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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4.09.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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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기획조정실


일 시 : 2014년9월26일(금)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04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충열 회의에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세종시 YWCA 홍진영 간사님과 세종민예총 임지영 사무처장님께서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하시기 위해 자리를 같이 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 많은 협조와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안내말씀 드릴게요.

세정과에서 당초 제출한 과오납에 관한 반환금의 현황 자료에 오류가 있었어요.

그래서 어제 오후에 별도로 자료를 제출해 주셨을 겁니다.

그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기획조정실 소관 공통사항과 정책기획관, 균형발전담당관, 예산법무담당관, 정보화담당관, 세정담당관의 소관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집행기관으로부터 기획조정실장의 특별휴가로 기획조정실 공통사항에 대해서는 정책기획관이 답변을 하고 각 과의 소관사항은 각 과장님들로부터 답변하게 해 달라는 사전요청이 있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에 따라 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거짓 증언하였을 때는 「지방자치법」제41조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승대 정책기획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 선서해 주시고 기획조정실 소관 과장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에 정책기획관께서는 서명한 선서문을 모아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선서!

본인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 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4년9월26일 정책기획관 안승대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세정담당관 고병학.

(안승대 정책기획관, 이충열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충열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께서는 증인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하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거수)

박영송 위원님 말씀해 주시죠.

박영송 위원 박영송 위원입니다.

자료를 몇 개 부탁드릴게요.

올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에서 사회통계가 있어요.

사회지표 체계안하고 ’14년도 조사표를 이미 작성했을 겁니다.

그것 간략하게 해서 자료를 주시고요.

균형발전담당관실에서 하는 도시소개 전문가 양성사업이 있어요.

그것 관련된 추진사업 현황을 주시고요.

충청권 상설협력기구설립 타당성연구용역 다 완료가 됐나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박영송 위원 자료가 다 나왔어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지난주에 나왔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럼 그것 한번 볼 수 있어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박영송 위원 그것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안 계시면 이어서 기획조정실 공통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고 이어서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위원님들께서는 1문1답 형식으로 질의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기획조정실 공통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공통사항에서 각종 위원회가 우리 기획조정실도 많이 있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15개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제가 각종 위원회 여러 것을 봤습니다.

특히 45페이지에 세종특별자치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가 여기에 보면 의회에서 추천했다고 하는데, 강용수 전 의원하고 김부유 전 의원하고 김정봉 의원님도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균형발전자문위원회 같은 경우는 내년도 저희가 세종시 발전위원회로 개편할 내용이라서 현재 개편작업 중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예전 버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본 위원도 자료를 보니까 말씀하신 세종시 발전 뭐하고 같이 통합을 하는 자료가 있더라고요.

있는데, 의회에서 전 강용수 의원하고 김부유 의원을 추천했습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죄송합니다.

서금택 위원 강용수 의원하고 김부유 의원하고 김정봉 의원 세 분을 추천한 거예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지금 통합 전의 명단이고요.

따로 추천요청을 의회에 새로 보낸 상태입니다.

새로 구성을 해야 되는 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위원회를 보면 거의 우리 의원들이 참여한 위원회가 별로 없어요.

세종특별자치시 기부심사위원회에 김복렬 의원이 들어가 있고 또 세종특별자치시 CCTV 운영위원회에 김복렬 의원이 들어가 있고, 방금 본 위원이 얘기했던 세종특별자치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에 김정봉 의원님이 들어가 있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 안찬영 의원하고 박영송 의원이 들어가 있는데 다 들어가서 안 될 분야도 있긴 있겠죠, 소청심사위원회라든지 이런 데... 그 외에는 가급적이면 우리 시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특히 56페이지 보면 각 위원회 개최횟수가 쭉 있는데 성과평가위원회가 1회를 했어요.

성과분석을 하려면 분기별로 한 번씩 업무가 끝나는 것에 대해 바로바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해서 평가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분기에 1회 정도는 해야지 다 몰아서 1년에 한 번 한다면 어느 정도 형식적이 되지 않겠는가 그런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성과평가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정부평가기본법이라든지 공무원법 이런 데서 공무원들 평가결과를 평가하고 또 그것을 성과급여라든지 이런 데 반영하기 위해서 하는 사항인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단순히 기계적으로 그것만 하게 되면 평소의 업무평가에 대한 것이 사실 어렵습니다, 1년에 한 번씩 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하다 보니까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분기에 한 번씩 하든지 반기에 한 번 하든지 주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서금택 위원 네, 그렇습니다.

이 성과분석이 우리 업무추진에 가장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1년에 한 번씩 몰아서 하면 하나의 형식적인 수치지 실질적인 평가가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년도부터는 분기별로 하든지 아니면 반기별로 1년에 두 번 하든지 이렇게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서금택 위원 그리고 59페이지에 균형발전담당관 소관에 보면 첫 번째 충북발전연구원에 세종시 균형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예산을 1억800 했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서금택 위원 그런데 지금 활용도가 어떻습니까, 이게 현재하고 맞습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제가 세부적인 것까지 답변하기에는 준비가 안 되었는데요.

이따가 균형발전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서금택 위원 우리 균형발전담당관 잠깐만 나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균형발전담당관입니다.

균형발전계획수립용역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충북발전연구원에 1억800에 의뢰를 해서 올해 상반기에 용역을 마쳤습니다.

균형발전계획수립용역에 근거해서 지금 저희가 이번 회기 중에 기본발전지원 조례 개정안을 반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균형발전 지표를 5년마다 설계하게 되어 있고요.

불균형 지표 개발들을 통해서 대상지역을 선정해서 지원하는 방안 등이 나와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러면 책자 63페이지에 세종시 균형발전계획수립연구용역 이것하고 같은 겁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마치셨습니까?

서금택 위원 네.

○위원장 이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승업 위원 거수)

장승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업 위원 장승업 위원입니다.

공통사항 15쪽 보시면 본 위원이 시정질문한 우리 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현황이 있어요.

앞으로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육성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세종시로 또 지역으로 내려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되는데 앞으로 그것에 대해서 균형발전담당관이 발언대로 나오셔가지고 설명 좀 듣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업 위원 세종시가 되면서 정부청사가 올이면 다 내려오는데 그분들이 아파트가 싫어서 지역으로 나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텃밭을 가꾸어 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해 주어야 되거든요.

면단위에 전원주택이라든가 또 환경이 좋은 데에, 나쁘더라도 환경개선을 해서 하는 사업이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이거든요.

다른 데는 몰라도 세종시는 그걸 많이 해 줘야 돼요.

그 예산을 정부차원에서... 많은 부서에도 예산이 많이 반영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을 하나하나 끌어들여서 우리 세종시에 접목을 시켜야 되는데 본 위원이 작년에 마을공동체만들기 조례를 개정했기 때문에 올해 계획을 세워서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되는데, 위원회 구성을 9월 중에 한다고 했는데 지금 다 됐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위원회 구성 아직 못했습니다.

장승업 위원 이렇게 되면 하나하나 다... 어떻게든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바빠서 늦어지고 뭐 때문에 늦어지고 하면 안 되죠.

이게 예산에 반영될 사항이고 모든 게 준비가 착착착 돼야 되는데 이런 사항이 전혀 안 되고 있으면 내년에 하반기에 가서 또 그냥 넘어갑니다.

거기에 대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담당관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존경하는 장승업 위원님께서 작년에 저희 조례를 만들어주셔서 많은 준비를 해 왔는데 저희가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위원회 조직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마을공동체 사업을 저희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신도심 지역에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동체형성형이라든지 원도심인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도심재생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농촌지역에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로컬푸드를 비롯해서 귀농귀촌이라든지 마을기원만들기 이런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그것에 관계돼서 지원 조례에 나와 있는 위원회보다도 중간 지원조직을 만드는 것에 현재 집중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결론이 나면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승업 위원 지금 내년 예산은 얼마?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현재 7억 올려놨습니다.

장승업 위원 그렇게 해서 공동체 지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 각 부처에 예산이 많이 있어요.

중간중간 예산을 반영해서 우리 세종시에 접목시켜서 발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문화부에서 문화마을조성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조치원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6억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장승업 위원 우리 예산보다도 수시로 그런 예산을 반영하다 보면 정부청사가 세종시에 있기 때문에 자기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장승업 위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간다면 중앙부처 직원 여러분들도 아마 적극적으로 해서 자기들이 지역에 살기 때문에 앞으로 지원되지 않나.

그걸 충분하게 감지하셔서 더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다음에 아까 서금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각종 조례에 보면 위원회가 있어요.

위원회에 일반 전문직 위원님들도 있고 항상 고생하시고 원거리에서 보고 느끼고 하는 위원님들도 있고 또 지식까지 풍부하고 경력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런데 정보화 조례를 보니까 우리 의원님들이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는 의원님들이 안 들어갔어요.

자기들이 조례를 만들면서 의원님들을 넣게끔 해 놓고도 위원회에는 숫제 안 넣었어요.

우리 정보화담당관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충열 담당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업 위원 세종특별자치시 정보화 조례를 보면, 그 전 거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자료에 현재 임기가 진행 중인 위원님이 김부유 전 의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재위촉을 들어가는데 자료가 누락된 것 같습니다.

장승업 위원 누락됐어요?

그러면 전 의원이라도 집어 넣어줘야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정정하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이게 웬일인가, 자기들이 조례를 만들어놓고 의원님들 서명은 해 놓고 조례에는 빼놓으면 안 되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자료에 표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장승업 위원 조례에 보면 위원님들을 나름대로 정보화라든가 그 담당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해서 아니면 교수님들로 많이 위원회에 넣어요.

어제도 그런 말씀을 드렸지만 각종 교수님들은 ‘어느 기관 위원’ 이것을 하나의 타이틀로 잡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들 들어오려고 합니다.

그런 것을 감안하시고, 또 위원님들은 지역에 전문지식을 갖고 계신 분도 있어요, 학교에 계신 분도 계시지만.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라든가 관련된 사람들을 자꾸자꾸 끌어서 위원회에 넣어주시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얘기죠, 그렇잖아요?

저 멀리에 있는 서울이나 순천 그런 교수님들이 거기에 하는 것보다 지역에 있는 교수님들 또 지역에 있는 거기에 관련된 주민들을 걸맞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전부 지역에서 선출했습니다.

장승업 위원 지금 많이 있어요.

세종시에 편입되어 오시면서 자원 찾으면 많이 계시고, 지금 나가 계신 분들이 공직에 계신 분들도 있고 연구기관에 계신 분들도 있고 한데 그런 분들이 나갔다가 고향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읍·면장들한테 주요 인사들을 추천받아서 인재발굴을 해서 위원회 구성하는데 넣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분들이 같은 지역에서 같은 고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어야 됩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정보화담당뿐만 아니라 각 위원회 위원님들은 지역에 있는 분들을 호선하셔가지고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 의원님이 조례상에는 있는데 책자에는 없어서 질의를 한 사항입니다.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준이 위원 거수)

정준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정준이 위원입니다.

30쪽에 보면 성인지 예산에 관한 발언에 대한 답변이 있는데 성인지 예산이라는 얘기가 나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13년도 소관부서 의견이 ‘인식이 안 되고 했으니까 제대로 잘 하겠다.’ 이렇게 소견이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14년도는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 그것을 여쭙고 싶습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위원님 죄송합니다.

예산법무담당관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준이 위원 네, 그렇게 하세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예산법무담당관입니다.

2015년도 성인지 예산사업 관련해서 저희가 8월에 작성기준을 통보했습니다, 각 부서에다가.

정준이 위원 ’15년도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그러니까 내년도 예산이죠, ’15년도.

정준이 위원 이게 ’13년도의 소관부서 의견이었는데 그럼 ’14년도는 하나도 반영 안 된 거네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14년도요?

정준이 위원 이건 ’13년도 거잖아요.

그럼 ’13년도에 이런 답변이 있었으면, 이게 6월에 행정사무감사를 한 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정준이 위원 그랬으면 ’14년도에 반영도 되고 뭔가 실행이 됐어야 되는데, 그럼 ’14년도는 아직 하나도 안 되었다는 얘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14년도도 나름대로 교육 같은 것도 하고 추가 발굴 사업도 약간...

정준이 위원 준비를 하겠다는 얘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하고 지금 내년도 성인지 예산도 편성을 해야 되거든요.

정준이 위원 네, 기대를 하겠습니다.

지금 ’13년도 것 성인지 결산서를 보면 여성정책에 관한 거는 완전 전무해요.

하나도 없어요, 전부 땡땡땡입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당시에는 시범으로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흡한 면이 있었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래서 이해를 해요.

이해를 하고, 그 이후로 올 1년 반 동안 연구를 하셨으니까 어쨌든 좋은 정책이 돼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형권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윤형권 위원입니다.

공통사항에서 정보화담당관실을 보면 2013년도에 모바일서비스프로그램 앱 개발을 한다고 용역을 했는데, 이게 뭡니까?

정보화담당관께서 답변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60페이지.

○위원장 이충열 정보화담당관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모바일서비스프로그램 앱 개발’, 뭐 한 겁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정보화담당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잠깐 기억이 안 나는데요.

확인을 해서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본 위원이 사업명을 볼 때 우리 시의 어떤 앱입니다.

앱, 웹 그건 아시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설명해 주시죠, 앱과 웹의 차이점.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웹은 웹 페이지를 이용을 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고 앱은 앱 프로그램을 마켓에서 받아서 하는 성격인데 차이점이라면 웹은 일반 인터넷을 접속해서 그냥 볼 수 있다는 것이고, 앱은 바로가기처럼 등록 아이콘을 받아서 해야 되는데 자기 스마트폰에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접근하는 형식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렇죠.

일반 PC 홈페이지를 웹이라고 하죠, 그렇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웹이라고 합니다.

윤형권 위원 모바일 같은 경우는 PC처럼 홈페이지가 있고 거기에 덧붙여서 문패죠, 그러니까 아이콘.

누구든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안드로이드 OS를 쓰는 것을 다운받고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IOS를, 그렇죠?

그럼 우리 시 모바일 홈페이지가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 사업명을 보면 모바일 홈페이지 앱을 개발했다는 얘기인데, 그렇죠?

설명을 해 주실 분?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이건 제가 확인을 해서 바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확인을 언제 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지금 확인 지시를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게 3,750만원짜리가 적은 금액이 아닌데 플레이스토어에 우리 시의 앱이 없어요.

만약에 그렇다면 이 사업을 안 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 좀 규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확인을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앱이 있는지 앱을 찾아주시고, 예를 들자면 충청북도 같은 경우 앱이 있습니다.

공주시도 앱이 있어요.

안드로이드 폰의 플레이스토어도 그렇고 아이폰 같은 경우도 앱이 개발됐어야 됩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저희가 지금 앱을 개발한 것은 없습니다.

이건 표기가 잘못된 건지 확인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럼 이 사업명이 뭡니까?

모바일서비스프로그램 앱 개발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오타인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앱 프로그램 서비스를 등록해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게 아니라 앱 시스템을 쓸 수 있는 기반 인프라 도입비라고 합니다, 그렇게 확인되었습니다.

윤형권 위원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담당에게)저기, 잠깐만... 죄송합니다.

○정보화기획담당 선정호 (공무원석에서)정보화기획담당입니다.

제가 여기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네, 거기에서 답변하세요.

○정보화기획담당 선정호 (공무원석에서)2013년도에 저 예산이 당초에는 우리 앱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예산을 확보했었습니다.

했었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되지 않아... 그 당시 인프라와 앱을 같이 예산을 올렸었거든요.

그 당시 저 예산을 인프라 구축으로 해 놨습니다.

지금은 앱 프로그램이 전부다 개발돼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기업체가 인프라 구축 그러니까 서버라든가 보안 같은 이런 구축으로 예산을 했었습니다.

윤형권 위원 지금 정보화담당님 말씀 잘해 보세요.

뭐냐 하면 앱이다, 웹이다 전문용어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이나 일반인이 잘 모르신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모바일 앱 개발하는데 무슨 인프라입니까?

○정보화기획담당 선정호 (공무원석에서)거기에 하려면 해당 올려야 될 플랫폼인 서버 같은 게 필요하거든요.

방화벽 바깥쪽에다가 그것을 해야 되거든요.

그게 3D 검색...

윤형권 위원 그럼 왜 안 했습니까?

그 모바일 서버를 또 해야 되지 않습니까?

앱 개발은 간단합니다, 앱은 간단한 거예요.

앱 개발하는데 3,700만원이 들었다는데 납득이 안 가는 거예요.

앱 개발은 서비스로 해 줍니다.

○정보화기획담당 선정호 (공무원석에서)당초에 저 예산은 저희...

윤형권 위원 모바일 웹을 개발하면 웹 업체에서 서비스로, 이건 300만원 이하입니다.

○정보화기획담당 선정호 (공무원석에서)당초에 저것을 제의에 의해서 제거하려고 했었거든요.

이게 단기 플랫폼으로 사용했었거든요.

윤형권 위원 이것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안 했다는 얘기이지 않습니까?

인프라 구축을 하려고 하다가...

○정보화기획담당 선정호 네, 인프라로...

윤형권 위원 인프라라는 것은...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죄송합니다.

담당사무관이 약간 혼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깜빡했습니다만 우리 새올행정시스템에 메모보고, 그다음에 기안 이런 앱을 하고 있습니다.

