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서금택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시회 개회 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위원님들을 다시금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금일 회의진행은 의회사무처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 후 질의답변을 실시하고,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금택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처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장만희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서금택 수고하셨습니다.

장만희 사무처장께서는 답변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1문 1답으로 진행하며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거수)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우선 먼저 새해를 맞아서 우리 의회사무처에 오신 장만희 사무처장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질의에 앞서서 제가 부탁말씀을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전 처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선임위원회라는 건 처장님 잘 아시지요?

○김정봉 위원 선임위원회가 되는 위치를 부여한 것은 제가 볼 때 의회 운영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선임위원회를 부여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특히 작금에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광역이라고 수없이 말은 하지만 글쎄요, 저의 소견입니다만 광역으로서의 위상에는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다소 부족함이 없지 않은가, 부족함이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것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이제부터는 광역의 격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자, 그 역할의 중심에는 우리 위원장님도 계시고 저희들도 있겠지만 처장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의회 운영에 관한 한 의장님도 물론 계시지만 사전에 우리 위원장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런 다음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각고의 고심을 하시고 또 저희 위원들도 계시니까 위원들과 같이 고심하시고 그다음에 의장님이 계시니까 같이 상의를 드리도록 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그렇습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 계신 위원님들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님들이 여기 참석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각 위원회의 대표성을 그대로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선임위원회가 된 거고.

따라서 우리 위원장님께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하는 말씀은 곧 소관 상임위원회까지도 같이 아울러서 말씀을 올리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거든요.

물론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 소관인 운영위원회가 상당한 책임이 동반될 것입니다.

동반되는 것만큼, 책임이 있는 만큼 그에 따라서 저희들도 물론 책임성 있게 행동을 해야 되겠지만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격은 우리가 광역이기 때문에 소관 상임위원회 각각의 그 직무와 역할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히 금을 긋고 우리 처장님께서는 업무에 임해 주십사 부탁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각론으로 가서 우선 5쪽을 보시면 의회비가 총 2,140만 원 삭감됐는데 그중에 국내여비가 540, 의정운영공통경비가 1,600 삭감됐어요.

이렇게 삭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 여비라든지 공통운영경비 같은 거는 큰 문제가 없습니까?

○김정봉 위원 물론 저희들이 전년도에 불용 처리한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각각의 전략목표라든지 이행, 기타 과제들을 볼 때는 열심히 하겠노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삭감을 했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것이 좀 걱정은 됩니다만 우리들이 좀 더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됩니다.

다음에 13쪽을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냥 그대로 말씀을 드릴게요, 큰 저기는 아니니까.

우리가 아마 금년 말쯤이면 개청행사를 함과 동시에 신 의회청사로 이사를 가겠지요.

그럼과 동시에 의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본회의장이 지난번에 제가 여쭐 때는 이미 설계가 다 나와 있기 때문에 이제는 변경이 어렵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요구를 하게 되면 그것은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김정봉 위원 좋습니다.

제가 지난번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17개 각 광역 의회동을 방문했을 때 어떤 데는 돈은 많이 들어갔지만 왠지 모르게 여러 가지 느낌이 만족스럽지 못한 데가 있고, 어떤 데는 돈은 얼마 안 들어가고 오래된 데도 있었지만 그야말로 시민의 대변역할을 할 수 있는 의회 본회의장으로서 ‘정말 참 잘됐다.’를 그런 데서 참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우리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시간이 되면 우리 위원님들과 같이 잘된 데를 한번 방문하자고 제가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직까지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우리 처장님께서 굳이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아니라도 의회 본회의장 내부 경관이 잘된 데가 어디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시고 잘된 데가 있으면 우리들이 가서 구경도 하고 그것을 참고해서 새롭게 형성되는 의회동 본회의장 경관이 정말 최고의 본회의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사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여기까지 말씀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서금택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거수)

정준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위원 현재 행정복지위원회 전문위원이 공석이잖아요, 사실상.

○정준이 위원 그 문제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산건위에는 5급 전문위원이 보강됐잖아요.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얘기해 주시고, 우리 행정복지위원회도 인원 충원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전에 의장님 비서채용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 문제도 말씀해 주시고, 아예 일괄 다 질문을 드릴게요.

