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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차량의 문제 이** 2019-05-12 조회수 408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미르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다솜반 17번 이지수에요.
저는 친구들과 신호위반 차량의 문제점을 조사했어요.
신호위반 차량의 문제는 신호위반 하는 차량에게 사람이 치일 수 있다는 것이고, 신호위반 한 차량을 운전한 사람도 다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해결방안을 찾았어요.
‘1. 경찰관님들이 직접 단속한다. 2.CCTV가 없는 곳에 CCTV를 설치한다. 3. 예방 캠페인을 한다. 4.신호를 길게 한다.’입니다.
그중의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면 저는 4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신호위반 차량은 거의 신호가 짧아서 신호위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호를 조금씩 더 길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번은 경찰관님들이 직접 단속하시면 범죄자를 잡기 힘들고, 2번은 비용이 많이 들고, 3번은 캠페인을 해도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4번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을 꼭 실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실천해주세요.
답 변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 시청 관련부서 협의 후 검토 결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첫째, 경찰의 인력 단속과 관련하여 현재 교통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인력으로 신호위반을 직접 단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경찰로부터 받았습니다.
- 둘째, 교통안전캠페인 관련, 우리 시는 교통안전캠페인을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 제작, 보도자료 배포, 충남교통연수원 위탁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실, 통학로 보행안전지도 사업 등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셋째, 차량 녹색신호시간을 늘리는 것과 관련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로축의 신호주기(시간)가 정해져 있어 한 차로의 차량신호를 늘리면 보행자 신호나 다른 차로의 차량신호를 줄여야 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횡단보도의 통행시간은 보행자가 걷는 속도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행신호 시간을 주고 있으므로 보행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여지는 없고, 다른 차로의 신호시간 조정은 전체 도로축에 대한 전문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므로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하여 처리하겠습니다.
- 넷째,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와 관련하여 차량 신호위반 방지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설치 요청 수량(지역)에 비하여 예산범위 내 설치 가능 수량은 한정되어 매년초 연간사업으로서 설치 요청지역에 대한 위험성, 설치 효율성 등을 심의하여 설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 다섯째,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와 관련하여 현재 우리시는 건설공사장마다 설치 기준에 따라 설치하는 표지판이 기존의 표지판과 중복되는 것이 많으므로 추가적인 표지판 설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시청)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