앱으로 이번에 보급을 했습니다, 내부행정에서.

저도 잠깐 위원님 질문에 외부만 생각해서 생각을 못했었는데 내부 공무원들이 쓰게끔 지금 개발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 앱 형태로 해서 내부 공무원용 앱을 개발한 것입니다.

윤형권 위원 이게 내부적으로 우리 공무원들이 쓰기 위한 모바일 앱 개발을 했다는 얘기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지금 작동이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여기서 보면 공지사항이나 게시판 이런 것들, 새올행정시스템 등 내부 포털에서 쓸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을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럼 그게 스마트폰에서 작동이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작동이 됩니다.

윤형권 위원 공무원 내부적으로 작동이 돼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공무원분들도 지금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내부망이죠, PC 내부망처럼 앱이 개발돼서 그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결재를 한다든지 내부 통신을 하고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일부 보급을 지난 상반기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활용을.

윤형권 위원 이따 시연해 주시고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지금 우리 시 모바일 홈페이지가 있습니까?

모바일 웹.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웹으로 있습니다, 웹 홈페이지.

윤형권 위원 웹 있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그럼 왜 앱은 없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앱은 홈페이지가 아니고 어떤 특정 기능의...

윤형권 위원 그러니까 보세요.

모바일 웹이 만들어지면 앱은 반드시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우리 시민들이 다운로드받아서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죠.

지금 실질적으로 PC를 통해서 접속하는 것보다 모바일이 더 많지 않습니까?

우리 시는 모바일 앱이 왜 없어요?

사업내용에 그 사업비가 포함 안 됐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것은 지금 모바일 웹을 앱으로, 모바일 바로가기로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바로가기 하는 것은 플레이스토어가 없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플레이스토어에 등록을...

윤형권 위원 그건 다르잖아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러니까 웹 홈페이지를 앱으로도 다운로드 받아서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담당관이 지금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토어나 IOS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창을 열면 우리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들어갑니다.

편리한 기능 때문에 앱을 개발하는 거예요.

그런데 바로가기해서 한다면 말이 됩니까?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바로가기는...

윤형권 위원 요즘에는 홈페이지가 발달해서 홈페이지를 누르면 모바일에 저절로 축소돼서 나옵니다.

이것 말고 지금 이 사업내용을 보면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되어 있잖아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이것은 내부 공무원용으로 개발된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윤형권 위원 내부 공무원용은 이따 시연해 주시고 지목하면, 또 한 가지는 내부적으로 쓰는 것만 개발했고 일반 시민들이 쓰는 것은 개발 안 했다는 얘기입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것은 일반 모바일 웹 말고 앱으로 세종생활정보가이드라고 지금 개발해서 거의 이달 말이나 다음 주 정도 오픈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건 오픈됐습니다.

지금 플레이스토어에 세종생활가이드는 있어요.

가이드는 가이드고, 그건 하나의 어떤 일부분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세종시를 알릴, 우리 시청 홈페이지에 모바일 웹이 있고 그 웹을 들어갈 수 있는 앱이 없다는 얘기죠.

이것은 사업을 하다 만 것이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통상적으로 아까 바로가기라고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가기 아이콘을 다운로드 받아서 하는 형식의 앱 형태로 만들어서 등록을 하는 방식입니다.

저희 홈페이지도 그런 방식을 이제 채용하려고 합니다.

윤형권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사업명을 보면 분명히 모바일 웹에 대한 앱이 있어야 되는데 앱이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사업이 뭔가 부실하게 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게 지금 읽혀지는데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이 사업은 내부 행정업무 앱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윤형권 위원 이것 입찰로 했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이것은 이따 시연을 해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따 위원회가 끝나기 전에 사업명을 정확하게 해서 자료를 전체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따 소관사항을 다시 보충 질문하겠습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안 계시면 공통사항 질의를 마치고 소관 부서별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소관사항 감사는 정책기획관, 균형발전담당관, 예산법무담당관, 정보화담당관, 세정담당관 순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책기획관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013년도에 시장님이 말레이시아하고 중국을 다녀오셨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서금택 위원 시장님만 가신 게 아니라 최복수 기획조정실장도 가시고 강윤희 주무관, 윤일형 주무관, 하창호 직원 등 여럿이 다녀왔죠.

그런데 그 당시 가셔서 세종시와 푸트라자야시 우호협력 의향서만 체결하고 오셨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그렇습니다.

서금택 위원 의향서라는 것은 그런 뜻이 있다 그런 것 아닙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서금택 위원 그러고 나서 어떠한 성과물이 뭐가 있습니까?

예를 들자면 푸트라자야하고 어떤 자매결연을 맺어서 뭘 하고 어떻게 했고 또한 신문보도에 의하면 그 당시 가셔서 많은 투자 성과가 있다고 보도가 됐는데 주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성과는 뭐가 있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위원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제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현재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는 의향서만 체결되어 있고,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의향서를 체결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인데 푸트라자야시에서는 의회 동의가 아직 안된 상황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당초에 저희가 원래는 저희처럼 행정도시가 건설되어 있는 워싱턴이나 호주 캔버라, 브라질리아, 푸트라자야 등을 한번 방문해서 정보도 얻고 하는 것으로 계획은 했었습니다만 아직 실현은 안 되어 있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위원님 지적하신 바대로 2012년도에 방문한 이후로 뚜렷한 성과는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사실상 그쪽 말레이시아에서는 우리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우리만 짝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의회에서 1년이 지나도록, 우리가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1년이 지났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서금택 위원 1년이 지나도록 푸트라자야시에서 의회 동의도 못 받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서금택 위원 그러니까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없었던 거예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맞습니다.

서금택 위원 우리는 하려고 하지만 거기는 하려는 의지가 없는 거예요.

그것을 바쁜 와중에 시장 외 4인이 가셔가지고 어떤 성과물도 없이, 또 그 당시 보도에 의하면 많은 투자 효과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투자 효과는 뭐가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특별한 투자라든지 이런 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렇기 때문에 외국과의 국제교류협력은 충분히 검토를 하셔서 신중을 기해서 해야 됩니다.

그 이후에 우리 직원들이 또 여러 번 다녀왔어요.

심지어는 오의택 주무관은 중국 북경을 가서 베이징시와의 교류협력강화와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왔다는데 과연 주무관이 가서 그렇게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올 수 있는 것입니까?

○정책기획관 안승대 위원님 지적하시는 바가 백번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인터넷이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정보파악을 해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도록 국제교류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앞으로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어떠한 성과물이 나와야지 그렇지 않고 관광성으로 가면서 무슨 큰 사업을 하고 오는 것처럼 비쳐져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승업 위원 거수)

장승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업 위원 장승업 위원입니다.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와 우리가 자매결연을 맺었는데요.

아마 그쪽에서도 의회 동의가 대기 중인 것이 현재 상황인데요.

저희들 의회에서도 거기를 가봤어요.

신도시에서 청사가 많이 들어선 데를 가보고 재난청인가도 가보고 했어요.

갔는데, 보니까 거기에 모든 사항을 비치하고 준비하는 단계 또 재난에 관련한 단계를 우리 정부 청에서 가서 지원해 주고 있어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저희 청에서요?

장승업 위원 아니.

○정책기획관 안승대 행복청에서?

장승업 위원 정부에서요.

정부에서 관련된 정부기관에서 지도해 주고 행정지원을 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런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특별하게, 말레이시아가 우리 세종시보다 먼저 수도를 옮겼다는 자체뿐이지 협력관계에서 우리가 보고 느낀 거는 없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잘 참고하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그런 사항이고, 하여튼 우리가 행정적으로 많이 지원하고 있다 그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중국 같은 경우는 물론 베이징하고도 교류가 있겠지만 조심할 점은 관광성으로 하나의 관광단체가 이런 것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자기들 관광회사에서 유치하고 관광회사와 관련된 관광모집을 하는 단체들이 많다고 하고 있고 또 그것을 정부에서도 용인해 주고 있으니까 그런 사항을 아셔서 주의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위원님 말씀 잘 챙겨듣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거기가 문제성이 있다 없다 그런 얘기가 아니고 중국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런 관광성을 정부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하고 연결해 주고 지자체에서는 묵인해 주고 이렇게 하는 사항이 많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 좀 유의해 주시고, 중국관광청이라든가 또 관광하시는 업체들이 알선을 그렇게 많이 한대요.

그런 관계를 적극적으로 참고하셔가지고 그런 사례를 접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위원님 말씀 잘 참고해서 저희들 국제 업무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정준이 위원 거수)

정준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궁금해서 여쭤볼게요.

중국, 말레이시아를 다섯 분이 갔다 오셨는데 비용을 보면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요.

이게 시장님이 국외 출장비 적용을 받아서 이런 건지 아니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를 알고 싶은데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차이가 나는 것은 체류기간하고 공무원들 직급에 따라서 항공료라든지 숙박비 단가 측정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마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정준이 위원 차이가 나도 같이 갈 때는 그분들이 같이 식사를 할 텐데 아무리 나눠서 하더라도 이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고요.

항공료가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숙박료를 1인실 쓴다 하더라도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은 너무... 만약에 혼자 가신다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 분이 가실 때는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서.

○정책기획관 안승대 알겠습니다.

세부내역을 저희가 다시 확인을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시장님은 세 끼 드시고 같이 가시는 분들은 두 끼 먹고 이러는 것 아니거든요.

여기에서 실제로 무엇을 쓴다든지 이럴 경우에 아무리 특별하게 한다 하더라도 이렇게 차이나지는 않아요.

하여튼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저도 세부내역까지는 자세히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 다시 한 번 세부내역을 보고 시정할 부분이 있으면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송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 거수)

박영송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박영송 위원입니다.

제가 정책기획관 소관 자료를 하나 요구했어요, 통계 관련돼서 요구를 했는데요.

사실은 출범하면서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통계부분에 적극적으로 관심과 의지를 보여 달라는 얘기를 계속 요구했었어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몇 가지 시정과 건의를 드렸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뭐가 있었냐면 통계업무 전담인력을 배치해 달라, 그리고 통계관 홈페이지도 개선해 주고, 사회지표 등 기본적인 조사들도 예산을 들여서 진행해 달라 이렇게 대표적인 것 세 가지로 주문했었어요.

1년 동안 많은 부분이 이루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력도 그렇고 홈페이지도 훨씬, 그전 홈페이지는 우리 기획관님이 안 보셔서 모르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겁니다.

그리고 사회지표조사도 지금 예산을 들여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궁금해서 사회지표체계안하고 조사표를 받아봤어요.

지금 조사가 완료가 된 거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완료됐습니다.

박영송 위원 완료되고 이제 분석을 하고 있고 공표를 10월말까지 하고 공표를 하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홈페이지에도 게재를 하실 거고요, 그렇죠?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박영송 위원 잘 이루어져서 다행이고요.

이 사회지표조사는 아주 기본 중에 기본이잖아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그렇습니다.

박영송 위원 지속적으로 이런 조사들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과 의지를 계속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건의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통계 관련돼서 사실은 이게 시간과 예산이 관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리 통계관 홈페이지를 보면 기존에 우리가 각 부서별로 갖고 있는 통계들이 있어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박영송 위원 복지분야면 복지분야, 문화분야면 문화분야, 체육분야면 체육분야 이렇게 각각 갖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사실 굳이 예산을 그렇게 크게 들이지 않더라도 기존에 있던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걸 건의 드리려고 말씀드리는데, 한 예로 분야별 통계란이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인구통계를 따로 월별로 계속 올리고 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경제과학분야, 일반행정분야, 문화체육분야, 복지여성분야 이런 상위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그 하위에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기존 자료를 취합해서 올리면 되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 아까 얘기한 문화시설 관련돼서 세종시 공연장 현황을 올리면 한눈에 볼 수 있는 거죠.

무슨 동에 어떤 공연장이 있고 어디에 가면 관람 또는 대여가 가능한 공연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도서관,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든 큰 도서관이든 산재해 있는 도서관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목록을 올려주시고요.

체육시설 관련돼서 마찬가지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은 이런 것들이 있고 읍·면·동별로는 이러이런 것들의 체육시설이 있고 그리고 경기종목별 체육시설은 이러이런 게 있고, 이런 것들은 있는 자료들만 취합하면 되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을 자료로 해서 올리면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이 내 가까운 동네로 가고 싶다든가 아니면 종목별로 내가 어디를 대관해서 할 수 있다든가 이런 부분에서 정보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홈페이지에 보면 여성코너가 있습니다.

복지여성코너에 보면 그 안에 보육시설이라든가 복지시설 관련된 자료가 있는데 거기에도 있는 것 좋아요, 그 코너에 있는 것도 좋은데 통계관 홈페이지에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놓으면 통계가 필요하신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것 따로 크게 예산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보강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정책기획관 안승대 위원님, 통계에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도 위원님 생각하고 똑같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이 통계관리를 잘 해야지, 우리 시 같은 경우 건설단계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입지라든지 이런 것 결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따로 나중에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국토연구원이라든지 국토지리연구원 쪽에 통계지도를 전국에서 하는 데가 몇 군데 있습니다.

대부분 지도가 필요한 것은 기초단위입니다만 저희는 기초와 광역이 같이 돼 있기 때문에 알기 쉽도록, 인구 같은 경우도 소규모 격자로 해서 저희가 정책결정에도 도움이 되고 일반 시민들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부분만큼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바로 조치를 할 수 있으면 하고요.

최대한 통계관리가 잘 돼서 저희 행정에도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우선순위를 두고 저희 시에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통계는 기본 중에 기본이거든요.

굉장히 많이 소홀히 했었어요.

그래도 1년 동안 아까 얘기했던 부분이 보강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욕심을 내면 반드시 통계부분에 대해서 예산의 일부분을 꼭 투입해야 됩니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한번 일시적으로 예산을 들일 일은 아니거든요.

저는 그 욕심까지 내고 싶은데요.

그것도 적극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책기획관 안승대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책기획관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균형발전담당관님 증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담당관실에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공통사항 60페이지를 봐주세요.

거기 보면 제일 상단에 선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하고 건축사사무소 나래안의 용역내용이 세종비즈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이고 세종비즈센터 건립사업 설계VE용역인데 이것을 굳이 따로 분리해서 발주할 필요성이 있었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일단 세종비즈센터 관련해서는 저희가 조달청에 입찰의뢰를 해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달청에 하고자 하는 것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함인데요.

실시설계를 하는 것에 전기에 대한 부분은 따로 발주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실시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같이 평가하는 용역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조달청에 의뢰를 했을 때.

그렇기 때문에 이 전체가 설계용역과 같이 한 무더기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럼 조달청에 의뢰할 때 두 건을 한꺼번에 의뢰했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저희는 실시설계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실시설계용역을 하면 그 실시설계용역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평가용역을 해야 된다고 해서 추가적으로 VE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잘 알았습니다.

89페이지입니다.

공공기관 유치활동에 있어서 현 청사를 농림수산부식품 문화정보원이 2015년도 하반기에 내부 리모델링해서 이곳에 이전 오는 것으로 되어 있죠?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서금택 위원 농정원하고 같이 오는 겁니까, 따로 따로 오는 겁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이게 농정원입니다.

농림수산식품 문화정보원을 줄여서 농정원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겁니까?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형권 위원 거수)

(김복렬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님 먼저, 윤형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저는 추가로 관련돼서 자료요청하신 분이...

박영송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공통으로 얘기하려고...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같이 한 거죠?

박영송 위원 (마이크 꺼짐)이따가 할게요.

윤형권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나중에 보충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래요, 그러면 김복렬 위원님.

김복렬 위원 김복렬 위원입니다.

저는 궁금한 게 있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대전보건대학교가 일부 부지매입 지연으로 인해서 추진이 좀 어려운 건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2013년도3월에 대전보건대와 MOU를 체결해서 ’18년도에 개교를 목적으로 대학에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 연구용역 중에서 토지매입부분이 지체되고 있는 점이 하나 있고요.

여러 가지 연구용역이 학교 내 사정으로 인해서 현재 중단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김복렬 위원 그러면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거예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아닙니다.

하반기부터는, 가장 중요한 건 토지 소유주하고 토지매입 협상이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하반기부터 다시 토지 소유주하고 협상을 재결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복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마치셨습니까?

김복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영송 위원 거수)

박영송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박영송 위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앞에 세종발전연구원 설립 관련돼서 용역을 하셨잖아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박영송 위원 1년이 다 지나가는데 도대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그림이 잘 안 그려져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세종발전연구원에 대한 용역은 지방행정연구원에 정책과제로 의뢰를 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정도면 결과가 나올 건데요.

저희가 당초 생각하고 있는 독자적 연구원 설립방안과 여러 가지, 저희가 상반기 중에 1차 여론수렴 워크숍을 한 바가 있거든요.

내부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방식으로 위탁과정에 대한 최종 워크숍을 하반기에 한 번 더 거친 다음에 용역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박영송 위원 본 위원은 세종발전연구원이 이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를 한꺼번에 할 수는 없지만 세종시에 필요한 분야만큼이라도 가장 먼저 진행을 해서 우리 세종시 공무원들이나 민간영역에서 일하는 전문가 이런 분들도 우리 세종시에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정말 구체적이고 세종시 입장에서 여러 가지 발전방안들을 내놓을 수 있는 단위가 분명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또 이게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것보다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이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 보면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잘 확인이 안돼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저희는 일단 독자적 연구원 설립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내부 검토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저희 시의 재정규모라든지 연구 수요부분 때문에 조직을 만들고를 떠나서 운영비 부분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가장 필요한 부분을 설치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요.

