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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유치를 철회하라. 김** 2020-02-22 조회수 772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세종시에서 4년을 살아보니 생활 물가가
타시도에 비하여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원인으로는 무슨 상가 임대료가 비싸다.어쩌다
말이많지만, 로컬푸드라는 명목하에 거래되는 농산물 조차도 터무니 없이 비싼걸 보면서
로컬푸드매장도 머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거라는 경고를 합니다.
본인은 전주가 고향입니다.
고향에 한번씩 가면 채소,생선,건어물등 먹거리와 소비제를 몽땅 사옵니다.
세종에 비하여 엄청 싸기 때문입니다
의원님들 나름 세종의 물가가 왜비싼지 원인분석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진단으로는 농수산물 유통센타와 재래시장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잘알다시피 백화점 입점은 허황된 허풍선 보여주기식 생색내기를 좋아하는 꾼들의 놀음입니다
경제성,타당성.공익성.편의성. 어느하나도 좋은것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곳에 차라리 농수산물 유통센타를 건립한다든지.재래시장을 건립한다면 세종시 서민들의 물가는 많이 낮아질것입니다
선출직 공무원들과 시의원님들!
백화점 유치를 반대하면 표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나요?
오직 그것만 신경쓰이죠?
시민과 서민들의 삶은 아무관심 없으시죠?
이것이 민주주의의 병폐입니다.
꼭 그곳이 아니라 해도 농수산물 유통센타와 재래시장이 있어야 만이 서민물가가 낮아질것이며
백화점 입점계획은 철회 되어야 마땅 합니다
답 변
1.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주신 의견은 “백화점 유치 철회”에 관한 사항으로, 시청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는 활력있는 도시 건설과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 일부로 2-4생활권에 백화점 부지를 마련하였습니다.
- 백화점 유치 철회 논의는 도시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사회·경제적 측면의 다각적인 분석에 이은 행복청과의 협의 및 시민의 의견 수렴이 전제되어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 다만, 백화점은 적정 인구규모(최소 50만명)에서 유치 가능한 시설로서,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초화원, 광장 및 산책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도시지원과)
○ 이와는 별도로 시민들의 먹거리를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유통하기 위한 「세종형 공공 농축산물 복합유통단지」 건립 연구용역이 현재 진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로컬푸드과)
3. 아울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소관부서(기업지원과 044-300-411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검토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시청)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