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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위원장, 1생활권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2019-08-26 조회수 599

세종시의회 상병헌 위원장, 1생활권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_2

학부모·관계공무원과 1生 중학교 과밀해소방안 등 교육현안 논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의 상병헌 위원장이  26일(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1생활권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하여 1생활권 소재 6개 학교(나래초, 아름초, 온빛초, 늘봄초, 두루중, 아름중)의 학부모와 세종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상 위원장이 간담회 개최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고,  아름중 제2캠퍼스 중투와 관련하여 시교육청의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다.

 

 간담회가 열리는 동안 학부모들은 교대 급식과 부족한 체육시설 및 원거리 통학에 따른 교통문제 등 과밀학급에 따른 여러 불편사항을 호소했다.

 

 특히 아름동 중학교 신축에 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계속 통과되지 못한 배경과 중투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상 위원장은 아름동 중학교 신축이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된 이유를 설명하며 “집행부가 자료준비에서 아쉬웠던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는 지방교육자치의 근본을 훼손할 정도로 과도한 통제를 하고 있는 교육부의 심사규칙이 문제다.” 라고 지적하며,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는「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름중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부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했다.