그 논의부분만 잘 해결이 된다면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시는 의원님들도 많고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추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박영송 위원 거의 마무리가 된다고 하니, 이게 내년도에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방향설정이 돼야 내년도 사업들이 나와 줄 텐데 제가 보기에 시기가 굉장히 촉박한 것 같아서 그냥 실기를 하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시기가 촉박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네, 거기 관련돼서 정리가 되시면 말씀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충광농원하고 과학벨트 기능지구 사업이 있는데요.

저는 각각의 사업에 관련돼서 구체적으로 뭔가 말씀드리려고 한 건 아니고, 충광농원이나 과학벨트 기능지구 사업은 급박하고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있었고 그래서 균형발전담당관실에서 이 업무를 맡았고 또 수행을 해 왔지요.

그런데 이제는 마무리라기보다 어느 정도 줄거리를 잡았으면 해당 과에 이 사업들을 이관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저희 균형발전담당관실이 기획조정실 소관에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어느 사업방향에 대한 결정이 난다면 사업부에서 시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진행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충광농원에 대한 부분도 T/F라든지 전문가 포럼을 통해서 개선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이 어느 정도 올해 말이면 수렴이 될 것 같고요.

과학벨트 관련해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SB플라자 건립사업도 지금 미래부와 기재부 협의가 어느 정도 완료가 돼서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비를 확보할 것 같습니다.

실시설계비가 확보되면 사실 그다음에 SB플라자 건축을 하는 부분은 기업유치적인 측면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기획실 소관 업무인 다양한 업무에 대한 기획조정이 끝난다면 다음 단계는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듯이 어느 정도는 사업부서에 이관할 때가 된 것 같아서 그것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고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그때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렇게 적극적으로 말씀을 드렸으면 좋겠어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더 필요한 일들을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아까 마을공동체만들기 말씀이 나왔었습니다.

마을공동체 관련돼서 이 사업도 사실은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정말 하고 싶고 이 일이 전부 다 필요하다면 각자의 많은 마을과 여기 관계된 전문가 분들과 네트워크를 통해서 좀 더 발전을 시키고 싶다면 이 사업도 좀 더 집중을 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조례를 만들고 나서 뚜렷하게 사업의 진척이라든가 성과나 이런 것들이 잘 안보여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을공동체 업무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다양한 과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치행정과를 비롯해서 농촌개발을 하는 지역개발과, 사회적기업이라든지 마을기업을 하는 지역경제과, 저희 실과에서도 하고 있고 한 7∼8개 과에서 하다 보니 그걸 종합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와중에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해서 농촌지역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획을 많이 수립했고요.

또한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연구하면서 국비확보 등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취합하는 능력은 지금까지 진행해 왔습니다.

대외적으로 기대하셨던 만큼 진척을 못 보인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더 노력을 해서 각 실과에 흩어져 있는 이런 부분을 한꺼번에 몰아주는 능력이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저도 그 얘기를 하고 싶은데 이왕이면 이 사업도 이제 우리 균형발전담당관실이 정말 여러 사업부서에 걸쳤던 부분들을 어쨌든 집중을 시켜서 여기에 필요한 프로세스나 예산이라든가 아니면 드라이브를 거는 역할을 하는 거라면 마을공동체만들기에 관련된 사업도 같은 일환으로 아예 자치행정과나, 자치행정과도 지금 사업도 있고 예산도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예 그냥 균형발전담당관실에 이관해서 여기서 더 집중시켜서 더 육성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까 얘기했듯이 로컬푸드 관련돼서 T/F를 만들고 있는데 결국 로컬푸드 사업도 이런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각종 영농조합 관련된 여러 가지 부서에서 지원을 받고 거기에 관련된 분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성공적으로 해 낼 수 없는 사업이거든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 일환으로 보면 이 마을공동체사업도 이제는 정말 균형발전담당관에 집중을 시켜서, 특히 자치행정과하고 지금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면서도 이원화되고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강한데 이 사업도 아예 이관을 받아서 같이 집중하는 게 오히려 효과를 볼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자치과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효과적으로 일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소개전문가 양성사업 관련돼서 자료를 좀 받았습니다.

굉장히 좋은 사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게 농림부 창조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돼서 연차적인 사업이 있잖아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박영송 위원 그래서 보니까 합이 총 2억6,400이고요.

올해는 5,000, ’15년도에는 1억5,000, ’16년도에는 6,400의 예산을 들여서 연도별로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참 좋고 우리 세종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누누이 얘기했듯이 문화해설사처럼 도시해설사가 필요한 지역이 바로 세종시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걱정스러운 게 있어서요, 한국영상대 산학협력단에 이 사업을 위탁하고 있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래서 지금 세종시 관내의 대학생들이 이 사업들을 수행하고 그 대학생들을 교육시켜서 도시해설사로 양성을 하겠다는 사업인데요, 올해는 몇 명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올해는 상반기 중에 저희가 시민 대 공모를 해서 당초 목표는 30명이었는데요, 지금 24명의 학생들이 9월12일 개강을 해서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하반기에 개강을 한 거네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박영송 위원 그러면 이 학생들이 1단계·2단계·3단계를 거쳐서 쭉 가는 건가요, 아니면 그때마다 새로 모집을 해서 하실 건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1단계 24명의 학생들이 전부 다 가면 좋겠지만 저희가 최종적으로,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지역홍보를 통한 사회적기업 학생 창업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하는 거고 자발적으로 하지 못한다면 저희는 그 명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한 사람이라도 정말 할 수 있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현재 5,000만원 지원을 하고 있지만 3단계 산업으로 평가를 통해서 안 되는 분들은 누락시키고요, 내년에 또 홍보해서 신규로 양성을 하고 이것을 순환적으로 계속 반복할 예정입니다.

박영송 위원 이 사업이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이 남는 사업이 돼야 되거든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박영송 위원 사람이 남아야 돼요.

이게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려면 사람이 남아야 되는데 혹시 사업은 남고 사람은 안 남는 사업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니까 청년들이나 대학생들에게 세종시에 관련된 이해도 높이고 또 세종시를 설명해 주는 도시해설사를 양성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과연 졸업하고 난 다음에 정말 세종시에 머무르면서 이 친구들이 생활기반을 여기다 두고 이 사업들을 계속 지속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서는 강한 걱정이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것 관련돼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그 부분이 저희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고요.

저희 지역에 대학이 지금 가톨릭대를 제외한 3개 학교가 있는데 그 친구들이 저희 지역에 살게끔 노력하기 위해서 대학연계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 청년드림프로젝트로 해서 도시소개양성사 과정인데요, 저희가 사회적기업을 바로 여기서 창업을 유도하는 의도가 사업만 남고 사람이 없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들을 또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교육청에다 협조공문을 보냈습니다.

교육에서 다양한 형태의 그런 현장학습 같은 것을 많이 하는데 그 부분에 이 친구들이 같이 참가를 해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기업의 창업을 유도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기 위해서 교육청과도 협조할 예정입니다.

박영송 위원 사업대상자를 이렇게 학생에 한계를 짓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아니, 그런 것은 아닌데요...

박영송 위원 일반인들은...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 목적이지만 최소한적으로 이 친구들이 사회적기업이나 이런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실습을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요처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1차적으로 학교를 소개해 드렸고요.

2년차가 되면 어느 정도 실력이 양성되고 실습이 되면 그다음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희 세종시를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입니다.

2년차 프로그램에 보시면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러니까 그 학생들을 양성해서 그 학생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계획으로 짜신 거잖아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박영송 위원 그러니까 사업계획에 있어서는 되게 좋아요.

좋은데 결국은 사회적기업을 만들거나, 그게 뭐 어떤 형태로든 되겠지요.

협동조합이든 마을기업이든 어떤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만약에 그렇게 안 될 경우도 사실은 있다는 것이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저는 사실 이 중간에 지금 대학생뿐만 아니라 여기에 정말 관심을 갖고 이 지역에 남아 있는, 여기에서 살고 있는 어떤 주민들을 다만 몇 %라도 이 사업들을 같이 진행해서, 그러면 그분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해설사처럼 우리 지역에서 그때그때 정말 필요했을 때 이 도시를 설명해 주는 이런 분들로 남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대학생 플러스 일반 시민들로 구성해서 이 사업들을 계속 진행해야 아까 얘기했듯이 정말 사람이 남는 사업으로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저는 사업대상자를 완전히 바꾸라는 뜻은 아니고 거기의 일부를 정말 좀 더 젊고 또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그런 시민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같이 줬으면 좋겠다, 그분들과 같이 사회적기업을 만들어도 상관이 없는 거잖아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러니까 아까 얘기했던 그런 여러 가지 우려스러움을 조금 불식시키려면 이 사업에 정말 관심 있어 하는 신도시에 이사 오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사업대상자를 일부 포함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좀 드리고 싶어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내년도 사업에 꼭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형권 위원 거수)

네, 윤형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저는 보충질문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우리 박영송 위원님께서 아주 정확하게 짚어주셨는데 이 도시소개전문가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은데 문제는 도시소개라는 얘기가 주로 정부청사를 비롯한 호수공원이라든지 우리 신도심, 물론 조치원이나 우리 시 전체를 다 전반적으로 해야 되겠지만 좀 아쉬운 점이 있어요.

이것 하기 전에 콘텐츠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이 도시소개를 하겠다는 건지...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그러니까 외국의 포틀랜드시를 저희가 벤치마킹한 사례인데요, 그 시를 방문하면... 저희가 어느 도시를 방문, 특히 세종시 같은 경우에 호수공원이든 저희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관광사를 통해서 놀러올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개별 방문하는 수요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밀마루전망대를 가보면, 그 방문자 숫자를 저희가 조사해 봤습니다.

꾸준히 증가하면서 개별 방문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상대로 하루 지역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저희가 가지고서 착안했던 사업이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런데 그 내용이 예를 들자면 적어도 소위 말하는 스토리텔링이나 이런 게 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정부청사... 기재부 가고 총리실도 그렇고, 이런 도시의 건물만 소개하는 것인지.

제가 볼 때는 콘텐츠가 좀 빈약한 상태에서 이 사업이 좀 앞서나가지 않았느냐.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그래서 지금 저희가 2차 교육을 진행 중에 있는데 그 교육 중에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 세종시, 특히 건설지역인 예정지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시나리오) 기법이 지금 교육 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 즉 스토리(시나리오)가 앞으로 저희의 그런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디어 차원에서 저희가 접근을 해서 농림부 공모사업에 해가지고 추진해서 약간 성급하게 하기는 했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하는 측면 때문에 서두른 측면이 있는데요, 그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참조해서 시나리오 개발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게 국비지원 사업입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윤형권 위원 정부청사가 올해 이전이 완료되면 그 주변으로, 특히 옥외 박물관도 들어선다면 우리 문화 그리고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아주 상당히 큰 자원이 생기는 건데, 정부청사 같은 경우도 지금 전체 길이가 3.5km 정도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닥 면적이 그렇게 큰 건물이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어떤 유명한 볼거리가 되는데 그 주변으로 모노레일을 설치한다든지 해서 어떤 우리 관광자원화로 일정부분 시키는 것은 우리 시의 몫이지 않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윤형권 위원 국비로 정부청사를 지어주고 박물관을 지어주는 것까지는 정부에서 우리 행특회계로 하지만 그 뒤에 관리라든지 이것을 우리 관광자원화로 만들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런 어떤 하나의 첫걸음인 것 같은데 상당히 기대는 되면서도 아까 말씀하신대로 대학생들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시민들에게도 그런 개방을 한다든지, 무엇보다도 콘텐츠 개발에 좀 더... 콘텐츠 개발도 하지만 자꾸 업그레이드시켜야 되고 개선해야 되는, 콘텐츠라는 것이 살아 움직이게끔.

이게 축제하고도 연관되고 그래서 그런 점을 좀 더 보강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리고 충광농원은 지금 이런 조치사항 쪽으로 이렇게 결과가 나왔다고 그러는데, 분뇨처리수수료를 현실화하고... 앞으로 이것은 어떻게 할 겁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충광농원은, 지금 일종의 전문가그룹인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이라는 게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공무원과 대상인 시민 사이에 일정한 중재자가 나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는 방식인데요, 그런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위촉해서 저희가 시민워크숍을 지난 9월24일부터 시작을 해서 3회에 걸쳐서 계속 할 예정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분뇨처리 현실화 방안은 저희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처리 방안인데 이러한 제도적인, 공무원이 먼저 선행적으로 단속을 하거나 지도를 하는 방식보다는 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해서 이분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부분을 찾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고요.

그분들이 한 워크숍을 통해서 더 나은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향으로 분뇨처리를 현실화시키고 또 축산법에 따른 지도감독을 더 강화하는 방안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윤형권 위원 우리 시의 가장 심각한 데가 충광농원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각 면지역의 악취가 축사입니다.

악취가 발생하는 그런 근본적인 원인이 있지 않습니까?

분뇨가 계속 거기에 누적되거나 아니면 쌓여서 또는 처리가 잘 안 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을 충광농원만 볼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 면지역의 축사와 관련된 분뇨처리, 지금 전국적으로 축사에서 분뇨를 수거해서 그것을 미생물로 발효해서 다시 퇴비화 또는 액비 이런 식으로 해서 처리되는 좋은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잘 아시지요, 그런 것?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런 부분하고, 이게 왜 중요하냐면 로컬푸드하고 관련되어 있어요.

로컬푸드도 단순히 우리 농산물과 축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해서 판매하고 이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여기 6차 산업이 돼야 한단 말이지요.

우리 시민들이나 신도심에 이사 오신 분들이 자기가 먹고 있는 로컬푸드 생산지를 가보고 싶어서 막상 그 현장에 가서 봤을 때 그 악취 때문에 축산물을 더 이상 사먹고 싶지 않다는 이런 악영향이 올 수도 있습니다.

로컬푸드는 지금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악취문제 해결이 같이 더불어서 선결이 돼야 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어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일단은 존경하는 박영송 위원님께서 계속 지적해 주셨지만 저희가 사업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하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로컬푸드 제1사업 중에 하나가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원순환농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자원순환농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퇴비나 액비를 활용해서 그것을 다시 사료 대신에 활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통해서 악취도 개선이 되고 그걸로 발생했던 여러 가지 환경오염까지 줄이게 되었다는 것이 로컬푸드의 핵심이기도 한데요, 그런 부분은 저희가 미생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고요, 아마 전체적인 악취 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사실상 우리 균형발전담당관실이 하기에는 일정부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가지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바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애로사항 때문에 추가적으로 말씀을 더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공동체마을사업 부분이 이 부서, 저 부서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이것도 형식적으로 흐를 수가 있어요.

뭐냐 하면 소규모사업에 대해서 내년부터는 공모를 해야 되겠지만 사업에 대해서 500만원씩 지원해 주고, 1년에 한 번씩 다시 또 그런 식으로 자꾸 지원해 주는데 전혀 효과 없습니다.

농촌이면 농촌에 맞게, 도심은 도심에 맞게 실정에 맞는 이런 공동체사업을 공모했을 때 정말로, 예를 들자면 공동체사업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인력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윤형권 위원 인력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고 인력에 대한 인건비라든지 이런 게 포함돼야 되는데 500만원 해가지고는 사업 실적만 올라갈 뿐이지 사업 효과가 없어요.

이런 것들이 저는 지금 말씀하신 애로사항, 어떤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고치는데 소관 사업에 대한 주장이 있고 부장이 있고 이런 어떤 시스템이 있지 않습니까?

민간기업은 이게 다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시도 그런 시스템으로 바꾸는데 균형발전담당관실에서 좀 나서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뭐냐 하면 이게 규제를 완화한다는 이런 측면도 있고요.

어떤 부서가 일을 추진하려다 보니까 다른 부서에서 반대를 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해가지고 도중에 사업이 멈춘다든지 이런 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좀 아쉽고요.

이게 ‘균형’자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거고요.

그런 어려운 점은 저희 조직개편이 곧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상입니다.

(정준이 위원 거수)

○위원장 이충열 정준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보충으로 도시소개전문가를 시작했는데 교재 있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정준이 위원 이 교재를 우리한테 좀 줄 수 있나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교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교재를 만들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 친구들이 교재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9월12일에 1학기를 개강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때는 여기 개강식이었고 이 친구들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콘텐츠라든가 관광상품에 대한 시나리오라든가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학기말이 되면 자료를 제출할 텐데요, 그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러면 그 콘텐츠가 지금 저쪽에 개발되고 있는 건설지역만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전체적인 것을 하는 겁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마을공동체사업은 저희가 크게 3가지로 나누고 있는데요, 신도시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하고요, 그다음에 도시재생이라고 할 수 있는 조치원지역, 그다음에 로컬푸드로 해당되는 읍면지역 이렇게 크게 3가지의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윤형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정부분은 균형발전 아닌 타 과에서 실시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정준이 위원 제가 부탁을 좀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세종특별자치시가 생기기 전에 연기군도 있었잖아요, 연기군에 대한 그러니까 지금 현재 세종시의 문화재라든지 그런 쪽도 기본적으로는 그분들이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부탁드리고 싶어요.

