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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 차로 김** 2019-05-31 조회수 1066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대전시에서는 대전~오송간 BRT 중앙버스전용차로제에 따른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9년 1월부터 버스전용차로 단속유예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구간도 출근시간(07:00 ~ 09:00)에 이 제도 또는 버스전용차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개발연구원 근처 새샘교차로 부터 오봉터널 전까지 출근시간 정체가 심하고, 오봉터널부터는 교통이 아주 원활합니다. 신탄진에서 천변고속화도로로 들어오는 차량과 합쳐져도 교통흐름에 문제가 없습니다. 세종구간이 막히는 이유는 차량 증가 및 오르막 구간으로 생각됩니다. 이 구간에 대해서 출근시간 대에 버스전용차로 단속유예 또는 버스전용차로 이용시간 조정을 실시하면 전 구간에서 교통이 원활해 질 것입니다.

BRT 차량의 경우, 15분에 1대씩 다니고 있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에 5분에 1대씩 다닐 예정이라고 하나, 그래도, 버스의 통행에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문제의 구간을 제외하면 오봉터널부터 대전까지 속도로 교통흐름이 좋습니다. 대전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서도 교통 흐름이 아주 좋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시간을 조정하던지 단속을 유예해서 전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를 실시할 경우, 대전으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위의 교통 정체뿐만아니라 상습 정체로 인한 차량 배기가스 미세먼지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시청에서는 버스전용차로의 목적에 의거 할 수 없다고 하는데,그렇다면 대전시는 왜 버스전용차로 단속유예제를 실시할까요?

평일 출근시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사용하는 에너지, 출근시간의 낭비, 미세번지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불필요한 비용을 고려한다면 마땅히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 반대차로(대전에서 세종 방향)의 경우는 출근시간 교통흐름에 문제가 없습니다. 퇴근시간은 신호 문제로 인한 것이라 아직은 특별한 의견이 없습니다.
답 변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 시청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버스전용차로의 지정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 편의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가장 혼잡한 출근시간대(07:00~09:00) 전용차로 해제는 이 취지에 어긋난다 할 수 있음

- 천변화고속도로의 경우, 별도의 차로 확장 없이 기존 차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지정함에 따라 도로용량이 초과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교통혼잡이 발생되어 자동차 전용도로로서의 역할이 상실됨에 따라 일부구간(당산교-와동IC)만 일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한 사항임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세종시청 교통과(044-300-552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시청)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