우리 운영위원회가 회기 시작 전에 본회의 개회와 관련해서 오전에 의사일정 협의를 처리했는데 오후쯤으로 개의시간을 늦춰보자는 그런 얘기들이 있었어요.

이 문제에 관해서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준이 위원 지금 다른 위원회보다 행복위원회 인원이 좀 적은 것 같아요, 그렇지요?

○정준이 위원 사실은 행복위원회가 굉장히 일이 많고 인원이 필요한데...

○정준이 위원 네, 신경을 써주시고요.

○정준이 위원 네, 그렇게 하시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금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준일 위원 거수)

네, 고준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준일 위원 고준일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부터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 앞서 존경하는 김정봉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세종시의회가 광역의회로 출범을 했습니다.

제가 목이 조금 안 좋으니까 그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원분들 직급은 전체적으로 다 상향이 됐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예전 연기군 시절보다 의원님들을 보좌하는 의회 의원 보좌기능이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지금 의회사무처에서 의원님들을 보좌하는 시스템이 어떤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으나 연기군 시절보다 지금 정말 안 좋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처장님한테 말씀드렸을 겁니다, 분기별로 연수 보내시라고.

그 일정표도 드렸습니다.

혹시 계획 잡으신 것 있으십니까?

○고준일 위원 17페이지 보시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당연히 하셔야죠, 그렇죠?

○고준일 위원 그것뿐만 아니라 의회사무처가 왜 있는지부터 공무원들이 숙지를 하고 계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고준일 위원 의원님들이 주민의 대표로서 의정생활을 함에 있어 어떻게 하면 의원님들을 더 편안하게, 주민들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될 부서가 의회사무처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지 않아요.

왜 그런지는 처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분석을 해서 한번 찾아보시고, 의회사무처의 기능이 뭔지를 공무원들이 충분히 아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무슨 말씀드리는지 아시죠?

○고준일 위원 잘 안 되면 저도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교육 많이 가세요.

예산 부족하시면 말씀하시고요.

○고준일 위원 어떻게 연기군 시절보다 보좌기능이 더 떨어질 수가 있어요?

공무원분들 직급은 다 상향되셨는데, 숫자도 늘어나고.

그 예전에 의회사무과장님은 5급 사무관이었어요.

지금 처장님은 3급이신가요?

○고준일 위원 그리고 그 밑에 서기관님들, 사무관님들 많이 느셨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저희가 의정활동 하는데 연기군 시절보다 더 힘드냐고요.

의회사무처 공무원분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그래요.

의원님들이 말씀해 주시면 그 말에 대해서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일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처음부터 “의원님 이래서 안 돼요, 이래서 안 돼요.” 이게 아니고 “충분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 될 수 있죠, 당연히.

그런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임무에 임하냐에 따라서 결과는 변할 거라고 전 생각이 들어요, 처장님.

그런 부분부터... 지금 말씀하시는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더 중요한 건 의회사무처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 의원님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더 수월하게 의정활동 할 수 있을지, 뒷받침해 줄 수 있을지부터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고준일 위원 연수일정 빨리 잡으셔서 나중에 한번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금택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봉 위원 거수)

네, 김정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봉 위원 김정봉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고준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좀 더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는 저나 우리 고 위원님의 생각이 아니고 아마 대다수 의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바를 지금 거의 총대를 메다시피 하면서 말씀하신 것 같거든요.

그게 사실입니다, 지금 현재.

저는 운영위원장을 직전에 하면서 타 광역시·도 17개를 다 다녀봤습니다, 2년 동안.

매월 한 번씩 다 다녀보면서 다른 광역시·도의회에서 사무처 직원들이 하시는 행태들을 많이 봤습니다.

반짝반짝 합니다.

한마디로 반짝반짝 합니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었어도 솔직히 제 성격상 그렇습니다만 굳이 듣기 싫은 소리를 안 하는 게 제 스타일이다 보니까 꾸역꾸역 참고, 다만 우리 위원회에서 이따금씩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이것은 정말... 우리의 존재 목적이 뭡니까?