일단은 그래도 한두 분 정도는 그런 것도 짚어가면서, 기본적으로는 깔아주고 좀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좋은 의견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지금 왜 그 얘기를 하냐면 어제 문화관광 쪽으로 하다 보니까 문화해설사가 굉장히 부족해요.

그리고 우리 세종시에서 전국 세미나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하거든요.

그러면 버스가 한 10∼15대 이렇게 올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각 1대에 하나씩 타고 우리 세종 정부청사라든지를 돌면서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자원이 없어요.

그럴 때 알바개념으로 그 학생들을 또 이렇게 할 수도 있고 하니까 기본적으로는 그게 좀 깔아져 있으면 좋겠다, 부탁드릴게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리고 소관사항이었는데, 지금 고대에서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2학기 수업용 과제입니다.

정준이 위원 연계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고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정준이 위원 내가 이것을 좀 알고 싶어서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그것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서 사후에 따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래요, 그러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을 저한테 좀...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알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대답 없음)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지적을 좀 할게요.

위원님들 질의내용과 우리 담당관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균형발전담당관실이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부서 같습니다, 할 일도 많고요.

90페이지에 균형발전계획 연구용역은 이미 나왔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위원장 이충열 이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한번 보고 싶어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그러니까 최초 ’12년도...

○위원장 이충열 네, 당초 과업지시서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역할이라고 해야 되나요? 균형발전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몇 가지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저희가 균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그동안 3차례 정도 회의를 했었고요, 그때 나왔던 얘기는 일단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보고에 따라서 대상지역이라든지 그다음에 지역마다의 개발사업에 대한 자문을 많이 해 주셨고요.

특히, 시청사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가장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주셨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시청사 활용방안은 우리 박영송 위원님이나 기타 위원님들이 여러 번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은 말씀 안 드리고요.

지난번에도 본 위원장한테 와서 설명은 하셨는데 추후에 100인위원회로 확대 개편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을 정확하고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지금까지는 균형발전자문위원회라고 해서 스물아홉 분으로 구성이 돼 있었는데요, 읍면별로 그러니까 100인위원회라고 하는 것은 수사상 명칭이고 각 읍면 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걸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균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다 보니 지역의 대표적인 분들이 읍면마다 한 분씩밖에 참여를 못하시는 사례가 발생을 했어요.

그러니까 대표성의 측면도 있고, 또 실질적으로 각 읍면마다 해결하고자 하는 안건이 다를 수가 있는데 심도 있는 고민을 못했다는 측면에서 각 읍면별로 발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그런 근거를 마련했다는 게 가장 크고요.

두 번째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세종시 자문위원회를 했을 때 조치원이라든지 이런 발전해야 될 데에 자문을 둘 수 있는, 특별한 기구를 둘 수 있어서.

왜 그러냐 하면 시민이 단독적으로 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분과위원회까지 구성을 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조례를 개편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이충열 네, 지금 설명하신대로 진짜 이 사업을 잘 추진하셔서 우리 시를 위한 제대로 된 어떤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위원장 이충열 두 번째는 대학을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사업에 대해서 아까 우리 박영송 위원님, 또 윤형권 위원님이 거의 같은 맥락에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그동안에는 2개, 2013년도의 자료를 보면 홍익대하고 영상대한테만 이렇게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했잖아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위원장 이충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효과가 있다고, 어떤 평가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홍익대 산학협력단에다가 저희가 1,000만원의 연구용역비를 들여서 건축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평리지역에 대한 지역조사사업을 했습니다.

평리지역에 있는 공원부지를 활용해서 어떻게 할지 보고서를 제출했고요.

그 보고서를 근거로 해서 저희가 문화부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문화마을조성사업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향후 3년간 6억의 지원을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러면 그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근거로 공모를 해서 문화마을에 선정이 되어서 지금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입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예산 확보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올해 됐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러면 자체적으로 평가할 때는 아주 굉장히 긍정적인 측면으로 볼 수가 있겠는데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현재 우리 관내에 대학이 몇 개 교인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가톨릭대학을 제외하고 3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3개 학교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고대·홍대, 그다음에 한국영상대.

○위원장 이충열 아주 진짜 많은 숫자는 아닌데, 그러면 전체 학생은 인원이 몇 명이나 되나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제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한 1만명 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어차피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하고 연계해서 학생들한테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학교의 특수성을 최대한 우리가 활용해서 우리 시가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우리가 최대한 긁어모아야 되는 그런 시점인데, 아까 우리 박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학생들이 여기서 졸업을 하잖아요.

어쨌든 우수인력이라고 평가를 할 때 그래도 고대나 홍대는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그 우수인력이 진짜 졸업 후에 다른 지역으로 빠지지 않고 우리 시에서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좀 연계해야 되는데, 저는 이게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도에는 1,000만원의 예산을 들였고, 그러면 금년도에는 3,700인가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위원장 이충열 3,700만원의 예산을 지금 집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 위원님들이 걱정을 하셨듯이 그 우수인력이 졸업 후에 다른 지역으로 빠지지 않고 여기서 정착할 수 있는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도 만들어줘야 되고, 또 학생들이 우리 세종시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가질 수 있는 우리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금 이와 같은 사업을 더 확대 실시해서 우리 세종시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을 같이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대학생들이 좀 더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는, 딱 이 프로그램 하나만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서 예산도 좀 더 확대 지원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리고 충광농원은 본 위원이 다 자료를 요구했는데 윤형권 위원님께서 아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부분은 거의 맥이 같은데요.

우리 시 관내가 이 충광농원 악취로만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더더군다나 세종시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모든 건설붐이 한창 일고 있기 때문에 환경이나 기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우리 환경뿐 아니라, 특히 축산농가 관련돼서 균형발전담당관의 고유업무는 아니겠지만 본 위원장이 도시계획 파트나 농업정책과의 행정 쪽이나 또 여러 가지 환경 이런 쪽에서 건의를 드리고 개인적으로 만나면 많이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세종시가 급속도로 신행정체제 도시로, 사실은 행정 쪽으로는 빠른 속도로 지금 발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위원장 이충열 따라서 상대적으로 농민이나, ‘농민’하면 축산농가도 포함해서 그분들이 특히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점점 아주 최악의 상태거든요.

최악의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축산농가를 아까 윤형권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어떤 특단의 조치를 내려주지 않으면, 균형발전담당관실에서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유사한 각 해당부서가 서로 연계해서 협의를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을 재정비하는데 있어서 어떤 특단의 조치를 해 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예를 들면 축산농가에서 환경적인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데 축산농가도 개인의 생계를 위한 어떤 사업수단으로서 이미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우리 세종시의 환경을 위해서 “당신, 생업을 그만 두시오”하고 강제로 막을 수는 없거든요.

그러면 보상을 해 줘야 되는데 현재 우리 시의 재정이나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를 볼 때 직접 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면 간접적인 보상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축산농가가 폐업을 원한다면 예를 들어서 현재 농지로 되어 있는 것을 계획관리지역을 바꿔준다든가, 도시계획정비적인 측면에서.

그러면 지가상승이나 기타 여러 가지로 해서 간접 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농가 스스로 우리 시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나 또 우리 시의 환경적인 측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포기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간접적인 보상차원에서 도시계획재정비 시에 그런 부분을 좀 활용할 수 있고요.

다만, 농지법이나 도시계획법상 여러 가지 법적인 제재와 문제가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 시의 특별한 배려나 어떤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함께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균형발전담당관 남궁호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료검토와 중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3시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36분 감사중지)


(13시3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예산법무담당관께서는 증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자료요구를 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없으시면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서금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우리 예산담당관님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맛있게 했습니다.

서금택 위원 세종시 전체 살림을 책임지고 계시는데 내년도에도 예산 편성을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먼저 10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예산전용 현황인데 2013년도 예산을 약 3억5,500 전용했는데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죠.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는 예산이지만 전용예산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예산 편성이 뭔가 잘못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산에서 전용금액이 많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전용도 탄력적인 예산집행을 위해서 인정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과다하게 나오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금택 위원 그렇죠, 법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는데 가급적이면 전용을 하지 않고 다음 추경에 변경을 할 수 있으면 기다렸다가 다음 추경을 이용해야지, 불요불급한 경우에 당장 내일 써야 될 것 같으면 전용을 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가급적이면 전용을 하지 않도록, 다행히 ’14년도는 지금까지 한 건뿐이 없네요.

더군다나 보험료 같은 것은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거고 또 사전에 예측해서 편성할 수 있는 사항인데, 전용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680만원입니다.

가급적이면 추경을 이용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잘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다음은 10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13년도 투자심사 내역이 있죠.

하단 두 번째에 보면 세종 금사일반산업단지를 심사해서 적정판결을 했어요.

적정하다고 심의를 했는데 사업추진이 미추진되고 있어요, 이것은 왜 그렇습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이게 당시 투자유치과 소관인데요.

당초 이텍산업이라고 그쪽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돼서 조성하는 것으로 했는데 이텍산업에서 사업성이 과다해서 사업을 중단하고 명학산단으로 입주를 한 사항입니다.

하여튼 사업추진이 지금 안 되는 사항입니다.

서금택 위원 그러한 사항은 사전에 충분히 파악하셔서 심사대상에서 제외해야 돼요, 그렇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심사 당시에는 어느 정도 협의가 됐다고 해서 적정으로 승인한 사항입니다.

서금택 위원 앞으로 이러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심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107페이지, 2014년도 투자심사 내역을 보면 두 번째 시영임대아파트건설하고 끝에서 두 번째 행복주택 시영임대아파트는 똑같은 내용입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같은 내용입니다.

서금택 위원 제목을 쓰실 때 같은 내용이면 같이 써줘요, 혼동이 오지 않도록.

시영임대주택건설이면 다음번에도 시영임대주택건설로 나와야지 행복주택(시영임대)이라고 쓰니까 이것과 이것이 다른 사업처럼 비쳐진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제목을 한 제목으로 계속 사용을 해서 표기를 해 주시고, 시영임대주택건설에서는 처음에 중앙투융자심사 결과에서 수요 조사를 재검증하라고 된 거예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재검증 하고 사업계획을 조정한 다음에 다시 상정해 달라고 한 사항입니다.

서금택 위원 또 행복주택 시영임대건설 사업도 재검토가 됐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몇 페이지요?

서금택 위원 뒤에서 두 번째.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시영임대주택은 당초 자체 심사받을 때는 적정으로 판정을 했었거든요.

사업비가 국비확보로 재원계획이 변경돼서 중앙심사로 다시 맡은 건데 중앙심사에서는 입주 수요 조사를 다시 한 번 검증한 다음에 다시 상정을 해라 해서 재검토 받은 사항입니다.

서금택 위원 그것은 위에 두 번째 사항이 그렇게 돼 있고 밑에서 두 번째 사항이요.

도시건축과에 다시 올린 겁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똑같은 내용입니다.

같은 내용인데 사업비가 356억이 시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심사를 했고요.

그 이후에 국비 123억 이런 식으로 다시 재원계획을 변동해서 사업계획을 짜다 보니까 국비가 들어가서, 200억이 넘으면 중앙투융자심사 대상입니다.

그래서 다시 계획을 변경해서 중앙심사로 올렸는데 중앙심사에서는 입주 그런 것을 다시 한 번 검증한 다음에 해라 해서 재검토한 사항입니다.

서금택 위원 잘 알았습니다.

다음 108페이지, 증액 동의 예산집행현황인데 첫 번째 보면 본예산에 3,000만원을 세웠는데 2,000만원 증액 동의를 했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서금택 위원 5,000만원인데 실제 집행한 것은 1,300만원만 집행하고 말았어요, 그렇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서금택 위원 예산에 요구한 요구액만 가져도 충분히 집행할 사항인데 증액 동의를 해서 그 예산을 쓰지도 못했어요, 대부분 그래요.

산림축산과는 5억 예산에 7억5,000을 증액 동의해서 12억5,000만원을 편성했는데 2억3,600만원밖에 쓰지 않았어요.

정책토론회 참석자 실비보상은 300만원을 증액 동의했는데 한 푼도 안 쓰고 정책토론회도 마찬가지고요.

또 해외청소년 문화교류 사업비도 4,000만원을 증액 동의해서, 시기가 미도래해서 이것은 10월에 하려고 하는 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서금택 위원 그러면 이것은 충분하게 추경에 세울 수 있는 예산이고 1회 추경에 못 했으면 2회 추경에도 세울 수 있는 건데 미리 증액 동의를 해서 예산을 이렇게 하고 있고 나머지 사항은 아직, 이것은 2회 추경 때 한 건데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거잖아요.

가급적이면 증액 동의가 남발되지 않도록 하고, 당초예산에 못한 것은 예산집행을 잘해서 편성할 때부터 이 금액이 필요한지, 아무리 의회에서 증액 동의를 했다 하더라도 집행부에서 판단할 때 그것은 너무 과다하다든지 불필요하다든지 판단을 해서 증액을 동의해 주셔야 됩니다.

그런데 너무 남발되지 않았나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앞으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다만 증액 동의한 부분 중에 충남도청 이전 축하조형물은 당초 증액을 시켰는데 충남도청에서 기념품으로 요청을 해서 조형물로 하는 것으로 했다가 기념품으로 하다 보니까 금액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3회 추경 때 예산 3,000만원을 삭감한 사항이고요.

산림축산과는 당초 증액 동의할 때 추정을 했는데 감정평가를 해 보니까 상당히 적게 나와서 불용액이 생긴 사항입니다.

서금택 위원 알았습니다.

정보화담당관님 오셨는데 내년도 본예산에 CCTV를 얼마나 반영하려고 신청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공무원석에서)저희가 지금 예산 산정 중이라서 반영된 것은 잘 모르겠는데...

서금택 위원 아니, 요청한 것은?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공무원석에서)요청한 것은 9억...

서금택 위원 예산법무담당관님, CCTV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요.

수요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렇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서금택 위원 예를 들어 신도심지역에는 그래도 여러 가지 도난방지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좀도둑이 덜 한데 구도심권에는 좀도둑이 많아요.

많을 뿐만 아니라 도로가 좁다 보니까 교통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엊그저께도 우리 동네 교회에 있는 차 두 대를... 모르겠어요, 잡지를 못했는데 쫙 긁으면서 갔어요.

그런데 전혀 CCTV가 없으니까, 본 사람도 없고... 또 우리 옆집 옆집도 허술해요, 오래된 집이라 1년이면 몇 번씩 좀도둑이 들어와요.

그렇기 때문에 정보화담당관실에서 요구하는 CCTV예산은 삭감하지 말고 충분히 세워주셔서 수요자 중심의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아마 많은 사람들이 요구할 거예요.

특별히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거수)

박영송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송 위원 박영송 위원입니다.

일단 서금택 위원님 질문하신 투융자심사 관련해서 보충질의 좀 하겠는데요.

물론 해당 자체사업은 아니지만 전체 투융자심사 관련해서 총괄을 하시니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13년도 중앙투융자심사를 쭉 보면 세종미래산업단지 관련돼서 심사를 한 게 있어요, 106쪽 하단에서 두 번째입니다.

날짜는 우리한테 배부해 준 자료에는 안 나와 있지만 이게 중앙투융자 3차 심사였어요, 2013년도10월24일입니다.

10월24일에 중앙투융자심사해서 세종미래산업단지 관련돼서 재검토 심사결과가 나왔어요.

보통 이렇게 재검토 심사결과가 나오면 중앙에서 우리 세종시에 어떻게 통보합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공문으로 예산부서에 오면 저희 예산부서에서는 사업부서에 다시 통보를 해 주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심사 당일에 오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보통 당일은 힘들고요.

공문으로 하다 보니까 그 다음날이나 일주일 내에는 거의 오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이게 우리한테는 며칠에 왔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공문날짜는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심사날짜하고 공문 온 날짜에 대해서는.

박영송 위원 공문은 저번에 제가 카피를 해서 미리 받은 게 있어요.

거기 보면 공문에 전결날짜가 10월24일 당일이더라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심사한 날이요?

박영송 위원 네.

그럼 당일 세종시에 통보가 왔다는 거잖아요, 그게 맞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맞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럼 10월24일에 통보가 오면 예산법무담당관은 언제 그 사업부서에 통보를 합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일단 구두상으로 알려드리고요.

바로 공문으로 통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박영송 위원 그것을 왜 여쭤보냐면 사실 10월24일에 세종 미래산단 조성 관련돼서 재검토 심사가 나오고 바로 당일에 우리 세종시는 공문을 접수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사업부서에 바로 구두 또는 그 다음날 공문으로 보냈을 거예요.

그런데 세종시의회에서, 10월28일입니다.

4일 후에 세종 미래산단 관련돼서 투자진흥기금 5억원을 승인해 줬어요.

그러면 사업부서는 분명히 중앙투융자심사 관련돼서 재검토 판정이 나온 것을 알고 있었던 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아마 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박영송 위원 여쭤볼게요.

그러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봤을 때 중앙투융자심사가 승인이 안 되면 거기에 관련된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할 수가 있나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아니, 심사 통과 안 되면 할 수 없습니다.

