니다.

그간에 여러 노력들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간의 추진사항 및 앞으로의 향후 추진계획 그 부분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이상입니다.

(이경대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경대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대 위원 자료요청 두어 가지만 할게요.

411페이지에 축산분뇨 관련 민원발생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이라고 있는데 민원발생이 몇 건 나오고 처리가 몇 건 나왔단 말이에요.

이것을 세세하게 어디어디에서 난 건가 자료요청을 하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분들 본인들 이름까지 나오니까 곤란한가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것 몇 페이지...

이경대 위원 아니, 그냥 페이지... 담당자는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축산분뇨처리시설에서 민원이 발생해가지고 처리한 게 있어요.

그게 페이지는 411페이지인데, 그런데 여기는 포괄적으로 나왔단 말이에요.

고발 몇 건, 뭐 몇 건 이렇게 나왔는데 그것을 세부사항을 요청하면 가능한지 아니면 곤란한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그게 아마 실명이라든지 이런 것을 빼면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요즘은 정보보호라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것은 좀 따져봐야 될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선까지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경대 위원 그래서 제가 그렇게 질의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담당을 누가 하시는지?

어디까지 가능합니까, 자료요청을 하면?

○녹색환경과장 윤석기 (공무원석에서)성씨는 넣되 이름은 넣지 않고 어느 면지역 그 정도까지는 기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렇게까지만 가능하지 이름을 다 공개하기는... 그러면 그 가능한 선까지만 부탁을 드릴게요.

이게 발생이 상당히 많은데 그냥 고발 등 21건, 뭐 등 몇 건 이렇게만 해서 그것 좀 세세한 것을 하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같은 축산문제인데 여기 자료하고 딱히 연결되지는 않아요.

그런데 축산시설을 할 때 조례가 통과되고 나서 허가 낸 게 있단 말이에요.

2년 전에 세종시 되고 나서 축사시설을 제한하는 조례가 있고 나서 그 뒤에 허가 낸 것도 좀 알 수 있나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그러니까 저희가 가축사육제한구역에 대한 조례를 만들고 나서 주로 허가된...

이경대 위원 아마 제가 알기로는 신규가 거의 많지는 않을 걸로 아는데...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저희가 작년 연말이나 한두 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경대 위원 그것을 도시과로 하지 않고 여기를 거치기 때문에 여기서도 가능하지요, 파악은?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저희도 파악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최종적으로는 건축허가...

이경대 위원 협의를 해야 되니까, 허가는 도시과에서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건축허가는 거기서 내는데...

이경대 위원 그래도 축사시설이기 때문에...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신고를 해야 됩니다.

이경대 위원 그래서 가능합니까, 아니면 도시과에다 물어봐야 됩니까?

가능하면 여기서... 이런 악취나 여러 가지로 볼 때 제가 같이 보려고 여기다 지금 문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가능합니까?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신고 받는 것으로 하면 가능한 것으로...

이경대 위원 가능해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거기 축산 신고나 이게 돼야 되기 때문에...

이경대 위원 돼야 되기 때문에 그게 아마 여기도 있을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그것도 저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대 위원 건물허가는 도시과...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건축과에서 최종적으로 허가를 내면 됩니다마는...

이경대 위원 네, 건축과요.

지금은 건축과에서 하더라도...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중간에 사육신고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도 가능한 것으로 봅니다.

이경대 위원 네, 가능하면 그것까지 2가지만 자료요청을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김원식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김원식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식 위원 김원식 위원입니다.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보시면, 48페이지 되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지원’ 해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하고요, 그다음에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있어요.

그렇지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원식 위원 거기다 회사명, 지원금액, 선정기준 해가지고... 2014년 올해도 이것 다 끝나셨나요, 선정이?

32건 이렇게 있고, 무역사절단(3개사)...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이것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일단 상반기에 한 것도 있고 저희가 할 것도 있고 그런 것으로...

김원식 위원 과장님한테 한번 여쭈어보세요, 이게 지금 선정이 돼 있나.

과장님!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투자유치과장이 일이 좀 있었습니다.

아직 몸이 안 좋아가지고요.

김원식 위원 네, 안 계시구나.

그것 보셔가지고 올해 있으면 ’14년, ’15년 것 해 주시고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그다음에 49페이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중점관리에서 주민자율감시단 112명하고 우체국 집배원 65명이 있는데요, 이분들한테 지원내용이 있나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저희가 당초계획 세울 때는 특별하게 뭐 지원해 드리는 것은 없었습니다.