우리가 잘해야지 세종시민이 잘되는 거거든요.

그 역할분담을 우리가 잘 해야 됩니다.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저희들이 자료요청을 하건 기타 의정활동을 하면서 작은 일이 됐건 큰일이 됐건 요청을 하잖아요.

잘 안 돼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계신 이유가 뭡니까?

저희들이 잘 못하는 것을 서포터 하는 게 역할이거든요.

그런데 어떤 때 보면 저희들보다도 오히려 더 서포터를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러면 다음에 안 해요, 요청 안 해요.

그냥 제가 스스로 하지요.

제가 스스로 인터넷 가서 공부하고, 제가 스스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우리 입법고문 이런 분들한테 제가 스스로 물어보거든요.

사무처 직원들한테 안 물어봐요.

왜 그렇게 하겠습니까?

해 봤자 제가 하는 게 더 편한 걸요.

그게 현실이거든요.

물론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열심히 했는데 당신 무슨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제가 객관적으로 다른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경우를 볼 때 그분들이 하는 업무수행 능력이나 태도하고 우리가 하는 것하고는 너무 달라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아마 이것은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느끼실 거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새롭게 우리 2기가 출범됐습니다.

우리 의회사무처의 최고관리자 수장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장만희 사무처장께서는 저나 고 위원님이 드리는 말씀을 둘만의 얘기라 하시지 마시고 우리 의원님들 모두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시고 방법을 한번 찾아주세요.

방법 쉽습니다.

선도적으로 나가는 광역이 됐건 아니면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됐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항상 반짝반짝 튀어나가야 돼요.

그래야지 우리 의원님들도 더 열심히 하거든요.

결국 그것의 궁극적인 목적이 뭡니까?

세종시민을 위하는 길이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우리들이 존재하는 그 존재 이유고요.

오늘 이렇게 첫 번째 업무보고를 하시면서 부각되는 가장 중요한 말이 그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김정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금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13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 신청사 이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입니다.

본 위원장이 주문하는 것은 하단과 같이 행복청과 총무과의 기술적인 협의도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 배치 중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배치를 해 주셔야지 한 번 배치가 끝나고 나면 뜯어서 다시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점검을 통해서 배치될 수 있도록 또 혼자의 생각보다는 두 사람이, 두 사람의 생각보다는 네 사람의 생각이 더 좋은 안이 나올 수 있으니까 사무처 직원들과 또 우리 의원들 간에 협의를 해 가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재는 너무 호화로운 것은 지양하지만 가구는 가격이 높다 하더라도 견고한 것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본 위원이 현직에 재직 시에 동부에 있는 워싱턴DC 바로 밑에 있는 조그만 도시를 갔었는데 거기 의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가봤는데 그 가구가 100년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그대로 쓰고 있어요.

책상뿐만 아니라 발언대... 다만 이런 마이크 시설관계만 바뀌었고 나머지 모든 가구가 100년 전 그 당시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는 것을 보고 왔는데 우리도 한 번 사서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것으로 사 주시고, 17페이지에 보면 우리 사무처 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생산적인 의회 구현에 있어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관계라든지 직원들 연수라든지 이런 것을 자체적으로 충분히 해서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우리 시민을 위해서 의정활동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18쪽에 보면 우리 시민과 공감하는 전략적인 의정활동 홍보인데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 의정활동을 주민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본청에서 월 한 번씩 발행하는 세종소식지가 있죠?

○위원장 서금택 이것이 12면 중에서 한 면에 우리 의회관계가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세종시민에게 일시적으로 많이 홍보될 수 있는 것이 이 세종소식지가 아닌가 본 위원은 생각됩니다.

일반 신문이라든지... 이것은 구독하는 사람만이 볼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세종소식지는 우리 전 세대에 배부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보기 때문에 본청과 협의를 해서 2면 아니면 1면 반이라도 할애를 해서 우리 의회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금년도에 우리 의원들의 현장중심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있지 않습니까?

조치원 강원연탄공장 문제라든지 세종시 균형발전이라든지 환경교육에 대해서 우리 의회사무처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모임이 성공리에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20쪽에 보면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입니다.