박영송 위원 제가 분명히, 날짜를 계속 언급한 것은 24일에 미래산단 관련돼서 재검토 판정이 된 것을 사업부서는 이미 알고 있었던 거죠, 그렇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글쎄, 정확한 날짜는 저희들도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영송 위원 4일 동안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우리 예산법무담당관실에서 이 일을 가지고 관심을 안 기울여서 공문을 안 보냈다면 몰라도, 그것 관련돼서 공문 사본을 요청할게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주시고, 통상적으로 보면 분명히 통지가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관련 부서는 분명히 중앙투융자심사 관련 결과에 대해서 초미의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안행부에서 그 심사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을 거예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월28일, 4일이 지난 이 시점에 미래산단 관련돼서 투자진흥기금 5억을 우리 의회에서 승인해 줬단 말이죠.

행정적으로 보면 이게 어떠한 상황입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투자유치과에 통보를 했는지 날짜 관계를 한번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늦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날짜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아마 제대로 통보가 됐다고 하면 사업부서에서는 사실은 이 통보결과를 쉬쉬한 거죠.

의회 의원님들한테 제대로 보고를 안 하신 거죠.

그것 관련돼서 공문 사본을 바로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사실관계를 제가 꼭 밝히고 싶어요.

사업부서에서 그 결과를 안 상황에서도 우리 의회 의원님들한테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미래산단 관련돼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나쁜 말로 기만인데요.

과연 그 부분들이 정말 의도를 갖고 했는지 안 했는지 제가 한번 꼭 되짚어보고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투자진흥기금 5억을 승인해 주고 사업을 할 수 없으니까 이게 다 불용처리 됐습니다, 작년에요.

그럴 수밖에 없었겠죠.

그러고선 다시 올 2차 추경이었던가요, 5억을 승인해 달라고 일반회계에 편성해서 사업을 진행했단 말입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금년도 1차 때 통과가 조건부로 된 상태에서 편성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박영송 위원 이 부분 제가 한번 다시 되짚어보고 싶고요.

이 부분에서 과연 우리 예산법무담당관실에서 미흡했는지 아니면 사실 투자유치과에서 알고도 우리 의회를 기만했는지 다시 한 번 꼭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그 다음 말씀드리겠습니다.

규제개혁추진단 관련돼서 우리가 업무보고도 듣고 엊그저께 행감도 했죠.

업무나 이런 성격을 쭉 보니까 조례규칙심의위원회 과정에서 부패영향평가나 성별영향평가나 이런 것들이 기본으로 분석보고서가 들어가죠.

그것에 같은 일환으로 규제영향평가도 일단 하도록 되어 있죠.

어떤 조례의 입법예고한 것을 보면 규제영향분석서가 같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때 제가 주문한 게 뭐냐 하면 의원 발의 관련돼서 이 부분이 같이 돼야 되는 게 아니냐, 일원화시켜야 되는 게 아니냐.

부패영향평가든 성별영향평가든 규제영향평가든 의원 발의 관련돼서 체크가 되어야 되는데 아직 그것까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를 했거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규제개혁?

박영송 위원 네, 왜냐하면 어차피 규제영향평가도 거기에서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전체를 보면 법무팀에서 이 부분을 총괄하시니까 함께 알고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얘기했듯이 부패영향평가나 성별영향평가 관련돼서도 집행부 발의든 의원 발의든 이 부분은 통일을 시켜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부분에서 대책을 같이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한 가지 여쭤보면 규제개혁추진단 업무를 쭉 보면 사실 법무팀하고도 많이 중복이 안 되려야 안 될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당초에는 우리 법무에서 규제를 같이 맡았는데 이제 별도 조직을 만든 거죠.

박영송 위원 지금 보시면 어때요? 예산하고 법무파트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법무파트가 나머지 있는 부분으로 가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규제개혁 쪽으로 같이 합치는 게 좋은 건지 제가 약간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다른 시·도는 법무, 예산 다 분리되어 있거든요.

저희만 예산하고 법무를 같이 보고 있고, 보통 법무하고 규제보는 시·도도 많이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래서 저는 정말 예산하고 법무하고 분리가 되어야 된다, 특히 법무가... 우리 조례나 규칙이나 내부에 있는 여러 가지 법무행정들도 소송이나 심판이 다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과 규제개혁을 함께 해야 된다면 이 부분도 조직적인 분류나 이런 것을 고려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아마 지금 규제개혁추진단이 한시 기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직파트에서 전반적으로 조직 개편할 때 그것도 같이 검토를 할 것입니다.

박영송 위원 일단 그건 같이 고민을 해 봐야 될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안전행정부 지방보조금관리 매뉴얼을 봤어요.

안전행정국에 관련된 여러 과에서도 지방보조금 관련돼서 예산 편성하고 내년 예산집행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폐지하고 각종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지 않으면 보조금 집행이 어렵고... 그래서 저도 관련 매뉴얼을 받아서 한번 쭉 봤어요.

보니까 중요한 것은 보조금 관리 조례를 바꿔야 된다는 거더라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맞습니다.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준비 중에 있죠?

그것 언제 하실 거예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이번 하반기에는 다 만들어야 됩니다.

해야 보조금심의위원회가 내년 초부터 가동이 되기 때문에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지금 있는 보조금 관리 조례를 훑어보니까 보조금심의위원회 규정이 아예 없더라고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없습니다.

이번에 지방재정법에 의해서 새로 생긴 거거든요.

박영송 위원 지금 9월이니까 조례를 올해 2차 정례회 안에는 어쨌든 하려고 생각 중이신 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재정법 시행령 개정이 아직 안 되어 있어서 그것까지 담아서 가려고, 계속 준비는 해 왔거든요.

박영송 위원 그러면 그 심의위원회를 규정해서 조례를 드는 것은 그거대로 가는데 제가 관리 매뉴얼을 쭉 읽어보니까 거기에 그렇게 쓰여 있더라고요.

“2015년도 보조금예산 편성은 종전 규정을 따르되 편성된 예산의 집행은 개정된 규정에 따르도록 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편성은...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기존대로 할 수밖에...

박영송 위원 기존대로 하는데 집행은?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보조금심의위원회가 구성이 되니까, 법 시행이 1월1일자 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집행할 때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럼 일단 편성을 해 놓고 내년도에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그것에 대해서 가부가 결정된 것만 집행을 하겠다는 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그때는 편성이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선정공모를 할 것 아닙니까?

보조금을 집행하기 위해서 공모절차를 거쳐서 어느 단체로 하겠다고 사업부서에서 올리면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거죠.

박영송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일단 편성부터 신중을 기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관례대로, 규정대로 그대로 따르다가 나중에 “법령이 없습니다, 조례에 없습니다, 그래서 안 됩니다.” 이렇게 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단체나 이런 분들하고의 갈등상황에 처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편성할 때부터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그것에 관련돼서 아직 매뉴얼은 없어요.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지금부터 공모를 해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심사에 통과한 것을 내년도에 편성한다 이렇게 생각을 했더니 그게 아니에요.

지금 보니까 한 템포가 늦어요.

그래서 편성부터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내년도에 편성해 놓고 집행 안 해 준다는 민원에 상당히 시달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박영송 위원 그 부분 좀 많이 해 주시고요.

아까 제일 먼저 얘기했던 미래산단 관련돼서 중앙투융자심사 결과 알림을 보니까 날짜가 안 나와 있네, 10월24일로 온 것을 공람으로 올려놨기 때문에 국장님이 그 다음날 10월25일에 열람을 하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한마디도 없이 투자진흥기금을 심사해 달라? 정말 이럴 수는 없어요.

전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예산법무담당관실은 문서 온 것에 대해서 바로 공람을 했기 때문에 예산법무담당관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우리 경제산업국은 문책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의회를 기만했다는 것밖에는 답이 안 나와요.

그것은 저희들이 따로 위원장님하고 상의해서 조치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형권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우리 시가 국비를 포함해서 예산이 점차 늘어나면서 예산법무담당관실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예산 절감하는 최일선에 있는 부서로서 좀 더 권한이 있어야 될 것 같고, 기능·인력 등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몇 가지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지금 명학산단 관련돼서 설계변경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환수조치가 있었죠, 36억인가.

환수됐습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그 내용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건 이미 안전행정부 감사에서 지적된 건데 환수가 없었단 말입니까? 금액이 적은 것도 아닌데?

그게 2013년도에 합동감사에서 나온 결과조치입니다.

그것 관련 없습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공기업특별회계이기 때문에...

윤형권 위원 특별회계라서 예산실하고 관련 없이 진행한 건가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아니, 전체 총괄을 하는데 소관부서가 공기업특별회계이기 때문에...

윤형권 위원 118쪽을 보면 경로복지관이 2014년도 예산으로 5억2,000 잡혀있는데 경로복지관은 어디를 말합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경로복지관은 행복아파트 옆에 있는 겁니다.

윤형권 위원 경로복지관은 아직 준공이 안됐잖아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안됐죠.

윤형권 위원 그런데 2014년도 유지관리비 예산이 어떻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이것은 금년 하반기 10월이나 그것을 인수받는 것을 예상을 하고 세운 예산입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그렇게 하는데 제가 궁금해서 그래요.

뭐냐 하면 내년도 유지관리비가 5억3,000이고 올해 5억2,000이 되어 있는데 5억3,000이 1년 예산이지 않습니까? 유지관리비, 그렇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2015년도를 연간으로 따져...

윤형권 위원 이제 2014년도도 불과 몇 개월 안 남았는데 5억2,000만원이라는 예산이 과다하게 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예산관계는 이게 세운 건지 아니면 2014년도 연간으로 한 건지 한번 따져봐야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아마 하반기 10월, 11월에 하기 때문에 이렇게 다 안 세웠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연간 유지관리비가 연도별로 얼마쯤 드는지 용역에서 제시한 자료거든요.

윤형권 위원 용역 제시?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이게 우리 예산 편성 자료가 아니고...

윤형권 위원 그럼 이것 관련해서 세종호수공원은 아직 인수가 안 됐기 때문에...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내년 6월경에 인수할 예정입니다.

윤형권 위원 우리가 여기 시설물을 보시면 2014년까지 28개 인수를 해야 되고 내년에 44, ’30년까지 108개입니다.

아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유지관리 비용만으로도 천문학적 예산이 필요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예산실에서 유지관리비에 대한 예산추계가 나왔단 말이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추계는 자료 보신 것처럼 ’30년까지 1,272억 정도, 108개 다 받을... 관리비만 얘기하는 거거든요, 운영비는 빼고 순수 인력.

윤형권 위원 그럼 2030년이 됐을 때, 당장 내년도는 어떻게 됩니까? 44개...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내년도에는 354억 정도로 나왔는데 호수공원하고 이쪽 폐기물 관련은 하반기에 다 인수되기 때문에 실제 예산은 내년도에 250억 정도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우리 시 예산이 이것에 맞춰서 같이 증액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그렇죠.

다른 부분에서 절약을 해서, 어차피 여기는 인수된 경비이기 때문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윤형권 위원 이런 생각들이 뭐냐 하면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예산법무담당관실에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되지 않느냐.

업무분장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자면 여기 호수공원 말이죠, 용역결과 34억이라는데 더 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파악하기로는 수질관리, 금강물을 펌핑해서 급수로 쓰고 있는데 화학적 방법으로 수질관리를 하고 있어요.

염화알루미늄을 사용해서 정화하다 보니까 환경영향에 대한 문제도 있고 실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수질관리 방법을 화학적 방법이 아니라 생물학적이나 물리적 방법으로 했을 때 절감이 된다는 이런 것에 대해서 물론 각 실·과·사업소에서 할 수 있겠지만 결국 각 실·과·사업소에서 올라올 때 예산법무담당관에서 검토할 인력도 없고 그런 시스템도 안 되어 있죠.

각 사업별로 올라오는 걸 분석해서 할 만한 게 안 되는 거죠.

예산이 올라오면 바로 편성해서 주겠죠.

지금 급급한 상황이죠, 어떻습니까?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약간, 인력이 많지 않아서...

윤형권 위원 그렇죠, 이걸 스크린할 수 있는 그런...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총괄 팀이 있습니다.

별도 계가 있는데 아무래도 인력이...

윤형권 위원 아니,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예산이 올라왔을 때 스크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느냐는 얘기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그런 시스템은 아직 안 되어 있고요.

현재 직원들이 각 국·과별로 심사를 하면서 체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런 것도 한번 갖출 필요가 있지 않느냐.

실·국에서는 당연히 예산을 신청한 대로 받고 싶어 하겠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로들 욕심을 부리다 보면 예산이 상당히 낭비가, 나중에는 남아있는 예산을 쓰기에 급급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 시스템을 갖추는데 과장님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인력지원을 해 달라고 해야 되겠죠, 예산 절감한다는데.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갖출 수 있겠죠?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다른 시·도 전북 같은 경우는 이번에 재정분석이 많이 강화돼서 부서가 새로 생겼거든요.

저희도 그런 부분은 인사부서와 협의를 해서 보강을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예산실에서 지금 말씀하신 스크린이나 분석을 해서 이 예산은 필요하다 아니다 해서 어느 정도 삭감을 한다든지 미리 해야 하는데 그것 없이 올라오는 대로 받아서 의회에 올리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막대하게 예산은 자꾸 늘어나는데 스크린이 안 됩니다.

그런 것 좀 당부하겠습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승업 위원 거수)

장승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업 위원 장승업 위원입니다.

109쪽 보면 시민참여예산제에서 올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님들을 한 30명 구성을 해서...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재작년에 구성이 돼 있는데, ’12년도부터.

장승업 위원 그래서 올해부터 참여를 하시는 건데 지금 몇 군데 끝났어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어제 장군면 끝나고 다 끝났습니다.

장승업 위원 다 끝났어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장승업 위원 본 위원이 연동면하고 연기면 상황을 봤거든요.

전체적으로 위원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위원님들의 역할이 뭔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시민참여예산은 분과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습니다, 위원회에.

분과별로 시민제안사업들이 과에서 올라오면 거기에 대해서, 과에서 올라왔다는 건 어느 정도 타당성 있다고 올린 거거든요.

거기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다만 금년도에는 저희가 처음으로 시민제안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사업도 같이 운영을 하다 보니까 그런 차원에서 시민참여예산을 참여시킨 겁니다.

장승업 위원 아마 직원님들에게 장단점이 있을 거예요.

예산심의위원들이 계셨기 때문에 장단점도 아마 많이 있을 테고, 각 읍·면에서 간담회를 하다 보니까 시장님과 연초에, 아니면 중간에 당선되셔서 시민과의 대화시간 또 참여예산 위원님들하고 말씀하시는 과정이 똑같아요.

계속 예산만 요구를 하고 있어요.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런 것은 어느 정도 숙지를 해서 시민과의 대화를 간담회는 간담회고 구분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또 나름대로 일반 사업비하고 면 주민 숙원사업이 있어요.

면 주민 숙원사업은 나름대로 읍·면장님들이 예산범위 내에서 배정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크게 문제성이 없는데 일반 사업비는 본예산에 편성해서 집행을 하는 건데 적게 하는 면도 있는가 하면 과다하게 많이 하는 면도 있을 거예요, 전체적으로 제가 그것을 안 봤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것을 선별하는 과정이 주민들 다 모아놓고 우리 지역의 예산은 얼마이고 우리 마을에 얼마얼마 들어갔는데 그게 편성과정에서 빠졌을 때 거기에 따른 읍·면장님들과 그 지역에 있는 의원님들, 또 예산제 위원님들하고 같이 공동책임을 져야 돼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맞습니다.

처음 저희가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는데 내년도부터는 기준을 만들려고 합니다.

장승업 위원 엄청나게 어려워요.

만약에 각 읍·면에서 일반사업비로 10건을 올렸는데 10건 다 해 주면 좋죠.

거기에서 4∼5건 삭감하고 잘라내고 4∼5건 집어넣었을 때 반영하려는 주민들 역량은 크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장단점을 잘 보완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읍·면별 분포를 봤는데 두 명 정도는 해 줘야 되지 않나, 읍·면에.

위원님들이 1명 있는 데도 있고 2명 있는 데도 있고 3명 있는 데도 있더라고요.

2명씩은 해서 위원님들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본예산 때문에 직원 여러분들이 아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거예요.

밤늦게까지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 하여튼 건강하시고 내년도 예산이 주민복지에 잘 편성돼서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감사합니다.

장승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한 가지만.

방금 전에 윤형권 부의장님과 박영송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공공시설물 이관에 대해서 연도별로 보면 2030년까지 1,200억대가 넘잖아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네, 108개 다 들어왔습니다.

이건 가정한 겁니다.

○위원장 이충열 추정치인데 내년도는 당장 350억이라는 예산을 가져야 하잖아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350억인데 연간이고 하반기에 호수공원은 6월, 연료화시설 한 건 10월 해서 다 따져보면 250억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아마 여러 의원님들뿐 아니라 우리 시청 공무원들도 이 부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실 거예요.

엄청난 예산을 차질 없이 잘, 결국 국비도 많이 받아야 될 텐데.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시설물은 원칙적으로 지방비.

국비지원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시비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시비로 짜야 되는데 어떡할 건지 참 걱정이 많습니다.

그 부분 걱정돼서 말씀을 드리고 싶고, 어제 감사에서 총무과 소관이었는데 예산법무담당관 소관은 아니지만 예산하고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직원들 시간외 근무수당은 우리 위원님들이 자료요청을 많이 하셨어요, 다 보셔서 아실 겁니다.

