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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추지하차도 입구에서 너비뜰교차로 진출방향 너무 위험합니다. 신** 2021-09-14 조회수 291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사오리지하차도를 지나 주추지하차도 진입 전 너비뜰 교차로 진출 방향의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퇴근시간에 특히 정체가 심하고 3차로 진출차량이 대기중에 있을 때 2차로에서 급감속하여 끼어드는 차량으로 인해 2차로 주행중인 차량간 추돌사고가 여러번 발생하였습니다.

또 진출로 직전에 무리하게 끼어드는 차량으로 인해 3차로 정체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는 사오리지하차도부터 정체를 기다리며 진출까지 총 20분이 소요되는데 불법끼어들기 차량은 1분이면 진출하고 블랙박스 영상을 되돌려보면 교통법규를 지키는 차량 12대가 지나가는 동안 불법 끼어들기 차량은 34대가 지나가는 불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단속을 강화해줄것을 요구했으나, 지하차도내 경찰배치가 불가하고 카메라 설치도 불가하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최근 부산시의 광안대교를 통행할때 다리 위에서도 경찰 10여명이 불법 끼어들기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왜 부산시는 단속이 가능하고 세종시는 불가능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하차도 불법 끼어들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답 변
1.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주신 의견은 '교통안전 관련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으로 판단되며, 시청 소관부서(교통정책과)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먼저, "끼어들기 교통위반에 대한 단속 및 제도개선"은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요청하신 대로 경찰서 소관 업무임을 다시 한번 안내해드립니다.
○ 다만, 시청 소관 부서에서는 공익제보(블랙박스 영상 등)를 통해 교통위반사항이 단속될 수 있도록 공익제보 관련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불법 끼어들기 방지를
위한 시설 설치를 검토중에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교통안전 관련 공익제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소관부서(교통정책과 교통안전담당 044-300-5536)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검토를 통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