저는 아무리 밤에 야근을 한다고 해도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고 봐요.

뿐만 아니라 제가 모셨던 과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매일 야근하는 것은 나중에 기억이 남지 않지만 선진지 견학이라고 할까, 어떤 직원 화합대회는 꼭 기억이 남더라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저는 그래요.

우리 의회사무처도 직원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문위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동되고 했는데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이 직원간의 단합대회 하는 것이 가장 화합이 잘된다고 봐요.

더군다나 우리 세종시는 과거 연기군 시절에는 연기군 사람들끼리 모여서 승진하고, 승진하고, 승진해서 이동하고 했지만 지금은 광역시라 과거와 달라서 외부에서 많은 직원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서로 간에 어색하고 불편한 관계가 있어요.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같이 모여서 등산을 한다든지 어디 견학을 한다든지 이럴 때 가장 화합이 잘되고 단결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됩니다.

여기 보면 연 4회를 한다고 했는데 저는 먼 데도 좋고 가까운 데도 좋고 꼭 좀 4회를 지켜서, 우리 임시회가 2월6일에 끝납니다.

그런데 임시회 바로 이어서 구정이 있기 때문에 어렵다 하더라도 3월 초순에 아니면 2월 말경에 다녀온다든지 해서 가까운 곳이라도 한번... 저는 그래요.

그전에는 토요일, 일요일에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지금은 과거와 달라서 토요일, 일요일에는 젊은 직원들이 잘 안 가려고 해요, 그렇지요?

○위원장 서금택 그렇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에 직원들 반 정도는 사무실에 있고 반 정도는 간다든지 해서, 우리 의원님들도 시간 있으신 분들은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추진계획에 보면 선진지 견학 2회가 있고 선진 인프라 및 문화시설 전국규모 우수축제 등 선정 추진이 있는데 엊그저께 TV에서 청양 얼음축제 하는 것이, 눈꽃축제라고 할까 나왔습니다.

1시간 이상 방영되는 걸 봤어요.

○위원장 서금택 네, 3... 뭐 이렇게 해서 나오는데 저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봤어요.

봤는데 아, 정말 성공한 축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한 20만 명이 다녀갔고, 그 노인분들의 바람이 구정 전에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풀리지 않고 추웠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을 말씀하셨고, 7년 됐다고 하는데 이런 축제는 우리 행정기관의 지도로써 또 유도해서 하는 것보다는 자발적인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역과 지역실정에 맞는 안을 내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하는데 한 사람은 꼭 미치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거기도 추진위원장이 아주 미치다시피 해서 성공하는 걸 봤는데, 또한 태안의 꽃 단지도 참 성공한 사례가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태안 꽃 단지도 오래됐어요.

저희들도 그러한 것을 자주 보고 견학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돼요.

우리 세종시 축제는 다 소비성 축제지 생산성 있는 축제는 거의 없어요.

생산성 있는 축제라는 것은 전의에 있는 묘목 축제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가 다 소비 축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것을 발굴해서 집행부가 하게끔 유도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금년도에는 우리 사무처에서 어떠한 계획을 잘 수립해가지고 우리 의회가 정말 즐거운 의회가 되고 신바람 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좀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처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에 대하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장 서금택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을 대표발의 하여 주신 정준이 의원님께서는 의석에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이 의원 정준이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본 규칙안은 지난 1월19일에 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원식·안찬영·윤형권 의원님께서 공동발의 하여 주신 것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본 규칙안에 대하여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의 연구모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의회 발전과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규칙안의 주요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는 연구모임의 구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안 제4조는 연구모임의 운영과 지원에 관한 사항의 심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정하며, 안 제5조부터 제11조까지는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관한 사항과 연구모임의 등록·활동기간 및 활동비의 지원과 집행에 관한 사항 그리고 연구모임의 등록 및 활동계획의 변경, 활동결과보고서와 정산서 제출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규칙안의 제정취지를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금택 정준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이홍준 전문위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서금택 이홍준 전문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신청하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생략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안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오늘의 계획된 안건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처에서는 금번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질의답변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이나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5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