본 위원장도 그렇고 자료를 이것저것 다 훑어보니까 예산 편성이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다 달라요.

적용시간을 보면 읍·면·동 같은 데는 25시간, 사업소는 35시간, 본청은 45시간 이렇게 했는데 예산을 이렇게 차등으로 해야 될 사유가 있나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차등할 필요성은 없는데요.

아마 업무량으로 본청이라든지, 다른 시·도를 보면 대개 본청 같은 데가 일정부분도 더 많이 서 있고 그런 차원에서 아마 저희도 전에부터...

○위원장 이충열 읍·면·동이라고 해서 꼭 25시간으로 묶어야 되나요?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종합적으로 총무부서나 그런 데서 실태를 정확히 판단해 보고 실제 일이 많은 건지 적은 건지 그것도 검토를 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어제도 총무과 소관 때 시간외 근무수당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과도 비교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본청이라고 해서 일 더하고 면사무소라고 해서 일 덜하고, 물론 면사무소나 사업소나 본청이나 일의 특성이나 사업에 따라 다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 직원들이 양심적으로 시간외 수당을 체크한다고 믿고 가정을 했을 때는 본청이나 사업소는 똑같이 적용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고, 서울에 있는 공무원이 일 더 잘하고 더 많이 하고 지방에 있는 공무원이 일 더 못하고 안 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보면 30시간을 적용하든 40시간읕 적용하든 50시간을 적용하든 본청이나 사업소나 읍·면·동의 시간외 수당은 공히 똑같이 적용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입니다.

○예산법무담당관 양완식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아니, 검토를 해 보시는 게 아니라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 묻고 싶은 것은 시간외 근무수당 예산을 편성하는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이 차등을 두어야 되는 법적인 근거가 있는지, 근거가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되겠죠.

그러나 본 위원장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 사업소나 읍·면·동에 있는 공무원들이, 이건 공무원들 사기진작에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것 한번 꼭 검토하셔서 그렇게 똑같이 배려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산법무담당관 소관에 대한 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정보화담당관님 증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화담당관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형권 위원 오전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 자료가 안 왔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자료 제출은 했습니다만, 배포를...

윤형권 위원 지금 질문하기 직전에 자료를 검토하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이 자료는 제가 검토 후에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 하던 사업 중에서 공무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내부 모바일...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모바일 전자정보오피스라고 해서...

윤형권 위원 아까 시연을 해 보신다고 했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시연에 앞서서 신을재 씨하고 강민정 씨 두 분이 한번 해 보시죠, 본인들 스마트폰 가지고.

내용이 뭡니까, 공무원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메모보고라든가 게시판 등 여러 종류를 볼 수 있고, 이런 몇 개 기능을 설치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게 공무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가 다 되어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다 안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굉장히 저조합니다.

처음에 프로그램이 메모보고 같은 게 첨부물 있는 게 안 되는 기능이 있고 전자결재도 연동이 돼 있지 않고 또 사용하는데 다른 구글 사용자들하고의 프로그램들... 보안을 강화하다 보니까 그간에 보안문제 때문에 사용자들이 실지 깔아서 쓰면 불편을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저조한데 지금 다행히 보안문제가 조금 풀려서 간소화해서 이것을 다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쓸 수 있게끔 하려고 합니다.

윤형권 위원 지금 말씀 들어보면 사업이 부실하게 됐다는 얘기로 들리는데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니, 사업이 부실한 게 아니라...

윤형권 위원 아니, 쓰기 편하게 하고 당연히...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모듈은 어떻게 하냐면 저희는 데이터를 연결하는 걸 개발했고 그 자체는 전부 국정이라든지 통합전자센터에서 제공해 주는 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환경 여건이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사업이라는 것은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환경에 맞게 구축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보안을 강화하다 보니까 국정원 지침에...

윤형권 위원 아니, 보안 강화는 당연한 거고요.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기능에 대해서 강민정 씨가 할 수 있어요?

구동할 수 있느냐는 얘기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것은 자기가 통합전자센터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를 해야 됩니다.

윤형권 위원 신을재 씨는 가능합니까?

○주무관 신을재 (마이크 꺼짐)아직 안 써봤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럼 사업한 것이 뭡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래서 그것을 공무원들한테 보급을 해서 공무원들이 많이 하는데 우리 행정 패턴이 사무실 밖에서 쓰도록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윤형권 위원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2013년 언제 준공했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준공은 제출한 대로 사업을 ’13년도에 했습니다.

윤형권 위원 ’13년 몇 월에?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3월에 보급을 시작했습니다, 금년 3월.

윤형권 위원 ’13년도 3월까지 보급을 했는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3월에 보급을 시작했습니다.

윤형권 위원 우리 강민정 씨도 모르지 않습니까?

사업을 해 놓고도 사용할 수 없는 사업은 사업 자체가 부실하게 된 거죠.

아까 말씀하신 보안이라든지 환경이 다르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래서 ’15년도 1월부터는 기능을 편리하게 개선해서 보급해서 쓰게끔...

윤형권 위원 그럼 다시 또 보완해야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보안일이 ’15년1월1일부터는 풀리게 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을 중앙하고 협조를 해서 보완을 해가지고 보급할 예정입니다.

윤형권 위원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사업이라는 것이 과장님이 갖고 있는 태블릿PC에는 깔려있는 것 같은데 그것 가지고 뭐하는 겁니까?

아까 메모 말씀하셨는데 우리 공무원분들한테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새올 포털에 있는 내부 게시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게시물을 볼 수 있고 메모보고 기능이 있는데 메모보고 기능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당직근무라든가 자기 자신의 연가 목록, 초과근무 하는 것, 출장 관리하는 것, 나의 민원 건수 등 이런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총 16개 기능을 탑재한 겁니다.

윤형권 위원 그것을 굳이 모바일에서 할 이유가 뭡니까? 그런 것은 PC에서 해도 되는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PC에서 해도 되는데 일반적으로 안행부에서 개발해서 보급을 한 걸 우리가 커스트마이징해서 적용을 하는 건데 중앙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중앙에서 쓰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 시 공무원들이 무슨 사업인지 모르고 사용도 안 되고 있는데 이 사업은 잘못된 것이지 않습니까?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오피스 구축, 이것 맞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1억1,300만원이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이것에 따른 용역비 3,700만원짜리가 뭡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중에서 3,750만원이 개발부분이고...

윤형권 위원 앱을 개발한 거죠, 그러니까 앱이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나머지는 인프라 구축 부분으로 자산취득비...

윤형권 위원 내부망에 대한 홈페이지를 구축한 것이 1억1,000만원이고 여기에 따른 어플리케이션이 아이콘을 개발하는데 3,700만원 들었다는 얘기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이콘 개발하는데 3,750만원 들었고 나머지 부분 예산은 자산취득비 그러니까 인프라... 솔루션 사고 장비 사고 한 비용입니다.

윤형권 위원 이 사업이 1억1,300만원을 들여서 2013년7월부터 작년 12월31일까지 완료가 됐어요.

서비스대상은 뭐냐 하면 시청 내부 공무원 전용.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내부 공무원 몇 명이나 하고 있습니까?

이게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현재 사용률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윤형권 위원 안 되고 있다는 얘기는 뭔가 부실하다는 얘기죠.

지금 사용하지 않는 것을 개발하는데 1억5,000만원 이상 들었는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1억5,000이 아니라 1억1,000이...

윤형권 위원 아니죠, 여기 관련된 게 아까 3,700만원 들었다면 또...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니, 그 부분은 1억1,000 중에 6,000만원이 자산취득비고 4,000 범위가 개발비라는 겁니다.

윤형권 위원 자산취득비라는 것은 또 뭡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드린 자료 앞부분에 모바일오피스 환경기반구축이 7,300만원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모바일서비스 프로그램 앱 개발하는 게 4,000만원을 배정해서 사업비 계획을 수립한 겁니다.

윤형권 위원 이 자료는 제가 전문가와 검토를 해서 별도로 감사 후에라도...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다시 한 번 자세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네, 다만 이게 준공대로 됐는지 의문입니다.

또 한 가지는 공무원도 내부적으로 사용을 안 하는 사업을 해서, 이것은 예산을 낭비한 사례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것은 저희도 그 문제를 알고 있고 인식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이걸 잘 사용하게 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그럼 그 업체를 다시 개설해서 해야 되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업체하고는 관계없고 이제 개발했으니까 저희가 직원들한테 홍보해서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지금 1년이 됐습니다.

사업 마친지 1년10개월 됐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사업은 작년 12월에 구축을 해서 3개월간 세팅을 시켜서 중앙하고 환경을 맞추고 해서 3월부터 보급을 시작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프로그램 기능이 설치를 하면 다른 프로그램과 구글플레이 같은 프로그램을 삭제해야 되는 측면이 있어 직원들이 불편해가지고 아마 탑재를 꺼리는 게 있어서...

윤형권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메모라든지 바깥에서 출장보고나 이런 부분 때문에 모바일이 필요하다 했지만 정작 필요한 우리 시청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개발하지 않고 사장된 이러한 것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개발했고, 이게 뭡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모바일 홈페이지는 아까 보여드린 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앱...

윤형권 위원 보세요, 구동은 되지만... 제가 TV를 보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할게요.

지금 과장님 말씀은 우리 시청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하기 위해서 네이버라든지 포털에 들어가서 세종시청이라는 문구를 넣거나 ‘m.sejong.go.kr’을 넣어 모바일 홈페이지를 접속해야 되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이렇게 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더라면 이것을 각각 자기 폰에 맞는 플레이스토어나 구글스토어를 해서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 다운로드 받아서 아이콘만 있으면 언제든지 아이콘만 누르면 접속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이런 편리성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거잖아요.

실제 정작 해야 될 건 안 하고 이렇게 사장되는 건 하고, 이건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예요.

그렇지 않나요? 답변해 주세요.

이것 사장되고 있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런 건 아닙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지금 우리 공무원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고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데, 이 사업만 해 놓고 활용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부분은 모든 시스템이 그렇듯이 초기에 개발을 해서 보급을 할 때 보급실적이 저조한, 이건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이 저조한데 이게 전국 자치단체별로도 많이 저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윤형권 위원 그럼 뭐 하러 합니까?

우리 세종시가 17번째죠?

잘 보세요.

이미 대전, 충남 등 다른 데에서 문제점이 나왔을 것 아닙니까?

지금 말씀하신대로 각 자치단체가 저조하다면서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잘 쓰는 기관도 있어서 우리도 잘 쓰게 하는 방향으로 홍보를 하고 사용하게 하고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저는 이게 시민들이 정작 필요한 우리 시청 모바일 홈페이지에 대한 어플리케이션은 개발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해서 사장되는 게 납득이 안 갑니다.

두 번째로 홈페이지 예산 5억을 받아놨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윤형권 위원 사업자 선정됐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10월20일 넘어서 선정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말씀드릴게요.

저희 위원회에서 승인해 줬긴 하지만 홈페이지 만든 지 몇 년 됐습니까?

출범준비단에서 만들었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 뒤에도 리뉴얼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렇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앞부분에 개선을 두 차례 했습니다.

윤형권 위원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 정보화담당관실에 전문 직원들이 있죠.

예를 들자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정보화담당관실에 있는 공무원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용역내용을 보면 그래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런 콘텐츠 부분은...

윤형권 위원 정보화담당관실에 웹디자이너가 있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웹디자이너는 없습니다.

윤형권 위원 웹디자인 그런 부분만 용역을 주고 그걸 가지고 여기에 집어넣으면 콘텐츠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예산을 절감하자는 얘기죠.

간단한 내용이 바뀌었다고 해서 외부에 수천 만원 들여 용역을 줘서 자꾸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은 안 되지 않습니까?

또 한 가지, 우리가 2012년7월에 출범했죠.

이때 출범준비단에서 6억인가 7억 주고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올해 들어서 불과 3년도 채 안 된 이 홈페이지를 다 없애버리고 새로 만들겠다는 거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 기반을 활용하되 추가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현실에 맞게, 현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서 보완하겠다는 개념으로 하는 거고요.

윤형권 위원 미흡한 부분이 어떤 부분입니까? 가장 크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당시에, 프로그램을 하려면 기본 밑바탕이 되는 기초프로그램 부분이 있고 그 기초프로그램 위에 우리가 쓸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넣고 그 위에 디자인을 입혀서 일반인이 접근해서 데이터를 보게 하는 것인데 이 기초 공유할 부분은 개선한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쓰게 됩니다, 하드웨어부터 출발해서 프로그램까지.

그런데 우리가 그동안 미흡하다고 지적됐던 것은 자료구성이 부실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파악하기로는 출범준비단에서 개발할 당시 구성할 때 여러 시·도의 선진사례를 놓고 비교를 하면서 어떤 방식을 채택할 거냐 할 때 기존에 뉴스피딩을 많이 하는 형태인 서울이라든가 이런 사례를 채택하지 못하고 종전의 연기군 상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할 수밖에 없어 그 정도 수준에서 만들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러면 출범준비단에서 만든 그 홈페이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맞지 않는 좀 후진한 그러니까 기능이 좀 떨어지는 그런 홈페이지라는 말씀이신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이런 것이지요,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뉴스를 앞에 전면에 내세워서 피딩을 시킨다면 뉴스를 생산해 내는 그 부서에서 계속적으로 자료를 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출범 당시에는 그런 능력들이 좀 부족했던 것이지요.

윤형권 위원 그것은 하나의 프로그램 문제이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런데 모든 각 부서가 거의 비슷한, 모든 콘텐츠가 그렇게 비슷해서 있는 자료를 활용해가지고 올려놓는 수준의...

윤형권 위원 그 관리는 정보화담당관실에서 하니까 당연히 그런 부분은 충분히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각 실과국에서 올려야 됩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니, 자료생산이라든가 그것 올라가는 것은... 저희들은 틀을 제공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프로그램에서는 틀을 만들어내는 거고요, 그 틀에 맞춰서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료관리는 각 실무에서 해야 됩니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윤형권 위원 지금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하는 이런 사업을 보면 예를 들자면 3년 된 고급승용차를 하나 샀는데 보니까 색깔도 마음에 안 들고 차가 속도도 좀 덜 나고 하니까 이것을 어떤 수리를 통해서 개선시키면 되는데 이 차를 폐차시켜버리고 새로 사겠다, 이게 그런 것 같습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폐차는 아니고요, 그러니까 전면적으로 완전히 바꾸는 게 아니고요.

기본적인 것을 다 버리고 새로 하는 게 아니라 5억에서 저희 개발부분이 2억 정도밖에 안 됩니다, 포지션이.

그래서 전면적으로 바꾸는 그런 돈은 아니고요.

지금까지 있는 프레임이나 자료구조 뼈대 안에서 뼈대를 조금 바꿔가지고 새롭게, 지난번에 우리 시장님이 바뀌고 나서 정책방향으로 제시하신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어 간다든가 이런 구조로 할 때, 그다음에 콘텐츠도 충실하게 어떤 새로운 자료를 올려서 즉시성 있게 할 때 어떤 구조가 필요한 게 있느냐 이 부분을 좀 덧붙여가지고 하는 거고요.

거기에 필요한 검색기능 강화, 예를 들어서 검색기 같은 것은 그때 당시에 아주 성능이 안 좋아서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이런 보완을 하는 겁니다.

확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확충하고 보완을 하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홈페이지를 다시 하나 전면적으로 만드는 비용이 들어가니까 그런 거지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과장님 말씀을 종합하면 그렇습니다.

뭐냐 하면 출범준비단 당시에 만들어진 것 가지고는 여러 가지 지금 상황에서는 콘텐츠를 구현하거나 또는 아까 말씀하신 뉴스 피딩 이런 부분이 좀 부실하니까 새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 그런 겁니까, 아니면 전체적으로... 아마 지금 5억이면 각 관련된 엔진이라든지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지 않고서는 이렇게 많은 사업비를 들일 수가 없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우리가 5억 속에는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홈페이지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수용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비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을 해가지고 그간에 못했던 것들을 하겠다는 겁니다.

윤형권 위원 아무튼 오전에 요청한 자료가 이제 도착을 했기 때문에 제가 좀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되고, 다시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면 꼭 필요한 부분은 개발하지 않고 이렇게 사장되고 쓰지도 않는 것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개발하고, 또 아까 말씀하신 변명이 뭐냐면 보완이라든지 또는 어떤 인프라 환경이 맞지 않는다, 당연히 사업을 할 때는 그 환경에 맞춰서 해야 되는 거지요.

예측을 하든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그 환경을 맞추지 않았다는 얘기는 이 사업이 부실하게 됐다는 겁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환경이, 그것에 대한 설명을 약간 말씀드리면...

윤형권 위원 아니, 일단은 보세요.

결과적으로 볼 때 이것을 우리 공무원도 사용을 안 하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어떻게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게 홍보가 안 돼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이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쓰기 불편하거나 공무원들이 접근을 못하거나 또는...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굳이 안 해도 될 것을 했다는 얘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공무원들이 그것 안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내용을 들어보면 PC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거예요.

굳이 이것을 모바일로 해서, 이렇게 예산을 많이 세워서 낭비하는 것처럼 지적을 당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겁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부분은 전국 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같이 추진을 하는 사항이라서 했습니다.

