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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6회 개회식 본회의(2014.03.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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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3월12일(수) 오전 10시05분 개식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 임철원)


(10시05분 개식)

○총무담당 임철원 지금부터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연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유환준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13만 세종특별자치시민 여러분, 또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유한식 시장님과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달 반의 비회기 동안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역구 활동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 우리 지역의 축산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소정면에 위치한 3개 농가의 닭 38만수를 예방적 살처분 매몰처리를 하였으며, 또한 부강지역의 15농가 닭 39만수에 대하여 살처분 명령을 준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에 땀 흘리는 관계공무원과 축산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건조주의보가 지속되어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행락철과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이 때 철저한 예방활동을 해주시기 바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조례안 심사 등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정질문은 의원님들이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시장과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고,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잘못된 법규와 제도는 없는지, 시민들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성실하게 질문자료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장과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원님들의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대해 성실하고 진실성 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시정질문에 성실하게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또한 의원 여러분께서는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세종시민의 입장에서 자세히 검토하여 주시고, 시민의 뜻이 시정 및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한식 시장님과 전우홍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을 입안하고 실행할 때에는 우선 사업의 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참여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사업계획 단계부터 충분한 사업 설명을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시책을 집행부에서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의회에서 엄정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야 됩니다.

그것은 바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에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의회에서 엄격한 심사와 토론을 거쳐서 그 사업이 집행될 때만이 의회의 협력을 받아서 능률과 효율성을 갖고 시민에게 적정한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열어주시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계획한 정치적 행보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와 의회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3월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역사적인 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시네마현에서 2005년 제정한 조례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놓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도발과 역사왜곡, 망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일본정부의 만행을 절대로 좌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만 세종시민과 함께 일본정부와 극우단체들의 비이상적인 망언과 망동을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면서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 주변에는 해빙기가 다가왔기 때문에 세종시와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미처 챙기고 살펴보지 못했던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지역을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제 곧 꽃샘추위가 물러가면 우리지역 곳곳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처럼 우리들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고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 임철원 이상으로 제16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출석의원(14인)
유환준의원
김선무의원
강용수의원
김정봉의원
장승업의원
이충열의원
임태수의원
고준일의원
김부유의원
김학현의원
박성희의원
박영송의원
이경대의원
진영은의원
○집행부 출석공무원(16인)
시장유한식
행정부시장유상수
정무부시장변평섭
공보관신동학
감사관권영윤
인사조직담당관홍순기
세종민원실장송인국
기획조정실장최승현
안전행정복지국장윤호익
경제산업국장신인섭
건설도시국장조수창
소방본부장이창섭
보건소장이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송기덕
상하수도사업소장윤철원
시설관리사업소장김종헌
○교육청 출석공무원(6인)
교육감권한대행전우홍
교육정책국장홍의순
교육행정국장직무대리김종성
정책기획관전진석
감사관직무대리박창용
평생교육연구원장정순기
○의회 출석공무원(4인)
의회사무처장윤성오
의정담당관김성현
총무담당임철원
의정담당이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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