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

홈 > 소통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담당부서, 상태, 첨부파일로 구분
신호위반 차량의 문제 김** 2019-05-12 조회수 452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미르초등학교를 다니는 4학년 다솜반 15번 윤희경입니다.
저는 어제 모둠친구들과 지역문제의 대한 토론을 했습니다.
저희가 토론을 한 결과 저희 모둠의 지역문제 주제는 '신호위반 차량의 문제'였습니다.
저희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신호위반 차량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 모둠이 이 주제를 가지고 자료를 분석하여 해결방안 3가지가 나왔습니다.
이 해결방안 중에서 1번째는 경찰관님들이 직접 단속을 해 주시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경찰관님들이 직접 단속해 주시면 경찰관님들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신호위반을 하는 차량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해결방안 2번재는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곳곳에 설치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면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신호위반을 하는 차량이 줄어들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해결방안 3번째는 초록불 신호를 길게 하자 입니다.
왜냐하면 초록불 신호를 길게 하면 신호위반을 하는 차량이 줄어들 것 같지만 또 사람들이 신호를 기다리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이 3가지 해결방안 중에서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건 바로 경찰관님들께서 직접 단속을 해주시는 것 이었습니다.
경찰관님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신호위반 차량을 줄일 수만 있다면 경찰관님들도 괜찮으시겠죠?
그럼 저의 제안을 꼭 실천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답 변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 시청 관련부서 협의 후 검토 결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첫째, 경찰의 인력 단속과 관련하여 현재 교통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인력으로 신호위반을 직접 단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경찰로부터 받았습니다.
- 둘째, 교통안전캠페인 관련, 우리 시는 교통안전캠페인을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 제작, 보도자료 배포, 충남교통연수원 위탁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실, 통학로 보행안전지도 사업 등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셋째, 차량 녹색신호시간을 늘리는 것과 관련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로축의 신호주기(시간)가 정해져 있어 한 차로의 차량신호를 늘리면 보행자 신호나 다른 차로의 차량신호를 줄여야 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횡단보도의 통행시간은 보행자가 걷는 속도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행신호 시간을 주고 있으므로 보행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여지는 없고, 다른 차로의 신호시간 조정은 전체 도로축에 대한 전문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므로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하여 처리하겠습니다.
- 넷째,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와 관련하여 차량 신호위반 방지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설치 요청 수량(지역)에 비하여 예산범위 내 설치 가능 수량은 한정되어 매년초 연간사업으로서 설치 요청지역에 대한 위험성, 설치 효율성 등을 심의하여 설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 다섯째,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와 관련하여 현재 우리시는 건설공사장마다 설치 기준에 따라 설치하는 표지판이 기존의 표지판과 중복되는 것이 많으므로 추가적인 표지판 설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시청)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