윤형권 위원 일단 우리 공무원들이 사용을 하지 않는 모바일 내부서비스 이 사업은 잘못된 거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러니까 사업이 잘못됐다라고...

윤형권 위원 아니, 부실하다는 표현보다는 이 사업이 지금 뭔가 사용빈도나 사용률이 이렇게 낮은데... 이 사업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제 생각에는 이 사업이 잘못됐다기보다는 앞으로는 사용이 늘어나게 될 거라고 보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과장님, 이 사업을 마친 지가 10개월이 됐습니다.

10개월 동안에 우리 공무원들이 모르고 있는데 이 사업이 무슨...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내년 1월1일이 되면 결재기능까지도 포함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그것을 우리가 채용하게 되기 때문에 그게 되면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형권 위원 결재기능을 왜 자꾸 모바일로 하려고 하는 건지, 여기 보세요.

아까 보안을 말씀하셨지요?

만약에 우리 공무원들이 친구들하고 같이 식당에 있는데 그 자리에서 결재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집에서 밖에 출장을 갔을 때...

윤형권 위원 집에서 하는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특히 유용한 게 메모보고를 참 많이 씁니다.

그런데 메모보고가 첨부물을 붙인다든가 하면 기동이 안 되기 때문에 중앙에서 그 부분을 금년 말까지 개선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개선을 해 주면 그것을 채용해서 내년부터는 메모보고를 많이 쓸 수 있게 되고요, 제대로 쓸 수 있게 되면 우리가 직원들한테 사용을...

윤형권 위원 제가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나 해양수산부, 기타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들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 있지 않습니까?

카톡으로 합니다.

그것 알고 계십니까?

공짜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굳이 그것을 모바일로 해가지고, 지금 보안성 얘기를 하는데 왜 모바일로 여럿이... 공무원도 없이 일반인들이 같이 쓸 때 결재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그런 부분은 범위가 넓은, 지역이 넓은 충청남도라든지 정말로 당일 날 출장 가서 도착을 못한다든지 이런 지역에 해당할 수는 있어요.

세종시 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어느 지역을 가든 30분이면 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공무원이 서울에 가서 시급을 다투는 것 때문이라면 PC로 들어가면 되지 않습니까, 아니면 출장 갔다 와서... 이게 지금 제가 볼 때 보안의 취약성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에서 지금 사용을 안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반 공무원들이 지금 전혀 모르고 있는데, 홍보가 안 됐다는 것은 말도 안 돼요.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지금 사용을 안 하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부분은 사용...

윤형권 위원 자꾸 이런 변명을 할 게 아니라 이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라고 얘기하시고...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러니까 사용 안 한 부분은 굉장히 저조하다고는 아까 말씀드렸고요.

윤형권 위원 사용 안 한 부분을 공무원들한테 책임을 돌릴 게 아니라 사용을 안 하게끔 잘못 만들어진 것 아닙니까, 맞지요?

이게 홍보가 잘못된 겁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게 약간 불편한 게 보안성 때문에,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에 계속 걸려가지고 해소 못하는 문제들에 있다고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윤형권 위원 보안은 이미 사업을 시행할 때 검토가 됐어야 되고, 보안에 대해서 충분히 답보할 수 있는 그런 기술력이 들어가 있어야지요.

그 사업이 잘못됐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지금?

그러면 이게 보안을 못 받은 겁니까?

국정원 보안등급에 통과를 못했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것은 이 시스템에 대해서, 전국 전자정부 모바일시스템에 대해서 개발을 주도한 것은 안전행정부가 개발을 했고 보급을 주도한 것도 안전행정부고 저희는 그것을 안전행정부에서 받아서 저희 환경에 맞게 커스팅마일리징한, 저희 데이터에 연결시키는 부분을 저희가 개발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시스템을 안 쓰는 것은 2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안 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사실 간단한 겁니다.

프로그램을 다른 앱은 2가지를 겸해서 실행할 수 있는데 이것은 그것을 끝내야 만이 다른 것을 접속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정도의 불편함 이런 것들이 안 쓰게 되는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 사업이 안전행정부의 권장사업입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실제로는 보급사업입니다.

윤형권 위원 안전행정부에서 이런 지침을 내려서 권장한 사업입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전반적인 우리 광역단체가 쓰고 있기 때문에 한 겁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전국 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전국 시·도 자치단체에서 사용률이 저조하다고 말씀하셨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부분이 그 불편 때문에...

윤형권 위원 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그랬습니다.

말씀드렸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런데 왜 마지막으로, 17번째의 광역자치단체로 우리가 생겼는데 그런 줄 알면서 왜 이 사업을 했습니까?

잘 보급이 안 되는 것을 알고서도 맨 꼴찌로 했다는 얘기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게 수시로 안전행정부에서 실무자들이 회의를 하고 해서 보급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도 거기에 맞춰서 한 겁니다.

그러니까 국가 정책상, 아까 얘기했던 밴드나 카톡이나 이런 것으로 하는 것은 일각에서 보안 때문에 굉장히 우려가 제기된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문에도 났으니까 아실 것 같고요.

윤형권 위원 당연히 보안은 중요하지요.

과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내용 정도면, 보안등급도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뭐냐 하면 카톡을 사용한다는 얘기는, 사실은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보안이 더 철저하게 돼 있지요.

다만,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그 정도 선이라면 카톡으로 해도 충분한데, 메모나 출장보고라든지 이런 간단한 것은.

그런데 그런 것을 위해서 이렇게 쓰지도 않는 모바일을 굳이 개발했다는 게 저는 좀...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니, 행정 정보의 메모보고 같은 경우는 의사결정에 관련되는 것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보안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서울 출장 갔을 때...

윤형권 위원 자,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자꾸 반복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메모보고를... 중요한 것은 모바일로 하면 안 됩니다.

왜? 아직 이렇게 기술이나 보안이 취약한데 이것을 왜 굳이 모바일로 하느냐 그게 첫째 문제고요.

그런 것은 당연히 PC로 하든지 더 중요한 보안은 직접 가서 구두보고하든지 아니면 서면으로 하든지 이렇게 했어야 되는 거지요.

보안등급에 따라서, 그렇지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각 시·도에서 사용도 잘 안 하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17번째 광역시가 되면서, 분명히 이 사업은 광역 지자체별로 불과 2∼3년 전이나 3∼5년 전에 해 왔는데 왜 잘 안 되는 것을 굳이 우리가 했느냐, 나는 그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서 이따 다시 또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서금택 위원 거수)

네, 서금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서금택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오전에 예산법무담당관한테 CCTV 관계를 말씀드렸어요.

오전에 우리 정보화담당관이 내년도 예산에 9억을 계상하겠다고 말씀하셨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서금택 위원 첫 번째는 그 사항이 삭감되지 않도록 담당관께서 노력을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세정담당 업무 소관 171페이지에 보면 뭐가 있냐면 공유재산 취득현황에 우리 세종시에서 조치원읍 교리 24-1 행복코아 3층에다가 7억9,500의 예산을 편성해서 전세를 얻었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서금택 위원 이것은 세종ICT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 한 것인데 여기에 31개 업체가 입주를 했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그렇습니다.

서금택 위원 다 입주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32개 업체요.

서금택 위원 32개 업체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서금택 위원 그런데 책자에는 31개 업체로 돼 있는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최근에 하나...

서금택 위원 좋아요, 32개 업체.

이 업체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주한 후에 보증금이라든지 아니면 사용료나 뭘 받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저희 구조가 이렇습니다.

장소는 전세로 얻어서, 전세금으로 저희가 취득을 해서 공유재산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한 사용료를 받습니다, 공유재산 사용료.

서금택 위원 사용료를 우리가 받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받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 업체로부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서금택 위원 분명히 받아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사용료를 받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래서 이 업체가 지금 현재 와 있는데 이 업체로 인해서 유동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이 업체로 인한 유동인구 효과는 표현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오는 게 현재 전체가 90석 정도밖에 안 되고요, 자리가 96석인가 이렇게밖에 안 되거든요.

서금택 위원 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다음에 교육생들이 학원을 유치했습니다.

그래서 강의실을 2개로 지어놨는데 교육생들이 교육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어디서 교육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거기 ICT지원센터의 구성이 한쪽은 사무실 공간을 두고 한쪽에는 학원공간을 따로 뒀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유치한 이유는 서울 외지에서 우리 세종시로 기업이 이전하려면 제일 애로가 되는 게 뭐냐 하면 교통비, 숙박 이런 비용도 문제지만 기업의 서울 인력이 여기를 오려고 하지 않으니까 현지 인력 조달, 그것을 기업에서는 인력 현지화라고 하는데 인력 현지화를 하려면 여기서 인력을 생산하고 육성·양성하는 데가 있어야 되는데 저희 세종시 입장에서는 그런 데가 없었습니다.

컴퓨터학원도 없고, IT 분야 쪽을 보면 기존의 IT 관련 기업이나 컴퓨터 관련 기업이 거의 ICT지원센터에 들어온 31개 업체가 전부라고 말할 정도로 여기가 그전에 환경이 그래서 현지화를 위한 학원을 만들자라고 하는 그런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의견을 존중해서 학원을 만들었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러면 주로 그 학원생들은 어디에서 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지금은 현재 아직 활성화가... 강의는 계속 하는데요, 학원생들은 이 지역 사람도 있고 다른 지역 사람도 있고 대전에서도 오고요.

서금택 위원 그러면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출퇴근을 합니까, 아니면 숙박을 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학원생들이야 왔다 갔다 합니다.

서금택 위원 학원생은 몇 명이나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학원 강의실이 15석짜리 2개입니다.

서금택 위원 별로 많지는 않네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런데 보통 한 반에 5명 이상이면 개강을 합니다.

서금택 위원 이 7억9,500이 작년에 예산 편성이 돼서 한 거지요?

작년입니까, 재작년입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작년 추경입니다.

서금택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작년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 예산이 삭감됐는데 정보화담당관실에서 뭐라고 위원들한테 얘기를 했냐면 1일 3,000명의 유동인구가 있다, 그것 때문에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이 예산이 꼭 필요하다 해서 예결위원회에서 이 예산을 살렸어요.

살려서 이것이 편성돼가지고 전세를 얻어가지고 32개 업체가 입주를 했는데 사실상 맞지 않는 얘기지요, 3,000명의 유동인구가 있다는 것은.

그 당시 예결 위원장이 김학현 의원이었는데 김학현 의원하고 저하고 같이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삭감을 했는데 어째 예결위원회에서 살렸습니까?” 했더니 정보화담당관실에서 3,000명의 유동인구가 있다, 그러면 지역에 경제적인 기여도가 높다, 그럴 때는 예산을 살려야 할 것 아니냐 했는데 지금하고 제가 비교해 볼 때 전혀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예산을 편성할 때는 신중을 기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사실대로 얘기를 해서 의원들의 설득을 구해가지고 편성을 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죄송합니다마는 저희가 3,000명의 유동인구가 유발한다는 얘기는, 유동인구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처음에 이것을 시작할 때 시장 환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현 세종시에 들어오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업체의 개발인력과 유지보수인력만 따져도 ’11년 말 기준에서 1,400명인가 되더라, 이런 수치를 제시하고 그중에서 빨리 내려올 업체들을 우리가 선점해야 된다, 그 사람들이 여기 세종시에 와서 활동하게끔 해야지 서울시에 남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배경을 설명한 적은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좋아요, 그러면 1,000여명을 말씀하셨는데 1,000여명이 지금 와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고요.

그렇게 와 있는 것은 아니고 제한된 공간에서 입주를 할 수 있는 만큼만, 저희가 96석의 좌석 수로 해서 유치를 했습니다.

서금택 위원 아무리 예측이라고 하지만 맞지 않는 예측을 해서 의원들을 설득하려고 하면 안 돼요.

그래서 앞으로는 사실대로 의원들을 설득해가지고 예산을 편성할 사항은 편성하도록 해야지 그러한 맞지 않는 것을 얘기해서 예산 편성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정준이 위원 거수)

정준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정준이입니다.

우리 서금택 위원님께서 CCTV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보충으로, 지금 10월·11월·12월 해서 3개월 남았는데 3개월 동안 지금 현재 설치해야 될 기기 수는 얼마 정도나 되나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설치해야 될?

정준이 위원 네, CCTV를 앞으로 더 해야 될 남아 있는 기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대상 요구...

정준이 위원 네.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지금 요구 수요가 80개소 이상 정도로...

정준이 위원 86개가 필요하다고 돼 있는데...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지금 민원이 누적되어 있는 상황인데 그것은 저희가 올해 사업은 끝났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러면 지금 86개소는 설치가 필요한데 못하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 민원 개소를 보면 설치요구를 하시는 쪽에서는 전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시고 저희가 가서 보면 전혀 필요성이 없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데서 얼마 멀지 않은 곳도 있고 이렇게 해서 정리를 한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요즘 분위기가 종전에 비해서 달라져가지고, 시민들의 의식이.

생각이랄까 아니면 우려가 많아져서 설치요구가 그렇게 많이 있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렇지요, 저도 면단위를 좀 다니다 보니까 굉장히 이 CCTV에 대한 민원이 많아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많습니다.

정준이 위원 그래서 혹시라도 좀 여유가 있는지, 어느 정도나 돼 있는지 알고 싶었던 거였고요.

그러면 내년에는 지금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다 할 거고요, 그렇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내년에 그 80개를 전부 해 주려면, 그게 한 가운데에 2,000만원씩만 잡아도...

정준이 위원 이게 하나가 2,000만원씩 들어가는 거예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전봇대를 세우고 카메라를 한 대 다느냐, 2개 다느냐에 따라 카메라값이 작용되고요.

그래서 이게 들쑥날쑥한데 통상 평균적으로 저희가 1,800∼2,000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그 사업비도 통계치를 보면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정준이 위원 그러면 9억이라고 해 봐야...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위원님들, 이 CCTV가 저희도 고민이 많은데요.

이 기회를 통해서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통계를 한번 말씀드리면 이것은 지난해 ’13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이 되어서 저희가 조치결과를 내드린 자료인데 현재 236개소 386대인데 이 현황이 뭐냐 하면 출범 당시에 146개소 223대로 이것은 방범과 모든 CCTV를 합친 겁니다.

주로 다목적 CCTV가 많은데, 읍면지역의 얘기입니다.

건설지역은 제외한 통계인데, 지금 현재 236개소 386대로 해서 한 70%를 증가시켰습니다.

그리고 예산도 가파르게 상승을 했는데, 또 어린이보호구역과 공원지역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국비지원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총 예산이 ’12년도에 1억8,000을 투입했는데 ’13년도에는 4억7,800을 저희가 사업비로 집행을 했고 올해 예산 집행한 게 총 9억을 집행했습니다.

그래서 가파르게 증가를 하는데 과연 CCTV를 요구하는 대로 설치해야 되느냐, 이것은 어려운 문제여서 현재 전국 자치단체 현황을 조사 중에 전국 자치단체별로 조사를 했는데도 별다른 뾰족한 어떤 방법도 없고 해서 용역을 자치단체 공통으로 한번 해 보는 게 어떤가라는 의견이 실무자회의에서 나와서 그런 방향으로...

정준이 위원 지금 읍면동이 대수로는 굉장히 적어요.

건설지역 같은 경우는 진짜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읍면지역은 사실 각 리에 그래도 하나씩만 있다 해도 이 수요 갖고는 어림도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원하는 민원인들이 굉장히 많아서 제가 여쭈어본 거고요.

그러면 지금 건설지역은 LH에서 다 설치를 하고 있는 건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LH에서 U-city 사업으로 설치를 하고 있는데...

정준이 위원 설치한 다음에 우리가 운영을 하는 건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CCTV는 현재 1생활권에 1단계 1차 사업으로 해서 16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대씩.

정준이 위원 다행이네요, LH에서 할 때 아주 없는 데 없이 다 할 수 있게끔 하시고요.

민원이 너무 많아서 여쭈어본 거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우리 지역과 관련된 것을 한번 물어볼게요.

아마 본 위원장이 시정질문, 또 5분 발언을 통해서 누차 얘기를 한 게 있습니다.

우리 장군면은 공주에서 CMB케이블방송으로 그동안 이렇게, 지금도 그것을 사용하고 있고요.

조치원은 티브로드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중부 티브로드.

○위원장 이충열 그리고 부강면은...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청주CMB...

○위원장 이충열 그런데 지금 자료에 보니까 먼저 5분 발언이나 시정질문 할 때는 담당 직원으로부터 방통위 관련돼서 그게 결정이 되면 하겠다라고 이렇게 했어요.

방통위 조정이나 허가기간이 다른 것은 종합유선권역으로 이미 우리 시가 지정됐네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됐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이제 다행히 됐는데 문제는 “케이블방송사별로 허가기간이 남았으므로 이는 정부조정권한이 없음” 이렇게 했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게 전에 보고 드린 자료에도 그렇게 보고 드렸을 것 같고요.

이게 지금 행정적으로 정부에서 할 일은 다 한 상황입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방송별로 티브로드는 ’15년, 장군면에는 ’16년까지인데요, 이때까지는 허가를 받았던 회사에서 이 사람들이 그 지역을 해야 되고, 우리 정부에서 제출했다는 것은 지금 저희 세종시 관내가 부강면지역하고 장군면지역 그리고 이쪽 나머지 지역해서 방송사가 3개이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이게 하나로 돼야 됩니다, 누가 되든지 간에.

