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5년11월11일(화) 10시00분 개식
제10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진정옥)
(10시02분 개식)
○의정담당관 진정옥 지금부터 제10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다 함께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임채성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채성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민호 시장님과 구연희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채성입니다.
2025년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시작했지만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신 최민호 시장님과 구연희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올 한 해는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깊어지면서 시민들께서 큰 피로감을 느끼셨고,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세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민을 중심에 두고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국회세종의사당 설계 공모 용역 착수,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 공모,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과제 반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국회에는 행정수도 특별법안 등이 발의되어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이는 세종시민 모두가 오랜 시간 염원해 온 ‘행정수도 세종’의 법적·제도적 완성을 향한 커다란 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며칠 전 전해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소식은 행정수도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매우 반가운 성과였습니다.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이러한 성과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세심하게 챙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제 우리 의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세입 여건 악화로 재정안정화기금 고갈과 지방채 발행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한 푼 한 푼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꼼꼼하고 책임 있게 심의해야 합니다.
재정이 어려울수록 원칙과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세종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기관으로서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남은 한 해 그리고 다가올 2026년에도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의정, 협치로 완성하는 시정과 교육행정, 품격 있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진정옥 이상으로 제102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