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나루초에 관하여 김** 2020-06-24 조회수 50 |
안녕하세요! 의원님, 4-2생활권 M1 입주예정자입니다. 오늘 입주예정자 카페에서 상병헌의원님께서 어제 하신 5분 발언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먼저, 새나루초에 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 자녀의 아버지입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2명입니다. 2022년 3월 개교로 알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었다면, 해당 지역의 다른 곳에 청약을 넣었을 것 같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상세히 아시겠지만, 해당 지역은 개교 이후 계속적인 공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아이들의 통학로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문제를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오늘, 새나루초 문제는 시대를 역행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세종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의원님의 한마디가 환기하는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행정의 관점으로 새나루초 문제가 다루어지질 않길 바랍니다. 행정으로 한다면, 이번 회의에서 타락이니 다음, 다음, 다음,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4번이나 중투에서 타락했습니다. 그리고 세종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의 학교설립도 계속되어야 할텐데 이런 저런 핑계만 계속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적기에 새나루초가 설립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실제 행정적인 문제가 없다면 2022년 3월 개교가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어제 해당지역에 다녀와보니, 아직 집현초, 집현중 등 설립예정인 교육시설이 착공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설계 등의 진행이 있겠지만, 초교의 설계가 독창적인 부분은 아니니, 공기를 단축하기에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의원님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