그런데 그 시점이...

○위원장 이충열 그러니까 주장하는 게 바로 그거예요.

왜냐하면 장군면이나 부강 같은 경우는 유선방송으로 우리 시의 시정에 관한 문제나 홍보라든가 이런 게 완전 사각지대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네.

○위원장 이충열 비근한 예로 지난번 지방선거 때도 오히려 다른 쪽에서 먼저 연락이, 여기서는 연락두절이에요.

연락이 안 되는 거예요.

오히려 밖에서 거꾸로 들어오고, 그래서 완전 언론의 사각지대입니다.

우리 시정에 대한 홍보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출범 당시부터 빨리 이것을 통합하라고, 하나로 일원화시키라고 했는데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기로는 “방통위에서 여러 가지 그런 문제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그게 조정이 되면 가능할 것입니다.” 그랬는데 보니까 또 여기에 문제가 되는 게 CMB는 2016년, 부강 HCN은 또 2017년까지 계약이 돼 있어요.

이것에 걸려서 또 못할 것 아니에요, 이것은 전혀 조정이 안 되나요?

○정보화담당관 류중근 그래서 그것이 지금 업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뭐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을 우리 관이 개입하기에는 어려운 사항인데, 정황에 대해서는 우리 통신담당인 임재일 계장이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네, 한번 답변을 해 주세요.

○통신담당 임재일 임재일 담당입니다.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방송권역조정은 저희가 맨 처음에 공중파를 했습니다, 공중파.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게 공중파, 즉 안테나를 통해서 보실 수 있는 것하고 케이블을 통해서 보실 수 있는 것 해서 각 가정에서는 2가지의 방법이 있지요.

맨 처음에 공중파방송이 조정돼야 케이블방송이 조정됩니다, 큰 권역이니까.

그리고 공중파는 2012년12월27일 조정을 끝냈습니다, 그해에 저희가 출범하면서.

그게 끝나고 나서 업무가 미래부로 넘어왔어요, 케이블방송 권역조정은.

그런데 미래부에서는 작년부터 계속 쫓아다녀가지고 금년도 3월11일 세종시 단독권역으로 유선방송이 고시가 됐어요.

이미 끝난 겁니다, 서류 절차상으로는.

단, 뭐가 문제냐 하면 사업권자들한테 허가기한을 내준 거예요, 5년씩을 내주는 거니까.

CMB는 2016년, 구 연기군 티브로드는 2015년 그러니까 내년까지지요.

그리고 청원CMB 부강은 2017년까지 돼 있어요.

이 사업자가 다 달라요.

티브로드는 태광, CMB는 자치 CMB 그리고 HCN은 현대 거거든요.

그리고 대기업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중앙에서는.

미래부가 그 조정을 하고 있어요.

사업자는 누가 될지 모르고 2017년도에 일단은 우리 세종시가 유선방송국이 하나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허가기간이... 그러기 때문에 2017년도 이후에는 의원님이나 또 우리 시에서 하는 이런 홍보가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나갈 수 있지요.

그게 15% 정도 방송을 하게 돼 있더라고요.

○위원장 이충열 그러면 지금 미래부에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추진하고 있지만 ’17년 이전에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네요?

○통신담당 임재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러면 아직도 ’15, ’16 해서 앞으로 약 2년 내지 3년이 더 필요한데 참 이런 문제가 커요.

○통신담당 임재일 지금 그래도 부강은 그동안 청주방송을 내보냈는데 부강 HCN에서는 금년도 9월2일부터 대전방송을 내보내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러면 CMB에만 문제가 있네요.

○통신담당 임재일 CMB도 내년에 대전방송이니까요, 대전방송권역을... 세종은 충북방송이 있고 대전방송권역이 있는데 우리 세종은 대전방송권역을 보고 있는 겁니다.

그 방송국 조정은 끝났고요, 공중파 권역은 끝났고요.

단,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각종 현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홍보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지금 저희가 2017년 이후나 가능합니다.

○위원장 이충열 그런데 그 부분도 가능하면, 부강면이나 장군면 같은 경우는 시에 대한 홍보라든가 여러 가지가 사실 무지 많이 필요해요.

특히, 2개 면은 농촌지역이지 않습니까.

시민들도 고령화세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언론을 통한 홍보매체가 빨리 받아들여지고 홍보전파가 빠르거든요.

그런데 그게 완전히 사각지대니까 지금 문제가 크지요.

그 부분은 지금 말씀하신대로 우리 세종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만 가능한 빨리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통신담당 임재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보화담당관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검토와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5시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3분 감사중지)


(15시24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세정담당관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금택 위원 거수)

네, 서금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금택 위원 마지막까지 우리 세정담당관이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지방세를 많이 걷어야 만이 공무원들 보수도 주고 봉급도 주고 또 여러 가지 사업도 하고 하는 건데 우리 지방세 징수에 가장 공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155쪽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작년도의 목표액은 1,514억6,500만원으로 정했는데 징수는 2,165억9,700만원을 했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서금택 위원 그래서 보면 징수율이 143%인데 우리 예산 편성한 나머지가 불용액이 됐는데 사실상 이런 것은 세입 예측을 심도 있게 해서 예산에 반영했다면 이렇게 많은 징수율이, 143%다 하는 그러한 얘기가 사실상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 세입에 대한 심도 있는 판단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렇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서금택 위원 앞으로는 심도 있는 세입 판단을 해가지고 예산에 계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그리고 ’14년도도 마찬가지인데 ’14년도도 벌써 6월30일 기준해서 주민세 같은 것은 133%, 지방소비세 같은 것은 205%까지 걷혔어요.

징수가 됐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것은 우리가 징수 판단에 좀 미흡했던 것 같아요.

그다음 157페이지에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가 있는데 우리 체납액이 59억7,900만원 있는데 이것은 전년도까지 쭉 따진 거지요, 그전 연도까지?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그런데 금년도에 징수를 23억8,600만원 해가지고 체납액이 35억9,300만원 남아 있는데 하여간 징수하시느라 고생은 많았어요.

좀 더 분발해서 체납액이 일소될 수 있도록 분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그리고 159페이지에 과오납 반환금 현황이 있는데 이것이 전혀 안 맞아서 어제 새로 이렇게 줬습니다.

그런데 우리 세정담당관 소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해 보니까 자료가 부실한 것이 너무 많아요, 각 과마다.

총무과, 자치행정과뿐만 아니라 다 그래요.

이것은 말이에요, 우리 의원들을 너무 뭐하게 보는 거예요.

자료 낼 때는 심도를 기해서 해당 과장님들이 검토도 해 보고 이렇게 줘야 되는데 자료에다 확인자 도장만 찍어달라니까 꾹꾹 찍어서 그냥 줬단 말이에요.

그리고 나중에 감사받기에 앞서 실과장들이 감사받으려니까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런 문제점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신중을 기해서 이러한 자료를 내주셔야 됩니다.

알았습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알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저희도 이 과오납 현황 서류가 상당히 항목도 많고 하던데 이 숫자를 뽑다 보니까 과년도하고 현년도 여기서 저희가 좀 혼선이 와가지고 일부 자료 발췌가 잘못됐습니다.

다음부터 유의하겠습니다.

서금택 위원 이 중에 한 건도 안 맞아요.

이거 뭐 한두 건 정도 틀린 게 아니에요.

다 안 맞아요, 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이게 한 줄이 틀리면 다 틀립니다.

서금택 위원 앞으로 주의해 주세요.

그렇게 하고, 공유재산 관계... 제가 좀 전에 정보화담당관한테 질의를 했었는데, 우선 177페이지를 봅시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공유재산 사용허가에 있어서 7번 조치원읍 상리 운수시설 사무실 및 식당이 시내버스 업체가 쓰고 있는 거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버스터미널입니다.

서금택 위원 이것도 사용료를 받습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이것은 감면조항이 없는 상태니까... 네, 이것은 받는 겁니다.

서금택 위원 아니, 확실히... 우리 담당 계장님...

○세정담당관 고병학 글쎄요, 이것은 행정재산이기 때문에요... 네, 도로교통과에서 받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받고 있어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꼭 받아야 됩니다.

이것은 비영리 단체가 아니고 수익사업으로 하는 데니까 꼭 받길 바랍니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그렇게 하고, 179페이지 보면 아까 제가 정보화담당관한테 질의했던 사항인데 다시 한 번 내가 확인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이 32개 업체에 대해서 사용료를 받고 있는 거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이것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금택 위원 꼭 받아야 되는 겁니다.

우리가 전세를 얻어가지고, 이분들도 어떤 비영리 단체가 아니고 다 수익을 내는 단체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징수하시기 바랍니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서금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형권 위원 거수)

윤형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형권 위원 윤형권 위원입니다.

165페이지하고 166페이지요.

우리 시 금고가 2개지요, 농협하고 우리은행하고.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여기 165페이지에 농협은행하고 우리은행하고 각각 지역사회 복지증진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또 그 외에는 지역사회에 환원을 좀 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식으로 지원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자면 우리 시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은 아니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아닙니다.

이것은 각 금융기관에서 직접 하는 겁니다.

윤형권 위원 그렇지요, 여기 편성 안 하고 직접...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윤형권 위원 그러면 지역사회 기여도가 금액에 비례한다고 볼 수가 있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여기 166페이지 보면 2013년도를 볼 때 실제 농협은행에 예치하는 금액의 비율하고 우리은행 비율 차이가 크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윤형권 위원 그러니까 이 비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비율하고 지금 안 맞는 것 같아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166쪽에 시 금고 이자수입 및 예치현황은 이자수입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의 예치금액은 저희가 이자를 받을 때의 금액입니다.

그래서 이자가 정기예금 같은 경우 1년짜리가 있으면 어느 해에는 안 잡힐 수도 있습니다, 이 이자금액이.

그리고 예치금액이 안 잡힐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윤형권 위원 잠깐만, 그 뜻이 아니라 실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것은 어쨌거나 우리 시 금고로서 어떤 영업이익이 나고 그 영업이익이 난 만큼 거기에 대해서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는데 농협은행이 가지고 있는 포지션 그러니까 영업이익의 총액하고 우리은행의 총액하고 볼 때 실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보면 농협이 좀 더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그것은 당초에 이 금고계약을 할 때 얼마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 협력사항으로 이행하겠다 하는 계약이 있습니다.

그 계약에 따라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특별회계의 경우 지금 공기업특별회계는 저희가 관리하고 있지를 않기 때문에 공기업은 여기에 지금 잡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2금고에서 다루는, 우리은행은 사실상 거의 공기업이 많습니다.

윤형권 위원 공기업특별회계?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공기업 비중이 많고 나머지 특별회계 비중은 얼마 안 됩니다.

그래서 이자수입도 여기는 얼마 안 되는 것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게 일반회계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러면 애초에 금고 선정할 때 농협에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이렇게 제시한 것 있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윤형권 위원 그것은 이행이 잘됐습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계속 잘되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정확하게 잘됐습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래서 매년 상·하반기로 해서 실적을 증빙자료를 첨부해서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윤형권 위원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지금 우리 시의 볼륨이 전체적으로 급증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른 기업이나 이런 금융권에서 사실 지역에 대한 환원이 많이 일어나야 됩니다.

실제 시의 힘만 가지고는 우리 지역사회를 꾸려나가기가 어려워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윤형권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행정도시인 신도심에는 지금 아파트가 1년에 1만가구정도가 공급됩니다.

지금 오피스텔이나 일반 상업용 빌딩이 몇 조의 자산이 늘고 있고 영업이익이 창출되고 있는데, 각 기업별로.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서 행정도시 예정지역에 건설되는 건물에 대해서 건축 인허가라든지 이런 것들을 행복도시건설청에서 하다 보니까 우리 시하고는 무관하게... 실제 연말에 가서 쌀 몇 포대 놓고 라면 몇 박스, 연탄 놓고 끝이란 말이지요.

즉, 뭐냐 하면 우리 사회가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러는 기부가 너무 인색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해 놓고서 철근 없이 아파트 짓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가 좀 역할을 해서... 기업들이 우리 세종시에 지금 저렇게 버젓이 엄청나게 건설을 하고 있는데도 환원이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 방법 없어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그것은 저희 지방세에서, 이 세무에서는 법령에 근거가 있지 않는 한 무얼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런 사업을 하면서 이익이 남았다고 해서 하나의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어떻게 강제화할 수는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윤형권 위원 아니, 지금 이 자리에서 강제화하자는 게 아닙니다.

뭐냐 하면 지방세, 지금 정부에서도 비과세감면 대상을 축소하려고 입법예고도 하고 있지만 우리 자체적으로도 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이런 것을 답답하니까 좀 여쭈어보는 겁니다.

강제로 할 수가 없지요, 당연히.

다만, 그런 기업이 우리 지역에 와서 이렇게 지금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우리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니까 뭔가 좀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느냐, 이것은 다만 지금 세정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 시가, 우리 정책기획관님 계시니까 이것 연구해 보십시오.

○정책기획관 안승대 (공무원석에서)네, 알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게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지금 대형마트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대형마트 들어오면서 실질적으로 우리 재래시장이나 위기감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지금 계속 속수무책이잖아요.

특히, 예정지역에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시가 전혀 손을 못 쓰고 있다는 얘기지요.

나중에 청소나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같이 합심해서 연구해가지고 우리 시에 들어온 영업이익을 내는 업체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기여할 수 있으면 기부하는 이런 어떤 시스템이나 문화 또는 분위기 조성 이런 게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세정과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한번 찾아서 연구를 해 보시지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윤형권 위원 이게 당장 강제로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다만, 어떤 방법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연구하겠습니다.

윤형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승업 위원 거수)

네, 장승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업 위원 장승업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방세 체납액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세 체납액 중에 보면 자동차세가 지금 많이 체납이 걸리고 있거든요.

그러면 자동차를 나중에 폐차할 때 그때 다 정리가 되는 겁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다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 자동차를 폐차하는데도 그 가격이라는 것 자체가 여기 체납돼 있는 것만큼도 안 됩니다.

그리고 이게 또 압류를 해 놔도 압류가 돼 있다고 폐차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압류가 돼 있어도 폐차는 해 줘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경우 새로운 무슨 차를 취득한다든지 하면 대체압류를 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자동차세 체납이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장승업 위원 그전에는 자동차를 폐차하려면 확인이 돼야지만 폐차가 됐었는데 이제 그렇게 못하...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방치차가 과거에는 많았습니다.

그 압류 때문에 폐차를 못해서 그것을 방치차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지금은 자동차관리법이 일부 개정돼서 압류가 돼 있어도 폐차는 가능합니다.

장승업 위원 그러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을 할 수 있는 연도는 한 몇 년 되는 겁니까?

○세정담당관 고병학 그것은 원래 징수시효는 5년입니다.

장승업 위원 그러면 5년 후에는 다 결손...

○세정담당관 고병학 다 하는 것은 아니고 거기에 재산이 없다든지 행방불명이 됐다든지 해서 무재산인 그런 경우만 결손처분을 하는 것이고 재산이 있으면 대체압류를 또 하지요.

장승업 위원 계속이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리고 이 결손처분을 설령 해도 계속 그 명단은 따로 관리를 합니다, 그 징수시효까지는.

그래서 추적관리를 계속 해서...

장승업 위원 그러면 징수시효가 몇 년이에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원래 징수시효는 5년입니다.

장승업 위원 아니, 5년인데 사후관리 징수 대체...

○세정담당관 고병학 사후관리도 일단은 그 시점으로부터 5년간은 관리를 합니다.

장승업 위원 그러면 그분이 나중에 또 차를 매입했을 때는 대처를 해서 압류를 한다는 얘기잖아요.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그렇습니다.

장승업 위원 이 자동차 관련돼서 원래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 사후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독촉하러 다니고 출장 다니고 하는 사항인데 자동차세 체납액이 지금 꽤 많아요.

생각 외로 지금 많이 있는데 하여튼 이 자동차세도 다른 장물로 해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자기들이 필요해서 아무 뜻도 없이 차 같은 것을 사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게 하고서 그냥 방치하다 보니까 사방에 폐차... 거리에 주차난도 많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하여튼 추적을 해서라도 징수를 할 수 있으면 징수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공무원들이 체납액 때문에 아마 고민도 많이 할 거예요.

읍면 직원들이 지금 체납액 실적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전체 공무원들이 현장에 다니면서 체납액을 징수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있고요.

이것 관련해서 담당 과에서 적극적으로 읍면에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정담당관 고병학 네, 알겠습니다.

장승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정담당관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승대 정책기획관께서는 증인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안승대 정책기획관, 증인석 착석)

질의와 답변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YMCA 홍진영 간사님과 세종민예총 임지영 사무처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승대 정책기획관께서는 오늘 수감을 받은 부서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를 월요일까지 제출해 주시고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과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 준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4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7인)
위 원 장 이충열
부위원장 정준이
위 원 김복렬
박영송
서금택
윤형권
장승업
○출석공무원(5인)
정책기획관안승대
균형발전담당관남궁호
예산법무담당관양완식
정보화담당관류중근
세정담당관고병학
○전문위원 권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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