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 세종시의회 2018-11-12 조회수 416 |
존경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시민 여러분! 선배‧의원 동료 여러분!
어느덧 입동이 지나고,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며칠 후면 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관내 모든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서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배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폭우에도 민생현안을 챙기기 위해 동분서주한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서도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이 계속된다면 시민들은 우리 의회를 지지하고 성원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증시 하락세 등 주요 경제지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아울러 지금 정치권에서는 지방분권이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께서도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졌는지 점검해주시고, 상정된 조례안이 상위법에 어긋나는 점이 없는지, 시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이 시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편성돼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대응할 사안이 있다면 긴밀한 소통과 민주적 절차를 거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는 민생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이 전제될 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연말까지 계획했던 것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무엇보다 긴 의사일정과 바쁜 의정활동으로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과 31만 세종시민 모두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