김원식 위원 없고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원식 위원 그다음에 생태공원 및 자원순환형 사회 추진에서 고복자연공원 집단시설지구가 6월30일까지 용역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지금 용역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6월 초에 중간보고는 한 번 했는데요, 아직 안 나왔... 나오면 드리겠습니다.

김원식 위원 과장님, 나왔지요?

○녹색환경과장 윤석기 (공무원석에서)지금 거의 마무리되는 단계입니다.

김원식 위원 안 나왔어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아직 안 나왔습니다.

김원식 위원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안 나왔어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

김원식 위원 그렇게 하고, 55페이지에 LED조명 교체에서 복지시설하고 기초수급자가 있는데 금액하고 선정기준 자료 좀 주시고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원식 위원 그다음에 57페이지,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도 마찬가지 해외마케팅 지원 140개 사와 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지사화가 있는데 이것도 ’14~’15년 해가지고... 아까랑 똑같은 개념입니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원식 위원 그다음에 62페이지, 야생생물 보호 및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 강구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지원·운영에서 20명에 1,200만 원을 지원하신다는데 작년과 올해 것 명부와 단체명.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원식 위원 그다음에 63페이지,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의 금액하고 읍면별 대상자 그다음에 68페이지, 오봉산·운주산 등산로 주차장의 현재까지 추진상황 그다음에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원화 사업에서 읍면지역 가로화단 계절꽃식재 및 봄꽃 파종에 대한 올 것하고 작년 것 시기하고 어디어디어디... 꽃집에다가 의뢰를 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파종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원식 위원 네, 파종 시기하고 각 읍면별로 이것을 했는지의 실적하고 그다음에 업체명.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김원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저도 보충해서 자료요청 올리겠습니다.

우리 숲가꾸기사업 한 것 전체적으로 그리고 우리 등산로 정비사업 전체, 그렇게 2가지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올해 것 드리면 되나요?

’14년도 것까지...

김정봉 위원 ’14년도 것만 해 주세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14년도만?

김정봉 위원 네, 올해 것은 내버려두시고 ’14년도 것만.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이태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환 위원 추가로 두 가지 정도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61쪽 보면 우리 안전 분야 관리 강화에서 석면안전관리 강화가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공간들 있잖아요.

우리 시청사가 될 수도 있고 의회청사가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예술회관이 될 수도 있고요.

혹시 여기에 석면텍스가 아직 사용되는 게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이 파악된 부분이 있다면 그 내용을 한번 주시고요.

만약에 그런 게 없다면 텍스를 언제 설치했는지, 연도... 아마 그 정도는 조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하나 요청드리고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이태환 위원 그리고 55쪽, 도시가스 관련되어서 보급률을 74%에서 77% 이상 목표로 확대 추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세종시 전체로 봤을 때 말씀이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그렇습니다.

이태환 위원 읍면지역별로 몇 %인지 가능하시지요, 알 수 있지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목표이기는 한데요.

이태환 위원 아니, 목표가 아니더라도 현재 몇 %인가 돼 있겠지요?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그것은 있습니다.

이태환 위원 읍면별로 해서 몇 %인지 그것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이태환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봉 위원 거수)

○위원장 고준일 김정봉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죄송합니다, 김정봉 위원입니다.

제가 환경과장님한테 자료요청 했던 것 같은데요.

우리 등곡3리하고 등곡1리 그리고 그 합수점해서 3군데에 대한 수질조사 요청을 했는데 아직 안 나왔습니까?

○녹색환경과장 윤석기 (공무원석에서)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봉 위원 나왔습니까?

○녹색환경과장 윤석기 (공무원석에서)네.

김정봉 위원 그것 좀 같이 주십시오.

○녹색환경과장 윤석기 (공무원석에서)네.

김정봉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고준일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안 계시면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시간관계상 산회를 하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속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내일 수요일 10시부터 이 자리에서 경제산업국, 소방본부,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1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7인)
위 원 장 고준일
부위원장 김원식
위 원 김선무
김정봉
안찬영
이경대
이태환
○출석공무원(10인)
총무과장이창주
균형발전국장조수창
행정도시지원과장남궁호
로컬푸드과장권영석
청춘조치원과장권순태
문화체육관광과장신동학
경제산업국장안승대
일자리정책과장곽점홍
녹색환경과장윤석기
농업정책과장조규표
○전문위원 김규범
            천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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