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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_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2015-01-28 조회수 1103

"김원식 의원, 정준이 의원, 서금택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2010시 본회의장에서 제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원식 의원, 정준이 의원, 서금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식 의원 <운주산·오봉산 주차장부지 확보>

김원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면과 전의면에 걸쳐 있는 운주산은 우리 시에서 가장 높은 460m이며, 세종시 기념물 제1호로 백제 부흥운동의 최후 구국항쟁지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된 운주산성이 자리잡고 있는 명산이다.

 

최근에는 산성주변에 공원도 조성되고 전동면에 위치한 망경산, 동림산까지 이어진 10km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2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 있어서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하지만 전국의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주차장 부지 확보와 안내판 정비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조치원의 진산인 오봉산도 맨발등산로와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이면 주변도로까지 차량이 넘쳐나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어 현재의 주차장을 확장하거나 추가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정준이 의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설치와 인성교육 인프라 구축>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 신도심 지역인 도담동과 한솔동에는 세종시 인구 16만명 중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3~40대의 젊은 부부들로 85%이상이 취학 전·후의 아동을 키우며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157개의 보육시설과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있는데,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전국 26개의 시·군에 71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세종시에는 부강면 복지회관 3층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되어 있다.” 각 읍면동마다 현재 공보육의 틈새를 지켜내는 육아돌봄 뿐만아니라 돌봄 품앗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여 설치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더불어 세종시 인성 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례의 활성화를 위한 효문화진흥원을 설립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조례 제정에 관한 업무의 부서를 정하고 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 공직자에 대한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금택 의원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사업>

서금택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전면 철거 재개발 방식에서 탈피하여 오래된 도시 지역의 도로나 건물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새롭게 고치는 도시 개발 방식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사업비로 60억원에서 250억원, 그리고 계획수립비로 5천만원에서 2억원을 지원해 준다

 

우리 세종시는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과를 설치하여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을 위한 관련 용역을 발주하고 있는데, 연탄공장 이전, 교리아파트 재건축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주차난 해소사업 등은 조치원읍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사업에 이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관련 용역을 토대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조치원의 역사성과 특성 그리고 지리적 여건 및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추진계획에 반영해 오는 4월에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